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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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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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1~53화, 단행본 1~7권, 애니메이션 1~26화

원작에선 딱히 이 부분의 스토리 관련 제목이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붙여졌다.

이 작품의 프롤로그. 낮은 작화 퀄리티, 연출상의 문제점 등으로 인해 평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이로 인해 단행본 판매량도 낮았고 앙케이트 성적도 좋지 않았지만 ufotable에서 애니메이션화를 훌륭히 해내어 평이 좋아진 에피소드라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 투표한 에피소드 앙케이트 순위는 링크를 참조한다. https://m.dcinside.com/board/a778827/644850 앙케이트 순위는 완결 에피소드로 갈수록 점점 높아졌다.

1.1. 귀살대 입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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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1~13화, 단행본 1~2권, 애니메이션 1~5화

때는 다이쇼 시대,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는 가난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설이 오기 전에 숯을 잔뜩 팔아 가족들을 배불리 먹여주고 싶었던 탄지로는 혼자 마을로 내려가 숯을 판다. 마을 사람들을 돕느라 날이 어두워진 후에야 귀갓길에 오르는데, 마을 외곽에 사는 사부로 영감이 밤에는 사람 잡아먹는 도깨비가 나타난다며 만류하고 자기 집에 하룻밤 묵게 해준다. 날이 밝고 집에 도착한 탄지로는 가족들이 처참하게 몰살당한 모습을 보고, 유일하게 살아있던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그녀를 의사에게 데려가려 했지만 네즈코는 사람을 잡아먹는 도깨비가 되어있었다. 흉폭해진 네즈코는 탄지로를 공격하고, 위기에 처한 탄지로를 구한 사람은 토미오카 기유라고 하는 검객이었다.

기유는 처음에 네즈코를 퇴치하려 했으나 여태까지 그가 봐왔던 도깨비들과 달리 굶주린 상태임에도 탄지로를 지키려고 하는 네즈코를 보고 검을 거두고, 도깨비를 사냥하는 귀살대의 육성자인 우로코다키 사콘지에게 가라고 말하며 도깨비가 된 네즈코를 못 본 척 해주고 남매를 보내준다. 우로코다키가 사는 사기리 산에 도착한 탄지로는 2년 동안 혹독한 수련을 받으면서 갑자기 나타난 사비토라는 소년과 마코모라는 소녀에게 조언을 받아 전집중 호흡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힌다. 그 후 귀살대의 최종선별을 통과해서 귀살대에 입대하고 전담 대장장이인 하가네즈카 호타루와 만나 일륜도를 받은 후 그동안 계속 잠들어 있다 깨어난 네즈코와 함께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하러 떠난다.

1.2. 아사쿠사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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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14~19화, 단행본 2~3권, 애니메이션 6~10화

그렇게 귀살대가 된 탄지로 아직 16세가 되지 않은 어린 소녀들만 잡아먹는 도깨비를 퇴치하는 첫 번째 임무를 받는다. 첫임무를 잘 수행한 탄지로는 꺽쇠까마귀에게서 도쿄의 아사쿠사로 향하라는 지명을 받고 네즈코와 함께 아사쿠사에 도착한다. 도시의 화려한 모습에 넋을 잃던 도중, 가족들을 몰살한 놈과 똑같은 냄새를 맡고 달려가 냄새의 주인인 키부츠지 무잔을 붙잡는다. 하지만 그가 태연하게 인간 행세를 하며 사람들 사이에 섞여있는 모습을 보고 탄지로가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무잔은 근처에 있던 남자를 도깨비로 만들어 소란을 일으키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무잔에 의해 원치 않게 도깨비가 된 남자를 죽이지 않고 구하려는 탄지로의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은 도망자 도깨비 타마요는 자신의 혈귀술로 그를 도와주고 남매를 자신의 병원으로 데려와 키부츠지 무잔을 쓰러트리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그러나 도중에 탄지로가 한 화투패 모양의 귀걸이를 보고 그를 위험시한 무잔이 보낸 두 도깨비 스사마루와 야하바의 습격을 받는다.

무잔의 직속 부하인 십이귀월임을 밝히며 도깨비의 이능력인 혈귀술을 사용하는 둘에게 고전하던 탄지로와 네즈코는 타마요의 조수인 유시로의 혈귀술과 타마요의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아 둘을 몰아붙인다. 탄지로는 물의 호흡을 사용해 야하바의 목을 베고, 스사마루는 타마요의 혈귀술을 사용한 유도심문에 넘어가 도깨비들의 금기인 키부츠지 무잔의 이름을 발설해버리는 바람에 저주가 발동되어 온 몸이 끔찍하게 으깨진다.[1] 탄지로는 자신을 흠모하는 이조차 냉혹하게 저버리는 무잔에게 분노한다. 은신처가 발각당해서 떠나려는 타마요는 도깨비 중에서도 유별나게 특이한 체질을 지닌 네즈코를 자신이 맡아주겠다고 제안하다. 지금까지의 임무를 보고 네즈코가 위험할수 있기에 생각에 잠긴 탄지로한테 네즈코가 탄지로를 응시하고 굳은 의지를 보여줘, 네즈코와 함께 가겠다며 거절하고 대신 타마요에게서 무잔의 피가 짙은 십이귀월의 피를 채취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떠난다.

