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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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민주연합
International Democrat Union

파일:IDU로고.png
약칭
IDU
창립일
1983년 6월 24일
의장
스티븐 하퍼
부의장
브라이언 로우난
본부
노르웨이 오슬로
이념
보수주의
국민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사회보수주의
내셔널리즘
기독교 내셔널리즘
반공주의
권위주의
안티페미니즘
전통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포스트 파시즘
국가주의
고보수주의
국수주의
반이민주의
정체성주의
포스트 나치즘
고립주의
가족주의
문화보수주의
반동주의
인종주의
신보수주의
원주민주의
융합주의
재정보수주의
자유보수주의

내부 계파:
네오 파시즘
기독교 파시즘
네오 나치즘
극보수주의
우익극단주의
동정적 보수주의
일국 보수주의
녹색 보수주의
온건 보수주의
우파공동체주의
기독교 민주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우익 빅 텐트[1] (중도우파 ~ 극우)
가맹 정당
93개
청년 조직
국제청년민주연합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3. 대한민국 보수정당과의 관계
4. 소속 정당들의 역사
6. 하위 조직 및 가입 정당
6.1. 아시아태평양민주연합 (APDU)
6.2. 라틴아메리카정당연합 (UPLA)
6.3. 카리브민주연합 (CDU)
6.4. 아프리카민주연합 (DUA)
6.5. 유럽민주연합 (EDU)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83년 영국 보수당 대표이자 당시 영국 총리였던 마거릿 대처가 제창하여 만들어진 세계 우익 정당들의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 연합체. 목적은 보수주의적 이념과 민주주의적 사회의 실현을 지향하는 것이라고 한다.

초대 의장은 오스트리아 국민당 당수였던 알로이스 모크(Alois Mock) 전 오스트리아 외무장관.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가 오랫동안 의장으로 재임했으며, 현재 의장은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다.

대한민국에선 국민의힘이 회원 정당으로 소속되어 있다. 1992년 10월 당시 전신인 민주자유당으로 가입한 이력이 현재까지 승계된 것이다.[2] 스펙트럼 상으로는 우익 빅 텐트(중도우파 ~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며, 중도우파 성향인 중도민주 인터내셔널보다 우측에 있으나, 극우 성향인 세계 민족사회주의연맹보다는 왼쪽에 있다.[3]

2. 특징[편집]


1951년 세워진 사회주의 인터내셔널[4][5] 대항하기 위해 세워진 성격이 강하며, 초대 의장으로는 중립국 오스트리아의 국민당 대표 알로이스 모크가 맡게 되었다. 국제민주연합 산하에는 권역별로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카리브해 지역, 유럽 지역의 지부가 있으며, 국제청년민주연합[6]과, 국제여성민주연합이라는 보수정당들의 취약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지부도 존재한다. 그 외 SME Global이라는 하부조직도 존재한다.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이 정식 국명으로 활동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제기구. 중국에는 중국 공산당과 8개의 민주당파(관제야당)만 합법 정당으로 있을 뿐 자유주의, 보수주의 사상을 가진 정당이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대만의 중국 국민당이 가입되어 있다. 참고로 대만의 양당을 이루는 민주진보당은 원래 대만 독립을 주장하던[7] 정당이어서 국민당과 달리 자유주의 인터내셔널에서 대만(Taiwan) 국호로 활동한다.


3. 대한민국 보수정당과의 관계[편집]


대한민국국민의힘민주자유당 시절이던 1992년 10월 2일, 김종필 대표위원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민주연합(IDU) 당수회의에 참석, 가입의결을 받고 수락연설을 함에 따라 지금까지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나라당 시절 박진(서울특별시 종로구 지역구) 국회의원[8]새누리당 시절 김세연 국회의원이 각자 부의장으로 활동한 적 있다.

1995년 8월, 서울에서 국제민주연합 당수회의가 개최되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중화민국의 국민당이 가입되어 있는 바, 당시 민주자유당에서 중화민국 리덩후이 총통을 초청하고자 하였으나 중화민국측 사정으로 무산됐다. 단교 이후 정부 외교 채널이 막히면서 집권여당 간의 외교로 대만과의 관계를 지속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민주자유당 총재였던 김영삼 대통령이 개회식 연설을 했다. 북한에 "하루 속히 힘의 사용을 포기해야 하며 특히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학살무기 제거를 위한 국제적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2014년 11월, 서울에서 국제민주연합 당수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때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기조연설을 했다. 김무성 대표가 새누리당 당수 자격으로 믈라딘 이바니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통령,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겸 국제민주연합 의장, 알렉산더 스툽 핀란드 총리 등과 면담했다. 한국 정당정치와 민주화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하고 당수회의에서 북한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2022년 2월 1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스티븐 하퍼 국제민주연합 의장과 국회의사당 내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접견을 가졌다.

