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가족이라면 버리는 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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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족이라면 버리는 게 어때?
そんな家族なら捨てちゃえば?


파일:그런가족이라면1.jpg

장르
드라마
작가
무라야마 와타루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호분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코믹 트레일
레이블
호분샤 코믹스
연재 기간
2021. 02. 12.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23. 07.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기타
6.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일본의 드라마 만화. 작가는 무라야마 와타루(村山渉).[1]


2. 줄거리[편집]



시노야 레이타로는 아내와 딸에게 무시당하고 가정 내에서 혼자 어둡고 좁은 방에서 숙식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가족 관계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그의 운명은―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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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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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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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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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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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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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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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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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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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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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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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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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런 가족이라면 8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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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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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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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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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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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1] <여자는 3년에 한 번 도저히 참기 힘든 날이 있다> 작가.



4. 등장인물[편집]


  • 시노야 레이타로
본작의 주역. 아내에게 혐오당하고 있으며 그 공허함으로 인해 퀴즈를 만들어서 SNS에 올리는 게 취미.
가족 관계를 깨지 않으려고 어떻게든 아내의 신경질을 인내해왔지만 우연히 만난 사야코의 그거 가정폭력 아니냐는 일침과 딸이 불안한 가정환경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을 계기로 가정파탄의 원인을 분석하고 가족과 화해하기로 마음먹는다.
매우 이성적이고 침착해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성황을 분석하고 추리해내는 능력이 있지만 이런 성향 때문에 카즈미와는 다른 방향으로 사람의 감정을 잘 받아주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2][3] 비슷한 성격인 이치카는 그래도 레이타로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4] 성격이 상극인 카즈미는 이런 레이타로를 잘 이해하지 못해 결국 신경질을 내기 일쑤이다.

  • 시노야 카즈미
본작의 주역. 아름다운 외모의 레이타로의 아내. 복도에 테이프를 붙이고 그 선을 넘지 못하게 하는 '규칙'을 강요하며 남편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
매우 예민하면서 성급한 성격으로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언행을 보인다. 의사소통 능력도 매우 떨어져[5] 대화의 맥락을 읽지 못해 남의 말에 잘 휘둘리고 자기표현도 서투르며 상황을 지레짐작한다. 남편과 딸에 대한 애정은 넘쳐나지만 그 애정 표현 방식조차도 변덕스럽고 자기중심적이라[6] 계속 대화가 맞물리질 않아 악감정만 계속 쌓이고 있으며, 심지어 본인을 노리는 딸의 담임 선생 오기노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이는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치카와 관련한 사건으로 자기 자신을 어느 정도 돌아보게되고, 오기노의 집에서 [7]그와 대화를 하여 그의 이상성을 깨닫고[8]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게 된다. 작품 내내 계속해서 어그로를 끌고있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만은 이어지며 어느정도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기에 최소한 자신의 만족을 위해 가족을 해체시키려 드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는 갱생 가능성을 보여준다.

  • 시노야 이치카
본작의 주역. 레이타로와 카즈미의 딸. 레이타로와 카즈미의 나쁜 부부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레이타로를 닮아 또래에 비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 자신의 부모의 문제가 무엇인지 매우 잘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지만 그 감정을 풀어낼 곳이 없어 작품 시작 시점에선 등교도 거부할 정도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레이타로가 운영하는 퀴즈 계정의 팬이었고[9] 퀴즈를 풀기 위해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학교에 잠깐 들르면서 히카리를 만나 서로 진심어린 대화를 하며 절친이 된다. 히카리와 그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마음을 추스리고 학교에 나오며 학예회에서 연극 시나리오를 짜는 일까지 맡을 정도로 교실에 적응하는 데 성공하지만 담임 선생 오기노가 카즈미의 말만 믿고 이치카를 도둑으로 모는 앙케이트를 돌려 다시 등교를 거부하게 되었고 레이타로까지 카즈미의 말만 믿고 이치카를 몰아붙이자 결국 가출을 하게 된다.

