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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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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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개요
2. 작중 행적
3. OCG
4. 관련 카드
5. 게임에서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Perfectly_Ultimate_Great_Moth_-_Capsule_Monsters.png

"나오너라, 꿈의 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어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63화 中 인섹터 하가의 대사


攻撃力3500…いいモンスターではある。

"공격력 3500…, 좋은 몬스터긴 하군."

유희왕 GX 143화 中 마루후지 료의 대사


"드디어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셨군! 이게 바로 궁극 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인섹터 하가 소환 대사



2. 작중 행적[편집]



2.1. 원작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편집]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등장. 어둠의 유우기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콤보로 하가의 곤충 군단을 쓸어버리자, 라바모스를 일반 소환해 진화의 고치를 장착하며 부화하는 순간을 기다린다.

하지만 유우기가 진화의 고치의 수비력을 넘어서는 공격력을 가진 용기사 가이아융합 소환하며 고치를 파괴해버리는 바람에 궁극완전체까지 가지 못하고 지난 그레이트 모스가 대신 등장했다. 그레이트 모스만으로도 날개에서 분비하는 독가루 효과로 용기사 가이아를 약화시키는 활약을 했으나 유우기가 마의 안개비를 발동하여 독가루를 씻어내버린 것은 물론 그레이트 모스의 날개가 비에 젖어 공격이 전기 속성인 데몬 소환에 파괴되며 하가는 패배한다. 배틀 시티 편에서 하가가 재등장했을 때는 에이스를 곤충 여왕으로 교체하여 원작에서 궁극완전체가 직접 등장하는 일은 끝내 없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 시티 편에서는 하가가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 중 기생충 파라사이드인섹트 베리어의 콤보로 죠노우치의 공격을 봉쇄한 끝에 소환에 성공했다. 하가는 이 카드를 소환하고선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의 공격력을 뛰어넘는 카드는 게이트 가디언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밖에 없다고 자부했다.[1] 그러나 별 활약도 못하고 죠노우치가 사용한 천사의 주사위악마의 주사위 콤보에 당하여 공격력이 2000까지 올라간 기생충 파라사이드에 파괴당한다.

OCG와는 달리 상대 턴도 포함해서 계산하고 중간에 고치를 지키지 못해 파괴당해도 턴 수에 맞춰서 성장 단계에 맞는 몬스터가 자동으로 특수 소환되어서 패 말림 가능성도 적고 전체 공격과 상대 몬스터를 약화시키는 독가루 효과도 있다. 그러나 진화의 고치가 필드에 있으면 어떤 카드도 낼 수 없다는 페널티가 있고 하가 자신이 유리하도록 사전에 미리 계획한 상태에서 듀얼을 진행했기 때문에 원작 기준으로도 소환이 상당히 어려운 몬스터이다.

공격명은 모스 퍼펙트 스톰(モス・パーフェクト・ストーム / Moth Perfect Storm). 듀얼 링크스에선 모스 폭풍 회오리로 번역된다.


2.2. 유희왕 GX[편집]


이차원세계 편에서 패왕 쥬다이의 측근인 카오스 소서러마루후지 료와의 듀얼에서 사용. 한 시대를 지나서 파격적인 효과의 카드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뒤임에도 초일류 듀얼리스트를 상대로 이걸 소환해 냈다는 점에서 굉장한 근성남임을 알 수 있다. 그걸 보고서 "공격력 3500, 좋은 몬스터군"이라고 발언한 료는 덤.

본인의 남은 라이프는 500에 몬스터를 장착하지 않았음에도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공격력이 3300에 달하는 등 제법 혈투가 이어졌던 것 같지만, 그 다음 료의 턴에 패융합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이터널 에볼루션 버스트를 맞고는 그대로 추락하여 주인을 깔아뭉개버린다.

차라리 카오스 소서러 본인이 직접 나섰으면 이렇게 발릴 일은 없었을 것이다. 사실 진정한 아이러니는 이 카드를 고생해 특수 소환한 카오스 소서러야말로 위에서 말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따위로 만들어 버린 후기형 사기 카드들의 대표 주자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카오스 소서러는 금제까지 올라갔을 정도로 흉악한 카드였다.