1.3. 장구저택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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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20~27화, 단행본 3~4권, 애니메이션 11~14화

다음 지령을 받고 도깨비가 나타나는 저택으로 가던 탄지로는 길 한복판에서 어떤 소녀를 껴안고 자긴 곧 죽으니까 결혼해달라고 통곡을 하는 금발의 소년 아가츠마 젠이츠를 발견한다. 소녀는 지나가다가 젠이츠가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걱정해서 말을 건 것뿐인데 젠이츠는 소녀가 자신에게 반해서 말을 걸었다고 착각해서(…) 갑자기 달려들어 자기랑 결혼해달라며 붙잡고 안 놔주는 추태를 부렸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탄지로는 무력을 사용해서 젠이츠를 제압하고 소녀를 보내준다. 겁에 질려 징징거리는 젠이츠를 진정 시키고 둘의 목적지인 남남동 저택으로 젠이츠와 탄지로는 길을 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저택의 도깨비에게 장남을 빼앗긴 남매를 발견한다. 네 사람은 얼떨결에 저택에 함께 들어가게 되나 저택의 주인인 전 십이귀월 하현의 육 쿄우가이의 혈귀술로 인해 둘씩 나뉘어 흩어지게 된다.[2] 남매의 차남은 50, 100명의 인간을 먹는 것과 동급의 힘을 주는 희귀혈이라는 체질이었기에 그를 노리고 저택에 몰려든 도깨비들로 인해 난전이 벌어지고 젠이츠는 그 와중에 멧돼지 머리의 괴인을 보고 멘탈붕괴하다가 도깨비를 보고 충격을 받아 잠에든다. 알고 보니 그는 깨어있을 때에는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기절하면 현실이 꿈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실력을 내보이는 특이한 사람이었기에 단번에 도깨비를 쓰러트린다.

한편 젠이츠와 마찬가지로 멧돼지 머리의 괴인 하시비라 이노스케와 만나 대치하다가 갑자기 방의 배치가 뒤바뀌어서 도깨비에게 끌려간 장남과 무사히 만난 탄지로는 쿄우가이와 마주치고 그와 싸운다. 초반에는 야하바와 싸우면서 입은 부상 때문에 고전하다가 물의 호흡의 특징을 살려 쿄우가이를 쓰러트린다. 쿄우가이를 쓰러트리고 나온 탄지로는 네즈코가 들어있는 상자를 감싸는 젠이츠를 구타하던 이노스케[3].와 싸우지만 박치기로 제압하고, 부상을 입은 세 사람은 꺽쇠까마귀의 안내를 받아 대문에 등나무꽃 문양이 있는 집으로 가서 휴식을 취한다. 그 와중에 탄지로가 지고 다니던 상자 속에 예쁜 여자 도깨비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눈이 뒤집힌 젠이츠는 일륜도를 빼어들고 탄지로를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다가(…) 여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오해가 풀리자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호전적인 이노스케는 승부를 내려고 탄지로에게 마구 시비를 거나 대인배인 탄지로에게는 도발이 전혀 통하지 않자 의아해한다.

1.4. 나타구모 산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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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28~44화, 단행본 4~6권, 애니메이션 15~21화

저택에서 휴식을 취한 세 사람은 지령을 받고 나타구모 산으로 향하는데, 젠이츠는 무섭다며 안들어가 이노스케와 탄지로가 먼저 들어갔다. 산 안에선 셋보다 앞서 파견되었던 선발대가 전멸 직전에 처한 상황을 목격한다. 탄지로, 이노스케는 나타구모 산에 자리를 잡은 거미 도깨비 일가와 싸우게 되고 어미 도깨비를 쓰러트리고 아비 도깨비와 싸우지만 싸움 도중에 탄지로는 날라가고 이노스케는 뼈가 심하게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때 주, 기유와 시노부가 파견되고 기유가 아비 도깨비의 목을 벤다. 그 와중에 산에 뒤늦게 혼자 들어온 젠이츠는 형 도깨비와 마주치고 젠이츠는 거미한테 물려 이제 곧 거미가 되어 흉측해진다는 사실을 알지만 잠에 들어 병력일섬 6연을 써 형 도깨비를 처치한다. 젠이츠는 독으로 곧 거미가 될때 시노부가 젠이츠를 발견하고 해독해준다. 이노스케와 함께 아비 도깨비와 싸우다가 다른 곳으로 날려간 탄지로는 십이귀월 하현5 루이와 마주치고 공포를 이용해서 억지로 맺은 인연을 가지고 가족의 인연을 운운하는 그에게 그런 건 가족이 아니라며 일침을 날려 루이의 화를 돋우고 싸우는 중 루이의 실에 일륜도가 잘리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위기 속에서 네즈코가 나타나 그를 구해주는 모습을 본 루이가 진짜 가족의 인연에 감동하는 바람에 여동생을 뺏길 위기에 처한다. 탄지로는 혈귀술을 각성한 네즈코의 도움을 받으며 루이와 싸우지만 그럼에도 심하게 몰려 주마등까지 보게 된다. 그러나 주마등 속에서 아버지가 추던 히노카미 카구라를 떠올리고 히노카미 카구라를 사용해 루이의 목을 벤다. 하지만 루이는 탄지로에게 목을 베이기 전 실로 자신의 목을 미리 베어서 무사했고, 비장의 수단을 다 써버린 탄지로는 극적으로 나타난 토미오카 기유에게 구출된다. 탄지로는 루이를 손쉽게 쓰러트린 기유와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기도 전에 뒤이어 나타난 코쵸우 시노부가 도깨비인 네즈코를 공격한다. 기유가 시노부를 막아주는 사이 네즈코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시노부의 츠구코인 츠유리 카나오에게 제압당해 기절한다.

