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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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한 나라의 아버지
2.1. 국가 자산 순위
2.2. 1인당 자산 순위
3. ; 전체 중에 어느 한 부분을 이르는 말
4. ; 중화민국 국민정부




1. ; 한 나라의 아버지[편집]


Pater Patriae

사전적으로는 임금 혹은 나라를 세우는 데 공로가 많아 국민에게 존경받는 위대한 지도자를 이르는 말이다. 창업군주나 독립운동가, 초대 대통령과 같은 나라의 건립자에게 이런 칭호가 붙는 경우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나라를 세운 것이나 다름없는 업적으로 많은 존경을 얻고 있는 정치인에게 붙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국부들은 대부분 자국 화폐에 얼굴을 새기는 일도 많다.

사실 건국이라는 기준보다는 '체제'를 성립시키는데 기여한 사람을 지칭한다고 보는게 더 적절하다. 가령 폴란드레흐 바웬사는 건국과는 전혀 무관하지만[1] 공산주의 체제를 붕괴시키고 민주 체제를 성립시켰기에 국부 대접을 받으며 넬슨 만델라아파르트헤이트를 무너뜨리고 신체제를 성립시켰기에 국부 대접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부로 추앙받는 인물 대다수는 20세기 현대 인물들이다. 달리 말하면 체제가 바뀔 경우 도로 국부에서 끌어내려질 가능성은 얼마든 있다는 얘기.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기에 언급된 사람들을 그 나라에 가서 무시하거나 욕하는 발언을 하면 다음날 뜨는 해를 못볼 수도 있다. 특히 북한. 하지만 국부가 그 나라에서 계속 존경을 받는 것만은 아니다.

국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나라도 많다. 가령 대한민국, 일본, 캐나다 같은 나라들은 물론 존경받는 위인은 많지만, 특별히 국부로 상정할만큼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은 없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비공식적으로 국부 대접받는 사람이 있기는 하나, 정부에서 공인을 안한 것이기도 하지만 말이다.[2]

일본은 구 일본 제국은 이제 없고 일본국이라는 심플하고 담백한 국호를 사용하는 나라로 재탄생했다고는 하지만 일본의 내각과 국회는 제국 시절부터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는지라 대한제국조선총독부로, 거기서 다시 미군정을 거쳐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전환될 때마다 인적, 조직적 구성이 완전히 바뀐 대한민국과는 차이가 있다. 굳이 일본국 형성과 현 일본 헌법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인물을 꼽자면 GHQ더글러스 맥아더인데 자국에 원자폭탄을 두 발이나 떨어뜨린 외국인을 국부라고까지 부르기는 힘들 것이다. 일본의 사쓰마번에서는 에도 시대 말기 다이묘의 아버지로 섭정을 맡던 시마즈 히사미츠를 국부라고 불렀다.

중국의 경우 마오쩌둥이 실질적으로 국부 취급을 당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공식적으로 국부로 추대된 적은 없다. 중화민국에서는 쑨원을 국부로 추대하였으나 대륙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타이페이에 있는 국부기념관도 타이페이 중산기념관으로 칭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다만 본성인들은 쑨원을 자신들과 상관없는 대륙의 위인으로 여겨 무시하기도 한다.

사실 국부란 개념은 개인숭배와도 교집합이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같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나라는 국부 개념에 부정적인 사람도 많다.


1.1. 현실의 국부[편집]



1.1.1. 대한민국[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특정 성향의 집단에서 국부로 추앙하는 인물은 있지만 모두가 국부로 대접해주는 인물은 없다.

