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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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한 나라의 아버지
1.1. 현실의 국부
1.1.1. 대한민국의 국부
1.2. 창작물 속의 국부
2. ; 전체 중에 어느 한 부분을 이르는 말
3. ; 국가의 자산
3.1. 순위 (전체)
3.2. 순위 (성인 1인당, 중앙값(median) 기준)
4. ; 중화민국 국민정부



1. ; 한 나라의 아버지[편집]


Pater Patriae

사전적으로는 임금 혹은 나라를 세우는 데 공로가 많아 국민에게 존경받는 위대한 지도자를 이르는 말이다. 창업군주나 독립운동가, 초대 대통령과 같은 나라의 건립자에게 이런 칭호가 붙는 경우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나라를 세운 것이나 다름없는 업적으로 많은 존경을 얻고 있는 정치인에게 붙여주기도 한다.

사실 건국이라는 기준보다는 '체제'를 성립시키는데 기여한 사람을 지칭한다고 보는게 더 적절하다. 가령 폴란드레흐 바웬사는 건국과는 전혀 무관하지만[1] 공산주의 체제를 붕괴시키고 민주 체제를 성립시켰기에 국부 대접을 받으며 넬슨 만델라아파르트헤이트를 무너뜨리고 신체제를 성립시켰기에 국부 대접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부로 추앙받는 인물 대다수는 20세기 현대 인물들이다. 달리 말하면 체제가 바뀔 경우 도로 국부에서 끌어내려질 가능성은 얼마든 있다는 얘기.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기에 언급된 사람들을 그 나라에 가서 무시하거나 욕하는 발언을 하면 다음날 뜨는 해를 못볼 수도 있다. 특히 북한. 하지만 국부가 그 나라에서 계속 존경을 받는 것만은 아니다.

국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나라도 많다. 가령 대한민국, 일본, 캐나다 같은 나라들은 물론 존경받는 위인은 많지만, 특별히 국부로 상정할만큼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은 없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비공식적으로 국부 대접받는 사람이 있기는 하나, 정부에서 공인을 안한 것이기도 하지만 말이다.[2]

일본은 구 일본제국은 이제 없고 일본국이라는 심플하고 담백한 국호를 사용하는 나라로 재탄생했다고는 하지만 일본의 내각과 국회는 제국 시절부터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는지라 대한제국조선총독부로, 거기서 다시 미군정을 거쳐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전환될 때마다 리부트 수준으로 인적, 조직적 구성이 완전히 바뀐 대한민국과는 차이가 있다. 굳이 일본국 형성과 현 일본 헌법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인물을 꼽자면 GHQ더글러스 맥아더인데 자국에 원자폭탄을 두 발이나 떨어뜨린 외국인을 국부라고까지 부르기는 힘들 것이다.

사실 국부란 개념은 개인숭배와도 교집합이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같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나라는 국부 개념에 부정적인 사람도 많다.


1.1. 현실의 국부[편집]



  • 미얀마
    • 아웅 산: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버마를 독립시킨 미얀마인의 영웅으로 그 위상에 힘입어 그의 딸인 아웅산 수지가 미얀마의 정치인이자 민주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1.1.1. 대한민국의 국부[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특정 성향의 집단에서 국부로 추앙 하는 인물은 있지만 범국민적인 지지를 얻는 현대사의 인물은 없다.

그나마 종종 거론되는 인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을 역임함과 동시에 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주도하고 초대~3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 수립 때부터 광복 때까지 임시정부에서 일하고 말기에는 주석까지 지내면서 통일운동에도 힘쓴 김구, 전후 최빈국 상태였던 대한민국의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이끌어낸 박정희 이렇게 3명이 꼽히고 있지만 3명 모두 국부로써는 치명적인 결격사유[3]가 존재하기 때문에 범국민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근현대사 시기 당시 정치 견해 차이가 극심하고 일제강점기나 전쟁까지 겪었던, 너무 혼란스러웠던 상황속의 인물들에 대해서는 누구를 국부로 삼는 영웅주의적 시각에 차츰 회의적인 사람도 늘어서 애초에 국부가 꼭 필요한가 하는 시각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선 국부가 들어갈 만한 자리에는 세종대왕, 이순신 등 대부분의 국민들로부터 이견의 여지가 거의 없이 존경받는 근대 이전의 인물들이 국가를 상징하는 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

또한 현대사에 있어 정치사상을 떠나 역대 대통령들조차도 결격 사유가 있었기에 범국민적으로 추앙받는 인물이 없으며, 여러 차례의 민주주의를 위한 사회운동으로 국민이 곧 국가인 나라를 수립한 역사가 매우 가깝기도 하고 가치관이 개인주의화, 서구화 되어가는 중이기 때문에 젊은 층들은 굳이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을만한 위인을 추대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기도 한다.