1.5. 주합회의•나비저택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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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45~53화, 단행본 6~7권, 애니메이션 21~26화

귀살대 대원이 도깨비를 감싸는 것은 중대한 규율 위반이었기에 탄지로는 주들이 전원 집결한 우부야시키 저택으로 끌려와 재판을 받는다. 탄지로는 네즈코가 사람을 먹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몇몇 주들은 헛소리라고 치부하며 강경하게 사형을 주장한다. 그 와중에 네즈코를 받아들이는 것을 결사반대하던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가 네즈코를 공격하는 바람에 분노한 탄지로가 그를 박치기로 공격하고 한 판 붙을 뻔 하다 큰 어르신인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등장해 상황을 모면한다. 큰 어르신은 네즈코를 용인한다는 뜻을 밝히지만 주들이 여전히 네즈코를 반대하자 네즈코가 사람을 잡아먹으면 자신과 기유가 책임을 지고 할복하겠다는 우로코다키의 편지를 증거로 내놓는다. 또한 네즈코를 용인하는 것을 끝까지 거부하던 사네미가 자신의 피를 보여주며 네즈코를 자극했음에도 네즈코가 끝까지 참은 덕분에 사람을 먹지 않는다는 사실이 증명되자 탄지로는 무죄를 선고받는다. 이어서 큰 어르신은 탄지로가 주들조차 만난 적 없다는 키부츠지 무잔과 만났다는 사실을 밝히고, 주합회의를 시작하려고 한다. 하지만 탄지로가 사네미의 사죄를 받기 전까지 떠나지 않겠다고 땡깡을 부리다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에게 저지당하고 물러가게 되는데, 그 와중에 큰 어르신이 타마요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는 말을 해서 탄지로를 놀라게 만든다. 시노부의 나비 저택으로 보내진 탄지로는 똑같이 부상을 입은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요양하다가 몸이 회복되자 기능 회복 훈련을 받고 상시 전집중 호흡을 익힌다.

2. 무한열차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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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54~69화, 단행본 7~8권, 애니메이션 극장판 1기/TVA 무한열차편 1~7화, 2기 1화(27~34화)

부상이 완치된 탄지로는 시노부에게 히노카미 카구라와 불의 호흡에 대해 묻는데, 불의 호흡은 없지만 화염의 호흡은 있다는 대답을 듣는다. 시노부의 소개로 화염의 호흡 사용자인 염주 렌고쿠 쿄쥬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탄지로는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무한 열차에 탄다. 그러나 쿄쥬로도 히노카미 카구라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고 대신 탄지로에게 자신의 츠구코가 되라는 권유를 한다. 무한 열차에서 유독 실종자가 많이 나오고 귀살대에서 파견한 검사들도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쿄쥬로에게서 들은 후, 차장이 검표를 끝낸 순간 일행은 전부 열차에 잠복하고 있었던 십이귀월 하현1 엔무의 혈귀술에 당해 강제로 잠들게 된다. 이후 엔무의 사주를 받은 다른 승객들에 의해 정신의 핵이 파괴되어 산송장이 될 뻔 하나 네즈코가 혈귀술로 밧줄을 불태운 덕분에 다들 깨어나 승객들을 보호하고 열차에 숨은 엔무를 찾기 위해 각자 나눠져서 행동하기 시작한다.[4] 탄지로는 이노스케와 함께 열차 조종칸으로 향해서 열차와 융합한 엔무의 목을 베려고 한다. 도중에 엔무가 보여주는 행복한 꿈에 중독된 승무원에게 복부를 찔리기도 하지만 이노스케의 도움을 받아서 엔무의 목을 베어내는 데 성공하고, 그 바람에 열차가 탈선하지만 쿄쥬로의 기술 덕분에 승객들은 전원 무사했다.

