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들라 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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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군들라 랄.jpg

모티브 : 2차대전 독일 3위(275기) 귄터 랄(Günter Rall)[1]

성명
군들라[2]
Gundula Rall
グンドュラ・ラル
생일
1926년 3월 10일
나이
18세(1944년 말)
소속, 계급
카를스란트 공군 JG52 (중위)
제502통합전투항공단 (소령)
사역마
늑대
스트라이크 유니트
Bf 109 G-2, Bf 109 K-4
무기
MG42
고유마법
편차사격
성우
사토 리나
레이첼 로빈슨


1. 개요[편집]


제502 통합 전투 항공단(502JFW) 브레이브 위치스의 사령관 (카를스란트 공군 JG52 제 3 비행대 사령)

1944년말 18세, 대위(뒤에 소령으로 진급), 3월 10일생, 사역마늑대. 애용하는 유닛은 Bf109G-2. 502로 배속된 뒤에는 K-4형을 사용한다.

에리카 하르트만,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을 잇는 카를스란트 공군 제3위의 그레이트 에이스.

◎ 능력치
* 체력: 7
* 마법력: 8
* 실드 강도/지속: 7/7
* 속도: 3
* 공격력: 4
* 방어력: 3
* 회피: 8
* 지휘(대인/소인): 10/9
* 권총: 6
* 기관단총: 7
* 기관총: 9
* 소총: 9
* 대전차 소총: 5
* 중화기·로켓: 4
안심할 수 없는 사람들이 모인 502부대를 정리하는 여걸 여장부.

위치로써의 재능이 발견된 직후 바로 위치 양성학교에 입학, 졸업 후에 바로 제52전투항공단(JG52)[3]에 배속되었다. 부대는 오스트마르크 방면의 전장에 있었다. 연이은 활약으로 중위로 진급, 바르바로사 작전 후 그 결과로써 카를스란트 육군과 함께 수오무스 방면의 페테르부르크에 주둔하게 되었다.

수오무스 주둔병을 위주로 재편성되어 해당 방면에서 전투를 수행하던 중, 1941년 11월, 카를스란트 철수전 때 시가지가 불타 맹렬한 연기 때문에 시야가 매우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출격했다가 격파한 네우로이의 파편에 의해 시야를 잃고 다른 네우로이에게 피탄, 겨우 불시착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척수 골절의 중상을 입는다. 수오무스에서 부상자 수송 용으로 보내진 DC-2에 실려 수오무스 위치와 에디타 로스만 상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수오무스로 철수하게 되었다. 수오무스에서 재기불가 판정을 받고 그대로 발트란드의 로젠 백작이 데려온 고급 의료팀과 함께 브리타니아로 보내졌으나, 그곳에서 비엔나에서 철수해 온, 치료마법에 능한 위치를 만나 치료와 불굴의 투지에 의한 재활훈련[4]으로 9개월 후인 42년 8월에 전선에 복귀했다.[5]

복귀 첫날에 네우로이를 격추하기 시작해 8월간 30기에 가까운 격추수를 달성, 이 공로로 곡엽 기사 철십자장을 수여받는다.

오라샤의 극한이 자극한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급기동에 제약이 걸리자 로젠 백작의 연줄을 이용해 자신을 치료했던 위치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 위치가 답장과 함께 마법 섬유로 짠 코르셋을 선물, 이후로는 전투시에 항상 이 코르셋을 입고 다니며 급기동에 의한 환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후 지휘관으로써의 능력도 인정받아 대위로 진급, JG52의 지휘관이 되었다.

시원시원한 여장부형의 언동과 정반대로 문제아 취급되고 있던 마르세이유의 재능을 재빨리 간파하는 등, 날카로운 관찰안과 예측 사격[6]의 명수로 예술적인 공중전 능력을 가진다.

502 부대 결성에서 이른바 "분쇄기 3인조"를 추천한 것은 그녀지만, 현장 지휘는 포크리쉬킨 대위에게 맡기고 있다.

누님 속성이라 나이에 비해 묘하게 성숙해 보이며, 목소리는 허스키하다. 겉보기로는 차분하고 고고해 보인다.

랄이 부상당할 때 있었던 네우로이의 이름은 모비 딕이다.

리바우 항공대가 리바우를 포기할 때 시모하라 사다코가 요기가 잠깐 된 적이 있고, 이 때문에 사다코502 부대에 오게 되었다. 2010년도 트위터 단편 "시모하라 사다코, 착임하다."에서 사다코에게 요리를 잘 하냐고 묻는데 사다코가 칸노에 대해서 묻자, 칸노가 요리를 하는 것은 도박감이라고 대답한다.

가슴 밑의 코르셋 상단에 회색 부분이 있는데 그게 어떤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있다. 대체적으로는 가슴이 커서 코르셋 윗부분이 휘어져 나온 걸로 그려진다. 참고로 군들라가 니파와 함께 502 멤버들 중 가장 가슴이 크다. 링크, 501 멤버들과 비교. 샬롯 E. 예거의 사이즈가 94이므로 최소 94 이하.

애니판은 각본 자체가 "히카리한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구조"라 시간 문제상 가끔 개그쳐주는 조연으로만 묘사되며, 메인 에피소드도 아예 없다. 드라마CD와 프리퀄 소설/만화에서야 특유의 갭 모에가 듬뿍 묻어나오는 편.

