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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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합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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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사례는 사건 이름 - 사건 설명의 구조로 서술되어야 합니다. * 사례의 사건 이름은 나무위키에 해당 사건만을 따로 서술하는 개별 문서가 존재해야 합니다.[1] * 사건의 설명 내용은 해당 사건이 있기 전에 있던 발언, 소문, 의혹 등에 대한 핵심 내용만 간략하게 정리해야 합니다.[2] * 상식적으로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판단하는 것이 비 논리적이어야 합니다. * 해당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나름대로 논리적인 이유로 유추한 것은 사례로서 적합하지 않습니다.[3] * 스포츠 단락과, 연예계 단락 한정으로, 실력, 노력이 병행되어 달성한 성과의 사례는 등재가 불가능합니다.[4] * 위 조건을 만족한 것들 만으로 30건 이상 사례가 등재된 분야는 하위 문서로 분할합니다.
[1] 한 단락만이 해당 사건을 서술하는 문서는 해당되지 않음.[2] 만약 장황한 서술이 필요하다면 그건 해당 사건의 문서에 서술할 것.[3] 등재 불가 예: 이회창을 뽑으면 이회창이 되지만, 이인제를 뽑으면 김대중이 됩니다.[4] 본 문서의 기준이 되는 루리웹 중복 당첨 사건은 행운으로 만들어진 사건이기 때문. (등재 불가 예: 노히트 노런, 미네이랑의 비극, 특정 AKB48 멤버의 총선거 1위, 방탄소년단의 각종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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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란 및 사건 사고
3. 애니메이션 및 서적
5. 교통
8. 전쟁/무기
9. 연예계
10. 법률 및 재판
11. 기후
12. 정치권
13. 그 외
14. 창작물


1.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1. 북아메리카[편집]


  • 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 사건 - 미국도시전설이 실제로 밝혀진 사례.
  • MK 울트라 - 이것도 미국의 도시전설이 실제로 밝혀진 사례.
  • 9.11 테러
    • X파일 스핀오프 론건맨(The Lone Gunmen) 1화 - '미 정부가 민항기를 납치하여 세계무역센터에 충돌시키려 한다'는 내용이 사건 발생 6개월 전에 방영되었다.
    • 톰 클랜시의 Debt of Honor[1] - 일본인 기장이 여객기를 몰고 부통령 취임식이 진행 중인 미국 국회의사당에 돌진해서 미 정부 요인 중 반수 이상이 사망하는 장면이 나온다. 9.11 테러가 발생하자 CNN은 가장 먼저 톰 클랜시에게 전화 연결을 하였다. 미 정부도 톰 클랜시의 모든 소설들을 수집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사태 가정 시나리오를 만들기도 했다.
    • 데이어스 엑스 - 게임 내에 세계무역센터가 없다. 이 게임은 2000년에 만들어졌는데, 제작자가 깜박하고 안 넣어서 '테러로 붕괴되었다'는 설정으로 퉁쳤는데[2] 1년 후진짜로 테러로 붕괴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기 바로 1주 전 어느 브리핑에서 한 건축가에게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면 어떻게 되죠?'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그 건축가는 '무슨 또라이 같은 소리냐? 그럴 일 절대 없다!'라는 반응을 내놓으며 호언장담했다.
  • 쿠바의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는 1973년에 미국에 흑인 대통령이 생기고, 바티칸에 남미 출신 교황이 생기면 미국이 우리와 대화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후에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아르헨티나 출신 호르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으로 선출되어 카스트로가 말한 두 조건이 충족되었고, 1년이 지난 2014년에 쿠바와 미국이 수교를 맺었다.


1.2. 유럽[편집]


  • 홀로코스트 - 유대인 게토와 갑자기 우편 연락이 끊기거나 학살에 관여한 자들의 입을 통해 소문이 돌았지만 독일인들은 설마 문명국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까 생각했다⋯고 주장한다.[3] 이 주장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독일인들은 유대인들이 학대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것을 모르지는 않았다. 그 정도 정보는 이미 크리스탈나흐트 때부터 알려졌고 나치에 대들면 강제 수용소 가서 학대당하다 죽는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가스실을 이용한 대규모 학살은 일반 독일 시민들에게는 진짜 '설마 그 정도겠어?', '총살이겠지' 정도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다만 수용소 인근 주민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매우 잘 알고 있었다. 그걸 발설했다간 자기들도 같이 가스실로 갈 처지여서 발설할 수 없었을 뿐.[4]
  • 소련 해체 - 소련정치가들이 원래 러시아 주민들이 살던 곳을 행정 문제 등으로 인하여 다른 공화국의 영토로 만들어 버리거나 점령한 지역에 러시아 주민들을 이주시킨 적이 있었다. 물론, 당시엔 설마 우리가 망하겠어?라는 얘기가 있었다. 소련 해체 이후로는 러시아와 소련의 다른 공화국들의 영토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 독일 재통일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몇 달 전 1989년 초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통일이 되려면 빨라도 10년, 보통은 몇십년은 걸린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심지어 귄터 샤보프스키의 말실수 한마디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직후에도 독일이 1년만에 통일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고, 1990년 3월 동독 첫 자유총선에서도 점진적 통일을 주장한 사회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막판에 화폐통합과 경제통합을 내건 독일연합이 압승을 거두면서 베를린 장벽 붕괴 1년만에 독일은 재통일을 이루었다.
  • 영국의 국왕 조지 5세예언
    • 조지 5세가 생전에 큰 아들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내가 죽으면 저 녀석은 10개월 안에 왕위에서 내려올 것이다.' 1936년 1월 20일 조지 5세가 사망하고 큰아들이자 당시 프린스 오브 웨일스였던 에드워드 왕세자가 왕위에 오르게 되는데, 미국인 이혼녀랑 결혼하기 위해 왕위를 동생 요크공작 앨버트에게 물려주고 실제로 10개월은 아니고 11개월 만에 왕위에서 내려오게 된다.
    • 둘째 아들이 낳은 손녀를 귀여워한 조지 5세가 '왕위를 둘째에게 넘겨줘서 손녀가 이어받게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데, 큰 아들이 왕위를 포기하면서 둘째가 즉위하고 정말로 손녀가 이어받게 된다.
  • 제2차 세계대전
    • 베르사유 조약이 독일에게 너무 가혹하다. - 당시 영국 대표단의 일원이자 재무성의 일원이었던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연합국 지도자들의) 역겨운 언행을 참을 수 없다'면서 사표를 던졌다. 그 직후 펴낸 소책자 '평화의 경제적 귀결'에서 케인스는 전쟁배상금 개념 자체를 비난했다. 나중에는 "이제 남은 것은 전쟁뿐"이라는 말까지 했다. 그리고 영국군 총사령관 더글러스 헤이그도 "독일에게 불필요한 굴욕을 주어 그들이 복수할 마음을 품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들의 말은 모두 현실이 되었다.
    • 베르사유 조약이 독일에게 너무 관대하다. - 프랑스의 연합군 총사령관 페르디낭 포슈 장군이 "세상에 이런 평화가 어디 있는가. 이것은 단지 20년간의 휴전 협정일 뿐이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2차 세계 대전은 그로부터 정확히 20년 64일 후에 발발했다.
    • 뮌헨 협정윈스턴 처칠의 말 - 영국과 프랑스는 불명예와 전쟁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다. 그들은 불명예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들은 전쟁을 겪을 것이다.
    • 영국과 프랑스의 참전 - 서막이 시작되었을 때 당시 유럽인들은 적당히 싸우다가 말겠지라고 생각했다. 사실 독일이 너무 천방지축으로 날뛰다 보니 영국과 프랑스가 아무리 전쟁을 하기 싫었다해도 최소한 독일에 선전포고는 해야 했던 상황이라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긴 했다. 다만 이건 반만 맞아떨어졌는데 전쟁을 엄청나게 기피한 영국과 프랑스는 폴란드 침공이 일어나고도 가짜 전쟁만 했다. 결국 영국은 노르웨이 침공이 터질 무렵에야 군사적 행동에 들어갔고 프랑스는 프랑스 침공이 벌어지고서야 군사적 행동에 들어갔지만 둘 다 막는데 실패했다. 그나마 노르웨이 침공에서 독일 해군을 박살낸게 성과.
    • 헤르만 괴링의 마이어 발언 - 문서 참조.
    • 인민의 종(시트콤) 한 교사가 직접 정치계로 뛰어들어 대통령이 된다는 내용의 시트콤이다. 그런데 주인공을 연기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시트콤처럼 생뚱맞은 직업에서 진짜 대통령이 되면서 현실로 이루어졌다. 마침 저 시트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의 대통령 당선에 영향을 끼친 걸 생각하면 재밌는 상황이다.
  •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 - 크리스 [구 소련여자] 루블로 도네를 받고서 "루블로 주면.. 언제 똥 될지 모르는데"라고 했는데,# 1년 반 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하면서 루블화 가치가 폭락했다.
  • 데이비드 캐머런2012년 총리가 된 후 10년 뒤남아시아계 총리가 나오는데 그 사람보수당 출신일 것이라고 했다. 당시에는 너무 먼 미래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여왕서거 이후 리즈 트러스가 경제 실책으로 인해 45일만에 물러나고 리시 수낙이 최연소, 최초의 아시아계, 힌두교도 총리가 되고 보수당이 그 기록을 만들면서 캐머런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1.3. 아시아[편집]



1.3.1. 한국[편집]


  • 평강공주 - 아버지 평원왕의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정말로 온달에게 시집갔다.
  • 고려시대 현종 - 삼촌 지간에 불륜으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아이는 유모에게 키워지다가 아버지에게 보내졌지만 아버지도 세상을 떠나면서 고아가 되었다. 그 뒤 강력한 혈통을 가졌기에 강제로 승려가 되어 죽음을 당할 뻔하다가 겨우 왕위에 올랐지만 반역자에게 휘둘리고 북적의 침입을 겪으면서 국가의 권력자들에게 휘둘렸으나 모두 악착같이 이겨낸 끝에 결국 나라를 중흥시키는 만화 주인공 같은 인물이다. 심지어 현종 시대부터 고려의 전성기로 평가받아 현종은 고려의 전성기를 연 왕으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이 전성기가 아주 찔끔 이어지고 끝난게 아니라 130여년에 걸쳐 이어졌다.
  • 임진왜란 - 사실 조선에서도 고려 말기의 왜구의 침입과 을묘왜변 등을 통해 왜군의 침입을 알고 있었고 전쟁 준비도 하고 있었지만, 많아도 수만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10만 이상이 쳐들어 왔다. 이 정도 물량으로 정규군이 침공한 사례가 당시 기준 무려 600년 전이었던데다가 그것도 육로로 쳐들어온 걸 감안하면,[5] 선조 입장에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사례라고 해도 무방했다.
  • 명량 해전에서 조선의 승리 - 어떤 똥별거북선 3척과 판옥선의 절반 정도를 까먹고 남은 배들도 죄다 흩어버린 뒤, 당시 조정에선 수군의 육군 편입을 이야기 했지만, 이순신은 이를 반대하고 13척을 갖고 133척의 세키부네 중 1/4을 침몰시켰다. 이는 이순신이 열세한 상황에서[6] 이긴 최대의 승리였다.
  • 정묘호란 - 실제로 당시 조선의 지도부에선 많이 치고 내려와 봐야 안주군에서 막힐 줄 알고 전쟁을 시작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단 10일 만에 서북지역의 거점지역이 모두 함락되었다.
  • 병자호란 - 당시 왕도 청군의 이 정도 행군 속도를 생각 못했는데, 당시 청나라의 사정을 고려하면 가능한 일이였다. 청나라는 후방의 안전을 위해 빨리 조선을 굴복시켜야 되는 상황인데, 단기간의 인구 증가와 척박한 만주의 상황으로 인해 경제적인 상황이 나빠서 수도인 한성과 중요 거점인 강화도만 점령하고 남한산성에 있는 인조를 항복시킨 것.[7]
  • 임오화변
    • 영조"300년 왕통이 오로지 세손에게 있다."[8]고 했을 때엔 세손과 신하들 모두 세자가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하게 압박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했겠으나, 영조는 기어이 아들을 죽이고 손자가 왕위를 이어받게 만들었다.
    • 세자가 "아버지가 나를 살려둘 마음이 없으신 것 같다."고 하자 세자빈이 "아들의 운명이 어찌 아비와 다르겠습니까?"[9]라며 반박했으나, 세자는 "나에게 죽은 형이 있으니, 나를 죽인 뒤에 내 아들을 그의 양자로 삼으실 것이다."고 예상했고 불과 며칠 뒤에 모든 것이 그대로 되었다.
  • 4.19 혁명 - 당시 한국 정치상황은 프랑스 언론에서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어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라고까지 깠을 정도였으나 시민들은 최루탄과 실탄을 온몸으로 맞아가며 민주주의를 쟁취해냈다.
  • 5.16 군사정변 - 박정희와 그의 친구들이 식당에 모여 쿠데타의 기초를 잡아가고 있을 무렵 때마침 군 정보기관이 '쿠데타 밖에 답이 없다.'라는 말을 도청하여 바로 장면 총리에게 보고했으나 정작 총리는 '박정희는 그런 인물 못된다. 미국이 있는데 미쳤다고 그런 짓을 하겠는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에 작전권은 미군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 1961년 4월에 이 보고가 올라오고 한 달 뒤에 정말로 군사정변이 발발한다.
  • 박정희
    •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66년 동남아 순방 중 필리핀 방문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고 못사는 나라라고 무시받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이에 박정희는 이를 갈게 되었고
「건방진 사람, 두고보라지. 앞으로 우리가 몇 년 내 필리핀을 앞설테니.....
그리고 10년 후 우린 선진국이 되고 필리핀은 영원히 후진국으로 남을 테니 두고봐...」
실제로 1962년 한국의 국민소득은 90달러 밖에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당시 필리핀은 한국의 3배인 268달러로 아시아에서 제법 잘 사는 나라였다. 박정희 시대가 끝난 1979년 한국은 1,647달러, 필리핀은 643달러로 상황이 역전되었다. [10] 현재는 발언대로 선진국이 되었다.
  • 제7대 대통령 선거 - 이 당시 박정희는 이번이 마지막 출마이며 다시는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상대측 후보인 김대중은 이번에도 박정희가 당선되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총통제가 실시된다고 발언했는데, 선거 결과 박정희의 승리로 끝이났고, 선거가 끝나고 1년 6개월 뒤, 두 사람의 말은 모두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다.
  • 1979년 10월 4일 김영삼 총재 의원직 제명 파동유정회 소속인 이종찬이 유정회 의장에게 '김영삼 총재는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인데, 이를 함부로 국회에서 정치적 의도로 제명해서는 안 된다. 김영삼 총재를 제명하게 되면 각하가 불행해질 것이다.'라고 얘기했다고.[11] 그리고 이것은 그대로 이루어진다.[12]
  • 광주 민주화운동 - 광주 도심이 시민군에게 장악되어 있던 기간동안 단 한 곳의 은행도 털리지 않았다.
  • 1984년 북한의 대남 수해지원 - 1984년 9월 중부권 폭우 사태에 많은 피해를 입은 대한민국에 북한이 직접 수해지원을 제의했는데, 당연히 북한에선 립서비스로 말해놓은 뒤, 이 사실을 체제선전으로 써먹을 계획이였지만, 정말 대한민국이 그걸 덥석 받아먹음[13]으로써 북한이 오히려 제대로 엿먹었다. 이 수해지원을 위해 북한은 자국의 물자는 물론이고, 이것마저 감당할 수 없어 중국에 구걸하다시피 해서 받아 보내줬을 정도로 울며 겨자먹기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고 이게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줘, 이후 고난의 행군에 접어드는 직접적인 요인중 하나가 되었다.
  • 1994년 한국에서 사업 실패와 이혼, 재산 압류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지하철 역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 어떤 사람이 시사매거진 2580의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나처럼 될 사람이 많을지 누가 알아요?"라고 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3년 뒤 IMF 외환위기 크리.[14]
  • 이회창 -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신한국당 경선 패배에 불복한 이인제국민신당을 창당하고 대선에 출마하자 이회창 후보측에서 홍보 문구를 내세웠다.
  • 노무현 후보의 당선[15]
  •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경선 - 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박근혜가 대선 후보로 출마하였다. 이명박은 박근혜에 대해 최태민최순실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고 박근혜는 이명박에 대해 전과14범이고 도곡동 땅과 다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는데 박근혜는 최순실 게이트탄핵과 동시에 구속되고 이명박은 박근혜가 탄핵된지 1년만에 다스 비리로 구속되면서 두 후보의 의혹이 모두 사실로 입증되었다.[16]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 중 범행이 탄로나지 않게 하기 위해 시신 암매장 - 2007년 12월, 박종윤과 남궁OO은 김OO과 오OO을 박종윤의 집에 유인해 폭행 후 기절시키고, 영월 38번 국도 갓길에 주차해 두 사람의 시신을 차에서 내려 갓길 아래의 숲으로 굴리려 했으나, 범행 탄로를 우려해 암매장했지만, 2009년에 결국 발각되었다.
  • 루리웹 중복당첨 사건 - 문서 참조. 이 말이 만들어지게 된 근원이다.
  •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 이명박 정부 시절, 특정 정치세력이 인터넷에 알바를 풀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다들 우스갯 소리로만 하던 이야기[17]가 현실로 드러난 사건이었다.
  • T24 소셜 페스티벌 - 2012년 인터넷에서 '24인용 군용 텐트를 혼자서 설치할 수 있는지'가 발단이 된 사건. 이 사건으로 되는데요라는 유행어가 생겼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 '대통령특정세력에게 조종받고 있다.'는 말이 있었으나 사실로 드러나기 전까지는 믿는 사람이 없었다.[18] 물론 이명박은 2007년에 이미 이것을 예상했었고, 김종필, 김영삼 같은 정치계 원로들은 당시 최태민 일가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캠프 핵심 인사였던 정두언은 자기 입으로 말하기도 부끄러운 얘기까지 알고 있다고 했다. 당시에 이 공격이 그리 효과를 보지 못 한 것은 일반인은 최태민이란 이름을 들어본 적조차 없으며, 내용을 있는 그대로 믿기에는 너무 허무맹랑한 얘기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권력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 최순실 씨가 1위, 정 씨가 2위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
해당 발언은 2015년 1월 동아일보에서 나온 발언으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 수사 당시 박관천이 수사관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발언은 당시에는 '황당한 권력 서열 강의' 정도로 치부되었고,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실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2019년 겪었던 행복한 사연을 보내주면 그 중 당첨자를 뽑아 상품(에어팟 프로, 에어팟 2, 안마기, 온수 매트, 홍삼, 후리스, 노스페이스 패딩)을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1, 2등 당첨자가 단과대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었으며, 3등은 총여학생회 부학생회장과 친구 사이임이 밝혀졌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 포스터 등으로 공지하지 않고 SNS를 통해서만 공지되었으며, 이벤트 기간도 굉장히 촉박했다.[20] 당연히 많은 학생들이 이벤트 자체를 알지 못해 의도적으로 축소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생겼다.
  • 200자 이하의 사연은 제외시켰다. 공지에는 이런 최소 조건을 포함하지 않았다.
  • 패딩은 미리 사이즈를 정해놓고 마치 입을 사람이 정해져 있었던 것처럼 주문했다.
  • 경품 몰아주기에 대해 한 학생이 의문을 가지고 페이스북 메시지로 문의를 넣었으며, 거기에 대한 답변을 그대로 캡처해 해당 내용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나 총여학생회 측에선 사과문을 쓰면서 악의적 편집으로 모함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메시지를 자기들 입장에서 캡처해 올렸는데 아무런 차이가 없어서 자폭 쇼를 벌였다.
결국 총여학생회에서는 사과문을 올렸고 상품은 전부 회수해 환불처리하여 학교에 반납한다고 했으나 위 악의적 편집 운운 등 4과문에 가까웠기에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2020년 폐지가 결정된 총여학생회에서 혼란스러운 연말을 틈타 갑작스럽게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지인들끼리 돌려먹어 회비 횡령을 하려 했으나 머리가 나빠 죄다 들통났고, 사과문이랍시고 4과문을 내걸고 자폭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후 매스컴에 경품 조작논란에 대해 횡령시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그그실을 제대로 시전했다.
  • 정준영 게이트 - 사실 3년 전인 2016년에 드러날 기회가 있었고 의혹도 나왔지만 이 때는 무혐의 처리가 되었다. 그러나 3년 뒤 진실이 드러나게 되었고 버닝썬 게이트라는 사건으로 커지게 되었다.[21]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대응: 2015년메르스호되게 당한 질병관리본부2017년부터 메르스와 유사한 병증을 가진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검체 채취 및 감염예방 대응 시나리오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에 해당 시나리오로 모의 훈련까지 진행하였다. 그 시나리오는 다름아닌 중국에서 사스, 메르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 넘어오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한 달도 안 되어 우한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국내로 들어와 전파가 시작되었다.
  • 유시민의 범진보 180석 발언 - 처음에는 역풍이 분다고 우려 했었지만, 2020년 21대 총선 개표 결과, 진짜로 183석(더민주+더시민+열린)이 나왔다.[22]
  •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 2012년에 한겨레에서 분당 ‘대장동 새도시’ 시장-측근 엇박자이재명시장 “공영개발”공단본부장 “민간참여”라는 기사를 냈는데, 당시 네이버에 "재원조달을 위해 일부 민간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한 공영개발 즉, 임대주택과 장기전세가 아니라면 개발사업은 로비에 좌우될 우려가 크다. 후대를 위해서라도 공영개발은 강력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는 기사댓글이 달렸다. 그런데 그로부터 9년 후인 2021년에...
  •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 우파 여성 유튜버 me소녀가면(현재는 슈퍼me소녀)이 2019년에, 여경 채용을 비판하면서, 싸움 현장에 출동한 여경이 흉기로 인한 출혈 현장을 보고는 자기는 피 공포증이 있다고 질겁하는 모습을 풍자했는데, 그로부터 2년 반 후에 그런일 발생하였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 윤석열이 아직 검찰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중에 윤석열 대망론이 일었는데, 그것이 2년 후 현실이 되었다.
    • 특히, 홍준표는 윤석열이 추미애 장관과 인사권 문제로 갈등을 빚자 2020년 10월 23일 "(장관에게 항명하고 싶으면) 윤 총장은 사퇴하고 당당하게 정치판으로 오라"라고 비아냥대고,# 추미애는 2020년 11월 11일 국회에서 윤석열의 문재인 정부의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사건 수사를 비판하면서 "아마 오늘도 대권 후보 1위로 등극을 했는데, 다분히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고 여겨진다. 검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생명인데, 선거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대권 후보 1위라고 하면 국민이 납득하겠는가. 그렇게 1위 후보로 등극하고 이러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다면 사퇴하고 정치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비판했는데,# 말이 씨가 되었다.
  • 돈 스파이크 필로폰 투약 적발 사건 - 돈 스파이크마약 투약 적발되기 약 4주 전, 돈 스파이크의 다중 인격을 다루는 유튜브 영상에서 어느 유튜브 유저가 "필로폰 증상 아닌가여"라며 의심하는 댓글을 달았는데#, 이후 정말로 마약을 한 사실이 밝혀지자 이 댓글은 화제가 되었다.
  •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 - 2022년 9월, 카카오의 지나친 문어발 확장이 정치권에서까지 문제점으로 떠오르자 한 카카오 직원이 이때다 싶어 카카오 까는 인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내용인즉슨 하루만 카톡이 멈추면 우리나라 제대로 돌아갈것같아?라며 협박하는 것인데, 결국 그 카카오는 건물 전력차단 한방에 카카오톡 기준 최소 12시간, 전체 서비스 복구에 무려 67시간이 걸리는 대참사를 맞이했다.
  • 강원중도개발공사 부도 사건 - 그 누구도 선진국의 국공채가 부도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심지어 지불능력이 있음에도 정치적인 이유로 디폴트가 벌어질거라고는 더더욱.
  • 봉화 광산 붕괴 사고 - 9일쯤 전 사고로 매몰된 광부들을 내시경으로 찾는 모습이 공개되자, 보배드림의 어느 사용자가 "내일 아침에 커피믹스 드시면서 나타나실거에요~ 낮밤이 바껴서 주무시는 듯~"이라고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광부들이 커피믹스를 지참하고 있었다기에 한 말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로부터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 광부들이 구조되었고, 실제로 커피믹스의 힘으로 버텼던 것으로 밝혀졌다.
  •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 -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돈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녹음이 되어 있다'라고 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2년 12월 3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리는데, 김남국 의원 돈 봉투 받는 소리 같은데..."라고 비꼬았는데...
  • 김성회 비리결탁 누명 사건 - 모냥 채널을 위시한 일부 유튜버들이 '김성회는 게임회사와 의원들과 결탁해 사행성 게임의 주류화를 비롯한 비리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김성회는 세상에 정치인이 일개 유튜버를 내세워서 비리결탁을 하는게 말이 되냐는 일침을 했는데, 이후 2023년에 가해자인 모냥채널이 여명숙 위원과 결탁해 김성회를 여론몰이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23]
  •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및 사건 사고 - 2022년 10월 25일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이원택 의원이 "세계잼버리 예정 부지에 장마가 와서 배수가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폭염이나 폭우 대책, 비산먼지 대책 그 다음에 해충 방역과 감염 대책 또 아마 그게 세계적인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올 겁니다. 관광객 편의시설 대책 또 영내·외 프로그램 이것 점검하셔야 됩니다. 정말 점검하셔야 되고."라고 하고 기반시설 미비를 지적하면서 "이런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전 세계에서 다 바라보고 있는 이 대회가 정말 어려운 역경에 처할 수 있다는 걸 장관님 좀 인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책을 적극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라고 우려 섞인 당부를 했는데, 김현숙 장관은 전라북도지사와 잘 이야기가 되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투로 심드렁하게 대꾸했다. 그러나...#

