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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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의 종족
인간
개조인간
귀족
웨어 울프

Noblesse

1. 소개
2. 상세
2.1. 명칭
2.2. 특징
2.3. 종족 특성
2.4. 변이체(뱀파이어)
2.5. 수수께끼
3. 진정한 노블레스
4. 사회 체계
4.1. 로드
4.3. 루케도니아의 8대 가문
4.3.1. 란데그르 가문
4.3.2. 로이아드 가문
4.3.3. 케르티아 가문
4.3.4. 메르가스 가문
4.3.5. 블러스터 가문
4.3.6. 엘레노르 가문
4.3.7. 루 가문
4.3.8. 트라디오 가문[1]
4.4. 사라진 5개 가문
4.4.1. 크라베이 가문
4.4.2. 시리아나 가문
4.4.3. 아그바인 가문
4.4.5. 드로시아 가문
5. 작중 등장하는 노블레스
5.1. 이름의 구성
6. 관련 문서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 종족.


1. 소개[편집]


작품에 등장하는 종족의 명칭.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아주 오래 전 강한 존재들에게 사냥당하던 인간들이 도움을 청하자 대가 없이 지켜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특별히 인간들을 좋아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 힘을 가진 자의 의무라는 생각으로 도와주었던 것 뿐이라 한다. 인간들은 이들을 중심으로 모여 살며 이들을 숭배하기 시작했다. 인간들은 이들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하였으나 이들은 인간들을 지배하지도 않았고 지배하기를 원하지도 않았다.


2. 상세[편집]



2.1. 명칭[편집]


이들을 지칭하는 또 다른 단어는 '노블레스'. 그러나 유니온의 과학자들은 '종족 카테고리 B'[2]로 하급 에이전트와 일반인들은 '뱀파이어'라고 부른다.[3]

중앙기사단을 보면 순수 혈통만을 노블레스라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2.2. 특징[편집]


생김새는 인간과 똑같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순수혈통귀족들은 모두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다.[4] 인간들에 비해서 수명과 노화 속도가 압도적으로 길고 느리며 일반적인 흡혈귀와는 달리 햇빛, 마늘, 십자가 등이 일절 통하지 않는다. 이들은 인간들과 떨어져 루케도니아에 살고 있으며 '로드'라는 존재를 모시고 있다. 또한, 가문이 있으며 이 가문 단위로 행동하는 걸로 추정된다. 그 외에 '성인식'이라는 의식이 존재한다.

노화 관련으론 상당히 애매모호하다. 명백히 동년배인데도 외모 상 나이는 상당히 차이가 난 경우가 많기 때문.[5] 전대 로드 세대 인물들을 예로 들자면 대부분 인물은 10~30대 정도의 청소년~청년 정도의 외모를 가지지만 라구스와 게슈텔은 노인의 외모다.[6]

해당 사항들을 종합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노블레스는 다른 매체들의 전형적인 흡혈귀와는 달리 흡혈이 아닌 생식행위를 통해 종족 번식을 한다는 것이다. 단, 인간들에 비하면 번식력은 떨어지는 듯. '순수혈통'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인간과의 혼혈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고, '모두를 위한 노블토크'에서 귀족과 이종족 사이의 혼혈들이 존재한다는 게 사실로 밝혀졌다. 그리고 혼혈은 순수혈통보다 힘이 더 약하고 수명도 더 짧다고 한다. 다만 귀족과 대등한 힘을 가진 이종족 웨어 울프와의 혼혈은 순수혈통 귀족보다 약한지 불명.

인간 세상에 온 귀족들 중에는 기계에 서투른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 몇 명 있다. 이는 종족 특성이라기보다는 노블레스 대부분이 현대 문명과 거리를 두고 사는 탓일 수도 있다. 특히 라이는 820년 동안 잠들어 있었으니 처음에 서투른 모습을 많이 보인 것도 당연하다. 그런데 기계를 다루는 능력과 게임 하는 능력은 별개인지, 레지스, 세이라, 라스크레아는 처음 컴퓨터 게임을 하는데도 상당히 잘 했다.[7] 하지만 라이는 아무리 해도 게임을 잘 하지 못한다.


2.3. 종족 특성[편집]


  • 매우 긴 수명
성장기를 제외하곤 노화가 매우 느리다. 전 로드는 기간은 확실치 않으나 수천년간 로드직에 있었고, 라이제르도 적어도 3000년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가주들 또한 마찬가지로 수백년 동안 그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8]
귀족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자는 게슈텔의 손자인 레지스199세다. 프랑켄슈타인은 짧은 수명을 가진 인간이지만 2000년 이상이나 살고도 죽지 않고 그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질긴 수명을 가지게 된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표적으로 다크 스피어와 같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힘을 조절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개조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프랑켄이 개조인간인 동시에 라이와 계약한 인간이기도 한 점을 감안한다면, 개조 시술뿐만 아니라 라이와의 계약도 프랑켄의 몸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계약으로 인해 그렇게 오래 산 것이라고...

  • 엄청난 신체능력 전반
중앙기사단만 해도 기본적으로 평범한 인간들을 아득히 초월할 정도의 엄청난 신체능력 전반을 가지고 있으며, 7대 가문 출신의 노블레스는 적어도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개조인간들조차도 한참 능가해버릴 정도의 엄청난 신체능력 전반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대다수의 노블레스들은 특별히 다른 능력을 쓸 필요 없이 쉽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전투 방식은 일반적인 맨몸으로 임하는 격투전과 손날(정확히는 손톱)을 사용해서 적을 찌르거나 베어버리는 것. 그리고 방어막을 치거나 기공파 같은 것도 날릴 수 있는 것 같다.
귀족마다 신체 능력의 차가 있으며 보통 나이가 많을수록 강해지는 듯하다. 심지어 딱밤마저도 노블레스가 시전하면 가공할 수준의 살인병기가 된다고 한다.[9] 너무 엄청난 신체능력 때문인지 라이, 레지스, 세이라는 몸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체육 시간에는 늘 이사장실에서 쉬고 있다.

  • 흡혈
피를 취함으로서 상대방를 종속시킬 수 있다.[10] 때문에 자체적으로 타 종족의 피를 마시는 것을 금해왔으나 일부 별종이나 변질된 귀족들[11]들이 이를 어기고 누군가의 피를 마셔 '종속된 존재'를 만들어냈고 이 종속된 존재에게 그 대가로 힘을 주었다. 본래 정상적인 귀족들은 흡혈 충동 같은 건 없다고 하며, 흡혈에 의한 종속관계가 악순환되면 마지막엔 피를 갈구하며 마구잡이로 인간을 습격하는 '변이체(뱀파이어)'가 생겨나므로 대다수의 귀족은 하지 않는다. 상세한 건 하단 설명 중 변이체 참조.

