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한국군/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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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해군
2.1. 육군과의 차이
2.2. 정복
2.2.1. 동정복
2.2.2. 하정복
2.2.2.1. 하약정복
2.4.1. 함상전투복
2.4.2. 육상전투복
2.5. 비행복
2.6. 정비복
2.7. 행사복
2.8. 폐지된 피복
2.8.1. 해상병전투복
3.1. 예복
3.2. 만찬복
3.3. 정복
3.4. 근무복
3.5. 전투복
3.5.1. 과거
3.5.2. 물결무늬 전투복
3.5.4. 방탄복
3.5.4.1. 보급률
4. 군화
5. 군모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영해를 방위하는 대한민국 해군 및 예하의 대한민국 해병대의 복제에 대하여 다룬다. 해군의 경우 미 해군중화민국 해군해상자위대의 예처럼 영국 해군의 영향을 받은 국제 표준형 정복을 착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인복제령 <2017년 9월 29일 일부개정>
제2장 군복의 종류 및 그 제식
제5조(제복)
①제복은 예복ㆍ만찬복ㆍ정복ㆍ전투복 및 특수복과 외투ㆍ우의 및 보조의로 구분한다.

군인복제령에선 예복, 만찬복, 의복, 전투복 및 특수복과 외투·우의 및 보조의로 규정하나, 해군의 경우 1987년 12월 8일 개정 이후 정복과 예복이 통합되었다. 사족으로, 1984년까지의 해군 하정복은 카키색 상하의였으며, 현재의 하정복인 백색정복은 당시 하예복이였다. 동정복의 경우 당시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동예복을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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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촬영된 국군 지휘부, 당시 하정복인 카키색 정복을 입고 있는 오경환 제독이 눈에 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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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16대 해군참모총장 김종호 대장
한편, 87년 개정은 타군이 해군의 수장과 견장으로 계급을 알아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동정복에는 육군식 견장대를, 하정복에는 해병대 예복용 견장을 부착하는 개정안을 내놓았다.[2]

이러한 용례는 소련 해군이나 중국 해군북한 해군 등의 공산국가 해군에서 주로 채용한 국제적 보편성에 어긋나는 제식으로 1992년 노태우 정부 말기에 폐지되어 흑역사가 되었다. # 다만 육해공군의 계급을 통일하는 사례가 공산권에만 있는 것은 아닌데, 선진강군으로 손꼽히는 이스라엘군싱가포르군에서도 육해공군의 계급장을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다.[3] 그럼에도 개정 이전으로 되돌려 견장대를 폐지한 이유는, 예시로 든 곳들은 견장 형태가 동정복과 그럭저럭 어울리는 형태인데 한국 해군이 강요당한 것은 그냥 옷 자체에 견장대를 달고 철제를 박은 형태라 이질감이 심했기 때문이다.

해군본부에선 해군의 복제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 전자책 버전

2. 해군[편집]



2.1. 육군과의 차이[편집]


대다수가 육군 출신 전역자이기에 육군과의 차이점을 잠시 설명하자면,
  • 간부뿐만 아니라, 병도 정복을 지급받는다.
  • 정복만으로도 신분이 구별된다: 해군 외 타군의 경우 간부의 경우 참모총장부터 초임 하사까지 같은 디자인의 정복을 입으나, 해군의 경우 장교와 부사관, 부사관과 병이 입는 정복의 디자인이 모두 다르다. 장교와 부사관을 간부로 묶는 우리 국군 특성상 언뜻보면 비슷하나, 장교의 경우 정모의 모표가 해군표지와 같은 교차된 앵카를 배경으로 한 거북선과 무궁화라면, 부사관은 앵카 1개를 배경으로 한 무궁화다. 간부와 수병은 말할것도 없이 정장 형태냐 세일러복 형태냐로 구분된다. 다음으로 간부 한정으로 동정복 소매를 보면 되는데, 장교의 경우 양 소매끝에 수장이 있는 반면 부사관은 오른쪽 소매에 정근장이 부착된다. 또한 장교의 경우 하정복에는 수장대신 견장이 달리지만, 부사관의 경우 하정복 소매에도 정근장을 부착한다.
  • 전투화보다 단화를 더 자주 신는다: 이는 해군의 아픈 역사와도 관련이 있는데, 해군신병 159기 참사 때도 많은 훈련병들이 영하의 날씨에서 전투화를 착용한 채 타고 있던 배가 뒤집혀 벗기 힘든 전투화를 신고 헤엄을 못 쳐[4] 159명이 숨진 바 있기 때문에, 이후로 함정에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절대 전투화를 못 신게 한다. 같은 이유로 운동화 또한 자주 신는데, 비단 입수 시 쉽게 벗기 위함뿐 아니라 철판 위에 하루종일 서 있거나 걸어 다녀야 하므로 불필요한 발의 피로를 줄여 전투력을 최대한 보전하려는 점, 소음 유발을 억제해 대잠전시 장애가 되는 함내 소음을 줄이려는 점 등이 그 이유이다. 일부 육군 출신 예비역들이 해군의 함상 전투 배치 사진을 보고 해군은 기합이 빠졌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는데, 위 사실을 모르고 이야기 한 것으로 보인다.
  • 독특한 계급장을 사용한다: 해군의 전통이자 국제표준을 따른 것으로 정복에 육군과는 다른 형태의 계급장을 사용한다. 다만, 근무복 및 전투복에는 국군 표준 계급장을 사용한다.
  • (일부 직별을 제외하면)타군 대비 전투복을 덜 입는다: 육군 병의 경우 극소수, 육군 간부들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정복이나 근무복 대신 사계절 내내 전투복을 착용하는 반면, 해군의 경우 북괴도발대한민국 국방부장관참모총장의 별도 지침이 없는 한 육상 기행부대 및 해본 등은 근무복을 더 자주 착용한다. 함정 근무자는 파란색 함상복을 입는다.
  • 기본 피복에 부착하는 부대마크가 없다: 부대 수가 육군보다 적어 소속 부대 노출 우려가 있다는 공군과 마찬가지 이유로 부대마크는 붙이지 않는다 하는데, 보안 운운은 그냥 핑계고 해군 피복류가 전통적으로 육군 대비 부착물 가짓수가 적은 심플함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대신 군함 함교 측면에 부대마크를 부착하고 있으며, 특전, 잠수, 항공 부대 등은 부대마크를 단다. 보안 운운하기엔 보다 고급 보안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이 부대들이 온갖 마크들을 달고 다니는 게 설명이 안 된다.


2.2. 정복[편집]


장교와 부사관의 정복은 전술했듯 영국 해군의 영향을 받은 미합중국 해군식 정복을 입는다.[5] 예복은 따로 있지 않고, 정복에 예모[6]를 쓰고 때에 따라 예도를 찬다.

한편, 수병의 정복은 말 그대로 세일러복이다. 이걸 입고 휴가를 나가게 되면 주위의 시선이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A급, B급의 개념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휴가 및 외출을 나가거나 부대에 높으신 분들이 오거나 그에 준하는 행사를 할 때에만 입게 된다. 평소엔 거의 안 입는다는 얘기다. 그래서 그냥 체스터에 넣어 놓고 다림질 한번 하기만 하면 옷이 더러워질 일이 거의 없다. 수병의 경우 원칙적으로 종류별로 1착씩 전역 전 반납해야 하는데, 피복재활용실에서 구하거나 해서 여벌이 있더라도 1착만 반납하면 된다. 본래 미반납자는 피복별 납품가의 1/3 가격을 귀가여비에서 공제했는데, 현재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하지 않고 있어, 굳이 내지 않아도 아무 불이익이 없다.


2.2.1. 동정복[편집]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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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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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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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계
동절기(11월~3월)
수병들에게는 겨울용 피 코트 타입 동코트가 지급된다. 해상병전투복과 정복, 고속정복 등에 착용할 수 있고, 구 얼룩무늬 전투복 시절엔 야상 대신 입을 수도 있었으나, 신형 디지털 전투복 도입 이후로는 금지됐다.