하지만 엔무가 죽은 후, 갑자기 십이귀월 상현3 아카자가 나타나 탄지로를 공격하려하자 쿄쥬로가 재빨리 막아낸다. 그후 쿄쥬로는 처절하게 아카자와 싸우나 회생이 불가능한 치명상을 입고 만다. 탄지로는 해가 뜨기 시작해 도망치려는 아카자에게 자신의 일륜도를 날려 아카자의 목에 박고 쿄쥬로는 누구도 죽게 하지 않았으며 항상 도깨비에게 유리한 밤에 싸웠던 주제에 도망치다니 비겁한 놈이라는 울분 섞인 일침을 날리고 아카자가 도망친 후 이노스케, 젠이츠와 함께 쿄쥬로의 유언을 듣고 울음을 터트린다. 이 부분까지가 극장판 1기 무한열차 편 분량.

한편, 어느 가정집에 양자로 들어가서 몸을 숨기고 있던 키부츠지 무잔은 푸른 피안화를 아직 찾지 못했으나 대신 염주를 섬멸했다는 아카자의 보고를 듣는다. 그러나 고작 주 한 명 죽인 걸로 기고만장하지 말라며, 도깨비가 인간을 이기는 것은 당연하다며 질책하고 귀살대의 섬멸을 요구한다. 탄지로의 비겁하다는 외침을 떠올린 아카자는 분노해서 탄지로의 일륜도를 박살내고 다음에 만나면 반드시 뇌수를 탈탈 털어주겠다며 살의를 불태운다.

이후 쿄쥬로의 까마귀가 안내하는 대로 렌고쿠 가로 간 탄지로는 쿄쥬로의 남동생인 렌고쿠 센쥬로를 만나 쿄쥬로의 소식을 전하려는 도중 쿄쥬로의 아버지인 렌고쿠 신쥬로가 나타난다. 신쥬로가 쿄쥬로를 모욕하고 탄지로가 말대꾸하는 도중 탄지로의 귀걸이를 본 신쥬로가 갑자기 격노하며 달려든다. 신쥬로에게서 화투패 모양의 귀걸이와 히노카미 카구라가 해의 호흡과 연관이 있다는 말을 들으나 전 염주였던 그에게 상대가 되지 않기에 얻어맞기만 하던 탄지로가 결국에 박치기로 그를 쓰러트린다. 그 후 진정한 탄지로는 센쥬로의 도움을 받아 역대 염주가 남겼다는 수기를 읽어보려고 하지만 수기가 심하게 손상되어 있어서 별다른 정보를 얻지는 못한다. 대신 쿄쥬로의 일륜도 코등이를 받고 나비 저택으로 돌아갔다가 자기가 만들어준 검을 잃어버렸다고 분노해서 저주하며 달려드는 하가네즈카에게 하루종일 쫓겨다닌다.

이 에피소드부터 작화와 구도, 연출의 퀄리티가 연재 극초기와 비교하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주인공 탄지로가 렌고쿠 쿄쥬로를 통해 정신적 성장을 하는데다 스토리 또한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귀칼 에피소드 중 완성도가 높은 에피소드

3. 환락의 거리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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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70~97화, 단행본 8~11권, 애니메이션 TVA 2기 1화~11화(34~44화)

렌고쿠 쿄쥬로의 죽음으로부터 4개월 후, 음주 우즈이 텐겐은 도깨비가 요시와라 유곽에 있다는 정보를 얻고 유곽에 잠입시킨 아내들의 연락이 끊기자 잠입 임무에 쓸 여성 대원이 필요하다며 나비 저택에서 아오이와 나호를 상관 명령으로 억지로 데려가려고 한다. 하지만 카나오가 말없이 붙잡고 말리는 바람에 말을 하라며 성을 내던 중 마침 임무에서 귀환한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와 실랑이를 벌인다. 실랑이 끝에 아오이와 나호는 전투 요원이 아니니 대신 가겠다는 세 명의 말로 합의를 본다. 등나무꽃 저택에서 요시와라 잠입 임무의 브리핑을 듣고, 우즈이가 개판으로(…) 여장시킨 세 사람은 그의 세 아내가 잠입한 가게에 각자 따로 잠입한다.