게슈텔은 개조인간 일행에게 귀족이 직접 피를 취하고 계약한 인간은 확실한 자아를 가지고 새로운 생명과 힘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다며[12] 자신이 새로운 힘을 줄 수 있다는 말을 했었다.[13] 단순한 흡혈에 의한 종속과는 다른 걸 수도 있다.
흔히 인간들이 계약 하면 떠올리는 청결하지 못한 행위는 사실 계약이 아니고 변이체들이 하는 행동이다. 그리고 계약에서 피는 매개체일 뿐이라 방식은 뭐든 상관 없다. 중요한 건 서로의 의지 여부이며, 피를 주는 자와 피를 받는 자 모두가 계약을 원해야 진정한 계약이 이루어진다. 실제로 라이는 프랑켄을 물지 않고 피를 섭취한 것[14]만으로 계약을 이루었다.


타인의 정신에 간섭하여 통제할 수 있는 능력.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기억을 지우거나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체 능력과 마찬가지로 노블레스 개개인마다 정신지배의 강약에 차이가 있다.

파일:attachment/raizel_vs_m-24.png
파일:attachment/Noblesse_-_Mind_Control_of_Raizer.jpg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위의 장면을 보면 특히 라이의 정신지배는 다른 노블레스의 정신지배보다 하늘과 땅 차이 정도로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15]

  • 종족구별
일반인개조인간, 그리고 그 외의 다른 종족들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 이 능력 덕에 순수 혈통 귀족들은 인간 사회에 섞여있는 개조인간도 단 한 번에 찾아낼 수 있다.
이 능력도 개인차가 있는 듯하다. 라이가 M-21에게 "네 힘의 근원은 가벼운 것이 아니다"라며 개조인간임은 물론 웨어 울프의 심장이 이식되어있다는 걸 알아차린 것에 비해 어째서인지 레지스와 세이라는 처음에 라이를 인간이라고 착각했다. 분명 M-24가 라이에게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꼈는데...능력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M-24와 달리 저 둘은 귀족으로서는 나이가 어린 편이기에 미숙해 라이와 프랑켄의 분위기를 품격과 결부해서 생각한 탓일 수도 있다. 현재로선 정확한 건 불명.

  • 정신연결
다른 존재와 임의로 정신을 연결하는 능력. 정신연결을 할 경우 그 존재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대강 알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텔레파시도 가능하다.
작중에선 레지스 K 란데그르세이라 J 로이아드가 서로를 정신을 연결하고 있으며, 라이와 프랑켄슈타인 사이에도 정신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닥터 크롬벨마리가 서로 정신을 연결한 것으로 볼 때 이 능력은 유니온에서도 보유한 듯하다.

  •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
노블레스S에서 밝혀진 설정. 귀족 중에서도 세이라처럼 어느 정도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귀족은 자신의 힘을 사용해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한마디로 똥 쌀 필요도 없다는 것. 세이라는 이 능력 덕에 항상 윤기 나는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있다. 가끔 물로 씻는 느낌을 느끼기 위해 머리를 감을 때도 있다.

  • 굳이 잠을 자지 않아도 된다.
노블레스S에서 밝혀진 설정. 가끔 수면이라는 것을 느끼기 위해 수면을 취할 때도 있지만 단지 그 정도다. 아이들처럼 혼자 있다고 해서 더 졸리는 경험 따위는 없다.

  • 비행
어느 정도 이상의 힘을 지닌 귀족들은 허공에 부유해있거나 오랜 시간 떠다니며 싸우는 등 비행이 가능한 모습을 보인다. 귀족뿐만 아니라 웨어 울프개조인간들도 비행이 가능한 걸로 봐서는 기운을 날려서 공격하는 것처럼 어느 정도 이상의 힘을 지닌 존재들은 다들 가능한 듯하다.

  • 보호막
기운을 이용해 자신을 중심으로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다. 가주급 존재들은 자신 외에 다른 대상을 중심으로 보호막을 형성해 보호해줄 수도 있다. 귀족들은 주로 원거리에서의 공격을 막을 때 사용한다.

  • 옷을 변화시키는 능력
라이에게는 자신이나 남이 입은 옷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프랑켄은 망가진 옷을 복원하는 능력을 쓸 수 있는데[16] 이는 라이가 옷을 변화시키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라스크레아도 이런 능력을 쓸 수 있다.

  • 영면
귀족이 사망하는 걸 '영면'이라고 칭하는데 가주들은 몸이 붉은 입자로 분해, 공기중으로 산화되며 덕분에 시체가 남지 않는다. 선대 로드/가주들이 다같이 영면에 들은걸 보면 영면은 자의적으로 실행, 즉 자살을 할 의지가 있으면 가능한 모양. 물론 귀족들이 불사신은 아니기에 타살도 당하며 보통 이럴 땐 '강제 영면'이라 한다.


2.4. 변이체(뱀파이어)[편집]


이들에게 피를 빨린 '종속된 존재'들은 힘을 얻게 되는데 그 힘 중 하나가 바로 원래 이들이 가지고 있던 흡혈 능력이다. 이 종속된 존재들 또한 또 다른 대상의 피를 빨고 또 다른 종속된 존재가 탄생하는 악순환이 일어났다. 이 혼란스러운 관계 도중 귀족들의 통제가 되지 않는 피에 굶주린 비정상적인 변종이 생겨났다. 귀족들은 이들을 '변이체'로, 인간들은 '뱀파이어'로 부르게 된다.

유니온의 하급 에이전트인 M-21은 귀족과 뱀파이어는 같은 존재이며 그냥 상급 뱀파이어를 노블레스라 부르는 걸로 잘못 알고 있었다.

일부 개조인간의 흡혈로 태어나는 존재도 있는데 피를 갈구하는 최하급 흡혈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변이체와 비슷한 존재로 추정된다.[17] 대표적으로 M-24에게 흡혈 당한 감염자가 있다. 유니온에서는 개조인간이 감염체를 만드는 능력을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감염체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돌렸다.

다만 변이체와 귀족에 대해 101화 프랑켄의 설명을 보면 상당히 한정된 정보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챈 분들도 있을 것이다(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몇몇 사항에 대해서는 일부러 정확한 언급을 피한다.). 귀족이 인간의 피를 취하길 꺼리는 것에는 변이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거나 흡혈 충동이 드물다는 거 외에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작중에서 변이체가 나온 적은 한번도 없었다.


2.5. 수수께끼[편집]


  • 성인식 - 성인식에 대해선 자세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귀족이 힘을 각성하고 성숙한 존재로 인정받는 의식인 듯하다. 217세인 세이라가 이미 성인식을 치렀고 199세인 레지스가 성인식을 앞둔 나이라는 것을 보면 귀족의 성인 연령은 200세로 추정된다. 게슈텔이 성인식 이야기를 할 때 '그 동안 세상을 돌아보며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시간'이라고 말한 것이나 세이라가 레지스의 성인식 때문에 한국에 남아있는 것을 보면 인간 세상에서 수행을 하는 것도 성인식의 과정 중 하나인 듯하다.

  • 율법 - 귀족들이 지켜야 할 법. 변이체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면 귀족들이 율법에 따라 처리한다. 또한 귀족들은 기본적으로 인간들의 일에 간섭하면 안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18] 귀족이 손을 쓰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M-21의 말에 의하면 유니온과 귀족들 간의 조약이 있다고 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역시 불명.