국부의 정의(definition)에 가장 가까운 인물을 꼽으라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을 역임함과 동시에 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주도하고 초대~3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이다. 그러나 그는 집권 후 개인 독재를 일삼다 부정선거가 발각되자 불명예 퇴진했고, 4.19 혁명정신이 헌법 전문에까지 실린 만큼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국부가 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3]

이승만 외에도 수립 때부터 광복 때까지 임시정부에서 일하고 말기에는 주석까지 지내면서 남북 분단을 막기 위해 힘쓴 김구나 전후 최빈국 상태였던 대한민국을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이끌어 선진국 반열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등이 제시되기도 하지만 이들 역시 각각 백색테러 이력과 군사 쿠데타를 통한 집권과 독재정치 등 결격사유가 있는 건 마찬가지다. 만일 남북통일이 이루어진다면 통일 당시 대통령도 국부로 제시될 수는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근현대사 시기 당시 정치 견해 차이가 극심하고 일제강점기나 전쟁까지 겪었던, 너무 혼란스러웠던 상황속의 인물들에 대해서는 누구를 국부로 삼는 영웅주의적 시각에 차츰 회의적인 사람도 늘어서 애초에 국부가 꼭 필요한가 하는 시각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선 국부가 들어갈 만한 자리에는 세종대왕, 이순신 등 대부분의 국민들로부터 이견의 여지가 거의 없이 존경받는 근대 이전의 인물들이 국가를 상징하는 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

또한 현대사에서 정치사상을 떠나 역대 대통령들조차도 결격 사유가 있었기에 범국민적으로 추앙받는 인물이 없으며[5], 여러 차례의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들의 사회운동으로 국민이 곧 국가인 나라를 수립한 역사가 매우 가깝기도 하고 가치관이 개인주의화, 서구화 되어가는 중이기 때문에 굳이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만한 위인을 추대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1.1.2. 아시아[편집]


☆는 해당 국가의 화폐에 얼굴이 새겨진 인물.

  • 중화인민공화국
    • 마오쩌둥☆: 중국 공산당의 창립 멤버였으며 국공내전에서 승리하여 중국 대륙을 통일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한 인물. 모든 위안화의 앞면,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초상화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중국 대륙에서는 명실상부한 국부 대접을 받는다.
    • 쑨원: 마오쩌둥의 위상에는 못 미치지만 봉건제를 타파한 혁명 선행자로 국부에 준하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경절, 전승절과 같은 주요 기념일 행사에는 마오쩌둥에 앞서 쑨원의 초상화가 등장한다.

  • 중화민국
    • 쑨원☆: 중화민국의 창립자로 명실상부한 국부. 주요 관공서마다 그의 초상화가 걸려있고, 장제스를 비롯한 역대 총통들은 정당 관계없이 모두 그의 초상화 앞에서 취임 선서를 거행했으며 지금도 하고 있다.
    • 장제스☆: 쑨원의 사상을 계승하여 북벌을 감행하고 국민당을 중국의 지배 세력으로 발돋움시켰으며, 항일전쟁에서의 승리를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비록 공산당에 패배하여 대륙을 뺏기고 국부천대의 당사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중화민국의 기틀을 닦은 인물로 평가받으며 오늘날 대만에는 그를 기리는 중정기념당이 설립되어 있다.[6]



  • 미얀마
    • 아웅 산☆: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버마를 독립시킨 미얀마인의 영웅으로 그 위상에 힘입어 그의 딸인 아웅산 수지가 미얀마의 정치인이자 민주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 인도
    •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 자와할랄 네루: 독립운동가이자 현대 인도의 기틀을 다진 초대 총리로 간디와 함께 인도의 국부로 추앙받는다.
    • 찬드라 보스: 네루와 달리 일본 제국협력하여 인도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인물로 인도에서는 그 역시 네루와 같은 독립운동가로서 국부에 준하는 존경을 받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도 국부 수준의 대접을 받는다.
    •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 인도의 독립운동가임과 동시에 초대 법무부장관으로 인도 헌법의 아버지로 추앙받는다. 불가촉천민 출신으로 '달리트'라는 용어를 최초로 고안해낸 사람이며, 카스트의 근간이 되는 힌두교에 반발하여 불교로 개종하고 헌법 차원에서 카스트를 부정하게 하는 등 일평생을 불가촉천민의 권리를 위해 일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1.1.3. 아프리카[편집]