2.3. 유희왕 ARC-V[편집]


46화에서 랜서즈 후보인 유스 팀 멤버 하나가 3:3 태그 듀얼 중에 불러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기 위한 턴 경과를 세는 것은 오직 자신의 턴이니, 3:3의 태그 매치 상황에서 선 턴을 잡고 시작하자마자 진화의 고치를 사용했어도 무려 35턴을 버텨야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에 이어 펜듈럼 소환이 추가되어 듀얼이 고속화될 만큼 고속화된 시점에서 35턴이나 몬스터 하나를 지켜 냈다는 점에서 괜히 랜서즈 후보로 뽑힌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쪽도 상당한 혈투였는지 남은 패가 0장이였지만 바로 다음 턴, 오벨리스크 포스의 공격력 1800의 앤틱 기어 트리플 바이트 하운드독에게 데미지 계산도 없이 파괴되시고, 사용자 역시 이 분의 높은 공격력이 독이 되어 3500 효과 데미지를 받아 패배하게 된다.


3. OCG[편집]


파일:究極完全態・グレート・モ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일어판명칭=<ruby>究極完全態<rp>(</rp><rt>きゅうきょくかんぜんたい</rt><rp>)</rp></ruby> ・グレート・モス,
영어판명칭=Perfectly Ultimate Great Moth,
속성=땅,
레벨=8,
공격력=3500,
수비력=3000,
종족=곤충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진화의 고치"를 장착한 상태로\, 자신 턴에서 세어서 6턴 이상이 경과한 자신 필드의 "꼬마 모스" 1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작은 애벌레가 도달한 궁극적이고 완전한 모습.
날개에서 뿜어져 나오는 맹독 폭풍은 지상의 모든 적을 분쇄한다.
유희왕 크로스 듀얼플레이버 텍스트

비틀트루퍼 앱솔루트 헤라클레스가 ‘곤충족 몬스터 카드 최고 공격력 1위 자리’를 빼앗기 전까지 오랫동안 최고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곤충족 몬스터였다.[2] 10기 팩에 재록된 카드지만, 소환 조건은 항상 효과 외 텍스트이고 그 외의 효과는 없다.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할 방법은 오직 후술할 꼬마 모스에 진화의 고치를 장착해 무려 6턴을 기다려 소환하는 것뿐이다. 문제는 자기 턴만 세어야 하니 정확히는 11턴이며 장착하기 전에 꼬마 모스를 소환하는 것까지 감안하면 최소 13턴! 소환 조건이 까다로운 머시너즈 포스/게이트 가디언/마그넷 발키리온은 준비가 어려울 뿐이지 필요 카드들만 잡힌다면 그나마 바로 뽑아낼 수 있는데, 이 카드는 턴 단위로 기다릴 것을 요구하기에 더욱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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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2
DP-19
노말



4. 관련 카드[편집]



4.1. 꼬마 모스[편집]



4.2. 진화의 고치[편집]


파일:external/img15.shop-pro.jp/59454877.jpg

한글판 명칭
진화의 고치
일어판 명칭
進化の繭
영어판 명칭
Cocoon of Evolutio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곤충족
0
2000
이 카드는 패에서 장착 카드로 취급하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꼬마 모스"에 장착할 수 있다. 이 효과에 의해서 이 카드를 장착한 "꼬마 모스"의 공격력 / 수비력은 "진화의 고치"의 수치를 적용한다.
유충을 받아들여 성충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지 지금은 아무도 모른다...
유희왕 크로스 듀얼플레이버 텍스트


꼬마 모스에 장착해서 그레이트 모스를 특수 소환하기 위한 카드로, 모스 덱의 진정한 핵심. 일종의 유니온이지만 유니온이라는 카테고리가 나오기 전에 나왔기 때문에 유니온이 아니다. 파괴 내성 효과도 없고 수비력 2000도 그리 오래 가지 않아서 눈물만 난다.

