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하 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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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라하 티아(G'raha Tia/グ・ラハ・ティア)는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에 처음 등장한 등장인물이다. 미코테 남성으로 크리스탈 타워 연대기 퀘스트에서 출현하여 모험가에게 자신을 샬레이안의 현자이자 새벽의 혈맹을 후원해주는 발데시온 위원회의 일원이라고 소개한다.[1] 성 코이나크 재단의 알라그 유적 발굴을 감독하기 위해 도착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신생 에오르제아[편집]


그라하 티아는 크리스탈 타워 레이드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한다. 퀘스트는 고대인의 미궁 - 시르쿠스 탑 - 어둠의 세계로 이어진다. 그라하 티아는 샬레이안의 현자로, 모험가와 동행하여 제 7재해로 인해 모르도나에 갑자기 다시 등장한 크리스탈 타워의 비밀을 탐구하게 된다. 그는 크리스탈 타워 등 알라그 제국의 유물을 발굴하는 성 코이나크 재단 발굴단의 리더이자 과거에 구세시맹의 일원이었던 람브루스(Rammbroes)와 구면인 듯 하다. 그라하 티아는 오른쪽 눈이 알라그와 관계 있다는 "홍혈의 마안"이란 이름의 특별한 붉은색 눈이며, 스스로 그 정체를 알고 싶어한다. 그냥 오드아이 고양이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의 에오르제아 침공이 좌절된 이후, 에오르제아는 제 7성력으로 넘어간다. 그런데 모르도나 근처에 크리스탈 타워라고 하는 고대 알라그 제국의 거대한 탑이 다시 등장해 있었다. 원래 이 타워는 알라그 제국이 멸망한 대지진인 제 4재해로 인해 땅 속으로 사라졌던 것이었다.

모험가는 알라그 제국의 유산을 발굴하는 성 코이나크 재단의 요청을 받고 크리스탈 타워를 조사하게 된다. 이 때 모험가는 조사 팀인 '노아'에 합류한 그라하 티아, 시드와 함께 알라그의 방어장치를 하나씩 뚫으며 크리스탈 타워의 하부 구조물인 고대인의 미궁을 뚫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도성 프라이토리움에서 모험가에게 패배한 후 갈레말 제국을 탈주한 네로가 모험가에게 합류한다. 크리스탈 타워가 지닌 막대한 에테르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

그리고 모험가와 그라하 티아는 우네와 도가라는 수수께끼의 인물들도 만난다. 이들은 고대 알라그 제국의 전설적인 통치자 잔데의 후손이며, 역시 알라그 제국의 통치자였던 황족 우네와 도가의 클론이었다. 알라그 제국 시대에, 한 번 죽었지만 되살아나 어둠의 힘을 이용하던 잔데에게 왕좌는 넘겨주었으나 잔데가 세상을 파멸로 몰고갈 것을 예감한 우네와 도가는 알라그 황족의 부흥을 도모하고 크리스탈 타워의 살아있는 열쇠로 만들어졌던 복제인간들에게 마음을 주었으며, 이들은 수천년이 지난 이후에도 사명대로 시황제의 혈통을 이용해 잔데와 어둠의 구름의 계약을 끊으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크리스탈 타워에 접근하기 위해 모험가를 돕기 시작한 것. 고대인의 미궁 이후 빛의 전사를 눈겨겨 보아 발데시온 위원회를 사칭하여 접근하였으나 이들이 크리스탈 타워의 문을 연 직후 네로에 의해 정체가 탄로난다.

알라그 제국의 통치자였던 잔데는 수천년 전, 옥좌를 통해 차원의 틈새를 열고 다른 차원의 어둠의 구름이란 거대한 요마와 계약하였다. 그러던 중 대규모로 반란이 일어나고, 이를 막기 위해 잔데는 서둘러 어둠의 구름을 이 세계로 소환하려고 한다. 그러나 어둠의 구름의 크기에 걸맞는 큰 차원의 틈새를 열기 위해 막대한 에테르가 필요했고, 잔데는 바하무트를 봉인한 인공위성 달라가브에서 막대한 태양 에너지를 단숨에 크리스탈 타워로 전송한다. 그러나 크리스탈 타워는 이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하기 시작했으며, 덕분에 전무후무한 대지진인 제 4재해가 일어나 땅이 대규모로 붕괴하고 알라그 제국은 멸망한다. 그리고 크리스탈 타워는 땅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한다. 그러던 것이 제 7재해의 막대한 지각 변동으로 인해 다시 지면에 출현한 것. 그 안에는 알라그의 천재 연구자 아몬이 시간을 멈췄고, 잔데가 재기를 노리며 기다리고 있었다.