1.1.4. 아메리카[편집]


  • 미국
    • 조지 워싱턴☆: 미국의 초대 대통령. 국부와 비슷한 의미의 건국의 아버지들(Founding Fathers)이 있지만 대륙군 총사령관, 제헌회의 의장, 초대 대통령, 2연임 후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고 퇴임하여 대통령제 확립 등 미국 건국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워싱턴만 특별히 '국가의 아버지(Father of his country)'라고 부른다.
    • 에이브러햄 링컨☆: 조지 워싱턴이 미국을 탄생시킨 인물이라면, 에이브러햄 링컨은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미국을 완성한 인물이다. 그야말로 제2의 국부.





  • 도미니카 공화국
    • 후안 파블로 두아르테☆
    • 프란시스코 로사리오 산체스☆
    • 마티아스 라몬 메야☆
    • 그레고리오 루페론☆



  • 우루과이
    • 후안 안토니오 라바예하: 우루과이의 독립운동가 출신 임시 대통령.[7]


1.1.5. 오세아니아[편집]





1.1.6. 유럽[편집]






  • 우크라이나
    • 빌헬름 프란츠 폰 합스부르크[8]
    • 스테판 반데라: 소련 체제에 저항하여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부활을 꾀한 인물이라는 점은 인정받지만, 명백한 극우 파시스트라는 점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도 그를 국부로 섬기는데 반발이 심한 편이다.[9]


  • 이탈리아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10]
    • 주세페 가리발디
    • 카밀로 카보우르
    • 주세페 마치니


  • 체코슬로바키아
    • 토마시 가리크 마사리크[11]





1.2. 창작물의 국부[편집]




2. ; 국가자산[편집]


국부 등급 지도
파일:Countries by total wealth 2022.png
>50조, 5조~50조, 5천억~5조, <5천억 (USD)

성인 1인당 중간 순자산 등급 지도
파일:median wealth.png

국부(國富, 영어: National wealth)는 부/동산, 증권 등 국민 전체가 보유한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純) 자산을 뜻한다. 자연재해전쟁 등의 사건에 의해 자산이 감소하는 것을 "국부 손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다룬 책으로 애덤 스미스가 지은 국부론이 있다.

한국의 경우 2000년대 이후 땅값이 급상승함에 따라 국부도 크게 증가해서 비생산자산에 속하는 토지 자산이 국부의 53%를 차지한다.

국부는 보통 국가의 실제적인 경제적 역량을 점칠수 있는 자료로 많이 쓰이는데 석유 부국이나 신흥국들의 경우 GDP는 10위권 초중반대에 있지만 막상 국부에서는 후순위로 많이 밀려나는 경향이 있다[16]. 대체로 신흥국들은 기초 제조업이나 소수의 관광 위주의 경제구조이며 고급,정밀 제조업, 금융업, 서비스업 부문이 약하기 때문에 국가 자체의 자산은 아직 적은 편에 속한다.

국부라는 표현이 위와 같은 의미로 쓰인 것은 아니지만, 정부의 자산을 증식시키는 기관을 국부펀드라고 한다.


2.1. 국가 자산 순위[편집]


2023년 기준 상위 30개 국가 출처[17][18]2023
순위
국가
국부 (10억 $)
지역
1
미국
139,866
북아메리카
2
중국
84,485
동아시아
3
일본
22,582
동아시아
4
독일
17,426
중부유럽
5
영국
15,972
서유럽
6
프랑스
15,727
서유럽
7
인도
15,365
남아시아
8
캐나다
11,263
북아메리카
9
이탈리아
11,020
남유럽
10
대한민국
9,890
동아시아
11
호주
9,720
오세아니아
12
스페인
8,487
남유럽
13
대만
5,422
동아시아
14
네덜란드
4,869
서유럽
15
멕시코
4,863
북아메리카
16
스위스
4,829
중유럽
17
브라질
4,628
남아메리카
18
러시아
4,386
동유럽
19
홍콩
3,493
동아시아
20
인도네시아
3,256
동남아시아
21
벨기에
3,195
서유럽
22
이란
3,034
서이시아
23
스웨덴
2,335
북유럽
24
사우디아라비아
2,268
서아시아
25
싱가포르
1,906
동남아시아
26
덴마크
1,869
북유럽
27
오스트리아
1,794
중유럽
28
노르웨이
1,644
북유럽
29
폴란드
1,592
중유럽
30
뉴질랜드
1,426
오세아니아