1.2. 창작물 속의 국부[편집]






2. ; 전체 중에 어느 한 부분을 이르는 말[편집]


'국부 마취' 하는 식으로 쓰인다.


2.1. 음부(陰部)를 칭하는 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타구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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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류의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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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에서 의미가 파생됐다. 특정한 어떤 부위(…)를 직접 거론하기 꺼려져서 국부라는 점잖은 말로 돌려 쓰다가 아예 이런 의미가 추가된 케이스이다. 이러한 국부라는 단어가 오늘날과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된 데에는 아베 사다 사건의 보도 과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국부라는 용어를 쓰진 않더라도 비슷한 용법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만원 지하철에서 20대 여성의 특정 부위를 더듬은 혐의로 입건되었다." 그 특정 부위가 어디인지 굳이 말해 주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성별에 관계없이 쓰인다. 사진에서 그 부위를 (…)으로 가리면 건전한 짤도 야짤이 된다.


3. ; 국가의 자산[편집]


파일:total wealth.png
파일:median wealth.png
국부 등급 지도
성인 1인당 중간 순자산 등급 지도
국부(國富, 영어: National wealth)는 토지, 부동산, 건물, 금융 등 국민 전체가 보유한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純) 자산을 뜻한다. 자연재해전쟁 등의 사건에 의해 자산이 감소하는 것을 "국부 손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다룬 책으로 애덤 스미스가 지은 국부론이 있다.

한국의 경우 2000년대 이후 땅값이 급상승함에 따라 국부도 크게 증가해서 비생산자산에 속하는 토지 자산이 국부의 53%를 차지한다.

국부는 보통 국가의 실제적인 경제적 역량을 점칠수 있는 자료로 많이 쓰이는데 석유 부국이나 신흥국들의 경우 GDP는 10위권 초중반대에 있지만 막상 국부에서는 후순위로 많이 밀려나는 경향이 있다[8]. 대체로 신흥국들은 기초 제조업이나 소수의 관광 위주의 경제구조이며 고급,정밀 제조업, 금융업, 서비스업 부문이 약하기 때문에 국가 자체의 자산은 아직 적은 편에 속한다.

국부라는 표현이 위와 같은 의미로 쓰인 것은 아니지만, 정부의 자산을 증식시키는 기관을 국부펀드라고 한다.


3.1. 순위 (전체)[편집]


2021년 순위 (상위 20개 국가) #

순위
국가
국부 (10억 $)
지역
1
미국
126,340
북미
2
중국
74,884
동북아시아
3
일본
26,931
동북아시아
4
독일
18,274
중앙유럽
5
영국
15,284
서유럽
6
프랑스
14,958
서유럽
7
인도
12,833
남아시아
8
이탈리아
11,901
남유럽
9
캐나다
9,948
북미
10
호주
9,268
오세아니아
11
대한민국
8,981
동북아시아
12
스페인
8,585
남유럽
13
네덜란드
5,076
서유럽
14
대만
4,690
동북아시아
15
스위스
4,689
중앙유럽
16
멕시코
3,634
중미
17
인도네시아
3,199
동남아시아
18
홍콩
3,167
동북아시아
19
벨기에
3,159
서유럽
20
러시아
3,038
동유럽
-
세계
418,342

-
북아메리카
136,316

-
아시아-태평양 지역[9]
75,277

-
중국
74,884

-
인도
12,833

-
유럽
103,213

-
라틴 아메리카
10,872

-
아프리카
4,946



3.2. 순위 (성인 1인당, 중앙값(median) 기준)[편집]


