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벨름

덤프버전 :

그란벨름 (2019)
グランベルム


파일:그란벨름_애니키비주얼2.png

{{{#ffffff,#ffffff

작품 정보 ▼
장르
판타지, 메카
원안·제작
ProjectGRANBELM
캐릭터 원안
오츠카 신이치로
감독
와타나베 마사하루
시리즈 구성
하나다 줏키
캐릭터 디자인
이마나카 타카시(今中 敬)
프롭 디자인
키타하라 다이치(北原大地)
알마녹스 디자인
지미 스톤(ジミー ストーン)
콕핏 디자인
나카니시 카즈야
소환정령 디자인
키 애니메이터
지미 스톤
노다 야스유키(野田康行)
나카니시 카즈야
묘우친 우사쿠(明珍宇作)
이시다 카나
키타하라 다이치
미술 감독
타케우치 케이(竹内 圭)
미술 설정
타케우치 케이
묘우친 우사쿠
이시다 카나
색채 설계
타나카 나오토(田中直人)
촬영 감독
히로오카 가쿠(廣岡 岳)
3D CG 감독
이케다 신지(池田晋治)
편집
츠보네 켄타로(坪根健太郎)
음향 감독
아케타가와 진
음향 제작
매직 캡슐(マジックカプセル)
음악
스에히로 켄이치로(末廣健一郎)[1]
음악 제작
ONE MUSIC
프로듀스
infinite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츠루타 나오카즈(鶴田直一)
마루야마 히로오(丸山博雄)
프로듀서
이마가와 히로타카(今川寛隆)
카메이 히로시(亀井博司)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나카무라 히로시(中村浩士)
애니메이션 제작
Nexus
제작
DMM pictures
MBS
방영 기간
2019. 07. 06. ~ 2019. 09. 27.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TBS, MBS(아니메이즘)
(토) 01:5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플러스 / (화) 23:30
스트리밍
애니플러스
Laftel
네이버 시리즈온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3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1. 개요
2. 줄거리
3. PV
4. 등장인물
4.1. 그란벨름 참가자
4.2. 기타 인물
5. 설정
6. 주제가
6.1. OP
7. 회차 목록
8. 평가
9. 기타



1. 개요[편집]


2019년 7월부터 방영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감독인 와타나베 마사하루가 기획 및 각본 감수까지 담당했으며, 애니메이터도 리제로에 참여했던 인원이 많다. 캐릭터 원안도 리제로의 오츠카 신이치로가 담당해 리제로와 그림체가 비슷하다.

마신영웅전 와타루, 패왕대계 류나이트, 마법기사 레이어스 TVA, 두문자 알파벳 시리즈 같은 90년대 판타지 로봇 애니메이션의 오마주가 많다. 뿐만 아니라 화면 컷인에서 토미노식 연출[1]이 자주 보이는 등 건담의 오마주는 더 가득하다. 이야기의 주제관 역시 토미노식 관점[2]과 일맥상통한다. 메카닉 애니메이터로는 지미 스톤, 오오츠카 켄, 타카세 켄이치, 아베 신고 등이 참여했다.

다만 전체 줄거리 흐름은 엔딩 가사가 드러내듯 암울한 시나리오이며 후반부으로 갈수록 점점 심각하고 우울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감독 말로는 로봇 애니메이션보단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의식한 내용이며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


2. 줄거리[편집]


먼 옛날, 세상에 있는 마력이 사라지면서 사람들을 풍요롭게 해주던 마법은 역사에서 사라졌다. 시간이 지나고 현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코니하타 만게츠와 역사에 농락당하던 소녀 신게츠 에르네스타 후카미. 유난히 달이 크게 보이던 만월의 밤에 두 사람은 만난다. 잃어버린 마력과 마법인형 알마녹스. 그리고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된 소녀는 결의한다――.

출처



3. PV[편집]




PV 제1탄



1화 10분 영상



오프닝 PV



15초 CM



PV 제2탄


4. 등장인물[편집]



4.1. 그란벨름 참가자[편집]


본작의 주인공 1. 전용 알마녹스는 화이트 릴리. 평범한 고등학생. 이야기의 시작점에서는 몇명분의 도시락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었으며, 물건을 놔두고 와서 학교로 잠시 들른 시점에 비일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신게츠에게 마법사의 가계인지 의심을 사기도 했다.[3] 가족으로는 부모[4]와 여동생이 있다. 도시락을 잔뜩 싸서 급우들에게 나눠주거나 당번을 맡거나 조 준비물을 자신이 챙기겠다는 등 극도로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 스스로를 아무것도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기 위해 그랬던 것으로 자신이 유일한 마술사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싸움에 참가하고자 한다.
화이트 릴리의 성능이나 2화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마력이 강하다는 복선이 꾸준히 나오기에 정체에 대한 비밀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5화에선 잠시동안 과거가 나오는데, 이를 보아 부모님 중 엄마와 관련된 것 같다. 작중 요리하는 장면은 많이 나오나, 시식하는 사람들의 평가는 하나같이 그럭저럭이라고 대답한다. 마력으로 인해 누군가의 생각이 전해질 때 이마 부근에서 스파크가 튀는 듯한 연출이 나오는데, 이게 어떻게 봐도 뉴타입의 그거다(...).
9화에서 세계에 더 이상 있을 리 없는 마력 간섭을 눈치챈 네네의 조사에 의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그녀의 본질과 연관된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란벨름에서 쿠온이 스이쇼에게 붙잡히자 구하기 위해 달려들고 그걸 노린 스이쇼가 바로 붙잡고 무기로 그녀의 알마녹스를 뚫어버린다. 고통스러워하던 중 자신에게 뭔가 실이 달려있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오른손이 구체관절 인형의 손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면서 스이쇼가 진실을 밝히는데, 신게츠가 무의식적으로 친구를 바란 마음에 의해 마기아 코나토스가 만들어낸 인형이었다. 즉, 만게츠는 애초에 인간이 아니었다. 신게츠에게 가진 호감도 처음부터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후 네네의 설명에 따르면 그녀의 기억과 감정은 말할 것도 없고 키보를 비롯한 가족들 역시 마력간섭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어 그녀를 가족으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일 뿐이었다. 때문에 진실을 알게 되어 본래 용도로 기능할 수 없게 되자 바로 마기아 코나토스로부터 마력 간섭이 끊겨버리면서 순식간에 가족을 잃고 타인들로부터의 인식이 애매해지면서 존재조차 소멸할 위기에 처한다. 마력을 받게되면 소멸하지 않겠지만, 신게츠의 소원을 알고 있었기에 두려워하던 순간 시스이와 만나게 된다.
시스이와 이야기하면서 쿠온에 대해 물어보지만 쿠온에 잊어버린 후 였고, 신게츠와 만나서 자신이 도시락을 싸왔던 것을 친구들이 잊지 않았고 마력간섭에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며 신게츠에게 마력을 없애달라는 부탁을 하고 최후의 싸움을 앞두고 네네 자매, 키보, 시스이와 캠핑을 가게 된다. 그렇게 짧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네네에게의 마력 공급을 그만 받으면서 신게츠를 제외한 모두에게서 잊혀진다. 신게츠에게 마력을 없애라고 당부하고 신게츠와 최후의 결전에 돌입한다.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 12화에서는 신게츠의 방패 역할을 자원해 함께 스이쇼에게 대항하지만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략을 펼칠 때마다 스이쇼도 계속 새로운 공격법을 꺼내오면서 점차 마력흡수, 마력포, 무수한 원격 무기형 요정[5]과 정령에 중과부적으로 압도당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신게츠가 당한 척 몸을 숨겨 유리한 위치를 잡게 하면서 혼자 스이쇼를 상대로 버텨 소모시키는 전술에 돌입, 한계를 넘어가는 마력 부담으로 알마녹스가 부서져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라는 스이쇼의 말을 반박하며 빛의 날개[6]를 구현해 원격 무기에 대항하는 등 스이쇼와 대등한 싸움을 펼친다. 도중에 스이쇼가 뒤늦게 신게츠의 생존을 눈치채 추적하려 하는 것도 저지, 마지막에는 안나가 신게츠에게 발악할 때처럼 알마녹스의 미드하트만 남은 채 순수한 마력으로 알마녹스의 몸을 구현한 후 최후의 마력을 불태우며 방대한 에너지를 방출해 스이쇼의 마력포와 동등한 화력으로 힘싸움을 펼치는 상황까지 끌고간다. 그러나 이 때 마지막 힘까지 쥐어짜낸 만게츠와 달리 스이쇼에게는 원격무기라는 카드가 하나 더 있었고 그것을 꺼낸 시점에서 결국 더 이상 만게츠에게는 대항책이 남아있지 않았다. 결국 최후를 직감한 만게츠는 마지막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신게츠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 보이고는, 스이쇼의 원격 무기와 마력포에 의해 미드하트를 파괴당하며 모든 마력을 소진해 단순한 인형으로서 소멸되고 만다. 이 때 그녀의 베이스가 된 인형의 모습이 나오는데 신게츠가 어릴 때 안나와 함께 만들었고, 스이쇼가 신게츠 앞에서 망가뜨렸던 바로 그 인형이었다.
최종화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신게츠의 마음의 일부로서 사념체로 나타나 그녀를 각성시켜 승리를 얻게 하고 의지를 굳히게 도왔다. 모든 것이 끝난 후에는, 혼자 살아가게 된 신게츠가 마음 속에 영원히 떠올리는 존재가 되었다. 에필로그에선 마지막에 아무도 신게츠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교실에 새 전학생이 오는데,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주제만 고려하면 만게츠일 가능성은 없겠지만, 세계로부터 마력을 지우던 순간 마기아 코나토스가 만게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녀가 이미 신게츠로부터 독립하여 스스로의 자아를 지닌 친구가 되어 있었음을 알려주며 시험했었다는 독백이 마지막에 나오고 거기에 어떤 결론을 냈는지는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여운이 남는다.[7]

