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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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모
Limo Kwon[1]

파일:권리모 1기.png

1기

파일:권리모.png

8기 이후
이름
권리모
성별
남성
나이
38세
신체
175cm, 59kg
취미
요리[2]
학력
대도공업대학교
직업
또봇 시스템 개발자
브룽모터스 CEO
파트너
또봇 ZERO
가족 관계
아내 (사별)
친자식
권세모 (양아들)
성우
김일권 (1기) → 신경선 (8기~)[3]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3. 또봇 웹툰 - 제로 이야기
3.4.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4. 어록
5. 매직셰프 권리모
6. 인기
7. 여담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tb_limo.jpg
파일:attachment/권리모/Example.jpg
악당 시절 (1기)
현재 모습 (8기 이후)
변신자동차 또봇의 등장인물.

도운의 친구이자 또봇의 프로토타입이었던 제로의 공동연구자. 제로를 연구하던 중 불의의 화재사고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지고 살며 악행을 저질렀던 과거를 뉘우치고 도운의 친구로 돌아와 또봇본부를 함께 지휘한다.

2. 상세[편집]


권세모양부이자, 전직 브룽모터스 회장. 또봇 시스템을 차도운과 함께 개발한 과학자. 최초의 또봇인 또봇 ZERO의 공동개발자이자 세모의 또봇 Z의 개발자로 현재는 또봇 ZERO의 파일럿. 차도운, 주고운, 왕소라(아크니)와는 고등학교 동창. 아이들의 호칭은 '리모 아저씨'[4]로 네옹과 혜라는 리모 박사님으로 부른다. 6년 전 연구소 사고로 도운이 아내를 잃은 것처럼 자신의 아내와 사별하였다.[5][6] 자기 때문에 다친 세모를 치료해주고 아들로 입양했다. 또한 세모를 끔찍히도 아껴해서 아들바보라는 별명도 존재한다.[7]

첫 등장은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회사 '브룽모터스'[8]CEO로 '리모 회장'이라 불리는 메인 악역. 전 세계의 자동차를 이용해 세계 제패를 노렸으나[9] 1기에 교도소에 수감되고 8기부터 더 이상 악역이 아닌 모습으로 출소하여 재등장.[10] 은발에 보라색 호피코트를 즐겨입던 악당 시절의 모습에서 모습을 바꾸어 흑갈색 머리카락에 호피안경을 쓰게 되었다.

회장 시절을 보면 차갑고 매서운 성격으로 나오지만 화재사고 이전과 8기 이후를 보면 알듯 본래는 밝고 다정한 성격이다. 게다가 허당끼까지 보인다. 그렇다고 차도운처럼 마냥 호구스러운건 아니고, 매서운 모습도 본연의 성격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듯 8기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동창인 소라를 경계했고, 10기에서는 오혜라를 신뢰하지 않는 듯 틱틱댔다. 12기에서는 쌍둥이들을 따끔하게 혼냈고 13기에선 네옹을 견제했다. 그리고 안젤라 말로는 의외로 낯을 가려서 인맥이 없다. 실제로 공식 블로그의 인물관계도를 보면 인간관계가 굉장히 빈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어째 영어 문법은 안다면서 회화를 꺼린다.

차도운과는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 어느 정도 마음도 잘 맞지만 때로는 의견이 충돌할 때가 있다.[11] 왕소라와는 그다지 친하게 지냈던 것 같지는 않다.[12] 아이들에게는 1기 이후로 가족처럼 잘 대해주고 있다.[13] 세모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아들바보. 자기 또봇인 제로는 전부터 자기 분신처럼 대하고 진실을 알기 전에는 원망하고 미워했지만 알고 난 후 용서하고 14기에서 부활하자 꽤 아껴주고 있다.

호피무늬가 트레이드 마크. 악당 시절엔 보라색 호피코트를 입었고, 출소 후에는 T셔츠에 새겨진 'leopard'라는 글자가 호피무늬이며, 안경테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호피무늬이다. 심지어 연구일지를 쓴 노트도 표지가 호피무늬.

이름의 유래는 리무진에서 따온 것이라고 제작진이 밝혔다. 또한 리모와 세모의 성은 원래 정해져있지 않았는데, 3기 방영이 끝난 후에 당시 또봇블로그 관리자가 또덕들의 궁금증을 담은 의견을 수렴해 '권'씨로 정했다.[14] 권씨로 정했다는것을 보여주듯 8기에서 과거회상속에서 리모의 명찰에 권리모라고 쓰여서 등장했다.

