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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접미사
4.2. 무기


1. [편집]



1.1. 한국의 성씨[편집]


권(성씨) 문서로.


1.2. 접미사[편집]


권리(權利)라는 뜻의 접미사.


2. [편집]


주먹 권.

한국어에서는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별로 없고, 주로 권투, 정권, 철권 같은 단어에 쓰인다. 본디 한자 그대로 주먹을 사용하는 무술을 칭할 때 권이 붙는다. 손바닥을 사용하면 掌, 찌르고 베는 검을 쓰면 劍, 베기만 하는 도를 쓰면 刀라고 구별한다.

즉 엄밀하게 따지면 '주먹'을 쓰는 방법 위주의 무술일 경우에만 '권법'이라 칭할 수 있겠지만, 일본 만화 배틀물에선 이러한 규칙이 잘 적용되지 않는다. 《드래곤볼》 만 하더라도 태양권 이나 계왕권처럼 전혀 주먹을 사용하는 무술이 아님에도 拳이 붙는다. 《북두의 권》 또한 무술의 유파를 권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남두옥도권처럼 아무리 봐도 발차기 기술인데 ~권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 권 자로 끝나는 무술
    • 남권(南拳)
    • 당랑권(螳螂拳)
    • 대성권(大成拳)
    • 번자권(翻子拳)
    • 벽괘권(劈掛拳)
    • 사권(蛇拳)
    • 소림권(少林拳)
    • 심의육합권(心意六合拳)
    • 연청권(燕靑拳)
    • 영춘권(詠春拳)
    • 응조권(鷹爪拳)
    • 의화권(義和拳)
    • 장권(長拳)
    • 지당권(地躺拳)
    • 채리불권(蔡李佛拳)
    • 취권(醉拳)
    • 태극권(太極拳)
    • 통배권(通背拳)
    • 팔괘권(八卦拳)[1]
    • 팔극권(八極拳)
    • 형의권(形意拳)
    • 홍가권(洪家拳)
    • 북두신권(北斗神拳)


3. [편집]


책 권.

현대에는 셀 때 쓰는 단위로 사용된다. 고서(古書)의 경우에 권은 내용에 따른 분류 단위로 현재의 장(章)이나 챕터(chapter)와 비슷하고, 묶어 놓은 제본을 세는 단위는 책(冊)이다. 예를 들어 2권1책은 제본은 한 개인데 내용상 2개로 나뉜 것이고, 1권2책은 내용상은 이어진 하나인데 2개의 제본으로 나뉜 것이다.

영화용 필름의 길이를 세는 단위로도 쓰인다. 오래된 영화 자료를 보면 전○권(全○卷)으로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다. '릴(reel)'과 같은 뜻인데 卷이 원래 '두루마리'라는 뜻인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번역이라 할 수 있다. 필름 1권(1릴)은 305미터에 해당된다.

4. [편집]



4.1. 접미사[편집]


일반적으로 '영역'이라는 뜻을 지니는 접미사다. 세계를 분류하는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이슬람권, 스칸디나비아권, 동구권, 북미권 등.


4.2.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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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모양을 한 고대 중국의 근접 무기. 원래 무용수들이 춤을 출 때 부채와 비슷한 도구를 손에 잡고 쓰던 것이 무기로 변형된 것이다. 그래서 디아블로 바바리안 훨윈드마냥 양 손에 잡고 춤추며 빙빙 돌면서 베는데 적합한 형태이다. 고리 자체로 타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전용은 고리 바깥에 칼날이나 돌기를 달아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투척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차크람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근접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효 사거리는 차크람보다 훨씬 짧다. 대중매체에서는 아예 이 둘의 특징과 장점만이 합쳐서 나오는 일이 잦다. 대표적으로 와우나 워크3의 감시관, 메이플스토리칼리 등이 있다.

대중매체에서는 원래 무용수들이 썼다는 유래에 걸맞게 주로 무희쿠노이치 기믹의 여캐들이 쓰는 무기이며 네임드 무기로는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건곤권이 있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손상향의 전통의 무기[2]이다. 8편 한정 왕이도 같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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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拳)보다 장(掌)을 주로 쓰기 때문에 보통 팔괘장이라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팔괘권이라고도 칭한다. 벽괘장도 마찬가지.[2] 5편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