1.3.2. 중국, 일본 및 기타[편집]


  • 위안스카이황제 취임 - 신해혁명 참조.
  •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의 총리 취임 - 젊었을 적 프랑스 유학을 가서 신분을 속이고 한 노파에게 손금을 봐달라고 했는데, 그 노파가 말하길 "당신은 일본의 총리가 되겠다"고 했다한다. 그제야 신분을 밝히고 "나는 황족이고 군인이라 정치를 못한다"고 하자 "일본에서 대격변이 일어나서 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태평양 전쟁에서 패배해 일본이 항복을 하면서 정말로 약 두달간의 역대 최단기로나마 총리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 양전닝노벨물리학상 수상 - 양전닝이 근무했던 홍콩중문대학의 인물 자료에 따르면, 중학생 시절 “신비한 우주”라는 과학 서적을 읽으면서 부모에게 “나는 노벨상을 타고 말꺼에요”라고 말했다고 언급되어있다. 그로부터 20년쯤 뒤 반전성 보존 위배를 증명해 정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24]
  • 킬링필드 - 당시 공산권은 물론 서방 세력까지 무시하면서 루머마냥 잊힐 뻔했지만, 베트남 침공으로 민주 캄푸치아가 무너지면서 현실이 드러났다.
  • 토호쿠 대지진
테레비 도쿄가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고 임시 뉴스를 개시
<위기상황을 TV로 판단하는 방법>
레벨 1: 각 방송국이 긴급속보 자막을 띄운다(주의보 발령)
레벨 2: NHK가 특별 프로그램을 개시(경보 발령)
레벨 3: NNN, TBS, 후지, 테레비 아사히가 특별 프로그램을 개시(피난 권고 발령)
레벨 4: 테레비 도쿄(テレ東),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고 임시 뉴스를 개시(비상사태 선언)
레벨 5: 테레비 도쿄, 전 프로그램을 중지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개시(인류 멸망의 위기)
2ch에서는 테레비 도쿄에 대해서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유머가 있는데, 토호쿠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테레비 도쿄가 정규방송을 중지했다. 그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하면서 단순 지진/해일과는 비교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테레비 도쿄의 모회사가 경제 신문인지라 경제 소식에는 민감한 편.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시마 시리즈 중 '시마 회장' 4권(2016)에서 시마가 "올림픽 개최까지 최소한 앞으로 7년간은 '제발 얌전히 있어 달라'고 지구에 부탁해 보는 수밖에."라고 하자, 부하 직원이 무심코 "어쩌면 언젠가는 신의 진노를 사서 강력한 미지의 병원체가 전 세계에 판데믹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르죠."라고 대꾸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정말로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세계를 강타하게 되었다.#
  • 아베 신조 피살 사건
    • 2014년 5월 10일 야후! 재팬의 지혜보따리(知恵袋)(한국의 네이버 지식iN에 해당)에 "3Dプリンターのモデルガンで、安倍晋三さんが撃たれたら、前代未聞ですか?"(3D프린터 모델건으로 아베 신조가 맞으면 전대미문입니까?)라는 질문이 올라왔는데, 같은 날 누군가가 "前代未聞どころか世界の笑いものですね、アメリカのCIAが糸電話で極秘情報を盗まれた様な物ですよ!!!"(전대미문은커녕 세계의 웃음거리네요. 미국 CIA가 실 전화기로 극비정보를 도둑맞은 격이에요!!!")라는 답변을 달았다.# 그런데 8년 후 아베는 사제 총기에 피격당했고, 경호팀의 미숙한 대응도 문제되었다.
    • 2015년 2월 20일, 쓰지모토 기요미 의원은 일본에서 테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베 신조에게 몸을 사릴 것을 충고했지만 본인은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라며 코웃음 친 적이 있었다.[25] 그런데 7년이 지난 2022년 7월 8일 아베 신조가 진짜로 암살당하면서 쓰지모토 기요미는 본의 아니게 예언자로 회자되고 있다. #[26]
    • 2019년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에서는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길거리에서 총기를 주워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작의 개연성을 비판하는 단골 소재였으나 위 사건이 발생하면서 재평가되고있다.

2. 스포츠[편집]



2.1. 축구[편집]



2.2. 야구[편집]


  • 장명부의 시즌 30승 - 장명부가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에 입단한 후 구단 사장과의 식사 자리에서 "만약에 제가 30승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했더니 사장이 농담조로 "30승 하면 보너스로 1억 주겠다."고 했는데, 장명부는 혼자서 400이닝 넘게 던지는[29] 혼신의 힘을 다해 진짜로 30승을 해 버렸다.
  • 랜디 존슨비둘기 저격 - 한만두급으로 아니 어쩌면 영원히 다시는 못 볼 야구에서 두번다시 보기 힘든 장면[30]
  • 한만두 - 다시는 보기 힘든 전설의 기록
  • 사이클링 홈런 - 한싸홈
  • 끝내기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
  • 0구 끝내기 보크[31]
  • 무안타 승리
  • 인필드 플라이 상황에서 끝내기 득점[32]
  • 3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12년만에 리그 우승을 결정짓는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33]
  • 한 시즌 무피홈런으로 규정이닝 채우기 -아무리 잘 던지는 투수라도 어쩌다 홈런을 맞을 수 있고 특히 규정이닝을 채울 정도로 많이 던지면 더 그러하다. 현재까지 KBO 리그에서 한 시즌 규정이닝을 채울 동안 단 한 방의 홈런도 맞지 않은 기록은 1988년의 최일언이 유일하다.
  • 기누가사 사치오 - 기누가사가 프로 입문 당시 인기 애니메이션 이던 철인 28호를 본따서 등번호 28번을 달았는데[34], 이후 기누가사는 2,21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우면서 진정한 철인이라는 이름을 남겼다.
  • 타자에게 공 안 던지고 승리투수 되기 - 공을 아예 안 던지고 승리투수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단지 투구수가 0인 상태로 승리투수가 되는 것은 가능한데,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해 세 번째 아웃카운트를 견제구로 잡으면 가능하다. 견제구는 투구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 KBO 리그에는 아직 없지만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2번 있었다.
  • 타자에게 공 안 던지고 세이브 하기 - 위와 마찬가지로 견제로 아웃을 잡아서 기록할 수 있다. 재일교표 야구선수 김기태가 일본에서 기록한 적이 있다.
  • 한국의 메이저리거 투수가 타석에서 홈런 치기[35]
  • 이대호도루 성공[36]
  • 이정후 여기로 공 날려줘
  •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
  • 만년 하위팀끼리 일본시리즈 티켓을 놓고 격돌[37]
  •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우승 못 한 두 팀이 만나서 7차전에 연장전까지 간다고?, 말도 안 돼[39]
    • 그 결과 어떤 팀71년만의 저주 탈출[38]
  • 50년 만의 한국시리즈 최소 득점 타이기록 달성
  • 한국시리즈 4승투수 최동원[40]
  • 한국시리즈에서 1승 3패를 뒤집기[41]
  • 정규시즌 1위 팀의 한국시리즈 업셋 준우승[42]
  • 육절못[43]의 실존 - 2017시즌 후반기에 2위 두산과 6경기 차로 1위를 수성하던 KIA의 주장 최형우가 말했던 명언이다. 이 발언 이후 두산이 6경기 차를 극복하고 KIA를 공동 1위까지 따라잡아서 "육절못"이 깨어질까 우려되었지만, 최종적으로 KIA가 두산을 제치고 정규시즌 1위를 하게 되면서 육절못은 현실이 되었다.
  • KBO 최초의 정규시즌 승차 없는 공동 1위[44] 80승 선착 달성 팀의 정규시즌 우승 실패
  • 예상치 못한 4강 진출 후보팀의 탈락
  • KBO 올스타전
  •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 2012년, 2016년
  • 기록원과 심판이 단체로 아웃 카운트 착각하기
  • 정현욱 - FA를 통해 오랫동안 몸담아온 삼성을 떠나 LG로 이적하게 되자 최훈이 <서울행>이라는 제목으로 정현욱내 서울에서 돈 벌어 오겠소라는 대사를 하자 사돌이가 화를 내며 오긴 뭘 와?!라는 대사로 맞받아치는 만화를 그렸는데, 추가로 혹시 코치로...라는 텍스트가 있었다. 그런데 정현욱이 2016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더니 정말로 삼성 코치로 복귀했다.[45]
  • 삼민호의 현실화 - 삼성 라이온즈 팬덤과 롯데 자이언츠 팬덤은 농담 삼아서 강민호가 삼성으로 갈 것이라는, 일명 삼민호 드립을 주고받았는데, 2017 시즌 후 강민호가 정말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 정수빈 - 2015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그는 "제가 가을에 야구를 잘합니다. 가을전어가 뭔지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 해 한국시리즈의 MVP는 타율 0.571OPS 1.647[46]을 기록한 그의 몫이었다.
  • 롯데 자이언츠 팬인 조국이 2014년 10월 29일 트위터에서 "롯데 자이언츠, 이 정도면 막장 콩가루 집안이다. 보자보자 하니...경기장을 텅 비워놔야 정신차리겠다."라고 통탄한 일이 있는데,# 2020년 KBO리그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리자, 롯데 자이언츠가 돌연 5연승을 질주했다.
  • 이재원초상집 발언 - 2019년의 SK는 8월 중후반만 하더라도 2위팀과 최대 9게임 차가 났었던 데다가 그 주간 5연승을 달리고 있었는데, 연승 후 1패로 인해 연승이 끊기자 팀의 주장의 인터뷰를 담은 "SK, 5승 1패 후 초상집 분위기였다"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온 후, 8월 말 귀신같이 1승 5패, 그리고 9월 2위팀과의 더블헤더 2패 포함 6연패는 물론이고 타격과 불펜진이 부진에 빠지며 여유로웠던 1위 자리는 엎치락 뒤치락하게 되었고, 결국 최종전에서 상대 전적이 앞섰던 두산이 승리하여 정규시즌 1위 자리를 승차 없이 내주게 되었고,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키움에게 셧아웃으로 탈락했다. 그리고 2020년, 팀은 '진짜 초상집'으로 몰락하며 그 한화 이글스와 꼴찌 경쟁을 하다가 9위로 떨어졌고 한 시즌 10연패 2번, 창단 첫 90패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으며, 결국 신세계그룹에게 팀이 매각되었다., 그리고 3년 뒤에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 삼재일의 현실화 - 1루수 거포가 필요했던 삼성팬들이 오재일을 원하며 불렀던 별명인데, 2020년 12월 14일 오재일이 4년 50억원에 삼성과 계약하면서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첫해 오재일 영입은 완벽한 성공 사례라 할 수 있다.
  • 2년 연속으로 같은 팀 상대로 최종 시리즈에서 스윕 우승[47]
  • 트레버 바우어 - 2020시즌이 종료된 후 FA자격을 얻은 뒤 여러 매체들이 그의 행선지를 예측하자 본인이 직접 SNS를 통해 "왜 호크스베이스타즈는 안 갈꺼라 생각하는거임?" 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그러자 베이스타즈 공식 트윗에서 연락을 기다리겠다는 트윗을 보냈는데 이때까지는 그저 농담따먹기성으로 주고받는 그런 트윗으로 남는 듯 했다. 그런데 3년 뒤 메이저리그에서 설 자리를 잃은 바우어가 정말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계약하면서 3년 전 주고받은 트윗이 현실화 되었다.
  • 한미일만에서 장기 무관팀이 우승을 거둠.

