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하라 가프

덤프버전 :



파일:external/www.rintendo.com/Gaap10Street-Black-m.jpg
파일:external/img.yaplog.jp/1564.jpg
1. 소개
2. 특징
3. 구매
4. 기타 산악형 미니벨로와의 비교
5. 여담
6. 관련 커뮤니티
7.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일본의 슈쿠노 린텐도사와 쿠와하라 웍스사가 함께 만든 일본의 미니벨로, 영문의 경우 Kuwahara Gaap로 표기하며 가격은 19 ~ 28만엔 정도[1]로 비싼 편이다.

2. 특징[편집]


타 미니벨로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자전거의 요상하게 생긴디자인이다.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디자인으로, 자전거 관련 게시판에 사진이 첨부된 글이 올라올 경우, '멋지다'는 의견과 '무슨 자전거가 저렇게 생겼냐'라는 의견이 함께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누가 덕후의 성지 일본제 아니랄까봐커스터마이제이션이 용이하다는 점. MTB 부품들과 호환이 된다. 일본의 가프 오너 블로그를 보면, 이게 정말 동일한 프레임을 사용한 것인가 싶을 정도로 다양한 가프들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프레임조차 개조한다!!이건 가프만의 특징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출시되는 제품들의 이름은 Gaap Street, Gaap Spike, Gaap Wind, 처럼 'Gaap ~어쩌고 저쩌고'. 이름에서 유추할수 있듯이? 모든 제품이 동일한 프레임을 가지며 프레임을 제외한 나머지 부품들이 달라진다.[2] 어차피 순정가프는 찾아보기 힘드니 아무래도 좋아..

참고로 모든 가프의 프레임 사이즈는 동일하며, 이에 대한 배려인지는 모르지만, 프레임의 모양을 임의로 조작할 수 있게 되어있다.(첫 번째 사진의 싯포스트 앞쪽, 프레임에 뚫린 구멍들이 그것) 따라서 당연하게도프레임의 무게가 꽤 무거우며, 자전거 자체도 무거운 편이다.[3][4]

덤이지만[5] 폴딩이 된다!! 브롬톤이나 스트라이다정도는 아니고, 앞바퀴 떼고 해서 좀 보관하기 쉬운 정도. 홈페이지에는 가프를 폴딩해서 지하철 타고 이동하는게 소개되어 있지만, 저렇게 하려면 정말 피곤하다. 그냥 자전거 타고가는게 낫지

3. 구매[편집]


한때 국내 수입상에서 직수하여 판매한적이 있었으나, 크고 아름다운 가격[6]때문에 더 이상 정식수입하지 않는다.

그리고. 생산이 종료됐다.리컴번트 스타일로 전향하려는 듯..? 아니면 후속작이 나오려나?

국내에서 가프를 구입하는 방법 중 하나는 미벨동이나 가프동과 같은 국내 까페에 나오는 중고매물[7]을 노리는 방법으로 대략 250 ~ 300 만원 선의 매물이 주를 이룬다.[8][9]
다른 방법으로는 일본 매장에 가서 직접 사오는 것과 일본 옥션에 올라오는 매물을 사는 방법이 있다.

4. 기타 산악형 미니벨로와의 비교[편집]


정말 바퀴만 작은 엠티비처럼 생긴 것으로는 루이가르노 MV시리즈도 있는데, 이것은 산악용 인증을 받은 것이고 구성품이나 가격 대 성능이 가프보다는 낫지만 작은 바퀴와 낮은 비비라는 미니벨로 특유의 문제점은 그대로라 역시 험한 데서는 탈만한 물건이 못 된다. http://www.yamahapas.com/info/board.php?board=kkkgoods&command=body&no=34 2016년 현재 국내 재고 없는 듯. 그래도 디자인은 평범한 편이라 오호가 싹 갈리는 가프보단 평가가 좋다.

국산 미니벨로 중 삼천리 레스포 팬텀이 이와 흡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산악용 인증은 받지 못한 생활차급 하이텐강 프레임 미니벨로다) 그런데 이걸 바탕으로 하여 루이가르노 MV5FS, 구와하라 가프급으로 마개조하여 타고 다니는 용자도 있다. http://baqui.co.kr/archives/7329 링크 문서에 개조 비용이 나와 있다. 본체 가격의 약 10배(...) 그리고 2022년 팬텀DX로 강력한 전기괴물을 만든 용자가 생겼다...https://cafe.naver.com/eletricmotors/174771?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zZWFyY2gtY2FmZS1wcg.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eyJjYWZlVHlwZSI6IkNBRkVfVVJMIiwiY2FmZVVybCI6ImVsZXRyaWNtb3RvcnMiLCJhcnRpY2xlSWQiOjE3NDc3MSwiaXNzdWVkQXQiOjE2NTA3MjkzNzAzODB9.0wb6tbI-AhaeaPmm7GULvOvLQBJjRiNV2yb8DpaPZYk
역시 삼천리 계열 브랜드인 아팔란치아[10]에서도 2000년도 전후해 허리케인이라는 이름으로 프론트 샥과 디스크 브레이크(옵션), 티이그라 3*9=27단 구동계를 단 괴작엠티비형 메니벨로가 나온 적이 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ike&no=2779 이건 가프보다는 루이가르노 MV 시리즈와 흠사하다.

이 외 허머 미니벨로도 있는데, 이것은 허머 자동차 라이선스 디자인을 한 것만 빼곤 평범한 편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m8949&logNo=220460971694 실은 허머 엠티비의 원형인 몬테규(Montague) 접이식 MTB 의 미니벨로 버전이다.

5. 여담[편집]


린텐도사 주최로 가프 오너 미팅이 비정기적으로 열린다. 개조된 다앙한 가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사진도 찍고 게임도 하고 그러는듯. 물론 한국에서는 그런거 없다.

6. 관련 커뮤니티[편집]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내마음속의 미니벨로 (미니 자전거)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KUWAHARA gaap/미니벨로 가프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08:02:17에 나무위키 구와하라 가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린텐도 홈페이지에 기재된 가격으로 실제 일본 샵을 방문해보면 오래된 연식일수록 더 싸다.[2] 개발 초기 이후로 프레임이 보강되었다고 하나, 디자인은 동일하다.[3] 기본형인 Gaap Street가 출고 무게 13.5kg, 그나마 가장 가벼운 Gaap Sonic2의 경우 10.7kg..[4] 일본의 어떤 용자가 8.8kg까지 줄인적이 있다. 역시 자전거 애호가..[5] 실제로 홈페이지에 '덤이지만'이라고 돼있다..OTL[6] 일본에서 16 ~ 20만엔 하는 Gaap Street를 450만원에 팔았다.. 아무리 환율크리라지만 이건 좀..[7] 국내에 풀린 물량이 대략적으로 50 ~ 70대 정도라고 파악되는데, 이 물량 치고는 사고파는 매물이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다.[8] 물론 이를 훨씬 상회하는 가격의 매물도 있다.[9] 대부분의 매물들이 커스터마이즈되어있는 매물들로, 어떻게 보면 순정을 제값주고 사는것보다 낫다.[10] 2015년 브랜드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