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코리아(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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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라디오가 나왔다!

‘아침부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강력한 중독성! 좋아 죽어도 책임지지 않는 방송! 곧 한류가 될 방송!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스스로 생각해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천천히 스며듭니다.

소영선의 굿모닝 코리아!.[1]


1. 개요
2. 제작진
3. 평가
4. 코너
5. 청취자 성향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경기방송에서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했던 프로그램으로 본격 약빨고 했던 아침 방송(…).


2. 제작진[편집]


  • PD : 소영선
한때 싼쵸[2]라고 불리던 전형적인 개그지향적인 진행자. PD면서 한때 기자업무도 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작가 : 이현경
경기방송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던 사통팔달로 라디오 작가일을 시작한 라디오 작가, 웹툰도 그린다고 알려져 있다.


3. 평가[편집]


방송시간이 매우 이른 아침 6시에 시작하고 청취자 수는 적지만 충성도는 매우 높은 방송. 진행을 한국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본격 약빨고 하는 방송이다. 초창기에 박철 DJ가 할 때는 속사포와 같은 말농간으로 청취자가 정신 없었다면, 박철이 박철쑈를 진행하게 되면서 들어온 소영선 PD의 방송 컨셉은...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약을 빨고 듣게되는 정도의 중독성을 가지게 되었다. 아주 처음 소영선PD 가 맡았을때 깔깔이라는 코너도 있었는데, 아무나 섭외해서 전화상에서 그냥 웃어달라고 하던 흑역사도 있었다. 그 코너 할때만 잠깐 채널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3]

하지만 2015년 봄 개편으로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방송 시간이 줄었다. PD가 이어서 신설된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를 연출하게 되었기 때문인듯.

경기방송의 모든 프로그램중에서 인터넷을 가장 잘 활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소영선PD가 경기방송 내에서 그쪽으로 가장 전문가 라는 분석이 많은 편. 팟캐스트도 지역민방에서는 최초로 도입되었고, 현재 지역민방에서는 1위를 기록 하고 있다.팟캐스트

최근에는 웹툰 서비스도 시작했다. 따로 만화 작가가 있는게 아니라 담당 작가인 이현경 작가가 직접 그린다.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다는 면에서 참신한 프로그램에 속한다. 최근에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듯


4. 코너[편집]


  • 오늘의 날씨.
해당일의 날씨를 소껌이라는 기상캐스터가 커피한잔 따라 주면서 말해준다. 세상의 모든 구름과 소나기 태풍 가뭄이 다 자기 친구다. 듣다보면 진짜로 껌씹는 소리가 들리는 환청이 생기기도 한다.

  • 굿모닝 ABC (폐지)
영어 회화 테이프에서 꺼낸듯한 영어 발음을 틀어주고 그걸 소PD가 따라서 읽어준다. 부실한 발음으로 듣는 사람의 자신감을 얻게 해준다는 컨셉이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발음이 괜찮다.

  • 노래 주인을 찾아서 - 내 노래였다! (폐지)
청취자의 사연을 나름 각색해서 소개해 주고, 그 사연에 맞는 노래를 붙여 주거나 니 노래다 라고 인증해주는 코너인데, 듣기만 해서는 특출나보이진 않지만. 작가의 우월한 소설쓰기 능력이 극대화된 코너로 실제 사연이 "오늘은 왠지 낚시를 하고 싶어지는 날씨네요." 라는 사연을 노인과 바다로 각색해서 방송해 낸다. 작가도 역시 약빨고 글을 쓴다는 증거라고.. 개그2 비극2 시시껄렁1 의 비율로 일주일을 채우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기에 등록된 사연은 골라서 웹툰 으로도 그려준다고 한다.바로가기

  • 상상극장, 소박스! (리얼극장으로 개편)
가상의 사연이나 인터넷 혹은 신문기사, 소문등등을 노래주인을 찾아서 처럼 방송해준다. 사실상 사연소개 2탄. (1시간으로 줄면서 메인 코너가 되어버렸다.)

  • 동동퀴즈 - 동심의 세계, 동요 제목 맞히기 (폐지)
어디서 들어본듯한 동요를 틀어주고 그 제목을 맞추는 코너.

  • 소도사를 믿느냐 (폐지)
기를 불어넣어주는 컨셉으로 어잇! 하는 괴성을 실제로 내 뱉기만 하는 코너이다. 그리고 기를 받았으니 사연내놔 효과를 써주세요. 라고 강요하는 게시판의 글을 읽어 주는데..

  • 그땐 그랬지.
금요일에만 하는 코너로 남자[4] 들이 조선시대에는 이랬는데 요새 는 이렇다 라고 푸념을 늘어놓는 코너. 말미에 아내에게 전화와서 굴욕당하는게 꿀잼. 전화벨소리 를 방송작가에게 요청하면 보내준다고 한다.


5. 청취자 성향[편집]


40~50대 이상이 주로 청취자들이며 간간히 30대가 보이기도 한다. 워낙 새벽에 하는 방송이기도 하지만 가뜩이나 2시간 하던 방송이 1시간으로 줄어서 6~7시 사이에 깨어 있는 사람들이 주로 듣는다. 전업주부 나 운전기사 아니면 자영업

경기방송 전 청취자들 중에서 가장 전투력이 높아서, 각종 행사나 자원봉사 등의 활동이 제일 강력하다.[5]


6. 여담[편집]


  • TBN 한국교통방송에도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심지어 방송 시작 시각도 아침 6시라는 점 역시 똑같다.
  • 2020년 3월 경기방송 폐국 후 소영선 PD는 후신인 OBS 라디오에 입사하여 프로그램 진행 대신 정오 시간대에 진행하는 뮤직 익스프레스라라랜드의 연출을맡았었다 뮤직 익스프레스의 경우 소영선 PD의 연출답게 개그 지향적 면이 꽤나 보이는 편이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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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페이지에 나온 멘트[2] 소영선이라는 이름보다 먼저 알려진 이름[3] 정말 그냥 시시껄렁한 농담해주면 웃어달라고 하는 코너였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소름끼치게 웃는 사람도 있고 그걸 운전중이나 버스안에서 들어줄 정도로 인간의 인내심은 깊지 못했다.[4] 주로 가장.[5] 1시간짜리 방송 듣겠다고 경기방송 모바일 앱을 만든 청취자도 이 방송 청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