  • 쿠라시키 사야코
전철 승강장에서 떨어질 뻔한 레이타로를 구해주면서 첫 등장. 중학생인 아들 히카리를 홀로 키우고 있다.
가족 관계로 고민이 많은 레이타로에게 가끔씩 상담을 해주고 심란한 가정을 피해 자기 집으로 오는 이치카를 돌봐주는 등 절대적 아군인 듯 보이지만 오기노와 마찬가지로 레이타로를 노리며 카즈미와의 사이를 이간질하는듯한 언행을 보이고[10] 남자를 지나치게 밝히고[11] 정작 아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지 못하고 있는듯한 장면[12]이 나와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게 드러나는 중.

  • 쿠라시키 히카리
사야코의 아들. 등교를 거부하고 있던 이치카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준다. 레이타로가 한 말 일부만 듣고 오해해서 주먹을 날리려 하거나 화가 났을 때[13] 사야코에게 반항하며 물건을 부수는 등 과격하고 다혈질적인 면이 있지만.[14]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즉시 사과하고 가정환경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해하는 이치카 곁에서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는 본질적으론 착한 소년이다. 오기노 선생이 사라진 이후 괴롭힘을 당하던 중 이치카와의 대화에서 다른사람처럼 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 오기노
이치카와 히카리의 담임 교사. 등교 거부생인 이치카를 신경써서 카즈미와 적극적으로 상담을 하는 착실한 선생으로 보이지만 사실 자기 멋대로 타인을 재단하며 편견어린 시선으로 대하고 카즈미를 노리고 상담을 가장해 카즈미에게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 막장교사.
카즈미를 부추겨 계속 피해의식을 주입시키며 가족과의 관계를 이간질하고 끝내 이치카를 도둑으로 모는 앙케이트를 학생들에게 돌려서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학교에 적응하고 있었던 이치카가 다시 등교거부를 하게 만든다.
부정한 앙케이트에 대해 레이타로에게 추궁을 받은 후 점점 정신적으로 무너져 내리던 중 마키가 그룹치료를 시행했지만 오히려 그 치료를 계기로 자신만이 카즈미를 이해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끝내 카즈미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간하려고 하기까지 했으나 거절당하자 자해를 해서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된 후 부정한 앙케이트마저 발각당하며 몰락한다.
오래전 죽은 누나의 유지를 이으려했기에 교사로서의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며 교내를 순시 순찰하는등 긍정적인 면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카즈미를 목적으로 자기 학생인 이치카를 악의적인 술수로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동정받을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

  • 마키
이치카와 히카리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상담 교사. 매우 성실하고 눈치가 빨라서 오기노와 카즈미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눈치채고 이를 막기 위해 딸에 대해 이상한 오해를 하고 절망한 카즈미를 달래거나 오기노, 카즈미, 사야코와 그룹 치료를 진행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하지만 학교의 상담교사라는 한계 때문에 인물들의 진면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섣부르게 치료를 진행한 탓에 본의 아니게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파국을 맞은 오기노에게 계속해서 접근하는 것을 보면 마키 본인또한 어떤 독선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 이마이 씨
카즈미의 아버지. 카즈미의 말에 따르면 어릴적, 학교를 쉬고 싶다고 말했더니 카즈미를 때리는등 무서운 사람. 어떠한 이유로 신문을 싫어한다. 하지만 이치카가 만난 그는 이치카의 괴롭힘을 걱정하는 등 이치카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데..[스포일러1]

  • 아키미
카즈미의 언니. 카즈미의 말에 따르면, 잘 웃는 쾌활한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을 바보취급하며 싫은 점을 천진난만한 척 하며 놀리는 사람. 아버지와 반대로 신문을 좋아한다. 불안한 가정을 피해 가출한 이치카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지만 어릴적 이후 카즈미와 불편한 관계임이 암시된다.

  • 쿠마자와 노조미
오기노선생 다음으로 새로 부임한 담임선생. 중성적인 외모의 남성이다. 오기노선생과는 서로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사이로 오기노의 자해 사건의 진상을 자기 나름대로 쫓고 있다. 처음 제대로 등장했을 때 화려한 여성복을 입고 있었던 점, 마키가 상담중 성 정체성에 대해 직설적으로 질문하자 변명하다시피 남자라고 대답한 점, 은근히 오기노의 편을 들며 오기노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를 보인 점을 보아 커밍아웃하지 않은 성소수자로 보인다.