본작의 주인공 2. 전용 알마녹스는 비올라 캇쉐. 독일에서 온 귀국자녀.[8]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일본에서의 상식이 딱 초등학생 시절에 머물러있으며, 때문에 초등학교 때 쓰던 란도셀을 등에 메고 등교한 것도 모자라, 란도셀을 잠그지도 않고 등교한 탓에 반 아이들 앞에서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다 내용물들을 전부 쏟아버리는 얼빵한 모습을 보여 초장부터 망신살 제대로 뻗쳤다. 같은 마술사인 안나와는 적대관계에 있으며,[9] 심지어 악마 소리까지 듣고 있다.
마력에게 사랑받는 자로 선천적으로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어렸을 때부터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10] 6화까지는 본심을 내지 않아 안나에게 밀리는 모습이 간간히 나왔지만 7화에서 진심으로 싸우자 안나를 가볍게 압도하고 거대 마석을 사용한 안나에게도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마무리를 짓지 않은 상태에서 안나에게 접근했다가 반격을 당해 궁지에 몰렸고 자신은 이런 힘을 갖고 싶지 않았다고 절망하다가 마석을 조작해 후고의 마석을 파괴하여 안나를 퇴장시켰다. 8화에서 자신의 공격으로 안나가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접근하는 스이쇼를 경계한다. 9화에서 조사를 하던 네네 일행에게 뭔가를 듣게되고 신게츠가 스이쇼와 싸우지 못하게 하려 했지만 본색을 드러낸 스이쇼에게 위기에 처한 쿠온을 구하려는 만게츠를 말리지 못한다.
만게츠가 인형이라는 것을 알게 된건 싸우기 직전으로 네네에게 들은것이며, 이후 학교에 나타난 스이쇼가 말하길 그녀는 마기아 코나토스에게 마법사가 될 사람으로 선택받은 인간으로[11] 그녀가 프린셉스의 마법사에 적합한 인간이 될 수 있게 마기아 코나토스가 의도적으로 그녀의 인생을 조작하고 있었다고 한다.[12] 즉, 그녀의 인생 역정이 마기아 코나토스의 시련이었던 것. 이를 듣고 좌절하게 되고 스이쇼에게 자신이 마법사가 되겠다는 말을 듣는다. 집에서 자신때문에 모두가 괴로워졌다며 힘들어하지만 만게츠의 연락을 받고 그녀에게서 마력으로도 없어지지 않는 인연이 있다며 마력을 없애달라는 부탁을 듣게 된다. 그리고 일행과 캠핑을 가게 되는데 요리치라는 것이 틀통난다. 이후 만게츠가 마력으로 살 수도 있었지만 마력을 없애고 싶어했던 신게츠의 소망을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포기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만게츠의 당부에 결심을 굳히고 최후의 결전에 돌입한다.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 12화에서는 만게츠와 협력해 스이쇼에 대항하지만 모든 공략이 막히고 오히려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그럴 때를 대비해 만게츠가 네네로부터 미리 받아놓은 스텔스 술법이 건네져 있었고 이를 사용해 쓰러진척 위장, 만게츠가 스이쇼를 먼저 소모시키는 전략을 하는 동안 마기아 코나토스에 가까운 위치로 자리를 옮긴다. 하지만 결국 만게츠가 힘을 다해 스이쇼에게 파괴되고 사라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절규한다. 그리고 마기아 코나토스의 마력이 충만한 곳에 도달하여 스이쇼와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된다.
스이쇼와의 싸움에선 마력 증가로 버프를 받아 좀 더 대등하게 싸우지만 상대의 원격 무기형 요정 수가 너무 많아 중과부적으로 밀리게 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잘 보이지 않는 지형에서 알마녹스를 빠져나와 몸을 드러내는 눈속임을 통해 스이쇼의 알마녹스에 큰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치명타는 아니었고, 다시 스이쇼에게 공격당해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그 때, 충만한 마력으로 인해 구현된 만게츠의 사념체가 신게츠의 의지를 되살리고 알마녹스를 진화시키는 촉매로 작용, 스이쇼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구현하게 되었고, 스이쇼의 모든 요정을 파괴한 후 마침내 스이쇼의 본체까지 칼로 꿰뚫어 최종적으로 그란벨름에서 승리해낸다.
이후 마기아 코나토스의 앞에서 그녀를 시험하기 위해 구현된 사념체들과 조우하고 거기서 마력의 존재를 없는 것으로 만들 경우, 그란벨름에서 죽은 사람을 되살려낼 수 없는 것은 물론, 모든 마력의 소유자인 더 윗치 역시 영향을 받아 세계로부터 인지되지 않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늙지도 죽지도 못하는 상태로 지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같이 나타난 만게츠의 사념체는 신게츠가 지닌 마음의 일부로서 마력을 없애겠다는 의지를 지지해주었고, 마음을 다잡은 신게츠는 결심하고 있었던 소원을 말해 세계로부터 마력의 존재를 지워낸다. 그리하여 세계는 마력으로부터 해방되고, 신게츠는 그 쐐기로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지 않는 존재가 되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 틈바구니에서 아무도 모르게 살아가는 삶을 살게 된다.[13]

명문 후고 가의 영애. 전용 알마녹스는 아크나이트 그리스. 다만, 가문의 이름값에 비해 자신의 실력은 형편없는 듯 하다. 이는 제자 중 하나인 로사의 발언에서도 알 수 있다.[14] 시종일관 신게츠를 라이벌시하며 열폭하는 모습을 보이며, 1화에서 신게츠와의 대결에서도, 쉴 틈 없이 공격하여 신게츠를 압도하는 듯 하면서도 한순간의 방심으로[15] 반격을 허용해 패배하는 등, 자신의 알마녹스 아크나이트 그리스가 가진 마력 최대치에 비해 알마녹스를 다루는 역량은 신게츠 쪽이 훨씬 뛰어나다.
제자로 스이쇼와 로사를 데리고 있었지만, 로사가 만게츠에게 패배하여 마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그대로 로사를 추방해 버린다. 체열이 높아 목욕할 때 찬물에 얼음을 잔뜩 들이부어서 한다던가,[16] 스이쇼에게 차가운 홍차를 가져오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안나가 자기 재능에 비해 지나치게 마력을 끌어다 쓰는 바람에 수명이 급속도로 깎이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또한 신게츠를 적대시 하고 있어서 그런지 항상 인상을 쓰고 있다. 2화 마지막에 만게츠가 다니는 학교에 나타나 신게츠가 악마라며 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작 초반부터 거둬들인 제자인 신게츠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는 듯한 묘사가 나왔으며, 6화에서 내막이 밝혀지며 마술 재능이 전혀 없는 딸에게 마술사 집안이라는 족쇄를 주고 싶지 않았던 어머니가 후계자로 신게츠를 거둬들이면서 인정을 받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었음이 밝혀진다.
신게츠에게 무슨 원한이 있든 기본 인성부터 좋지 않다. 스이쇼와 로사를 하위 마술 가문 출신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말에 뭐라고 토를 달면 "너 따위가 감히 어딜 말대답이냐?"라고 화를 낸다. 단, 스이쇼에게는 화를 내기는 하는데 때리려고 하다가 스이쇼가 웃자 때리지를 못한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 사실 안나는 마술사로서의 재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17] 거기다 마력이 거의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스이쇼에게 제자를 그만 두겠다는 말을 듣고 화를 내며 때리려 하지만 오히려 반격당해 엎어진다. 그리곤 마력 없는 자라는 조롱까지 듣게 된다.
이후 지하실에 틀어박혀 방법을 강구하다, 신게츠가 오자 문을 부수고 나와 도끼를 휘두르며 자신은 약하지 않다고 소리친다. 이에 신게츠는 안나에게 마법에 자질이 없으며, 그나마 성공한 마법도 자신이 도와준 것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안나의 뜻을 이어 마술사의 길을 가겠다고 말한다. 안나는 체념한 얼굴로 최선을 다하라며 응원의 말을 해주지만 엔딩곡이 끝나고 서재에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썩소를 지으며 집안에 가보로 내려오는 거대 마석을 강탈했다.[18]
애정과 미움을 거쳐 병적으로 신게츠에게 집착하며 재참전하게 된다. 거대 마석인 휴고의 마석을 사용하여 출력이 오르고 휴고 가문의 마술인 온도를 이용해 열과 얼음 2속성 공격으로 만게츠의 방어를 뚫고 몰아붙이고, 거기다 계속 부활할 수 있게 되었지만 반동으로 세세한 제어를 하지 못해 신게츠에게 쉽게 말렸으며 안색이 심하게 나빠지거나 피눈물을 흘리는 등 무리한 마력 운용에 따른 부작용이 드러날 정도로 무리를 했지만 본심을 끌어낸 신게츠를 이기지 못했다. 이에 개심한 척 연기를 해 신게츠를 방심하게 만들어 기습을 해 리타이어 직전까지 밀어붙였으나 신게츠의 반격으로 휴고의 마석이 파괴되며 리타이어 당했고 알마녹스가 파괴되면서 전장에서 퇴장당한다. 이때 마석의 마력을 자신의 생명력을 모조리 쏟아부어 폭주시킨 탓 때문인지 마력이 회수되면서 같이 빨려들어가는 연출이 나왔다.
그리고 8화에서 싸움이 끝나고 같이 싸움을 관전하던 네네가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밝혀지길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안나의 자리는 로사가 차지하고 있었고 싸우고 있던 사람들뿐이었다.[19][20]
이후 마기아 코나토스가 신게츠를 프린셉스의 마법사로 만들기 위해 그녀에게 시련을 내렸는데 신게츠와의 갈등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즉, 그녀도 마기아 코나토스의 희생자였던 것. 11화에서 손재주가 뛰어났다는 것이 밝혀졌다. 어린 나이에 인형도 꽤 잘 만들었다고. 그란벨름이 끝난 후에도, 모든 마력이 사라지면서 그녀의 존재가 없어진 상태 그대로 세계가 고정되었다.