2020년 기준 상위 21개 국가. #
순위
국가
1인당 중간 순자산 ($)
지역
1
룩셈부르크
259,899
서유럽
2
오스트레일리아
238,072
오세아니아
3
아이슬란드
231,462
서유럽
4
벨기에
230,548
서유럽
5
홍콩
173,768
동북아시아
6
뉴질랜드
171,624
오세아니아
7
덴마크
165,622
북유럽
8
스위스
146,733
중앙유럽
9
네덜란드
136,105
서유럽
10
프랑스
133,559
서유럽
11
영국
131,522
서유럽
12
캐나다
125,688
북미
13
일본
122,980
동북아시아
14
이탈리아
118,885
남유럽
15
노르웨이
117,798
북유럽
16
스페인
105,831
남유럽
17
아일랜드
99,028
서유럽
18
대만
93,044
동북아시아
19
오스트리아
91,833
중앙유럽
20
스웨덴
89,846
북유럽
21
대한민국
89,671
동북아시아


4. ; 중화민국 국민정부[편집]


1928년~1949년까지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대륙을 통치한 중국 국민당일당제 정부인 국민정부의 줄임말이다. 이들이 거느렸던 중화민국의 국군인 국민혁명군 역시 국부군(國府軍)이라고도 불렸으며, 1949년 국공내전에서 패한 국민당 정부가 대만으로 천도한 것을 국부천대(國府遷臺)라 부른다. 국공내전 전까지는 자주 사용되었으나, 이후에는 사용빈도가 크게 감소하였다.
[1] 폴란드 인민공화국을 멸망시키고 폴란드 공화국을 건국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지만, 일단 폴란드 공화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제1공화국 시절부터 존재했다. 이 폴란드 공화국의 계보는 제2공화국을 거쳐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의 망명 정부로 이어진다. 나치-소련의 폴란드 분할점령 후 런던에 수립되어 2차 대전 당시 연합군 일원으로 참전했으며 이 망명정부의 군대인 자유 폴란드군은 25만명의 병력을 갖춰 연합군 중 병력 4위에 달했을 정도다. 문제는 소련이 연합국에 합류하고 폴란드 전 영토를 점령해 폴란드 인민공화국을 세우면서 소련 눈치를 보던 서방 국가들에게 버림받아 수십년간 미승인 망명정부로 연명했다는 거... 바웬사의 폴란드 공화국은 이 폴란드 망명 공화국의 적통을 이었으며 국새, 국장, 대통령기를 인계받았다. 폴란드 제3공화국을 건국했다고 할 순 있겠지만 유사하게 역사상 시기를 제n공화국으로 구분하는 국가에서도 제1공화국 이후까지 일일히 건국으로 취급하진 않는다.[2] 대표적인 예가 캐나다 역사상 최고의 총리로 꼽히는 피에르 트뤼도와 역시 오스트레일리아 역사상 최고의 총리로 꼽히는 존 커틴이다. 실질적으로 캐나다인호주인들에게 국부로 대접받지만, 그 나라 정부가 이들을 국부로 공인한 바가 없다.[3] 이승만: 독재, 보도연맹 학살사건, 3.15 부정선거, 제주 4.3 사건, 4.19 혁명으로 하야한 뒤 망명 / 김구: 치하포 사건, 김립 피살 사건, 옥관빈 피살사건, 해방 후 반대파에 대한 백색테러 / 박정희: 만주군 복무이력, 남로당 경력, 5.16 군사정변, 독재, 반대파 탄압, 10월 유신[4] 특히 세종대왕 같은 경우 단순히 역사적인 성군을 넘어 한민족의 문자 체계 자체를 성립시킨 유례가 없는 인물이기 때문에 일상생활 도중에도 현대까지의 그 영향력을 실감할수 있다.[5] 건국하긴 했지만 그래도 선거를 해서 대통령으로 뽑혔다고 한다.[6] 섬전쟁 1기 최종보스.[7] 섬전쟁 2기 최종보스.[8] 실제로 신흥국 중에서 기존 강대국, 주요국을 따라잡은 국가는 대한민국과 중국, 인도 단 셋 밖에 없으며 이 중 중국과 인도는 빈국 시절부터 이미 각각 강대국, 지역강국이었다. 2021년 기준으로 아프리카 대륙 전체의 국부가 약 5조달러 가량인데 우리나라의 2분의 1수준이다.[9] 중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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