가게에서 생활하며 정보를 수집하던 와중, 젠이츠는 자신이 잠입한 가게의 오이란인 와라비히메가 도깨비임을 눈치채나 상현6, 다키는 정보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젠이츠를 납치한다. 하지만 다른 가게에서 도깨비의 분신을 발견했고 쫓아가던 이노스케가[5] 때맞춰 도착한 덕분에 젠이츠는 무사히 풀려나고, 그 와중에 다키의 분신에게 잡혀있던 우즈이의 세 아내 중 스마와 마키오도 풀려난다. 그 후 젠이츠와 이노스케가 싸우는 소리를 듣고 온 우즈이도 합류하면서 분신을 베고 본체가 있는 위치로 향한다. 한편, 탄지로도 그가 잠입한 가게의 오이란을 납치하던 다키를 발견하고 전투에 돌입한다. 탄지로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네즈코가 나타나 다키에게 발차기를 날려 탄지로를 구해준다. 다키에게서 느껴지는 무잔의 피 냄새를 맡아 그날 밤 가족들이 모두 살해당한 기억이 떠오른 네즈코는 왼쪽 눈에 혈관이 차오를 정도로 분노해 다키를 공격하지만 사람을 먹지 않아 다키의 공격에 밀려 팔과 다리가 한쪽씩 잘리고 허리도 거의 반 잘린 채로 나가 떨어진다. 다키는 네즈코를 비웃으며 오비에 가둬 아침 햇살에 불태워 죽여버리겠다고 하지만 어느새 일어난 네즈코는 잘린 다리가 재생되어 있었고 곧 팔도 상현급 재생력으로 재생한다. 대나무 재갈까지 풀고 점점 몸이 성인의 몸으로 성장하고 온몸에는 잎사귀 문양이 생기고 오른쪽 이마에는 뿔까지 자라 각성한 모습으로 변한다.[6] 각성한 모습으로 다시 공격하지만 또 팔과 다리가 잘려버리고 목까지 잘리려는 찰나, 네즈코는 빠르게 피해 다키를 발차기로 제압하고 그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사악한 미소를 짓고 그녀를 발로 마구 때린다. 그러나 계속된 재생과 분노로 인해 이성을 잃어버리고 급기야 민간인을 덮쳐 잡아먹으려고 한다. 다행히 탄지로가 나타나 네즈코를 제압하지만 짙은 피 냄새에 박박 소리까지 지르며 괴로워 하자 어머니의 자장가를 불러 주면서 간신히 네즈코를 잠재운다.

혈투가 이어지고 마침내 텐겐이 합류하여 다키의 목이 잘리지만,[7] 다키는 죽지 않고 몸 속에서 오빠 규타로가 나와 목을 붙여주고 다키&규타로와 주인공 일행의 2차전이 시작된다. 둘의 죽는 조건은 둘의 목을 동시에 베어야 한다는걸 알았지만 우즈이가 규타로의 피의 낫한테 베여 독에 걸리고 탄지로 일행은 크게 밀렸다. 결국 우즈이는 팔 하나가 규타로에게 잘리고 이노스케는 규타로에게 심장을 찔려 모두가 정신을 잃었다. 탄지로가 정신을 차리니 모두 쓰러져 있었고 자신을 가지고 놀던 때 방심한 틈을 타 규타로에게 일격을 날리고 부활한 젠이츠는 다키의 목을 베려하고 우즈이 또한 탄지로와 협력해 규타로와 싸운다. 이노스케는 험한 산 속에서 자라 몸 안의 장기를 옮길수 있어 젠이츠와 같이 다키의 목을 베고 우즈이와 탄지로도 규타로이 목을 베는데 성공했다.[8]그렇게 둘의 목을 베어버리고 승리한다.

하지만 우즈이는 한쪽 눈이 부상으로 사용 불가, 한쪽 팔이 베였고 독이 이미 온몸에 거의 다 퍼졌기에 죽을 위기에 쳐한다. 그때 네즈코가 나타나 혈귀술로 우즈이를 태워서 독을 해독해준다.

이 에피소드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과 더불어 귀멸의 칼날 에피소드 중 가장 스토리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재미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음주인 우즈이 텐겐 과 상현 6의 규타로의 싸움은 이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이며 귀칼 전투씬중 가장 잘 만들었다. 유곽 초반부에 나온 다키와 달리 상현 오니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귀칼 매니아층을 확실히 확보하게 해준 에피소드.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이 다음인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에서는 상현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더욱 칭찬받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4. 도공 마을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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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98~129화, 단행본 12~15권, 애니메이션 TVA 3기 1화~11화(45화~55화)

규타로가 죽은 사실에 무잔은 매우 크게 분노해서 상현을 소집해 상현들을 쪼아댄다. 그러던 와중에 굣코가 중요한 정보를 알아냈다고 하자, 굣코를 썰어버리고는 불쾌함을 드러내면서 그 정보가 사실이라면 당장 출발하라면서 한텐구와 같이 파견보낸다. 도우마도 같이 가려고 했으나 저지되고 한텐구와 굣코는 정보를 통해 알아낸 대장장이의 마을로 출동한다.

