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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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구인회
(1947~1969)
2대
구자경
(1970~1995)
3대
구본무
(1995~2018)
4대
구광모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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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구자경(具滋暻)
출생
1925년 4월 24일(98세)
경상남도 진주군
사망
2019년 12월 14일 (향년 94세)
본관
능성 구씨 도원수파
자녀
슬하 4남 2녀
종교
불교
1. 개요
2. 생애
3. 그의 경영이념
4. 저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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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연암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비 건립 겸 구자경 회장 구순 기념 행사에서

LG그룹의 2대 회장이었으며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있다. LG그룹의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장남으로 호는 상남(上南). 4남을 두었는데 장남은 故 구본무 前 LG그룹 회장[1], 차남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삼남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사남은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이다.


2. 생애[편집]


아버지 구인회와 어머니 허을수 사이에서 6남 2녀 중 장남으로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출생. 원래는 진주사범학교를 나와서 교사로 일하다가 아버지가 가업에 참여하라길래 하러 갔더니 그 일이 공장 관리인이었다고 한다. 폼나는 공장 책임자가 아니라 말 그대로 공장 문 여닫고, 경비를 서고, 잡일하는 관리였다. 그러나 이는 경영수업의 일환이었다. 아버지가 뇌종양에 걸려[2] 1969년 작고하자 이듬해인 1970년에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LG그룹을 현재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구씨및 허씨 가문 사람들과 함께 기반을 닦았다.

이후 만 70세가 되던 1995년 명예회장직에 취임하면서 그룹의 경영권을 아들에게 넘기고 현재는 천안 소재 자신의 농장에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다. 근데 이 농장, 정확히는 수향식품에서 된장, 만두도 같이 파시더니 5년도 채 안 돼서 총매출 100억 원을 찍어버렸다(…). 가히 범접할 수 없는 경영력이다(…). LG그룹 임직원들에게 명절만 되면 뿌려지는 선물세트가 수향식품 제품인걸 보면 단순 내부거래로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2011년 이후로 수향식품의 매출은 내리막길이며, 2014년엔 4억여 원의 적자를 봤다. 하지만 대표자가 김유진으로 바뀌어 있고, 대주주도 구본능과 구본식이 50%를 나눠 가져 있는 걸로 보아 수향식품의 경영권도 넘기고, 이 시점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듯하다(…).

2008년 1월 9일 평생의 반려자이던 아내 하정임 여사가 지병으로 별세한지 만 10년 만인 2018년 5월 20일 아들인 구본무 회장마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남으로써 자식을 먼저 보내게 되었다. 구명예회장이 만93세의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서울로 올라 올 수 없어 아들 구 회장의 임종을 지켜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3]


3. 그의 경영이념[편집]


  •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의 경영, 자율경영


4. 저서[편집]


  • 오직 이 길밖에 없다 (1992)


5. 가계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범 LG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1945년생. 1995년에 회장에 취임했으나, 2018년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2] 아들인 구본무도 걸려 세상을 떠났다.[3] 이미 회장시절 때 장손이자 구본무의 외아들이었던 구원모를 먼저 보낸 적이 있다. 그리고 명예회장이 된 지 1년 만에 둘째 며느리마저 보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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