홍콩에서 온 유학생. 키보와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이며, 일본에 오기 전에는 홍콩에서 점술사를 했었다.[21]전용 알마녹스는 지- 구안론. 접근전에 매우 취약한 대신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있다. 필살기로 커다란 구를 쏘아올려 무수한 빔들을 비처럼 쏟아내리게 하는 것이 있는데 범위가 매우 광범위한데다, 네네 본인이 직접 조작하여 호밍 능력을 부여해서 날릴 수 있다.
4화 마지막에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유도 스킬을 능숙하게 만들기 위해서인 듯하다. 5화에선 네네와 어머니가 홍콩으로 추정되는 곳의 다리에서 만나는데, 이 때 엄마는 딸인 네네를 알아보지 못한다. 네네 자신도 마력 때문에 성장이 멈췄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마술에 관련된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네의 부름을 무시하고 다른 여자아이를 데리고 떠난다.
6화에선 자신을 쓰러뜨린 만게츠를 찾아 고등학교까지 오지만 동생들에게 제지당해 끌려간다. 7화에서는 싸움에서는 퇴장했지만 결과를 보기 위해서라며 돼지형태의 장식물을 매개로 싸움을 관찰했다. 그리고 8화에서 마력이 사라졌을 세계에 방대한 마력 간섭이 존재함을 깨닫고 조사한 끝에 마침내 그 비밀이 키보에게 숨어있음을 눈치챈다. 9화에서 신게츠에게 자신이 조사한 내용을 알려준다. 싸움이 끝나고 가족들에게 잊혀지고 존재가 희박해진 만게츠를 집으로 데려온다. 이후 마력을 나눠주고 쿠온의 존재가 사라졌다는 증언을 듣고 그란벨름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모든 것을 꾸민 것이 마기아 코나토스라고 추리한다. 만게츠의 제안으로 같이 캠핑을 가게 되는데 고소공포증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래서 알마녹스도 비행 능력이 없었다고. 만게츠에게 신게츠가 마법사가 되면 살 수 있다고 알려줬지만, 신게츠의 소원을 위해 포기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녀가 마력 공급을 끊어달라고 해서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게 된다.
모든 마력이 지워진 후의 세계에서는 정상적으로 성장한 몸이 되었지만 여전히 키보에게 사랑받는다.

후고 가를 따르는 안나의 제자 중 한 명. 전용 알마녹스는 드로셀라 녹턴. 항상 웃고 있지만 하라구로라는 암시가 계속 나왔으며 4화 이후로 본색을 드러낸다. 안나가 자신과 로사를 하위 마술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말을 개처럼 따를 것을 요구하고 로사는 이에 매번 이를 바득바득 가는 반면 스이쇼는 혼나는 와중에도 언제나 웃고 있고 로사는 안나의 말을 무조건 따르는데, 스이쇼는 자신이 싸우는 중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안나의 호출을 무시한다. 안나는 이런 스이쇼에게 화를 내도 때리지를 못해 마치 스이쇼가 더 우위에 있는 입장인 것처럼 암시된다.[22]
결국 6화에서 스스로 제자를 그만두겠다면서 안나 곁을 떠나버린다. 이 때 보여준 이전과는 다른 태도로[23] 그녀가 최종 보스에 준하는 인물이라는 추정이 매우 강해졌다. 분노한 안나가 자길 때리려하자 역으로 엎어매치는 등 격투 실력도 있는 편. 오프닝에서는 각 참가자들이 자신의 전용 알마녹스를 소환하는 장면에서 화면을 등지고 서있는데 혼자만 장난스러운 포즈로 뒤를 돌아보고 있다.
신게츠와 안나의 결전 당시 쿠온에게 저주의 범인을 추궁당하는 걸 가볍게 받아내며 조롱하면서 문장이 빛나고, 누워있던 시스이에게서도 같은 문장이 빛나는 걸로 봐서 스이쇼 혹은 그 주변인 범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8화에선 쿠온과 싸우면서 사람들의 영혼을 색으로 보는지 여러 색깔이 있다며 쿠온의 영혼의 색깔은 무슨 색깔인지 물어보고 쿠온을 강제로 알마녹스에서 끄집어내 키스를 한다. 이후 만게츠의 학교에 나타나 만게츠에게는 아무 것도 없다는 조롱을 하면서 더 이상 그란벨름에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돌아가는 길에 쿠온에게 습격당했다가 쿠온이 직전에 멈추자 스스로 시스이에게 저주를 건 범인이라고 말한다. 정확하게는 저주가 아니라 시스이의 영혼을 집어삼켰고 이에 쿠온이 스이쇼에게 언니를 느껴 공격하지 못한 거라고.
9화에서 이어서 쿠온을 괴롭히는데 시스이가 자신에게 영혼을 흡수당하길 원했다며 그녀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그녀를 괴롭힌다. 그러나 사실 시스이가 쿠온의 알마녹스에 힘을 숨겨뒀었고 그걸로 각성한 쿠온을 막으려하지만 자신이 흡수한 시스이가 방해해 몸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공격당했다. 그러자 알마녹스의 갑옷이 벗겨지면서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쿠온을 붙잡고 마무리하려는 순간 난입한 만게츠를 붙잡아 무기로 관통하고 만게츠의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이때 드러난 정체를 보면 만게츠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던 것을 보인다.
10화에서는 마력 흡수 능력으로 잠시 만게츠 일행을 압도하지만 그녀에게 삼켜진 시스이의 영혼과 쿠온의 합동 공략에 말려들면서 점점 궁지에 몰린 끝에 결국 시스이의 혼을 다시 내던진다. 허나 그 순간을 노린 쿠온에게 붙잡혀 결정타를 맞고 쿠온의 단도에 급소를 찔렸지만 갑자기 아무렇지도 않다면서 웃더니 자기 몸에서 칼을 빼고 반대로 쿠온의 급소에 꽂아버린다. 이후 신게츠에게 나타나서 마기아 코나토스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마치 악마를 연상케하는 분위기를 풍기면서[24] 말했다. 거기다 인간이 프린셉스에 어울리지 않는 존재라는 걸 증명하겠다는 등 인간이 아닌 존재인듯 행동했다. 10화에서 그녀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더 늘었는데 단도에 찔려도 피해는커녕 아픔조차 느끼지 못하는데다가 인간을 혐오하는 듯한 발언 등 그녀가 인간이 아닌 것처럼 묘사되었다. 11화 마지막에 마기아 코나토스에서 묶었던 머리를 풀어 헤치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신게츠와 만게츠를 기다린다.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자 만게츠와 신게츠의 합동 공략을 받으면서도 계속해서 대항책을 꺼내며 힘과 속도, 물량으로 압도한다. 이때 자신 역시 마기아 코나토스로부터 사명을 받은 자임을 밝히는데, 무려 1000년 전 최후의 시련에 해당하는 존재로 등장해 인간이 프린셉스가 되는 것을 계속해서 가로막고 있었다. 이 때문에 불로불사의 존재가 된 모양이지만, 모든 도전자를 쓰러뜨려도 프린셉스가 되지 못한 채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싸움 속에서 결국 정신이 망가져 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이쇼는 마기아 코나토스가 선택한 자인 신게츠를 쓰러뜨리면 드디어 프린셉스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압도적인 공격을 퍼부어 신게츠를 먼저 쓰러뜨린다. 하지만 신게츠는 당한척 한채 자리를 옮긴 것이었고, 이를 몰랐던 스이쇼는 만게츠가 신게츠가 없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더욱 만게츠에게 집중하게 된다. 그러다 나중에야 신게츠의 생존을 확인,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지만 만게츠의 저항이 끈질기면서 의외로 강력해 시간을 질질 끌게 된다. 그런 끝에 엄청난 마력을 쏟아붓는 격돌까지 가지만, 여력이 더 많이 남아있었던 탓에 결국은 만게츠를 소멸시켰다.
이후 마지막 남은 신게츠와의 일기토에서도 우세를 점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만게츠의 사념체를 본 신게츠가 각성하면서 광역 공격형으로 변한 알마녹스 탓에 모든 병력을 잃은 끝에 결국 거대한 검에 본체를 꿰뚫리면서 최후를 맞았다.[25] 이때 그녀의 정체 또한 마기아 코나토스가 사역한 인형인 것으로 드러난다.[26] 본질이 마기아 코나토스의 단말이라서 그런지 마기아 코나토스 앞에 당도한 신게츠의 앞에서는 그 의지를 최종 시험하는 사념체로서 다시 나타나 정말로 마력을 없앨 것인지 물었다.