2.3. 바둑[편집]


  • 1967년 제5기 청소년배 쟁패전 결승 제2국에서 강철민 3단이 윤기현 6단을 상대로 해서 옥집삶으로 역전승.
  • 조치훈후지사와 슈코리버스 스윕 - 사전 인터뷰에서 4:3으로 이기겠다고 인터뷰했는데 정말로 4:3으로 이겼다. 게다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조치훈이 "후지사와 선배님의 기성 타이틀이 이번으로 마지막일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찢어집니다."라는 희대의 패드립을 날렸는데 후지사와 슈코는 이후 기성 타이틀 우승은 커녕 도전기에도 나오지 못했다.
  • , 동형반복에 의한 무승부 - 삼패 이상의 다패가 발생하거나, 순환패, 장생 같은 동형반복이 발생하면 무승부가 된다. 삼패, 사패 같은 경우에는 의외로 자주 발생하지만 순환패, 장생 같은 동형반복은 매우 희귀하게 발생한다. 장생의 경우 한국 프로 바둑에서도 실제로 나온 기록이 있다.#기사 만들고 싶다고 만들 수 있는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의도하지 않고서는 만들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런게 발생할 조짐이 보이면 해설자도 '설마'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 체스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겼음에도 바둑에는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 인공지능이 프로기사를 넘어서지 못했다. 프로기사는 커녕 어지간한 아마추어에게도 패배할 정도로 기력이 형편없었는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알파고이세돌을 상대로 4승 1패를 거두면서 큰 파란이 일어났다. 해당 이벤트는 제1국이 진행되기 전까지만해도 당연히 이세돌이 가볍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을 정도로 인공지능에게 패배할 것이라는 예상 자체를 하지 못했던 상황. 이후 딥마인드 알고리즘을 활용한 인공지능이 대거 출현하면서 인공지능을 이기지 못하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으로 바뀐 상태. 현재는 인공지능을 참고하여 바둑을 공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프로기사들의 정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4. e스포츠[편집]



2.4.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편집]



2.4.2. 리그 오브 레전드[편집]


  • 이걸 나진이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8강 - 제닉스 스톰과 나진 실드의 2014년 1월 1일 3번째 경기. 게임 시간이 40분을 넘어가는 등 팽팽한 상황. 킬수가 20vs9로 스톰이 앞서고 봇 억제기까지 밀어서 누구나 에이 이대로 가면 무난히 스톰이 4강 올라가겠지?라고 생각할 상황이었다. 해설인 클템이 이때 밀리는 팀을 위해 하는 멘트인 소위 입롤을 하면서 애니의 스턴이 3명 이상 꽂히고, 그라가스 궁이 그 위에 끼얹고, 카직스가 하나씩 잡아내면 된다라는 말을 꺼냈다. 거기에 이제 극후반이니 강타보다 그라가스 궁이 더 딜이 나오니 그걸로 바론 스틸하면 된다라는 말까지 했다. 늘상 밀리는 팀에게 하는 멘트들이라 다들 신경쓰지 않았다.
  • HOT6 Champions Spring 2014/16강 A조 - 첫 경기 내전부터 SKT K의 연승행진이 끊기더니 KTA가 탈락의 위기에서 SKT K를 2:0으로 잡고, 마지막 6경기에선 SKTK가 16강 광탈을 하게 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프라임이 SKT S를 2:0으로 잡아내며 또 팀킬 내전이 성사.
  • 조세형의 삼성 갤럭시 화이트 탈퇴 - 2014 롤드컵 우승 인터뷰에서 은퇴한다고 밝혀서 믿지 않았지만 정말로 2014년 10월 25일 나왔다고 인증했다!
  • 15년의 SKT T1듣보잡 2부리거 팀에게 패배
  • 가오슝 대참사 - 2017 Rift Rivals/LCK, LMS, LPL에서 조별리그에서 LCK 팀들, 특히 SKT가 보여 준 경기력이 준수했던 반면 LPL은 기존의 문제점들이 재연되었기에, 전문가들조차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LCK가 무난히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 Longzhu Gaming우승
  • 스코어LCK 우승
  • 전 시즌 우승팀바로 다음 시즌에 승강전 직행 - 리그 오브 레전드 상위 5개 리그[49] 한정으로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 그리핀의 3연속 준우승 - 그것도 3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해서 3연속으로 준우승했다.
  • 전 시즌 준우승팀바로 다음 시즌에 강등
  • 롤드컵 선발전부터 시작해온 4시드 팀작년 우승팀을 역스윕으로 꺾고 롤드컵 결승까지 진출 그리고 우승


2.4.3. 오버워치[편집]



2.4.4. 기타[편집]


  • TEKKEN CRASH 시즌 7과 시즌 8의 Resurrection의 광탈 - 하도 강한 팀이라 아무도 예상 못했다.
  • MBC GAME폐국 -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스타크래프트 방송권 분쟁 등도 폐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실상은...
  • Let's Go! Justin!!!
  • 헝무도 6화 당시, 유대현이 헝무도에 출연했으면 하는 게스트로 강민을 지목했는데, 이 당시 강민은 온게임넷 전속 롤 해설가로 소속되어 있어 타 방송에는 못 나오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정확히 33일 후... 그리고 유즈맵에서는 6년전에 당했던 일을 또 당했다고 한다.
  • Team BlossoMPKC TOP 4 진입 - 8일차까지는 중계진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예능팀', '개그팀' 등 별명으로 조롱받으며 강등 후보로 거론되었고, 그나마 잔류라도 노려야할 정도로 전망도 매우 암울했으나[50], 9일차부터 12일차까지 거짓말같이 4일 연속 데이 우승, 194점 7치킨을 기록하며 14위였던 팀이 4일 만에 3위로 올라가는 대이변을 선사하며 TOP 4 입성이라는 기적적인 드라마를 썼다.
  •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최초 외국인 로열로더 탄생 - 해당 시즌에 대만 프로게이머 NEAL이 Liiv Sandbox에 입단하면서 외국인 최초로 한국 카트리그에 도전했고, 문호준이 우승하면 삭발한다고 조롱할정도로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으나, 현역 개인전 최강자 이재혁을 꺾고 우승하면서 한국과 대만 모두 로열로더를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찍어냈다.


2.5. 농구[편집]


  • 30점차 이상의 점수차 역전
  • 대구 동양 오리온스(현 고양 캐롯)의 98-99 시즌 32연패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박종천 감독이 제이 험프리스 감독의 최단명 감독 기록 경신
  • 초등학교 경기에서 1점차에서 자유투로 역전당하자 마자 24m(추정) 버저비터 성공 #
  • 하루에 2경기에서 역전 버저비터로 승패가 갈림. 2016년 2월 14일에 실제로 있었던 상황이다.
  • 티맥 타임
  • 한 경기 100득점
  • 대한민국 구기 종목 리그 중 최초로 5할 미만 승률팀이 우승[51]

2.6. 배구[편집]



2.7. 올림픽[편집]


  • 2012년 런던 올림픽
    •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 김지연 vs 마리엘 자구니스
    •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김민재 선수는 자신이 인상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도 8위에 머물렀을 때 혼잣말로 (다른 선수들이) 약 먹었나라고 했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당시 상위 7명 중 5위를 제외하고 모두 정말로 도핑을 했던 것이었다. 그 덕분에 김민재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에서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일본 개그맨이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출전하라는 방송 관계자의 드립을 그대로 실현. 다키자키 구니아키 문서 참조.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남녀 2인조 컬링 만점 엔드. 스위스가 3차전 3-4로 뒤쳐지던 8엔드에 하우스를 자기 스톤으로 도배하는 엔드 만점을 따냈다. 올림픽 타이 기록이며,[52] 골프 홀인원보다도 일어나기 훨씬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공동 금메달남자 4인승 공동 은메달.
    • 아시안 최초 설상 금메달리스트한국 최초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탄생했다.
    • 2017년 11월 27일 김민정 여자 컬링팀 감독은 연맹 내부분쟁과, 경기장 완공 연기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자 인터뷰에서, 지난주(부터 고작) 5일 동안 여기서 훈련했는데 올림픽 메달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그 뒤 2018년 2월 25일 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날 여자 컬링팀은 당당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
  • 2020 도쿄 올림픽
여홍철이 딸 여서정이 2020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여성 도마에서 동메달을 땄다.


2.8. 그 외[편집]


  • 아시겠지만 구단에 돈이 없잖아요?: 종목 불문하고 삼성 스포츠단은 머니파워가 대단했었는데, 2015년 이후부터 스포츠단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서 진짜가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2022-2023 시즌 삼성 스포츠단의 공동 꼴지.
파일:external/www.metamonas.com/cp.jpg
  • 인문계 고교에 다니던 어느 여고생이 사격 특기생으로 2006년 9월 서울체육고등학교에 편입했다. 이 학생은 중학교 때까지는 사격 선수를 한 적도 없었는데도 전문기능검사에서 국가대표 수준의 높은 점수를 받은데다가, 하필 부친이 청와대 전 비서관이어서 부정입학 의혹을 샀다. 알고 보니 그 여고생은 진짜 사격 천재가 맞았고# 수년 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했다.#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사인 볼트 부정출발 #
  • 할머니의 F1 한국GP 우승자 예측 #
  • 2013년 아시아 클럽 역도 챔피언십에서 북한대한민국의 출전을 허용했다. 그 동안 북한에서 개최하는 경기에 출전할 때, 대만중화 타이베이라는 대체 국호로 참가하는 것과 비슷하게 대한민국대한올림픽위원회라는 대체 국호를 사용했고, 국기도 태극기가 아닌 한반도기를 사용했다. 그래서 이 때 일각에서는 금메달을 딸 경우 평양 한복판에서 애국가를 연주할 수 있을 수도 있다는 기대를 했다.#
  • 레슬매니아 30 언더테이커의 연승기록 붕괴.(21-1)
  • 포뮬러 원 챔피언 니코 로즈버그루이스 해밀턴은 어린 시절 카트를 탈 때부터 친한 사이었다. 이들은 카트선수 시절 우린 F1 챔피언이 될거야라고 했는데, 세월이 지나 루이스 해밀턴은 2008, 2014, 2015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고, 이제 니코 로즈버그까지 2016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그 말은 사실이 됐다. 루이스 해밀턴 트윗
  • 슈퍼볼 LI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애틀랜타 팰컨스에 3쿼터까지 3:28로 지고 있었는데, 톰 브래디 등 선수들의 활약으로 연장 직전까지 25점을 내 28:28 동점을 만들더니 연장전에서 기어이 역전승에 성공.
  • 리벨리온 레이싱은 2020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못한다면 다음 경기인 바레인 8시간을 불참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진짜 우승을 못했다.

3. 애니메이션 및 서적[편집]



4. 게임[편집]




  • 데스 스트랜딩: 문명이 붕괴되진 않았지만,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야외 활동량이 줄어들고 온라인 쇼핑의 주문량을 폭주시키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현상을 가져왔다.
  • 도돈파치 대왕생 데스 레이블 올 클리어
  • 다메슈터K.K의 처절한 기합회피
  • 동방 프로젝트 정직한 자의 대회전
  • 락스타 게임즈
  • 록맨 X에서 아예 노 파츠, 노 하트/서브탱크 클리어. 한국에서는 2012년 5월 18일에 일어났다. 버전이 낮은 에뮬레이터는 일본판 록맨 X를 실행시 파츠가 증발하기도 하는 오류가 생긴다는 것을 이용한 막장 플레이로, 록맨 X는 오리지널이건 PSP판 이레귤러 헌터 X이건 게임의 특성상 노 파츠 플레이 하라는 것은 정상적으로는 불가능한 유일한 록맨 X 시리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마작의 역만. 그래도 하다 보면 한번은 마주하게 될 것이다. 내가 하던 내가 당하던...
  • 마비노기 영웅전 만우절녀
  •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 언더테일에는 '지상에서 천사가 내려와 괴물들을 구원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가 되었다.
  • 듀크 뉴켐 포에버. 해당 문서를 보면 아실 것이다. 제작 기간과 발매일을 눈여겨 보자.
  • 디아블로 3서부원정지. 액트 3에서 아즈모단이 철벽성채를 침공하였고, 네팔렘과 잔존 병력들은 이를 막으면서 티리엘은 서부원정지 왕인 유스티니안 4세에게 원군을 요청했다. 그런데 왕이 있지도 않는 악마세력에게 보낼 군대 없음이라며 이를 거절했고 티리엘이 자기 왕국이 눈 앞에서 잿더미가 되어야 믿을건가며 탄식을 했는데 문제는 확장팩인 ROS에 추가된 액트 5에서 서부원정지가 말티엘과 그 추종자들에 의해서 파멸되었다. 이들은 아무리 천사라해도 하는 짓거리가 거의 타락천사나 마찬가지라 악마들이 하는 짓거리와 전혀 다를바가 없다. 게다가 이 혼란 와중에 그 왕도 자신과 사이가 좋지않던 귀족에게 속아서 살해당했다.
  • 비트매니아 IIDX의 아케이드판 정식 발매. 당시로서는 아예 안 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 위의 투덱 정식발매의 충격과 공포를 더욱 극대화한 팝픈뮤직 Sunny Park 정식 발매. 위의 IIDX는 그래도 정식발매 전에 낌새라도 보였지 팝픈뮤직의 정식발매 소식은 그런 것도 없었던 매우 뜬금없는 일이었다.
  •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에서 0.5.0에서 호환되는 인벤 에디터 데이터에 표지판 데이터가 있었는데, 0.6.0이 업데이트되자마자 정식으로 표지판이 추가되었다.
  • 모두의마블 모바일 버전에서, C클래스 카드 사용자가 A클래스 카드 사용자를 자주 이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다. 지금은 파워 인플레이션 때문에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
  • 뿌요뿌요 테트리스: 진나이 토모노리가 보여준 테트리스 개그와 뿌요뿌요 개그에서 테트리스에서는 엉뚱하게도 뿌요가 내려오고 반대로 뿌요뿌요에서는 테트리미노가 내려오는 장면이 있는데 나중에 이 둘을 합친 게임이 등장했다.
  • 사이퍼즈디아나 드로스트. 대외적 신분은 일개 가정교사에 불과한 그녀가 사실은 네덜란드 정부에 준하는 세력인 드로스트 가문의 진정한 가주이며 가주로 알려진 로벤 드로스트는 그녀의 대역에 지나지 않는다.[56]
  • 섬란 카구라 BURST -홍련의 소녀들- 정식 발매: 2012년 10월 31일 한국 닌텐도 다이렉트로 발표되어서 충격과 공포를 몰고 왔다. 아청법에 걸릴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으나 당당히 18금으로 통과했으며 이후 3DS판은 이샵 다운로드 순위 탑3에 랭크되었고, 비타판은 발매일에 사람들이 줄 서서 사는 진풍경을 연출하더니 스핀오프작인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에 이어 섬란 카구라 2 -진홍-까지 한글화되었다.
  • 소닉 붐 시리즈라이즈 오브 리릭(Wii U), 섀터드 크리스털(3DS): 제임스 롤프가 AVGN 추천 목록편에서 주변에서 구린 소닉 게임을 리뷰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구린 소닉 게임이 어디 있냐'고 발언했는데 정말로 구린 소닉 게임이 나왔다.
  • 스타크래프트: 예전부터 리마스터에 대한 떡밥이 돌았고 2015년에 떡밥성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나중에 그 기사를 악질 까가 쓴 것으로 판명되어 낚시라는 결론이 난 듯 했으나 2017년 3월 26일 블리자드의 CEO인 마이크 모하임이 한국에서 열린 행사에서 직접 스타 1을 리마스터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문서 참조.
  • 스타크래프트 2
    • 울트라리스크의 크기: 블리자드원화가가 입사 전에 울트라리스크의 크기를(5미터) 마음대로 과장해서 그린적이 있었는데 2로 오면서 베스핀 가스 노출로 인해 크기가 거대해졌다(20미터).라는 설정이 통과되어 그 그림의 울트라리스크 크기가 진짜가 되어버렸다.
    • 한과 호너: 국내 커뮤니티에서 협동전 사령관으로 호너 부부가 추가될 것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었는데 진짜로 부부동반으로 출연했다. 해당 문서 참고.
  • 역전재판 5 출시. 역전재판 4(2007년 출시) 이후 5년이 지난 2012년이 되어서야 제작 결정이 발표되었으며 2013년 출시되었다.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서리한: 군단의 심장 캠페인 도중 나오는 위성인 칼디르의 분위기가 동사옆동네에 나오는 노스렌드를 닮아서인지 어딘가에 서리한이 박혀있다란 농담이 있었는데 실제로 맵 한구석에 박혀있었다. 리치왕은 덤.
    • 일리단재등장: 판다리아의 안개 개발자 인터뷰 중, 일리단이 재등장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4년 후의 9확장팩에서 실제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 팀 포트리스 2: 1,000일 넘게 대규모 업데이트가 없다가 2021년 6월 23일 업데이트가 되었다.
  •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 1992년에 개발된 베어 너클 2에 등장한 적 잡졸 중 엘렉트라가 매우 예뻐서 팬들은 블레이즈 필딩보다 엘렉트라로 더 플레이하고 싶다는 민원을 세가에 계속 제기해왔다. 그런데 세가에서 그 내용을 계속 묵살하자 결국 2011년에 봄버 게임즈에서 베어 너클 시리즈를 전부 합쳐 리메이크한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라는 동인게임을 개발했는데 여기서 엘렉트라가 진짜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레귤러 캐릭터는 아니고 히든 캐릭터라서 상점 구매로 구입해야 사용이 가능한데 그 가격은 캐릭터 중 원작에 없던 신 캐릭터인 루드라(99,999G)에 이어서 두 번째로 비싼 90,000G이다.
  • 에이스 컴뱃 3 - 시리즈의 전성기를 형성한 팬덤에게 3는 에이스 컴뱃 7 발표 이전까지 그저 과도기적 작품[57] 혹은 리부트를 위한 재물 1순위 정도로 여겨졌으나, 발표 이후 에이스 컴뱃 3에서 에루지아는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58]는 상태인 것과, 에이스 컴뱃 7에서 신경보조에 의한 유인기의 과도기적 시도인 무인기가 중요하게 다뤄진다는 것이 재조명되었고, 졸지에 C&C 제너럴과 마찬가지로 초거대 네트워크에 의한 국경의 모호화, 인공지능의 보편화, 그리고 전기 연료 실용화 등 발매 당시대를 앞서 4차 산업혁명을 예언한 작품이 되어버렸다. 정작 최신작인 에이스 컴뱃 7은 시대를 반영한 작품이 될 예정이라는 것도 에이스 컴뱃 3의 또 한번의 놀라운 점이다.[59]
  • 와라! 편의점: 2012년 6월에 에어콘 데코 구입가능하도록 민원을 넣은 자가 소수 있었는데, 2013년 8월에 꾸미기 데코 목록에 당당하게 등록되었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서비스 개시일 결정
  • 월희 리메이크의 발매 결정
  • 게임 E.T.의 도시전설: 원작 영화는 길이 남을 명작이었으나 게임은 아타리 쇼크로 인해 처참히 좆망했는데, 이때 200만 개 이상이나 남은 재고를 멕시코 어딘가의 사막에 몰래 묻었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것에 흥미를 느낀 사람들이 추정 장소를 계속 조사해봤는데, 결국 2014년 4월에 이 ET 도시전설을 조사하던 한 다큐멘터리 팀이 진짜로 사막에 공구리되어있던 게임팩을 찾았다.
  •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예상 사양이 엔비디아에 의해 공개된 적이 있었다. 사양을 말도 안 될 정도로 높여놔서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심했는데[60] 이후 스팀에서 이 사양을 공식 사양으로 고스트 스팀 상점 페이지에 올려버리고, 외국 유저가 트위터로 문의를 하자 액티비전에서는 네 고객님 그게 정식 사양 맞습니다 ^^라는 대답을 했고 사람들은 쇼크에 빠졌다. 최소사양을 말하자면
-Windows 7 64bit / Windows 8 64bit
-Intel Core 2 Duo E8200 2.66GHz / AMD Phenom x3 8750 2.4GHz
-6GB RAM
-50GB HD Space
-Nvidia GeForce GTX 550 Ti / ATI Radeon HD 5870
-DX11