크리스탈 타워: 시르쿠스 탑의 꼭대기에서 모험가는 아몬과 잔데와 싸워 이들을 소멸시킨다. 그리고 잔데의 옥좌에 있는, 보이드와 연결된 차원의 틈새를 통해 우네와 도가가 계약을 끊으려고 한다. 그 때 갑자기 다른 우네와 도가의 클론들이 나타나 이것을 방해하고, 급기야는 차원의 틈새에서 어둠의 구름이 우네와 도가, 그리고 이를 막으려던 네로를 납치한다. 그리고는 차원의 틈새는 닫혀 모험가가 쫓아가지 못하게 된다.

사태를 수습한 모험가와 시드는 차원의 틈새를 열 궁리를 하고, 그라하 티아는 우네와 도가의 사명을 이루게 해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점점 홍혈의 마안의 영향으로 알라그에 관련된 기억 같은 것이 떠오른다고 한다. 결국 크리스탈 타워에 동력원을 설치하여 차원의 틈새를 연 모험가 일행은 차원을 넘어 제 13세계인 보이드, 어둠의 세계로 넘어갈 준비를 한다.

크리스탈 타워: 어둠의 세계에서는 그라하 티아 눈의 비밀이 밝혀진다. 마안은 4성력 시절 알라그 제국 황녀 살리나의 주술에 의해 그라하 티아의 조상에게 이어진 황실 핏줄의 징표이자 크리스탈 타워 통제 권한의 증거였다. 알라그 제국이 멸망해도 그라하의 조상과 그 후손 대대로 마안은 이어져 왔으나 그라하 티아에 이르러서는 그 피도 옅여져 지금의 오드아이가 돼버린 것. 그라하는 이 눈을 통해 알라그에 관련된 기억 내지는 지식을 간간히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다가 어둠의 세계에서 우네와 도가에게서 피를 받아 진정한 양 눈의 마안을 가지게 되었고, 살리나가 알라그 사람들로부터 이어받은 소망인 "크리스탈 타워를 다시 사람들의 희망으로 되돌리는 것"을 상기해내고 타워를 제어할 수 있는 힘도 얻게 된다. 그라하 티아는 어둠의 구름의 공격을 받기도 했으나 계약 때문에 홍혈의 마안을 가진 인간에게 해를 가하지 못한다.

모험가 일행은 일시적으로 어둠의 구름을 물리쳤으나 어둠의 구름은 어둠의 세계 그 자체라 소멸시킬 수 없었다. 우네와 도가는 어둠의 세계에 남아 계약을 끊으려고 하고, 계약이 약해지며 차원의 틈새는 닫혀간다. 모험가와 그라하 티아는 간신히 차원의 틈새로 탈출한다. 우네와 도가를 지키느라 어둠의 세계에 잠식된 네로는 멋지게 희생하고 어둠의 세계에 남는 것 ...처럼 보였지만 계약이 파기되면서 어둠의 세계의 잠식이 사라지자 탈출을 시도했고, 시드의 도움을 받아 탈출할 수 있었다.

비록 어둠의 계약은 파기되었지만, 에테르를 축적하는 크리스탈 타워의 기능 때문에 에테르의 배출구를 잃은 크리스탈 타워는 다시 재해를 일으킬 수 있어 정지되어야만 했다. 그리고 에오르제아의 현 상황에서는 크리스탈 타워의 유산이 지나치게 위험할 수 있어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발전될 때까지 오랜 세월을 기다려야만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그것을 기다리다간 우네와 도가의 피가 옅어져 크리스탈 타워를 제어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그라하 티아는 자신만이 제어할 수 있는 크리스탈 타워를 자신이 들어가 있는 상태로 봉인하고 시간을 멈춰 에오르제아 인들이 다시 크리스탈 타워를 이용할 수 있을 먼 미래를 기다리게 된다. 그라하 티아는 모험가에게 자신이 깨어나면 역사에 남았을 모험가의 이름을 가장 먼저 찾아볼 것이라고 하며 문을 닫고 크리스탈 타워 안에서 긴 잠에 빠져든다.


2.2. 창천의 이슈가르드[편집]


등장하지 않는다. 시간상 크리스탈 타워에서 잠들어 있을 상황.


2.3. 홍련의 해방자[편집]


등장하지 않는다. 여전히 크리스탈 타워에서 잠들어 있는 상태.

오메가 관련 퀘스트에서 크리스탈 타워를 클리어 했으면 시드가 한번 언급한다.


2.4. 칠흑의 반역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라하 티아는 제 8재해가 일어난 미래에 갈론드사의 직원들에 의해 깨어나고, 모험가를 구하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정공 항목 참고.