애니에서는 명확하게 콤비가 묘사되지 않고 방도 혼자서 쓰는데, 시마다 후미카네의 설정에 따르면 코르셋을 보냈던 위치와 어울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링크,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에서도 후소로부터의 보급 때문에 높으신 분들에게 타카미가 부대에 있다고 거짓말하는 등 영악하다는 게 드러나는데, 브레이브 위치스 드라마 CD와 프리퀄에 따르면, 각종 에이스들을 부대에서 빼왔기 때문에 다른 부대에서는 랄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 문제 때문에 드라마 CD에서 미나 디트린데 뷜케후베르타 폰 보닌[7]과 수오무스 헬싱키에서 만나 신경전을 벌인다. 여기에서 미나에게 욕먹으면 느낀다고 말해서 마조히스트라는 게 밝혀졌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다. 프리퀄 만화에서 다시 미나가 힐난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이상한 성벽에 눈뜰 것 같다고 나온다.

미나와는 악우사이이다.

프리퀄에서는 살미아키를 먹고 표정 변화 없이 맛없다고 말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스트라이크 위치스[편집]


시즌3 ROAD to BERLIN 11화에서 등장.
베를린 탈환 양동작전을 위해 부하 히카리와 작전 사령부에 왔다가 요시카와 미나를 목격.
다만 베를린 탈환 이라는 엄중한 임무와 직속 상관의 명령으로 히카리를 데리고 바로 이동한다.


2.2. 스트라이크 위치스 극장판[편집]


1기와 2기 후의 극장판에서 사냐에이라가 다시 501부대로 되돌아갈 때, 모두와 같이 배웅해주는 것으로 등장만 했다.


2.3. 브레이브 위치스[편집]


2화에서 오라샤 신문을 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에디타 로스만에게 하르트만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이후 사카모토 미오, 카리부치 타카미와 같이 리바우 철수 작전을 같이 했던 사이라는 게 밝혀진다. 카리부치 자매가 유럽에 오는 도중에 네우로이와 접촉,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타카미가 과다할 정도로 마력을 쓰는 바람에 못 깨어날 정도의 부상을 입게되자 동생인 히카리가 그 대신으로 들어가겠다고 하는걸 인정해준다.

3화에서 다시 북유럽 방면에 나타난 네우로이 문제와 함께 히카리 문제로 잠시 골머리를 썩히지만 습격한 네우로이로 인해 궁지에 몰린 칸노를 추락한 니파와 함께 히카리가 물리치자 그녀의 교육을 에디타에게 맡기기로 하고 서류를 책상 서랍에 넣어둔다.

4화에서 훈련하는 히카리를 사령관실에서 묵묵히 지켜본다

5화에서 중대원들이 모두 크루핀스키의 요리를 먹고 절규할 때 혼자서 표정변화 없이 맛없다고 한다. 사다코가 귀환해서 요리를 만들어 줬을때는 표정변화없이 맛있다고만 한다

7화에서 보급문제로 사투르누스 축제 취소를 명령하지만 부대원들이 독자적으로 준비하자 뒤에서 몰래 지켜보며 조언해준다. 크루핀스키가 독버섯인 웃음버섯을 따와서 부대원 대부분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쓰러졌을때도 냉정하게 웃음을 참으며 니파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무전이 끊기자 마자 결국 본인도 웃음을 못참고 폭소하고 만다. 사투르누스 축제에서 샴페인을 빼앗아 터뜨려 분위기를 띄운다

7화와 8화 사이를 다루는 OVA에서 신년을 맞아 부대 전역을 청소하러 돌아다니는 조르제트 르마르에게, 마침 같이 있던 사샤와 함께 집무실에서 쫓겨난다. 나중에 주방에서 에디타가 오라샤 캐비어 통조림 2통을 꺼내자 크루핀스키가 그걸 몰래 먹고는 역시 짜다고 말하는데, 랄도 몰래 먹고는 표정 변화 없이 맛있다고 말한다.

10화에서 드디어 몸 한번 풀어보자며 부대원들과 출격하여 같이 싸운다. 출격 전 로스만이 조여주는 코르셋이 바로 위에서 언급된 그 물건. 아이캐치에서 차에 각설탕을 들이붓는 모습을 보아서는 의외로 단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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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스트라이크 위치스가 나왔을 때까지도 생존했던 인물이다.(2009년에 별세)[2]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로는 군둘라.[3] 하르트만, 바르크호른, 마르세이유 등의 에이스들이 소속한 팀.[4] 이 입원 기간중에 뒤에 통합 전투비행대 "아프리카" 대장이 되는 카토 케이코와 함께 취재를 받고 있었다.[5] 실제로 군들라의 모티브 인물은 권터 랄은 11월 28일 공중전에서 시야가 가려진 상황에서 피탄, 불시착했으나 기체가 전복되면서 척추뼈 세 곳을 다치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재기불능 상태가 되지만 하늘을 날아야 한다는 집념으로 재기, 1942년 8월에 기적적으로 전선으로 복귀했다.[6] 편차사격이라고도 한다. 편차사격은 발사에서 착탄까지의 지연시간 동안 적이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하고 정확히 사격 가능한 능력으로, 마르세이유도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르세이유 능력의 설명에 따르면 에이라예지, 미나의 3차원 공간 파악, 리네트의 마법력 부가 이렇게 3가지가 합쳐진 능력이라고 한다. 이것도 현실 반영한 부분이다. 귄터 랄이 편차사격의 명수였다.[7] 본래는 브라니슬라바 사포노프가 와야 하는데 랄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 같은 부대 출신인 후베르타가 대신 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