후고 가를 따르는 안나의 제자 중 한 명. 전용 알마녹스는 크레스트 안스. 제자라고는 하지만 늘상 자신을 하대하기만 하는 안나의 처사에 불만이 많아 신게츠를 쓰러트림으로서 안나가 자신에게 머리를 숙이게 만들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그러다 린 네네의 기습으로 손상을 입은 신게츠의 비올라 캇쉐를 보고 곧바로 공격을 가하지만, 때마침 각성한 만게츠의 알마녹스 화이트 릴리의 일격에 완전히 패배하고 만다. 이로 인해 마력을 완전히 상실, 안나에게서 버림받고 후고 가에서도 추방당하게 된다.
이후 안나가 사라지면서 현실이 개변되고 안나의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27] 이는 그랑벨름이 끝나 마력이 사라진 세계에서도 그대로 고정되었다.

차분한 분위기의 중학생. 전용 알마녹스는 설월매화(雪月梅花). 부채 모양의 쌍검을 들고 있는 게 특징. 대대를 이어 내려오는 음양사 가문 츠치미카도 家의 영애. 본래 설월매화(세츠게츠바이카)는 언니인 시스이의 것이나 시스이가 전투에 참가할 수 없는 상태라 대신 참전하고 있다. 속도가 매우 빨라 안나가 고전했으며, 쿠온 본인에게 소리로 마력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어 숨는 것이 의미가 없다. 단, 본인의 언급으로는 시스이 쪽이 더 빠른 모양.
4화에서 특기인 빠른 속도로 지- 구안론의 공격을 피해서 근처까지 도달하나 스이쇼의 녹턴 때문에 실패하고 녹턴을 공격했다가 역으로 털린다. 다행히 타임오버로 리타이어까지 가진 않았으나 또 구안론을 공략하다가 방해가 들어와 실패하는 것을 염려해 키보에게 나는 마력 흔적을 쫓아 만게츠의 집을 찾아내 만게츠와 신게츠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5화에서는 동맹을 맺고 네네를 몰아붙였으나 난입한 스이쇼와 싸우며 전장을 이탈, 언니의 저주에 대한 힌트를 준다는 제안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6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만게츠와 신게츠에게 결별을 선언하는 등 스이쇼와 모종의 거래를 한 모양. 이후 스이쇼와 싸우다 스이쇼에게 강제로 키스당하지만 그란벨름에서 현실로 돌아온 후에 안나가 사라진 이유를 추리한다.[28] 만게츠의 학교에 나타난 스이쇼를 기습하지만 직전에 멈춰버리는데 스이쇼가 밝히길 자신이 시스이의 영혼을 삼켰고 이에 자신을 언니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에 부정하지만 괴로워 하며 제대로 적대하지도 못하게 되었다.
밤에 피아노를 치다 언니가 깨어나고 스이쇼를 언급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언니가 스이쇼에게 자신을 먹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스이쇼가 언니인 시스이가 스스로 흡수되었다고 말하는 것에 부정했다. 언니의 목소리로 말하는 스이쇼에게 정신적으로 몰리지만 자신의 알마녹스에 언니가 힘을 숨겨놓았다는 것을 깨닫고[29] 각성해 스이쇼를 밀어 붙인다. 그러나 필살기를 맞고 갑옷이 벗겨져 본모습을 드러낸 스이쇼에게 붙잡히고 만게츠가 구하러 오면서 풀려나지만 만게츠가 공격당하고 만다.
10화에서는 점차 시스이의 의도를 깨달으면서 합동 공략으로 스이쇼를 압도하기 시작한 끝에 결국 시스이의 영혼을 해방시키는데 성공하고 결정타까지 꽂아넣었다. 그러나 복수에 눈이 먼 나머지 스이쇼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다 끝났다고 방심해 비꼬다가 예상치 못한 반격을 받아 사망하고 만다. 사망한 후에는 안나와 마찬가지로 마력간섭에 의해 존재 자체가 세계로부터 송두리째 지워졌다.[30] 결국 시스이도 잊어버렸다. 다만 시스이는 그 이름을 듣고 이쁜 이름이라고 말한다.
그란벨름이 끝나고 모든 마력의 존재가 지워지면서, 결국 되살아나지 못한채 세계로부터 지워진 상태 그대로 잊혀져 버렸다.


4.2. 기타 인물[편집]


후고 가문의 사용인.

안나의 여동생. 리듬체조가 특기. 주종은 평균대. 신게츠를 찾아와 집에 돌아와 달라고 애원했으나 거절당했다. 그 뒤로도 만날 때마다 요청하는 중. 7화에서 어머니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마석을 강탈해간 언니를 찾아가 집으로 돌아와서 셋이 함께하자고 했으나 거절당한다.

안나와 클레어의 모친. 후고 家의 사람. 에르네스타를 찾고 있었던 모양. 안나의 자질이 떨어지는 것을 어렸을때부터 알고 있었기에 에르네스타를 양녀로 들여 가문의 발언권을 가지고 그란벨름에 참여하려 했다. 6화에서 안나에게 진실을 알려준 그날 밤 안나에게 습격 당한 모습이 비춰졌다. 죽지는 않았으나 호흡기를 착용하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8화에서 안나가 사라진 이후엔 이전에 있던 일이 없어져서 그런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네네의 여동생. 홍콩 출신. 자매가 함께 점집을 운영 중. 맏언니보다 신장이 큰 편인 것도 모잘라 최장신에 중학생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스타일도 좋다.

네네의 여동생. 역시 홍콩 출신. 안경 속성. 맏언니보다 신장이 큰 편이다.

풍수사. 네네, 나나, 미미의 엄마. 현재는 소식 불명.
5화에서 네네의 과거에 등장하며, 네네가 마법사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며 돌아왔다고 하지만 "마법사가 뭔가요?"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기억을 잃어버린 듯, 기억을 잃은 뒤 얻은 딸과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어디론가 떠난다.