5. 교통[편집]


  • 수원역 경유 KTX
  • 인천공항철도 직통열차
  • 인천공항철도 KTX 직결운행 - 이건 개통뿐만 아니라 폐지까지도 포함된다. 특히 검암역의 경우 인천 본토 유일의 KTX 정차역이라 과연 KTX를 완전히 뺏어버릴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코레일은 정말로 KTX를 공항철도에서 철수시켜 버렸다. 인천 지역에서 생각보다 반발이 없었던 것은 덤.
  • 호남고속철도 오송역 분기 및 무안공항역 경유[63]
  • 중학생 버스 강탈 운행사건
  • 광명역 - 정말로 5,000억원 짜리 간이역이 되었다. 그리고 MBC 드라마인 욕망의 불꽃 공항 씬을 광명역에서 촬영해 공항으로 연출했는데 2018년 진짜 공항터미널이 생겼다.
  • 울산역 - 처음 결정 당시부터 신경주역 연계 계획이 있는데 설마 건설되겠냐는 회의론이 우세했지만 결국 16대 대선에서 노무현 당시 후보의 말 한마디로 수면 위로 올라와 건설이 결정되었다. 울산 시가지에서 한참 떨어진 언양읍 입지상 이용객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이를 비웃듯 신경주역 이용객의 4배에 가까운 대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 동탄인덕원선 흥덕역 경유
  • 경원여객 52번 버스가 2012년 3월에 반월공단 종점방향으로 6대가 연속으로 지나갔다.
  • 동춘여객의 신차출고 - 동춘여객은 2006년 경일교통에 인수된 이후 단 한 대도 신차를 출고하지 않았는데 2014년 6월 NEW BS106 2대를 8년 만에 신차로 출고했다.
  • 고양시 마을버스 - 해당 문서는 2014년 10월 18일 당시 리그베다 위키 최초로 기초자치단체 중 시·군 급에서 마을버스 목록 문서가 하위항목 문서로 신설된 것인데, 2015년 1월 31일 부로 이제는 전 노선을 넘어서, 나무위키로 이관을 거친 다음, 2015년 6월 19일 모든 고양시 마을버스 회사의 문서까지 완성시켰다. 이후 기초자치단체 중 시·군급 마을버스 문서를 만들 기반이 되었다.
  • 광역급행버스 M7106 - 2014년 11월 13일부터 신성운수에서 가온누리엠로 사명이 바뀌었다. 그리고 매우 놀라운 사실은 가온누리라는 회사는 생활 폐기물 수거업체다. 그 증거로 2014년 10월 24일에 거래까지 다 마쳐놓은 상태라고 버스 갤러리의 한 갤러가 인증한 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 안동시 시내버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전통적으로 안동 시내버스 업계는 대우차를 선호해 왔고 이에 따라서 현대 F/L 모델이 안동 시내버스로 1대도 도입되지 못했으나, 2015년 4월 동춘여객에서 2010년식 현대 글로벌 900 F/L 중고차량을 도입했다! 안동 시내버스에 대해 아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다.
  • 기아 모하비의 사실상 후속 출시. 2012년부터 이제 슬슬 후속에 대한 소식이 슬슬 생겨야 했지만, 기아 모하비가 사실상 대형 SUV 독점 판매를 하고 있어서 기아에서 후속의 출시일을 무한히 연기하고, 이후 쏘렌토, KX7의 테스트카에 많은 사람들은 낚시 당하고, 2015년에 기아 자동차에서는 모하비는 곧 부분변경을 앞두고 후속은 미정이라고 하여, 모하비 후속의 출시는 물건너간 듯 했으나 2016년에 모하비의 사실상 후속인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컨셉트카가 공개되었고, 기아측은 텔루라이드는 미국을 먼저 출시, 한국은 출시 검토중이라고 했고 2017년 말에 완전한 테스트카가 발견되어 이제 한국 출시만 남은 상태라 후속이 없을 것이라던 모하비의 후속이 출시된다니, 많은 모하비 오너들의 반응은 감동의 도가니였다.
  • 보잉은 1990년대에 21세기 항공 시장에서 장거리 쌍발기들로 운항되는 포인트 투 포인트 노선들이 증가하고 반대로 초대형 4발기들의 수요는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 하에 보잉 787을 플래그쉽으로 밀고 나갔고 진짜로 4발기들이 망해가고 있다.[* 서울 버스 4318저상버스 투입. - 2019년 6월 2007년식 대차분으로 2대가 출고되었으며 이후 1대가 더 투입되었다. 그 동안 풍납동 구간 도로 사정으로 저상버스 투입이 어려웠으나 풍납동 차고지의 진출입 문제를 제외하면 저상버스 투입이 문제가 없는듯 하다. 풍납영업소와 방배동 본사 소속 차량간의 트레이드로 해결되었고 방배동 본사 소속 차량만 저상버스를 출고할듯 하다.
  • 서울 지하철 7호선 7000호대 전동차 - 2020년 반입되었던 4차분(석남연장분)이 반입이되어 시운전을 진행하였고 2021년 반입되었던 5차분(1차분 대차분)도 반입되어 시운전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4차분(석남연장분)이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5차분(1차분 대차분)이 시운전 완료가 되어 정작 4차분이 아닌 5차분이 먼저 운행을 개시하였다.
  • 베이징 버스 131 폐선 - 왕징이라는 한인촌이자 베드타운과 둥즈먼이라는 교통 중심지를 모두 최단거리로 경유하고도 수요가 잘 나오지 않아 공기수송(교통)/사례 문서에서 서술했듯 2층버스가 아니었으면 그 수요도 못끌고 진작에 폐선되었으리라 예상되었지만, 전 차량 2층버스로 운행해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진짜로 폐선했다.
  • 한국 야간열차 폐지

6. 기업[편집]


  • 레고
    • 장난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폭력성을 기르게 해서는 안 된다는 레고 사 회장의 방침. 그런데 이미 캐슬 시리즈의 중세 기사, 서부 시리즈에서 기병대, 해적 시리즈에서 정부군, 스타워즈 제국군이었다. 거기다가 마지노선인 현대전마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독일 아프리카 군단과 소련군까지 나와버렸다.
  • 모닝글로리(기업)
파일:ggsi.jpg
  • 해태음료 - 해태음료가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썬키스트 브랜드가 적용되지 않은 대부분의 제품에 THE COCA-COLA COMPANY 표시가 적용되었다. 써니텐뿐만 아니라 갈아만든 배, 코코팜, 포도봉봉까지 죄다 적용되었다.
  • FedEx - 예일 대학교에서 경제학 강의를 듣던 프레드릭 스미스가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리포트로 제출했다가 C학점을 받았다. 그러나 대학 교수의 평가와는 다르게 그 아이디어를 실제 적용하려 페덱스를 창업하자 대성공을 거두었다.
  • LG그룹: 1990년대에 음료 및 맛그린양념류를 판매했으나 흑역사가 되었다.
  • 조선맥주(현 하이트진로): 만년 2위였던 크라운맥주를 대신할 새로운 제품을 구상하던 중, 지하 150m 100% 암반천연수로 만들었다는 하이트맥주를 출시. 경쟁업체인 동양맥주(현 OB맥주)는 그 당시에도 1위 자리를 지켰는데, 하이트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대수롭지않게 여기면서 까댔으나 나중에는 진로 카스 맥주가 OB로 인수되고나서 한참 후, 카스가 하이트를 추월했다고 한다.
  • SK텔레콤: 이라는 인터넷 은어를 자사의 LTE 서비스명으로 썼다.
  • CJ E&M: 규모면에서 자기보다 더 거대한 온미디어를 인수해버렸다.
  • 게임빌컴투스 인수
  • Daum카카오톡 인수(명목상), 카카오Daum 인수(실질적): 처음 카카오가 Daum을 인수할 당시에는 명목상으로는 Daum이 카카오톡과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렇게 적혀졌으나, 사실상 대주주가 카카오측 인사이고 여러 정황상 카카오가 Daum을 인수한다고 보는 것이 많았다. 그리고 결국 아예 다음카카오라는 명칭을 다시 카카오로 바꿈으로써 카카오가 인수한 것임을 확실히 증명했고, 기업으로써의 Daum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후발주자이자 모바일 플랫폼이였던 카카오가 네이버에게는 밀릴지언정 한 시대를 풍미하였고, 국내 포털 사이트 2위(구글 제외)의 대기업인 Daum을 인수한 것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 TCL 차이니즈 시어터 - 본래 1927년 지어진 할리우드유서깊은 극장으로, 테마파크처럼 중국 분위기를 흉내내어 꾸며놨을 뿐 진짜 중국과는 관련이 없었다. 그런데 2013년 중국의 전자제품 기업 TCL이 네이밍 라이츠를 사들이며 정말로 중국 극장이 되어 버렸다.
  • 인텔 CPU와 AMD GPU 통합 계획 발표.
  • 현대자동차 - 2009년 만우절, 현대자동차 영국 법인은 APRIL(Armour Protected Roof Integrated Lining®)이라는 방탄소재로 제작된 파파모빌로 개조된 현대 i10을 선보였다.[64] 그러나 2014년부터 프란치스코 교황방한 당시 받은 무개차로 개조된 현대 싼타페를 애용하며 실제로 현대차가 포프모빌로 쓰이게 되었다.
  • 쌍용자동차 - 쌍용 B100 프로젝트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로위 350을 국내에도 판매하겠다는 상하이자동차가 배신과 먹튀를 때리며, 법정관리 상태로 몰고 간 상황에서 아무도 쌍용자동차가 회생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인수 이후 티볼리 등의 신차가 쏟아지면서 현재 내수 3위에 오르는 등의 기적을 보여 주었다. 근데 또 다시 망했고, 2022년에 토레스로 또 다시 기적을 보였다.
  • 켈로그 - 파맛 첵스 사건. 2004년에 웃긴대학에서 파맛 첵스가 나오면 웃기겠다며 어린이들이 절대 찍지 않을 파맛 공약에 몰표를 던져 생긴 해프닝이었지만, 2020년 6월 17일 실제로 파맛 첵스를 출시하였다. 티저
  • 배달대행 - 만화 시민 쾌걸(2000년 전후 연재)에서 배달원 한 명이 동네 온갖 가게의 배달을 도맡아 해서 주인공을 놀라게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는 20년쯤 후에 현실이 되었다.#


7. 과학사[편집]


  • 한 겁없는 과학자가 화학 원소를 가지고 카드놀이를 하다가 원자량 순서대로 카드를 배열했는데, 그 배열에 자기 멋대로 빈칸을 뚫어 놓고는 "이 자리는 아직까지 발견 안 된 미지의 원소가 들어있는 자리임" 이라고 주장하고서 그 미지의 원소의 물리적/화학적 성질을 제멋대로 추정하고, 새로운 원소를 발견했다는 다른 과학자에게 본인은 그 원소를 실제로 본 적도 없으면서 자신의 카드 놀이만을 근거로 그 과학자의 논문훈수까지 뒀다고 한다. 결과는 훈수를 뒀었던 그 과학자가 실제로 옳았다. 이 겁없는 과학자의 이름은 드미트리 멘델레예프였고, 이 카드 놀이가 바로 현대 화학의 집대성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원소주기율표다.
다만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가 모든 점에서 옳은 것은 아니었고, 대표적으로 아르곤칼륨의 성질에 대해서는 멘델레예프 식의 배열과 반대의 주기성을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65] 이는 헨리 귄 제프리스 모즐리라는 과학자가 원자번호라는 개념을 발견하고 그에 맞춰 원소들의 카드놀이를 시행함으로써 보완한다.
  • 19세기 물리학계에 희대의 괴현상으로 보고되었던 광속 불변의 원리에 대해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라는 일개 학사 출신 특허청 공무원아 그거 사실은 시공간이 굴절되어서 그런 거임이라는 상식을 뒤엎는 이론을 낸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이론의 증거는 논문 발표 후 수십년을 거쳐서 실제로 발견된다. 이 논문이 바로 특수 상대성 이론이다.
  • 설마 애들이 그런 끔찍한 사건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겠어?
  • 오리 부리를 달고 있고 알까지 낳는데 포유류라고?
  • 그 물고기는 이미 멸종됐는데 어떻게 산 채로 잡히나?
  • 세상에 검은 백조가 어딨어?
  • 핵물리학의 발전사는 그 자체가 '그그실'로 점철되어 있다. 다시 말해 우리 상상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어온 것이다. 러더퍼드의 원자핵 발견[66]에서부터, 핵분열 현상의 발견, 그리고 수소 원자의 선스펙트럼을 설명하기 위해서 도입된 그 유명한 물질파 가설과, 소립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불확정성 원리, 그리고 에너지 보존 법칙의 붕괴[67]까지...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물리학자로서의 삶 역시 우리 상상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어왔다. 상대성 이론은 이미 설명했거니와, 광전 효과에 대한 해석에서는 이미 탈탈탈 털려서 구시대의 유물로 밀려나 있던 광자설을 다시 꺼내오는 삽질이 대박을 터트렸고, 말년에는 빅뱅 우주론을 인정하기 싫었던 똥고집으로 우겨넣었던 우주 상수[68]가 오히려 현대 우주론에서는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게 됐다. 또한, 브라운 운동에 대한 해석으로써 블랙-숄즈 모형의 수립에도 본의 아니게 기여하게 되어, 물리학자 신분으로 경제학에까지 기여하셨다!
  • 마리 퀴리노벨상 2회 수상. 퀴리가 활동하던 시절에는 여성의 사고방식으로는 과학을 할 수 없다는 지극히 성차별적인 사고방식이 대세였는데, 이 분이 자연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2회 수상함으로써 그 편견을 쳐부숴버렸다.
  • 세상에 물질이 입자이면서 동시에 파동이라는 게 말이 돼?루이 드 브로이라는 대학원생파동으로 알려져 있던 빛이 입자의 성질도 지닌다는 것이 광전 효과 실험으로써 증명되었으니 이 개념을 역으로 생각해서 그걸 박사학위청구논문으로 냈었고, 실제로 데이비슨과 거머가 금속 박의 원자 틈 사이로 전자를 쏘아서 회절시킴으로써 증명해냈다.
덧붙여 이 박사 논문이 통과된 과정 역시 그그실인데, 드 브로이가 재학하고 있던 대학에서는 다들 이 논문에 회의감을 보이던 와중 마침 우연히 들렀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이 논문에 호의적인 의견을 내어 논문이 통과되었다고 한다.
  • 수소 원자가시광선스펙트럼의 파장을 설명하는 발머의 공식 역시 고등학교 교사였던 발머가 숫자놀이를 하다가 만들어낸 공식이라고 한다.
  • "금속 수소"란 오랫동안 목성형 행성의 핵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여겨졌으며, 그 이름 또한 초고압의 환경 때문에 전자 껍질이 깨져 전자 따로 원자핵 따로 돌아다니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지 전연성이나 금속 광택 같은 '상식적인' 금속의 특징을 '금속 수소'가 지닐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 그런데 2017년 초, 어느 연구소에서 실험실 내 장비만으로 금속 수소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금속 수소가 '상식적인 의미의' 금속이라는 것까지 밝혀내었다.
  • 우주배경복사의 발견. 이를 최초로 발견한 천문학자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것이 계측 기구의 에러라고 생각해서 이 "에러"를 없애는 데 진땀을 뺐지만, 그 "에러"의 정체는 빅뱅 우주론을 주장한 사람들이 빅뱅의 증거로서 예측한 그것이었고 결국 이들은 자기가 뭘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 채 빅뱅 우주론을 증명해버린 댓가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된다.
  • 그래핀의 추출 방법: 흑연셀로판 테이프를 뗐다 붙였다 뗐다 붙였다 했다.
  • PCR 기법의 발명.
  • 부정적인 방향으로 우리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온 경우도 물론 있다. 콜레라의 원인에 대한 논쟁에 관련이 있는데, 콜레라의 세균 원인설을 부정하던 과학자[69]는 콜레라균 배양액을 이딴 거 마셔도 콜레라 안 걸림 ㅇㅇ 이라며 학회에서 원샷을 한다.[70] 그 과학자는 실제로 콜레라에 걸리지 않았는데 이는 그 과학자의 이론이 옳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과학자 본인이 특이체질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설도 있는데 그 학자는 화를 내서 위액이 많이 분출되어 세균이 위액 때문에 죽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어쨌건 옆에 있던 제자까지 마시게 해서 애꿎은 그 제자는 콜레라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 인류 최초로 중력파를 검출해냈던 계측 결과에는 2건의 그그실이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의 그그실은 중력파를 계측해낸 장비인 LIGO가 중력파가 지구를 통과하기 딱 30분 전에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의 그그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LIGO의 연구팀이 "야 이제 크리스마스인데 그 기계 끄지말고 그냥 계속 검출하게 하자..." 라는 생각으로 기계를 계속 가동시키고 있었는데 그 때 또다른 중력파가 검출되었다는 것이었다.
  • A: 코딱지는 짭짜름하고 몸에 좋아. B: 님 헛소리 자제염.
  • 세계 정상급 바둑기사AI와의 바둑 대결에서 AI가 4승 1패로 인간을 농락함. 해당 경기가 있었던 당시에는 다들 AI가 그렇게나 크게 발전했다는 것에 놀랐지만[71]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점점 인간 측 대표가 1승이라도 거뒀다는 것에 놀라워하고 있다.
  • 누리호다누리 - 한국우주인배출사업으로 2008년에 이소연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주여행을 가자, 이명박이 "2020년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 발사체로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하게 돼 우리도 당당히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들어서게 된다"라는 말을 했는데,# 2022년 6월에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7번째로 실용위성의 궤도 안착에 성공했으며, 동년 8월 발사된 대한민국의 달 궤도선 다누리도 그 해 12월에 달 궤도에 안착해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7번째 달 탐사국이 되었다. 다만 다누리는 누리호의 성능 문제 등으로 인해 계획과 달리 미국 스페이스X팰컨 9로 발사되었고, 한국 발사체를 이용한 달 탐사선 발사는 2030년 KSLV-III의 개발 이후 성사될 전망이다.
  • 이 암에 걸려서 암이 나았습니다. 암드립의 심화 버전으로, 어이없음의 한계를 뛰어넘은 넘사벽의 어이없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드립이었으나, 개체의 크기가 큰 ( = 개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수가 많은) 생물종이 오히려 암에 잘 걸리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 페토의 역설을 해명하기 위해서 연구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개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수가 충분히 많은 생물에게서는 중복종양이라는 현상, 즉 암세포 군집에서 그 암세포를 적대하는 새로운 종류의 암세포 군집이 생성되어 그 암세포의 군집이 기존의 암세포의 군집과 싸우는 현상이 일어남이 입증되어 결국 이 드립이 사실로 밝혀졌다.


