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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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군에서 상급 이상인 영관급 장교, 군무원이나 안보 관련 부서 공무원에게 안보 및 육·해·공 합동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갖출 군사 교육을 하기 위한 학교. 총장은 소장이 보임된다. 역대 총장 중 46대 총장까지는 중장이 보임되었으나 47대 김종철 총장부터 소장이 보임되기 시작했다.
고양시 대덕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7년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로 이전했다. 대략 계룡대에서 연무대의 중간쯤의 위치다.
2. 상세[편집]
- 1955. 8. 15. 국방대학으로 창설
- 1957. 1. 14. 국방연구원으로 개칭
- 1961. 12. 31. 국방대학원으로 개칭
- 1963. 4. 18. 합동참모대학 창설
- 1975. 3. 1. 합동참모대학 폐지
- 1990. 10. 10. 국방참모대학 창설
- 1998. 10. 27. 국방대학교 창설준비 기본계획 수립
- 1999. 12. 31. 국방대학원, 국방참모대학 해체
- 2000. 1. 1. 국방대학교 재창설
합동군사대학교의 육군대학·해군대학·공군대학이 위관에서 영관으로 진급하는 장교들을 교육한다면, 국방대학교는 해당 각 군 대학을 이수하거나 갓 준장으로 진급한 장교 또는 안보 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쯤 되면 사실상 모든 학과가 국방부 및 대한민국 정부와 계약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나 다름이 없다.[3]
합동군사대학교의 총장이 소장이고 국방대학교 총장은 원래는 중장[4]이었으나 47대 김종철 총장부터 소장이 보임되기 시작했다.[5] 보통은 육군 출신이 맡는다. 부총장으로는 보통 해군 소장 및 공군 소장이나 학부장급 이상의 교직원이 임명된다.[6] 국방대학교는 군단급으로 취급하기에 자체적으로 근무지원대를 두고 있으며, 경계병·행정병·조리병·운전병·복지병 등의 TO가 있다. 근무지원대 병 수는 75명 정도로, 수가 적은 탓인지 국직부대임에도 지원대 근무자는 전원 육군이다.
학생의 정원 및 선발 등에 관한 사항은 국방부령으로 정하는데(국방대학교 설치법 시행령 제10조 제1항), 이에 따라 국방대학교 학생 선발 및 수업료 징수에 관한 규칙이 제정되어 있다.
3. 지원[편집]
3.1. 군인의 지원[편집]
안보과정의 경우, 합동군사대학교 각 대학(합동참모, 육군, 해군, 공군)에서 중령급 교육과정을 수료한 대령급[대령(진) 이상] 장교를 대상으로, 국방부 장관의 추천을 득한 자. 현역 군인은 대령(진)이상부터 입과가 가능하며 주 추천대상은 대령(진)이다. 준장 진급 적기 경과자(장포대)는 원칙상 각 기관에 추천을 제외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3.2. 공무원 또는 군무원의 지원[편집]
공무원은 졸업 후 관련법령에 의한 의무복무가 가능하고 정책 또는 관리 분야 보직이 가능해야 하며, 행정안전부장관 등 소속기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특히 안보과정은 4급(총경) 이상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자부터 입과가 가능하다
안보과정 입과대상자
연령제한: 공무원 인재개발 업무처리지침(인사혁신처예규 제137호,2022.9.16.)에 따라 만 55세까지 지원이 가능
기관별 추천인원: 1명
국장급(고위공무원, 3급, 경무관) 이상을 우선 추천, 4급 공무원, 3급 군무원 및 총경은 과장 이상 보직자 추천
세부사항: 국방대학교 공지사항 확인https://www.kndu.ac.kr/bbs/data/view.do
3.3. 민간인의 지원[편집]
안보과정의 경우 공공기관(공기업, 준정부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 방송사, 신문사, 기업체 등 부장급 이상의 간부로서 소속기관·단체의 업무와 관련된 중앙행정기관장(장관급)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교육 후 활용도를 고려하여 퇴직이 5년 이상 남아야 한다. 안보과정의 수업료는 650만 원이고, 추가로 국외현장학습 경비가 약 500만 원 정도 든다.