그리고 장착 카드를 장착하기 위해선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있어야 한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앞면 수비 표시로 일반 소환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꼬마 모스가 뒷면 수비 표시로 있다가 상대의 공격을 버텨서 앞면 수비 표시로 필드에 남아 있는 건 더더욱 바랄 수도 없다. 결국 공격력 300짜리 꼬마 모스를 공격 표시로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착해야 한다는 소리.[3]

거기에 이 카드를 장착한 순간 꼬마 모스의 공격력은 0이 된다. 1턴 안 파괴되고 버티면 수비 표시로 바꿀 수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사막의 빛, 어스퀘이크, 악몽의 미궁, 스텀블링, 성스러운 빛, 중력 해제로 앞면 수비 표시로 바꿀 수 있으니 이걸로 어떻게든 해 보자. 공명충, 대타 메뚜기를 이용해서 상대 턴에 꼬마 모스를 필드에 올려놓고 다음 턴에 수비 표시로 바꾼 후 이 카드를 장착시키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래도 위험하니 레벨 제한 B구역이나 그래비티 바인드, 평화의 사자 같은 것도 같이 박아 줘야 한다. 저런 걸로도 불안하면 명경지수의 마음, 아니면 미스트 바디 같은 거라도 때려 박아야 한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을 찾아보자면, 일단 몬스터라 급하면 진화를 포기하고 벽으로 쓸 수 있고, 몬스터지만 패에서 장착 마법처럼 사용하는 것이기에 웬만한 카운터 카드로는 막을 수 없다.

카드 자체가 형언할 수 없이 구리지만, 룰적으로는 조금씩 수혜를 받았다. 원래 이 카드를 장착하는 것은 일반 소환권을 소모하는 행위라는 알 수 없는 재정이 있었다. 그 때문에 꼬마 모스를 일반 소환한 턴에 바로 이걸 다는 것은 불가능했으나, 2011년 6월 8일 자로 느닷없이 재정이 바뀌어서 일반적인 몬스터 효과로 바뀌어 꼬마 모스를 소환한 턴에 바로 다는 게 가능해졌다. 아마 ZW 때문인 것 같다. 참고로 11년 당시에는 분류가 없는 효과 (룰 효과의 1.2) 취급이었다가, 14년에 다시 재정이 변경되어 기동 효과로 취급된다.

또한 본래대로라면 이 모스들은 정확히 정해진 턴에만 꼬마 모스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해야 했었다. 말인즉, 6턴째라 궁극완전체를 소환할 타이밍까지 버텼는데 상대가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 같은 걸로 턴을 넘겨 버린다면, 소환 타이밍을 놓쳐서 필드에 놔둔 꼬마 모스로는 두 번 다시 궁극완전체를 소환할 수 없고 새로 꼬마 모스+진화의 고치를 세팅하거나 해야만 했던 것이다. 그런데 7기에서의 에라타로 특정 턴 이상 경과한 꼬마 모스를 릴리스하도록 바뀌었다. 그래서 이젠 6턴, 7턴, 8턴 후에도 가능하게 됐다.

참고로, 카드 텍스트에는 그냥 필드의 꼬마 모스한테 장착 가능하다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 필드의 꼬마 모스한테만 달 수 있다. 따라서, 자기가 갖고 있는 이 카드를 상대의 꼬마 모스한테 달아 주는 기행 플레이는 안타깝게도 불가능하다.

완전체 그레이트 인섹트가 등장한 이후론 장착만으로 공격력 3000의 몬스터를 꺼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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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초진화의 고치[편집]


진화의 고치의 리메이크 버전.


4.4. 라바모스[편집]


파일:external/img15.shop-pro.jp/59454870.jpg
한글판 명칭
라바모스
일어판 명칭
ラーバモス
영어판 명칭
Larvae Moth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곤충족
500
4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진화의 고치"를 장착한 상태로, 자신 턴에서 세어서 2턴 이상이 경과한 자신 필드의 "꼬마 모스" 1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원작에선 꼬마 모스가 아닌 이 카드가 최초의 모스였으며 이 카드한테 진화의 고치를 장착시키는 식이니 모스 덱의 필수 카드였다. 하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오리지널 카드로 등장한 꼬마 모스가 OCG화 되면서 자연히 라바 모스는 그 다음 단계로 밀려나 결국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OCG 사상 최악의 카드가 되고 말았다. [4]

그레이트 모스와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 몬스터가 됐으니 이런 능력치로 통상 소환이 불가능해진 것은 물론, 소환했다고 무슨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카드를 더 이상 진화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꼬마 모스 + 진화의 고치 + 라바모스의 패 3장 + 자신의 2턴을 날리면서까지 효과도 없는 공격력 500짜리를 덱에 넣을 이유도, 소환할 기행을 할 이유도 전혀 없다. 거기다 초진화의 고치로 무조건적으로 소환할 수 있어도 쓸 길이 전혀 없긴 매한가지.