  • 변이체 - 귀족은 보통 흡혈귀들과는 달리 인간의 피를 먹지 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계약에서 피는 매개체일 뿐이기 때문에 인간을 직접 물어서 피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변이체가 만들어질 정도의 악순환이 어째서 일어난 것인지, 혹시 노블레스의 흡혈 또는 인간을 무는 행위 자체에 계약(피를 빨린 자는 종속) 이외에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부분.

  • 교육 - 귀족들이 어린 귀족을 어떻게 교육시키는지, 귀족을 위한 교육 시설이 있는지 등은 불명이다. 프랑켄이 수면기에서 깨어난 라이에게 "여기는 학교라는 곳입니다. 아이들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주고 이끌어주는 곳이지요"라고 설명한 것을 보면 라이가 수면기에 들기 전 루케도니아에는 학교 같은 곳이 따로 없었을지도 모른다. 게슈텔도 라스크레아에게 예란고에 가보자고 권할 때 '학교라는 곳'이라는 표현을 썼다. 사실 역사상으로 봐도 교육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근대의 학교라는 시설이 생긴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 모계 - 여성형 귀족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이전 세대 귀족들을 언급할 때 아버지에 대한 언급만 있고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전무하다. 로자리아 엘레노르세이라 J 로이아드, 이전 세대에는 이디안 드로시아가 가주인만큼 여성 가주가 없지는 않지만 작중에 언급된 전대 가주들은 이디안을 제외하고는 모두 남성이었다.

3. 진정한 노블레스[편집]


프랑켄슈타인이 101화에서 "노블레스란 한 존재에게 부여된 의미다"라는 말을 했을 때 라이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어 진정한 노블레스는 라이 뿐이었다는 암시, 게슈텔 K 란데그르가 라이를 보고 '진정한 노블레스여'라며 예를 갖춘 걸로 보아 라이가 귀족들 중 가장 강대하고 절대적인 존재라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그런데 귀족의 지배자로 추측되는 로드와 라이는 다른 존재였기에 한때 '진정한 노블레스'란 신적인 존재를 의미하는 거란 추측도 있었지만 191화까지의 내용을 보면 라이의 지위는 로드보다는 높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것을 어쩌면 '진정한 노블레스'란 로드를 보좌하거나 견제하는 역할을 의미하는 걸 수도 있다는 가설이 나왔다.

그러나 19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노블레스는 강력한 힘의 상징으로 귀족들을 지키는 자를 의미하며 지배의 상징인 로드와 함께 귀족들에게 가장 특별한 두 존재이며 노블레스는 로드와 동급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원래 노블레스는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만을 가리키는 명칭이었다. 101화에서 프랑켄슈타인M-21와 대화할 때 "지금은 스스로를 노블레스라고들 부르나?"라고 한 것, 노블레스는 라이만을 가리킨다는 암시, 게슈텔이 라이에게 '진정한 노블레스'라 부른 것은 원래 노블레스가 라이가 가진 칭호를 가리키는 거였기 때문에 그리 말한 거였다. 저 '지킨다'는 것은 가주급들도 상대할 수 없거나 상대하기 벅찬 무언가로부터 지킨다는 것만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귀족들을 다른 귀족들이 처단하기 힘들 경우 그가 나서서 처단해 내부적으로도 보호한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19][20] 그리고 나중에 무자카의 입을 통해서 노블레스는 로드와 동급인 것으로 확정이 났고, 또한 게슈텔이 전대 로드가 라이제르더러 라고 칭하자 "로드시여, 노블레스께 쟤라니요."라고 하는 말로 현 가주들이 자신들과 계급은 동급인 게슈텔더러 게슈텔님이라고 하거나 예를 갖추는 것처럼 그저 동급인 지위 상에서 라이제르가 스스로 전대 로드에게 예를 갖추고, 전대 로드가 라이제르를 안쓰럽게 생각해 형처럼 챙겨주는 것 뿐이었다. 지위는 명백히 동급.

노블레스라는 존재는 평소엔 잘 나서지 않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정보는 가주급 이상만이 알고 있는 것이었지만 그 수가 줄어드는 통에 사실을 아는 자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귀족들 사이에서도 그 의미가 잘못 쓰여져 자기들 스스로를 노블레스라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가주들과 현재의 로드가 라이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전혀 몰랐던 것은 이 탓인 듯하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면 전대에서 고의로 후계자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은 것 같다. 전대 로드와 전대 가주들이 모두 갑자기 몰살당하여 후계자들에게 인수인계해줄 시간이 없었던 게 아닌 이상 현 로드와 가주들이 노블레스의 의미조차 모른다는 건 소울 웨폰까지 물려주며 자신들의 지위를 인계해주면서도 노블레스의 의미와 그 존재에 대해서는 전대에서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다는 뜻이다. 더욱이 노블레스의 의미를 아는 게슈텔은 500년이나 현 로드 및 현 가주들과 지내왔으면서도[21] 라이가 로드의 성지에 나타나서야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현 로드와 가주들에게 노블레스의 의미를 말해주었다.

또한 라스크레아와의 대화를 보면 노블레스는 가주 뿐만이 아니라 지배자인 로드라 할지라도 귀족으로서의 규율을 어기면 처리할 적으로 여긴다고 한다. 사실상 로드와 동급으로서 귀족의 지배자인 로드의 지배를 유일하게 받지 않는 존재인 셈.[22][23]

라이에게는 형이 한 명 있었으며 형 역시 라이와 같은 힘을 사용했다. 즉 동등한 힘을 가진 노블레스의 지위에 여러 명의 귀족이 있을 수 있다는 뜻. 다만 레이가가 자신의 아들들에게 영혼을 나누어서 물려주었던 것처럼, 선대 노블레스가 자신의 아들들인 라이 형제에게 노블레스의 지위를 나누어 물려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만약 그랬다면 라엘의 경우처럼 형이 죽은 후 힘이 합쳐지며 라이가 온전한 하나의 노블레스로 각성했을 것이다.

4. 사회 체계[편집]



4.1. 로드[편집]


귀족의 수장으로, 피를 지배하는 자라고 한다. 위엄, 포스, 신비로움 3박자를 갖춘 주인공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통칭 라이)가 귀족의 지배자일 것이라고 당연스레 생각했던 독자들로서는 상당히 의문이 많은 존재였다.

192화에서 로드는 귀족들을 지배하며 이끄는 존재이며 라이, 즉 노블레스는 강력한 힘으로 귀족을 지키는 존재라는 것이 밝혀졌다.

시즌 3가 끝나갈 기점으로 작품 노블레스에서 명칭되는 로드는 두 명이다. 라이가 수면기에 들기 전에 지배하던 전대 로드와 라이가 잠에서 깨어난 시점에서 전대 로드가 영면에 들고(=사망하고), 그의 뒤를 이은 현 로드 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 이렇기에 정확하게 나뉘어서 로드를 말하면 대부분 현 로드를 가리키는 것이다. 영면에 든 전대 로드는 전 로드나 전대 로드라고 불리운다.