따지고보면 이 사람, 능력자다. 고등학생 시절 또봇의 기초가 되는 변신로봇을 선보인 것부터 자수성가로 단 6년 안에 자동차 회사를 차려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번창시켰고, 세모 입양 당시 혼자서 수술해 자신이 만든 의수와 의족을 다는 의학 기술 겸비까지.이런 능력자인데 고작 샌드위치 하나 제대로 못만드는게 아이러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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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변신자동차 또봇[편집]


1기 : 1기의 메인 악역. 버그벅을 이용해 고의로 다른 회사 자동차에 문제를 일으켜 대도시의 자동차를 자기 회사의 차로 바꾸려는 계획을 지니고 있었다. 과거에는 도운과 함께 최초의 또봇또봇 ZERO를 함께 개발했던 연구자였다. 그러나 6년 전에 일어났던 연구소 사고에서 제로는 인명구출보다 추가폭발로 인해 사고가 커지는 것을 막는 것을 우선해서 차도운과 함께 살아남았지만 아내들을 잃었다.[15] 사고 이후 브룽모터스를 설립하고, 제로를 디룩에게 주어 사고를 내는 사고 차량을 쫓게하며 지켜본다. 그의 목적은 가족을 지키는 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이용해 자신에게는 없는 행복을 사람들에게서 빼앗고 싶었던 것. 이에 또봇들이 브룽모터스 공장까지 쳐들어오자 원격조종 자동차들과 제로(바봇)로 맞선다. 전투 중 공장이 폭발할 위기에 처하자 그 광경을 보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공황상태에 빠져 대피하지 못했는데 제로가 자신의 몸을 바쳐 지켜준 덕에 살아남는다. 자신을 감싸고 부서진 바봇의 한 마디 "제 1목표. 주인의 안전." 이라는 말에 그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순순히 체포된다.[16]

여담이지만 이때는 완전히 악역으로만 설정되었는지 목소리가 조금 가늘고 간사했지만 8기 이후로는 목소리가 아빠에 걸맞는 목소리로 변모했다.

3기 : 과거 회상에서 잠깐 등장하였다. 자신에 의해 세모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자 그에게 의족과 의수를 달아주었다. 이후 세모가 고아라는 것을 알고, 그를 아들로 맞이하였다.

8기 : 출소의 날. 도운은 세모와 함께 그를 마중나가지만 아크니의 명령을 받고 온 디룩이 리모를 납치하려한다. 이에 아직 악당인 척 주위의 모두를 속이다가 디룩의 얼굴에 두부를 처박고 세모에게 달려가 또봇 팀에 합류했다. 또한 디룩 일당을 물리친 후 남아있던 불발탄이 터져 아이들을 향해 날아오자 자신의 몸을 던져 아이들을 구한다.[17] 딩요가 하나두리네 집에 놀러왔는데 리모가 악당리모 시절 분장을 하고 딩요를 놀래키지만 세모가 와서 상황종료 어쨌든 오해가 풀리고 도운이네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또보로봇의 추억을 떠올린다. 고등학생 시절, 로봇 경진대회에서 외형은 로봇 찌빠를 모티브를 한 지금의 또봇 기동의 기초가 되는 변신자동차 로봇을 선보여 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도운이 또봇 마인드 코어의 기초가 되는 또보로봇을 선보이자 또보로봇의 시스템을 자신이 만든 로봇과 합치자고 제안한다. 그때 함께하자는 제안을 무례하게 거절했던 소라의 태도가 지금은 무척 달라졌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이후에 세모와 함께 도운의 앞집[18]으로 이사했다. 아이들을 걱정하던 중 트라이탄2 관련으로 분쟁이 일어나고, 소라의 비아냥과 도운의 실언[19]으로 분노한다. 세모가 "전 아빠한테 입양됐으니 진짜 가족이 아닌가요?" 라고 묻자 "가족은 꼭 피가 섞여야만 되는건 아냐. 마음속으로 서로 아끼고 싸우다가도 다시 모이는 사람들이라면 그게 가족인 거야."[20] 라고 말해주었다. 마지막 화에서 아크니가 트라이탄 2와 X, Y를 데리고 떠나자 구급차를 실려가는 도운에게 "자네에게 실망했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21]

9기 : 8기에서 관계를 끊을 것처럼 행동한 것과 달리 도운의 부상을 돌보며 하나, 두리도 챙겨준다.[22] 자신을 서운하게 한 친구를 이해하고, 본부로 돌아와 아이들을 지휘해 아크 타이런트 2 대항작전을 브리핑한다.

