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복합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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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복합지구 / Seoul International District
홈페이지

파일:MICE기본계획도.jpg 파일:MICEPLAN.jpg

시민이 만들고 세계인이 찾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1. 개요
2. 세부 프로젝트
2.4. 서울종합운동장 재개발 (재정 사업)
2.4.2. 기타 예정 시설
2.5. 서울종합운동장 재개발 (민간 개발)
2.5.1. 전시-컨벤션 시설
2.5.3. 스포츠 콤플렉스
2.5.4. 기타 시설



1. 개요[편집]


코엑스서울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에 달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일대를 뜻한다.

2020년 글로벌비즈니스센터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다.

마이스(MICE) 산업이란 국제 업무, 전시-컨벤션 등을 포함한 개념이며 교통, 숙박, 관광 등 연계된 산업 분야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하다.[1]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입한 한전 본사 부지를 중심으로 코엑스 - 글로벌비즈니스센터 - 서울종합운동장을 연결하며 규모 또한 상당히 크다.

파일:MICE.jpg
파일:MICE1.jpg
파일:MICE2a.jpg
파일:MICE4.jpg
파일:MICE5.jpg
파일:MICE6.jpg

기본 계획 조감도를 공개했으며 기본일 뿐 확정 조감도는 아니다.


2. 세부 프로젝트[편집]



2.1. 글로벌비즈니스센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서울의료원/한국감정원 부지 재개발[편집]


이 일대에 서울의료원이 나가면서 비어있는 서울의료원을 재개발할 계획으로 현재 매각 예정이다. 사실 이 부지는 서울시가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무산되어서 현재 분할 매각을 진행 중이다.

이후 서울시의 주택 공급 부족 심각화로 이 부지 중 주차장인 부분을 임대주택으로 개발한다고 서울시에서 밝혔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개발될 지 궁금한 상황이다. 용적률을 추가로 올려 초고층 주택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2.4. 서울종합운동장 재개발 (재정 사업)[편집]


파일:MICE3.jpg

본 문단에 있는 개발은 현대차그룹 공공 기여금과 서울시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민간 사업은 아래 문단에 있는 민간 개발 부분이다.

서울올림픽주경기장과 유스 호스텔은 현대차 공공 기여금과 서울시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며 잠실학생체육관도봉구 같은 서울 내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을 하다 서울시교육청의 반대로 현재 부지 내에 옮겨 신축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현대차 공공 기여금 이외 비용을 협상 중이라고 한다.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은 역사적인 장소인 만큼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으로 확정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중 가장 진척도가 빠르며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한 상태다.


2.4.1.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편집]


파일:서울주경기장개발계획.jpg
계획 사진출처

서울시는 이 일대가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에 포함됨에 따라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한다고 발표했다.# 좌석수를 70,000석에서 60,000석으로 줄이며 관람석과 경기장 간의 거리도 좁히며 추후 올림픽 개최가 가능하도록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파일:서울올림픽주경기장조감도1.jpg
파일:서울올림픽주경기장조감도2.jpg
파일:서울올림픽주경기장조감도4.jpg
파일:서울올림픽주경기장조감도5.jpg

당선작은 나우동인건축사무소의 설계작이며 2019년부터 기본 설계에 착수한다. 2019년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서울시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착공은 이 대회 이후 2022년에 착공하며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그리고 코로나 방역완화 이후 이곳이 아니면 공연 좌석 확보에 애로사항이 많은 초대형 해외 아티스트 내한과 국내 관객동원력 최상위권의 아티스트들[2]의 공연일정이 연달아 잡히면서 실제 착공시점은 2023년 8월로 미루어졌다. 착공 당시 발표된 예상 준공시점은 2026년 12월경이다. 예상 사업비는 2,8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었으나, 공사 착공시점 보도에 따르면 물가상승, 임금상승 등 여파로 4,000억원 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신축 수준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이 사업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한전 부지를 매입할 때 서울시에 이미 낸 공공 기여금 1조 7,000억 원을 재원으로 사용하며, 이에 따라 시공 역시 현대차그룹 계열인 현대건설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이외 주변의 야구장, 학생체육관, 실내체육관 등은 철거 후 신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리모델링 착공 전에 K리그2서울 이랜드 FC는 리모델링 기간 동안 사용할 다른 경기장을 구해야 한다. 2021년 2월 3일 기사에서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2022년부터 리모델링이 끝나는 시점인 2024년까지 홈구장으로 쓴다고 밝혔다.# 한국프로농구서울 SK 나이츠서울 삼성 썬더스는 리모델링 기간 동안 고양체육관을 쓸 것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고양체육관을 쓰게 되면서 다른 경기장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당 경기장에서만 인원 수용이 가능한 초대형 해외 아티스트 내한공연, 국내 탑급 아티스트[3]나 대규모 연합콘서트는 공사기간 서울월드컵경기장이나 고척 스카이돔 등지에서 진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암 월드컵경기장은 국가대표 홈구장으로 그동안 잔디관리 문제로 콘서트 개최를 극구 피해왔는데, 공영방송사인 MBC에서 2023년 9월 23일 대규모 연합 K팝 콘서트 <IDOL RADIO LIVE IN SEOUL>를 상암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였으며 예매 사이트, 티켓 판매도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다.

특히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은 더욱 난처한 상황인데 전량 스탠딩+운동장 내 부스설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큰 규모의 개최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서울 내에는 잠실종합주경기장 말고는 마땅한 개최지가 없는 것이 문제. 그나마 비이피씨탄젠트 계열 페스티벌[4]서울랜드라는 대체 장소를 구했지만 울트라 코리아는 2019년 행사 당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로 대관이 불가능 해지자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가 거하게 말아먹은 흑역사가 있다 보니 2023년 8월이 다 되가도록 공지를 못하고 있다.