또한 아직까지 정확한 프로필이 나오지 않았다. 라스크레아는 시즌 6에서 풀네임이 밝혀졌지만, 전대 로드의 이름은 불명이다.

나이 때문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존중인지는 몰라도 라이는 전대 로드에게는 존대를 사용했는데 현 로드에게는 반말을 사용했다. 현 로드가 라이와 대면했을 때 얼굴을 찌푸린 것을 보면 후자로 전대 로드와는 사이가 꽤 좋고 서로 존중했던 바에 비해 현 로드와는 (어째서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면식이 있음에도 그다지 서로 존중하지도 못하고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하다.[24] 이는 전대 로드가 영면에 들자 여섯 가주들이 라이의 이름을 내세워 반역을 시도했고, 게슈텔이 노블레스의 진실을 현 로드 및 젊은 귀족들에게 일부러 알려주지 않은 탓일 수도 있다.

노블레스를 제외한 여타 귀족들보다 강하지만 웨어 울프와는 달리 힘의 강함이 로드가 되는 조건의 전부는 아니며 혈통이 크게 좌우한다고 한다.('모두의 노블톡'에서)

4.1.1. 현 로드[편집]


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 문서 참고.


4.2. 노블레스[편집]


강력한 힘으로 귀족을 지키는 존재 - by. 게슈텔 K 란데그르

오래전부터 귀족의 가주들을 처단할 힘을 가진 존재 - by. 유니온의 장로

로드와는 다르지만, 로드와 견줄 만큼의 위치에 있는 녀석 - by. 무자카


최강의 귀족이자 귀족의 수호자이며, 로드와 대등한 위치에 있는 존재. 강력한 힘으로 귀족들을 지키고, 동시에 잘못된 길을 간 동족을 처단해 귀족의 존재 의미를 지키는 자. 로드가 지배의 상징이라면, 노블레스는 힘의 상징이라고 한다.

원래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단 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였으나, 라이가 사라진 이후에 귀족들이 스스로를 노블레스로 칭하게 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4.3. 루케도니아의 8대 가문[편집]


루케도니아가주
보이기 / 접기
가문
선대
현대
란데그르 가문
게슈텔 K 란데그르
게슈텔 K 란데그르레지스 K 란데그르
로이아드 가문
불명
세이라 J 로이아드
케르티아 가문
레이가 케르티아
라자크 케르티아라엘 케르티아
메르가스 가문
불명
루디스 메르가스
블러스터 가문
크라시스 블러스터
카리어스 블러스터
루 가문
불명
케이 루
엘레노르 가문
불명
로자리아 엘레노르
트라디오 가문
라구스 트라디오
클라우디아 트라디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ukedonia_372.png
370화. 시즌 6을 기준으로 2을 제외한 인물들이 가주다.
노블레스를 대표하며 로드에게 충성하는 여덟 가문. 본래는 열세 가문이 있었으나, 500년 전 여섯 가문의 가주들이 반역을 일으켜서 7대 가문만이 남았다. 그러다가 반역자 가문 하나가 로드로부터 용서를 받고 새로운 가주를 선출하면서 8대가 되었다. 각 가문은 가문의 대표자인 가주 한 명과 가문의 기사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가주들은 자신들의 가문의 전대 가주들의 혼으로 이루어진 소울 웨폰을 대대로 물려받는다.

현재는 13가문의 소울 웨폰의 외양이 모두 공개되었다.

가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가주들, 라엘, 레지스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존재감이 거의 없다.

4.3.1. 란데그르 가문[편집]


란데그르 가문
가주
(前) 게슈텔 K 란데그르
(現)레지스 K 란데그르
소울 웨폰
레가서스

레지스 K 란데그르의 가문. 로이아드 가문과 각별한 사이다. 라엘 케르티아의 언급에 의하면 최근엔 세력이 많이 약해진 듯.

게슈텔의 아들, 즉 레지스의 아버지 루사르 K 란데그르는 100여년 전 배신자들의 함정에 빠져 사망했다.[25]

인간을 원망하지 않고 여전히 약한 자들을 배려하고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을 귀족의 긍지로 여기는 가문. 일단 자신이 한 번 결정한 것은 죽는 일이 있어도 바꾸지 않는 것이 특징. 이 가문에 속한 이들은 고집이 강한 경향이 있는 듯 하다. 때문에 '고집 = 란데그르 가문'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게슈텔의 경우는 진정한 노블레스로서 로드와 동급의 존재인 라이제르 역시 가주인 자신보다 위의 존재로 공경해야하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로드인 라스크레아를 위해서 라이제르를 이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노블레스 S에서 게슈텔이 레지스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면 란데그르 가문은 애당초 의무적으로 로드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들이 충성하는 길을 선택해서 하는 것 뿐이라고 한다. 누구에게 충성할 지는 란데그르 가문의 자유라고 한다. 그리고 그 말에 레지스는 로드에게 충성하면서도 동시에 라이제르를 향해서도 충성심을 품는 망설임을 없앴다.

레가서스의 모습이 중세 시대의 랜스와 흡사한 것으로 보아 란데르그 가문은 인간들 사이에서 기병으로 표현되어 왔을 듯 하다. 막강한 돌격력에서 나오는 공격력은 순수 파괴력만큼은 압도적.

특기는 정면에서 강력하게 몰아붙이는 돌격력. 케르티아 가와는 정반대되는 공격 스타일이다. 정면 돌격에만 특화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난전에는 약간 버거운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란데르그 가는 개조인간과 엮이는 경우가 있다.[26]


4.3.2. 로이아드 가문[편집]


로이아드 가문
가주
(前) 세이라의 아버지(불명)
(現) 세이라 J 로이아드
소울 웨폰
데스 사이드

로이아드 가문은 인간들 사이에서 사신으로 표현되어 왔다고 한다. 란데그르 가문과는 매우 돈독한 사이.

소울 웨폰에서도 알 수 있지만, 접근전에 강하다고 한다.

로이아드 가의 전대 가주가 100여년 전 배신자 가주 자르가 시리아나한테 모살(謀殺) 당한 후 가문이 몰락했기 때문에[27] 현재는 세이라 혼자만이 남아있다.[28] 말 그대로 이름뿐인 가문. 세이라는 전대 가주가 사망한 이후 쭉 란데그르 가에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란데그르 가문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인간들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29]

세이라의 아버지인 로이아드 가의 전대 가주가 살해당한 것을 알았을 때 세이라는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눈물을 보이지 않았지만 자르가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바로 앞에서 밝히면서 도발할 때 분노하던 것을 보면 자신이 가주가 되었으니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 뿐인 듯.

특기는 접근전. 그 탓에 원거리전에는 접근전보다 약한 듯 보인다.


4.3.3. 케르티아 가문[편집]


케르티아 가문
가주
(前) 레이가 케르티아
(前) 라자크 케르티아 → (現) 라엘 케르티아
소울 웨폰
카르타스그란디아[30]

라엘 케르티아의 가문으로 현재 가주는 그의 형인 라자크 케르티아였으나 라자크의 영면으로 인해 현재는 라엘 케르티아.