10기 : 변두리로 이사한 날, 점심때 아이들을 위해 탕수육을 만들었지만 아이들은 이미 식사를 마치고 나간 후였다. 이틀 후, 아이들의 수박서리에 분노해 또봇들을 추궁했고 Z에게서 실토를 받아낸다. 아이들을 앞장세워 일수네 집에 사과하러 갔다. 오혜라 순경의 부탁으로 반쯤 전소된 경찰차를 수리하게 되는데, 너무 심하게 망가진 탓에[23] 아예 새로 하나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탄생한 게 또봇 C.

11기 : 도운이 들여다보던 오퍼레이션 리서치[24]의 투 트랙 시스템[25]을 이용하라는 결론에 동의한다. 아이들을 팀으로 나누며 분열이 생기자 아이들을 믿고 지켜보자고 주장하며 과한 다툼을 걱정하는 도운과 마찰을 일으킨다.

12기 : 딩요의 위험을 전해들은 도운이 딩요에게 또봇을 만들어주겠다고 한 것에 하나와 두리가 반대하자 "딩요가 또봇 파일럿이 되는 것도 싫고, 다치는 것도 싫으면 너희들 또봇을 딩요에게 빌려주든가." 라고 꾸중하며 도운의 의견에 찬성했다. 딩요네 소형차를 개조하는 또봇 D를 만드는 동안, 아침마다 세모와 함께 딩요를 학교에 데려다주었다.

13기 : 노교수의 부상으로 또봇 R의 파일럿 자리가 비자 빈 자리를 탐내지만 현실은... 이후 네옹에게 산더미 같은 또봇 조종 입문서를 건네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네옹과 R을 제외한 또봇들과 파일럿들이 빈 파우더 공장에 갇히자 도운, 네옹, R과 함께 빈 파우더 공장에 잠입해 집에서 들고 온 후라이팬(...)으로 전자 자물쇠를 파괴해 파일럿들을 구해내고, 딩요를 부르는 유진이도 구해낸다. 이후 R의 워터 캐논으로 인해 물이 비같이 쏟아지자 세모의 머리 위에 우산 대신 후라이팬을 씌워준다.

14기 : 14기의 주인공 중 한 명. 우연히 대학 후배이자 브룽모터스 수석연구원이었던 안젤라를 만나 브룽모터스를 다시 재건하자는 제의를 받는다. 제안을 거절하나 부서진 제로의 잔해로 만든 견인차를 건네받고 어쩔 수 없이 제로를 타고 본부로 돌아온다. 하지만 제로를 본 도운이 화를 내자 제로를 안젤라에게 돌려주려한다. 그런 리모를 안젤라가 꼬드겨 작업실을 내주고 그곳에서 또봇 제로를 완성시킨다. 제로를 또봇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사이, 도시에서 폭주사고가 일어나자 용의자로 지목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 또봇 제로를 가지고 본부로 돌아왔다가 도운과 싸우고[26] 체포될 뻔 했으나 제로가 위급상황인 줄 알고 경찰들을 떼어내서 구출해내 달아난다.

자신이 쓴 누명을 눈치채고 입원한 세모에게 제로의 호출기를 넘기고 자수한다. 하지만 바봇[27]을 이끌고 기습한 디룩에게 강제로 납치되어 브룽모터스 사옥에 갇힌다. 이때 회유하러 만나러 왔던 디룩과의 대담에서 죽었던 간지가 다시 드러난다. 그리고 안젤라에게 이쪽으로 넘어오라고 회유하자 거절하였고, 10년 안에 탈출하겠다며 숟가락으로 벽을 찧고 있다가 딩요와 D에게 구출된다.[28]
에필로그에서는 제로와 Z가 마인드 코어와 교감하지도 않은 세모의 명령을 따르는 이유를 밝히는데[29] 제로와 Z의 마인드 코어를 키운 것은 리모이지만 리모가 세모를 사랑하는 마음이 마인드 코어에 깃들어 그 둘이 세모를 지키기 위해 세모의 명령을 따른 것이다.[30]

15기 : 동작에 문제가 생긴 엑스 때문에 걱정하는 하나를 위로한다. 제로를 타고 가다가 온달이가 유괴되는 모습을 보고 따라가지만 놓치고 만다. 이후 온달이를 찾으러 갈 때 제로와 함께 후방 지원으로 다친 또봇들을 치료하러 와준다.