8. 전쟁/무기[편집]


  • 한니발의 알프스 등반. 따뜻한 지중해 연안 지방에 살던 카르타고 군인들을 이끌고 만년설이 뒤덮인데다 사나운 야만인들까지 날뛰는 알프스를 넘어 진격하는 미친짓(?)을 누가 하겠냐 싶었지만, 한니발은 그걸 기어코 실현해서 16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로마를 위협했다.[72]
  • 로마 제국 멸망 예언의 실현
    • 예언 1: 카르타고를 멸망시킨 스키피오 아이밀리아누스는 불타는 카르타고를 바라보면서 언젠가는 로마 역시 카르타고처럼 멸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로마는 카르타고처럼 수도를 제외한 영토 대부분을 상실한 상태에서, 수도가 적국 군대에 의해 함락되며 멸망하여 예언이 실현되었다.
    • 예언 2: '로마 제국은 창건자와 같은 이름을 가진 황제의 치세에 멸망한다'라는 예언이 있었는데, 로마국조 로물루스와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을 모두 가진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의 치세에 둘로 나뉜 제국의 반쪽인 서로마 제국게르만족 용병대장 오도아케르가 이끄는 반란군에 의해 멸망함으로써 예언이 실현되었다. 그리고 남은 반쪽인 동로마 제국노바 로마 천도 이후의 첫번째 황제이자 최초의 기독교인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같은 이름을 가진 콘스탄티노스 11세의 치세에 오스만 제국의 침략으로 인해 멸망함으로써 또다시 예언이 실현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 번외: 동로마 제국 말기에는 오스만 제국에 맞서기 위해 서방교회와 재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파벌과 나라가 망하더라도 신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파벌의 대립이 심했다. 그 중에서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은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추기경의 관을 보는 것보다 술탄터번을 보는 게 낫다라고 공공연하게 떠들었는데, 실제로 동로마가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술탄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천도하면서 그들이 말한대로 이루어졌으며, 이스탄불로 이름이 바뀐 콘스탄티노폴리스[73]는 지금까지 무슬림의 도시로 남아있다. 다만 오스만 제국은 피정복민들에게 이슬람을 강요하기 보다는 밀레트 제도를 통해 고유한 종교와 관습을 인정했기에, 비록 나라는 망했지만 어쨌든 신앙은 지킨 셈이 되었고, 동로마의 후예인 그리스인 대부분은 지금도 정교회 신앙을 유지하고 있다.
  • 등애검각 등반과 유선의 항복. 등애가 그 산악지대를 돌파한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유선이 그 유리한 상황에서 농성조차 포기하고 항복해버린 것은 후대에도 어떠한 선해(善解)가 나오지 않고 있다.

  • 정난의 변. 3년 내내 황하 근처도 못가보고 몰려오는 관군을 요격하기에 바빴던 정난군은 단 한번의 본진 러쉬로 건문제를 자결로 몰아넣고 영락제 시대를 열었다.

  • 토목의 변. 환관 한 명의 트롤링으로 황제의 친정군이 몰살당하고 황제가 포로로 잡히는 참사가 벌어졌다. 그런데 명은 그 상황에서 수도를 지켜냈다.

  • 칠천량 해전의 패배와 명량 대첩의 승리. 둘 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냈고, 그 기록적인 패전의 직후에 그 기록적인 승전이 있었다.

  • 정암진 전투. 곽재우의 첩장인 이로는 동년배 친구 류성룡에게 "삼가 고을은 정암진이 앞을 막고 있으니 왜적이 날아서 건너겠는가. 무엇 때문에 공연히 성을 쌓느라고 백성들을 괴롭히는가."라며 조정의 전쟁준비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이 기록은 징비록에 박제되어 당시 조선 지배층의 무사안일함을 까는 용도로 쓰이고 있으나, 정작 그 정암진은 정말로 그의 사위가 왜군을 막아낸 장소가 되었다.

  • 베트남 전쟁에서 북베트남군의 승리.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프랑스군이 패배한 뒤 UN은 베트남을 2등분했고 2년 뒤 선거로 통일시켜주겠다고 하고 북베트남은 이를 승인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전쟁 당시 소련중화인민공화국북베트남을 지원했지만 밀림으로 전차나 중장갑차들이 들어올 수가 없어 미군의 강력한 보병과 공군을 가진 남베트남군이 당연히 승리하리라 믿었지만 게릴라전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보고 1970년부터 미군을 시작으로 발을 빼고 휴전협정이 맺어졌다. 북베트남군은 휴전협정을 지키지 않았고 베트남은 통일된다.[74]

  • 미국 독립전쟁미영전쟁에서 미국의 승리. 모두 알다시피 당시 영국은 세계 최강국 수중이었고 미국은 신생국가 수준이었다. 미영전쟁 중 블래든스버그 전투에서 미국이 크게 패하고 제임스 매디슨은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이 불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나중에는 전세가 뒤집혀 영국군은 아메리카 원주민들까지 동원했다. 그리고 앤드루 잭슨이 지휘한 뉴올리언스 전투는 놀라움을 넘어서 경이로운 수준. 미군 사상자 21명(!!!), 영국군 사상자 2037명. 사실 정말로 경이로운 것은 이 전투가 겐트 조약으로 전쟁이 끝난 후 벌어졌다는 것이다. 당시 통신사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 1941년 일본 주재 미국 대사 조셉 그류(Joseph Grew)의 진주만 공습계획 보고를 미 행정부가 무시했다. 당시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었던 유럽의 전쟁에 더 관심이 가 있었던 모양이다. 여담으로 당시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일본군 점령을 보고 일본의 위험성을 자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물론 정작 사건이 일어나자 전국이 대동단결해서 일본을 쳐부숴버렸다. 사실 루스벨트를 포함한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이들에게는 잘된 셈이었는데 그 때까지 독일은 미국에 이렇다할 피해를 안 입혔던 반면 일본은 아예 미국에 싸다구를 때렸다.

  • 엔필드(Enfield) 조병창의 SA80. 모두들 엔필드가 만들었고 AR-18 구조를 참조했으니 못 만들어도 중간은 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20년을 뒷걸음친 망작이 탄생하고 결국 A2는 독일의 헤클러 운트 코흐(Heckler&Koch)에 개수를 요청했다.

  • 미국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제식탄 통수. 미국이 자국의 제식소총/기관총인 M14와 M60의 사용탄인 7.62×51 NATO(.308 Winchestr)를 NATO 제식탄으로 삼아 다른 NATO 국가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바꾸었지만 베트남전 중 M14가 부적격하다는 것이 드러나자 공군기지 방어용이었던 콜트 M16을 XM16E1으로 채용하고 NATO 제식탄을 이 총기의 사용탄인 5.56×45 NATO(.223 Remington)로 바꿔버렸다. 이 과정에서 망가진 대표적 총기가 위의 SA80이다. NATO 회원국들은 M14의 고전을 알고 있었지만 설마 수십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있는 NATO 제식탄을 두 번이나 바꾸겠어...?했지만 바꿔버렸다.

  • 2차 세계대전독일군티거 전차가 88mm 주포로 소련군 폭격기를 격추. 티거 전차의 88mm 주포가 원래 대공포이기는 하지만 사격통제장치 없이 전투기를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해당 전차의 전차장이 바로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 전차 격파대수 2위를 자랑하는 오토 카리우스. 카리우스가 퇴역한 뒤 운영하던 약국 이름은 The Tiger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토 카리우스 문서 참조.

  • 마켓 가든 작전 때 정찰하던 영국 제1공수수단 병사가 어느 우물에서 독일군 장교와 마주해 그를 붙잡자 독일군 장교는 자길 보내주면 여동생과 중매시켜주겠다고 부탁하여 영국군 병사가 진짜 풀어줬다. 여기까지만 보면 병사가 어리버리하게 낚여 적을 그냥 보내준 걸로 끝나지만 종전 후 독일 퓌센에서 재회하자 진짜로 그 독일군 장교 여동생과 결혼해 오랫동안 잘 살았다고 한다.

  • 진주만 공습을 당한 미국은 이에 대한 보복과 아군 사기 상승을 노려 둘리틀 특공대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언론이 둘리틀 특공대는 어디서 발진했냐고 묻자 기밀사항이라 대답하기 곤란하던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은 잃어버린 지평선이란 소설에 나온 낙원의 명칭 샹그릴라를 언급하며 거기서 날아올랐다고 둘러댔는데, 이를 언론에서 USS 샹그릴라라는 존재하지 않던 항공모함에서 발진했다고 기사를 냈다. 태평양 전쟁 막바지 에식스급 항공모함이 건조됐을 때 그중 하나에 샹그릴라라는 이름이 붙으며 USS 샹그릴라는 실제가 됐다.

  • 2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 전선에 있던 오마 브래들리휘르트겐 숲 전투에서 발터 모델에게 휘말려 3개월이나 개고생을 하면서도 제대로 된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지크프리트 선에 묶여 있는 상태인 터라 "이럴거면 차라리 독일군 놈들이 서부방벽의 요새선에서 한 번에 튀어나와 깨끗하게 한 번 붙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을 계속 피력해 오고 있었다. 그리고 3개월이 갓 넘은 시점인 12월 16일, 진짜로 독일 서부군이 한 번에 튀어나오게 되었다.[75]

  •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 조종사가 권총으로 전투기 격추. 당시 미군 전투기가 일본군 전투기와 공중전 중 격추되었고 조종사는 탈출했다. 일본군 전투기가 기총사격을 가하자 미군 조종사는 허리에 차고 있던 M1911 권총을 뽑아 전투기에 사격을 가했다. 잠시 후 일본군 전투기는 곤두박질쳤고 미군 조종사는 일본군에 포로로 잡혔는데, 포로수용소에서 간수가 추락한 일본군 전투기 조종사가 두부 관통상을 입었고 전투기 내에서 45구경탄이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그곳에서도 영웅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 미드웨이 해전 전에 일본군은 모의 전투로 작전을 짰다. 그런데 미군쪽을 맡은 함대에서 첫번째 모의 실험에서는 일본측의 예상보다 멀리서, 선제 공격으로 일본군 항공모함을 덮쳐 큰 피해를 주었다. 문제는 한번에 세척의 항공모함이 전투 불능이 되자 일본군 참모장 우가키 마토메미군이 이런 작전을 쓸 리가 없다고 주장하여 결과를 원상복귀를 시킨뒤 상대측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다시 모의전을 진행했다. 이후 계속되는 모의 전투에서 미군에게 큰 피해를 입을 때마다 에이 설마 이렇게까지 되겠어?라고 하면서 결과를 수정하였다. 그리고 실제 미드웨이 해전에서 첫번째 모의 전투의 상황이 그대로 재현되었고 일본 해군은 태평양 전쟁 초반을 승리로 이끈 항공모함들(아카기, 카가, 소류, 히류)을 손실했다. 반면 미국은 요크타운 딱 한척만 손실했는데, 이마저도 처음에는 잃지 않았다가 전투 막바지에 예상치 못한 일본 잠수함의 공격에 침몰한거고 그 요크타운마저 끌고 오기 전 상태가 별로 안 좋던걸 수리하고 끌고 온거다.[76]
  • 같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니미츠 제독이 정보참모 레이턴 대령의 애매한 예측에 불만족하여 정확한 정보를 내놓으라고 했을 때 레이턴 대령은 마치 예언이라도 하듯이 미드웨이 현지시각으로 6월 4일 오전 6시에 북서쪽인 방위 325도, 175마일 거리에서 발견될 것이라 답변. 실제 일본 함대는 6월 4일 오전 5시 55분, 방위 320도, 거리 180마일에서 발견됐다.
  • 같은 미드웨이 해전, 미일 양측에서 가장 큰 공로를 세운 잠수함 번호가 각각 SS-168[77], 이168[78]로 일치했다.

  • 사마르 해전 당시 카사블랑카급 호위항공모함 화이트플레인스는 일본의 중순양함 초카이에 쫓기며 발악으로 자위용 무장인 5인치 단장포 1문으로 최대사거리에 가까운 거리에서 6발의 명중탄을 기록했다. 이것부터가 굉장히 낮은 확률인데 당시의 함선간 포격전은 다수의 포로 일제사격과 관측, 협차를 하여 명중타를 내는 것이 보통이었다. 5인치의 소구경포라 중순양함의 8인치급 포에 비해 사거리도 짧았으며 상대는 10문의 8인치 포를 장착하고 있었다. 상대보다 짧은 사거리로, 상대보다 매우 적은 포를 가지고, 맞지 않으면서 많은 명중타를 낸 것이었다. 보통이라면 낮아진 탄속으로 인해 장갑에 튕기거나 별 피해를 주지 못할 탄이었지만 하필이면 그 탄이 초카이의 어뢰발사관에 명중해서 장전되어있던 산소어뢰가 유폭, 초카이의 엔진과 방향타를 날려버리며 대파해버렸다. 포격으로 중순양함을 대파시킨 항공모함은 화이트플레인스 뿐이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초카이의 선체를 탐사해봤더니 어뢰발사관에는 큰 피해가 없었고, 일본 전함 공고의 14인치 포탄에 맞아 초카이가 박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쪽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수준의 참사였다.

  • 6.25 전쟁 당시 시흥지구전투사령부. 예정에도 없던 한강 인도교 폭파로 국군은 서부전선에서 단 한 개의 사단급 제대를 유지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지만,[79] 이 상황에서 급히 등판한 김홍일은 부관 한 명 데리고 패주하는 병력들을 불러모아 3개 사단을 편성해 조국의 붕괴를 막고 시간을 벌었다.

  • 대한민국 해군 초대 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은 미국에서 초계함을 구매, 한국으로 보내기 위해 부속품을 구하러 손수 고물상을 뒤져 가격흥정을 하고 배 안에서 먹고자며 직접 깡깡이질, 스크라퍼질, 뺑끼질을 해냈다.

  • U-2 드래곤 레이디의 격추. 당시 최고의 최대상승고도를 자랑하고 그로 인해 UFO로 오인받기도 하였던 U-2가 격추되었고 조종사프랜시스 게리 파워스는 소련군에 포로로 잡혔으며 나중에 교환되었다. 참고로 이 사건으로 개발을 시작한 것이 SR-71 블랙버드. 여담으로 드래곤 레이디는 그 후임이 퇴역한 뒤에도 현역으로 운용되고 있다. 장수만세 문서 참조.

  •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군 장병이 AW(L115A1)로 2475m 저격 성공. 총기 제조사인 AI(어큐리시 인터네셔널)은 해당 총기는 1,500m 이상에서도 어느 정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으나 그 정도 거리라면 그건 순전히 운이다. 라고 했다. 현재 최장거리 저격 기록은 캐나다의 특수부대 JTF-2의 저격병이 Tac-50으로 3,450m 거리에서 저격에 성공을 한 것 이다. 현 최장거리 저격 기록이 넘사벽이라 그렇지 사용탄의 구경이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대단한 것이었다.

  • 기관총 저격. 베트남전 당시 미군 저격수M2 브라우닝 중기관총으로 2400m 저격에 성공했고 1967년부터 2002년까지 세계 기록이었으며 현재도 자동화기 최장거리 저격 기록이다.

  • 베트남 철수 당시 한국 대사관의 철수. 당시 한국 대사관 직원들은 여러 사정이 겹쳐 해군 LST편으로 탈출하지 못한 채 미국의 항공 철수 약속을 믿고 대기중이었지만, 떤선녓 비행장에 공격이 가해지고 일정이 연기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자 김기원 공보관이 홀로 "지금부터 각자 행동을 할 시기이니 나 혼자 비행기 타고 도망가겠다"고 나섰다. 이를 김영관 대사가 허락해줬고1차 그그실 김기원 공보관은 떤선녓에서 마침 출발하는 C-130 수송기를 잡아타 탈출에 성공했으며2차 그그실 미군만 믿고 있던 대사관 직원들은 혼란스러운 철수작전 속에 일이 꼬일대로 꼬여 김영관 대사 등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 모조리 공산 치하의 사이공에 발이 묶이는 참사를 맞이했다3차 그그실 다만 김영관 대사가 김기원 공보관에게 떤선녓 가는 길에 태국 대사관에 가져다 주라고 맡긴 골프채는 전달되지 못했다.

  • H&K G36. 폴리머 총몸에 총열을 그대로 장착해 놓고 내놓았다가 결국 열로 인해 영점이 틀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제식 퇴출이 될 뻔 했다.


  • 미라클 작전. 주 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의 김일응 참사관은 교민들과 함께 철수하면서 대사관의 현지인 직원들에게 "꼭 다시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고, 결국 현지인 철수를 위해 투입된 공군의 C-130J에 편승해 카불에 돌아와 약속을 지켰다. 여담이지만 같은 시기 철수작전을 진행한 자위대는 단 한명의 현지인 구조대상자도 구출하지 못한 채로(...) 작전을 종료하면서[80] 다른 의미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 6년 전 모스크바함이 제대로 대응을 못한 채 시스키밍 방식 아음속 대함 미사일 2발을 맞고 대파되는 가상 시나리오 영상이 있었다.미국 LRASM 영상 공교롭게도 2022년 4월 14일 모스크바함이 제대로 대응을 못한 채 시스키밍 방식 아음속 대함 미사일 2발을 맞고 대파되었으며 러시아군이 모스크바함을 살리려고 시도했지만 얼마 못 가 침몰했다.