탄지로는 유곽에서의 싸움으로 의식이 한동안 돌아오지 않다가 깨어난다. 카쿠시 고토가 탄지로가 깨어난 것을 보고 모두에게 알리며 나비 저택의 소녀들과 아오이가 맞아준다.[9]

탄지로는 곧 지쳐서 잠들었지만 일주일 만에 회복해서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 칼이 많이 상한 것에 삐진 하가네즈카가 저주의 편지와 함께 다시는 칼을 만들어주지 않겠다고 해서 곤란해 한다. 결국 대장장이 마을에 직접 가서 그를 만나기로 한다. 대장장이 마을은 귀살대 본부 다음으로 기밀인 곳인지라 엄격한 절차를 거치며 마을에 들어선다. 이때 탄지로의 은 부대원들에게 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울려서 온천에 있던 연주 칸로지 미츠리의 귀에 들리게 된다.[10]

이후 장로 텟치카와하라 텟친에게서 하가네즈카가 행방불명 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탄지로는 몸이 나을 때까지 마을에 머물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그때까지 하가네즈카가 검에 손을 대지 않는다면 장인을 바꿔준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미츠리와 마주치고, 온천에서 흉터를 가지고 있던 동기인 시나즈가와 겐야를 발견해서 말을 걸지만 매몰찬 거절을 받는다. 저녁 식사에서 걸신 들린 것처럼 먹는 미츠리의 식사량을 보고 감탄하고, 그녀가 왜 귀살대에 들어왔는지 물어보는데, 결혼할 남자를 찾으러 왔다고 하자 할 말을 잃어버린다. 이후 칼의 정비가 끝나서 돌아가는 미츠리에게 상현 도깨비와 싸워 살아남은 것은 굉장한 경험이며 탄지로는 전보다 강해졌을 것이라며 자신은 카마도 남매를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내 탄지로가 감사하지만 그래도 아직 자신은 멀었으며 우즈이가 이기게 해줬을 뿐이라고 말하자 대견함을 느낀 미츠리가 얼굴을 가까이대며 대장장이 마을에 강해지기 위한 비밀 무기가 있다고 알려준다. 탄지로는 미인이 얼굴을 가까이 댄 탓에 흥분해서 코피를 흘린다.

다음날, 무기를 찾아보다가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를 발견하는데, 그가 대장장이 소년 코테츠에게 무언가를 강압적으로 요구하자 제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자기보다 갸냘픈 체구임에도 무시무시한 괴력을 발휘해서 오히려 탄지로 쪽이 나가 떨어진다. 이후 무이치로가 코테츠에게 팩폭을 날리자 배려가 없다며 항의한다. 그러나 그는 쓸데없는 얘기에 참여할 시간이 없다는 말과 함께 탄지로의 목을 가격해 쓰러트린다. 탄지로가 깨어났을 때 코테츠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방금 있던 일이 선조가 만든 꼭두각시 인형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듣는다. 탄지로는 무이치로와 인형의 대련을 지켜보는데, 코테츠가 말한대로 인형은 인간을 뛰어넘은 움직임에 불꽃 모양 반점과 탄지로와 똑같은 귀걸이를 하고 있었다.

무이치로의 싸움을 지켜보던 탄지로는 인형의 모습이 꿈에서 봤던 남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무이치로의 꺾쇠 까마귀가 자신의 주인이 해의 호흡 사용자의 자손이라는 것을 자랑한다. 그러나 해의 호흡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자 물어뜯긴다. 탄지로는 이 인형과 비슷하게 생긴 남성을 꿈에서 봤다고 말하지만 입증할 방법이 없어서 침묵하다가 코테츠에게 유전자에 각인 된 선조의 기억을 봤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인형은 얼마 안가 무이치로에 의해 팔 하나가 망가진다. 이 모습을 본 탄지로는 무이치로에게 악의는 없다고 판단하지만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이후 인형이 망가져서 뛰쳐나간 코테츠를 쫓아가서 위로한다. 탄지로의 위로를 받아 의지가 생긴 코테츠는 무이치로의 큰 코를 꺾기 위해 탄지로의 수련을 돕기로 한다. 그러나 코테츠가 교관으로서는 초보라서 말이 수련이지 그냥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생과 사를 걷고 있던 탄지로는 상대의 움직임을 읽는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된다. 잠깐 쉰 후 인형과 대련을 하는데, 이번에는 호각으로 싸운다. 하지만 인형을 부술지 말지 고민하다가 빈틈이 생겨서 죽을 뻔 하는데, 자신이 반드시 고칠테니 부서져도 괜찮다는 코테츠의 말을 듣고 간신히 피해서 인형을 부순다. 이때 박살난 인형의 몸 속에서 검이 나오자 아크로바틱 체조를 하며 엄청나게 기대한다. 하지만 전국 시대부터 있던 검이라서 너무 녹슬었고 실망하던 찰나 하가네즈카가 나타나서 검을 연마하기로 한다.