2022년 에너지 대란으로 말미암아 선진국 지역의 대부분이 자산이 떨어지고 원자재 수출 의존성이 강한 브라질 등이 강세를 보인다.


2.2. 1인당 자산 순위[편집]


2022년 7월 기준 상위 30개 국가 출처[19]
순위
국가
1인당 평균 순자산 ($)
지역
1
스위스
696,604
중부유럽
2
룩셈부르크
657,564
서유럽
3
미국
579,051
북아메리카
4
홍콩
552.930
동아시아
5
호주
550,110
오세아니아
6
뉴질랜드
472,153
오세아니아
7
아이슬란드
457,795
북유럽
8
덴마크
426,494
북유럽
9
캐나다
409,297
북아메리카
10
네덜란드
400,828
서유럽
11
스웨덴
381,968
북유럽
12
벨기에
381,114
서유럽
13
싱가포르
358,204
동남아시아
14
노르웨이
334,332
북유럽
15
프랑스
322,074
서유럽
16
영국
309,375
서유럽
17
대만
297,864
동아시아
18
이스라엘
273,417
서아시아
19
독일
256,985
중부유럽
20
아일랜드
251,337
서유럽
21
오스트리아
250,125
중부유럽
22
일본
245,238
동아시아
23
대한민국
237,644
동아시아
24
이탈리아
231,323
남유럽
25
스페인
222,888
남유럽
26
핀란드
186,208
남유럽
27
카타르
183,106
서아시아
28
쿠웨이트
171,348
서아시아
29
몰타
162,582
남유럽
30
포르투갈
154,377
서유럽


3. ; 전체 중에 어느 한 부분을 이르는 말[편집]


'국부 마취' 하는 식으로 쓰인다.

아베 사다 사건으로 인해 음부(陰部)라는 단어로 파생되기도 했다.


4. ; 중화민국 국민정부[편집]


1928년~1949년까지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대륙을 통치한 중국 국민당일당제 정부인 국민정부의 줄임말이다. 이들이 거느렸던 중화민국의 국군인 국민혁명군 역시 국부군(國府軍)이라고도 불렸으며, 1949년 국공내전에서 패한 국민당 정부가 대만으로 천도한 것을 국부천대(國府遷臺)라 부른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자유중국' 못지않게 자주 사용되었으나, 이후에는 사용빈도가 크게 감소하였다.

