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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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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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에 접한 폴란드 포모르스키에 주의 항구 도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단치히(그단스크)와 함께 폴란드의 무역 물동량을 담당하였으며, 현재도 폴란드 2위의 물동량을 자랑한다. 단치히와 마찬가지로 폴란드 회랑에 위치해 있다.

2. 언어별 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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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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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작은 마을이었으나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당시, 바르샤바 전투가 벌어지기 직전 독일계 인구가 95%로 압도적 절대다수였던 단치히 자유시에서 항구 노동자들이 파업을 일으켜 물자 수송에 지연을 일으켰다. 전쟁 후 폴란드에서 완전히 폴란드가 통제 가능한 항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곳에 항구를 건설하면서 발전하게 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나치 독일에 의해 점령되었으며, 단치히에서 있었던 것과 비슷하게 이곳에서도 학살이 있었다. 항구는 해군 기지로 사용되었으며, 1945년 소련의 공습으로 많은 시설이 파괴되었으나, 전후 복구되었다. 현재도 폴란드 해군의 기지가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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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롬급 구축함의 2번함인 브위스카비차(Błyskawica)와 범선 다르 포모자(Dar Pomorza)가 이곳에 박물관함으로 보존되어있다.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2번함인 그나이제나우가 무장이 해체된 상태에서 이곳 항구에서 자침하여 최후를 맞았으며, 전후 폴란드에서 스크랩하였다.

여객선[3] 빌헬름 구스틀로프가 이곳에서 출항한 뒤 소련의 잠수함 S-13의 어뢰공격을 받고 침몰하였다.

많은 카슈브어 화자들이 그단스크와 이곳에 거주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