  • 오오노 유우나
이치카의 동급생. 반 연극 당시 공주역을 맡았으며 상담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급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학교에 돌아온 이치카를 챙겨주는 등 좋은 학생처럼 보이지만 어딘가 뒤틀린 면모가 엿보인다.
  • 이와모토 레이카
반 연극 당시 공주역에 지원했던 이치카의 동급생. 올곧은 성격으로 반 연극 당시 오기노의 말에 속아 이치카를 오해하였으나 우산 관련된 일로 레이타로와 대화한 후 오해를 풀었다.

  • 미야오카 미우미
반 연극 당시 공주역에 지원했던 이치카의 동급생 2. 괴담을 좋아하며 쉽게 흥분하고 과장이 심한 언행으로 주변인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5. 기타[편집]



  • 워낙 뒤틀린 정신묘사가 많기 때문에 전개가 어느정도 진행될쯤에는 정신병 배틀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주조연 할 것 없이 크고 작은 정신적 위기 혹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6.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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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즈미의 이해하지 못할 구박에 자살충동을 느끼거나 욕실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는 등 감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표현 방식이 너무 무뚝뚝해서 사람들의 오해를 산다.[3] 본인도 자신의 이런 약점을 잘 알고 있어서 카즈미의 마음을 잘 받아주지 못하는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꼈고 이는 레이타로가 카즈미를 제대로 마주하는 대신 무작정 인내하고 갈등을 회피하면서 가정불화가 길어지는 원인이 되었다.[4] 섭섭한 마음이 없는 건 아닌지 친구 히카리에게 '넌 우리 아빠와 다르게 바로바로 행동으로 보여줘서 좋다' 라고 말하긴 했다.[5] 작중 묘사를 보면 경계선 지능이나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수준[6] 진지하고 논리적인 대화를 원하는 남편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무작정 몸으로 들이대려 하거나 학예회 연극에서 공주 역할을 제안받았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꺼리는 딸의 의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커튼을 뜯어서 공주옷을 만들어 주는 등[7] 자기 혼자 가긴 불안하니 동행해 달라고 사야코에게 부탁했지만 카즈미와 레이타로가 갈라지길 원했던 사야코가 연락을 무시하고 방관했다.[8] 오기노가 카즈미를 노골적으로 유혹하려 했고 카즈미가 이에 넘어가지 않자 칼로 협박해 강간하려 했다.[9] 그 당시에는 계정 운영자가 아버지라는 것은 몰랐다.[10] 작품 제목인 "그런 가족이라면 버리는 게 어때?" 도 이사람이 제일 먼저 말한 것이다. [11] SNS에서 자신의 노출 사진을 올리는 색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토킹과 관련된 일로 자주 전학을 다녀 히카리가 불만을 표현한다.[12] 히카리가 어머니를 불신하는듯한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13] 카즈미가 이치카와의 관계를 불순한 것으로 의심하고 눈치를 줬던 상황이었다.[14] 이런 성향은 유난히 어른들을 상대로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남자관계가 복잡해 자신에게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엄마와 그 엄마에게 꼬이는 남성들을 보며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연출적으로도 심각하지 않고 코믹하게 그려지는편.[스포일러1] 사실 폭력적이고 무서운 사람이라는 건 카즈미의 오해이고 실제로는 목소리가 좀 크고 말을 툭툭 뱉어 사람을 놀라게 하는 면이 있을 뿐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소리에 특히 예민했던 카즈미는 아버지를 불편해하고 두려워한 나머지 아버지가 자신을 꾸중했을 때 신문 뭉치로 벽을 때려 큰 소리를 낸 것을 자신을 때렸다고 기억을 왜곡해 버린 것이다. 이마이 씨 본인도 자신의 행동이 딸을 겁먹게 했다는 걸 알아차려 그 뒤로 신문을 꺼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