2021년부로 신형 동코트가 보급되는 중이다. 전통적 8버튼 짧은 피코트에서 기장이 조금 늘어나고, 전방 6버튼 및 허리 뒤춤에 2개의 단추가 달려있는데 앞에서 본 모습이 간부용 동정복 상의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군항제가 열리는 4월과 10월에는 동코트 없이 동정복만 입게 되는데[7], 여기에 주머니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있기는 한데, 상의의 주머니는 물건을 넣으면 모양이 맵시가 죽고, 바지에는 대각선이 아니라 수평으로 구멍이 나서 허리 밑부분에 그냥 재봉선인 마냥 작게 있다. 차라리 없는게 나을 정도로 라이터정도밖에 안 들어 갈 정도의 이 작은 주머니의 정체는 시계주머니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회중시계 주머니. 간부용 정복·예복·만찬복 등에도 이 시계주머니는 있다. 과거 예복의 산물. 아무튼 그래서 휴가증이든 담배든 지갑이든 그냥 손에 들고 나가야 한다. 그래서 17테크까지 절대 다수의 해군 수병들은 후반기 때 실백을 샀으나[8] 18테크부터는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출타용 백팩을 보급 해 주기에 현 시점에서 실백을 메고 다니는 수병들은 특별히 실백이 맘에 들어 마크사에서 샀거나 전역한 선임한테 물려받은 경우이다. 이 검은 실백을 정복 입고 한쪽 어깨에 걸면 정말 멋있게 보여서, 전역하는 선임에게 물려받거나 자기가 사서 쓰는 수병들이 지금도 있다.

혹한기에는 동코트를 입게 되는데 여기엔 큼지막한 주머니가 달려있어 핸드폰, 담배, 지갑 등의 간소한 짐만 가지고 출타하는 수병들은 실백이나 가방을 멜 필요가 없어진다.

수병의 동정복은 옷 외에 네카치프,[9] 네카치프 링, 백색 머플러[10]를 착용해야 한다. 여기서 네카치프 두 가닥이 같은 방향으로 펄럭잉션 불편할지언정 간지라도 나는데, 바람 방향이 뭐같아서 명치에서 좌우로 쫙 갈라지면 움직임도 불편해지고 보기에도 무슨 프링글스 콧수염마냥 더더욱 좋지 않다. 네카치프가 바람에 날리는 게 싫다면 네차키프링 안쪽의 네카치프 상단면을 착용자 기준 바깥으로 한번 접어주자. 네카치프는 깔끔한 면이 바깥으로 보이게 세로로 반을 한번 접어 네카치프 링을 통과 시키는데, 이렇게만 착용하면 굉장히 흐물거린다. 하지만 이때 착용자 기준으로 네카치프 링에 닿는, 반 접힌 네카치프 위쪽 면을(좌우로 나온 네카치프의 상단면 둘다 해줘야 한다.) 착용자 기준으로 앞쪽으로 다시 반을 접어주면 의외로 고정이 잘 되어 잘 안 흔들리게 된다. 주름이 잘 잡혀있는 것처럼 보여 밋밋하지 않아 보기에도 좋다.


2.2.2. 하정복[편집]


하정복의 경우 해군의 전통적인 흰색의 군복으로 대령 이하의 장교는 수장과 같은 모양의 견장을 착용하며, 부사관과 수병의 경우 우측 상완부에 계급장을 오바로크 한다. 또 이전에는 하정복 착용 시 장교만이 백단화를 신고 부사관은 흑색 단화를 신었으나, 2009년 무렵부터 중사 이상 부사관도 하정복에 백단화를 신는 것으로 바뀌었고 2011년 무렵부터 하사부터 백단화를 신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야말로 머리부터 바지까지 새하얀 색이기 때문에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얼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정복을 입을 때 속옷은 반드시 흰색 삼각팬티를 입는다. 부사관은 부교대 수료 및 후반기 외박때, 수병들은 그냥 하정복 시즌에 출타 출발/복귀날 비오면 미칠 것 같은 기분을 경험한다. 시스루 하정복

장교와 부사관 정모의 차이점은 모표로, 장교용은 2개가 교차한 앵커 위에 거북선 문양이 있고 거북선 머리 위에 무궁화가 하나 있는데 비해, 부사관용은 수직으로 선 앵커 1개 위에 무궁화 문양이 있다는 점이다.사진 부사관 정모의 턱끈도 검은색이었으나, 부사관의 사기 증진을 위해 장교 정모처럼 금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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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인물은 당시 해군 홍보대사였던 골퍼 최나연이다. 2017년 이후부터 규정 된 육군과 해병대, 2012년 이후부터 규정된 공군과는 달리 이전부터 약정복이 아니라 정복임에도 바지를 입을 수 있다는 게 특이점이였으나, 2017년 이후 전군의 여성 장병들이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되어 과거의 얘기가 되었다.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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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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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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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1] 입영자부터 지급받기 시작한 하정복[12]
2017년 9월 군인복제령이 개정되며 이 해 10월 입영한 644기부터 새로운 하정복을 지급받게 되었는데, 이게 동정복을 팔레트 스왑한 디자인인지라 동정복의 문제점인 불편한 주머니 또한 그대로 가져왔다(...). 이전의 하약정복이 보통의 바지주머니가 달려있어 짐이 별로 없는 수병의 경우 여름 출타를 편하게 나갔던 것을 생각하면 개악 수준이며, 미 해군조차 수병 정복 하의에 주머니 개수를 늘린 걸 생각하면 쓸데없는 퇴보이다. 군인복제령 개정 전 사전공고에 나왔던 해군 팔각모 착용 계획이 해병대의 반발로 인해 백지화되었기 때문에 일선 수병들의 반발이 심한 수병 하정복 개정 계획에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기대했으나 결국 수병 하정복은 사전공고대로 세일러복으로 확정되고 말았다. 반발이 심했던만큼 디자인이 바뀐 직후에 입대한 기수의 경우[13] 전역한 선임한테 구 정복을 물려받은 것을 입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으며, 상부에서 지침이 내려왔고, 군인복제령 개정으로 인하여 근거조항이 없어진 구 정복을 입고 나가는 것을 불편해한 간부들이 이 행위를 금지하자, 상의는 세일러복에, 하의는 하약정복의 주머니 달린 바지를 입는 하이브리드형을 입고 나가는 수병들이 많았으나, 깐깐한 당직사관, 생활지도관, 악랄한 정문 군사경찰을 만났을 경우 얄짤없이 출구 컷 당하고 갈아입고 나가야 했다.

수병 동/하정복인 세일러복이 해양 전통이 없는 한국에서는 일본 여고생 교복 등으로 취급되기도 하는 등 인식이 안 좋기 때문에, 차라리 정모라도 폼 안나는 B형 정모(빵모) 대신 의장대, 군악대에만 지급되는 A형 정모를 유럽국가 해군들처럼 수병 총원에게 지급해주면 수병들의 사기가 조금이라도 더 진작될 것이라는 주장도 많다. 또한 세일러복으로의 개정 자체보단, 범세계적인데다 멋도 있는 남색 바탕 칼라의 현 군악 및 의장 하행사복 형태를 놔두고 말많은 미 해군 신형 하정복 배색을 채택한 것으로 까는 이들도 많다.


2.2.2.1. 하약정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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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장교용
여군 장교용[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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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부사관용
여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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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입영자[15]까지 지급받은 하약정복
당시에는 병의 경우 하약정복이 하정복으로써 지급되었기에 백색 세일러복은 군악대의장대 등 일부 인원에 한하여 지급 되었었다. 다만 이 때나 지금이나 하술하듯 군악대와 의장대가 행사복으로써 지급받는 것은 간부의 하정복처럼 백색 긴소매 세일러복이다.

2.3. 근무복[편집]


간부용 근무복
동계용
하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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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복
스웨터[16]
임부복
하계용
하사 이상 남녀 간부만이 지급받는 옷으로 동근무복은 과거 미 해군 전 장병의 동근무복으로 지급되었던 Winter Blue Uniform와 소소한 차이점을 빼면 디자인이 같으며, 하근무복의 경우 역시 미 해군에서 CPO이상 간부에게 지급하는 카키 근무복과 디자인이 같다. 과거 개리슨모가 도입되기 전에는 동근무복에는 현재에는 정복에 쓰는 흰색 정모를 근무모로 착용하였고, 하근무복에는 1987년 폐지된 카키색 하정복의 정모를 썼다.

