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바라는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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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바라는 영원
君が望む永遠


파일:그대가 바라는_195330.jpg

장르
연애 어드벤처 게임
감독
요시다 히로히코 ,吉田 博彦,
캐릭터 디자인
바보왕자 페르시안 ,필명: バカ王子ペルシャ,
게임 개발
아쥬
게임 판매
아쥬 ,PC,
알케미스트 ,드림캐스트,
프린세스 소프트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 미디어
CD-ROM ,PC,
GD-ROM ,드림캐스트,
DVD-ROM ,플레이스테이션 2/PC DVD/PC LE,
발행 일자
2001년 8월 3일 ,PC CD,
2002년 9월 26일 ,드림캐스트,
2003년 5월 1일 ,플레이스테이션 2,
2003년 7월 25일 ,PC DVD,
2008년 3월 28일 ,PC LE,
대응 기종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 2
Windows 95/98/2000/Me ,PC CD,
Win98/2000/Me/XP ,PC DVD,
Win2000/XP/Vista/Windows10 ,PC LE,[1]

1. 개요
2. 등장인물
2.1. 원작 캐릭터
2.2. 그외 인물
2.3. 아카네 매니악스 오리지널 캐릭터
2.4. 마브러브 시리즈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3. 설정
4. 주제가
5. 미디어 믹스
6. 기타
6.1. 국내의 비슷한 드라마들



1. 개요[편집]


일본에로게. 제작사는 아쥬. 약칭은 원제의 발음을 줄인 키미노조(君のぞ). 공식 홈페이지.

2002년 9월에 드림캐스트[2], 2003년 5월에 PS2로 이식되었다.

2019년 10월 22일 Reboot(가칭)가 발표되었으며, 2023년 10월 13일에 전연령 대상으로 그대가 바라는 영원의 PC판을 그대가 바라는 영원 ~Latest Edition~을 베이스로 하여 클라우드펀딩 형식으로 재개발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전작 그대가 있던 계절의 판매량이 그리 높지 않았고, 기획중이던 마브러브는 방대한 설정에 기약이 없는 상태에서 회사를 구원하기 위해 나왔고, 스탭의 바람대로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나면서 아쥬의 흥행 출세작이 된다. 한창 재정난을 겪고 있던 아쥬가 '이 게임이 팔리지 않으면 회사가 망한다'는 각오로 제작한 작품. 그 각오에 걸맞게 판매량은 물론 2ch선정 2001 최고의 에로게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한다. 삼각관계를 자극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 이전까지는 내용 이해가 난해하고 매니악한 작품만을 만드는 제작사라고 인식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누구라도 알기 쉬운 게임을 만들어 주겠어'라 마음먹고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전개아침 드라마에 몰두한 야겜이다. 특히 삼각관계 묘사가 상당히 염세적이고 농후하게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3] 한쪽 히로인을 선택하였을 경우 다른 히로인이 쿨하고 산뜻하게 두사람의 미래를 축복해 주며 자신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는 전개가 아니라, 버림받은 쪽은 말그대로 처참하게 나락까지 떨어진다(...). 때문에 클리어를 완료하고나서도 찝찝하고 우울한 기분이 마음 한 켠에 남게 된다. 엔딩마저도 찝찝한 엔딩이 대부분. 이정도까지 우울하게 만든 에로게는 거의 없다.

