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디우스(영웅서기)

덤프버전 :

1. 소개
2. 퀘스트 공략
3. 퀘스트 보상
4. 여담


1. 소개[편집]


영웅서기 시리즈 최악의 퀘스트를 뽑으라면 순위권 안에 반드시 들 퀘스트의 클리어 조건 아이템. 보통 영웅서기 시리즈에서 그라디우스라고 하면 영웅서기4의 것을 말한다. 참고로 영웅서기 시리즈에서는 원래의 그라디우스와는 달리 대대로 대검으로 등장한다.

매도우 힐에서 슈르츠란 꼬맹이의 머리 위에 느낌표가 있어서 말을 걸면 티르의 정체를 눈치챈다. 이때 티르는 가죽을 이용해 만든 진짜 같은 가면을 쓰고 있었지만, 슈르츠는 티르의 오른쪽 어깨에 달린 기계 팔(암즈)을 보고 눈치챘다. 주인공쯤 되면 어려서도 역시나 비범한 모양. 슈르츠는 티르를 협박하기에 이르고(...) 결국 티르는 슈르츠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저주와도 같은 퀘스트가 시작된다.

플레이적으로는 이득이 없지만 스토리상으로는 4와 5의 연결고리가 되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5의 언급들을 종합하면 슈르츠가 그라디우스를 얻고 '진짜 좋은 검'을 얻었다면서 '길을 떠났을'(적어도 출발은) 가능성도 있다.

그라디우스의 스펙은 공격력 137에 명중 4, 물리방어 1 또는 마법방어 1이 랜덤으로 나오는 유물급 아이템으로, 유물 검 중에서는 가장 약하고 레벨 제한도 낮다. 게다가 게임 내 도트도 L10에서 L19까지 사용되는 노멀 브레이커 계열을 색만 달리한 것. 그나마 초반에 주우면 L29에 장착 가능한 주제에 제련 안 해도 L40 되기 전까지 쓸 수 있다.


2. 퀘스트 공략[편집]


일단 그라디우스는 조합 아이템인지라 상점에서 팔지 않는다. 게다가 대장장이에게 가도 일반 조합이 없다. 유일한 길은 슈르츠가 주는 조합 레시피뿐. 그리고 그라디우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 중에 벽조목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초반에 안 나오고 회차 후반에야 나온다. 게다가 주는 몹도 굉장히 한정되어 있어서 어떤 맵에서는 한 번에 한 마리만 나오는데, 몹을 잡더라도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니다. 네베드의 경우 노멀모드 핀디아스3의 유충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이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 퀘스트를 하면서 이렇게 해결했다.

0. 포로수용소로 가는 길의 웜한테서 그라디우스가 나온다. 포로수용소에서 보스를 잡기 전에 퀘스트를 깨자. 보스를 잡고 나면 크래드가 있던 섬으로 가버린다.
1. 근성으로 벽조목을 비롯한 조합용 아이템을 모은다. 물론 100% 성공의 가능성은 없는데, 이건 어플 재시작으로 해결 가능하다.
2. 그냥 땅에 떨어진 것을 줍는다. 그라디우스가 생각보다는 잘 나오기 때문. 2회차로 넘어가면 슈르츠의 요구는 그라디우스가 아니라 장수 아이템 '붉은사자대검'으로 바뀌는데, 3회차에 접어들면 이 무기는 수레바퀴 섬에서 패잔병 잡는 정찰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썩어 넘칠 정도로 쏟아져서 수월하다. 100인참을 도전하다 보면 2개 정도는 나온다.
3.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캐릭터가 챙긴 그라디우스를 넘겨받는다. Tstore 버전은 네트워크가 안 되니 불가능하다.


3. 퀘스트 보상[편집]


퀘스트를 해결하면 슈르츠가 보상을 주는데, 그라디우스 조합 레시피 5매라는 쓰레기를 던져준다. 이 퀘스트를 해결했을 시에는 대부분의 플레이어의 가방에 그라디우스보다 더 좋은 아이템이 넘칠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잉여 보상.

이렇게 영웅서기 시리즈 최악의 퀘스트에 랭크될 자격은 충분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퀘스트가 있는 관계로 1위 등극은 실패.


4. 여담[편집]


영웅서기3:대지의 성흔 케이 루트에서 엔자크에 처음으로 도착했을 때, 마을 여관으로 가면 투숙객 중 하나가 그라디우스를 요구하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그라디우스는 엔자크의 대장장이가 조합을 해주는 데다가 은근히 드롭률도 높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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