지휘관 등이 허가한 경우 전투모와 동일한 형태에 색이 검정 민무늬 야구모자인 근무모 B형[17] 또는 함모를 쓰는 경우도 있으나, 원칙적으론 근무모 A형을 써야 한다.

동계용은 흑색, 하계용은 카키색이며 동계용은 넥타이를 착용하되 부대장 지시하에 풀고 근무할 수도 있게 2020년대부터 개정됐다.

원래 함정 근무자는 이를 전투복으로도 입었지만, 2021년부터 신형 함상복 착용이 규정되어 육상 근무 간부만 근무복을 입게 되었다.

혹한기 및 환절기용으로 검은색 동계점퍼 및 스웨터, 카키색 춘추점퍼가 근무복용 방한피복으로 지급된다. 제독의 경우 가죽 잠바도 지급되어, 특별한 통일 지시가 없는 한 개인이 선택해 입는다.

2.4. 전투복[편집]



2.4.1. 함상전투복[편집]


2014년 11월, 미 해군NWU와 같은 개념의 신형 피복인 함상복과 함상화를 개발하여 지급할 예정임을 해군 당국이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 함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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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미채용)
현용
그리고 2017년에는 엄현성 참모총장이 NWU I형과 유사한 전투복을 입고 공석에 등장했으며, 이후 해군은 2018년부터 한국형 함상 전투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신형 함상복 연구개발을 전력지원체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2020년에는 기능성을 대폭 향상한 동계 함상복과 함상화를 공급할 계획을 공표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함정 근무자들이 신형 함상복 색상의 명찰과 계급장을 보급받았으며, 함정 근무 간부들을 시작으로 함상복이 보급되고 있다. 수병 역시 2021년 5월에 입대한 675기 승함직별 수병부터 보급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신형 함상복의 경우 함정근무자들의 근무복을 대신하여, 당직근무나 출동임무 수행시 기본 복제가 되었으며, 함정이나 격오지에서 근무하다 육상부대로 2차 발령을 온 병들 역시 육상부대에서의 일과나 당직 시 함상복을 착용한다.[18] 참고로 실제 보급된 신형 함상복은 기존에 간간히 공개되었던 디지털 위장무늬를 기반으로 한 함상복과는 다르게, 해병대 신형전투복의 파도무늬 바탕으로 파란색 계열의 색을 사용하는 것으로 차이가 생겼다. 신발도 기존 함상근무자의 운동화 대신에 전투화+안전화 형식의 함상화가 지급되었다.

함상복의 왼팔 부분에는 필기구나 공구, 해상근무자가 바다에 빠졌을 때 구조를 위한 RFID를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재질은 아라미드 소재를 사용해 난연 기능이 대폭 향상되었다.[19]. 또한 함상화는 목이 짧은 단화 형태이며, 지퍼가 달려있어 일반적인 전투화에 비해 신고 벗는 것이 간편하다

보급 초도분은 세탁 시 물이 빠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인지 생산량이 줄어들어서 보급 첫 해인 2021년 겨울에는 야상이 보급되지 않거나[20] 하반기 임관한 부사관 272기 등이 초임배치 받을 때 함상복을 못 받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남초, 여초를 가리지 않고 해군에 무지한 커뮤니티 등에선 '미 해군이 위장도 안되고 바다에 빠지면 구별도 안된다는 이유로 퇴출시킨걸 이제와서 도입하냐', '꼭 중국 or 일본 해군이나 입는 옷을 도입하는 이유가 뭐냐' 라는 식의 비난이 상당했으며, 아직까지도 같은 이유로 함상복을 비난하는 부류들이 있다. 그러나 정작 미 해군이 NWU I형을 퇴출한 것은 방염성 문제로 인해 대량으로 폐기해야 할 일이 생기자 함정 근무자와 육상 근무자의 이원화된 피복체계를 NWU III형으로 통일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었으며, 미 해군은 바다에 빠졌을 때 위험하다는 이유로 NWU I형을 폐기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도 없다. 근거도 없는 낭설이 사실인 것처럼 왜곡된 것이다.[21] 위장성 문제도 별 시덥잖은 소리인데, 애초에 배 타고 싸우는 해군 입장에서 위장은 별 필요가 없다. 상술했듯이 해군이 위장이 필요했으면 밝은 색 장구류를 쓰지도 않았을 것이며, 해군에게 위장이 중요한 순간은 특수부대를 제외하면 땅에 나와서 싸워야 하는 순간 밖에 없다.[22] 애초에 기존의 간부 동근무복과 수병 근무복, 고속정복부터가 물에선 잘 안보이고, 땅에선 잘 보이는 검은색, 파란색 계열이었다. 중국, 일본 해군 타령도 별 설득은 없다. 이런 작업복 형태의 함상복은 웬만한 선진국 해군은 다 사용하며, 이들도 대개 색상을 흑색, 청색 위주로 맞춘다. 중국, 일본 두 나라에 한정된 얘기가 전혀 아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해군 함상복이 해병대와 동일한 패턴을 사용한다고 아는 부류들이 있으나, 이는 해군 함상복의 패턴은 사선무늬가 들어가있는등 해병대의 물결무늬와 얼핏 비슷해보이나, 세부적으로는 해병대는 큰 물결모양으로 픽셀이 이어져있지만, 해군은 크게 이어진 무늬가 없고 각 무늬들이 분산되어있다는 사실을 놓친 것이다. 다만, 육상부대 간부들과 해병대 파견 의무 병과들은 여전히 함상복이 아닌 통합복을 입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육/공군과의 완전한 피복 계통 분리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3]

2.4.2. 육상전투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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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전투복을 입은 부석종해군참모총장
UDT/SEAL 전투복[24]
SSU 전투복
육상부대에서 근무하는 병/간부들은 함정이나 격오지에서 근무하다 육상으로 2차 발령을 온 병들을 제외하면[25] 기본적으로 통합 디지털무늬 전투복을 착용한다. 이름표의 글씨와 계급장의 색은 밝은 회색이다.[26] 공군이라고 모두가 파일럿은 아닌 것처럼 해군 또한 모두가 배를 타는 것은 아니며, 군사경찰, 공병, 수송, 화학, 항공 등의 1차 육상배치 직별의 경우 기본 근무복장이 바로 통합 디지털 무늬 전투복이다. 늘 땀과 기름때에 절어있는 내연 및 기관 직별에서도 이 전투복을 상당히 많이 입으며, 이들 육상 기관부 수병의 경우 전투복과 별개로 함정에서 주로 수리기간에나 입는 정비복 또한 즐겨 입는다.

한편, 해병대로 차출되는 의무병, 일부 법무병, 군종병 등에게도 전투복이 지급되며, 해병부대는 부대 지휘관 지침에 따라 재활용 해병 전투복을 받아 입기도 한다. 그리고 전투복 착용을 강요하는 국방부 직할부대도 전투복이다. 이들은 추가보급없이 여름에도 동전투복을 입어야 한다.

이 중 국방부 직할부대가 상당히 골치 아픈데, 분류는 다같이 국방부 직할부대라고 하지만 부대마다 상황이 천차만별이다. 어차피 육군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소수인 해/공군, 해병대에 별로 신경을 써 주지 않는다. 보통 배를 타다가 중간에 국방부 직할부대로 재배치 받을 때는 전역자 피복으로 나오는 디지털 전투복 상하의 한벌을 미리 당겨받아 입긴 하지만, 수병 1인당 사계용 전투복 한벌만 나오게 되어서 전투복이 더러워져 세탁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의 경우에는 여벌의 전투복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프다. 그나마 공군, 해병대는 초도보급 받을 때 전투복을 하계 2벌 사계 2벌을 줘서 여유가 되지만 초도보급 때 전투복을 받지 않고 함상전투복(구.샘당)을 보급받는 수병한테 별로 신경을 써 주지 않는 편이라, 해군 간부들이 남는 피복비로 전투복을 구매해 주거나 육군, 공군 출신 전역자들이 반납하고 간 전투복을 오버로크 다시 쳐서 입기도 하는 등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모 국방부 직할부대의 경우 해군들이 오면 전투복을 어떻게 맞춰준다. 보급을 안 받기 때문. 여기는 전투복도 입고 근무복도 입는다.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아주 더운 여름 하체육복이나 런닝을 입게 해 주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근무장에 있으면 전투복, 육/해/공/해병 근무복, 군무원들이 입는 사복과 군무원 점퍼, 작업하러 내려오는 병들의 각종 체육복[27]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여기다 겨울에는 전투복 야상과 육/해/공군의 근무복 점퍼도 본다.

