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정치인)

동명이인인 배우에 대한 내용은 권오중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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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전직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이다. 노무현대통령 참여정부때 민정수석실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근무했던 경력이 있다.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은평구청, 서울시청, 국무총리실, 세종시청에서 근무했다. 대통령실 - 총리실 - 광역지방자치단체 - 기초지방자치단체까지 국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까지 두루 행정 경험을 한 특이한 케이스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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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마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총학생회장까지 지냈다.

2002년 4월 노무현 민주당대통령후보 비서로 시작해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서 꼬박 5년을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했다. 참여정부의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 행정관(3급), 청와대에서 나온후 청와대에서의 행정경험을 살려 기초자치단체인 은평구청 감사담당관(개방형)으로 재직하던 중 2011년 10월에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합류하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당선에 역할을 했다. 이후 초대 비서실장과 2012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승진했다.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대선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했다. 2020년 2월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으로 임명되었다. 2021년 11월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되어 12월 1일 취임하였다.

그러나 이춘희 시장이 8회 지선에서 낙선하면서 2022년 6월 30일 이 시장과 함께 퇴임하였다.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에 강서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강서구청장 예비후보자 검증을 신청했지만 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