여러 가문 중 가장 빠르고[31] 은밀한 움직임[32]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어쌔신(=암살자)이라 부르는 이들의 기원.

라엘은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 탓인지 인간을 응징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증오하고 있으며, 아직 인간에게 우호적인 다른 가문을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만 가주인 라자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불명이었는데 시즌 6에서의 행적을 보면 라엘과는 달리 인간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다른 가문에 비해 케르티아 가문은 유달리 가족애가 부각된다. 당장 레이가만 해도 아들이 둘이라 장남인 라자크가 가주가 되면 라엘은 아무것도 가지는게 없다고 하여 라자크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라엘에게도 자신의 영혼을 내려 소울 웨폰 그란디아를 내려주었다. 라자크는 그런 아버지의 행동을 라엘이라면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며 탓하지 않고 오히려 소울 웨폰과 가주직을 넘겨주려 했을 뿐만 아니라 덕분에 자신이 불완전한 가주가 되어 각성조차 하지 못함에도 아버지나 동생을 원망하지 않았다. 라엘도 형이 들에게 힘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자신의 소울 웨폰인 그란디아를 2번이나 넘겨주려고 했고, 가주의 자리와 소울 웨폰도 형에 비하면 필요 없다고 여기며 형이 죽자 형이 영면에 들고 완전한 소울 웨폰을 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리고 복수만을 생각하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가족애가 유난히 강하고 부각되는 편.

또한 로드에 대한 충성심 역시 굉장히 강하다. 레이가는 자타공인 로드 빠돌이였고, 아들인 라자크 역시 라스크레아를 위해서라면 전대 로드의 뜻을 거스를 수 있다고 하며 결국에는 로드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영면에 들었다.

특기는 압도적인 스피드와 은밀한 공격.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한발로는 약한 공격을 압도적인 스피드로 수도없는 연타를 먹이면서 난자하는 식으로 커버하고 있다.


4.3.4. 메르가스 가문[편집]


메르가스 가문
가주
(前) 불명
(現)루디스 메르가스
소울 웨폰
이자로크

메르가스 가문의 가주는 로드의 방패이자 수호자라는 칭호가 있다. 또한 루케도니아의 수호자라고도 한다. 그래서인지 소울 웨폰에 방패가 있으며 이 방패로 강력한 방어결계[33]를 칠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중앙기사단을 관리, 지휘하는 것은 메르가스 가의 담당이다. 십자가 문양이 박혀있는 방패와 '수호자'라는 칭호로 보아 메르가스 가문은 수호자 혹은 친위대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특기는 방어력. 애초 방어결계가 전문이며[34] 방어에 치중되었다보니 공격력 부분은 약하다.근데 어그로를 끌어야 탱킹을 할텐데


4.3.5. 블러스터 가문[편집]


블러스터 가문
가주
(前) 크라시스 블러스터
(現)카리어스 블러스터
소울 웨폰
아모르

카리어스의 용모와 소울 웨폰의 이름[35], 478화에서 카리어스가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블러스터 가문의 가주는 인간들에게 사랑의 신 큐피드라고 불렸다고 한다.

활을 쓰는 사수의 이미지 때문인지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감각이 뛰어난 게 특징이며, 카리어스가 잘 피하는 게 특기라고 말한 것을 보면 대다수의 가공매체에서 궁수들이 스피드가 빠르게 나오는 것처럼 블러스터 가도 케르티아 가만큼은 아니지만 움직임이 빠른 것 같다.

카리어스의 성격이나 개조인간 3인방을 대하는 태도를 볼 때 인간을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314화부터 학교에서 아이들을 대하며 친근하게 인사를 주고받거나, 다정하게 신발끈을 매주는 모습으로서 전혀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란데그르 가나 로이아드 가처럼 인간에게 호의적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케르티아 가문과 더불어서 유난히 로드에 대한 충성심이 광적으로 강한 가문으로 전대의 가주들인 레이가 케르티아와 크라시스 블라스터는 전대 로드의 말에 빠돌이나 광신도 수준의 신앙을 보여주며 툭하면 "로드는 위대하신 분이야.", "로드는 굉장해", "위대하신 로드." 등으로 부르면서 찬양을 일삼아대던 것이나 그 후계자들인 라자크와 카리어스 역시도 전대 로드의 의지가 어떻든 간에 그것은 중요하지 않고 자신들이 충성을 할 대상은 현재의 로드인 라스크레아라고 하면서 만약 전대 로드와 라스크레아 사이의 충돌이 있으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현재의 로드인 라스크레아를 따를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로드에 대한 충성심을 알 수 있다.[36]

특기는 감지능력과 원거리 저격.[37]


4.3.6. 엘레노르 가문[편집]


엘레노르 가문
가주
(前) 불명
(現)로자리아 엘레노르
소울 웨폰
블러드 위치

소울 웨폰의 이름/형태와 로자리아의 비주얼, 그리고 신의 심판(필살기)으로 볼 때, 엘레노르 가문은 인간들 사이에서 마녀 혹은 전시안으로 전해져온 듯하다.

접근전에 약하다고 하며, 멀리는 이동하지 못한다지만 단거리 순간이동을 비롯해서 다양한 원거리 공격을 날릴 수 있다.

특기는 원거리 폭격. 원거리에서 적을 폭격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접근전에 약하다고 한다.


4.3.7. 루 가문[편집]


루 가문
가주
(前) 불명
(現)케이 루
소울 웨폰
가란트

복잡한 현실사엔 별로 관심 없이 그것들을 모두 뒤로하고 홀로 자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 수련만을 하며 살아가는 가문으로 로드의 말에 따르면 현 가주인 케이 역시 반역 사건이 없었다면 루케도니아에도 와있지 않고 수련만 했을 것이라고 한다. 로드가 한 말에 따르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수련만 하는 가문의 특성 때문인지 케이는 가주 중 최강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소울 웨폰에 담겨진 귀족의 영혼이 강하면 강할수록 대를 이어서 소울 웨폰 자체의 힘도 강해지니 역대 루 가문의 가주들이 모두 최강의 가주들이라는 점에서 영향도 클 듯하다. 현재 케이 루만 해도 웨어 울프의 로드급 클래스[38]와 비슷한 수준인데 이보다 오래 전에 오랫동안 존재해왔고, 더 오랜 시간 수련을 해온 전대 루 가문의 가주는 무자카를 제외한 웨어 울프 로드급 클래스보다도 위의 실력자일 가능성이 높다.

소울 웨폰의 형태와 옷차림으로 볼 때는 케이의 가문은 인간들 사이에서 도사 혹은 권법가/격투가의 시조로 보이며, 혹은 필살기의 형상까지 고려하면 동양 4대 신수인 백호로 불렸을 수도 있다.

현재까지 나온 가문 이름 중 글자수가 유일하게 한 글자다.

특기는 힘과 격투.