해군용 전투복 상의는 해병대용과 마찬가지로 견장이 없다. 전투복 하의와 전투화는 육, 공군용과 같다. 신형전투복의 경우 계급장이 예전 노란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바뀌었다. SSU의 경우에는 이전 노란색 계급장을 쓰던 시절엔 단독으로 흰색 계급장을 사용했으나, 모군 계급장 색이 연회색 계열로 바뀌자 이것과 같은 것을 사용하게 되었다. 다만, 계급장 바탕색이 국방색인 해군 일반 전투복과 다르게, 회색계열인 SSU 군복에 맞춰 바탕색이 회색이다.

2016년 1월부터는 해병대와 육군에 이어 왼쪽 가슴주머니 위에 소속군 마크를 붙이기 시작하였다.(특전부대도 동일)

한편 UDT/SEAL이나 SSU 등 다양한 특수부대에서 독자적인 전투복을 채택하고 있어, 군복 이원화가 심각한 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조만간 손질하여, 통합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들 부대들은 야전과 실전용으로는 거의 멀티캠을 사용하고 있으며,[28] 실질적으로 소속감과 독자성 유지를 위해 야전에서 사용되지 않는 별도의 유니폼 격으로 독자 전투복을 맞춰놓은 것으로 보기도 한다. 다만 굳이 그럴 바에야 근무용, 실전 및 훈련용 모두 멀티캠으로 일원화하거나, 아예 실전 안 뛰는 경우는 통합 디지털 초창기 때처럼 그냥 해군 육전복 입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지적도 많다. 각 부대마다 소량 생산되는 별도의 군복과 군모 등 관련 장구류를 따로 맞춰야 하는 비용이면 정품 멀티캠 원단을 사용하는 유명 메이커 제품을 관련 부대 전 병력에게 뿌리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며, 도리어 이쪽이 더 비용이 덜 들 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UDT/SEAL이 열심히 벤치마킹 중인 미합중국 해군 소속 네이비씰도 실전 투입시엔 이거저거 재량껏 입지만, 평소 근무할 때 입는 피복은 다른 해군들과 동일한 전투복 등이다. 전직 UDT/SEAL 출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는 우스갯소리이지만 "유디티 복장 통일이 남북통일보다 어렵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며 관련 내용을 따로 설명하기도 했다. 때문에 행사 때마다 막내 하사들의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선배들에게 복장을 전파하는 일이고, 지휘관들에게도 걱정거리라고 포스팅에서도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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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 전투복을 착용한 해군 특수전전단 대원들

본래 2017년 군인복제령 개정계획에서 UDT/SEAL, SSU 외의 일반 해군 병력에게도 팔각모를 육전모로 지급하려고 했으나, 해병대의 반발이 심해 백지화되었다.# 함상전투복 보급 이후에는 흑색모 외에 파란색 위장무늬 전투모도 착용하며, 그냥 함모를 쓰기도 한다.

2.5. 비행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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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 2000년대 후반까지 착용한 오렌지색 비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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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도입된 국방색 비행복
해군은 해상전 및 대잠전을 위해 각종 항공기를 운용하므로 공중근무자들을 위한 비행복이 따로 있다. 1950~1960년대에는 회색 비행복을, 1970년대에는 남색 비행복을 입었고, 198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오렌지색 비행복을 착용했다. 오렌지색 비행복은 해군 항공대가 대개 바다 위에서 작전을 수행하므로 추락 등의 상황이 발생하여 착수할 경우에 최대한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2009년부터는 육·공군과 동일한 국방색 비행복으로 변경됐다[29] 명찰은 검은 바탕에 금색으로 이름과 계급, 개인이 받은 휘장을 새긴다.

NASA우주왕복선 여압복을 연상시키는[30] 색상 덕에 간지가 난다며 아직도 그리워하는 이들이 일부 있다.

조종사와 조작사들에게는 가죽 점퍼와 아라미드로 된 항공 점퍼도 한 벌씩 지급된다. 가죽 점퍼는 개인 맞춤이며 단가가 꽤 나간다. 원래는 항공 피복 위에만 입을 수 있지만, 일부 짬 좀 되는 항공장교들은 근무복에도 가죽 점퍼를 입고 다니기도 한다. 다른 점퍼와 달리, 금속성 이물질 발생에 민감한 항공대 특성상 계급장을 포제로 박는다.

2.6. 정비복[편집]


공병/중장비수송병/기관병과/근무지원대 소속 갑사병/병탄창이나 무기지원대 소속 무장병의 평시 일과[31] 그리고 함정수리 때 입는 복장으로, 군무원들이 입는 정비복과 똑같이 밝은 남색 옷에 흰색 야광줄이 부착되어 있다. 하계도 있는데 남색과 어두운 하늘색을 혼용한 디자인이다.

항공부대 근무자의 정비복은 부착물 양식을 비행복의 그것과 같게 맞춘다.



2.7. 행사복[편집]


동계용
하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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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경찰 코트
좌측부터 의장대 행사복, 수병 정복[32], 군악대 행사복, 군사경찰 행사복이다.
의장대와 군악대의 수병용 행사복은 일반 수병에게 지급되는 것과 다르게[33] 생겼으며, 정모 역시 일반 수병들이 쓰는 미국식 B형 정모가 아닌 영국식 A형 정모를 쓴다. 군사경찰은 해병대 행사복과 비슷하게 생긴 옷을 입으며, 특유의 하얀 하이바를 쓴다. 다만 군기병들에게만 지급되는 것들이라 경계병들은 일반 육공군과 같은 전투복에 해군 정복만 지급된다.

2.8. 폐지된 피복[편집]



2.8.1. 해상병전투복[편집]


해상병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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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샘브레이 & 당가리
오른쪽은 해군 수병의 일상 근무 복장에 대해 아주 좋은 설명을 해 놓은 삽화. 지금 것은 샘브레이가 좀 더 진한색이 되어있다. 옆의 깡깡이(청락망치)는 정식군장이 절대 아니지만 함상생활을 하는 수병, 특히 갑판병들에게 있어서는 분신과도 같은 존재.

원칙적으로 해군 수병의 대부분 직별은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만 재활용 디지털 전투복을 입게 되며 수료시 전투복을 입을 기회는 거의 없다. 군사경찰의장대 및 일부 도서지역 근무 수병만 예외적으로 육상 전투복을 지급받는다. 나머지 직별은 훈련 마지막 주차부터 해상병전투복이라는, 상의인 샘브레이와 하의인 당가리 셋트가 지급되며 이를 수병들은 "샘당"이라는 애칭아닌 애칭으로 부른다. 흔히 근무복이라고 부르지만, 정식 명칭인 "해상병전투복"이 말해주듯 전투복으로 분류되며, 부착물 역시 (구형) 전투복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흰색 포제 명찰과 군청색 바탕에 주황색[34] 주머니 계급장을 부착한다. 즉, 해군 수병은 따로 근무복이 나오지 않고, 해상병 전투복을 근무복으로 대용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때문에 전투 시엔 샘당 위에 방탄모와 탄띠 및 방독면 휴대 주머니 등 장구류를 착용하고 전투에 임해야 한다.[35] 이 때 신발은 운동화 혹은 단화이다.[36]

간부의 근무복과는 다르게 디자인 상으로는 동·하 샘당이 확연히 구분되지 않지만, 하 샘브레이는 동 샘브레이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까슬까슬한 재질이고, 하당가리는 거의 진한 청바지색인 동당가리에 비하여 연한 파스텔톤의 남색이다. 혹서기엔 육군이 전투복 소매를 걷어올리듯 샘당 소매를 걷는다.

샘당의 원조가 된 미합중국 해군의 수병들 또한 우리와 별반 다를바 없는 디자인의 샘당을 입었으나, NWU의 도입으로 인하여 폐지되었고, 해상자위대에서도 NWU와 비슷한 작업복을 도입함으로써 퇴출되었다가 최근 파란색 디지털 전투복은 육상 전투복으로만 쓰고, 다시 함정용 파란색 계열 민무늬 작업복을 도입했다. 한편, 중화민국 해군의 경우 여전히 우리와 비슷한 디자인의 샘당을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으로.