만게츠의 여동생으로 중학생. 네네가 마력 간섭의 흔적을 찾아 만게츠의 집에 도착했을때 그녀가 집에 있었기에 그녀를 비롯한 가족 역시 마력 간섭의 영향 하에 있음이 드러난다. 게다가 만게츠가 인간이 아님이 밝혀짐에 따라 자연스레 그녀도 친동생이 아님이 밝혀졌다. 진실이 밝혀진 후 마력간섭이 사라지면서 키보를 비롯한 가족들은 모두 만게츠의 존재를 잊게 된다. 만게츠의 제안으로 같이 캠핑을 가게 되고 그녀를 여전히 알아보지 못한다.[31]

쿠온의 언니로, 원래는 츠치키마도 家의 후계자였으나, 쿠온에게 역할이 넘어가고 본인은 쇠약해진 상태로 누워있다. 현재는 쿠온과 단 둘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32] 쓰러진 시스이를 쿠온이 돌보며 살고 있다. 저주에 걸렸다는 언급이 나오고 스이쇼가 범인을 알려준다며 쿠온을 회유하는 것으로 보아 스이쇼 본인 혹은 관계자의 짓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를 뒷받침해주는 연출이 7화에서 등장했다. 그리고 8화에서 스이쇼가 그녀의 영혼을 삼켰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쿠온이 피아노를 치던 중 갑자기 일어나 스이쇼를 언급하는데, 스이쇼에게 자신을 먹으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스이쇼가 그녀의 목소리를 흉내내 쿠온을 괴롭히는데 사용된다. 사실 자신의 힘을 쿠온의 알마녹스에 숨겨뒀었고 이로 인해 각성한 쿠온과 싸우려는 스이쇼를 그녀의 몸안에서 붙잡아 공격 기회를 만들어준다. 과거 회상으로 보아 비교적 최근에 가문이 몰락하고 외부에게 협박에 가까운 형태로 이전 전쟁에 참가했었던 것으로 비춰진다.[33]
쿠온의 활약으로 영혼이 해방되었지만 결국 스이쇼를 제거하는데 실패하고 쿠온마저 살해당하면서, 혼자만 살아남아 원래 몸으로 회복되었다. 다만 마력간섭 때문에 쿠온의 존재는 기억으로부터 지워졌다. 그 후, 편의점에 갔다 오는 길에 만게츠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어째선지 이끌려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다. 이때 쿠온의 이름을 듣고 그게 누구인지 기억을 떠올리진 못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고, 며칠 후 만게츠 일행과 같이 놀러간 자리에서[34] 여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노래도 만들어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력이 지워진 세계에서는 평범한 OL이 된 듯하다.



5. 설정[편집]


  • 알마녹스(アルマノクス)
마력으로 움직이는 마력인형. 갑옷 인형, 마법 인형라고도 불리지만 본질은 마력 증폭기이다. 내부에 기어 같은 물리적 기계 장치는 일절 적용되어 있지 않기에 기계로 분류할 수는 없다. 술사의 마력을 증폭하는 천연 유래의 물질, 주로 성금속과 마석을 대량으로 사용해 제조된다. 성금속이나 마석의 질량을 늘릴수록 마력 증폭율도 올라간다. 내부에 술사를 탑승시키면서 중심을 지나치게 올리지 않게끔 최적의 질량 균형을 100년에 걸쳐 모색한 결과 작중에 등장하는 형태에 이르렀다. 그 동력은 조종하는 술사의 마력 자체. 즉 마술사가 바로 엔진이며 제어 장치이다.
그 전투력은 굉장하여, 탑승자의 마력을 수천 배 수만 배로 불려, 지형을 바꿔버릴 정도의 힘으로 변모시킨다. 그렇기에 알마녹스는 사상 최강의 무기이다. 더욱이 그란벨름 기간 동안 희귀하게 다시 태어난 듯 급격히 변화, 진화하는 알마녹스도 있는데, 그런 기체를 "각성 알마녹스"나 "신생 알마녹스"라고 부른다.[35]
알마녹스에 탑승하게 된 조종자의 의상 또한 마법소녀같은 의상으로 변한다. 옷이 변하는 것으로 인한 효과를 특별히 없고 그저 상징적인 장치나 비주얼 효과에 가까운 듯 하다. 인형이라 그런지 조종자의 양손가락 끝에 실이 달린 모습으로 조종을 한다. 대부분 과거 메카물이나 슈로대에 나오는 2등신 메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중심에 조종자가 탑승하는 모듈인 미드하트가 있고 그것을 커다란 몸체가 감싸 보호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거대규모의 전투는 물론, 미드하트까지 파괴되는 지경에 이를 경우 조종자는 자동으로 현실로 사출되는 방식으로 일종의 안전장치 역할을 겸하고 있다.
또한 몸체가 파괴되더라도 충분한 마력과 미드하트만 남아있다면 마력을 폭주시켜 에너지 형태로 몸체를 구현해서 전투를 계속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럴 경우 공격의 출력이 최대로 높아지는 반면에 방어력은 아예 없는 거나 다름없게 된다.[36]

  • 미드하트(ミッドハート)
알마녹스의 조종석은 콕핏이라고 부르지 않고, 미드하트라고 부른다. 내부에 마술사가 서 있게 되는 바닥과 그 뒤쪽 부분을 묶어 알터(제단)라고 부른다. 알터의 천장에는 알마녹스 두부를 본딴 헤드 피큐어가 있으며 그 안에 거대한 마석이 자리잡고 있다. 이 마석과 알터 뒤에 떠오르는 문장이 알마녹스의 상태를 표시한다. 마술사의 앞에는 콘솔이 2개 떠있게 되는데 거기에서 술사와 알마녹스를 연결하는 마술의 실(마기 스레드)가 뻗어나오게 된다. 알마녹스를 움직이기 위해 정해진 조종법 같은 것은 따로 없고, 기본적으로 술사의 이미지로 조종하게 된다. 다만 안나나 로사처럼 몸을 움직이는 쪽이 이미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체질의 술사는 무기의 형상을 한 보조 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한편 알터에서 좌우 끝에 보이는 길다란 부분은 암 피규어라 불리는데, 미드헤드 밖 알마녹스의 팔 상태를 실시간으로 나타낸다. 모니터는 아이 윈도우라는 명칭을 갖고 있으며 술사가 보고 싶은 방향을 크게 펼쳐 보인다. 또 마력 레이더를 통해 뒷면의 사각 역시 술사에게 표시하고 있다.
알터에서 떨어지거나 할 걱정은 없다. 그 내부 공간에 보이는 거의 전부가 환상과 같은 것으로, 실제로는 안전하게 밀폐된 공간이다. 마술에 의한 중력 제어가 항상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알마녹스가 어떠한 심한 운동을 한다 해도 안에 있는 술사가 문제를 겪을 염려는 없다. 알마녹스의 손상 또한 기본적으로는 탑승한 마술사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강력한 마법적 공격이나 주술적 공격에 술사가 직접 노려지는 경우는 예외다.[37]

  • 콘트라 이돌(コントライードル)
사역마, 정령, 괴뢰, 요정, 이돌 등 나라나 유파에 따라 그 명칭이 다양한 마력 생명체.
엄밀하게는 생명체인지 여부도 알 수 없으며, 의지 같은 것이 있는지 없는 것인지도 불확실해서 차라리 식물처럼 생각하는 쪽이 나을지도 모른다. 전투력은 알마녹스 이하이며, 모든 마술사가 반드시 소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즉석에서 사역마로 편리하게 사용할 상황이 있기 때문에 계약하여 사역하는 술사들도 있다. 술사의 마력량이나 활성 상황에 따라 소환하는 숫자와 크기가 변화하는 경우도 있는데 작중에서는 안나와 스이쇼가 여기에 속한다.

  • 마법·마력
마력은 원래 지구에 대량으로 존재하는 흔한 힘이었다. 인류의 역사 속에는 그 힘을 깨달아 자유 자재로 조종 할 수있는 사람인 마법사나 마술사, 마녀 등으로 불리는 자들이 조금씩 나타나곤 했다. 그들은 전세계에 존재했고 각 일족, 각 유파들은 엄청난 힘과 권력을 뽐냈다. 마력을 조종 할 수 있는 인간은 그러한 마술사 일족의 피를 이어받은 인간 뿐이었으며, 평범한 인간 혈통이 마술사가 된 사례는 거의 없었다.
마력은 공간에 존재하였으며 마술사의 체내에도 존재했으나, 마기아 코나토스에 지구상의 모든 마력이 봉인된 이후에는 마술사들 체내에 남은 소량의 미약한 마력만이 존재하게 되었다. '마'라는 글자가 붙은 만큼, 그 힘의 본질은 두렵고, 불길한 물건이다. 마력은 술사에게 강대한 힘을 선사하지만, 그 대가로 생명을 흡수해 간다.
1000년 전 지상 공간에 마력이 넘치던 시절에는 마술사가 자신의 생명을 소모할 필요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마기아 코나토스에 마력이 봉인된 이후 시대의 마력은, 술사의 생명을 갉아 먹는 저주의 힘이 되었다. 힘이 약한 마술사는 자신의 수명을 깎아내 일시적으로 마력을 폭발적으로 높이지만, 그때마다 심신이 마력에 침식되어 점차 정상에서 벗어나게 되어 버린다. 알마녹스를 사용하는 전투에서도 큰 기술이나 술법을 구사할 때마다 술사의 수명이 깎여 나간다.
마기아 코나토스의 환상 공간 내에는 농밀한 마력이 충만해 있다. 그란벨름에 참여하는 소녀들은 평소보다 수 천배 ~ 수 만배 증폭된 마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거기에는 대가가 뒤따른다. 안나 같은 경우는 특히 자신의 수명을 깎아 아크 나이트로 빨아 들여 전투력을 높였는데, 아무리 그렇게 해도 신게츠에게는 이길 수 없었다. 이후 그란벨름에서 승리한 신게츠가 자신의 소원인 모든 마력을 소멸시키는 것을 선택하면서 세상에서 존재 자체가 사라진다.