노멀 엔딩과 해피 엔딩은 봐줄 만하지만, 배드 엔딩에서는 작가가 정신줄안드로메다로 날려보냈는지 괴상망측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혹자는 킹 오브 헤타레 나루미 타카유키를 저주하는 작가의 징벌이라지만 그것이 플레이어인 게 문제. 제작사가 "모든 요소를 다 맛보게 해주겠다"며 무리한 느낌. 배드 엔드 루트는 전혀 다른 게임처럼 느껴지는 황당한 내용으로 빠지는 루트가 있고, 스토리가 뼈대는 있지만 배드 엔드로 취급되는 루트가 있다. 엄격하게 보면 미츠키 트루를 제외한 모든 엔드는 배드라고 할 수도 있고,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몇몇 서브캐릭터 엔딩도 배드엔드로 인정된다. 문제는 배드엔드 분기하는 선택지가 딱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사소한 선택지인 경우도 좀 된다는 것. 특히 미츠키 배드 엔드들은 전혀 다른 전개 + 그럼에도 여전한 감정묘사가 버무려져 플레이어가 주인공을 까는 데 동참하게 된다. 팬이 만든 공략집을 보면, 시나리오 분기는 서브캐릭터 루트는 대충 만든 에로게처럼 사소한 선택에 의해 분기가 가능한 선택지가 출현하고, 메인캐릭터 루트는 점수제로 매번의 선택이 누적되어 분기가 가능한 선택지가 출현하고 엔딩이 결정된다. 이 게임은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지만 은연중에 그런 부분이 있어서 메인캐릭터쪽은 스토리가 매끄럽게 빠져 완성도가 높고 감정이입도 잘 된다. 덕분에 충격과 공포도 더... 엔딩이 17개 정도인데, 하루카, 미츠키, 아카네 루트는 에로씬과 상관없으면서 연출이 아주 잘 된 씬이 몇 개 존재한다. 그러나, 17개 엔딩 중 미츠키 트루 엔드를 제외한 모든 엔딩까지 각 루트가 두 번 플레이하기 힘들 정도로 찜찜한 부분이 있어서, 플레이하며 세이브하지 않았다면 그런 씬은 회상씬으로 볼 수 없다(다행이 세이브 슬롯은 많다).

참고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나중에 마브러브 얼터너티브[4] 세계관에도 등장한다.[5]

참고로 이 게임의 폭발적인 흥행으로 일부 아쥬빠가 생겨나기 시작해서 마브러브로 확고히 자리잡게된다. 그리고 제목을 오역기로 돌리면 자네가 바라는 영원이 된다. 또한 일부 팬들에게서는 '니들이 지르는 염장' 혹은 '니가 바라는 영원'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캐릭터 단편 스토리(일부) 번역 (사이트 좌측 > 번역 > 대본)

이 작품의 메인 작화가는 바보왕자 페르시안인데 마브러브 본편에서도 그대가 바라는 영원 파트는 이분이 담당했으며 그 이후 뜸한 상태였다가 미야타 소우의 트레이싱 해고 사태이후 다시 활동이 왕성해졌으며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새로운 작화가가 된 듯하다. 우선 토탈 이클립스쪽 생일 그림을 이분이 맡고 계시며 그림체는 그대가 바라는 영원 시절보다 확실히 변한 듯하다.

여담으로 초회 생산판 회수 소동이 있었는데 이는 2001년 8월 20일 아쥬는 표현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며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자체 회수를 실시한 사건으로, 해당 사건 이후 아쥬는 미디어윤리협회에 가입했고 본작 이후의 작품들은 미디륜의 심사를 받아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오랫동안 "아쥬가 소프륜에 반감을 가져 심사 기구를 미디륜으로 옮긴 것"이라는 루머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지만 2011년 1월 사장 요시무네 코우키(吉宗鋼紀)가 본인의 트위터로 이를 부정함으로써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2.1. 원작 캐릭터[편집]




2.2. 그외 인물[편집]


파일:attachment/character_shinji.jpg
  • 타이라 신지
  • 스즈미야 소이치로
  • 스즈미야 카오루
  • 코우즈키 모토코[6]
  • 사키야마 켄조
  • 츠지무라 아마요
  • 사카키 치즈루


2.3. 아카네 매니악스 오리지널 캐릭터[편집]




2.4. 마브러브 시리즈에도 등장하는 캐릭터[편집]




3. 설정[편집]




4. 주제가[편집]


  • OP : Rumbling Hearts
작사 - 쿠리바야시 미나미 / 작곡 - 시미즈 히사유키(清水永之)、이이즈카 마사아키 / 편곡 - 이이즈카 마사아키 / 노래 - 쿠리바야시 미나미


  • 아쥬에서 올린 오프닝 영상


  • ED : 君が望む永遠
작사 - finito pororo / 작곡・편곡 - 카지히사 시노부(加持久忍) / 노래 - MEGUMI(rino)



5. 미디어 믹스[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대가 바라는 영원/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소설[편집]


2종류가 발간되었는데 하나는 패러다임 문고에서 나온 에로 라이트 노벨로 상하 총 2권이고 하나는 MF문고J에서 발간된 총 3권이 있다.