어쨌든 육군과 다른 환경으로 인하여 해군병의 경우 예비군 훈련 때 입기위해 디지털 전투복을 1벌만 지급하는데 한때는 기군단에서 초도보급을 할 때 일괄적으로 지급했지만 지금은 초도보급 때 지급하지 않고 병장이 된 후 자기가 원할 때 전산 신청해 피복판매소에서 수령하는 식으로 지급해준다.[37] 또한 국직부대나 화학대 등 전투복 입을 일이 잦은 부대 수병들은 전역 피복을 신청 가능하게 되자마자 수령해 실무에서 쓰다 전역하기도 한다.

다만 군사경찰 등 전투복 1착 이상이 사전 지급되는 인원들은 예외이다. 육군과 똑같은 통합 디지털 전투복을 입고 다른 수병들은 개인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깔깔이도 보급 받는다.[38] 이 때문에 해군 군사경찰은 얼핏보면 육군과 차이를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계급장(해군은 흰색, 육군은 검은색)과 왼쪽 가슴의 표지장을 보고 구별해야 한다. 군사경찰은 군사경찰병과 마크를 카라쪽에 부착한다. 처음 군사경찰 배치 받으면 내가 왜 해군에 와서까지 육군처럼 입고 경계근무냐며 한탄하는 인원들도 있다. 해군 특성상 함정근무를 바라고 자원한 인원이 많다보니 군사경찰에 다른 직별에서 탈락해 들어온 어중이 떠중이가 많아서 그런것도 있다.

허리띠는 검정색, 버클은 금색을 쓴다.

모자는 위 삽화에 빵모라고 묘사되어 있는 병 정모가 원칙적으로 평시 써야 하는 모자이며, 전투배치시 혹은 함정 일상 근무자들은 계급장이 붙은 검은색 야구모자 형태의 근무모 B형, 일명 흑색모 혹은 각 함정별로 만들어 쓰는 함모를 쓴다. 허나 간부와 마찬가지로 이 역시 부바부로 육상임에도 흑색모를 착용해도 되는 부대도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바다에서 근무한다는 특성상 모자가 너무나 잘 날아가기 때문에 초도보급시 아예 한 치수 작은 것을 받는 것이 좋다. 모자가 날아가 바다에 빠지는 일은 의외로 자주 생기는 일이라, 함정 위에서라면 아무도 터치하지 않지만 막상 상륙 시에는 군사경찰들이 귀찮게 할 수 있다. 대개 다른 수병의 흑색모나 함모를 빌려 쓰고 나가 군장점에 가서 사온다.

초도피복으로 함상전투복과 샘당을 모두 지급받은 해상병 675기 이후 기수에게는 육상근무복으로 여겨진다. 군사경찰 등 육상근무 직별은 모두 통합 디지털무늬 전투복을 지급받아 착용하나 통상 함상근무 직별인데 육상에서 근무하게 되는 경우 별도로 디지털 전투복을 지급받아 착용하지 않는 이상 샘당을 입고 근무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해상병 675기 이후 기수이면서 실제 함상에서 근무하는 직별의 경우에도 전산병 등 일부는 함상복이 지급되지 않아 샘당을 입고 근무하는 경우가 있다.

이후 한동안 함상복과 샘당을 같이 주다가, 병 683기부터 승함직별에는 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현재는 육상에서도 샘당을 입지 않고 함상복이나 작업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며, 샘당을 보급받은 병 682기가 전역하는 2023년까지 혼착기를 가진 후 2024년 폐지될 예정이다.




2.8.2. 고속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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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정복과 고속정모, 고속정화를 완비한 모습
아주 좁은 함정에서 기민하게 움직이기 위해 매우 유연하게 움직여야 하는 참수리급 고속정 요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급되는 특수피복이다. 참수리 근무자 말고도 육군 경비정, 항만경비정, 항만수송정, 대잠 RIB 대원들에게도 지급된다. 사진에 등장하는 간부에게서 알 수 있듯이 소령(편대장)부터 이등병까지 같은 옷이 지급되며, 작업복에 가깝게 입는 옷이므로 다림질 등을 안 한다. 전투화 역시 고속정 단화라는 특수한 전투화[39]를 지급한다. 평상시 모자는 흑색모를 쓰지만, 행사시에 쓰는 고속정모라고 해서 고글[40]+비행사 모자 비슷한 모자가 지급된다. 원래 출동 나갔을 때 방풍, 방한모로 쓰라고 주는 건데, 1개씩밖에 안 주면서 행사시엔 깔끔하게 쓰라고 해서 일상적으로 쓸 수가 없기에, 농담조로 고속"정모"라고 하기도 한다. 혹은 뽀로로 모자라고도 부른다. 참수리 대원의 근무복장은 흑색모+고속정복+고속정화, 정식 복장은 고속정복+고속정모+고속정화. 함대 주요 행사시 뽀로로 복장의 무리들이 우르르 돌아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하복과 동복 각 1벌을 지급하며, 1년 이상 근무했을시 1벌 더 보급해준다. 당연히 계절별 1착씩 입고 근무하면 위생 문제가 있어 재활용 피복을 구해주든 해서 대개 종류별로 2착씩은 있다. 수병들, 특히 갑판병들은 아무리 기를 써고 관리해도 페인트 자국 및 아름다운 은빛 때에, 기관병을은 기름때에 자신의 고속정복을 물들이게 된다. 보통 전출자가 놓고 가는 폐 고속정복을 쟁여 뒀다 작업복으로 쓴다.

조종복과 비슷한 커버올 형태이다. 배꼽 아래 부분에서 목까지가 지퍼로 되어 있으며, 유사시엔 급하게 입으면 몸통에 양 발을 넣고 양 손을 뻗은 뒤 지퍼만 올리면 복장을 다 갖춰 입게 된다. 익숙해지면 대략 3초 정도만에 옷을 다 입는다. 엉덩이 뒷부분에 지퍼가 달려있어 급한 볼일은 지퍼를 내리고 볼 수 있다. 어찌 보면 우스꽝스럽지만 해군 내에서의 시선은 아무래도 고생한다, 장하다, 이런 분위기가 일반적이다. 고속정 요원들도 자부심으로 여기면 여기지 딱히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아무래도 이들이 대개 3차에 걸친 연평해전에서 보았듯 대한민국 국군 중 가장 교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최전방 근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즉, 빡세고 고된 최전방 근무자임을 인증하는 옷이므로, 절대 부끄러운 옷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입고 벗고 관리하기에는 편하지만 수리 등 작업 때는 좀 불편한 편. 쭈그려 앉을 경우 등부분이 당겨서 거동이 좀 불편하다.[41]

방한피복으로, 근무복 및 해상병전투복과 마찬가지로 부사관들과 장교들은 고속정복 위에 동잠바를, 수병들은 코트를 입는다.

전투상황에서는 부력방탄복을 지급한다. 구명조끼에 방편섬유를 넣어 최소한의 방편효과를 주는 구조이다.

비행복 형태의 고속정복은 역사가 제법 오래 됐는데, 6.25 전쟁 당시 손원일 제독이 미 해군이 임대해 준 어뢰정들의 위험하고 열악한 근무 환경을 보고, 승조원들에게 고속으로 인한 방풍 문제 등을 극복할 항공기 승무원에 가까운 피복이 필요하다 판단해 커버올 형태의 비행복과 고글 딸린 비행모 등을 지급하고, 부식비와 수당을 항공 근무자와 동일하게 지급토록 한 것에서 기원한다.

함상복 제정 이후 통폐합되어 혼착기를 거친 후 폐지됐다.


2.8.3. 잠수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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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

말 그대로 잠수함 승조원들을 위한 근무복 겸 전투복이다.

짙은 남색의 얇은 난연 재질로 된 옷으로, 불에 잘 타지 않되 덥고 잦은 세탁이 어려운 잠수함에서 통기성과 빠른 습기 증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고속정복과 달리 단추로 여미는 상의와 지퍼로 여미는 하의로 나뉘어 있다.