16기 : 도운과 더불어 개그 캐릭터가 된다. 아이들을 돌보는 방식에 대해 도운과 상반한다. 아이들이 게임에 빠지자 엄격하게 통제했고 안젤라의 계략에 의해 노교수와 도운과 함께 팔팔도로 떠났다가 무인도에 갇히고 만다. 그래서 팔팔도에서 그야말로 찌든 모습을 보여준다.[31] 오혜라의 도움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또봇 구출 작전에 참여해 세모를 서포트해서 또봇들을 구해내고 마인드 코어를 끼워 주는데 바꿔 끼운다.[32][33] 싸움 이후에는 도운과 노교수와 함께 게임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한다. 이번 무인도 에피소드를 보면 여러모로 도운보다는 영어를 잘하는 듯 하다.

17기 : 대도시로 올라온 국관장을 맞이하고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싱크홀에 대해 조사한다. 자신의 촉을 믿으라며 무작정 행동하려는 국관장을 만류한다. 악당의 본거지를 찾으러 다니다가 동굴 미궁에 갇힌 세모를 도우러 딩요와 함께 가서 구해준다. 그리고 상황종료 후 악당들이 자폭하려 하자, 아이들과 함께 광차를 타고 탈출한다.

18기 : 아이들과 함께 노교수의 연락을 받아 닐리리 마을로 떠난다. 도착하자마자 공구를 두고온 실수를 하고 다행히 도운에게 전달받고 표돌과 녹원이랑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거부받아 봉사하는 아이들의 간식을 챙겨주고 망가진 택배차와 낡은 트랙터를 가지고 가서 또봇으로 만든다. 이후 노래자랑대회에서 빠지고 녹원이의 마인드 코어가 활성되길 기다려준다.

19기 : 악당들을 쫓다가 요새봇에게 크게 당한 또봇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급히 피신시킨다. 그리고 신중한을 만나 노교수와 함께 또봇을 수리하고 기가세븐 합체를 하는데 찬성하고 업그레이드한다. 이후 섬에 갇혀 제대로 먹지 못해 괴로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걱정한다. 그리고 기가세븐을 완성시키고 아이들을 응원한다.

기가세븐 스페셜 : 비록 다른 사람이 알려준 레시피지만, 드디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었다!


3.2.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편집]


재단과의 접촉 겸 가족여행을 위해 차도운과 같이 제주도로 갔으며,[34]재단에서 설모리 박사를 접한다. 재단을 설득해서 생계를 이어가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도운에게는 "돈 버는 것만 챙기냐"고 핀잔을 하고 세모에게 장문의 메세지를 남기는 등 근데 그문자가 쓸대없이 길다,[문자내용][35]재단에서도 가족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도운의 태도에도 토를 달며, 도운보다는 사업 감각이 있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36] 설모리 박사가 공개한 MM 레이버의 시범가동 때는 탁구공에 사인을 해서 내 주었는데, MM 레이버의 CPU로 실제 사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자 가장 먼저 나서서 반대한다.[37] 이후 도운과 같이 재단 내에 감금되어 있다가 국관장의 도움으로 탈출하나, 다리에서의 추락사고로 리모 본인만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 해녀 부녀가 건져 준 MM 레이버를 개조해 차하나, 차두리, 권세모, 국수호 일행과 합류해서 설모리 일행을 저지하고, 차도운과 국관장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도 구출해 낸다.


3.3. 또봇 웹툰 - 제로 이야기[편집]


처음에 제로를 사겠다는 전화를 거절하면서 시작된다. 아이들을 대회 봉사에 내보내고 자신도 도운과 함께 발표를 준비한다. 그러나 반응이 썩 좋지않은 가운데 왕방울이 접근한다. 내내 긴장한 채로 있는데 세모를 입양한 이후 사회복지사의 첫방문 때문이어서 준비를 하는 도중[38] 제로때문에 서운함을 느낀 세모가 반항하게 되고 결국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만다. 그리고 세모가 계속 제로에게 공격기술을 넣어달라고 하지만 만류하고 제로의 탄생도 굳이 있지 않아도 되었단 말로 세모를 더 토라지게 만든다. 이후 아이들은 어른들 말을 어기고 대회에 나가고마는데 세모가 나가지 않았단 말에 자신때문에 기가 죽은 줄 알고 자책한다.

제로의 돌아온 기억에 의해 어느 정도 과거가 나오는데 가족을 잃고 절망한 채로 부릉모터스에 매진했고.[39] 그러다 어느 순간 세모를 만나고 악당 짓을 그만하려는 고민을 하지만 결국 그만두지 못하고 제로에게 바봇이란 이름을 붙여버렸다.

