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터(파이어 엠블렘)

덤프버전 : r20200302




군터 Gunter ギュンター(귄터) 생일: 6월 13일.
게임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나야 로쿠로/D. C. 더글러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unther_portrait.png
파일:Gunter_Artwork.png
군터
클래스
그레이트 나이트
고유스킬
절대 진격[1]
LV

마력
기술
속도
3
10(5)
0(0)
15(5)
8(0)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24(15)
9(15)
10(5)
4(5)
7
전신 초상화

1. 개요
2. 게임상 성능
3. 지원회화 및 결혼
4. 작중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암야의 노련한 기사. 마이유니트의 스승이며 보호자이다. 시리즈 전통의 제이건 역할이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제이건의 전통(?)을 벗어나있다. 백야루트에서는 초반에서만 잠깐 쓸 수 있으며 암야루트에서는 그나마 중반에 다시 합류하지만 쓸모없으며(…) 그리고 대망의 투마루트에서는…

클래스는 그레이트 나이트, 팔라딘, 드래곤 나이트 계열 상급직, 머시너리 계열 상급직.

모 만화무적영감을 몹시 닮았다 물론 얼굴만 닮았지 전투력은 정반대다

2. 게임상 성능[편집]


파이어엠블렘 전통의 제이건 포지션답게 극악의 성장률을 자랑한다. 최근 파이어엠블렘에서는 제이건 포지션이라도 쓸만한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군터는 전통 그대로 써서는 안 될(...) 수준으로 복귀.[2] 고유스킬을 활용해 튜토리얼 부분에서 주인공 전용 방진유닛으로 쓰면 된다.그나마도 2회차부터 스킵하면 그것도 쓸 일이 없다

3. 지원회화 및 결혼[편집]


지원 레벨은 카무이와 제이콥 둘밖에 없다. 암야 루트 한정으로 여성 카무이와 결혼이 가능하다.

요리를 하면 대체로 '쇠 맛이 나는' 요리가 된다.


4.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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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루트에선 그대로 공통 루트 3장에서 다리에서 떨어져 사망 처리가 된다. 하지만 다른 루트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보면 살아는 있지만 단순히 투마를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서 등장을 못한걸로 보인다.

암야 루트에 한해 중반부부터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투마 왕국에 떨어진 아주라와 카무이를 호위하며 암야 왕국으로 돌아오고 엔딩때까지 언급이 없다가 젠더의 즉위식을 축하하고 신이나 있던 엘리스와 더 큰 목소리로 그녀를 나무라던 리오를 구석에서 혼낸다.

투마 루트에선 초반에 합류해서 최후반부까지 쓸 수 있다. 특이하게 이 루트에선 동료로 합류하기는 하지만 지원회화가 없다. 그러다가 막판에 카무이&아주라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 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대미지를 입을 때, 이에 투마왕의 혈족이 아니면 이런다면서 카무이가 자기들을 배신한 거라며 일행을 분열시키려고하나 역으로 카무이에게 추궁당하다[3] 본색을 들어내는데, 군터의 정체는 바로 투마왕 아난코스.역습의 제이건[4] 정확히는 아난코스에게 지배된 상태였지만 스스로 투마왕이라 자칭하며 일행과 싸우고 패배한다.

이 전투에서 카무이에게 접근한 것도 가론의 권유[5]를 거절한 대가로 가족을 모두 살해당했고[6] 이에 대한 복수하기 위해였다며 커밍아웃하지만 아빠 같은 사람에게 배신당했음에도 멘탈이 너무 강화된 카무이가 그래도 자신에게 해준 일은 변하지 않는다며 군터가 막판에 커밍아웃하고 자신에게 칼을 겨눈 것도 지배당했을 뿐이라며 쓰러트리고도 죽이지 않고 아난코스와 싸우러 간다.

카무이가 아난코스를 물리치고 투마왕으로서 즉위할 때 먼 곳에서 즉위식을 지켜보다가 어디론가로 떠난다. 엔딩 이후에는 완전히 종적을 감추고 실종되었다고 나온다.

5. 기타[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FEF_Gunter_My_Room_Model.png
군터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뱀발로 성우인 나야 로쿠로 씨는 귄터의 음성 녹음을 마치고 사망하셨다. 본작이 유작이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12위를 차지했다.


[1] 후위일 때 전위가 마이 유니트라면, 마이 유니트의 명중+15 주는 데미지+3 [2] 성장률 총합을 비교 할 경우, 다른 캐릭터들은 250 선을 유지하고 처음부터 상급직인 레이나 등이 195 인데 반해, 이쪽은 총합이 50이다. [3] 스칼렛은 낙하하기 직전에 꽃을 달았는데, 낙하 도중 카무이를 보호하고 죽으면서 꽃도 같이 떨어졌다. 그래서 꽃을 본 사람이 카무이 외에는 아무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군터는 스칼렛이 꽃을 달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즉 절벽에서 카무이를 공격한 게 군터라는 소리[4] 초반에 졸라가 변장한 이자나의 모습도 정확히 간파해낸다. 백야루트에서 히노카는 너같이 촐싹대는 공왕이 어딨냐고 하다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죽인 격으로 발견하고 암야루트에서는 암야 왕족들 조차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다[5] 과거 군터가 전쟁에서 수많은 공적을 세우자, 가론이 군터를 불러 용의 피를 하사하려고 한 적이 있다. 군터는 최고의 명예와 지위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저버리고 고향에 두고 온 처자식과 함께 평범한 일생을 보내는 길을 선택한다. 그러자 가론은 엄청나게 분노해 군터의 가족을 모두 살해한다.[6] 그래서인지 암야 루트에서만 열리는 칸나(남)과의 지원회화에서 '이런 행복(화목한 가정)을 두 번 다시 잃고 싶지 않다'고 혼잣말을 한다. 근데 그런 말을 해놓고서 정작 암야 루트 엔딩 에필로그에서는 본인이 실종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