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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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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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적
3. 역사
4. 범위
5. 영향
6. 미국으로의 영향
7. 사건 사고
8. 폐지와 부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에서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표집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던 시험. 일제고사()[1]라는 이름으로도 자주 불렸다.


2. 목적[편집]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교육목표에 얼마나 도달했는지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실시하는 평가이다.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방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며, 학교 현장의 평가방법을 발전시키는 것이 이 시험의 목적이다.


3. 역사[편집]


한국의 전 학생을 대상으로 치는 시험은 이미 1960년대부터 치러지고 있었다. 이전에는 전국연합학력평가처럼 각 시도교육청에서 번갈아 문제를 출제했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는 수능 모의평가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문제를 출제하기 시작했다.

1998년 이전에는 해당 학년의 모든 학생이 쳤으나, 표집 집단을 대상으로만 치루어졌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다시 해당 학년의 모든 학생이 치르는 시험으로 바뀌었으나 다시 원상복귀. 다만, 2008~09년까지는 10월에 치러지다 2010년 이후에는 7월, 2012년에는 6월 말로 시험일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3년도부터 초등학생 대상 평가가 없어졌지만, 중고등학교는 계속 시행하였다. 그러다가 2017년 6월 14일 이후로 표집학교를 제외한 일제고사가 폐지되었다.

고등학교의 경우 2009년까지는 1학년 대상이었으나 2010년부터는 2학년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2009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2]은 고등학교에서 이 시험을 두 번 겪었다.

4. 범위[편집]


  • 중학교 3학년 : 중학교 1~2학년, 국, 수, 영, 사, 과(사회와 과학은 택1 하여 실시)[3]
  • 고등학교 2학년 : 고등학교 1~2학년, 국, 수, 영

이 시험은 객관식 외에 주관식 문제도 있으며, 국어와 영어의 경우 듣기평가가 있다. 시험이 다 끝나고나면 설문조사 시간이 별도로 주어진다.


5. 영향[편집]


대도시의 학생 기준으로 평가 난이도가 점점 올라간다는 말이 있으며, 이로 인해 지방 소도시 및 농촌 지역의 교육 소외지역의 경우, 학생들의 수준을 높이고자 부득이하게 0교시, 7교시 심지어는 야간 보충수업자율학습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문제점을 낳았다.관련기사 게다가 이 것을 지역 교육청에서 조장했다!! 관련기사[4] 특히 시험치는 과목인 국, 영, 수만 집중적으로 이수하며, 상대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는 예체능, 도덕[5] 과목의 경우, 정상적인 수업이 힘들어진다.


6. 미국으로의 영향[편집]


2000년대 중후반부터 미국에서는 동아시아(특히 대한민국, 홍콩, 대만, 일본으로 대표되는)의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미국 공교육의 부활을 위해서는 동아시아의 수업 시수를 받아들이고, 지식을 전수하는 비율을 높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 이를 가장 대표적인 철학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바로 워싱턴 D.C의 교육감을 맡고 있는 미셸 리다. 조지 워커 부시 정부 말기부터 시작된 이 교육 정책을 이어 받고 있는 사람이 바로 버락 후세인 오바마다.

파일:attachment/koreastudent.jpg

위 사진이 이러한 교육 기조를 그대로 대변해준다.


7. 사건 사고[편집]


  •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학생들에 대해 일제고사를 치지 않게 한 교사 7명에 대해 파면을 요구했고, 해당 교육청인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그 요구를 받아 교사를 해임한 사건이 있었으나 소송끝에 2011년 3월에 해임 무효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됨에 따라 해당 교사 7명이 모두 복직하였으며, 2013년 밀린 임금에 대한 소송에서도 승소하여 밀린 임금도 받았다.
  • 2010년에는 전남교육청에서 일제고사에 반대하여 시험감독을 거부한 교사에 대해 낙후지역인 섬 지역으로 강제 전보시켜 물의를 빚었다. 관련기사
  • 2011년에는 충북교육청에서 일제고사에 반대해 체험학습에 동참하고자 연가를 낸 교사 4명을 감봉 조치했다.
  • 2012년에는 평가원 서버 문제로 인해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채점한 결과를 날려버렸다. 평가원은 역시나 시스템 처리 업체가 문제라며 책임을 외부로 돌렸다.관련기사

8. 폐지와 부활[편집]


2017년 6월 14일부로 일제 평가에서 표집 평가로 변경되었고, 일제고사는 폐지되었다. 하지만 2017년 6월 20일로 예정되어있던 마지막 일제고사의 경우 이번에 한해 인쇄된 시험지와 답안지를 제공하고 시험의 실시 여부는 각 교육청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일제고사 안 친다고 이걸 지필평가에 넣는 학교도 있다

그러나 교육부 박백범 차관기부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 세계 확산을 계기로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받으면서 일제고사 폐지가 기초학력 미달의 주 원인이 되어 대체할 방법이 없다는 문제점이 부각되었다. 교계에서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으나 박 차관은 학부모 자원봉사로, 정종철 차관기에서 외주 기간제 교사[6]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책임을 미루기 급급한 실정이다. 특히 정 차관기 2000명의 기간제 협력교사를 학교에 투입하다고 공표하여 정규 교직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교원단체의 반발을 샀으나 암묵적으로 무시한 채 시행하여 외부 인력이 들어와 내부 인력과 협조가 잘 안되어 불화가 잦은 부작용이 생기는 등 이전보다 교육 환경이 더 악화되었다.

2020년 11월 25일에 일부 고등학교/중학교 한정으로 다시 부활했다. 또한 2022년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초중고 전체에서 학력평가가 부활할 예정이다.

사실 고등학생이라면 잊을 만 하면 칠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비슷한 기능을 해서 현재 학력 측정 용도로 쓸 수 있다. 더 잦은 빈도로 응시하는 건 덤. 학생들이 3년간 치는 학력평가 데이터는 평가원에도 들어가 여러가지 업무에 참고자료로써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체용으로 충분히 기능할 수 있다. 수능대비 실전모의고사라는 이미지가 이미 정착되어버린 바람에 덜 알려졌지만 엄연히 학생들의 현재 학력 측정 목적도 가진 시험이다. 성적표에 국어, 수학, 영어 한정으로 부족한 부분, 영역[7]별 점수와 평균, 보충 학습이 필요한 문항 등이 적혀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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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일제는 '일제히', '모두'라는 뜻으로 일본 제국, 혹은 일제(日製)가 아니며 2016년까지 모든 학생이 치렀던 것에서 이렇게 불렸다. 하지만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대개 해당 시험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제강점기'의 '일제'와 같은 어감을 노리고 학생들에게 너무 강압적으로 대한다는 의미에서 이 용어를 고집하기도 한다.[2] 1993년생, 빠른 년생으로 입학한 1994년 1~2월생[3] 참고로 사회하고 과학은 전체 평가 시절에도 표집 평가로 진행되었다.[4] 어떤 지역의 교육청에서는 장학사가 토요 수업과 야간 수업을 독려했으며, 국가수준 성취도 평가 학력 향상 사례로 야간 수업을 권장하기까지 했다.[5] 다만 도덕과목의 경우 고등학교로 올라갈때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수능에서도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커진다.[6] 학부모 입장에서 아이 교육을 교육부가 과외 교사에게 맡기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발언을 한 것.[7] 예시로 수학의 계산, 이해, 추론, 문제해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