9. 연예계[편집]


  • 노엘 갤러거내가 체력만 되면 이런 녀석들 다 내쫓고 나 혼자 밴드할텐데. 얼마 후 반대로 스스로 오아시스에서 탈퇴했다.
  • 대학가요제가 열리는 날, 자기가 다니는 학교 강의실 칠판에 대학가요제에 대상 받으러 간다고 낙서한 학생정말로 대상을 받았다.
  • 도둑들 촬영 전 김해숙이 케이크를 가지고 오면서 "이거 천만 넘겠지?"했는데, 결과는 1,300만명이었다. (출처: MBC 영화 속으로 1.20일자, 제작진 코멘트리 中)
  • 라디오헤드 내한.
  •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이 광고의 주인공 김민희 문서 참조. 공교롭게도 이 배우가 출연한 영화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등장했다.
  • 사시하라 리노제5회 AKB48 총선거 1위와 이어서 달성한 제8회 AKB48 총선거 1위: AKB그룹 총선거 사상 AKB48의 영원한 센터 마에다 아츠코, AKB48의 2인자인 오오시마 유코, AKB48의 아이돌 황제인 와타나베 마유도 달성하지 못한 2연패 달성, 3번 1위에 성공, 1위 득표수가 2만 표 획득 (실제 획득수: 243,011표)이라는 신기록을 같이 달성함.
  • 와타나베 마유제 6회 AKB48 총선거 1위: 물론 마유의 1위 자체는 놀랄 일이 아니지만 속보에서의 표 수 차이가 꽤 났다.
  •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운 기록들.
  • 이경규가 막 연예계로 온 강호동을 도가 지나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했고 이 때문에 함께 콩트를 하던 당시 MBC의 에이스였던 이영자는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차라리 날 잘라라!"라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는데 이경규의 파워로 진짜로 잘렸다.
  • 이퀼리브리엄 촬영 도중 감독인 커트 위머는 크리스천 베일에게 당신은 언젠가 배트맨이 될 겁니다.라고 했을 때 베일은 이를 믿지 않아서 결국 돈내기까지 갔다.
  • 헬스걸 - 이희경(85kg), 권미진(100kg) 두 개그우먼이 55kg까지 체중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비진아 - 비의 신곡 La song이 태진아의 스타일과 닮았다고 조롱받으며, 심지어 패러디까지 올라왔다! 이에 비는 태진아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고 반응은 냉담했으나 뮤직뱅크에서 실제로 콜라보레이션이 나오자 모두가 빵 터지며 비의 센스를 칭찬했고 실시간 검색 1위도 휩쓸었다.
  • 어벤저스 2의 서울 로케이션 확정 - 카더라에서 아예 마블이 서울 로케이션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AOA 인기가요 1위 - 데뷔 초.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잉여였던 AOA가 짧은 치마는 10위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SNS에서의 폭발적인 반응과 용형의 작곡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다. 더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AOA 지민 - 2019년 10월 에스크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꿈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서 "자연으로 돌아가서 사는 게 꿈이에요"라고 대답했는데 영상 링크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으로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꿈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 EXID 음원 역주행 - 활동 때는 아무도 신경 안 쓰던 노래직캠 하나로 활동 종료 3개월 만에 벚꽃 좀비를 능가하는 역주행을 이루고 음악방송에 강제출석은 물론 발매 5개월이 넘은 곡으로 음원 1위, 음방 1위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카라
    • 카라 전속계약해지 통보
    • 카라 해체 수순 - 카라 전속계약해지 통보가 일어난지 3년 후 똑같은 상황이 다시 재현(!)되어 버렸다. 그것도 이번에는 진짜로 멤버가 탈퇴했다.
    • MOVE AGAIN - 2022년에 15주년 기념으로 다시 재결합되었으며, 이 곡으로 2022년 12월 16일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00-2010-2020년대에 모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둔 가수가 되었다. 이는 역대 걸그룹 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
  • 2014 아이클라우드 누드 사진 유출 사건 (패프닝) - 문서 참조. 애플 iCloud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으로 제니퍼 로렌스를 포함해 배우, 가수, 모델, 체조선수 등 백명이 넘는 유명인사들의 누드가 4chan레딧을 중심으로 한꺼번에 유포된 사건이다. 패프닝이라는 이름 자체도 happening - fappening에서 유래되었다.
  •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의 실제 예시였던 어느 남자 모델이제...
  • 2000년대생의 가요계 데뷔. - 걸스토리GP 베이직이 대차게 망한 후 당분간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걸그룹 팬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2015년 8월, 그런데 그것이 실제와는 다르게 일어났다.
  • JAM Project의 무대 첫 곡으로 SKILL - 이 곡은 보통 잼프의 마지막 곡으로 나오는 곡이고 팬들의 체력을 거의 소진시키는 파워 덕분에 첫 곡으로 쓰이는 일은 없을 것으로 알았으나 2014년 Animelo Summer Live에서 첫 무대 첫 곡으로 쓰였다. 다만 실제로 잼프의 3번째 라이브에서는 스킬이 첫 곡으로 쓰이긴 했다.
  • 사운드 호라이즌RevoRoman 라이브 투어 당시 그가 만우절 드립으로 2015년에 마벨러스 초우주라는 앨범으로 우주 투어를 나갔다는 언급을 했다. 그 때는 만우절 장난이니 하고 웃어넘겼으나, 라이브 현장에서 관련 곡을 한곡 두곡 발표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저 만우절 장난이 나온 약 10년 뒤인 2015년에 진짜로 마벨러스 초우주를 내버렸다. 정확히는 Nein의 완전 수량 한정 디럭스판의 내용물 중 하나로 들어가 있다고 하며 어쨌든 냈다. 당연하게도 과학 등등의 한계로 우주 투어는 나가지 못했다.
  • 일본의 AKB48처럼 15명 이상의 걸그룹이 한국에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여러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2015년에 무려 101명 걸그룹이 방송을 탔고 2018년에는 아예 이들과 콜라보를 한 프로가 방영되었다.
  • 인피니트: 성열이 데뷔하기도 몇 년 전에 사주를 봤다가 2010년에 돈을 만지게 될 것이고 2011년에는 더 큰 돈을 만지게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성열은 학생이 무슨 큰 돈을 버냐고 한 귀로 흘렸지만, 2010년에 인피니트로 데뷔하며 계약금을 받게 됐고 2011년에는 〈내꺼하자〉로 대히트를 치며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정산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 μ’s홍백가합전 출연
  • APRIL 팅커벨 1위 후보 - 2016년 목표가 1위 후보에 오르는 것이었는데 활동 5주 만에 정말로 1위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정작 해체까지 1위는 못해본 게 함정.
  • 허영생 듀엣가요제 우승 - 지원자를 찾은 다음 그냥 농담으로 1등하고 싶다고 말한 것 뿐인데 진짜 듀엣가요제에서 우승했다.
  • 작품 속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되는 사례: 1994년 최고의 인기를 누린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연인으로 등장한 차인표, 신애라의 경우는 이 사례의 끝판왕급. 이 부부 외에도 이렇게 부부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연기자의 사례는 아니지만, 서태지는 자기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와 부부가 되었다. 그런데 그 노래가 성(性)을 주제로 다루고 있음을 생각한다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비슷한 예로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 경우는 끼워 맞춘 경우가 대부분이라 신빙성은 좀 떨어진다.
  • 연정우주소녀 합류
  • 가수 청하술 청하 광고 모델 선정
  • I.B.I의 현실화 - 프로듀스 101에서 뒤늦게 발굴되어 팬들 사이에서 이름을 날리다가 아쉽게 22인에서 탈락한 이해인, 김소희, 윤채경, 이수현, 한혜리를 퀵빛짹푼핸이라는 별명을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I.B.I[81] 그리고 엘리멘탈이라는 그룹명으로 팬들 사이에서 장난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각자 소속사가 다르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낮아 장난으로 끝날 줄 알았지만 로엔에서 이 5명을 I.B.I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기로 확정되었다.
  • 임성한 작가의 은퇴 - 사건의 발단은 4년 전인 2011년 임성한 작가가 활동한 신기생뎐을 집필할 때다. 막장 드라마의 어머니답게 난데없이 할머니, 장군, 동자 귀신이 등장하고, 급기야 중견배우 임혁이 연기한 아수라라는 캐릭터의 눈에 레이저를 쏘고 빙의되는 장면이 나오자 이러한 비난 여론에 SBS가 임성한 작가와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겠다는 언급이 나왔다가 이후 SBS가 임성한 작가와의 계약 해지를 검토한 적이 없다는 말바꾸기를 한 것이다. 근데 SBS가 먼저 한 말이 씨가 됐는지, 이후 그녀가 2015년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결국 진짜로 신기생뎐이 그녀의 마지막 SBS 드라마가 되었다.
  • 콜드플레이 내한: 10년이 넘도록 한국 팬들이 기다려오던 것을 현대카드가 2017년에 일궈냈다.
  • 조지 마이클: 히트곡으로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있는데, 당초에는 그냥 평범한 노래였지만 2016년 크리스마스에 세상을 뜨면서 노래 제목이 현실로 되었다.[82]
  • 김창열이 진행하는 올드스쿨에 두 초대 손님이 나왔으며 한 사람의 라이브를 듣고 복면가왕에 나가면 충분히 가왕이 되겠다고 이야기했다.[83]
  • 빅스 미니 4집 - 빅스의 래퍼인 라비가 2017년 1월에 솔로 활동을 했을 때, 마침 설 연휴를 앞둔 시기라서 설날 특집으로 한복을 입고 부채를 흔들며 랩을 했다.# 이 영상을 본 어느 팬이 다음 번엔 한복 컨셉을 해 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빅스 완전체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말로 멤버 전원이 개량 한복을 입었다. 게다가 한옥에서 라이브 공연까지 했다.#
  • 쿠도 하루카의 소원 성취: 2013년 헬로! 프로젝트 DVD 매거진 vol. 36 방송에서 쿠도 하루카(1999)슈퍼전대 시리즈의 히로인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러던 중에 마노 에리나그래도 너 5년 뒤에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했는데 그로부터 5년 후.. 진짜 나오면서 소원을 이루었다. 그리고 층쿠루팡이라면 신차원일 거라고도 말했었는데, 그것마저도 실제로 이뤄지면서 슈퍼전대시리즈가 신차원적인 요소에 발돋움했다![84]
  •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최초 남극 등정.[85]
  • 데드풀 2 배우한국 예능 깜짝 출연했다.
  • 밴드 장미여관은, TOP밴드 방송에서, 자신들의 롤모델이 이 팀이라고 밝혔으며, 다른 예능에서 평행이론으로도 엮였는데 그들이 그랬듯이 2vs3 구도로 팀이 분열되었다.
  • 핑크 복면의 노래가 뮤직비디오로만 나와서 지루했던 팬들에게 댓글을 남겼는데 댓글 中 음원 등록 원합니까? / 답글: 예! 그리고 쇼미더머니 777 막방 이후 진짜 올라왔다.
  •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차트 1위 등극.
  • 2017년에 빅뱅 멤버들이 한 멤버가 5년 뒤에 탈퇴하는 상황을 가정한 것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2년 뒤...(관련 기사)
  • 카밀라 카베요션 멘데스 열애: 2015년 11월 콜라보 앨범을 내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와 해당 가수들은 이를 부인했으며, 화제성을 위해 연인 콘셉트를 연기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2019년 수영장 파파라치 컷이 공개되었다. 가을에 션 멘데스가 키스 동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사실임이 밝혀졌다.
  • 김응수버거킹 TV 광고 모델 발탁: 영화 타짜에서 배우가 연기한 곽철용의 명대사 "묻고 더블로 가!" 가 더블패티 햄버거 광고에 어울린다는 여론이 있었고 버거킹이 자사 할인행사인 올데이킹 메뉴에 더블패티 햄버거를 출시하면서 배우와 계약이 성사되었다.
  • 프로듀스 X 101 데뷔조 투표 조작 논란에 엠넷 관계자는 문자 투표와 관련해 의혹이 있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데이터를 계속 확인해봤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문자 투표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조작도 없다. 여러 번 득표 차가 반복되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게 있는 그대로의 점수라 할 말이 없다. 공식 입장을 내도 의혹이 사라지진 않을 것 같아서 따로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을 것 같다 라고 답했다.#
  • 프로듀스 101 방영 당시 실력이 뛰어나던 전소연에게 몇몇 악플러들은 "외모 말고 실력만 볼 거면 차라리 언랩이나 슈스케를 나가라"는 식의 악플로 공격했었다. 그리고 3개월 뒤 전소연은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해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다.
  • 기생충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사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기적인데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는 국제영화상이라면 몰라도 대부분은 '에이, 그래도 설마 작품상까지 타겠어?'라는 반응이었다.[86] 그런데, 국제영화상은 물론이고 각본상에 감독상, 그리고 기어이 작품상까지 해서 총 4관왕을 보란 듯이 탔다.
  • 록밴드 U2내한공연
  • 일본 성우 하야미 쇼는 2014년 자신의 트위터에서 특촬물에 참여해 보고 싶고, 단역으로 끝나면 슬프니까 최종 보스를 맡았으면 하는 소망을 내비친 적이 있는데, 6년 후인 2020년에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최종 보스 후보인 아크를 담당하면서 마침내 그 소망을 이루었다. 거기에 첫 특촬 출연이라 소식이 알려졌을 때 모든 시청자들이 놀랐다.
  • 파일:탁재훈슈.jpg
  • 킴 카다시안: 14세 때 자신은 반드시 유명해질 테니 자신을 꼭 기억해달라는 말을 이미 한 적이 있다. 연예계가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만 유명해지는 게 아니었다.
  • 에이미 와인하우스: 생전에 자신은 27세에 죽을 것 같다고 두려워했다고 하며, 실제로 자신의 28세 생일이 지나기 전에 사망했다.
  •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2020년 12월에 민영이 개인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역주행할 수도 있잖아요, 언젠가 대박 날 수도 있잖아요"라는 발언을 했는데 3개월 후 진짜로 희망이 이루어졌다.
  • 브레이브걸스의 계약 만료와 재결성
  • 세븐틴: 《코믹 크레이지 아케이드 오프라인 배틀 6》(2003)이라는 만화책에서 "헉! 저녀석은?! 요즘 아이돌 가수 '세븐틴' 아냐? 저런 스타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게 되다니!"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로부터 12년 후에 정말로 '세븐틴'이라는 아이돌 그룹이 데뷔했다.#
  • 싸다9: 싸이 8집이 나오고서 3년쯤 후인 2020년 1월 12일 네이버 지식iN"싸이 9집 이름 싸다9 어때요" "괜찮지 않아요? 갑자기 생각난건데"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로부터 2년 후에 싸이가 정말로 그 이름으로 9집을 발매했다.
  • 인어공주(2023)/캐스팅 논란: 야심작 정열맨에서 다양성을 이유로 거무튀튀하고 건장한 남자 인어가 2031년 버전 인어공주라고 등장하는 바람에 김정열이 기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2023년에 예쁘지 않은 흑인 인어공주가 영화에 등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 FIFTY FIFTY: 국내 음원사이트인 멜론, 벅스, 지니뮤직, FLO 차트보다 먼저 빌보드 차트 HOT 100에 최단시간으로 입성한 최초의 국내 아티스트이다. 심지어 이 그룹은 팬덤도 소속사도 미약한 중소기획사에서 나온 업적이다보니 여자친구에 이은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다. 다만 이 업적은 이후에 벌어질 비극의 씨앗이 되어버렸다.

9.1. 방송계[편집]


  • 나 혼자 산다
    • 전현무한혜진을 커플 컨셉트로 엮었는데 2018년 2월 27일에 그 둘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게 밝혀졌다.
    • 무지개 회원들이 빅뱅 승리의 사업가적인 모습으로 변한 모습을 보고 혹시, 드라마 연기하시는 거 아니죠?라며 농담조로 얘기했지만 승리의 추악한 본모습이 들통나서는 나 혼자 산다의 모습은 진짜 연기를 한 것이 밝혀졌다.
  • 유재석이 아나운서와 이어진 일화는 자그마치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물론 이전에도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라 밝힌 적은 방송에서 몇 번 있었다. 쟁반노래방에서 당시 출연진이 KBS어린이합창단원으로 나온 최정문에게 꿈이 뭐냐는 질문에 아나운서라고 말했는데, 출연진들이 "여기에 아나운서 좋아하는 사람 있는 거 아냐"고 물었을 때 서슴없이 유재석을 가리켰다. 그 이후 2006년 무도 퀴즈의 달인/아하 게임 시절에 목소리로 나온 나경은 아나운서와 인연을 맺어 진짜로 2008년 결혼했다.

  •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꼬마 무당이 병역비리가 밝혀지기 전 MC몽을 보고 죽을 죄를 지고 있다, 평생 빌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 뒤 정말 죽을 죄를 지어버렸고 훗날 MC몽은 자기 노래에 이 때 일을 언급한다.


  • 1박 2일
    • 백두산 방문: 처음에는 경기도 일주 편에서 궁평항에서 정답이 백두산인 문제[87]에 대해 대답할 때 우리가 언젠간 여기에 갈지도 모르죠.라고 강호동이 말하면서 연예 기사로도 많이 떴다. 그리고 정말로 제작진이 중국과의 오랜 협의 끝에 백두산 방문 허가를 받으면서 진짜로 백두산에 갔다.
    • 현행범 엠모씨 검거 자막[88]: 참고로 이 때 이 자막이 나온 방송은 MC몽의 병역비리 내막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전이었다. 게다가 방송에서 이수근이 김C 보고 형은 바람 좀 피우지 마라, 매일 여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으며 강호동이 사행성은 이수근이 제일 좋아한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것들도 사실로 밝혀졌다.
    • 김주혁 - 생전에 1박 2일에 출연했을 때 2014년 2월 2일 촬영분에서 정준영의 이름으로 "신차려 법정신 따위 없는 녀석아!! 영 배타고 떠나버리라고!" 라는 3행시를 했는데 그가 그로부터 3년 뒤 죽음을 맞이한 후 정말로 정준영의 준법정신 따위 없는 추악한 실상이 드러나면서 정준영은 연예계를 영영 떠나게 되었다.[89]
    • 김종민 단독 연예대상 수상: 김종민이 홀로 계속 1박 2일에 출연하면서[90], 드디어 2016 KBS 연예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실제로 대상을 받았다.[91]
    • 정준영앨범도 망하고, 인생도 망하고, 5년 뒤에도 망하고, 1박 2일도 망하네!! 발언[92]: 이것도 위의 MC몽처럼 정준영의 불법 몰카 촬영 내막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전이었다. 이 발언을 한 2년 뒤에 논란이 일고 무혐의로 풀려나서 복귀했지만, 결국 진짜로 그 논란의 2년 반 만에 불법 음란물 유포한 것이 걸려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고, 활동 중단까지 선언했다. 덤으로, 그 파문으로 1박 2일은 9달 동안 방영 정지 상태가 되었고 해피선데이는 폐지되었다. 그리고 뭐 걸렸어 준영이?[93], 미국 갔어요?, 정신 차려 준법정신 따위 없는 녀석아!! 영영 배 타고 떠나버리라고!, 영영 돌아오지 마라!!!, 영 쓰레기다!! 등의 발언도 전부 재조명받고 있다.
    • 난 아직도 스릴이 그립다 발언[94]: 김준호가 예전에 원정 도박 전과가 있어서 그걸 놀리는 기믹이었는데, 실제로 2019년에 차태현과 원정 내기 골프를 한 게 적발되어 둘 다 나란히 하차했다.[95]
    • 촬영중에 시민이 연예인을 상대로 대놓고 바가지


  • : "세경아! 다른 사람은 다 돼도 고영욱은 안 돼!" 2011년 9월 신세경이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의 대사. 다시 조명되기도 했다.