[1] 폴란드 인민공화국을 멸망시키고 폴란드 공화국을 건국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지만, 일단 폴란드 공화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제1공화국 시절부터 존재했다. 이 폴란드 공화국의 계보는 제2공화국을 거쳐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의 망명 정부로 이어진다. 나치-소련의 폴란드 분할점령 후 런던에 수립되어 2차 대전 당시 연합군 일원으로 참전했으며 이 망명정부의 군대인 자유 폴란드군은 25만명의 병력을 갖춰 연합군 중 병력 4위에 달했을 정도다. 문제는 소련이 연합국에 합류하고 폴란드 전 영토를 점령해 폴란드 인민공화국을 세우면서 소련 눈치를 보던 서방 국가들에게 버림받아 수십년간 미승인 망명정부로 연명했다는 것... 바웬사의 폴란드 공화국은 이 폴란드 망명 공화국의 적통을 이었으며 국새, 국장, 대통령기를 인계받았다. 폴란드 제3공화국을 건국했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유사하게 역사상 시기를 제n공화국으로 구분하는 국가에서도 제1공화국 이후까지 일일이 건국으로 취급하진 않는다.[2] 대표적인 예가 캐나다 역사상 최고의 총리로 꼽히는 피에르 트뤼도와 역시 오스트레일리아 역사상 최고의 총리로 꼽히는 존 커틴이다. 실질적으로 캐나다인호주인들에게 국부로 대접받지만, 그 나라 정부가 이들을 국부로 공인한 바가 없다.[3] 심지어 이승만을 국부로 세우려는 움직임 부터가 뉴라이트로 인해 시작된 것이고 이들의 사상적 기반이 주체사상이었음을 생각해보면 김일성을 숭배하던 방향성을 그대로 틀었단 것으로 의심할 수 밖에 없다.[4] 특히 세종대왕 같은 경우 단순히 역사적인 성군을 넘어 한민족의 문자 체계 자체를 성립시킨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일상생활 도중에도 현대까지의 그 영향력을 실감할수 있다.[5] 사실 대부분의 국부로 여겨지는 인물들도 결격 사유를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냥 한국인들의 역사관과 정치관의 차이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당히 커서 범국민적 추앙을 받는 대통령이 없는 것에 가깝다.[6] 다만 그의 대만 독립파 탄압 때문에 자신을 '중화민국'의 국민으로 여기지 않는 대만 원주민들에게서는 독재자, 외세 학살자와 같은 박한 평가를 받는다. 다시 말하자면 대만의 국부가 아닌 중화민국의 국부로 평가받는다는 소리이다. 또한 중화민국의 민주화를 막고 독재정치를 펼쳤다는 이유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7] 사실 후안 프란시스코 히로를 몰아내고 1달동안 임시 대통령을 지냈고, 그마저도 베난시오 플로레스, 프룩투오소 리베라시공을 초월한 삼두정치를 펼친 탓에 헌법에서도 공식 대통령으로 인정받지 못했다.[8] 바실 비시바니(Василь Вишиваний)라는 우크라이나식으로도 알려져있는데, 특이하게도 과거 우크라이나의 일부를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다스리던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황족이라는 점 말고는, 우크라이나와 아무 상관도 없는 외국의 군주 가문 출신으로서 국부로 숭앙되고 있다. 이는 그가 양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운동에 핵심 인사로서 가담한 인물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9] 대표적으로, 현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스테판 반데라를 숭앙하는 것에 반대를 표한 사례가 있다.[10] 사르데냐 왕국의 마지막 국왕이자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초대 국왕으로 이탈리아 통일에 큰 공헌을 세운 주세페 마치니, 카밀로 카보우르, 주세페 가리발디 못지 않게 이탈리아 통일에 공헌하였다. 비록 사후 손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를 위시한 후손들의 막나가는 태도 때문에 사보이아 가문 자체가 욕을 먹고 있지만, 1,300여 년 동안 분열되었던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업적 때문에 판테온에 안장된 묘지에 'Padre della Patria'(국부)라는 문구가 새겨졌다.[11] 체코슬로바키아의 후계국인 체코슬로바키아 양국에서도 국부로 추앙한다.[12] 다만 다른 원신의 국부들과는 다르게 몬드를 세움과 동시에 통치에서 손을 뗐다.[13] 건국하긴 했지만 그래도 선거를 해서 대통령으로 뽑혔다고 한다.[14] 섬전쟁 1기 최종보스.[15] 섬전쟁 2기 최종보스.[16] 실제로 신흥국 중에서 기존 강대국, 주요국을 따라잡은 국가는 대한민국과 중국, 인도 단 셋 밖에 없으며 이 중 중국과 인도는 빈국 시절부터 이미 지역강국이었다. 2021년 기준으로 아프리카 대륙 전체의 국부가 약 5조달러 가량인데 우리나라의 2분의 1수준이며 대만 전체와 동일하다.[17] 전세계 총자산 454,385 B$[18] 1조 달러를 넘어가는 나라는 39개국이다.[19] 성인 1인당, 평균(Mean)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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