패러다임 문고에서 나온 것의 경우 원작 게임을 기반으로 나온 것이고 MF문고J에서 나온 것은 TV판 애니를 기반으로 나온 것인데 TV판 애니가 기반인 MF문고J판은 말할 것 없고 패러다임 문고판 역시 미츠키 루트를 따르고 있다.


6. 기타[편집]



6.1. 국내의 비슷한 드라마들[편집]


여담이지만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히트를 쳤을 무렵, 겨울연가가 본 작품을 베꼈다는 말이 일본 내에서 돌기도 했다.(가을연가는 이 작품보다는 카나…여동생!!를 베꼈다는 소리가 많다.) 스토리, 전개, 캐릭터, 음악까지 모두 베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글쎄? 겨울연가 국내 방영이 2002년 1월 14일 ~ 2002년 3월 19일이므로 키미노조보다 늦기는 한데, "식물인간이 된 여자(남자)가 애인이 다른 여자(남자)를 만든 다음에 깨어났다"는 상황은 흔한 설정인데가 가끔 현실이 되기도 한다. "알고 보니 피가 이어진 딸(아들)"이란 설정만큼이나 통속적이다. 소위 soap opera를 싫어하는 부류들은 겨울연가의 스토리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을 정도였으니까.

참고로 한국에서는 드라마계의 흑역사가을 소나기가 이 작품을 베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김소연과 정려원은 친구 사이인데 우연한 기회에 둘이 모두 오지호를 짝사랑 하게 됨 → 그 사실을 알게된 정려원이 양보하고, 결국 김소연과 오지호는 결혼식을 올림 → 신혼여행을 가던 도중 교통사고로 김소연은 식물인간이 됨 → 김소연을 극진히 간호하던 오지호와 정려원이 눈맞아 사랑의 도피 후 동거 → 김소연 식물인간에서 깨어남.
이 역시 흔한 소재를 써서 비슷할 뿐 그밖의 유사점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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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쥬 âge 아카이브 20thBOX Edition 동봉판[2] 이식은 알케미스트가 담당했으며, 원래 게임샵 운영 기업이었던 알케미스트가 최초로 게임 제작/판매 사업에 진출하여 내놓은 게임이다.[3] 아쥬의 후기작만큼은 아니지만 입술을 움직인다든가 하는 효과도 동시대 다른 게임보다 잘 돼 있다(요즘은 용량을 DVD끝까지 채우기 위해 아예 각각의 장면을 그림을 따로 만드는게 많다). 그리고 장면을 따서 연극해도 되겠다 싶을 만큼 주요 장면의 대화 스크립트와 장면 묘사에 공을 많이 들였고 감정을 자극하는 배경음악 싱크도 뛰어난 편이다. 주인공을 디스하는 일부를 제외한 주요 캐릭터의 더빙도 잘 돼서 상당히 진지하게 들린다. 이 게임은 전체적인 스토리와 에로씬은 크게 잘만든 편은 아니지만 대사만큼은 한 급 위다. 장면을, 대사, 배경음악, 옷과 소품까지 하나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옮겨서 연속극 장면을 따면 아주머니들이 아주 좋아하겠다 싶을 정도.[4] 스즈미야 아카네는 마브러브 엑스트라때부터 등장한다.[5] 남자주인공 타카유키도 언급은 되는데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6] 그대가 있던 계절의 코우즈키 미츠코, 마브러브 시리즈의 코우즈키 유우코의 언니로 세 자매중 장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