3.4.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편집]


8화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던 또폰으로 제로를 트랜스포메이션을 한다.

'제로!' 트랜스포메이션!


4. 어록[편집]


'가족의 안전을 약속하는' 그 앞엔 한 마디가 빠져있어. '나, 리모가 허락할 때만\'.


경찰차가 달라졌어요. 모두 내 차가 된거죠. 으흐흐흐...[40]


이놈 봐라, 꿈이 보이나? 예전의 나는 잊어 벼려. 모든 건 이렇게 변하는 거다, 난 멈추지 않을 거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불행해질 때까지... 그리고 도운! 나의 친구여, 니가 그 첫번째다!


기다려라, 세모야. 아빠가 간다![41]


야! 그 시스템하고 내 로봇하고 합치면, 진짜 재밌겠다! 같이 한번 안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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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과거 로봇경진대회에서 차도운과의 첫 대화.[42]


가족은 꼭 피가 섞여야만 되는건 아냐. 마음속으로 서로 아끼고 싸우다가도 다시 모이는 사람들이라면 그게 가족인 거야.[43]


(프라이팬을 들며) 우리에겐 이게 있잖아!

(도운:리모! 프라이팬은 요리할때나 쓰는거지 이럴ㄸ..(리모가 프라이팬으로 자물쇠를 부순다)에도 쓰이는 구나..)


제로, 너무 늦었지만,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 다시 와줘서.


그래도 내 말 명심해. 미래에 대한 불안은 사람의 마음을 약하게 만든다고. 세상은 그런 약자를 이용하게 돼있고.


돈만 벌면 다야? 어? 애들하고 놀고, 같이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것도 해 먹고. 그게 부모 아니야?[44]


야, 넌 못 알아보냐? 아니 이 자식이 미쳤나! 이러려면, 제주도엔 왜 왔어!


아, 참 되게 시끄럽네. 도운!


5. 매직셰프 권리모[편집]


파일:권리모의 요리.png
17기[45]
파일:권리모의 요리 2.png
19.5기

차도운 : 그만 좀 해! 요리도 못하는 주제에...!

권리모 : 말 다했어? 넌 요리...! (침묵)

극장판


캬~ 내가 세상에 못 먹는게 없는 사람인데... 권리모 도시락은 정말 끔찍하다, 끔찍해~

14기. 옥디룩


작중에서 요리를 취미로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과도 제대로 못 깎는 것은 물론이오[46], 음식은 태우기 일쑤인 요리치이다. 모양은 그럴 듯한데, 맛은 엉망인 케이스. 유통기한 1년 지난 음식을 먹어도 멀쩡하고 정신나간 식사량을 자랑하는 디룩조차도 리모가 회장이었던 시절 만들어준 도시락은 끔찍하다고 했을 정도로 보통 요리치가 아닌 듯(...). 9기까지는 그래도 불조절을 잘못해서 음식을 태우는 선에서만 끝났는데 아예 태우는걸 넘어 요리치 설정이 자리잡힌 뒤로는 영실업에서도 대놓고 매직셰프 권리모란 이름으로 피규어를 판다.

리모가 요리치인 이유는 그가 정상적인 레시피로 만들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14기에 나오는 리모의 수첩을 보면 하나같이 괴상한 요리법이 적혀져 있다.#[47] 거기다가 맛이 별로인 것은 친구인 도운에게 준다고 하는데, 때문에 희생자는 주로 세모와 도운.[48] 오죽하면 17기에서 세모가 자기에겐 시리얼밖에 없다고...

덤으로 11기에서 브라우니를 인터넷 레시피대로 만들었다고 해도 도운은 손에만 들었을 뿐 먹지를 않다가 리모가 쳐다보자 그제서야 입에 넣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웬만하면 리모의 음식을 피하려고 한다. 리모가 요리치인 걸 모르는 사람은 오혜라 정도. 거기에 국관장과 정리봇은 아예 음식 취급을 안하는 듯.[49]

어찌나 맛이 이상한지 간단한 샌드위치를 커피 노점상 아줌마가 먹고 리모의 뒤통수에다 던졌으며, 안젤라도 도대체 뭘 넣길래 그런 맛이 나냐고 할 정도. 하물며 도운이 만들어 놓고 절대 아무것도 넣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도 도운이 가자 제로를 시켜 수상한 보라색 병을 꺼낸다(...). 18기에서도 챙겨온 양념장이 몇 개 가져왔는데 어째서인지 죄다 보라색이다.