유희왕 GX에서는 만죠메 쥰이 공격력 0의 몬스터로 레어 카드들로 떡칠한 자신의 큰형 만죠메 쵸사쿠를 처바르는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서 가지게 된 것으로 나온다. 만죠메가 공격력 500의 몬스터를 버리는 우물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방해꾼 옐로밖에 없다고 했으니 그 우물에서 주워 온 것으로 보인다.

팔레트 스웝 버전으로 니들 웜이 있다. 물론 현재는 루닉이외의 덱 파괴 전술이 사실상 사장된 상태라 유의미하게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건 마찬가지지만, 한때나마 특정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한 역사가 있기에 비교를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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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그레이트 모스[편집]


파일:external/www.yugioh-kaitori.com/BE02-JP035.jpg
[5]

한글판 명칭
그레이트 모스
일어판 명칭
グレート・モス
영어판 명칭
Great Moth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곤충족
2600
25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진화의 고치"를 장착한 상태로, 자신 턴에서 세어서 4턴 이상이 경과한 자신 필드의 "꼬마 모스" 1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가루를 뿌려 공격하는 거대한 나방 몬스터. 성충으로 보이지만 아직 진화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한다...
유희왕 크로스 듀얼플레이버 텍스트


라바 모스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쓰이지 않는 카드.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면 궁극완전체를 포기하고 소환하겠지만 그런 위급한 상황이라면 공격력 2600으로 뭘 하기도 힘들다. 2턴을 더 기다려서 궁극완전체를 소환하는 편이 낫다. 특이하게 최종 형태가 아님에도 레벨이 8으로 궁극완전체와 같다.

원작 만화에서는 진화의 고치가 중간에 파괴되었을 때 덜 진화된 상태로 나왔다는 설정. 그래서인지 날개가 좀 작고 몸통은 반쯤 라바모스처럼 생겼다.

원작에서는 공격 시 독가루를 뿌려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계속 낮추는 효과가 있었지만, 마의 안개비 때문에 독가루가 씻겨나가며 용기사 가이아의 공격력을 1900까지만 낮추는 데 그친다. 이후 몸이 젖어서 데몬 소환의 번개 공격에 더 약해져서 파괴되었다. 이후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도 떼거지로 부화했으나 유우기의 중강갑 거북+크리보+증식의 콤보로 죄다 비명횡사.

유희왕 크로스 듀얼에선 어려웠던 소환 조건도 없어졌고, 소환 시 숲 필드가 깔려있으면 상대 몬스터 두 장을 진화의 고치로 바꾸는 환골탈태급 성능이 되었다.

공격명은 모스 허리케인(Moth Hurricane)모스 버닝 데스 토네이도(Moth Burning Death Tornado).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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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K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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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수록
비기너즈 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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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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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2-EN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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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좀먹는 인분[편집]


그레이트 모스의 필살기 카드.

4.7. 완전체 그레이트 인섹트[편집]



5. 게임에서[편집]


듀얼 방식이 약간 다른 일부 게임에서는 진화가 위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지지 않고 각 형태를 놔두고 1턴 버티면 자동으로 다음 형태로 진화하기도 한다. 진화 순서는 꼬마 모스→라바모스→진화의 고치→그레이트 모스→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게임 오리지널 시스템이 더 개념 있는 드문 경우.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의 챌린지 모드 중에는 이 카드를 소환하여 승리하는 것이 목적인 미션 '모스의 성장'이 있다. 듀얼에 승리하더라도 궁극완전체의 소환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클리어가 안 된다. 이미 소환 자체가 하나의 난제로 주어졌음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과거 재정을 따라, 꼬마 모스에 진화의 고치를 장착하는 것은 일반 소환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더더욱 미친다. CPU는 인정사정 봐 주지 않으므로 일단 꼬마 모스를 필드에 올려놓는 것부터가 험난한 길. 이 미션에서는 CPU도 모스 덱을 사용해서 플레이어와 싸우지만 워낙 괴이한 소환 조건 때문에 CPU 쪽에서도 모스를 제대로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곤충족 몬스터로 밀어붙이려고 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CPU는 굳이 모스를 소환할 이유가 없으니까.