  • 김구라마리텔 1위 - 허구한 날 2~4위를 왔다갔다거렸던 김구라가 파일럿 포함 11번의 방송 끝에 MLT-10에서 1등을 했다.[96]

  • 개그콘서트
    •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의 한 자릿 수 시청률 기록
    • 삭발하면 연예대상 탄다는 김대희의 말에 감수성에서 김준호가 진짜로 삭발을 했는데, 결국 그 해 KBS 연예대상을 받았다.
    • 2008년 5월 4일 방영된 김병만이 진행하는 개그 코너 달인에서 수제자 노우진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상어로부터 김병만이 구조하는 합성사진을 공개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 사진을 본 진행자 류담이 "저 상어가 어디있었냐?" 라는 질문에 김병만이 "을왕리"라고 애드립을 치자 웃음이 터지는 상황이 나왔었다.(영상) 그런데, 실제로 1년 뒤에 인천 을왕리 앞바다에서 진짜로 저 사진과 비슷한 상어가 발견되었다고 뉴스에도 나와서 본의 아니게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 2014년 3월 9일에 방영한 개그콘서트 코너 배꼽도둑에서 시청률이 떨어졌어. 정도전이 더 재밌대.란 대사가 나왔는데, 그날 정도전 시청률이 개그콘서트를 넘어 버렸고 그 이후 개그콘서트는 정도전 시청률를 넘지 못했다.
    • 3년만에 프로그램 부활
  • 복면가왕 -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9연승 : 이후에도 패널과 시청자들의 예상을 벗어난 참가자들이 많이 출연했었다.
  • 2016년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이선빈과 만나서 우리 사귀기로 했다, 다음 주에는 결혼 발표를 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진짜로 2년 뒤인 2018년 12월 31일에 둘의 연애 사실이 공개되었다.
  • 어이! 정환! 위험하다고! - 그런데 진짜로 2010년에 정말 위험해졌다. 신정환 참조.[97]
  • 무한도전
    •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 사생결단 편에서는 정준하와 박명수가 누가 더 인기가 많은지 내기를 건다는 설정으로 예능이 진행되었다. 폭탄은 그저 나머지 멤버들을 유인하는 가짜 장치였다. 그러나 같은 해 9월에 방영된 스피드 편에서는 진짜로 폭탄이 터지는 장면이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등장했다. 이때 당시 시청자들이 스피드 편을 보면서 경악하였다. 특히, 노홍철의 차량 (홍카)이 터지는 장면에서는 멤버들도 충격받았다.[98]
    • 공동경비구역 - 추격전 최약체만 모아놓은 박명수, 길, 정형돈의 청군이 이론상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 홍군을 이기기 힘들 것이라고 멤버들도 홍군이 이길 것으로 예상했었고, 시청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실상은 저런 격차를 뚫고 청군이 승리했다.
    • 해외극한알바 편이 나오기 전에 무도 멤버들이 10주년 기념으로 휴가를 간다고 하자 OSEN의 정유진 기자가 <‘무도’, 불신의 포상휴가..김태호PD 또 사기칠까?> 라는 제목으로 정말 휴가를 보내는 건지 또 사기치는 건지 의심된다는 기사를 썼는데 정말 사기를 쳤다. 정준하도 이를 언급하며 기사도 났더만 또 사기 칠까 김태호? 근데 진짜 또 사기 쳤네. 라고 한 마디 한다.
  • 히든싱어2

  • 박수홍 횡령 피해 의혹 논란 - 2014년 8월 30일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박수홍이 "형이 식구들을 얼마나 이용하느냐 하면 큰돈 드는 걸 대출받아서 장만한 후 빚을 졌다는 걸 가족들에게 누차 강조해서 나머지 식구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열심히 생활하게 한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자 양소영 변호사가 농담 비슷하게 "박수홍 씨 노예계약이라는 말이 있다. 소송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의뢰 주시라."라고 했는데...#

  •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사건 - 2021년 12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갈등으로 인해 법적 분쟁이 진행중이였는데 여기서 일부 승소판결을 받은 후 모든 지원이 끊기고 Flip That 활동 이후 모든 단체 스케줄에 불참하는 등 홀대 논란이 지속되어 탈퇴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되다가 결국 2022년 11월 25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윗선에 의해 누명을 쓰고 그룹에서 퇴출당했다. #

  •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계약 논란 - 2014년 4월 7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이승기가 "5년 전 쯤 지금보다 더 바쁘게 생활할 당시 이선희 선생님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저는 언제쯤 누릴 수 있느냐’고 하니 ‘평생 누릴 수 없는 거다’라고 답하셨다"라고 토로했는데, 이경규는 "지금 누리시라. 나중에 누리려 할 땐 몸이 아프다"라고 했으나, 이에 대해 이선희는 "우리 회사 모토는 다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8년 후, 이승기의 소속사가 이승기를 착취해 왔으며 이선희도 이에 가담해 왔음이 드러났다.

9.2. 인터넷 방송[편집]



10. 법률 및 재판[편집]


  • 전두환의 무기징역 선고 - 5.18 민주화운동 직전인 1980년 5월 8일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진행된 12.12 군사반란 관련 모의재판에서 판사를 맡은 윤석열이 전두환 전 보안사령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는데, 이후 전두환과 노태우가 구속되고 1996년 12월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정말로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 자폐성 장애 1급의 중증 장애인이 3층 난간 밖으로 아이를 떨어뜨려 살해하는 사건 자체도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사건이었지만[99] 그 본인은 심신상실로 처벌이 되지 않고[100][101] 그의 보호자들마저 과실이 없었다는 즉 해당자가 남의 아이를 난간 밖으로 집어던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대비해야 했었던 이유가 없었다는 이유로 전원 무죄 처리[102]되는 등, 여러 모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었다.
  •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이가 벌인 범죄에 대한 사형 판결. 범인인 안인득은 오랫동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고 있었고 범행 후에 치료감호소에서 받은 진단에서도 심신미약이 인정되었지만, 피고인 본인이 신청해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이뤄진 1심 재판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이 부정되어 사형 판결이 내려졌다.
2018년 12월, 이른바 김성수법이라고 불리는, 심신미약 감경을 필요적 감경에서 임의적 감경으로 바꾸는 법이 입법되었는데, 안인득은 이 법의 적용 대상은 아니다. 안인득은 애초에 심신장애가 부정된 경우였다.
다만 2심에서는 심신미약이 인정되어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다.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 문서에 이 사건 2심 판결문의 링크가 등재되어 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의 만장일치 인용.
    • 2017년 3월 10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에, 재판을 방청하려는 시민들이 너무 많다 보니, 헌법재판소는 인터넷으로 방청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방청인을 선발했다. 19,096명이 신청한 결과 24명만이 당첨되어 무려 약 796: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공교롭게도 당첨된 사람 중 한 명이 이시윤헌법재판소 재판관이었다. 이 사실은 선고 직후 YTN이 재판을 방청한 시민 몇 사람과 인터뷰하던 중 서울 부암동에 사는 이시윤 노인과의 인터뷰 장면이 방송을 탐에 따라 알려졌다.#
    • 네이버 지식iN에서 2013년 3월 누군가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해서 감옥에 갇힌 꿈을 꾸었는데 무슨 의미인지 해몽을 해 달라는 질문글을 올렸다.[103][104][105]
그로부터 4년 뒤, 박근혜의 탄핵 심판이 인용되면서 진짜로 탄핵을 당해 버렸고 그 질문글은 성지가 되었다. 그리고 파면된 지 21일만인 2017년 3월 31일 박근혜가 구속되면서 또 꿈이 적중해가고 있다. 이제 박근혜 머리카락만 하얘지면 완벽하다.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 - 정봉주 의원은 BBK 주가조작 사건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 사실을 공포했다는 이유로 실형이 확정되자 복역을 앞두고 오늘은 진실이 구속되지만 다음 차례는 거짓이 구속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그로부터 6년여 후...
  • 스웨덴 형법에서의 과실강간죄의 입법. 기사에 따르면 "그리고 상대가 동의하는가에 있어서 현저하게 주의를 게을리한 경우(피해자가 동의했는지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에 해당하는 ‘과실 강간죄’를 신설했다."고 한다.
  •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사장이' '우리도 노동조합이 있어야겠다'라고 하는 바람에 노조가 만들어지는 황당한 이야기가 나온다(9화). 그런데, 서울고등법원에서 2020년에 재판연구원 협의체가 설립되었는데, 설립 경위가 다름 아닌, 법원장이 재판연구원들더러 협의체 설립 제안을 하여서였다.##
  •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 - 양승태 대법원장 때 대한민국 대법원이 박근혜 정부의 구미에 맞는 판결을 많이 냈는데, 양 대법원장의 숙원사업이 상고법원 도입이다 보니, 법조계에서는 농반진반으로 상고법원을 도입하느라고 청와대와 거래라도 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비아냥이 있었다. 그렇지만 설마 사법부가 재판 갖고 정말로 거래를 했겠냐고들 했으나...
  • 대전 1세 여아 강간 및 살해 사건 - 일본 만화 원한 해결 사무소 3권(2002)에서 인간말짜인 히키코모리가 한 살짜리 조카를 유사강간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는데, 20개월짜리 의붓딸에게 범행을 저지른 사건이 2021년경에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11. 기후[편집]


  • 2012년 7월 10일경에 삼성화재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리고 다음달 하순에는 태풍 매미나 루사급과 맞먹는 태풍이 온다는 보고서가 아니라 드립를 내놨다가 기상청에서 과태료 먹이겠다고 강경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서 자기네 예보가 틀리고 남의 예보 맞았다고 빡쳐서 그러는 게 아니라(...), 기상예보의 지나친 난립을 막기 위해 기상예보업은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 없이 예보를 한 것에 대한 국가기관의 당연한 업무수행이다. 허가만 받으면 얼마든지 일기예보를 할 수 있고, 예보업체로 유명한 케이웨더도 민간기업이다. 그리고 삼성화재든 케이웨더든 기상청 자료를 받아서 분석하는 것은 변함없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2018년 폭염/대한민국: 8월 1일 강원도 홍천군 기상관측소의 낮 기온이 41℃로 나오자 관할 기관인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 직원들이 관측소 측정값이 맞는지 확인하는 장비인 온도 기준기로 홍천 지역의 온도를 직접 재 봤는데, 오차가 0.5도 이하로 나와 참값으로 판정되었다. 관련 기사

  • 크로사: 2019년 8월 5~6일 크로사도쿄 상륙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육상 예상 일기도에서는 규슈 상륙을 예측했다. 한국 사람들은 한국에 올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믿었지만, 8월 7일부터 서편향되면서 8월 10일부터는 거의 규슈 동부 상륙 예정으로 바뀌었고 결국 8월 15일 규슈 동부 해안으로 갔다. 따라서 크로사는 결국 한국에 영향을 주었다.

  • 2019년 9월 태풍 타파가 지나간 이후 10월 3일 개천절에 또 하나의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온다는 괴담이 인터넷에 나돌았다. 기상청이 9월 25일 오후에 열대저압부(태풍의 전 단계)가 발달하였다고 밝혔다는 뉴스가 인터넷에 나돌았지만 9월 26일 오후까지도 기상청 홈페이지 태풍정보에 열대저압부가 발달했다는 정보가 없어 개천절 태풍 접근설은 조국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가 혼란해진 틈을 타서 국민들이 지어낸 가짜뉴스[106]가 아닐까 하는 얘기도 나왔다. 그런데, 그 개천절 태풍 괴담은 미탁으로 현실이 되었다. 더군다나 개천절 또한 공휴일이다.

  • 2020년 이상 저온 끝나면 늦더위: 2020년 7월, 이상 저온이 한창일 때 소빙하기설, 여름 실종, 흑점 극소기설이 돋았는데 이 당시 노인들이나 윤달을 믿는 사람들은 윤달 때문에 초여름이 길다고 8월 말에 늦더위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진짜 장마가 끝나고 음력 7월 초중반인 8월 말 늦더위가 왔다.

  • 라이(태풍)남중국해 10분 평균 풍속 최초 Violent(맹렬) 등급 달성: 1979년 제9호 태풍 HOPE가 남중국해에서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10분 평균 풍속 100노트(51m/s)를 달성한 이후 그 기록을 갱신하는 태풍이 나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2021년 제22호 태풍 라이가 그것도 12월에 남중국해에서 10분 평균 풍속 최초 Violent(맹렬) 등급을 달성하고 2022년 2월 4일에 발표된 일본 기상청의 사후해석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됨으로써 남중국해 10분 평균 풍속 최초 Violent(맹렬) 등급 달성이 실제로 이뤄졌다.#

12. 정치권[편집]


  • 안경환 심판문 유출 논란 - 문재인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안경환 교수가 혼인신고서를 위조하여 혼인무효 재판을 받은 전력이 있음을 주광덕 의원이 인사청문회 준비과정에서 폭로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당사자들의 인적 사항이 그대로 노출된 판결문이 언론에까지 유출되었다. 현행법상 판결문을 이해관계 없는 제3자에게 내줄 때에는 반드시 익명처리를 하기 때문에, 법조인들은 법원행정처가 판결문 사본을 비실명화를 하지 않은 채로 국회의원실에 내줬을 리는 만무하다.라고 입을 모았지만...

  •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 1988년 출판사 김영사미국의 어떤 기업인의 자서전 《거래의 기술》을 번역 출판하면서 신문광고에 저자를 두고 미국의 대통령감으로 지목받는이라는 다소 과장된 광고문구를 사용했는데# 그로부터 약 30년 뒤, 그는 진짜로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었다!



  • 조국 사태
    • 2011년 12월 8일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었던 문재인이 'The 위대한 검찰'이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를 열었는데, 2부 사회를 맡은 조국 교수가 검찰 개혁과 관련하여 문재인에게 '이 다음에 대통령이 되면 법무부 장관에 누구를 임명할 생각인가'라고 질문하자, 문재인은 객석을 향해 "여러분, 조국 교수님 어떻습니까."라고 묻는 것으로 화답했다.## 그로부터 약 8년 후 대통령 문재인은 정말로 조국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 그런데 그 전 해에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 '진보집권플랜'과 관련하여 기자로부터 "드림팀 놀이를 하면서 어떤 자리를 생각해본 적 있나."라는 질문을 받자, 조국은 "하하. 나는 청문회를 통과 못한다.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고… 이 대목은 오프더레코드를 요청해야 하나? 위장전입을 한 적도 있다. ..."라고 농반진반으로 대답했는데,#

  • 한동훈/생애/법무부장관 - 조국은 2021년 5월에 출간한 회고록 《조국의 시간》에서 "만에 하나라도 윤석열 총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한동훈은 당시 가지 못했던 자리[107] 또는 그 이상의 자리로 가게 되리라"라고 했고, 2021년 6월 10일자 박범계, ‘4번째 좌천’ 한동훈과 주먹 인사 뒤 “공정한 인사”라는 기사에 "1년후 모든 쓰레기를 처리한 후 한동훈...... 당신이 법무부장관을 하게 되고 이 나라의 조직과 질서를 바로잡게 될 것입니다. (후략)"라는 댓글이 달렸는데, 이듬해에 정말로 대통령이 된 윤석열은 같은 해 5월에 정말로 한동훈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다. 윤석열이 당선되고서 한동훈이 검찰총장으로 중용될 것이라고 예상한 이들은 많았으나 법무부 장관이 되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 추미애 - 법무부장관을 지낼 당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 1위를 달성하자, "이럴 거면 사퇴하고 정치하라" 라고 했다. 그리고 진짜로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 2020년 총선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출마한 박남현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26%를 넘으면 라면 26개를 끓여먹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세웠다. 그런데... 실제로 사전투표율이 26%를 넘어버렸다. 결국 4월 12일 선거캠프 사람들과 함께 라면 먹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리고 낙선했다
  • 박영순 : 1995년 정계 입문 이후 치렀던 수많은 선거에서 단 한 번도 뽑힌 적이 없었으나 21대 총선 당시 지역구인 대덕구의 전략공천이 철회된 것이 자신의 능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신했고 25년만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 역시 2020년 총선 관련해서, 정치평론가 유시민이 '비례의석 포함해서 범진보 180석은 불가능한 게 아니다.' 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은 역풍에 휘말릴까봐 애써 진화하는 제스쳐를, 미래통합당은 그냥 맹공을 퍼부었다.[108] 결국 유시민은 그냥 희망사항을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출구조사 결과 경합지가 70곳이 넘게 나왔음에도 여당 쪽의 과반 의석수가 예측되고, 개표결과 경합지를 여당이 거의 다 가져오면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의 의석수만 합쳐도 정확히 180석이 나오면서 자신이 먼저 언급했던 말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여기에 정의당 6석과 민주당계에 가까운 무소속 의원 1명, 열린민주당 3석까지 같이 묶으면 범진보가 190석이나 될 만큼 압도적이다.

13. 그 외[편집]