4.3.8. 트라디오 가문[39][편집]


트라디오 가문
가주
(前) 라구스 트라디오
(現)클라우디아 트라디오
소울 웨폰
돌로르

클라우디아 트라디오가 속해있는 가문. 트라디오 가문은 인간들에게 마법사로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4.4. 사라진 5개 가문[편집]





파일:external/65.media.tumblr.com/tumblr_o5ievnNWfq1ue1g23o1_1280.png
타락하기 전, 라이제르와 함께 웃으며 지내던 시절의 모습.(401화)[40][41]

지금은 사라진 5개의 가문. 그라데우스를 제외한 나머지 가문의 이름은 다 나온 상태. 각 가문이 어떻게 사라졌고, 가문의 일원들은 어찌되었는지 불명. 한가지 확실한 건, 이들 가문의 가주들이 라이의 이름을 내세우며 자신의 가문을 포함한[42] 귀족 전체를 배신하였다는 사실. 또한 이들 가주들은 820년 전 라이를 음모에 빠뜨려 수면기에 들게 했다.

배신한 가주들의 일원인 록티스 크라베이유니온12장로와 계약을 해서 힘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4장로직에 있었으며 자르가 시리아나가 7장로직에, 우로카이 아그바인이 6장로직에 군림하고 있었고 라구스 트라디오를 비롯한 나머지 3명의 배신자들은 유니온과는 별개의 세력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직 살아있는 잔존 배신자들이(나머지 3명) 자신들이 죽인 줄로만 알았던 노블레스가 살아있다는 기별을 받고 매우 놀랐지만 한 동안 아무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시즌 7에서 라구스가 나머지 두 가주와 함께 마두크를 방문한 후, 마두크의 제안에 따라 루케도니아를 침공했다.

유니온에 가담하지 않은 나머지 3명은 귀족으로서의 능력들을 십분 활용하여 인간들 속에서 섞여 살며 인간 사회에서 상당한 권세와 영향력을 누리며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신들의 정의 내지는 이익을 위해 라이를 이용하고 또 배신하긴 했지만 직접 라이를 다시 마주한 우로카이와 자르가의 깍듯한 반응과 라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록티스와 이디안의 동요를 보아선 갈라서게 된 지금도 라이를 고결한 존재로 여기고 공경하고 있는 듯하다.[43]

귀족들은 이들이 영면에 드는 것이 무서워서 도망치고, 힘만을 쫓아 귀족의 긍지를 잃어버린 녀석들이라고 평했다.[44] 하지만 다른 이유 때문에 배신한 가주도 있다.

지금까지 배신한 이유가 밝혀진 가주들은 다음과 같다.

  • 록티스 크라베이: 의 중죄를 은폐하기 위해.
  • 자르가 시리아나: 가치관 변질. 즉 타락.
  • 우로카이 아그바인: 옛 주군에게 품은 비뚤어진 사모,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질투와 증오.
  • 그라데우스: 자신의 힘을 마음껏 사용하기 위해서, 원치도 않는 영면에 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 라구스 트라디오: 세상의 질서[45]대로 살면서 루케도니아를 바꾸고,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 이디안 드로시아: 원하지 않은 배신. 몰래 연모하던 주군에 대한 자신의 잘못[46]을 라구스에게 이용당하여 아무 말 없이 끌려다닌 비운의 귀족.

현재 6명의 가주의 소울 웨폰의 외양은 다 나왔으나, 소울 웨폰의 이름이 알려진 건 우로카이의 드라구스, 라구스의 돌로르, 그라데우스의 메사드. 이 셋 뿐이다.

400화 기준으로 6명 모두가 목숨을 잃었으며 4명은 라이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1명은 라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으며, 나머지 1명은 프랑켄슈타인에게 사망했다.

지금까지 전투신이 드러난 전대 가주들은 모두 일정한 형상을 불러내서 공격하는 필살기를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현재 가주 중 일정한 형상을 불러내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건 세이라케이 뿐인데 비해서 이쪽은 전투신이 보여진 모든 멤버가 쓴다. 게다가 세이라와는 달리 라이를 잘 따랐다는 설정답게 모두 색이 라이의 필살기와 같은 붉은 색 계열이다.

배신자 가주들이 배신하면서 자신의 가문을 버렸다고 하니, 이들은 소울 웨폰을 소유했을지언정 더 이상 가주가 아니다. 가주가 배신한 것이지 가문이 배신한 것이 아님에도 현재 7대 가문만 남은 것으로 보아, 이들 6대 가문은 이미 멸족했거나 다른 가문에 편입되거나 등 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 가문이 통째로 와해된 것으로 보였는데 트라디오 가문이 여전히 존속하고 있으며 그것도 라구스를 여전히 섬긴다는 것으로 사실 가주 뿐만 아니라 6대 가문 전부가 배신했을 수도 있다는 떡밥이 생겼다.[47]

이들이 배신을 하기는 했지만 각자의 이유로 변하기 전에는 다른 7개의 가문보다 더 많이 라이제르를 찾아와 교류를 하고 충성을 바친, 라이제르를 가장 잘 따른 자들이자 긍지 높은 귀족이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라구스나 그라데우스 같이 갈데까지 가버린 인물도 있긴 하다만[48] 그래도 이들이 모두 죽은 후 라이는 이들과 함께 웃고 있던 시절을 회상하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라스크레아의 후회하지 않느냐는 말에 "후회는 내게 사치스러운 감정일 뿐이다."라고 무겁게 내뱉는 라이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도 노블레스로서의 무겁고 힘든 책임을 보여주는 장면이자 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하는 대사.

401화 기준으로 클라우디아 트라디오와 그녀의 가문이 로드의 면죄를 받아 루케도니아 주류 사회에 다시 편입되었다.

4.4.1. 크라베이 가문[편집]


  • 가주: 록티스 크라베이이그네스 크라베이[49] → X
  • 소울 웨폰: 황금색 손잡이의 끈 부분은 검은 기운으로 되어 있는 채찍. 이름은 불명.[50]

록티스 크라베이와 그의 딸 이그네스 크라베이가 속해있는 가문. 크라베이 가문은 인간들 사이에서 바다괴물케투스로 전해져 온 듯 하다.


4.4.2. 시리아나 가문[편집]



시리아나 가문의 상징에 대해서는 인지, 히드라인지 논란이 있다. 자세한건 자르가 혹은 우로카이 문서 참조.


4.4.3. 아그바인 가문[편집]



아그바인 가문의 상징에 대해서는 인지, 히드라인지 논란이 있다. 자세한 건 자르가 혹은 우로카이 문서 참조.


4.4.4. 그라데우스의 가문[편집]



그라데우스의 성격과 소울 웨폰의 모습을 보면 그라데우스의 가문은 인간들에게 광전사로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라데우스의 가문의 가주들은 인간들에게 전쟁의 신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특기는 '공격, 공격, 공격, 그리고 닥치고 공격!


4.4.5. 드로시아 가문[편집]




5. 작중 등장하는 노블레스[편집]


가장 특별한 두 존재 중 하나이자 귀족의 지배자로드가 귀족들을 지배하며 이끌고 그 휘하에 각 가문의 가주 및 순수 혈통의 귀족들이 존재하며 다시 그 밑에는 루케도니아를 경비하는 중앙기사단이 위치한다. 그리고 가장 특별한 두 존재 중 하나이자 드러날 일이 없는 존재노블레스가 가장 강력한 힘으로 귀족을 지킨다.