이후 이 일을 시나즈가와 겐야에게 얘기하는데, 냉대를 받는다. 전에 온천에서 마주쳤을 때 빠져있던 겐야의 앞니가 지금은 멀쩡히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하지만 나가라고 해서 사연을 듣지는 못한다. 이후 잠들어 있던 중 무이치로가 나타나서 자신의 대장장이인 카나모리 코조가 어디 있는지 묻는다. 탄지로는 같이 찾아주기로 하는데, 왜 그러냐는 무이치로에게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돌고 돌아서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 말을 들은 무이치로가 작중 처음으로 죽은 눈에서 생기있는 눈으로 잠시 돌아오며 방금 뭐라고 말했냐며 되물어보나 네즈코가 깨어나며 넘어가게 된다. 그때 갑자기 상현 4 한텐구가 나타난다. 목을 베었지만 오히려 둘로 분열하고, 다시 한 번 목을 베자 또다시 넷으로 분열하여 고전을 면치 못하는 무이치로, 탄지로, 네즈코, 겐야에, 상현 5 굣코도 마을을 습격하여 큰 위기에 빠진다. 그리고 무이치로가 분신 중 하나의 공격에 멀리 날아가게 된다.

히노카미 카구라로 4체의 분신에게 큰 피해를 입힌 탄지로가 한텐구의 본체를 찾아내어 추격하자, 한텐구의 분신 4체가 합체하여 '조하쿠텐'이 되고 탄지로 일행을 공격하였다. 그리고 무이치로는 굣코와 대면하나 그의 혈귀술로 물 속에 갇히게 되자 호흡이 봉쇄되어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탄지로의 말을 떠올리고, 코테츠가 물 속에 산소를 불어넣어주자 기술을 시전해 탈출한다. 반점을 발현한 무이치로는 굣코를 1:1로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조하쿠텐의 공격에 탄지로 일행이 점점 밀릴 때 마을을 떠난 칸로지 미츠리가 다시 돌아와 조하쿠텐과의 전투에 합류하여 기울어진 전세를 되돌리는 데 성공하였다. 조하쿠텐과의 전투는 칸로지 미츠리가 맡게 되고, 한텐구의 본체를 베는 데 집중하는 겐야와 네즈코, 탄지로는 마침내 본체를 찾아내었으나 목을 베는 데는 실패하고 탄지로와 한텐구는 언덕 밑으로 추락한다. 그러나 탄지로는 엄청난 집념으로 다시 한텐구에게 도달하여 목을 베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조차도 분신에 지나지 않았고, 본체는 분신의 심장 속에 숨어 있었다. 동이 트자 한텐구는 사람을 잡아먹고 도망치려 한다. 네즈코가 햇빛에 타기 시작하자 탄지로는 한텐구를 추격하지 못하고 자리에 멈춰서게 된다. 이때 네즈코가 탄지로를 발로 밀쳐내고 웃으면서 타들어가자, 탄지로는 눈물을 흘리며 한텐구를 추격한다. 마침내 한텐구의 본체를 간파한 탄지로는 젠이츠의 병력일섬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고 병력일섬을 히노카미 카구라 화 한 원무일섬으로 멀리있는 한텐구의 목을 베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탄지로는 네즈코를 잃었다는 슬픔에 빠지나, 네즈코는 태양을 극복하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죽어가는 한텐구의 눈으로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한 걸 알게 된 무잔은 모든 도깨비를 무한성에 불러모아 최종전을 대비하려 한다.

5. 합동 강화 훈련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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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130~136화, 단행본 15~16권, 애니메이션 TVA 4기

주합 회의에서 탄지로와 다른 주들인 미츠리와 무이치로에게 나온 반점에 대한 비밀이 나온다. 귀살대에서 탄지로에게 반점 발현에 대해서 진작 물어봤지만 탄지로의 설명이 시원찮다보니 별 도움은 못 됐고, 미츠리도 탄지로와 같이 설명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무이치로 덕분에 조건이 밝혀진다.

탄지로는 다리를 많이 다쳐서 입원하고 있었는데 간신히 검의 연마를 마친 하가네즈카가 나타나서 불평과 함께 검을 건넨다. 주문대로 렌고쿠의 검 코등이를 달아서 기뻐한 탄지로는 칼날도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짙은 검은 날에 감탄한다. 이후 이노스케가 창문을 부수면서 합동 강화 훈련이 있다고 말하고 젠이츠의 푸념을 받아준다. 그리고 이노스케가 창문을 깨고 들어와 훈련이 시작된다고 떠들어서 탄지로는 훈련에 대해 알게 된다.

키부츠지 무잔 측에서 태양을 극복한 네즈코를 노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는지 현재 도깨비들이 전혀 출현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폭풍전야 같은 평화지만 덕분에 주들도 여유가 생겨 나머지 귀살대 대원들에게 훈련을 시켜주고 있다.

6. 최종 국면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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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137화~200화, 단행본 16권~23권

키부츠지 무잔이 나키메를 통해 귀살대 본부를 찾아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카가야는 무잔의 약체화를 위해 저택에 폭탄을 설치했으며 이를 폭파시킨다. 무잔은 자기가 스스로 찾아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일부러 발견당해준 것이었다.

