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탄생(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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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6년 10월에 개봉한 미국 영화. 1915년에 나온 국가의 탄생과는 정반대의 내용으로 1831년 미국 흑인 노예들의 반란을 이끈 역사적 인물 냇 터너의 이야기를 다룬다. 2016년 선댄스 영화제에 처음 공개되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으며,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폐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받았다. 감독에 따르면 영화 제목을 다분히 의도적으로 지었다고 한다.[1]
2. 출연진[편집]
3. 예고편[편집]
4. 줄거리[편집]
5. 고증[편집]
영화는 냇 터너를 너무 미화하는데 냇 터너는 노예 해방이라는 명분으로 70명의 흑인들을 데리고 폭동을 일으켰으나 명분이야 어쨌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50명이 넘는 백인들을 무참히 살해한 인물이다.
또한 냇 터너의 폭동은 결과적으로 흑인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200명이 넘는 무고한 흑인들이 분노한 백인 민병대에게 살해당하게 되는 악영향만 끼쳤다.
6. 평가[편집]
전반적으로 호쪽이긴 하나 호오가 갈리는 영화로, 영화 내적인 완성도보다 역사적 메시지가 강해진 바람에 완성도 부문에서는 애매해진 부분들이 있다는 지적이 많다. 또한 아래 논란 때문에 거부감 혹은 비판 의견도 많았다.
흥행 면에서도 탄력을 받지 못해 손익분기를 넘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흥행 실패가 확정되어 한국에는 VOD/블루레이로 직행했다.
7. 기타[편집]
2016년 선댄스 영화제 2관왕에 올라 작품성에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 영화의 제작과 연출, 각본, 주연을 맡은 네이트 파커가 팬스테이트대 재학 시절 강간 혐의로 기소됐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1991년 당시 대학 룸메이트이자 이 영화의 공동 각본을 맡은 진 셀레스틴과 함께 여학생을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다 무혐의로 풀려났다는 것. 셀레스틴은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재심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문제는 강간을 당했다고 고발한 여성이 2012년에 자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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