그래도 18기에서 가져온 컵케이크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드디어 요리치를 탈출하는 줄 알았으나... 사실 도운이 만든 거라 맛난 거였다. 컵케이크를 먹은 하나가 어딘가 익숙한 맛이라고 했지만...

19.5기에서 놀랍게도 녹원이 리모의 요리를 먹고 독특하다면서 리모에게 요리하는 걸 가르쳐준다. 그리고 엔딩에서 리모의 주스가 맛있다고 한다. 다만, 역시 녹원이가 알려준 레시피에 불과하므로 리모의 진짜 요리 실력이라고 할 수는 없다. 아직까지는 리모의 매직셰프 설정을 존치해두는 게 합당하다.


6. 인기[편집]


아들인 권세모, 김네복과 함께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이다. 비주얼부터 샤프한 미형에 30대 후반이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동안, 시즌 8 이후 보여준 아들바보 속성과 요리치 기믹까지 붙여 매력을 느낀 시청자들이 많았다는 듯. 심지어 담당 성우 마저 "또봇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잘생긴 캐릭터"라고 표현할 정도이다.

본래 제작팀은 리모를 설정할 때 예쁘게 만드라고 주문을 넣어서 비호감캐로 만드려고 한건데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고.

7. 여담[편집]


외모가 "안에 사람들이 있잖아"의 학생과 비슷해서 심지어 복장까지도 비슷하다... 제목학원 요소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13기에서 후라이팬으로 자물쇠를 부수는 장면을 "TV도 보지 마!"로 날조하기도 한다.[50]얘가 더 어울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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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문판의 이름은 한국판 기준 1기부터, 성씨는 3기에서 디룩이 언급한 "Oh, poor Mr. Kwon!"으로 언급된다. 오션 프로덕션의 영문판에서는 승합차 내에서 디룩이 세모에게 말한 "제발 꼬마야! 나 권리모하고 일했었다고!!"라는 대사에서 풀 네임이 언급되었다.[2] 하지만 요리 실력이 심상치가 않다.[3] 시즌 5기 이후 또봇 Y또봇 Z도 맡게 되었다.[4] 8기 이전까진 호칭이 리모 회장, 리모 박사 등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리모에 대한 신뢰가 생긴 8기 이후론 '리모 아저씨'로 고정되었다.[5] 브룽모터스 회장실에 아내의 사진이 있다. 이후 디룩이 뒤진 자료에도 온통 아내의 사진 뿐이다. 애처가였는 듯.[6] 더 안타까운 것은 도운의 아내와 달리 리모의 아내는 사고 당시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으며 이때의 폭발사고로 뱃속의 아이까지 죽었다.[7] 폭발사고 당시 아내와 뱃속에 있던 아이까지 잃었던 적이 있어서 리모에게는 세모가 매우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추측된다.[8] 부릉모터스라는 표기도 많이 보인다.[9] 다른 악당은 대도시를 점령못했지만 리모는 대도시 빼고 세계에 자동차를 수출한 셈이니 맘만 먹었다면 이미 제패했을 것이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사람이다. 그것도 6년 안에(!).[10] 레트로봇 측의 설정에 의하면 오랜 기간동안 교도소 수감생활을 하면서 죄값을 치른 뒤에 출소했다고 한다. 다만 시간변화가 거의 없다시피한 세계관이라서 이를 표현하진 못했다고. (#)모범수로 출소한 걸 수도 있다.[11] 주로 교육 문제에서 그러는데 도운은 아이들에게 조금 엄격한 편이고 리모는 관대한 편이기 때문이다.[12] 아마 추측하건데 리모-도운-소라 이런식으로 도운이 중간 연결고리가 되어 친구관계가 된듯하다.[13] 연구소 폭발 사고 이후로 한동안 교류가 끊겼을 뿐, 리모에게 하나와 두리는 갓난아기 때부터 봐온 조카나 다름없는 아이들이다. 다만 너무 어릴 적에 교류가 끊겼기 때문에 1기 시점에서 하나와 두리는 리모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14] 정씨와 권씨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권리', '권세'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권씨로 정했다고.[15] 또봇 제로 개발 성공 당시 "나도 이제 곧 있으면 아빠가 된다." 는 대사로 보았을때 리모의 아내는 임신중이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 폭발사고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도운은 아내만 잃었지만 리모는 아내 뿐만 아니라 곧 태어날 아기까지 잃은 셈.[16] 이렇게만 보면 참회하게 된 과정이 너무 갑작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1기 행적을 자세히보면 리모가 흑화하게 된 원인은 행복한 사람들에 대한 질투가 아니라 자신의 불행의 원인이 된 제로, 더 정확히는 그런 제로를 만든 자기자신에 대한 원망과 자책감 때문이다. 가족을 지켜주는 차를 만든다는 꿈으로 제로를 제작하였지만 제로는 가족을 구해달라는 리모의 명령을 무시한 실패작(리모 본인이 생각하기는)이었고 그로 인해 아내와 태어나지도 못한 아이가 죽었기에 리모는 1기 내내 제로를 아무것도 지켜주지 못했다거나 파괴자라고 욕하는 등 제로에 대한 원망감을 표출하였다. 