일반 동근무복과 비슷하나, 상의에 넥타이를 하지 않고 맨 윗단추가 없으며, 앞가리개가 있는 오픈 칼라 형식이다. 왼팔에는 전투복처럼 팔주머니가 있고 등에는 팔을 뻗었을 때 소매가 뒤로 당겨지지 않게 처리돼 있다. 하의는 경찰 기동복 하의처럼 밑단을 조여주는 지퍼가 있다. 주머니는 신속하게 여닫을 수 있게 벨크로 처리돼 있다.

부착물은 전부 포제이고, 2010년대 들어 육군 전투복처럼 좌측 상박에 각 함 및 전대 단위로 부대마크를 달며, 오른팔엔 전투복처럼 태극기를 부착하되 고시인성만 단다.

모자는 흑색모를 착용한다.

함상복 제정 이후 통폐합되어, 혼착기를 거쳐 폐지됐다.


3. 해병대[편집]



3.1. 예복[편집]


해병대 예복 디자인은 미 해병대 예복 디자인에서 영향받은 것으로, 제대로 착용했을 경우 그야말로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하예복은 해군 하정복과 거의 같지만, 상의 아래쪽에도 주머니가 있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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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장교(장군) 동예복. 사진속 인물은 24대 해병사령관 김명환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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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부사관 동예복(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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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복.

2017년 4월 말 군인복제령 개정 시부터 여군용 예복에 바지가 규정되었다.

3.2. 만찬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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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합중국 해병대 창설기념행사 '마린볼'에 참가한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좌)과 주한미해병대사령관 로버트 헤드룬드 소장(우)
연회나 만찬 때 입는 복장. 매우 보기 힘든 복장이다.

3.3. 정복[편집]


해병 간부 정복은 육군 간부 정복과 디자인이 비슷하나 색상이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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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유낙준 사령관에게 지휘권을 이양받는 이호연 사령관.

육군에 비해 갈색조가 더 강하고, 자켓 안에 입는 셔츠와 넥타이를 동일한 카키색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
부사관 정복은 소매에 근속장을 부착하며, 장교 정복의 경우 소매에 흑색 수장 1줄이 박음질되어 있는데 위관/영관/장성에 따라 폭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병, 부사관, 장교의 정모는 동일한 물건이나 부착물이 상이하다. 정모의 모표는 사병은 전체가 금색이고, 장교는 독수리와 별 부분만 은색, 앵카는 금색으로 투 톤을 띄고 있다. 턱끈의 경우 병 턱끈은 흑색 에나멜 인조가죽, 부사관과 장교의 턱끈은 금실로 되어 있다.

약장 이외의 특기할만한 부착물로는 기습, 유격, 공수, 수색 등의 훈련 휘장이 있다. 특등사수 휘장의 경우 본래 포켓 상단 끝선에 맞추어 패용하는 것이 정석이나 포켓 하단 단추 라인에 맞추어 패용하는 경우도 잦다.

해병대 출신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사실 용 정복도 따로 있다. 규정상으로는 녹색의 차이나칼라 형태에 견장대가 달리고 단추가 7개인 형태인데, 의장대와 군악대 행사복이 이 병용 정복을 본따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국군 사정상 병용 정복의 실물은 오랫동안 존재하지 않았고, 2017년 4월 말의 군인복제령 개정으로 공식적으로도 폐지되었다.

2017년 4월 말의 군인복제령 개정으로 여군용 정복에 바지가 규정되었다.

3.4. 근무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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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용 동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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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간부용 하근무복 (왼쪽)

병은 근무복에 정모[42]만을 착용하지만 간부는 초록색 민무늬 개리슨모 형태의 근무모도 쓴다. 과거에는 민무늬 초록색 팔각모 형태였는데, 민무늬 전투복 시절 전투모를 근무모로도 쓰다 아예 전투모형 근무모를 만든 육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군과 같은 개리슨모 형태로 바뀌었지만 다시 팔각모로 바뀌었다. 현역들 사이에서 비판을 인식하고 불과 몇년 만에 교체한 것이다.

공군이나 육군과는 달리 동·하근무복 모두 정복 셔츠와 같은 카키색이며, 디자인 자체도 동근무복과 정복 셔츠가 완전히 같다. 하의 색깔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근무복과 정복은 모두 다른 종류, 다른 원단으로 구분되어 생산/지급되고 있는 현실이다. 정복 내지 근무복 자체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거의 입을 일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원단을 제외한 디자인과 색상이 전적으로 동일한 피복이 4세트나 옷장에 잠들어 있는 상태라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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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해병대 병 동근무복[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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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16년) 상의 색상은 하근무복과 같은 카키색으로 바뀌었다. 사진은 1194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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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말부터 사실상 사문화되어 있던 병용 정복이 공식적으로 폐지됨과 동시에 이 두 복장이 해병 병의 공식 정장이 되었다.

해병대는 병들에게도 위와 같은 근무복을 지급하는데, 휴가 복장은 자율이나 초휴가(신병격려외박) 시에는 웬만해서는 정복을 입혀 보낸다. 체적되고 다림질된 근무복을 손수 입히고, 매무새를 고쳐주어 보내는 것이 거의 전 부대 공통의 해병대 문화이다. 초휴가를 나가는 신병이 의자나 침상에 올라가 가만히 있으면, 생활반 선임들이 자비스마냥 투입되어 분주하게 옷을 입히고 고무링을 채우며 셔츠 날개를 잡아준다. 이는 바지를 날이 살아있는 상태로 착용하고 셔츠를 착 달라붙게 입으려면 극도의 노력이 필요한데, 어리바리한 신병이 제 스스로 품위 있게 갖춰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겨울에는 녹색의 동코트도 지급되며, 이는 부대 피복으로 관리 중이다.

병 근무복의 형태는 간부용 근무복과 큰 차이가 없다. 하근무복은 간부와 완전히 같지만, 동근무복의 경우 오픈칼라인 병들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셔츠 형태에 윗단추가 달려있다. 여기에 근무복용 칼라 계급장과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이 간부용 동근무복이다. 간부는 근무복에 정모를 써서 약정복을 겸용하기도 한다. 정모 역시 병 정모와 부사관 정모가 동일하며, 턱끈만 다르다. 간부에게는 단화가 주어지지만, 병에게는 단화가 따로 주어지지 않고 전투화를 신는다. 그렇기에 각을 살리기 위해 특대형 왕고무링을 착용하며, 착용 이후에는 최대한 각이 풀리지 않게 조심조심 걸어다니며 최대한 앉지 않는다.

3.5. 전투복[편집]



3.5.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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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민무늬 작업복
해병대는 초기에 육군과 같은 민무늬 전투복을 입었다. 6.25 전쟁 당시의 국군 해병대는 미 해병대보다 오히려 미 육군과 흡사한 복장을 착용했는데, 철모에 닻 모양 표식을 새기거나[44] 전투복에 알파벳으로 KMC(한국해병대)라는 문구를 적는 식으로 육군과 구분했다. 전투복은 해병대에서 '작업복'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이는 해군이 전투복을 작업복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이 민무늬 작업복은 1990년대 초까지 계속해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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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덕 헌터 위장복
그러나 1960년대 초부터 수색중대[45]는 이미 덕 헌터 위장복 세트를 사용하고 있었고, 월남전에 파병되는 제2여단 청룡부대 병력들에게도 덕 헌터 위장복이 지급되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파병 이후에는 육군 특전사가 입던 충정복과 비슷한 레오파드 위장복을 입기도 했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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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큰 무늬 위장복
1977년부터는 벽돌무늬, 파도무늬, 큰 무늬 등으로 불리는 한국 고유의 해병대 위장복이 생겼다. 이 무늬는 빨간 명찰, 팔각모와 함께 2000년대 이전까지 해병대를 상징하는 무늬로 통용되었다. 그러나 이 군복은 개인에게 보급되는 피복이 아니라 부대 물자였기 때문에 큰 훈련이나 행사[47] 때에만 꺼내서 돌려가며 입던 옷이었다. 근데 해병들이 군복을 너무 좋아해서 휴가 시에 군장점 등에서 사제품을 입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1991년 이후로는 해병대에도 통합전투복이 지급되었다. 그러나 이 때까지도 상술한 큰 무늬 위장복에 요란한 부착물들을 주렁주렁 달고 출타하던 전통은 계속되었다. 현재에는 아예 볼 수가 없는데, 이는 정복으로 일컬어지는 병 근무복을 입고 출타하는 것이 보편적이게 된 것도 있지만 해병대사령부의 꾸준한 단속 및 통제의 결과였다. 해병대 전투복은 해군과 동일하게 견장대가 없으며, 계급장이 달리는 우측 가슴 주머니 위에 '해병대'라는 검은색 글씨가 프린트되어 있다. 해병수색대에는 통합복과 위장무늬는 동일하나 가슴 주머니가 사선으로 달리고 꼭지점이 동그랗게 재봉된 '기습복'이 지급되었으며, 상장대대. 전차대대 등 기갑 병과들에게는 원피스 형태의 위장복이 지급되었다.

