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종루

덤프버전 :

철권 TT에서 카자마 진이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5, 6, 7에서는 데빌 진이 사용한다. 커맨드는 4RK.
축구공 차듯이 뻥 차는 모션과 비슷해서 뻥발이라고 부른다. 데빌 진과 카즈야 외에도 귀종루와 이와 유사한 모션을 가진 다른 앞차기류 기술들도 성능과 용도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그냥 싸잡아서 뻥발이라 불리며, 샤힌의 4RK, 브라이언의 214RK, 의 4LK, 카타리나의 7RK, 줄리아의 66LK 등이 있다.

철권5 이후로는 그냥 앞으로 강하게 밀어차는 모션의 카라테 킥/야쿠자 킥류도 뻥발이라고 불리는데, 노멀진의 6RK, 카즈야의 6LK, 화랑, , 아머킹 등의 66RK, 머덕의 4LK, 에디의 66LK 등이 있다. 이들은 다운공격이 불가능하다.

철권 TT에서는 다운공격 가능, 카운터시 풀 수 없는 스턴(+각종 추가타), 차올리는 순간부터 거두어 들일때 까지 지속되는 엄청난 판정, 가드시 딜레이 없음 의 이유로 대초, 나살문, 백로유무 등과 함께 진을 사기캐릭터로 만드는 기술이다.

간단한 활용으로는 나락(혹은 누워서 일어나지 않는 상대) → 시계방향 횡신 → 귀종루 로 이때 상대가 기상공격으로 끊어보려는 시도를 했다가는 귀종루를 카운터로 맞고 이후 백로유무나 나살문으로 웬만한 캐릭터 공중콤보 수준으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공중콤보로 맞게되면 풍차돌아가듯이 빙글빙글 돌아가게 되는데 초풍신 → 귀종루 → 귀종루 혹은 초풍신 → 초풍신 → 귀종루 같은 굴욕 콤보가 가능하다.

철권 5 이후로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하향을 겪는 비운의 기술. 철권 6에서는 바닥 + 벽꽝 조합으로 악명을 떨쳤으나 BR에서는 발동 프레임이 높아지고 바닥 벽꽝 삭제로 어쩌다 가끔 내미는 기술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BR에서도 벽 앞에서 벽꽝 심리전으로 재미를 보는 경우가 많고(벽에 몰고 횡이동 한후 귀종루 라든가), 필드에서도 귀종루 카운터 후에 귀팔문 - 연옥 콤보가 가능해서 수시로 질러주는 기술.

태그2 언리미티드에서는 맞고도 상대가 넘어지지 않게 하향당했으나, 철권 7에서 다시 상대가 넘어지게 변경되었다. 대신, 다운판정이 대폭 약화되어서 정축이 아니면 누워있는 상대에게 써봤자 대부분 헛친다.[1]

철권 7부터는 아버지도 마종루란 이름의 비슷한 기술을 쓰고 있다. 이 쪽은 다운판정이 좋으나 막히면 10프레임으로 딜캐를 당한다. 다만 FR 들어서는 딜캐가 안 들어오게 되었다.

FR부턴 데빌 진의 귀종루도 다운판정이 강화되어 다시 누워있는 상대를 캐릭과 무관하게 뻥 뻥 걷어찰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비혼축(9RK) 이후 귀종루가 확정타가 된 것이 시너지를 일으켜 데빌 진의 활약에 매우 큰 공을 세우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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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기상공격이나 낙법을 치는중인 상대에게는 잘만 들어간다.비혼축 같은거 한대 얻어맞고 함부로 낙법치면 뻥발이 거의 확정으로 들어오니 주의하자[2] 5.0패치로 비혼축이 더이상 넘어지지 않게 너프되어 이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