제로를 제대로 만들었다면 가족이 죽지 않았을거라는 후회가 리모를 폭주하게 만든 것. 하지만 제로가 스스로를 희생하면서까지 본인을 구한 이유가 "제 1목표. 주인의 안전."이라고 하니 그제서야 리모는 제로는 실패작이 아닐 뿐더러 현재에서도 과거에서도 그저 주인인 자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을 깨달아 자신이 갈 곳 없는 분노를 표출한 것을 자각하였다. 체포되는 리모에게 도운이 제로는 절대 실패작이 아니라고 할 때 리모가 살며시 미소를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17] 이때 파편에 맞았는지 옆구리를 다친 묘사가 있다. 아동용 애니라 혈흔은 없지만 이후에도 누가 옆구리를 건드리자 과하게 통증을 호소하는걸 보면 꽤나 깊은 부상을 입은 모양이다.[18] 네옹이 아크니의 부하였을때 잠깐 살았던 그 집.[19] "아버지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겁쟁이가 될 때도 있는거야. 리모 자네는 잘 모르겠지만..." 비록 친아들은 아니지만 세모를 자신의 친아들로 생각하고 세모도 그런 리모를 자신의 친아빠로 여기는만큼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다.[20] 당시 싸운 상태였던 도운과 하나, 두리와도 가족이라고 이야기해준다.[21] 도운과 리모의 관계를 생각하면 보호자로서 병원에 동행하고도 남지만 자신의 충고를 끝까지 듣지 않은 결과 또봇 간의 내분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자초한 도운에게 단단히 화가 났기에 매정하게 등을 돌려버렸다.[22] 아마 8기때 한 말은 너무 욱해서 순간적으로 심한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23] 도운에게 "케이크 2개만 가지고 왔으면 탱크도 만들어준다고 하겠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진짜로 만들어졌다[24] 과학적 방법 및 용구(주로 컴퓨터)를 시스템 운영방책에 관한 문제에 적용하여 이를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해법을 찾아내는 것. 즉, 문제와 변수를 입력했을때 최적의 해답을 유추하는 프로그램.[25] 두 개의 분류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26] 사실 이건 제로를 거부하기만 한 도운에게 문제가 있었다. 리모가 이전과 다르다고 했는데도 도운이 믿지 않고 거부하기만 했고 나중에 경찰에게 잡혀가던 리모를 외면하기까지 했다. 1기에서 제로가 파괴되자 리모에게 제로는 실패작이 아니라고 위로하던 도운의 모습을 생각하면....[27] 1기 제로의 모습을 한 가짜 로봇. 이후 행방은 묘연.[28] 그 상황에서도 "우리 아들 장가도 보내 줘야 하고..." 라며 숟가락으로 벽을 파다가 딩요에게 구출된다.[29] 다만 이 시점에서 세모는 이미 제로에게 사실을 들어 알고 있었다.[30] 만약 권리모가 진짜로 다시 타락한다면 또봇 파일럿들, 차도운, 노교수와 사이가 파멸되고, 그에 따라 제로Z나이스 조처럼 교감이 끊기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흑화할 가능성이 높다.[31] 더러워지고 수염까지 났다. 그나마 다행인건 에서 수염만 조금 난 것 뿐이라는 것. 차도운은 아예 흡사 로빈슨 크루소처럼 변해버렸다.[32] D의 마인드 코어는 Y에게, Y의 마인드 코어는 R에게, R의 마인드 코어는 Z에게, Z의 마인드 코어는 X에게, X의 마인드 코어는 D에게 끼웠다.[33] 사실 건네준 도운의 잘못도 있지만 러닝타임 때문에 리모를 타박하는 장면에서 끊었다고 한다.사실 리모가 Z는 마음이 통한다며 앞이 안보여도 Z를 맞출수있다고 호언장담을 해놨기 때문에 아무리봐도 리모탓으로 보이긴 한다[34] 여담이지만 권리모는 제주도에 3번을 갔다왔다.중학교 수학여행때 한번, 연구원시절때 한번, 신혼여행때 한번, 즉 이번이 네번째 제주도방문이다.[문자내용] 아빠:
세모야 아빠가 없으니까 심심하지...
아빠도 회의 재미없어 죽겠다.
할 말만 딱딱 하지 무슨 쓸데없는 소리만 많아가지고....
또봇 지원 협의에 인류 발전사 에기 왜 나오냐고...
전구자동차 자기가 발명했나...
모리부장 중2병인듯. 아 여기 부장 이름이 설모리야... 웃기지?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라 학예회에서 연극발표 하는 자아도취 학생 같다.
그런데 네가 전에 학교에서 한 소나무 역할은 정말 좋았어.. 세모야 아빤 진짜 소나무로 착각했었다. 하려면 그렇게 해야지... 아 회의좀 빨리 끝났으면...
설부장 허세 쩔어...
말 한마디 손짓 하나가 다 허세다.
자기 사무실을 해저에 만들어 놔서
부장실이 아니라 아쿠아리움인데
있는 물고기들이 보고 인간은 다 저렇다고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어쨌든 빨리 세모 있는 육지로 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구나...
도운 아저씨는 여기서 잘보여서 꼭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한다. 하나 두리한테 말하지 말라고 해서 말은 안하는데 내년에 특허 로열티 끝나는게 걱정인가 봐.. 당장 빈털터리 되는게 많이 걱정되겠지...
아... 회의 끝나면 금방 연락할게....