전투화 역시 초창기부터 타군과는 다른 육면 전투화, 통칭 세무 워커를 신었다. 해병대 전투화는 육면 재질인 덕에 해변의 모래에서도 잘 뛸 수 있고, 진창에서 탈출하는 데에 용이하기 때문에 상륙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그러나 현용 육면 전투화와는 다르게 흑색이었기 때문에 관리를 위해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다.

3.5.2. 물결무늬 전투복[편집]


파일:external/artsimg.mk.co.kr/2771_L_1317880631.jpg
해병대의 신형 전투복을 착용한 김태평 일병
마침내 해병대 예비역들의 염원이 드디어 이루어져, 해병대만의 전투복 역시 2010년[48] 시범착용을 거쳐 2011년 보급이 결정되었다. 해군으로부터 군인복제령이 독립된 이후 독자적으로 개발한 4도색(모래색, 청회색, 적회색, 수풀색) 위장무늬로, '물결무늬' 전투복이라고 명칭지어졌다.[49] 이로써 20년만에 육군, 특전사, 해군, 해병대가 각기 다른 전투복을 입게 되었다. 이후 2015년, 2017년, 2020년 이렇게 계속 신형이 나오고 있다.

해병대 신형 전투복만의 특징으로, 명찰을 일반 육·해·공군과 달리 오른쪽 가슴주머니와 평행하게 기울어진 상태로 부착하고 있다. 왼쪽 가슴주머니 위에는 '대한민국 해병대 / R. O. K. Marines'패치가 부착되어 있다. 원래 왼쪽 상완부에 태극기를 부착했었지만 2015년 8월부로 육군이 전투복에 태극기를 부착함에 따라 오른쪽 상완부로 태극기 부착위치가 변경되었다. 좌측 상완부에 볼펜꽂이 겸 수첩 주머니, 우측 상완부에 태극기 벨크로, 담배 주머니가 있다. 부대 마크 벨크로는 없다.

패턴이 정착된 14~15년 경 초기 모델의 경우 타군에 비해 훨씬 밝은 회빛을 띄고 있었으나, 17년 이후 중기형 전투복부터는 회색빛의 명도를 낮추고 초록빛과 황토색을 강하게 띄게 되어 위장성이 증대되었다. 2019년에는 밝은 수박빛으로 바뀌었고, 2020년을 기점으로는 각 색깔들의 명도가 극단적으로 낮아져 청록색 이끼빛에 가까운 색깔을 띄게 되었다.[50] 장구류 역시 여러 종류의 색채가 혼용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년도마다 색채가 휙휙 바뀌는 것이 해병대 전투복의 큰 특징이다. 다만, 가까이서 봤을 때에는 티가 나지만 조금만 떨어져도 인지가 불가능하다.[51]

대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17년도 이전의 구형 사계 전투복이다. 빳빳한 립스탑 원단[52], 훨씬 또렷하고 멋진 색채 덕분에 전투복을 서로 바꾸든 간부들에게 사정사정하든 해서 어떻게든 세트를 맞추고자 노력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초기형 회색 사계 전투복 상하의는 그야말로 전설에 준하는 물건이다. 2022년 기준으로 구형 립스탑 사계 전투복들의 재고가 거의 다 소진된 상태라 지금은 구할래야 구할 수 없는 귀한 물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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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해병대 위장.jpg

전투화는 2017년부터 특유의 밝은 갈색 전투화를 보급하고 있다. 트렉스타, 피에르캐딘, 고려 TTR 세곳에서 납품하며 세 메이커 모두 원단은 동일해서 성능차이는 없다. 발목 부위에 '해병대' 글씨가 박혀있고 앵카도 붙어있다. 육군에서 육면전투화를 놓고 더러워짐, 내구성 이슈 등으로 시끌벅적한 것과 다르게, 해병대에서는 제품 품질도 제법 우수한 편에다가, 때가 타도 티가 잘 안 나기 때문에 별 이슈가 없다. 그저 별도의 관리 없이 한 켤레는 걸레짝이 될 때까지 신고, 한 켤레는 애지중지 바세린까지 발라가며 관리하다 행사, 출타용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무신경하게 신어도 B급은 꽤 오랜 기간동안 내구성과 방수성이 유지된다. 그러다가 중도 피복이 나오면 B급을 버리고, A급을 신고 다니며, 새로 중도피복으로 지급받은 전투화는 보관해 두다가 전역할 때 신는다.

파일:201012262252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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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초기 신형 전투복 개발 당시에는 해병대도 통합 전투복을 채택할 예정이었고, 소량 시험평가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복제령 독립으로 결국 현용 물결무늬 위장패턴을 개발, 사용하게 되었다.

3.5.3. 군장[편집]


해당 항목 참고.

3.5.4. 방탄복[편집]


방탄복 문서 7번 문단 참조


3.5.4.1. 보급률[편집]

2021년 기준 포항 1사단은 전병력 방탄복이 지급되며, 여분이 중대별 창고에서 먼지가 쌓이고 있다.[53] 비 보병 병과들까지 신형 몰리 방탄복을 착용하고 다니는 실정이며, PASGT형 구형 방탄복 재고까지 감안하면 사단 내 잉여 병력까지 모조리 무장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4. 군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군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군모[편집]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 군모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간부

정모
파일:육군정모.png
파일:해군정모.png
파일:해군빵모.jpg
파일:공군정모.png
파일:해병대정모.png
육군 정모
해군 정모 a
공군 정모
해병대 정모
근무모
파일:육군베레모.jpg
파일:navycap2.jpg
파일:navycap3.jpg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32838.jpg
파일:해병대개리슨모.png
베레모
근무모A형
근무모B형 b
개리슨모
개리슨모
전투모
파일:통합전투모.jpg
파일:해병대팔각모.jpg
국군 통합 전투모 c
팔각모
a 사진의 정모는 장교용으로, 부사관용은 장교 정모와 전체적인 형상은 동일하나 다른 모표를 쓴다. 장교용이 교차된 앵카를 배경으로 한 거북선 위로 무궁화가 있는 모표를 쓰며, 부사관용은 앵카 하나를 배경으로 하는 은색 무궁화가 그려진 모표를 쓴다. 근무모에 부착하는 모표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 게다가 부사관용 정모는 육해공군 공통으로 금색 월계수 잎이 없다.
b 표 구획이 나눠져있어 근무모 B형은 마치 병만 쓰는 모자로 오인할 수 있으나, 참모총장부터 이등병까지 같은 형상의 모자를 쓴다. 또 정식명칭은 "근무모 B형"이지만 실무장병들 사이에선 "흑색모" 혹은 "체육모"로 불리며 함정근무 등의 경우를 제외하면[1] 간부의 경우 근무복 착용 시 개리슨모를 착용하고, 병의 경우엔 빵모를 착용한다.
c 2020년 7월까지 육군은 야구모자 형상의 전투모를 쓰지 않고 활동모와 부니햇(일명 정글모)을 사용하였으나, 7월 6일부로 해공군과 같이 국군 통합 전투모를 재도입하고 베레모는 근무모 용도로 변경하였다.


