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등급분류연합

'IARC'는 국제 암 연구 기관의 영문 명칭인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의 약칭이기도 합니다. 이 기관에서 등재한 발암물질에 대한 내용은 발암물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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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및 앱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위한 획기적인 국제적 등급 및 연령 구분 시스템.

공식 소개 문구

국제등급분류연합은 각 국의 게임 심의 기관이 모인 연합이다. 약칭은 IARC. 공식적으로는 "아이아크"라고 읽으나 "아이 에이 아르 시"로 읽는 게 듣는 사람 입장에서 알아듣기 쉽다.

IARC는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되는 게임과 앱을 위한 획기적인 등급 분류 시스템으로서, 스토어가 각 국가의 기준을 반영한 친숙하고 신빙성 있는 연령 및 콘텐츠 등급 정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개발자가 단 한 번 설문지를 작성하면, 즉시 여러 다른 국가 및 지역의 등급이 부여됩니다. 학부모와 그 밖의 디지털 소비자들이 현지에 적합한 등급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자녀와 가족에게 적절한 게임과 앱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식 설명

일단 일반적인 게임 심의 기관과는 좀 많이 다른데, 개발자나 배급사가 심의 기관에 돈을 내는 것이 아닌, 설문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등급이 매겨진다. 수수료는 없다. 이걸 보면 알겠지만, "그러면 허위 설문 작성은 어떻게 해결하냐?" 이런 소리가 나올 수도 있는데, 각국의 심의 기관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모니터링에서 적발되면 소프트웨어는 삭제되며, 누적되면 정지된다.

그리고 ESRB에서 심의를 받으면 게임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즉, 한번에 각국의 심의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ESRB로 Teen 등급이 나오면 게임위에서 자동으로 12세 이용가로 나온다. 다만 법적인 문제 또는 현지 심의 규정 상 사후 모니터링을 통한 등급 하향/상향이 있을 수 있다.

2. 참여 업체와 기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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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통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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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IARC 참여 유통망
  • 구글 플레이 - 구글
  • 오큘러스 스토어 - 오큘러스
  • Microsoft Store - 마이크로소프트
  • 닌텐도 e숍 - 닌텐도[1]
    2021년 3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취득하였고, 2021년 5월에 한국 서버에서도 IARC에 참여했다.
  • PlayStation Store - 소니

2.2. 심의 기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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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C(게임물관리위원회) - 대한민국
• ESRB(오락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 - 미국
• PEGI(범유럽 게임 정보) - 유럽연합
• USK(소프트웨어 심의 등급 기관) - 독일
• ACB(오스트레일리아 등급 위원회) - 호주
• INCAA(오락 영상 심의 등급 기관) - 아르헨티나
• 브라질 등급분류 위원회 - 브라질

3. 대한민국과 IAR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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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국제등급분류연합(IARC) 가입 ‘국제등급분류시대 도래

대한민국은 2017년 12월 13일에 IARC와 협약을 맺었다. 단, 청소년 이용불가의 경우 별도로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심의를 받지 않을 경우 소프트웨어가 지역 제한 방식으로 내려간다.

주의할 점은 한국 법률 문제 때문에 IARC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라고 해서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별도의 심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서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되었다면 한국 스토어에 IARC 시스템이 구축된 플랫폼에서 IARC 등급 분류 절차를 이용해 국내에 서비스할 수 있다. 그러나 IARC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도 자체등급분류사업자가 아니면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추가로, IARC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도 자체등급분류사업자이면 자체등급 분류가 가능하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이러한 문제 때문에 IARC 가맹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IARC 도입으로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한국 개발자들의 심의료 부담이 크게 감소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4.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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