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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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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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흠은 1876년생이며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광석동 출신이다. 그는 1907년 음력 7월 김상태(金相泰) 의병장 휘하에 들어가 감관장(監官將)을 맡았고, 경북 봉화·순흥, 충북 영춘·충주, 강원도 영월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또한 909년 이후 약 30여 명의 부하를 이끌고 순흥·풍기·봉화 일대에서 활동하다 체포되었다. 이후 1911년 10월 23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그해 12월 25일 교수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권중흠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