석·박사학위과정의 경우에는 소속기관·단체의 업무와 관련된 중앙행정기관장(장관급)의 추천을 받기만 하면 된다. 가끔 소속 대학교 공지사항 홈페이지에 학점을 교류해서 수강할 수 있다고 공지가 뜨곤 한다.
4. 교육과정[편집]
4.1. NSL Program[편집]
Next National Security Leaders Program(차세대 국가안보 리더 양성 프로그램)
특정기관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졸업한 대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교환학생의 경우, 일반대학교 학술교류 협정체결 학교의 대학원 학생이 들어갈 수 있다.
2014년까지 완전한 일반인은 국방대학교에 지원할 수 없었지만 2015학년도부터 국방관리대학원의 주간 석·박사 학위 과정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면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안보정책, 군사전략, 리더십 등 모든 전공에 지원할 수 있지만 야간석사 학위 과정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군 관련 기관이기 때문에 신원조회도 하며 부적격자는 탈락한다. 군인/공무원은 수업료를 면제받지만, 일반인은 전액 납부해야 한다.(단, 성적4.5만점 4.0 이상의 우수자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수업료는 석·박사 동일하게 학기당 310만 원이다.
무턱대고 지원했다간 정말 후회할 수도 있다. 국방대는 엄밀히 말하면 현역 학생 장교들이 메인인 곳이다. 민간인에게 문호를 개방했으나 정작 여기를 졸업하고 학위를 받은 다음 갈 수 있는 진로가 생각보다 많지가 않으며, 학교측에서도 졸업 후 진로를 위한 관심이 적다. 그러니 신중하게 지원하기를 바란다.
5. 편제[편집]
- 근무지원대
- 기획조정실
- 교수부
- 행정지원부
- 안전보장대학원
- 국방관리대학원
- 직무교육원
- 국제평화활동센터
- 안보문제연구소(RINSA)
- 도서관
6. 조직[편집]
6.1. 총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국방대학교 총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부총장[편집]
6.3. 장교/부사관[편집]
6.4. 병[편집]
7. 기타[편집]
7.1. 근무환경[편집]
여기도 군사 기지인지라 기간병들 역시 있다.그러나 사령부급 부대 특성상 간부가 더 많아 기간병들 생활은 크게 알려져 있지 않다.
은근히 높은 사람들이 자주 오는 편이다. 대부분의 병사는 근무지원대 소속인데 가뜩이나 안보대 과정은 장성진급자 혹은 공무원 국장급의 높은 사람들이 있는 곳인데 이러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보니 국방부에서도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그러기에 유독 장,차관급의 높은 사람들이 줄곧 다녀간다.
과거 2017년경, 덕양구에 있을 때는 약 50명의 육군 소속 병사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훨씬 과거인 90년 말~2000년 초까지는 150명에 육박하였고, 육해공 소속이 골고루 분포되었으나, 2000년 중반 대에 들어, 병사 인원 감축으로 육군만 근무 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고, 이후로도 꾸준한 인원 감축으로 당시 인원 수에 이르게 되었다.
7.2. 교가[편집]
8. 사건사고[편집]
2021년 미얀마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대학교에는 수탁교육의 형식으로 온 미얀마군 장교들이 버젓이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 다만 소급 문제나 외교·정치적인 문제로 이미 입과한 사람들을 내쫓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이듬해 신규 교육생은 받지 않는 걸로 일단락되었다.