2.4.2. 기타 예정 시설[편집]


부지 내에 잠실학생체육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둘 다 공통적으로 현대차그룹 공공 기여금을 투입하며 잠실학생체육관은 예상 신축 비용인 970억 원에서 700억 원을 공공 기여금이며 나머지는 현재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협의 중이다.

상술했듯 원래 잠실학생체육관은 서울 내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 했지만 서울시교육청의 반발로 부지 내에 신축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신축 보조경기장 지하에 짓는 보이며 이 여파로 원래 해당 부지에 지으려던 유스호스텔 계획은 취소했다. #


2.5. 서울종합운동장 재개발 (민간 개발)[편집]


파일:SID민간.jpg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 제안안(글로벌 복합 마이스) 예시도>

구성
면적
비고
전시·컨벤션
303,426㎡
전용면적 120,000㎡
야구장
120,651㎡
관람석 35,000석
스포츠 콤플렉스
57,125㎡
관람석 11,000석
마리나/수영장
4,769㎡
마리나 계류시설(1,545㎡, 70척 선박)
업무 시설
217,045㎡
뉴트레이드타워 70층
문화·상업 시설
202,150㎡
-
숙박 시설
157,188㎡
특급호텔 600실, 비즈니스 600실

2016년 당시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제안한 제안안에 따르면 지분은 무협이 절반. KDB인프라(10%), KB자산운용(4%), 현대증권[5](3%), KB국민은행(3%)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나서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SK건설이 4%씩 지분을 소유하며 사업에 참여하고 신세계조선호텔과 파르나스호텔도 각각 0.5%의 지분을 소유하며 호텔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조 4,918억 원이며 전시·컨벤션(7,085억 원), 야구장(2,963억 원), 숙박시설(4,516억 원), 업무시설(5,220억 원) 등에 투입될예정이다.

파일:ZB2LPLN2D5HNNO5WMHMTPL56HY.jpg

<한화건설 컨소시엄 제안안(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 예시도>(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구성
면적
비고
전시·컨벤션
303,426㎡
전용면적 120,000㎡
야구장
120,651㎡
관람석 35,000석
스포츠 콤플렉스
57,125㎡
관람석 11,000석
마리나/수영장
4,769㎡
마리나 계류시설(1,545㎡, 70척 선박)
업무 시설
217,045㎡
뉴트레이드타워 70층
문화·상업 시설
202,150㎡
-
숙박 시설
157,188㎡
특급호텔 600실, 비즈니스 600실

주관사인 한화그룹이 39%의 지분을 보유하고 HDC가 20% 지분으로 참여한다. 재무적투자자로는 하나금융투자신한은행이 참여했고 건설사는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중흥건설금호건설, 우미건설이 참여한다.

운영사로는 호텔이나 쇼핑 위주의 운영사가 주였던 무역협회 컨소시엄과 달리 넥슨, 한화시스템, 메가존 등 ICT기업이 대거 포진했다. 물론 MICE 운영사인 KINTEX나 쇼핑 운영사인 아이파크몰, 한화갤러리아, 호텔 운영사인 호텔신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참여할 예정이지만 혁신과 첨단, 미래를 컨셉으로 잡았기 때문에 독특한 기업들이 라인업에 오른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종합운동장 재개발 민간 개발은 2016년말 개발제안한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이 개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무역협회 컨소시엄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경쟁하게 됐다.

대부분 언론과 업계에선 최초 제안자이자 바로 옆 COEX를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다수의 여러 건설사와 운영사가 참여한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낙승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예상을 깨고 한화건설이 승리하는 대이변이 펼쳐졌다.

메타버스와 스마트 콤플렉스 등 미래 기술과 탄소중립 등 친환경 기술을 어필한 한화가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점을 두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2.5.1. 전시-컨벤션 시설[편집]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과 경합하면서 진척이 없다. 결국 2019년 8월 20일, 조선비즈조선일보의 기사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MICE 재개발 사업과 연동하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양쪽 다 다시 받기로 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의 경우 GTX A노선을 1차 예비타당성조사 때에는 검토하지 않았고,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나빠져서 SOC 사업을 다시 추진하려는 분위기의 영향도 다시 받았다고 한다. 기사1 기사2 잠실운동장 컨벤션센터의 경우 이미 코엑스의 포화로 B/C가 1.0을 넘어선 상태였기에 빠른 재추진이 전망된다고 한다. 기존 제안한 무역협회가 탈락함에 따라 코엑스란 명칭은 쓰이지 않을 것이다.


2.5.2. 글로벌 스포츠·MICE 야구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스포츠·MICE 야구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3. 스포츠 콤플렉스[편집]




2.5.4. 기타 시설[편집]


  • 뉴 트레이드타워: 기존 코엑스 일대에 있는 트레이드타워를 부분 분산하는 제2 타워 계획. 지상 70층으로 예정되어 있다. 높이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나 대략 320~335m를 전후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무역협회가 선정된다면 COEX 트레이드타워를 계승하는 뉴트레이드타워로 명명할 예정이었으나 무역협회가 수주에 실패함에 따라 다른 명칭으로 명명할 가능성이 높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11:58:26에 나무위키 국제교류복합지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회의(Meeting), 인센티브 여행(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산업 및 이와 융합된 산업을 총칭하는 영문 약자 용어.[2] 방탄소년단, 아이유, 싸이, 조용필, NCT 등.[3]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매진시킨 경험이 있는 방탄소년단, 아이유, 싸이흠뻑쇼 등.[4]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DON'T LET DADDY KNOW KOREA 등[5]KB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