파일:LarvaofMoth-DOR-EN-VG-card.png
파일:PupaofMoth-DOR-EN-VG-card.png
모스의 유생
모스의 번데기

플레이스테이션 2으로 발매된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2에서는 룰이 듀얼리스트 킹덤과 비슷한 식이기에 이를 반영한 오리지널 시스템을 따랐는데, 진화의 고치가 무려 마법 카드인데다 몬스터는 소환되는 대로 바로 표시 형식을 바꿀 수 있고, 덱에 그레이트 모스를 넣을 필요도 없어 생각보다 뽑기 쉽다. 여기서는 '모스의 유생(モスの幼生)'이라는 초기 형태가 따로 존재하며, 진화의 고치는 라바모스, 꼬마 모스, 청충, 니들 웜, 애시드 크롤러 등 애벌레 형태의 몬스터를 이 모스의 유생으로 변환시키는 효과를 가진 강화형 마법 카드로 나온다. 다섯 번째 턴에서 '모스의 번데기(モスのさなぎ)'라는 형태로 변하며, 여기서 앞면 표시로 1턴만 더 버티면 몬스터를 그렇게 고대하던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가 탄생하게 된다. 이동시켜 싸우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임에도 정작 모스의 유생과 모스의 번데기는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흠. 그래도 구석에 짱박아 놓고 주변에서 잘만 보듬어 주면 꽤나 쉽게 튀어나온다. 변태 도중에 파괴된다 해도 유생 상태라면 라바모스가 대신 나오며, 번데기의 경우에는 그레이트 모스가 나와준다. 궁극완전체의 경우 굳이 공격을 하지 않고 수비 표시로 놓기만 해도 매 턴 상대 몬스터 전부의 공격력을 낮춰 주기에 최소한 밥값은 한다. 공격력 몇 백 오르내리는 것도 엄청난 차이가 있던 시절인지라 그레이트 모스의 공격력을 뛰어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에 전투력도 엄청났고, 극초반 상대인 하가만 이겨도 운만 좋으면 부품 2개를 다 얻을 수 있어 구하기도 쉬웠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소환이 어려운 몬스터나 마법, 함정카드를 발동하면 보너스 포인트가 나오는데, 그레이트 모스는 무려 100점이나 준다. 이는 종언의 카운트 다운, 엑조디아로 승리 하는것보다 보너스가 높으며, 위저보드로 승리하는것과 같은 보너스 점수다. 이걸 한 번 소환하기만 해도 팩 하나를 살 수 있는 DP의 2/3이 들어온다는 소리므로 결코 적은 양이 아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소환하기는 미칠 듯이 어렵다. 게임 내의 최약캐와 싸워도 이놈이 가끔 가다가 써 주는 파괴 효과를 써 주면 정말 눈물난다.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이 몬스터를 소환에 성공해 내면 기가 플랜트와 싱글 듀얼에서 듀얼할 수 있다. 등장 듀얼리스트의 수가 팩 출현 조건과 관련 있으므로 모든 카드를 써 보려면 언젠가는 한번 해야 하는 난제. 그냥 레시피 대전을 언락해서 덱에 의식 몬스터만 채워 넣는 등 아무 것도 못하는 호구 덱을 만들어 놓고 안전한 상태에서 소환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리고 그렇게 해도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느라 소환하기 참 힘들다.

모바일 게임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등장. 사마준을 쓰러트리면 무작위로 드랍된다. 이전에는 소환하기 까다로운 몬스터 중 하나였으나, 초진화의 고치의 발매 이후로 소환 자체는 쉬워졌다. 또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의 소환은 스테이지(DM) 59의 퀘스트 중 하나이며, 단 한 번이라도 소환하는 데 성공하면 평생 미션의 보상인 그레이트 모스 아이콘도 얻을 수 있다. 사마준을 사용하다보면 '불나방'이라는 스킬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스킬의 효과는 필드의 진화의 고치를 장착한 꼬마 모스들은 전부 카운트 속도가 2배로 증가한다. 그러나 듀얼링크스도 온갖 제거 및 견제 카드가 남발될 정도로 파워 밸런스가 붕괴된지 오래라 실용성은 미묘하다.