무잔은 카가야를 미친놈이라고 욕하면서 상처를 회복시키는데 별안간 누군가가 혈귀술을 발동한다. 알고보니 카가야는 도깨비이면서도 무잔을 적대하는 타마요를 불렀고 유시로의 환술로 잠복해 있었던 것. 타마요는 울분을 토해내면서 자신이 개발한 인간으로 만드는 약을 투여.

그리고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가 덤벼든다. 거기에 저택이 폭파하는 동시에 주들이 올 수 있도록 미리 불러놓았다. 탄지로는 기유와 함께 서둘러 카가야에게 향했지만 이미 카가야는 늦은 뒤였고, 무잔을 향해 공격한다. 그러나 나키메의 혈귀술로 인해 다른 귀살대원들과 함께 아공간 무한성으로 떨어지는데, 탄지로는 반드시 무잔을 치겠다고 선언하고 이에 무잔은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외친다.

귀살대는 그대로 무한성에 떨어지게 되고, 뿔뿔이 흩어진 귀살대는 나키메에 의해 각자 상현들을 상대하게 된다.

6.1. 상현 2와의 싸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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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성을 돌아다니던 충주 코쵸우 시노부는 피 냄새를 맡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언니 카나에의 원수 상현 2 도우마가 있었다.

시노부는 독을 사용해 도우마를 공격했지만, 도우마에게는 독이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시노부가 치명상을 입고 만다. 좌절하던 시노부는 언니의 말을 듣고 다시 일어서서 도우마를 공격한다.

하지만 도우마를 이길 수 없었고 결국 도우마는 시노부를 흡수한다. 한편 방으로 들어온 카나오는 시노부의 죽음을 지켜보며 절규한다.

6.2. 상현 6과의 싸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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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3. 상현 3과의 싸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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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4. 상현 2와의 싸움(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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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5. 상현 1과의 싸움(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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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6. 무잔, 나키메와의 결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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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7. 진정한 최후의 싸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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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7.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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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201화~205.5화, 단행본 23권


귀살대 일행이 무잔을 겨우겨우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오바나이와 미츠리, 교메이는 죽게 되지만 기유는 살아남아 숨을 쉬지 않는 탄지로를 보며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며 자책하는 찰나, 탄지로가 다시 도깨비가 되어 살아난다. 하지만 네즈코가 탄지로를 막았고 그틈을 놓치지 않은 츠유리 카나오가 피안주안을 사용해 카마도 네즈코를 인간으로 만들때 사용하였던 약을 탄지로에게 꽂는다. 카나오는 도우마전 이후 운 좋게 오른쪽 눈의 실명은 면했지만 거의 실명에 가까워졌다. 결국엔 카마도 탄지로가 모두의 부름을 받고 도깨비에서 벗어나 인간이 되었다. 최종전투의 결과 황금세대 주는 기유, 사네미, 은퇴한 전 음주인 텐겐만 생존하게 된다. 마지막 주합회의를 거쳐 귀살대는 천 년간의 긴 싸움 끝에 해체된다. 3개월 후, 탄지로 일행은 싸움에서 얻은 부상을회복하고 풍주는 밝은 네즈코의 모습을 보며 겐야를 떠올린다. 카마보코대(카마도 탄지로, 카마도 네즈코,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비라 이노스케)는 탄지로의 집에서 함께살게 된다. 이구로 오바나이의 애완뱀 카부라마루는 풍주가 츠유리 카나오에게 건네줘서 카나오가 키우게 된다. 그 후에 갑자기 현대사회로 넘어오게 되는데....

완결화에서는 '카마도 스미히코'라는 인물이 등교하는 이야기로, 현대 도쿄에서 거의 모든 등장인물[11]이 그대로 환생한듯 똑같이 생긴 그들의 후손이 등장하는 후일담 형식으로 진행된다.[12][13] 마지막 컷은 등장인물들이 모여 찍은듯한 사진으로 마무리된다.[14][15]

단행본에 추가된 205.5화에서는 탄지로 일행의 사진과 주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탄지로의 독백으로 여운을 남기면서 끝내게 된다.

또한 무잔이 애타게 찾아다니던 푸른 피안화 또한 이노스케의 후손에 의해 그 존재가 세상에 밝혀진다. 1년중에 2-3일만, 그것도 낮에만 피는 희귀한 꽃이였기 때문에, 태양 아래서 살지 못했던 도깨비 무잔이 지금껏 찾지 못했던 것.

9명의 주들은 각각

• 렌고쿠 쿄쥬로 - 렌고쿠 토쥬로
• 우즈이 텐겐 - 우즈이 텐마
• 칸로지 미츠리와 이구로 오바나이 - 식당 주인 부부
• 히메지마 교메이 - 유치원 교사
• 토키토 무이치로 - 유이치로와 함께 쌍둥이 아기
• 토미오카 기유 - 토미오카 기이치 (사비토, 마코모와 함께 있는 아이)
• 코쵸우 시노부 - 카나에와 함께 세키레이 여학원 학생
• 시나즈가와 사네미 - 겐야와 함께 경찰

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