9. 여담[편집]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제2자유로 33(덕은동 291)에 있었으나[22], 2017년 9월경 충청남도 논산시로 이전했다. #기사. 국방대가 이전하고 나면 기존 부지는 주거지구인 고양덕은지구로 개발될 계획이다. 가양대교 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까지도 합동참모대학 등의 주변 부지만 2022년 7월~11월 사이에 완공될 예정이지만, 정작 본청인 국방대학교 부지는 계획이 전혀 없어 여전히 허허벌판 평지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다.
- 2009년 서울과 논산에 각각 분리시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논산 시민의 큰 반발을 일으켰고, 2016년에는 신축 현장 문화재 출토에 이어 공사대금 지급 지연으로 공사가 미뤄지며 이전하는 데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 논산으로 이전되면서 학교 바로옆에 국방대 아파트가 지어졌다. 그리고 복지회관과 영외마트등 당연히 군부대라면 존재하는 시설도 같이 건설되었다. [23]
- 영외마트외에도 근무지원대에 영내마트가 존재한다. 당연히 이곳에서는 면세주류 구입이 가능하다.
- 자차가 없는 자는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학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나(논산시내와 계룡역) 평일에만 다니고 있고 시내버스는 평균 2시간 간격으로 다니고 있어서 대부분의 국방대 교육생과 간부들은 자차를 이용하는게 편하다.
- 국방대학교가 들어서고 난 후 시골길이 4차선으로 시원하게 뚫려버렸다.
10. 관련 문서[편집]
- 합동참모본부
- 대한민국 국군/편제
- 합동군사대학교
- 육군대학
- 해군대학
- 공군대학
- 육군사관학교
- 육군3사관학교
- 육군부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
- 공군사관학교
- 국군간호사관학교
- 경찰대학
- 해양경찰대학
- 중앙경찰학교
- 경찰교육원
- 해양경찰교육원
- 중앙소방학교
11.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12:24:51에 나무위키 국방대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특정직국가공무원으로 교원임[2] 학부과정이 없는 대학교이기 때문에 안보과정 44주를 이수하는 학생들이라고 보아야 옳다.[3] 합동군사대학교도 마찬가지이나 교육계로 치면 미인가 대학이다. 즉, 합동군사대학교는 대학이라기보다는 고급 인력들을 위한 후반기교육장에 가깝다는 이야기다.[4] 군대에서는 학교도 일종의 부대로 취급하기에 소장급이냐 중장급이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5] 육군인사사령관이나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 같이 소장과 중장을 번갈아 보직을 할지 아니면 아예 소장급으로 격하 된 것인지는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6] 다만 현 시점에서는 부총장=교수로 거의 굳어진 상태이다. 정부의 비전투부대 장성 수 줄이기 정책 때문으로 보인다.[7] 2001. 11. 24.~2003. 4. 24.[8] 2003. 4. 25.~2004. 11. 10.[9] 2004. 11. 22.~2005. 5. 12.[10] 2005. 5. 12.~2006. 7. 27.[11] 2006. 12. 15.~2007. 4. 30.[12] 2007. 5. 10.~2007. 11. 8.[13] 2007. 11. 8.~2008. 4. 2.[14] 2008. 4. 10.~ 2009. 11. 26.[15] 2010. 12. 21.~2012. 12. 20.[16] 2010. 12. 21.~2012. 12. 20.[17] 2013. 5. 1.~2016. 4. 30.[18] 2016. 5. 1.~2018. 3. 11.[19] 2018. 3. 12.~2020. 2. 29.[20] 2020. 3. 1.~2022. 2. 28.[21] 2022. 3. 1.~[22] 난지도 근처며 상당히 낙후된 동네였으나, 바로 코앞의 상암동이 개발되면서 국방대학교 부지도 상당한 노른자위 땅으로 바뀌었다. 정부의 지방분산 정책으로 경찰대학, 국방대학교 등도 지방이전 계획이 이뤄지면서 고양시가 국방대 이전을 상당히 환영한 이유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근처에 신촌교통 차고지가 있다.[23] 영외마트 PX에서 파는 물품들의 가격은 면세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