모바일 게임 유희왕 크로스 듀얼에선 제물이 3장이나 필요하지만 진화의 고치 상태에서 4턴 동안 버티면 소환할 수 있다. 턴마다 숲이 깔린 자신의 진행 레인에 있는 상대 몬스터 중에서 수비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를 진화의 고치로 변화시키는 고유 스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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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레이드 보상 아이콘
이벤트 레이드 보스로도 등장하는데, 그 레이드를 15레벨 난이도로 클리어하면 이 몬스터를 의인화한 캐릭터가 그려진 프로필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 그동안 곤충 여왕에게 에이스 자리를 뺏겼던 과거와 비교하면 취급이 가장 좋다.


6. 기타[편집]


국내에 처음 나왔을 땐 "이 카드는 일반 소환 / 세트할 수 없다."란 말이 텍스트에서 빠졌다. 이후 문구가 수정되어 나왔다.

2011년에 강철의 습격자 부스터 팩이 다시 재판되었을 때, 이 부스터를 박스째로 구입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교환권을 사용하면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과 이 카드 중 하나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었다. 이때 나왔던 카드는 TCG에서 사용하는 사선 시크릿 레어 처리를 했기 때문에 수집용으로 값어치가 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에 수록된 일본판 1기 텍스트로 써진 시크릿 레어는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

얼티미트 인섹트는 이 카드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카드 일본어명이 한국어와 다른데, 곤충 변 과정의 최종 단계에 도달한 생물이라서인지 궁극완전 그레이트 모스다.[6] 물론 발음은 둘다 칸젠타이로 동일하다.

이집트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인스타 스토리에도 나온 적이 있다.
파일:그레이트모스살라.jpg
참고로 이집트는 아랍어 문화권에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앞장서서 더빙/전파하는 나라이고[7] 이는 유희왕도 예외는 아니었다. 실제로 작품 자체가 이집트를 소재로 삼고 있으므로 이집트에서도 당시 소년들에게 불후의 인기를 누렸고[8] 살라의 나이를 감안하면 학창 시절 유희왕을 즐겼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극악의 소환 난이도 때문에 이 카드는 소환에 성공했다면 상대방은 그 근성을 인정해서 서렌더 치는게 예의라는 식의 돌려까는 밈이 있으며 이 때문에 사실상 특수 승리 카드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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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엄밀히 따지면 F·G·D궁극룡 기사 삼환신 원작에선 특수승리 대신 공격력이 무한인 엑조디아 등도 있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떠든다고 조롱 당하기도 하지만 F·G·D나 궁극룡 기사는 원작엔 안나온 카드고 엑조디아는 본인이 처리해 버렸고 삼환신은 일반인인 하가가 존재 자체도 몰랐을 가능성이 크며 오벨리스크를 제외하면 나머지 두 삼환신은 공격력이 올라가는 조건이 있고 나머지 카드중 이 카드보다 원래 공격력이 높은 카드는 없고,특정 조건하에서 공격력이 이 카드 보다 높아지거나 이카드랑 타이를 기록하거나 더 낮은게 전부니,아예 틀린말은 아니긴 하다.[2] 그나마 비틀트루퍼 앱솔루트 헤라클레스는 엑스트라 덱에 투입되는 융합 몬스터이기에 메인 덱에 투입되는 곤충족 몬스터 카드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다는 기록은 여전히 이 카드가 보유하고 있다.[3] 원작의 경우 앞면 수비표시로 소환이 가능했기에 이 약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하가는 인섹트 배리어의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대놓고 고치를 공격 표시로 두었다[4] 밈적으로 유명한 모린팬, 셰이프스내치 등도 소환 자체에는 제한이 없으니 훨씬 낫다.[5]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reatMoth-JP-Manga-DM-NC.png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8권의 150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6] 먼 시간 이후 등장한 원시생명체 니비루도 원래는 원시생명태이다.[7] 디즈니 작품 역시 겨울왕국 개봉 이전에는 전부 이집트에서 더빙했고 당연히 이집트 아랍어로 녹음되어 있다.[8] 이집트에도 한국의 TCG샵, 듀얼몰에 해당하는 오프라인 카드 매장이 존재한다. 아랍어판이 정발된 적이 없어서 영판으로 즐긴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