빛의 전사 토벌전 후 원초세계로 돌아온 모험가는 우선 새벽의 현자들을 깨운 다음, 수정공 몫의 소울 사이펀을 들고 크리스탈 타워로 가서 문을 열고 그라하 티아를 깨우는데 성공한다.[2] 그라하 티아는 수정공의 기억과 영혼을 흡수한 상태로 깨어나서 망자의 협곡 테라스에서 재활훈련을 하고 있던 새벽의 혈맹 현자들과 모험가와 만나고, 현자들의 권유로 새벽의 혈맹에 가입한다. 그리고 히포그리프들이 갑자기 난동을 부리며 생긴 사고를 해결하려고 튀어나간 알리제의 뒤를 쫓는 모험가와 함께 뛰어나간다.

클리어 이후 대화 가능한 그라하 티아에게 물어볼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미래의 기억과 인격, 영혼이었기에 흡수는 잘 됐다고 한다. 그래서 인격의 혼란이나 기억의 혼란은 거의 없고 자신이 기억하던 수정공 시절의 몸과 현재의 몸 사이의 괴리감이 더 큰 상태라고.[3] 수정공 시절 몸은 꽤 무거웠던지라 가벼운 지금이 적응이 잘 안 된다고 한다.

새벽에 가입하고 나서는 일행을 따라다니며 텔로포로이의 위험에 대처한다. 그 도중 역사서로 알고 있던 인물들과 만나는 것에 크게 기뻐한다.


2.5. 효월의 종언[편집]


새벽 일행들과 함께 올드 샬레이안에 돌아오게 된다. 본래 올드 샬레이안 근처의 제국의 식민지 출신이라고 한다.

도서관에서 금서를 읽다가 걸려서 의회에 끌려오긴 하지만 이때 읽은 부유마법(레비테이트) 덕택에 에테르로 이루어진 조트 탑이 사라졌을 때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라자한에서 야수가 발생하고 상황을 통제할 태수마저 사람을 구하다 사망해 혼란에 빠진 사람들을 수정공 시절로 기른 리더쉽으로 진정시켜 상황을 정리하는데 공헌한다.[4]

라자한에서 간신히 혼란을 수습하지만, 라자한이 시작일 뿐 앞으로 점점 종말 현상은 각지로 퍼져나갈 것이기 때문에 새벽은 종말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과거 한번 종말을 막아본 고대인 중 남아있는 이는 하이델린이 유일한데, 별바다에 있는 하이델린과 접촉할 방법이 없어 난항을 겪는다. 그에 그라하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가능성으로 제 1세계의 크리스탈 타워에 봉인되어 있는 아씨엔 엘리디부스를 지목한다. 백성석 대신에 타워에 그를 봉인하여 기능 유지 등으로 인해 에테르가 소모되긴 하겠지만 아직 그의 혼이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에 유일하게 아직 제 1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모험가에게 부탁하며, 라이나에게는 '비록 힘든 일도 있지만 매일을 만끽하고 있다.'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한다.[5]

모험가가 돌아올 때까지 종말 현상을 막기 위해 노력하던 중 갈레말드 지역에서 종말 현상이 나타나 현장에서 알리제와 함께 야수들과 전투를 벌인다. 중간에 기습한 야수에게 알리제가 부상을 입어 공격당할 뻔한 것을 방패로 막아 알리제를 지킨다. 이 후 엘피스에서 돌아온 모험가가 갈레말드로 오자 질 것 같지 않다며 함께 싸워 갈레말드에 나타난 야수들은 모두 격퇴한다.

이후 울티마 툴레에서 새벽의 혈맹이 메테이온에게 가는 길을 하나하나 열어가던 중 남은 최후의 4인 중 한명이 된다. 그라하를 비롯한 모험가, 알피노, 알리제는 오미크론이라는 종족이 살았던 별을 재현한 곳에 도달한다. 오미크론은 오메가 웨폰의 모성의 종족으로 본래는 인간이였던 듯 하지만 강해진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른 별을 침략해 나가며 자기 자신마저 완전히 개조해나가 기계의 형태가 된 거으로 추정된다. 오미크론 전체에게 총괄명령을 내리는 마스터, 그 중 장기 계획을 산출해내는 개체가 이상 행동을 일으키는 것을 발견하고 그와 대화를 나누는데, 마스터는 자신들은 강해지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별을 침략해 나갔지만, 강력한 존재인 용이 사는 용의 별조차 점령하는데 성공하자 이 이상 강해진다고 해서 무엇을 해야할지 알 수 없게 되버렸고, 더 이상 목적이 없어진 이상 자신들은 그저 다른 별을 침략해 멸망시키기만 했을 뿐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전 개체에게 출격 준비 명령만을 내린 채 더 이상 명령을 내리지 않게 된 것.

