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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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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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달빛축제공원역|

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박 촌
1.5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Gyulhyeon
한자
橘峴
간체자
橘岘
가나
橘峴(キュルヒョン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제로 1134 (귤현동)
운영 기관
인천 1호선
파일:인천교통공사 CI.svg[[파일:인천교통공사 CI 다크모드.svg
개업일
인천 1호선
1999년 12월 7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귤현역.jpg
귤현역사

인천 도시철도 1호선 I111번.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제로 1134 (귤현동 187) 소재.


2. 역 정보[편집]


원래 귤현동의 이름은 굴재인데, 이는 1914년 일제강점기 시대에 행정구역 통폐합을 하면서 일본인 관리가 로 알아듣고, 한자로 '귤현(橘峴)'이라 표기했다고 한다. 귤현동은 원래 부평도호부 당산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부군면 통폐합 이후 부천군 계양면이었다가 1973년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김포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 인천직할시(현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었다.

계양역 개통 전까지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시종착역이었으나 현재는 차량기지 입출고를 위한 박촌역 착발 열차 외에는 모든 열차가 계양역에 시종착하기에, 더 이상 종착역 기능은 하지 않는다.

인천1호선 기관사의 승무교대가 이뤄지는 역이다.

귤현차량기지~박촌역 구간은 지상-지하 구간으로 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한 구간이다. 또한 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열차는 귤현역을 출발하고 얼마 안 돼서 지하로 들어간다. 반대로 계양행 열차는 지상으로 나오기 전에 귤현역 안내방송을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계양역 개통 전에 인천지하철에서 유일한 지상역이었다.

승강장은 1층에 있으며, 대합실은 2층에 있으나 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승강장에서 승강장 옆에 붙어있는 장제로 방면으로 개표구가 설치되어 대합실을 들리지 않고 바로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역사의 출구는 장제로 방면의 1번 출구 단 한 개뿐이다. 비공식적인 출구가 계양방면 승강장 10-4 출입문 뒷편으로 존재하는데 개찰구도 달려있지만 차량기지 직원 출입용으로써 경비원이 지키고 있어 아무나 나갈 수 없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전후로 스크린도어와 지붕 설치가 완료되었다. 이로써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 완료되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주위에는 계양산귤현차량사업소, 군부대가 있으며, 차량기지 너머로 귤현택지지구가 조성되어 귤현아이파크, 센트레빌 아파트 단지, 기타 주거용 건물, 귤현초등학교 등이 있다. 이 역에서 김포시, 서구 쪽 아파트 주거지역과 연결되는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

귤현지구는 역 동쪽에 있는데 출구는 장제로 방면으로 1개만만 나 있다. 이 때문에 귤현 주민들이 귤현역을 이용하려면 만봉길을 이용해 차량기지를 돌아 나가야 한다. 귤현 주민들은 동쪽으로 지하도나 육교로 출구를 내달라고 요청하고 지역 정치인들(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모두)이 공약으로 내놓고 있지만 인천교통공사계양구청 측은 서로 공사비 부담을 놓고 떠넘기기만 계속하고 있다.[1] 2020년에 귤현역출입구 신설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했고, 2022년 10월까지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차량기지 상부동과 귤현역 연결보행로(교량)와 엘리베이터 등 부대설비를 설계하고 있어, 2023년 공사비 예산확보 후 2025년이면 귤현지구와의 보행연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2] 현재로써는 귤현지구에서 이 역을 이용하려면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대부분 이용객들이 버스로 환승한다.

계양 방면 열차를 타고 김포 쪽으로 갈 일이 있다면 계양역이 아닌 귤현역에 내려서 81 또는 81-1를 타고 가는 게 좋다. 계양역도 두 버스가 지나가긴 하지만 공항철도 때문에 혼잡도가 엄청나서 수십 명이 버스를 기다린다. 때문에 입석할 확률이 높지만 귤현역은 역 이용객도 적고 인천 1호선만 다니기 때문에 웬만하면 버스에 앉아서 갈 수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1,546명
비고
2001년
1,591명

2002년
1,859명

2003년
2,847명

2004년
3,312명

2005년
4,454명

2006년
4,291명

2007년
3,154명

2008년
2,709명

2009년
2,543명


2010년
2,863명

2011년
2,990명

2012년
2,934명

2013년
2,247명

2014년
2,221명

2015년
2,398명

2016년
2,734명

2017년
2,623명

2018년
2,704명

2019년
2,701명

2020년
1,975명

2021년
2,180명

2022년
2,392명

출처
인천교통공사 자료실
[1] 최근 육교 예산이 확정 되었다고 한다.[2] 제 275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인천교통공사 업무보고자료에서 발췌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92명(2022년 기준)으로, 인천 1호선에서 두 번째로 이용객이 적은 역이다.[3]그 이유는 역의 위치가 상당히 외진 곳에 있어서 역세권 형성이 제대로 되지 못했기 때문이고, 800m 거리에 있는 계양역에 다수의 승객이 이탈해서 그렇다. 역의 뒤편은 귤현차량사업소가 있고, 앞편에는 군부대가 있어 인근이 온통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다. 차량기지 뒤편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의 사이에 소규모의 택지지구가 있지만, 중간에 차량기지가 가로막는 바람에 이 지역에서 걸어서 가기 쉽지 않다. 가장 가까운 아파트단지가 불과 200m 거리에 있지만, 빙빙 돌아가야 하기에 걸어서 최소 10분은 가야 한다.

또한, 이 주변 지역은 서울특별시에 생활권을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여, 인근 주민들의 상당수는 서울 도심지까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어차피 걸어서 가기도 애매하고, 버스를 타느니 한 정거장만 가면 나오는 계양역을 가는 것이 편하기에 귤현역은 주변 주민들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것이다. 실제로 공항철도가 개통하기 이전에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4천 명 이상이었지만, 2007년 계양역의 개통 이후에는 2천 명대로 반타작을 당했다. 인근의 군부대가 이전하지 않는 이상, 하루 평균 2천 명대의 저조한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 승강장[편집]


귤현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는 지상역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파일:귤현역 승강장.jpg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파일:귤현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계양




박촌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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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동안은 국제업무지구역의 뒤를 이어 이용객이 항상 뒤에서 두번째였으나 국제업무지구역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서 2019년에 결국 승하차량 꼴찌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와 시망한 SK의 성적으로 인해 문학경기장의 이용객이, 2021년에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의 개통으로 인해 국제업무지구역 이용객이 반토막나면서 꼴찌를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