원래 노블레스를 대표하는 귀족 가문은 13대 가문이었지만 이들 중 여섯 가문의 가주는 500년 전 가문을 버리고 반역을 일으켜 현재는 소울 웨폰을 소유했을지언정 가주가 아니다. 그러나 트라디오 가문이 로드로부터 정상참작과 면죄를 받고 새로운 가주를 선출하면서 8대 가문이 되었다.

  • 지배의 상징 - 로드(귀족을 지배하며 이끄는 고귀한 존재)
: 전대 로드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

  • 강력한 힘의 상징 - 노블레스(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귀족을 지키는 고귀한 존재)[51]
: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5.1. 이름의 구성[편집]


현재까지 가문명이 공개된 귀족들의 이름은 2어절 또는 3어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름 뒤에 성을 쓴다. 그리고 귀족들 중 가장 특별한 존재인 로드와 노블레스는 4어절로 이루어진 이름을 가지고 있다.

라이는 자신의 이름인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가 '모두가 성이며 이름'이라고 했다. 또한 귀족 및 로드 등은 라이와 라스크레아의 이름을 줄여부를 때 풀네임의 마지막 부분인 '라이제르', '라스크레아'로 불렀다. 이 점을 보면 로드 일족은 성이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오는 것일 수도 있다. 단, 앞에서 말했듯이 라이의 경우 전체가 '성이자 이름'이었던 걸로 봐서 전대 로드와 현 로드도 전체가 '성이자 이름'일 수 있다.

우연인지 작가의 의도인지는 몰라도 열세 가문 중에서 현재까지 가문명이 공개된 가문 중 루 가문을 제외한 가문명은 전부 네 글자다. 또한 현재까지 풀네임이 밝혀진 열세 가문의 귀족 중 이름에 미들 네임이 들어간 귀족은 란데그르 가문과 로이아드 가문의 귀족 뿐이다. 두 가문에 무언가 특별한 게 있어서인지, 아니면 작가의 귀차니즘 때문인지는 불명이다.


6. 관련 문서[편집]