  • 마기아 코나토스
약 1000년전 세상에 가득찬 마력을 전쟁등 무분별하게 사용하자 7명의 현자가 자신들의 목숨을 대가로 마력을 봉인한 공간으로 주역들이 알마녹스로 싸우는 공간에 떠 있다. 알마녹스의 적합자에게 알마녹스를 제공하고 패배자의 알마녹스를 회수하는 기능도 있는 듯. 그리고 10화에서 스스로의 의지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거기다 마술사들이 마법사가 되기 위해 그란벨름을 벌이고 있었지만 신게츠를 이미 마법사로 점 찍어두고 있었고 그녀를 프린셉스로 만들기 위해 그녀의 인생에 시련을 내렸다고 한다.[38] 부모님이 없는 불행한 과거도 안나와의 갈등도 그리고 그녀가 원한 친구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주인공인 만게츠였다. 즉, 이 작품의 흑막. 거기다 그란벨름에서 죽은 사람들의 존재를 세계에서 지우는 등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선 큐베급이 된 상태.
12화에서 밝혀지길 스이쇼를 프린셉스의 마술사로 만들어 주는 조건으로 인간은 마법사가 될 자격이 없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존재로 만들었다.[39] 그것도 무려 천년 이상을. 거기다 마력 자체에 마법사들이 끌리고 있었기에 봉인 자체가 아무짝에도 쓸모 없었다. 이후 최종 대결의 승자가 된 신게츠 앞에 지금까지 탈락한 사람들의 환영으로 나타나 마력을 없애면 그란벨름에서 죽은 사람들을 못 살리고 마력이 없어진 프린셉스의 마술사는 세상과 단절된 존재가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만게츠의 환영의 지지를 힘입어 신게츠의 소원으로 결국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 그란벨름
마기아 코나토스에 잠든 마력을 차지할 수 있는 존재인 프린셉스가 되기 위해 전 세계의 마술사들이 알마녹스로 싸우는 전쟁으로 이공간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싸운다. 알마녹스가 파괴되면 탈락 처리되지만 도구를 이용해 관전은 할 수 있다. 다만 그란벨름에 참가했던 사람들의 기억이 어긋났다는 기록이 나오고 거기다 전 세계의 마력이 봉인되어 있는데 세계에 강력한 마력 간섭이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뭔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후 10화에서 밝혀지길 마기아 코나토스가 이미 신게츠를 프린셉스로 점찍어둔 상태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애초에 헛짓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거기다 그란벨름에서 사망할 경우 마기아 코나토스가 마력으로 세계에 간섭해 사망한 존재를 아예 없던 존재로 만든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알마녹스만 파괴되면 무사한 듯.[40]
사실은 작중의 그란벨름 이전에도 이미 여러 번 그란벨름이 일어났다가 종결되기를 반복해왔다고 하며, 이 과정에서 항상 스이쇼가 마지막 관문으로서 아무도 더 윗치가 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스이쇼도 만게츠처럼 인형이었고 그란벨름의 도전자들을 시험하는 존재였지만 어느 순간 폭주해 전부 쓰러뜨렸고 승자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신게츠가 스이쇼를 쓰러뜨리고 승자가 되고 자신의 소원인 세상의 마력을 소멸시키면서 그란벨름도 막을 내리게 된다.

  • 더 윗치
그란 벨름에 참가한 이들의 궁극적 목표이자 그란벨름에서 승리한 자가 차지하게 되는 지위로 마기아 코나토스에 잠든 마력을 소유하게 되어 무슨 소원이든 이룰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마법사로 프린셉스의 마술사라고 불린다. 스이쇼의 설명에 따르면 세계를 주무를 힘을 유일하게 갖게 되는 존재이므로 사실상 신의 자리에 오르는 것과 같다고 한다. 허나 이는 더 윗치의 인생 전체가 마력과 불가분의 관계가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다. 신에 맞먹는 존재라 그런지 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 살아갈 수 있다고 하지만 승자인 신게츠가 마력을 세상에서 없애면서 마력을 다루는 윗치도 더 이상 만능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존재가 아니게 되었지만 불사는 사라지지 않았고 거기다 마력이 사라지면서 윗치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게 되고 영원의 고독을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다.[41] 신게츠가 그란벨름에서 승리해 소원으로 마력을 없애면서 영원히 윗치로서 지내게 된다.


6. 주제가[편집]



6.1. OP[편집]


OP
月を追う真夜中
달을 쫓는 한밤중



TV ver.


Full ver.


MV ver.
노래
아오이 에일[42]
작사
Eir
작곡
시게나가 료스케(重永亮介)
편곡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콘티
와타나베 마사하루
연출
작화감독
노다 야스유키(野田康行)

가사 ▼

光る月 夜に浮かんで 黒い影に隠れて消えた


히카루 츠키 요루니 우칸데 쿠로이 카게니 카쿠레테 키에타


밤하늘에 뜬 빛나는 달, 검은 그림자에 가려져[1] 사라졌네


目を伏せた時に見える世界は 偽物の夢で溢れる


메오 후세타 토키니 미에루 세카이와 니세모노노 유메데 아후레루


눈을 감았을 때 보이는 세계는 거짓된 꿈들로 가득해


ふたりで一緒に歩いた いつまでも続くはずだった道が


후타리데 잇쇼니 아루이타 이츠마데모 츠즈쿠하즈닷타 미치가


둘이서 함께 걸었지 영원히 계속될 줄만 알았던 길이


もしも壊れたら 気付いてよ


모시모 코와레타라 키즈이테요


만약에 무너진다면 알아차려줬으면 해


大切な君へ届けたい愛 君の嘘も幻も受け止めたい


다이세츠나 키미에 토도케타이 아이 키미노 우소모 마보로시모 우케토메타이


소중한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을 안아, 그대의 거짓말도 허상도 받아들이겠어


欠けてしまったものだってすぐに また集められるさ 偽りだとしても


카케테시맛타 모노닷테 스구니 마타 아츠메라레루사 이츠와리다토시테모


떨어져 나가버린 것은 금방 다시 모으면 돼 그게 거짓된 것이라도



赤い月 夜を照らして 黒い影を作って笑う


아카이 츠키 요루오 테라시테 쿠로이 카게오 츠쿳테 와라우


밤하늘을 비추는 붉은 달,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며 웃었네


誰かの願いが 痛みに変わる 歯車が時を動かす


다레카노 네가이가 이타미니 카와루 하구루마가 토키오 우고카스


누군가의 소원이 아픔으로 바뀐 톱니바퀴가 시간을 움직여


私に何一つなくても 君が笑う日を愛しく思うから


와타시니 나니 히토츠 나쿠테모 키미가 와라우 히오 이토시쿠 오모우카라


저에게 아무것도 없어도 그대가 웃는 날을 사랑스럽게 생각하니까


記憶よ 消えないで 気付いてよ


키오쿠요 키에나이데 키즈이테요


기억이여 사라지지 말아줘 알아차려줬으면 해


優しい人で溢れてる現実(せかい誰一人代わりなんていないから


야사시이 히토데 아후레테루 세카이 다레 히토리 카와리난테 이나이카라


다정한 사람으로 가득한 현실(세상을 알아, 어느 누구도 대신할 존재는 없어


例え月が消えてしまっても ほら 星が煌くから 偽りだとしても


타토에 츠키가 키에테시맛테모 호라 호시가 카가야쿠카라 이츠와리다토시테모


설령 달이 사라져 버린대도 봐봐, 별이 반짝이잖아 그게 거짓된 것이라도



寄り添った肩 君の体温 ずっと見てきた今までが


요리솟타 카타 키미노 타이온 즛토 미테키타 이마마데가


바싹 들러붙은 어깨, 그대의 체온, 계속 지켜봐왔던 지금까지가


涙で終わらないように 私は私を信じていたい


나미다데 오와라나이요우니 와타시와 와타시오 신지테이타이


눈물로 끝나지 않도록 저는 저 자신을 믿고 싶어



気付いたよ


키즈이테요


알아차려줬으면 해


大切な君が届けてた愛 その願いがどうか叶いますように


다이세츠나 키미가 토도케테타 아이 소노 네가이가 도우카 카나이마스요우니


소중한 그대가 전해줬었던 사랑을 안아, 그 소원이 부디 이뤄질 수 있도록


壊れてしまいそうだった夜がまた 朝と手を繋いだ


코와레테시마이소우닷타 요루가 마타 아사토 테오 츠나이다


부서질 것 같았던 밤하늘이 다시 아침과 맞닿네


もう 真夜中は月を追いかけない 一人背負いこまなくても良いんだよ


모우 마요나카와 츠키오 오이카케나이 히토리 세오이코마나쿠테모 이인다요


더는 한밤중에 달을 쫓지 않아 더는 혼자서 짊어지지 않아도 돼


空白だったこの心だって 思い出で溢れた


쿠우하쿠닷타 코노 코코로닷테 오모이데데 아후레타


텅 비어 있던 이 마음속마저 추억으로 가득해


きっとこれが答えだよ


킷토 코레가 코타에다요


분명 이것이 정답이겠지


굵은 글씨는 TV ver. 가사다.


