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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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댄디하고 깔끔한 인상이라 선역을 자주 맡았으나 최근 들어 정반대의 역할에도 도전하고 있다.
2. 활동[편집]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연극계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2007년 상반기에 LG전자의 페이크 다큐 형식 광고[3] 에 출연했고, 동년 5월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2012년 소속사를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나서, 남자다운 이름을 쓰자는 사장의 권유[4] 로 "권율"이라는 예명을 쓰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본명인 권세인을 썼다.
영화 명량에선 이순신의 아들 이회 역으로 출연했다.
올레TV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처음 TV를 틀었을 때 나오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여담으로 그의 친이모는 배우 최명길[5] 이다. 이모부는 정치인 김한길.
참고로, 한번 더 해피엔딩이나 식샤를 합시다 2에서 맡은 배역이 연속으로 친한 친구가 자신의 애인을 좋아하는 직업 좋은[6] 남자. 게다가 두 작품 모두 여자 쪽이 먼저 고백했다.
2016년 9월 7일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인 달빛궁궐의 남자 주인공인 원 역할의 목소리 더빙에 캐스팅 되었는데 개봉도 하기 전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발연기라는 혹평을 들은 바 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래도 배우답게(?) 나름대로 괜찮은 부분이 많았다는 평이 있는 반면[7] 에 매우 형편없었다는 평[8] 도 있다.
2017년에는 박경수 작가의 드라마 귓속말에 강정일이란 복합적인 면모를 지닌 악역으로 출연하였다. 공교롭게도 이모인 최명길 역시 동 작가의 작품에서 악역인 윤지숙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 배역으로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9]
2018년 부터는 OCN의 대표 시즌제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에서 싸이코패스 살인마 방제수를 연기했다. 2018년 보이스 2 에서 역대급 살인마 악역 방제수를 탄생시키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엄청난 호평과 인기를 끌었다. 이어서 2019년 보이스 3, 그리고 2021년 보이스 4 마지막화 엔딩까지도 등장하면서 역대급 살인마 악역 대표작 제일 유명한 인생 캐릭터이다. 그리고 2025년 보이스 5 도 나올 예정이다. [10]
2022년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연해 활약을 하였다. 그 덕분에 2022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연극[편집]
- 2001년 카르멘
- 2002년 우리 읍내
- 2002년 동승
- 2002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4. 그 외 활동[편집]
4.1. 방송[편집]
4.2. 라디오[편집]
4.3. 뮤직비디오[편집]
4.4. 광고[편집]
5. 수상 경력[편집]
6. 여담[편집]
- 리버풀 FC의 팬이다. 그 덕분인지 축구 유튜브 이스타TV에 출연하기도 했다. 댄디하고 점잖은 이미지와는 달리 영상을 보면 이주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등 입담이 장난이 아니며 축구 관련 지식도 상당한 수준이다.[16]
식샤를 합시다 2에서 축구하는 모습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이후 SPOTV 산하 유튜브인 SPOTV 오리지널 채널의 '우리집 관중석'에서 역시 콥인 윤장현 캐스터의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좋아하는 선수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그 이유는 풀백/윙백이 중요시되는 현대축구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그 역할에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예명이 예명인지라 훗날 임진왜란 배경의 대하사극이 나온다면 무조건 권율 장군 역할은 확정이라는 드립이 빈번하다. 실제 역사에서 권율이 40대에 관직 생활을 시작했고 배우 본인도 40대에 접어들었지만, 권율 장군이 활약하는 임진왜란은 50대 중반부터였으며, 사위까지 나와야 하는데 아직 배우 권율이 그 역할을 하기에는 나이는 물론이고 외모도 젊어 보이므로 이 드립이 실현되려면 2030년 이후까진 기다려야 할 듯 하다.
- 목소리 전달력이 좋고 깔끔한 진행 덕분에 각종 영화제 사회[18] ,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자주 맡는 편이다.
- 밥공기를 굉장히 잘 돌린다.
대학교 다닐 땐 5바퀴 돌렸다고#
- 2023-24 NBA 개막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피닉스 선즈 경기 중계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상당한 농구지식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준수한 해설을 펼쳤으며 피닉스 선즈의 선수인 데빈 부커를 경기내내 칭찬했다.
[1] 본명 권세인으로 활동하다가 권서율(영상)로 활동명을 변경했고, 최종적으로 권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2] 우리가 흔히 아는 권율(權慄) 장군과는 한자가 다르다.[3] 관련 내용은 낸시랭 문서 참고 바람.[4] 위 틀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본명은 "권세인"인데, 대체로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는 이름이다.[5] 피는 못 속이는지 권율도 콧날이 높다.[6] 한번 더 해피엔딩만 해도 의사고, 식샤를 합시다 2는 사무관 역할이며 싸우자 귀신아는 수의사 겸 교수다.[7] 주로 일반적인 톤의 대사.[8] 특히 감정을 드러내거나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9] 공동 수상. 다른 수상자는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김지석.[10] 마지막화에서 연기가 장렬하다.[11] 이모인 최명길도 출연했던 작품. 다만 최명길이 맡은 역할은 원경왕후고 권율은 신숙주 역이었기에 극중에서 접점은 없었다.[12]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역으로 문체부에서 명예사무관 및 문화가 있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링크[13] 2부작 특집 드라마.[14] 재벌 3세로 설정되어 있다.[15] 시즌4 마지막 엔딩 장면에 대사 한마디 없이 5초간 딱 한번 특별출연했다.[16] 자칭 스포츠 위키, '율키백과'[17] 유당불내증이 있다.[18] 서울국제환경영화제 5년 연속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19] 영화에서 맡은 배역도 기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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