[1] 맨 왼쪽의 장군은 정호용 전 육군참모총장이다.[2] '87년 12월 8일 개정이유
◇개정이유 및 주요골자
해군의 계급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동예복 상의와 동정복 상의에 견장대를 부착하여 계급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군의 하정복의 색상을 카키색에서 해군이 전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흰색으로 변경하고 그 제식을 하예복의 제식과 같도록 하며 기타 현행제식의 미비점을 일부 보완하려는 것임.
[3] 이스라엘군은 해군의 계급장이 육공군과 동일하며, 장교 정복에는 수장을 사용하지만 위관급 전문사관인 Ktzinim akademaim(Academic officers)에게는 적용하지 않는다. 싱가포르군은 동정복에다가 견장을 사용하고 지원병과 군관과 사관(Military experts)이 수장 형태의 계급장을 견장으로 사용한다. 사용례 지원병과의 사례[4] 전투화를 신고 수영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특수부대에서나 시행하는 훈련이다.[5] 동정복은 검은색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하정복은 하쿠란. 한국 해군 장교와 미 해군 장교, 일본 해상자위대 간부가 정복을 입고 나란히 서있으면 멀리서는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다.[6] 제독 한정. 턱끈이 꼬은 선으로 되어 있으며, 모테에도 무궁화잎이 새겨져 있다.[7] 동정복만 입고 상륙(외박, 휴가) 나가는게 부끄럽다는 수병도 있었다. 특히 여중, 여고생들이 "어머, 우리학교 교복하고 똑같아!" 신기해하며 한 마디씩 하는건 덤[8] 영화 연평해전에서 박동혁 수병이 외박나갈 때 매고 나오던 검은색 가방. 마크사에서 신청을 받아 이름과 기수가 새겨서 판다.[9] 1980~1990년대에는 네카치프가 바람에 날리는 것이 군기가 빠져보이고 꼴사납다는 이유로 상부에서 오히려 날리지 말라고 네카치프에 10원 동전을 넣게끔 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이렇게 하면 적발된다. 또한 네카치프 링의 모양을 유지하겠다고 링에 동전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위반사유.[10] 속에 T셔츠 입은 게 아니다.[11] 해상병 644기[12] 사진은 2018년 5월 18일 수료한 648기[13] 644기~653기[14] 해군블로그 블루페이퍼와 해군본부 공식 소개 사이트에서도 여군 장교의 하약정복을 찾을 수 없어 부득이하게 국방일보 보도사진을 삽입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아 해군 최초의 상륙함함장인 안미영 중령(OCS 98기)[15] 643기[16] 사진은 영화 <한반도>의 한 장면이다.[17] 흑색모 혹은 체육복에도 쓴다 해서 체육모라고도 한다.[18] 신형 함상복을 고속정복, 잠수함복, 해상병 전투복 등도 대체하는 통합 피복으로 쓸 계획이며, 이에 따라 고속정복 및 잠수함복은 혼착기를 거쳐 폐지될 예정이다. 해상병 전투복은 공식적으로는 수병의 근무복 대체 문제, 비공식적으로는 재고처리 문제 등으로 인해 해상병 675기 이후 기수에서도 동하복 1~2세트를 보급했다. 이 역시 장기적으로는 폐지될 예정. 더불어 함상복을 받지 못한 674기 이상 기수의 함정근무 수병들에게도 보급을 완료했다.[19] 디시인사이드 해군 갤러리의 난연성 테스트[20] 야상 정식보급 전까지에 한해 간부들은 근무복 점퍼를, 수병은 보급 패딩을 혼용하는 것이 허가되었다. 이후 2022년 첫 입영기수인 해상병 680기부터 야상 초도보급이 시작되었으며, 2022년 하반기에 대부분 병력에 지급을 완료했다.[21] 밝은 사막색 전투복이 아닌 이상 바다에 빠지면 어지간한 전투복들은 파도 위에서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다. 때문에 승조원들은 실전 시에 주황색의 고시인성 방탄복과 Co2 자켓 등을 착용하는 것이다.[22] 이런 상황이면 그냥 나라가 망했다는 것이다![23] 함정과 격오지에서 근무하다가 온 병들은 육상에서도 함상복을 입는다.[24] 공식명칭은 특수전근무복으로, 훈련시에는 이 전투복을 입는 경우가 거의 없고 거의 100%가 부대피복으로 도입한 멀티캠 전투복(정식 명칭은 특수전 작전복)을 입는다.[25] 이들은 육상에서도 함상복을 착용한다.[26] UDT/SEAL해병대는 검은색. SSU는 일반 해군 전투복 보다 훨씬 밝은 색으로 흰색에 가깝다.[27] 역시 육/해/공/해병들의 동, 하 체육복의 혼용[28] 전군에서 가장 멀티캠 도입에 적극적인 곳이 해군 예하 특수부대들이다.[29] 오렌지색이 미국 죄수복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바뀌었다는 소문도 있지만, 사실은 타군과 피복을 겸용하는 식으로 단가를 낮추고, 해병대 항공단 등에서 근무하던 이들의 생존성 향상을 노렸다는 설이 가장 지지를 얻는다. 단, 목포에 위치한 비행교육대대 소속 회전익기 교육생들은 현재에도 오렌지색 비행복을 입는데, 이는 구형 피복을 소모시키기 위함이다.[30] NASA에서 여압복에 이런 색을 채택한 것도 해상에 추락했을 때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이다. 우주복 문서 참조.[31] 훈련시에는 이들 역시 함상복이나 디지털 무늬 전투복을 입는다.[32] 하계용 수병 정복은 현재는 없어졌다.[33] 동계용은 정복보다 통이 넓고, 하계용은 아예 긴 소매다.[34] 사제는 검정 바탕에 노란색[35] 함정 전투배치 시에는 여기에 부력방탄복이 추가되며, 함상 전투의 모습은 영화 연평해전에 매우 잘 묘사되어 있다.[36] 다만, 함상에서는 단화를 거의 신지 않으며, 운동화에 각반을 두른다. 육상에선 단화가 원칙이지만 높은 굽과 깔창 때문에 격한 활동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기에 단독무장 시 운동화가 허용된다.[37] 이 때문에 전역복이라고도 부른다.[38] 다만, 이는 깔깔이를 원하는 수병의 경우이며, 혹한기 시 샘당 위에 걸치는 동코트안에 입거나, 간부들의 춘추잠바처럼 검은색 집업이 지급되기에 대다수는 그것을 입는다.[39] 목이 짧은 군화. 옆에 지퍼가 달려 있어서 빨리 입고 벗을 수 있게 되어 있다.[40] 폐기되는 고속정모에서 뺀 고글은 수리작업 때 보안경으로 애용된다.[41] 이건 옷 구조상 어쩔 수가 없다. 이 현상을 안 겪으려면 등 쪽을 훨씬 널널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서 있을 때 꼴이 매우 이상하게 나온다.[42] 턱끈의 색은 검은색, 간부용 정모는 턱끈의 색이 금색이다.[43] 사진은 모범해병으로 사령관 헬기 탑승 휴가 1호로 선정된 정도현 해병(당시 상병).[44] 물론 이 때도 미국 해병대처럼 그 위에 덕 헌터 철모피를 씌웠다.[45] 현 해병수색대의 기원이다.[46] 이 레오파드 위장복은 UDT/SEAL해군 북파공작부대에서도 채용했던 바 있다.[47] 대표적으로 열병식. 2000년대 이전의 열병식 영상들을 보면 해병대만 혼자 이 군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48]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이 물결무늬 전투복을 입었다.[49] 이 무늬는 2018년 SSU 전투복과 2020년 해군 함상복에도 차용되었다.[50] 짬이 좀 찬 대원들이면 구형의 회색이 더 멋있다고 베이킹 소다락스를 사용해서 물을 빼기도 하였으나, 19년 이후 후기형 모델부터는 회색과 모래색의 명도가 낮고 뚜렷함이 형편없어 물을 뺄 가치를 잃게 되었다.[51] 사령부 차원의 공식 성명이 없어 원단 색깔이 계속 변경되는 이유는 불분명하나, 초기형의 색채가 물이 빠지고 나면 ACU에 준할 만큼 밝았던 것이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근 3년간의 변화를 살펴보면 어둡고 칙칙하며 불명확한 이끼색에서 바탕색만 조금씩 바뀐 정도라, 장병 선호도가 높은 초,중기형 색깔로의 회귀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52] 현재는 속건성 때문인지 흐물흐물한 기능성 원단으로 바뀌었다.[53] 이외에도 치장물자로 보급부대나 대대 창고에 가면 상당한 물량이 쌓여 있다. 이건 전시물자라 평시에는 안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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