마스터는 자신은 더 이상 과거의 자신과 동일한 존재가 아니며 더 이상 스스로의 욕구조차 만들어낼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 그라하는 수정공이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고는 다른 새벽이 그러했듯 나아갈 길이 없어진 이곳에 길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을 자신만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모험가에게 약속해주라고 말한다.

그라하: 먼저 이슈가르드로 가자. 지난번에 에스티니앙을 찾으러 갔을 때는 느긋하게 구경도 못했으니까. 이번엔 네 추억의 장소를 안내해줘.

그리고....넌 다양한 모험을 해왔잖아?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모험을 가르쳐줘. 가능하다면 그 곳에 직접 가서. 이렇게 같은 시대에 사는 걸.누가 전해주는 영웅담이 아니라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마지막으로....너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모험을 떠나자. 대지를 누비고 바다를 건너고, 때로는 유구한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고!.....꼭, 약속이야!


이 후 마스터에게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어떻게 동일한 존재라고 확증할 수 있냐며 기억은 잊혀질 수도 있고, 육체 또한 매 순간 변하는 법이고, 혼조차도 동일한 혼에서 나뉘었다고 해도 동일한 존재는 아니였다고 말하며 이 문제는 그 누구도 답할 수 없을 문제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과거의 자신에게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자신의 마음을 따르자고 이야기한다. 자신 또한 그러한 소망을 내뱉는대는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며 함께 소망을 찾아나가자며 마스터를 향해 손을 뻗는다. 그에 마스터는 메테이온으로 변해 뒤나미스로 그라하를 집어삼키고 그라하의 뒤나미스는 수정의 형태가 되어 모험가와 알피노, 알리제가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었다.[6]

모든 일이 끝난 후 새벽의 혈맹의 해산 후에는 쿠루루와 함께 발데시온 위원회 재건을 위한 협력에 들어갔다.

3. 기타[편집]


천궁탑의 스토리에서 잠시 언급되는 알라그 제국의 데슈(Dresch)는 그라하 티아의 직계 선조다. 데슈는 알라그 군대를 이끌게 되었고 살리나 공주의 신임을 얻었으며, 함께 제 4재해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살리나 공주는 미래를 위해 황실의 비술을 써 피와 기억을 신뢰하던 데슈에게 옮겼고, 데슈의 후손들은 알라그 황실의 마안을 얻게되었다.[7]

신생까지의 행적만 보면 그런 요소가 없지만, 칠흑에서 추가된 행적으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신생부터 칠흑까지 이어지는 행적이 파이널 판타지 11에 등장하는 이 인물(내용누설 주의)의 행적을 거의 완벽하게 오마쥬한 캐릭터가 되었다. 5.3에서 드러난 행적으로 인해 더더욱 완벽하게 비슷해졌다.

5.5에서 덕후 기질을 가진것이 확인되었다. 에스티니앙을 보자 실물이다 하면서 흥분한다.

키가 미코테 최소키로 작은 편이다.

[1] 목과 어깨에 구세시맹과 새벽의 현자들이 쓰는 문신과 동일한 것을 가지고 있다.[2] 소울 사이펀에 수정공의 피가 사용되어 크리스탈 타워의 문을 열 수 있었다. [3] 제 8재해를 겪은 영향인지, 아르버트와 합쳐진 모험가와 비슷하게 혼이 다소 짙은 상태라고 한다.[4] 특히 이때 일어판에서는 평소 그라하의 1인칭은 오레인데 이 장면에서만은 수정공의 와타시로 나온다. 이 익숙한 모습에 그가 제 1세계에서 100년동안 이러한 상황을 얼마나 많이 겪얶는지 알 수 있는 부분.[5] 이야기를 들은 라이나는 기뻐하면서도 무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답한다.[6] 이때 알리제는 울컥하면서 한 번쯤은 마지막까지 남는 입장이 되보란 말이야라며 슬퍼한다.모험가:?[7] 효월의 종언에서 자세한 것이 밝혀졌다. 데슈의 후손들은 하나의 일족이 되어 일대의 알라그 제국의 유적을 대대로 수호하며 살아왔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장자에게 계승되는 알라그 황실의 마안도 옅어지고(그라하의 경우 한쪽 눈이 마안이었다), 일족이 사는 지역도 갈레말 제국의 식민지가 되어 다르누스 가문이 통치하게 되었다. 이 때 일족은 회의를 열어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 결정은 알라그 유적이 알라그에 관심이 많은 다르누스 가문의 손이 닿기 전에 대대로 수호한 알라그 시대 유적과 그 자료들의 파괴하고, 장남이자 마안의 계승자인 그라하를 샬레이안으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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