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솔버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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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 국회 솔버톤 대회 는 2023 대한민국 국회가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로 인해 발생한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해결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솔버톤 대회이다.
참가자들이 제시한 입법 아이디어를 현직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 관련 전문가의 인큐베이션 과정과 다양한 형식의 토론 라운드를 거치게 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솔버톤 이라는 개념을 대회 형식으로 개최하는 것은 디베이트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작년 11월 KB금융그룹과 함께 2022 KB 솔버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솔버톤 및 KB 솔버톤 대회 페이지 참조
2. 대회 평가 방식[편집]
예선은 주어진 주제에 대한 솔루션 및 발표영상에 대해 심사하며, 본선부터 대회 평가 방식이 적용된다.
8강은 솔루션 비교 토론 방식인 Mission: Debate가 본경기로 진행되며, 이후 현장 공개 토론 방식인 Mission: Empathy가 연장전으로 진행된다.
4강은 8강과 동일하게 Mission: Debate로 진행되며, 결선의 경우 솔루션 비교 토론 및 청문회 방식인 Mission: Defense가 적용된다.
3. 대회 진행[편집]
3.1. 참가자격[편집]
현재 대학(원) 재/휴학 중인 국내외 대학(원)생 4인 1팀으로 구성하여 참가를 신청하여야 하며, 타 대학 소속 재/휴학생과 팀 구성이 가능하다.
팀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팀원 모집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팀원을 구할 수 있다.
3.2. 예선 및 본선 진출[편집]
예선은 참가 접수 후 주제에 대한 솔루션 제안서 및 발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2023 국회 솔버톤 대회의 예선 주제는 아래와 같다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로 인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 입법솔루션 제안
* 기후는 지형과 더불어 자연환경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인간의 의식주는 물론 정치 · 경제 · 문화 등 거의 모든 것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즉, 기후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점차 이러한 제반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거나, 변화를 강요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위기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참가자 여러분은 환경의 영역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주거, 복지, 과학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우리 사회 전반의 변화와 그것에 대응하기 위한 입법솔루션을 자유롭게 제시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기적의 솔루션을 기대합니다.
위 주제에 대한 솔루션 제안서 및 발표 영상의 심사 이후 본선에 올라갈 8팀이 선택된다.
3.3. 본선[편집]
3.3.1. 사전 오리엔테이션[편집]
본선에 앞서 본선 진출자들을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제공된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회 솔버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기후 전문가의 기후환경 입법솔루션 특강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기후환경 입법솔루션을 위한 아이디에이션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진다. 장소는 대한민국 국회의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이루어진다.
3.4. 결선[편집]
결선은 2023년 07월 02일에 진행되었으며, 본선과 마찬가지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되었다.
결승의 라이브 영상이 국회 방송을 통해 송출되었다. 다시 보기는 해당 링크로.
3.5. 입법솔루션 제안 발의 기회[편집]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게 국회 청원 공개를 통해 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4. 대회 결과[편집]
5. 여담[편집]
- 대회 참가자들을 솔버(Solver)라고 지칭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자들을 뜻한다고.
6. 관련 기사[편집]
MZ들의 기후환경 입법 배틀, 솔버톤대회로 모여
디베이트코리아의 윤석호 사무총장은 “대회에서 대학생 청년들은 직접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입법의 형태로 연결지어 제시할 것”이라며 “MZ의 발랄하고 기발한 입법 아이디어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아주 흥미진진한 배틀 승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이 한 당(黨), 우리가 한당!’…예선후 7월2일 본선..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기후 입법 불꽃승부’
㈜헤럴드의 김영상 이사는 “대회주제가 기후환경인데, 기후위기가 초래한 여러 문제를 다양한 분야에서 극복할 수 있는 젊은이들만의 참신한 입법 아이디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위기를 단지 환경의 문제가 아닌 젊은이들의 주거, 복지, 일자리, 교육, 건강, 관광, 먹거리, 저출산과 인구정책 등까지 스펙트럼을 넓혀 아이디어를 내놓음으로써 입법기관인 국회 역시 젊은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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