6.2. ED[편집]


ED
願い
소원



TV ver.


Full ver.
노래
Uru
작사
작곡
H.Aoba · N.Sasaki
편곡
사사키 노조무(佐々木 望)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콘티
와타나베 마사하루
연출
작화감독
노다 야스유키(野田康行)
원화

가사 ▼

灰色の視界の中で 一人で歩くのは簡単じゃなかった


하이이로노 시카이노 나카데 히토리데 아루쿠노와 칸탄쟈나캇타


잿빛으로 뒤덮인 시야 속에서 혼자서 걷기란 쉽지 않았어


曖昧な輪郭をたどり 手繰り寄せた糸は繋がってなかった


아이마이나 린카쿠오 타도리 테구리 요세타 이토와 츠나갓테나캇타


흐릿한 실루엣을 더듬으며 끌어당긴 실[1]은 이어져 있지 않았지


もっとうまく歩けたなら 何か違っていたのか もがくほどに絡まる


못토 우마쿠 아루케타나라 나니카 치갓테이타노카 모가쿠 호도니 카라마루


좀 더 제대로 걸었더라면 뭔가가 달라졌을까? 발버둥 칠수록 점점 얽어매는걸


軋む世界に飲み込まれながら 大事な物ボロボロこぼしながら


키시무 세카이니 노미코마레나가라 다이지나 모노 보로보로 코보시나가라


삐걱거리는 세상에 집어삼켜지면서, 소중한 것들을 하염없이 흘리면서


それでも二人で願った どこかで見たような日常でいい


소레데모 후타리데 네갓타 도코카데 미타요우나 니치죠우데 이이


그런데도 둘이서 간절히 빌었어 어딘가에서 본 듯한 일상이라도 좋아


傷つくだけの世界なら もう いらない いらない いらない いらない


키즈츠쿠다케노 세카이나라 모우 이라나이 이라나이 이라나이 이라나이


상처 입기만 하는 세상이라면 바라지 않아, 원하지 않아, 바라지 않아, 원하지 않아


いらない


이라나이


필요 없어


6화에서는 상처 입기(傷つく) 부분에서 갑자기 끊기고[43] 안나의 반전 장면이 나온다.


7. 회차 목록[편집]


회차
제목[44]
콘티
연출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방영일
#01
世界で唯一の魔術師
세상에서 유일한 마법사

와타나베 마사하루
와타나베 마사하루
묘우친 우사쿠
(明珍宇作)

이마나카 타카시
(今中 敬)

日: 2019.07.06.
韓: 2019.07.09.

하이라이트
#02
私がここにいるために
내가 여기에 존재하기 위해서

타카시마 다이스케
(高島大輔)

키타하라 다이치
(北原大地)

노다 야스유키
(野田康行)

日: 2019.07.13.
韓: 2019.07.16.

하이라이트
#03
満月に鐘は鳴る
보름달에 종은 울린다

이시다 카나
이마나카 타카시
노다 야스유키

日: 2019.07.20.
韓: 2019.07.23.

#04
風水師リンフェンフェン
풍수사 린 휀휀

타카시마 다이스케
키타하라 다이치
노다 야스유키
日: 2019.07.27.
韓: 2019.07.30.

#05
小さな少女の小さな願い
작은 소녀의 작은 소원

토쿠모토 요시노부
(徳本善信)

-
묘우친 우사쿠
日: 2019.08.03.
韓: 2019.08.06.

#06
魔石
마석

타카시마 다이스케
키타하라 다이치
노다 야스유키
日: 2019.08.10.
韓: 2019.08.13.

#07
ミス・ルサンチマン
미스 르상티망

나카니시 카즈야
와타나베 마사하루
-
묘우친 우사쿠
日: 2019.08.17.
韓: 2019.08.20.

#08
魔術師になるということ
마술사가 된다는 것

와타나베 마사하루
묘우친 우사쿠
키타하라 다이치
노다 야스유키
日: 2019.08.24.
韓: 2019.08.27.

#09
ノクターン、染め上げて
녹턴, 물들이며

토쿠모토 요시노부
日: 2019.08.31.
韓: 2019.09.03.

#10
もの思う人形
생각하는 인형

이시다 카나
日: 2019.09.07.
韓: 2019.09.10.

#11
たとえさよならが届かなくても
작별 인사가 전해지지 않더라도

타카시마 다이스케
키타하라 다이치
日: 2019.09.14.
韓: 2019.09.17.

#12
マギアコナトス
마기아 코나투스[45]

나카니시 카즈야
타카시마 다이스케
묘우친 우사쿠
묘우친 우사쿠
日: 2019.09.21.
韓: 2019.09.24.

#13
世界で唯一のふたりのために
세상에서 유일한 두 사람을 위해서

와타나베 마사하루
키타하라 다이치
이시다 카나

노다 야스유키
묘우친 우사쿠

日: 2019.09.27.
韓: 2019.10.01.



8. 평가[편집]


마마마 이후로 자주 나온 다크 마법소녀물 스토리에 메카물 요소를 접목시킨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카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스폰서인 DMM이 돈을 꽤 투자하여 전투신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각종 메카물 오마주 요소가 있어서 메카물을 즐겨보는 사람들에겐 오마주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 스토리 또한 후반부에 만게츠의 진실이 밝혀지는 반전과 존재의 소멸에 대한 암울한 묘사, 그리고 인간의 존재에 대한 나름대로의 고찰을 보여주어 호평받았다. 엔딩 자체는 호불호 갈리지만 신게츠가 마력을 없애고자 했던 목표는 초반부터 줄곧 암시되어왔던 부분이기에 갑작스러운 급전개라고는 볼 수 없다.

다만 씁쓸하게 보일 열린 결말, 새드 엔딩으로 끝난 결말 자체는 분명히 호불호 갈릴 여지가 있다. 결국 만게츠는 소멸했고 신게츠는 프린셉스의 마술사가 되고 마력을 전부 없앤 결과 평생 누구와 관계를 맺지도, 인지당하지도 못하는 채 살아가야하며 그란벨름 전투 도중 사망한 안나와 쿠온은 결국 존재 자체가 잊혀진 채로 끝나버렸다. 그나마 초반 전투 중 리타이어한 로사와 네네는 좋은 결말을 맞이했다.[46] 비록 주연들은 대부분이 안 좋은 결말을 맞기는 했으나 신게츠가 모든 마력을 없앰으로서 마력으로 벌어질 전투(그란벨름)도 사라졌고 그로 인해 참가자들이 죽게 될 일도 없어졌으니 세계관 자체로선 해피 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다.

아쉽게도 이런 미소녀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층에게 새드 엔딩은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건지 흥행에서 완전히 부진했고 예약자가 200명도 채 나오지 않았던 이유로 BD의 발매가 연기되어 2020년 1월 초에 발매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47]

다빈치 뉴스에서 년간 100종 이상의 애니를 완주하는 전문가 50명 이상에게 물어본 '2019년 방영작 중 재조명 받아야할 애니' 1위로 선정되었다. #

주로 가면라이더 류우키,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영향이 짙게 드러나며 이 때문에 일본 트위터의 가면라이더 팬들이 실질 류우키 혹은 에그제이드라며 좋아했던 애니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도 참전하여 재조명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9. 기타[편집]


메카시티:ZERO와 콜라보 되었다.#

화이트 릴리와 비올라 캇쉐가 MODEROID에서 발매하는 게 결정됐다. 시기는 불명.