[1] 배신한 가주의 가문에 속했지만 클라우디아가 가주가 되면서 다시 루케도니아의 가문으로 입지가 굳어졌다.[2] 뱀파이어의 철자는 V로 시작한다. 종족 카테고리 A를 인간으로 설정해놓고 그 다음인 B를 귀족으로 설정해놓은 듯.[3] 다만 카테고리 B 혹은 뱀파이어라고 불리는건 실질적으로 변이체들이다.[4] 라자크와 라엘은 첫 등장 시 금색 눈으로 그려졌으나 이후 붉은 눈으로 둘 다 수정되었다.[5] 이는 아마 가문의 각 특성마다 노화의 속도가 다른것으로 추정된다. 레지스세이라그라데우스와 겉으로 보기에는 나이가 비슷해보이지만 그라데우스가 몇배는 훨씬 많은것과 우로카이 아그바인이 자신보다 더 나이가 많아보이는 케이 루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것 처럼.[6] 다만 편의상 현 가주, 전대 가주라는 기준으로 나누고 있을 뿐, 같은 카테고리에 있다고 해서 나이가 다 같을 리가 없다. 그러나 현 가주들과 세이라를 비교하는 경우도 있는데, 세이라는 애초 현 가주들과 같은 세대가 아닌 레지스와 더불어서 그 다음 세대다. 그리고 라엘은 일단 현 가주들과 같은 세대이기는 하지만 형인 라자크가 존재하며 형보다 한참 어리다. 역시 전대 가주들이라고 해도 다 같은 나이일리는 없다. 실제로 노블레스 모바일 게임에서도 우로카이가 게슈텔에게 한소리 하자 "게슈텔님께 무슨 말버릇이냐"고 하는 걸 보면 확실히 전대 가주들 사이에서도 게슈텔과 그의 친구인 라구스의 나이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7] 레지스와 세이라는 처음 컴퓨터 게임을 했을 때 인간 정도의 능력만으로도 다른 애들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라스크레아는 게임 첫 날에 게임 마스터가 되었다.[8] 다만 게슈텔이나 라구스와 같이 노인 형태를 가진 귀족이 있는 것을 근거로 수명이 길 뿐 한계가 없는 건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한다.[9] 예를 들자면 204화에서 세이라프랑켄슈타인의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같이 게임하자며 벌칙으로 딱밤을 이야기하자 들고 있던 후라이팬에 한 번 시험 삼아 손가락을 아주 살짝 튕겨봤는데 이 정도 수준의 위력으로 시전했는데도 불구하고도 단 한 방에 엄청난 굉음과 함께 후라이팬에 구멍이 뚫리면서 거실 천장에도 구멍이 나고 말았다. 이에 신우는 세이라에게 후라이팬을 집어던진 것 아니냐며 되도 않는 드립 시전.[10] 이 종속, 혹은 계약을 통해 상대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11] 변질된 귀족들이 인간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대가로 자신의 욕망을 채워왔으며, 오래전부터 인간들의 일에 귀족들이 몰래 힘을 빌려주기도 했고 계약을 해주기도 했다.[12] 변이체와는 비슷하지만 비교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13] 이후 계약자인 프랑켄에 의해 밝혀진 능력은 불로영생과 계약의 힘.[14] 프랑켄이 계약이 아니라도 라이의 곁에 있고 싶다고 마음 먹고, 의지의 표현과 의식으로서 라이의 차에 몰래 자기의 피를 넣었다.[15] 정확히 그 수준은 7대 가문의 현 가주들마저도 그의 정신지배에 의하여 단방에 마비될 정도이다. 물론 라이의 직위를 생각하면 당연하긴 하지만.[16] 라이를 만나기 전까지 프랑켄은 이런 식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보면 프랑켄의 '옷을 복원시키는 능력'은 라이와 만난 후 얻은 것으로 보인다.[17] 레지스는 감염자가 저지른 병원 참사 사건 현장을 보고 변이체의 소행으로 판단했다.[18] 예를 들면 프랑켄슈타인 때문에 중앙기사단은 물론 귀족들까지 피해를 입었을 때처럼.[19] 실제로 먼 옛날에도 인간을 해친 귀족들을 라이가 없앤 적이 있었다.[20] 귀족들과 웨어 울프가 작중 확인된 고등 종족이다. 유니온의 종족 카테고리를 보면 이들 말고도 더 많은 이종족들이 있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236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이 두 종족은 나름대로 서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에 외부적인 것만 생각해선 노블레스가 필요한 때는 거의 없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귀족들에 필적하거나 대등한 고등 종족은 일단 웨어 울프 정도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21] 즉, 그 동안 귀족들이 스스로를 노블레스라 칭하는 걸 보면서도 진실을 알려주지 않고 내버려 두고 있었다는 얘기.[22] 또 라스크레아에게는 현 로드인 라스크레아도 전대 로드가 만약 무자카와 같은 짓을 하려 했다면 아버지라 할지라도 싸웠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로드와 노블레스는 둘 다 규율에 대한 책임감이 막강한 셈.솔직히 이게 당연한게 만약 로드가 김정은급 막장이라 생각해보자. 처단을 안하는게 이상하다[23] 그래서 고귀한 동시에 외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세이라는 루케도니아와 이사장측(라이제르 세력)을 "전혀 관련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곳"이라고 칭한다. 귀족을 지키는 존재이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한발 물러서 그들의 행실을 평가하고 정도를 어겼을 때는 가차없이 처단해야하는 잔혹한 직책인 셈. 찾아오던 가주들을 곁에 두지 못하고 인간인 프랑켄슈타인을 받아들인 이유는 그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도 있었겠지만, 귀족을 곁에 둘 수 없는 직책상의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24] 시즌 5의 과거 회상 편을 보면 결국 노블레스와 로드는 서로를 존중해주어야 하는 관계였다. 라이가 전대 로드에게 존대하는 것에 비해 전대 로드가 편하게 말을 막하는 모습을 수시로 보이는 건 전대 로드의 성향 때문이었다. 거기다 전대 로드가 라이를 '그 아이'라고도 호칭하는 걸 보면 라이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 못해 거의 아버지 뻘일 수도 있다. 라이 면전에서 진지할 땐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여"라고 풀네임을 부르다가 그가 없는 자리에서 그를 가리켜 라고 표현하자 게슈텔이 '노블레스께 쟤라뇨'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결정적.[25] 라엘 케르티아가 레지스에게 '그러니까 네 가문이 몰락해가는 것이다'라고 비아냥거렸던 말과 연관시켜 보면 루사르 K 란데그르 역시 자신의 가문 기사들 상당수를 이끌고 인간들을 구하러 갔다가 몰살당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26] 할아버지이 개조인간, 손자이 개조인간.[27] 세이라의 아버지가 인간들을 도우러 나갔을때 가문의 기사들 거의 대다수를 데리고 (각 가문마다 자기들만의 기사단이 있다. 240화 참조) 갔다가 모두 깡그리 몰살당한 것 같다.[28] 다만 작중 중앙기사단이 '늘어나는' 방법이 제대로 나온적이 없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게 될수도 있다.[29] 라엘의 언급에 따르면 로이아드 가는 인간에게 호의적인 특성이 있다고 한다.[30] 라자크가 죽은 후 카르타스가 그란디아에 흡수되었다.[31] 이 때문에 케르티아 가의 일원들을 상대하는 적들은 이 가문을 상당히 까다로워해 하고, 이겨도 꼭 부상을 입는다.[32] 가주인 라자크의 말에 따르면 "기술이 은밀할 뿐 의지가 비겁하지 않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전대 가주인 레이가는 상당히 정이 많았고 현 가주인 라자크도 상당히 고지식하고 공명정대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상대를 꺾기 위해 기습적인 뒤치기가 기본이며 자기에게 상대가 안되는 자들을 함부로 대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려 드는 라엘이 오히려 케르티아 가문의 이단이다.[33] 루디스가 개발한 기술로 유니온 8함대가 루케도니아에 퍼부은 공격을 거뜬히 막아낼 정도다. 하지만 로드와 노블레스의 격돌, 그라데우스의 맹공에는 끝까지 버텨내지 못했다.[34] 다른 가주들도 못할 것은 없지만 메르가스 가문에 비하면 효율성이 극도로 떨어진다고 한다.[35] 아모르는 스페인어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36] 게슈텔도 로드의 가장 충성스러운 신하였다고 하지만 빠돌이는 아니었고, 필요하다면 잔소리도 서슴치 않는다. 전대 로드에게는 잔소리 담당이 게슈텔이었다.[37] 감각을 파악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원거리 공격을 날리는 것이 특기다. 3장로와 5장로가 인식하지도 못할 정도의 초장거리에서 정확히 저격하는 것이 가능. 접근전도 물론 약하지는 않지만 원거리가 특기. 하지만 접근전과 원거리전 모두 강한 올라운더인 대신 집중해서 기운을 모으지 않으면 공격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다보니 공격에 힘을 모을 수 있는 원거리전에서의 기습공격이 효과를 제일 볼 수 있다.[38] 그것도 로드 경합전에서 상당한 시간이 지나 신체 개조까지 해서 더 강해진 회복력을 얻어 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경우다.[39] 배신한 가주의 가문에 속했지만 클라우디아가 가주가 되면서 다시 루케도니아의 가문으로 입지가 굳어졌다.[40] 왼쪽부터 우로카이 아그바인, 자르가 시리아나, 라구스 트라디오
록티스 크라베이, 그라데우스, 이디안 드로시아.
[41] 비록 배신했을 지언정 이들은 마지막까지 라이제르를 존댓말로 부르는 등 높은 존재로 여겼다. 그라데우스와 라구스조차.[42] 배신자 가주 중 한 명인 록티스 크라베이가 자신의 가문을 버렸다고 언급한다.[43] 그들의 배신이 로드나 노블레스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에서 비롯된 게 아니기 때문에 (우로카이 예외: 노블레스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 로드나 노블레스에 대한 감정은 부정적으로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4] 라구스 트라디오와 이그네스 크라베이, 그라데우스가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라구스는 프랑켄슈타인의 힘을 직접 보고 그가 해온 실험과 연구에 상당한 흥미를 느꼈다. 이그네스는 귀족들이 중시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갈아 마신지 오래이고, 동족까지 실험체로 이용해 힘을 얻어 모든 종족을 지배하려고 한다. 그라데우스는 힘을 마음껏 써보지도 못하고 로드를 따라 영면에 들어야하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45] 더 살기를 원하고 더욱 강한 힘을 얻길 원하며 사는 것.[46] 블러드 스톤을 몰래 라이의 친형에게 빼돌렸던 것.[47] 소설 230화에 따르면 일부 배신가주들은 가문 구성원을 학살하고 떠났다고 한다.[48] 그라데우스는 원래부터 귀족 사회 자체에 불만을 품고 레이가 등의 모범적인 귀족들의 태도에 증오심까지 비치고는 했다. 그러나 라이제르를 존경했던 것은 진심이었던 듯, "나는 이럴려고 라이제르님을 배신한 게 아니야."라고 하기도 했다. 어쩌면 그저 단순히 최강의 귀족인 노블레스의 힘을 존경했을지도...실제로 라엘은 일단 그라데우스처럼 막나가는 정도는 아니어도 다른 귀족들과 상당히 사고방식이 다르며 선민사상이 강한 편이지만, 최강의 귀족 노블레스인 라이제르를 향해서는 엄청난 경외감과 존경심을 품고 라이제르의 힘을 언급할 때마다 "정말 대단하신 분!" "역시 노블레스!"라고 감탄을 표하면서 존경심에 불타기도 한다.[49] 정식으로 가주가 된 클라우디아와는 달리 자칭이다.[50] 게임 노블레스 with NAVER WEBTOON에서 소울 웨폰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란테어트'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51] 본문에서도 언급되지만 이 존재, 즉 라이제르야말로 노블레스의 원래 의미이자 진정한 노블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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