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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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고위험도 생명체?
3. 검 테이프?
4. 타카미모리 쿄와의 관계
5. 뿔의 정체?
6. 번식


1. 개요[편집]


포테마요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츠지 아유미.

스나오네 냉장고에서 포테마요에 이어 등장한 정체불명의 생명체 2호.
포테마요는 동그란 꼬리인 반면 구츄코는 악마꼬리이며 안보일 때도 있다.

이름은 타카미모리 쿄가 만들어준 구츄볼[1]를 잘 먹는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쿄가 구츄코라고 지었는데 작명센스가 너무 더러워서 쿄가 구츄코라는 이름을 지어주자마자 구츄코는 나무에서 추락하고 친구들이 전부 반대했다고 한다. (…) 그러건 말건 이름은 구츄코로 결정.
포테마요를 발견하면 항상 포테마요를 밟고 지나가는데 오프닝에서도 보면 포테마요가 징검다리를 건널 때 항상 포테마요의 머리를 밟고 가버린다.
그리고 쿄우가 구츄볼을 포테마요를 주려고 하면 곧바로 달려와서 포테마요를 때리기도 한다.
모에땅 11화에서도 카메오로 나오는데 샴푸로 나왔다.


2. 고위험도 생명체?[편집]


외형은 포테마요와 비슷한 연령대인듯한 SD사이즈의 푸른 색 긴머리를 가진 여자아이로, 갓난아기같은 포테마요와 달리 사리분별력이 있고 들고있는 낫으로 문이나 돌같은 것들도 깨끗하게 베어버리고 머리에 달려있는 두개의 뿔같이 보이는 생명체에서 제압력이 강한 열광선을 뿜어내는 등 제대로 습격당하면 크게 다치는(…) 고도의 위험한 생명체이다. 울음소리를 내기는 하지만 말은 아예 하지 않으며, 싸우거나 할 때가 아니면 울음소리도 그다지 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과묵한 편.

통행인이 손에 들고 있는 음식을 훔쳐가기도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수준의 움직임으로 일부를 베어서 채가는지라 구츄코를 목격하기는 커녕 어떤 식으로 빼았겼는지 조차도 눈치채지 못한다.

생김새는 귀엽지만 날카로운 성격과 작중 최강급의 전투력으로 위험도가 상당해서 웬만한 인물로써는 쓰다듬거나 껴안기는 커녕 만져보지도 못한다. 사나운면도 있어서 진로를 방해하는 문 같은 것이나 갑자기 달려드는 것들을 낫으로 문답무용으로 베어버린다.

3. 검 테이프?[편집]


하지만 망가트린 물건은 검 테이프로 정성스레 고쳐놓는 착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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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4. 타카미모리 쿄와의 관계[편집]


이쪽은 굳이 어느 집 아이냐고 정하면 일단은 쿄네 쪽 집에 속한 아이다.

크리스마스 때 쿄가 마당에 있는 나무에 쿠션을 마련해 준 이후로 쿄네 집 나무 위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른데서 돌아다니다가 자거나 쉬거나 할 때나 들어오는 느낌.

말하자면 포테마요가 강아지 같은 성격이라면 구츄코는 길고양이 같은 성격이다.

쿄에게 무언가를 얻어먹거나 은혜를 입게 되면 무언가로 보답을 하지만 그게 대체적으로 갓 잡은 피 뚝뚝 흐르는 가축이라는게 문제. 예로 구츄다마를 얻어먹고 나서 돼지를 잡아다가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모에적인 의미에서도 굉장한 파괴력을 자랑하며, 쿄하고 자주 얽히면서 자연스럽게 백합쪽으로 들어간다.백합+수간+츤데레라니 이 무슨 고차원적인 모에

5. 뿔의 정체?[편집]


여담으로 머리에 달려있는 뿔들은 제각기 다른 생명체들로 구츄코가 자고 있을때 따로 반응이 가능.

구츄코가 아파서 흐느적거리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거나 누울 수 있도록 베개를 가져다주기도 하는 등 행동거지를 보면 공생관계나 상하관계라기 보다는 친구에 가까운 관계인 듯. 이 녀석들의 입에서 뿜어내는 열광선은 석상도 일격에 무너뜨릴만큼 출력이 강하지만 개그만화답게 사람이 맞으면 검게 타기만 한다. 그 외에 일종의 초음파같은것도 뿜어낼 수 있다. 자체적인 생김새나 길게 늘어나는 혀 등을 보면 뱀에 가까운 모양새.


6. 번식[편집]


구츄코도 포테마요처럼 2권에서 머리에 새싹이 돋고 꽃을 피운 후에 죽는가 했지만 금방 깨어났다.그리고 그 때 자식(?)으로 마메[2]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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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는 쿄가 안고 있는 하늘색 머리카락의 생명체

타마치와는 다르게 이 어릴 때부터 벌써부터 미소녀적인 면모가 엿보이며 성격도 소심해보이는 것이 구츄코에게서 독기를 빼면 딱 이럴 듯한 성격이다.
쿄가 데리고 왔더니 그 순간 인기 폭발.

허나 소녀에 가까운 면모와는 달리 수컷이다.

게다가 처음에는 구츄코보다도 상당히 작은 몸집을 지니고 있었지만 무슨 DNA가 들었는지[3] 이내 쿄와 어깨에 닿을 정도, 즉 통상적인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 성장.

마메쪽에서는 구츄코를 어머니라 부르려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구츄코 쪽에서는 크게 모성애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오히려 마메가 쿄에게 어리광을 부리면 질투심에 공격까지 할 정도.

마메 쪽에서의 구츄코에 대한 애정표현이 상당히 과격한지라 그것 또한 공격을 받는 원인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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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뤼플 초콜릿이다. 하지만 쿄는 구츄볼이라고 부른다.[2] 풀네임 마다라메. 하지만 다들 마메라고 부른다. 작명은 쿄네 아버지.[3] 사실 포테마요도 구츄코도 암컷이었고, 마메가 처음으로 등장한 수컷 개체이기 때문에 어쩌면 2등신 체형 자체가 암컷 특유의 특징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