이상할 정도로 남성 캐릭터의 등장이 적다. 그란벨름의 참가자도 전부 여성이고 주요캐의 비중이 높은 가족 캐릭터도 대부분 어머니나 언니, 여동생 등 여성 가족 뿐이며 학교도 여학교인지 남학생이 배경으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마술을 쓸 수 있는 것이 여성 뿐이라는 직접적 언급은 없으나 안나가 할머니, 어머니도 쓸 수 없었던 술식을 자기는 썼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마력 자체는 모계유전일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는 만게츠(키보)의 아버지, 네네 어머니의 새 남편, 츠치미카도 가에 그란벨름 참여 압박을 해온 가문의 남성들 정도이나 전부 대사도 없고 모습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회동식 게임기 그란벨름 티저 무비
회동식 게임기 그란벨름 프로모션 무비
2023년 7월 10일 파치슬롯으로 콜라보 되었다. https://kitac-granbelm.jp/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19:31:44에 나무위키 그란벨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사이드에 조그맣게 부채꼴이나 직사각형 모양 안에 인물을 집어넣는 연출.[2] 특히 건담 G의 레콘기스타[3] 마술사 가계가 아님에도 마기아 코나토스에 들어올 수 있다던가, 알마녹스를 소환할 수 있는 등, 의심스러운 면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신게츠가 만게츠의 기억을 들여다본 결과, 마술과는 1도 관련이 없다는 것을 확인되었다.[4]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노무라 켄지.[5] 모양은 큐베레이의 판넬을 연상케 한다.[6] V2 건담을 연상케 한다. 혹은 광응익과 비슷하기도 하다.[7] 마지막에 나온 꽃이 물망초이기 때문에 만게츠를 새로 태어나게 했다기보단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결론일 가능성이 높다.[8] 초등학교 때 잠시 일본에서 살았었다고 한다. 후카미가 성. 에르네스타는 미들 네임.[9] 서로 적대한다기 보다는 안나가 일방적으로 적대시 하고 있다.[10] 고작 7살일 때 후고 가문의 어른들조차 쓸 수 없는 마법을 안나가 발휘한 것처럼 위장해 발동했다.[11] 마력에게 사랑받는 자라는 게 바로 말그대로 였던 것이다.[12] 부모님이 없던 것도 안나가 그녀에게 증오심을 품게 된 것도 신게츠가 유일한 친구가 된 것도 모두 마기아 코나토스의 계획이었던 것.[13] 공기처럼 세계에 아무런 인상도 남지 않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 사이에 섞여 학교에 가거나 물건을 사거나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관계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카포 시리즈의 아이시아가 맞게 된 결말과 비슷한 상태로 보인다. 결말의 형태도 다카포 SS와 아주 비슷하다.[14] 로사 曰: 힘도 없는 주제에 집안빨로 대마법사를 칭하고 다니니까 저런 꼴을 당하지.[15] 안나의 계속 공격을 받아주면서 뒤에서는 함정 마법을 깔아두고 있었다.[16] 4화의 목욕 장면을 보면 목욕물이 펄펄 끓고 있다.[17] 과거 회상 장면에서 화염 마술 및 빙결 마술 연속 발동을 쓸 때, 얼핏 보면 마술이 성공한 듯 싶었지만 실제로는 신게츠가 안나 몰래 개입하여 성공한 것처럼 보인 것이었다.[18] 마석을 바라보는 안나를 비추기 전에 바닥에 붉은 피가 흥건히게 고여있고 파자마 차림의 붉은 머리 여성이 침대 위에 손목을 늘어뜨린 채 누워 있는 장면이 나왔다. 7화에서 밝혀지기론 죽지는 않았지만 심각한 상태인 모양.[19] 쿠온이 추측하기론 그란벨름에서 한계 이상으로 강력한 마력을 사용한 부담으로 사망했고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마기아 코나토스에 담긴 강대한 마력이 세계 자체를 수정시켰다는 것. 설정상 안나가 수명을 깎아가면서까지 무리하게 마력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도 있어 수명이 다 되었다는 추정을 하는 시청자도 존재한다. 홈페이지에서도 사망 이후 흑백처리가 되었다.[20] 하지만 이후 전개에서 단순히 사망했음에도 존재 자체가 지워진 걸 보면 그란벨름이 치뤄지는 마기아 코나투스 내부가 현실에서 분리된 공간인만큼 다른 종류의 억지력이 작용(ex. 있을 수 없는 공간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이유로 사망했기에 현실에서 사망 이유를 반영할 수 없기에 사망 사실을 없애기 위해 존재 자체를 소거한다던가.)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21] 일본으로 온 뒤로, 가게는 여동생인 나나와 미미가 맡고 있다. 여동생들이 언니보다 훨씬 큰데 마법으로 인해 성장이 멈췄다는 말이 나온 걸 보면 실제 나이는 더 많은 듯하다.[22] 전투력 또한 높은 것이 숨어서 광역 공격을 날리는 네네에게 제일 처음으로 다가가 궁지로 몰았고 안나가 빠른 속도 때문에 애먹던 쿠온을 순식간에 리타이어 직전까지 내몬다.[23] 하이톤의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확 깔린 낮은 톤의 목소리로 바뀌었다.[24] 신게츠에게 말하면서 신체가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 아치 형상의 검은 실루엣으로 변했고 목소리도 울리면서 괴기한 목소리가 되었다.[25] 이 때의 연출이 그 유명한 기동전사 Z 건담팝티머스 시로코의 최후 오마주이다.[26] 신게츠의 독백에 따르면 본래는 주어진 기능을 수행하는 단말로서만 작동했어야 했지만 어느 시점부터 스스로의 의지를 갖게 되어 폭주한 모양이다.[27] 네네에겐 후고가의 마술사로 참전했으나 이전에 광탈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고, 안나와 신게츠가 같이 찍은 사진에서 안나의 자리가 대체되는 모습을 보여준다.[28] 깨어났을땐 만게츠와 같이 신게츠의 집에서 알몸으로 자고있는 상태여서 부끄러워한다.[29] 다른 이들과 달리 실을 거문고처럼 해놓고 조종했는데 이걸 시스이가 자주 치던 피아노처럼 연주하자 힘이 드러났다.[30] 홈페이지에서도 흑백 처리 되었다.[31] 방금 전에 들은 이름도 까먹는 등 점차 만게츠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원래부터 존재가 없는 만게츠와 대면했음에도 그녀를 인식할 수 있었고 위화감을 느끼는 등 존재의 소멸로 인한 위화감을 인식하는 모습도 보여준다.[32] 6화에서 쿠온을 찾아간 달콤비가 혼자 살고 있다며 놀랐는데 쿠온의 내막을 들은 직후 누워있는 시스이의 방을 들여다보는 장면이 나왔다.[33] 불안해하며 그란벨름에 참가하려는 걸 말리는 쿠온을 안아주며 지켜주겠다고 말하는 전후로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들이 검은 리무진을 타고 집 주위에 배치되어 있는 장면이 지나간다.[34] 이때 불을 지핀다며 크게 일으키는 얼빵한 짓을 한다.[35] 작중에서는 최종화의 신게츠가 이를 선보였다.[36] 작중에선 안나와 만게츠가 이 형태를 사용했는데 둘 다 엄청난 출력을 자랑했지만 결국 똑같이 단 한 번의 반격에 미드하트가 뚫려 최후를 맞았다.[37] 작중에서는 쿠온이 스이쇼에게 이 방법을 시도해서 죽이려 했다가 반격을 받고 사망했다.[38] 스이쇼의 말에 따르면 세계에 유일한 마법사란 신이나 다름 없는 존재이기에 그에 걸맞는 존재가 되어야 하기에 그렇다고 한다.[39] 스이쇼의 말에 따르면 가호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러면 마법사가 되어야했기에 그저 인간에게 시련을 내리기 위한 존재로 만든 듯 싶다.[40] 본래 알마녹스가 파괴되면 조종자는 자동으로 현실로 사출돼서 살아남는다. 하지만 알마녹스가 파괴되기 전에 먼저 조종자가 치명상을 입거나 자멸하는 경우는 사망으로 이어졌다.[41] 다만 학교를 다니거나 물건을 사는 장면이 나온걸 보면 잊혀진다는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뜻인 듯하다.[42] 애니플러스에서는 아오이 에이루로 표기.[43] 보통 엔딩 중간에 엔딩 뒷내용을 넣을 때는 뒷내용을 엔딩의 후반부를 브금 삼아 장면을 변환하는데 여기는 마치 방송 사고라도 난 마냥 갑자기 노래가 검은 화면이 뜨는 동시에 끊기고 뒷내용이 나온다.[44]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45] 평상시에는 코나토스로 번역되었으나 해당 화의 제목은 어째서인지 코나투스로 번역했다. 번역에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는 부분.[46] 로사는 안나가 사라진 자리에 들어가 후고 가의 진짜 딸이 되었으며 네네는 마력이 사라져 나이에 맞게 성장했다.[47] 그런데 이건 2020년 1월에라도 발매를 한 거지.블루 리플렉션 레이 애니는 더 처참하게 BD 발매 시리즈가 취소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