울아들:
[35] 근데 세모는 그냥 "네"만 보낸다. 실망하는 리모의 표정은 덤.[36] 사실, 이 양반. 6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부릉모터스라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던 대기업을 제손으로 일궈낸 수완가이다.[37] 심지어 유리방벽 안에 갇혀있을 때는 설모리 박사를 사이코패스라고 불렀을 정도로 크게 반발했다.[38] 그 와중에 또 다른 독요리인 스페셜 딸귤파전이 나오는데 그 반죽을 정리봇이 음식쓰레기 취급하고 다른 양념도 음식쓰레기 취급한다.[39] 일하면서 아내와 아기를 언급하는 모습이 굉장히 처량하다.[40] 경찰에게 쫓기자 원격조종으로 경찰차를 조종했다[41] 거의 권리모가 나오는 모든 시즌에서 이 대사를 치는데, 권리모가 권세모를 얼마나 끔찍히 여기는지 잘 알 수 있는 대사.[42] 훗날 리모와 도운은 마음의 힘원동력으로 삼는 변신자동차만들게 된다.[43] 이후 세모는 이 말을 하나, 두리에게도 해주며 과 함께 아크니를 쓰러트린다.[44] 극장판에서 제주도까지 와서 너무 생계를 걱정한 나머지 아이들과의 시간을 소홀히한 도운에게 한 말. 8기에서 도운이 리모에게 "부모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겁쟁이가 될 때도 있어. 리모 자네는 잘 모르겠지만", 라는 실언을 했던걸 생각하면 오히려 리모가 도운보다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지니고 있다.[45] 메모에 써진 요리 설명이 내레이션되는 도중에, 국종민은 냉장고 문을 닫으며, "먹을 게 없네."라고 말했다. 직후 세모가 먹는 시리얼을 보더니 그걸 먹는다. 본인 말로는 이런 거 잘 안 먹는다고 말하는데, 이 점을 보면 시리얼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도 먹는 부분에서 완전 싫어하진 않는 듯 하다.[46] 참고로 이때 쓰인 칼이 장미칼. 도운이 사과를 넘겨받아 깎는 것을 보며 놀란다.[47] 더 무서운 건 이걸 따라해본 사람이 있는데 시식평은 죄다 "따라하지 마세요. 헬노맛임"라고 한다.[48] 또봇 스페셜-기가세븐에서 리모가 뭔가를 넣으려고 하자 세모가 막으려 했다. 하지만 기어이 넣는다.[49] 냉장고 안에 리모가 만든 과일과 생선을 함께 놓은 카레 요리를 보고선 "먹을 게 없네."하며 냉장고를 닫고 세모의 시리얼을 대놓고 먹고(게다가 그 요리를 세모거라고 세모한테 구라까지 치고), 정리봇은 스페셜 딸귤파전 반죽과 리모의 수제 양념장을 음식물 쓰레기 취급하며 버린다.[50] 후라이팬으로 자물쇠를 부수는 장면이 어디서는 이것은 수류탄이오!와 엮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