구연주(물위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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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주

파일:고백하는 구연주.jpg


155cm
가족 관계
아버지 구암관
어머니
오빠 구상호†, 동생 구아림
남편 한호주, 딸 한별
소속
잠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물위의 우리>의 등장인물.

잠실 사장 구암관의 장녀로 구아림의 손윗자매(언니), 호주의 아내이자 한별의 어머니.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다.[1] 한호주보다 6살 어리다.

2. 작중 행적[편집]


26화에서 팔호가 강산에게 앨범을 보여줄 때 사진으로 첫등장한다.

이후 51화부터 과거회상을 통해 호주와의 첫만남이 그려진다.한호주와는 12살 때 처음 만났고 호주가 피투성이로 들어온 탓에 무법자라 오해를 하기도 해 첫만남은 최악이었다. 하지만 이후 한호주의 다정한 일면[2]을 알게 되고, 거기에 더해 최팔호와 싸우는 족족 이겨대는 걸 보면서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 줄창 호주의 이야기를 동생인 아림에게 하다 결국 주변인물, 심지어 눈치없는 양운학 까지 알게된다. 이후 호주에게 고백했다가 차이나... 구상호가 호주의 진심을 전해준 덕에 그에게 기다리겠다고 말하던 순간, 전쟁이 터져 아버지인 구암관, 오빠 구상호, 양운학과 최팔호까지 전투 인원들이 전쟁에 참여한다. 그리고 전쟁에서 오빠가 전사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부상자를 치료하거나 다친 이들을 돌보는 등 바쁘게 지내다 겨우 전쟁이 끝났다.

이후 전쟁에서 무사히 돌아온 한호주를 보자마자 냅다 키스를 갈기고 ( ^^ ) 고백한 걸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귄 모양.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별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아버지 구암관이 당장 책임지고 결혼하라는 말에 한호주와 간략하게나마 결혼을 한다. 이후 남자아이면 우주, 여자아이면 별이라는 이름을 짓기로 하고 별이를 낳게된다. 그렇게 전쟁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던 잠실의 분위기가 한별이의 존재로 인해 밝아지나 싶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잠실에 고아들이 계속 들어오고 (50 ~ 100 명 남짓 . ) 자식인 한별이를 키우던 연주는 자식을 잃고 찾아다닐 부모의 심정도, 부모를 잃은 아이의 마음도 더 잘 알게 되었다며 아림의 반대에도 그들을 받아들인다. 문제는 그들 사이에 뻐꾸기의 자식이 숨어있었기에, 한호주와 구아림이 의료지원을 나가던 사이에 잠실이 테러를 당했고 중상을 입어[3] 결국 사망하고 만다. 한호주가 의료지원을 나가기 전 한호주에게 중요한 할 말이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둘째 임신소식으로 추측되며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향년 24세.[4]

구연주 사망 후 정신이 나간 한호주는 잠실을 탈주해 전국을 떠돌며 뻐꾸기를 잡아 죽이겠다고 미쳐 날뛰다가 관악산에 이르러서야 겨우 제압되어 복귀했고, 구연주가 목숨을 바쳐 지켜낸 한별이가 깨어나[5] 엄마 아빠를 찾는 소리에 겨우 제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3. 여담[편집]


  • 팔호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었다.

  • 자신의 딸인 한별이가 본인과 매우 닮았다.
  • 한별이의 이름을 지어 주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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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별이의 어릴적 사진에 처음으로 등장하나 2살 생일시기부터 갑작스럽게 사진에 나오지 않기 시작한다.[2] 다리를 다친 갈매기를 치료해주거나 남들 일을 덜어주려고 새벽마다 일찍 일어나 창고 정리를 하는 것 등.[3] 품 안에 한별이를 안고있는 모양으로 봐서 한별이를 지키다가 크게 다친 듯 하다.[4] 만약에 기적적으로 생존했다면 현재 30세다.[5] 테러로 인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다[6] 참고로 별이가 아들이었으면 우주로 지어줄 생각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