4. 소속 정당들의 역사[편집]


이 조직의 회원으로 있는 정당들은 역사가 매우 길다.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영국 보수당부터 중화민국의 중국 국민당만 해도 1919년에 설립되어 아시아의 근/현대 정치 정당 중 제일 긴 10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 역시 1945년부터 지금까지 존속하는 정당이다. 역사가 비교적 짧은 대한민국의 국민의힘 역시 직계 전신들을 포함하면 6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을 정도.

그러나 의회정치의 역사가 긴 영국의 보수당의 역사가 토리당까지 감안하면 17세기까지 소급되는 것을 제외하면 주된 경쟁상대인 제2 인터내셔널의 소속정당에 비해 딱히 역사가 긴 것은 아니다. 독일 사민당의 역사도 길게 보면 1863년까지 소급되며,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과 덴마크 사회민주당등은 19세기 후반에 창당되었으며 영국 노동당도 1906년에 창당되었으니까. 의외로 프랑스 사회당의 창당이 1963년으로 일본 사회당의 1945년 창당보다 늦은 편이지만, 해체 없이 분당 후 합당한 경우 과거 정당의 역사를 계승한다고 주장하면 1905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5. 국제청년민주연합[편집]


우파적인 정치성향의 청년조직의 국제적인 연대조직이다. 81개가 넘는 나라에서 120개가 넘는 조직들이 포함되어 있다.


6. 하위 조직 및 가입 정당[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공식 사이트의 가입 정당 목록에서 지도로 볼 수 있다. 군청색은 해당 국가의 가입 정당이 여당인 경우, 어두운 하늘색은 야당인 경우. (단, 복수의 정당이 가입되어 있는 국가의 경우 그 중 한 정당이라도 여당이면 지도에 군청색으로 표시)


6.1. 아시아태평양민주연합 (APDU)[편집]


Asia Pacific Democrat Union

6.2. 라틴아메리카정당연합 (UPLA)[편집]


Union of Latin American Parties


6.3. 카리브민주연합 (CDU)[편집]


Caribbean Democrat Union[11]


6.4. 아프리카민주연합 (DUA)[편집]


Democrat Union of Africa


6.5. 유럽민주연합 (EDU)[편집]


European Democrat Union

공식적인 하위 조직이지만 2002년 이후 실질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EPP와 ECR 그리고 ID 세 유럽 정당이 공식적인 국제민주연합의 하위 조직이 아님에도 실질적인 하위 역할을 사실상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12]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EPP와 ECR 그리고 ID는 어쨌거나 공식 하위조직이 아닌 유럽 정당, 유럽의회 정당이기에 EPP와 ECR 그리고 ID 소속이라고 해서 다 국제민주연합 소속 정당은 아니다는 점이다.[13]


6.5.1. 유럽 인민당 (EPP)[편집]




6.5.2. 유럽 보수개혁연합 (ECR)[편집]




6.5.3. 정체성 민주당 (ID)[편집]




7. 둘러보기[편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보수진영 관련 문서 파일:푸른깃발배경제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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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창립 초기에는 자유보수주의/중도우파 가맹 정당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자유보수주의/중도우파에서 국민보수주의/극우파까지 우파 전반이 공존되어 있는 포괄적인 우익 빅 텐트 성향 국제 정당 연합체다. 그런데 최근들어 핀인당을 비롯한 극우 성향 가맹 정당들이 늘어나고 있어 독일 기독교민주연합을 비롯한 중도우파 성향 가맹 정당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2] 민주자유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으로 이어지는 보수정당이 해당한다.[3] 다만 CHEGA! 같은 네오 파시즘 정당들도 존재한다.[4] 사회민주주의 계열 정당의 연합체다.[5] 혁명적 좌파정당들의 국제 연합체는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제 3 인터내셔널, 또는 코민테른)이고,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제 2 인터내셔널)은 대의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에 입각한 사회민주주의 정당들의 연합체인데... 나무위키에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항목은 없으니 코민테른 항목에서 5. 인터네셔널의 후예들 단락을 참고하자.[6] 국제청년민주연합의 경우 독자적인 사이트가 따로 존재한다.[7] 물론 지금은 과격한 독립까지 대놓고 주장하진 않는다(정확하게는 동결한 상태). 하지만 중화나 중국 정체성이 아닌 '대만'의 독자성을 강조하는 건 여전하다.[8] 2022년 현재 윤석열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역임하고 있는 그 박진이다.[9] 공식 등재명은 "Taiwan Republic of China"이다.[10] Partido Unionista 또는 Unionista. 영어명은 Unionist Party[11] 여기서 말하는 카리브는 당연히 카리브 해이다.[12] 다만 EPP의 경우 2002년 국제민주연합이 사실상의 (De facto) 지역연합 조직으로 인정했다.[13] 그렇기 때문에 EPP와 ECR 그리고 ID에 속해있다고 밑에 리스트에 무조건 적지 말고 진짜 국제민주연합에 소속된 정당인지 확인한 후 추가하자.[14] 이스라엘이 아시아 국가이긴 하지만 리쿠드는 유럽 보수개혁연합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