  • 김성모 화백이 요즘 작가들은 몇몇 빼고 수준 미달이다라고 말했는데 넥슨 보이콧을 외친 만화가가 많은 관계로 예언가로 칭송받고 있다.
  • 고소미
  • 소중화: 문화대혁명 이후 현실이 됐다.[109]
  • 구스타프 말러: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겪었다.. 첫번째는 그의 6번째 교향곡에 운명을 상징하는 오함마망치 소리를 3번 넣었는데...... 그 곡이 초연되고 다음해인 1907년, 첫째 딸인 안나가 성홍열로 숨졌으며, 본인은 심장병 판정을 받았고, 거기에 때마침 불던 반유대주의의 영향으로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음악감독을 사임했다. 결국 망치 소리대로 불행이 3번 찾아온 것. 두 번째는 말러가 생전에 나의 시대는 올 것이다!라고 했는데, 당시만 해도 말러의 음악은 일부 팬들을 제외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정말로 말러가 세상을 떠난지 약 50년 후, 말러의 작품들이 다시 빛을 보면서 낭만주의의 대표적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 아이슬란드태국팔레스타인 승인: 아이슬란드는 1988년 팔레스타인이 독립을 선언하던 그 당시(아직 냉전이 끝나지 않던 시기)에 제1세계(자유진영)에 속해 있었고, 제3세계(중립)가 아니었으며, 이슬람 국가가 아닌 나라[110] 중에서 최초로 팔레스타인을 승인한 나라이다. 중앙 유럽에서 팔레스타인을 승인한 국가들은 승인하던 당시에 공산진영이었고, 몰타는 그 때 오히려 제3세계에 속해 있었다. 중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팔레스타인을 비교적 늦게 승인했지만(주로 2010년말~2011년 상반기), 나름대로 1988년에도 제3세계로 분류되었다. 태국은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관계 때문에 23~24년간 팔레스타인을 승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비공식관계도 맺지 않은 상태로 있어왔다. 그리고 2011년 10월 팔레스타인의 유네스코 가입 관련 투표에서도 찬성표 대신 기권표를 냈던 나라이다. 그랬는데 2012년 1월 18일 결국… 팔레스타인을 승인함으로써 이스라엘에 뒤통수를 쳤다.
  • iPhone 대한민국 출시: 당시 국내에는 영영 안 나올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 한글과컴퓨터남아공 월드컵 본선 경기를 앞두고서 한국 대표팀이 이기면 그 다음날 12시간 동안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한컴오피스 2010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했다. 1점차 승리시 50% 할인(17,270원), 2점차 이상 승리시 80% 할인(6,930원)로 판매하기로 했는데, 첫 날 그리스 전에서 2:0 승리... 당시 온라인의 상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단 참고.[111]
  • 제가베플이된다면 크리스마스이브에 명동 한복판에서 혼자 삼겹살을 꾸워 먹겠습니다.
    • 이 리플은 베플이 됐고 이 공약도 그대로 실현되었다. 다만,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하루 연기되기는 했지만...
  • 조두순 사건 초기 무렵: 용의자와 전혀 관련 없는 사진이 조두순 사진이라며 게시되기 시작. 조두순 사건의 분노가 최고조에 달했을 시기였기 때문에 이 사진은 여기저기 유포되었고 이에 우려한 일부 네티즌들이 자제를 요청했지만 사회 정의를 위해 차라리 내가 벌을 받으라면 받겠다. 식으로 응수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국 유포자들이 줄고소를 당했다.
  • 도봉구청 10급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1:25에 달하는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4명 중 3명이 구청 간부들의 친인척으로 밝혀졌다. 물론 해당 관계자의 채용 과정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우연일 뿐이라는 답변으로 대미를 장식. #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어떤 어부가 쳐놓은 그물에 희귀종 고래상어이틀 연속으로 2마리가 포획되었고 어부는 시가 10억에 달하는 이 상어들을 한화그룹 소속 아쿠아플라넷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그런데 이게 아쿠아플라넷측이 중국에서 고래상어를 사오려다 거래가 진행되지 않던 차에 일어난 일이라 해경에서 수사에 나섰다고..#
  • 팀 왈도 - 대부분이 장난 혹은 도시전설로 여겼지만 정말로 팀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해당 문서 참조.
  • 혼웹한정: 반다이 콜렉터즈 사업부에서 신제품을 예약받는다 > 저 제품의 바리에이션 xxx는 보나마나 혼웹이네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바이오니클의 귀환: 바이오니클(리부트) 문서 참조.
  • Why 시리즈의 전신이 되었던 왜? 시리즈의 동물편에 동물의 목에 두르면 영상을 전송하는 장치인 바이오 텔레미터가 나왔는데 실제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제작진이 동물의 목에 다는 카메라인 크리터 캠을 만들었다.
  •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전설의 레전드(...)
  • 5.0 GHz CPU - 4 GHz의 벽이 뚫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AMD FX 시리즈의 FX9590이 등장했는데, 터보코어 클럭이 무려 5.0 GHz다!!!
  • 일본 2ch의 진기한 사례. 2ch에서는 글을 쓰면 자동으로 ID가 발부되고 그 ID가 하루동안 유지된다. ID는 8자리로 알파벳 대소문자, 숫자와 기호를 이용하여 랜덤 생성되는데, 우연히 의미가 통하는 문자열이 맞춰지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2005년경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31번째 스레드#에서 ThePenis라는 ID가 등장, 2ch전체가 발칵 뒤집혀 그날 하루 성지순례가 줄을 이었다. 참고로 저 ID가 랜덤하게 만들어질 확률은 1/1.80×1018(5.55×10-17%)[112][113][114]로, 상위 항목을 가볍게 능가한다. 과거 KuSo300t 등의 ID가 추앙받아 왔는데 이 사건으로 모두 빛이 바랬다고 한다. 아직도 2ch에서 전설로 회자되는 기적의 확률.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의미가 통하는 문자열이 한두 개도 아니고 2ch에서 하루에 작성되는 글의 평균 개수가 그렇게 적은것도 아니라서 저 어마무시한 확률도 그렇게까지 놀랍진 않다. 만약에 누가 저걸 예상했거나 똑같은 ID가 하루에 2회 이상[115] 나온다면 또 모를까 단순히 확률만 따지자면 원탑이란 것이지 더한 경우도 이 예시에서 나름 있는 편이다.이거슨 팀킬
  • 만우절에 실제로 일어난 사건, 사고들: 해당 문단 참조.
  • 윤일병 구타살해 사건: 2014년 4월 대한민국 육군 제28보병사단에서 구타로 인해 윤일병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 요리왕 비룡에서 특급 요리사 시험에 출전한 요리사가 고평가를 받기 위해 국수에 아편을 첨가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대륙의 식당들에서 정말로 극소량 첨가한 식당들이 적발되었다. 역시 대륙
  • 전기톱이 진짜로 훌륭한 대화수단되었다.
  • 2015년 이전까지만해도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언제 들어올지... 아니 아예 들어오는 것 자체가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2015년소니 픽처스가 마블과 함께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공동제작하게 되어서 들어올 가능성이 생겼다. 자세한 얘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및 스파이더맨 실사화 시리즈 문서 참고.
  • 96회 서울 코믹월드 취재 괴담 - 결국 5년 후 인간극장 <우리 아빠 마크> 3부에서 정말로 코믹월드나왔다. 그런데 오덕까로서의 취재가 아니라 딸의 편을 들어준 아빠가 서울 코믹월드에 데려가 주는 에피소드였다.#
  • 어느 한 일간베스트 회원이 삼성 Z3의 예상스펙을 외국인을 통해 루머로 퍼트렸는데 그게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맞았다.
  • 제너레이션 킬: 3화에서 공항을 치기 위해 야밤에 진격하던 중 가르자가 쓰고있던 PASGT 헬멧을 떨어트려 잃어버리면서, 바이크 헬멧을 쓰고 다니다 주임원사였던 식스타에게 된통 깨지고 6화에서 이라크 군이 떨어트린 헬멧을 주워다가 미군 도색을 하고 쓰고 다녔다. 이때 의분대장이 이 헬멧 어떤 거 같냐는 가르자에게 목표물, 즉 타겟(Target) 같다고 했다. 그런데 그 6화에서 옆 중대가 가르자가 주워쓴 이라크 군의 헬멧을 보고 이라크 군인줄 알고 진짜로 이들에게 M2 HB를 냅다 갈겨버렸는데 정말로 목표물인줄 알고 쐈던 것.
  • 히카루의 바둑에 등장하는 중국 프로 기사인 양하이가 바둑 프로그램을 연구하면서 신의 한 수는 컴퓨터에서 나올 것이다 라는 대사를 남겨, 시대를 앞선 예언자 취급을 받고 있다.
  •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 - 어느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와는 별개로 귀신이 돼서 복수하거나 다른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복수하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 조이뿅 링크 참조
  • 이진솔 - 언론들에서 차기 12대 하니가 진솔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로 차기 하니가 되었다.
  • 2016년 병신년 드립: 원래는 언어유희에서 비롯된 개드립이었지만 진짜로 국내/해외 막론하고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되었다.
  • 11월 13일, 박씨전 문서에서 2017 수능에 박씨전이 등장한다면 큰 사건이자 교수들의 큰 그림이라고 서술했는데, 진짜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문학사(전쟁의 허구성)+고전문학(박씨전)+현대소설(박경리시장과 전장) 지문에서 나왔다. 링크
  • 이희승, 수필[116] 중, ...그러면 국토의 대소, 산물의 다과를 따져서 하는 말인가. 이 점에는 우리가 커다란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크다고 반드시 선진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에 힘 많은 소가 왕 노릇 하느냐는 속담이 있다. 고래가 수족의 왕인지는 몰라도, 코끼리가 백수의 왕이라는 말은 못 들었다. 매머드는 크면서도 멸종이 되지 않았는가. 큰 것만을 내세운다면 인류 세계에서는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기타 몇몇 나라가 선진국가를 독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 글이 나올 당시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지만, 지금 이들 나라는 브릭스로서 21세기 신흥국의 필두에 서 있다. 특히 중국은...
  • 그동안 18K 화이트 골드백금의 대용품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금융 위기 이후 백금값이 금보다 싸지더니 정말로 백금이 18K 화이트 골드보다도 싸지는 일이 일어났다.
  • Android L 네이밍 당시에 maybe next, next, next time, Oreo라고 하여 Oreo일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졌는데, 실제로 안드로이드 8.0의 버전명은 오레오로 결정되었다.
  • 손오공사의 완구 터닝메카드는 완구가 대박을 터트린 한편 바쿠간 시리즈[117]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완구가 등장한지 약 4년 뒤 2018년 4월 25일 바쿠간의 공동 개발과 북미 정발을 담당한 스핀마스터가 터닝메카드의 해외 유통을 담당하던 마텔[118]을 상대로 특허 침해로 법적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
  • 경술국치 내각 회의 때 이용직이 자리를 박차며 이완용에게 칼침을 맞으려면 당신만 맞으시오 나는 그러고 싶지 않소 라고 했는데 이재명 의사의 의거로 예언 실제로 일어났다.
  • Mythbusters: 도시전설이나 각종 속설 등이 진짜인지 실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중에는 사실 확인(Confirmed) 판정을 받기도 한다.
  • 2008년에 나온 AVGN 62화 성경 게임 2편에서 Joshua라는 게임을 만든 Color Dreams가 닌텐도 라이선스를 받지 않고 NES용 게임을 많이 만든 것을 언급하면서 해당 회사가 만든 Raid 2020에 대해 '2020년이 되면 리뷰할지도 모름' 하고 대충 넘어갔는데, 12년 뒤 2020년 첫 리뷰작으로 이 게임이 선택되었다.
  •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김현수(권상우)가 내레이션으로 "1978년 그 해 봄에 강남으로 이사를 왔는데, 강남의 땅값이 앞으로 엄청나게 오를 것이라는 예견한 어머니가 서둘러 결정한 일이다."오오 예언가라고 말했는데, 진짜로 강남이 개발되면서 수도권 전철 2호선신분당선까지 들어서면서 땅값이 1평당 수억대로 급등했다.
  • 네이버 웹툰 마음의소리가 완결된 이후 4주간 후기를 연재하는 기행을 보이며 휴재권을 받은 최초의 후기가 되겠다는 드립을 쳤는데, 그 이후 조석 작가가 진짜로 후기라는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 Apple Pay/대한민국

14.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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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OREVER 엔딩 크레딧에서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들, 기본폼, 최종폼들이 나오는데 지오의 경우에는 당시 그랜드 지오가 공개되기 전이어서 오마 지오가 최종폼을 대신했는데 최종화에서 진짜로 오마 지오로 변신했다. 또 영화 개봉 전 보완계획 외전에서 서프라이즈가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바로 노가미 료타로 역으로 사토 타케루가 출연한다는 것이다.
  •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카르텔이 미국 대사관이 테러를 당한 건 미국 스파이의 자작극이라고 했는데 선동하는데 알고 보니 진짜였다.
  • 세이하이키즈의 짱아와 쵸피
    • <자동 연필> 편에서 짱아가 일기를 한 달동안 밀려 정작에 쓰려 하니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다가 쵸피가 건넨 자동 연필로 일기를 쓰다가 그만 일어나지도 않았던 몇 시간 뒤 일이 써지고 만다. 써진 내용은 '강아지에게 물린다', '물에 빠진다' 였는데, 쵸피도 그 말에 설마 자신이 짱아를 물겠냐며 헛소리로 씹고 넘어갔는데, 짱아가 식탁에 놓인 참치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갔다가 쵸피가 그 뒤를 따라 참치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쫓아갔고, 하필이면 짱아 엄마가 실수로 쏟아서 바닥에 흥건한 식용유에 미끄러져 짱아에게 그대로 돌진해 쵸피가 짱아의 다리를 물고 말았다. 그리고 몇시간 뒤, 짱아는 물에 빠진다는 말 때문에 상구가 수영하러 가자 했으나 거절하고, 아빠가 낚시하러 가는데 같이 가자는 말도 역시 거절했다. 그런데, 내려와서 피자를 먹자는 말에 부엌으로 가다가 계단에서 그대로 날아가서 흥건한 물기를 닦기 위해 밀대를 빨 물을 채워놓은 양동이 안에 머리부터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고, 머리에 그 양동이가 뒤집어 씌워져 짱아는 이 수난 저 수난을 다 겪고 말았다.
  • 나는 친구가 적다 원작 3권에서 카시와자키 세나에로게 하던중 미카즈키 요조라의 대사. TVA 1기 8화에서 구현되었다.
    • 수영장에 상어나 나와라. 나온다면 카미게로 인정하지 - 정말로 나왔고, 세나는 어차피 가짜라 생각→진짜→모두 구하고 호감도 업→백상아리에게 끔ㅋ살ㅋ→배드엔딩 테크를 타자 말 그대로 멘붕했다. 참고로 리카의 언급에 의하면 제목은 성 조스 학원이었다. 호감도 업을 못하면 밑도 끝도 없는 끔살 엔딩이 뜬다고 한다. 직후 빡친 세나는 상품파괴인증을 해버렸다.
  • 낚시신공(웹툰): 1부 베댓 중에 문구파 일원들의 이름[119]을 보고 설마 수정액도 있는 거 아니야?라는 드립이 나왔는데 2부 11화에 생존자로 등장했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의 결말 - 처음 결말이 공개되었을 때 국내는 물론 일본의 2ch같은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의 반응은 에이 설마, 조작이겠지. 심지어 증거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픽셀을 보니깐 조작인게 뻔하네 같은 이유로 믿지 않았었다. 결국 올라온 엔딩 증거물들이 사실인 것으로 판별되자 제2의 스쿨럼블 드립이 나온 것은 물론, 요스가노소라마저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 되었을 정도였다.
  • 닐 블롬캠프의 새로운 에이리언 영화 연출: 자신의 SNS 계정에 컨셉아트를 올리며 시리즈를 잇는 영화의 연출을 맡고 싶다는 의견을 표명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데드풀 2: 돌연변이를 증오하여 돌연변이 아이들을 괴롭히던 보육원장이 영화 마지막에 돌연변이들을 상대로 이제 곧 천벌 있으리라!!!고 외친 직후 평범한 인간인 도핀더의 택시가 나타나 원장을 들이받아 갈아버린다.
  • 덴마: 몇몇 댓글이나 예상치 못한 추측들이 실제로 전개가 되거나 그렇게 되기도 했다.
  • 도쿄 매그니튜드 8.0에서 주인공이 폰에 '이 세상 같은 거 모두 부서져 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쓰고 입력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도쿄에 진도 8.0의 지진이 들이닥쳤다.
  • 더 테러 라이브에서 테러범이 하정우에게 나 한강다리에 폭탄 설치했어라고 협박했고, 하정우뭐? 터뜨려봐 새X라고 통화한 직후 콰콰콰쾅!!!!
  • 드래곤볼
    • 손오공: "난 꼬리가 있으니까 인간이 아닐지도 모르지...", "폐급이라도 노력하면 앨리트를 초월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 부르마: 설마 저 둘(피콜로, 신[120])이 우주인이라던가 하는 건 아니겠지?
    • 크리링: "나메크 별로 오는게 아니었어. 야무치 일행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모두를 되살리기는 커녕 오히려 죽는 사람이 늘어날 것 같아..."
  • 디즈니판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 2017년 실사판) - 어딘가 멋진 곳이 있을걸! 설명 끝.
  • 럭키짱강건마 문서에 취소선으로 강간마라는 드립이 있었는데... 결국 돌아온 럭키짱에서 강간마라는 단어가 언급되었다![121]
  • 마마마의 아케미 호무라 - 2차 창작에서나 나오던 얀데레 기질이 반역의 이야기에서 실제로 연출되었다.
  • 모탈 컴뱃 9에서 쟈니 케이지가 라이덴에게 예. 가서 누군가의 인생을 망쳐놉시다.라는 식으로 빈정거렸는데 진짜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과 영혼을 말아먹었다.
  • 무한상사에서 팬티 사업에 실패한 이후 유 부장이 "누구 짤리는 꼴 보고 싶어요?!"라면서 직원들에게 화냈는데, 이후 시리즈인 8주년 특집 무한상사에서 아연맨 프로젝트에 실패해 진짜로 직원 한 명이 정리해고되었다.[122]
  • 보더랜드 2중 Arid Nexus 지역에서 에코를 하나 얻을 수 있는데, 한 밴디트가 날씨 좋다면서 설마 스캐그가 내 총을 4등분해서 먹지는 않겠지?하는데, 크앙 소리가 들리더니 헐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으아아!하고 녹음내용이 끝난다. 문장의 단어구성이 한국어로 번역하면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 분닥 세인트: 총을 들고 악한 사람들과 싸우게 된 사람이 무관심한 세상에 항변하듯 질문을 던지는 누군가에 관한 영화였다. 영화속 스토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일단은 이미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는 이 영화 속 주인공들과 가장 근접한 삶을 살았던 샘 칠더스가 있었고, 영화는 이미 누군가가 이런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를 경고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그 다음이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무관심한 현실앞에 항변하듯 프로파간다스럽게 선언하고 재판장에서 마피아 보스를 처형하고 성인이라 불리며 주목받는 장면은 무관심한 현실 앞에서 총을 들고 싸워야만 하는 누군가가 항변해서 주목받을 때 당신은 얼마나 무관심하게 살았는가?하고 묻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현실에서 그러한 질문을 받게 되는 사건이 진짜로 일어났다. 바로 영화 머신건 프리처의 개봉과 함깨 샘 칠더스가 모두에게 이렇게 물어본 것이다. 당신이 행동함으로서 누군가의 삶이 보장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뷰티풀 군바리
    • 박소림의 챙짱 등극:전임 챙짱인 정영이 수경에게 구타당하고는 울먹이며 "소림이가 챙짱 할래?"라고 말했고 실제로 실현되었다.
    • 287~288화 훈련의 1소대 VS 2소대에서 1소대의 대승:2소대 방어, 1소대 공격에서 예상치 못한 어느 인물의 선동으로 흥분한 일이경들이 2소대를 밀어버리자, 2소대 박조연이 폭탄 넘겨주자고 했다. 이때 당시 2소대 최고참 신솔이 "또 지면 어쩌려고?"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공방 모두 2소대가 처참히 패배했다. 그것도 박조연은 후임한테 방패로 밀쳐지기까지 했다.
    • 간미효의 전역식 패스:중대 단위로 소문난 악마고참 간미효가 수경(타군의 병장)진급 후 세탁질을 시도하자 장채원이 "저년은 전역식도 안해주고 싶다"고 했으며 정말로 소대원 전체가 전역식날 모두 불참해버렸다.
  • 배트맨: 농담 삼아 뱃신이라 부르던 것이 저스티스 리그 #42에서 정말로 신이 되었다. 뱃신 문서 참조
  • 사다코 대 카야코: 그전에 누가 최강인가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고 만우절 장난도 있었지만 영화개봉이 확정되었다.
  • 슈퍼전대 시리즈
    • 초신성 플래시맨에서 1화 당시 진 일행이 개조실험제국 메스를 막기 위해 지구로 가는 것에 대해 플래시 성인들이 그들에게 지구에 가지 말 것을 여러 번 만류하고 19화에서 레이 바라키가 플래시 별에 살아온 자들에게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약점이 있음을 말하고 영웅 타이탄도 그것으로 죽었다고 진 일행에게 언급하는 데 44화 이후에 진 일행에게 반 플래시 현상이 발생하면서 적중되었다.
  • 소설 반지의 제왕영화화
    • 반지의 제왕 원작자 존 로널드 루엘 톨킨경은 생전에 영화화는 절대 불가능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오죽하면 영화 판권을 밀린 세금을 내기 위해서 헐값에 팔았다고 하니 할 말 다했다. 나중에 톨킨의 아들이 아버지 영화를 돈 내고 봤다면서 화냈다고 한다.
  • 소드 아트 온라인 8권, 아인크라드에서의 붉은 눈의 자자의 대사 - 멋 부리고, 있군. 다음엔 내가, 말로 네놈을, 쫒아다녀 주마. [123]
  • 스타워즈 에피소드 5:제국의 역습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의 부자관계, I Am Your Father 문서 참조 하도 논란이 되다보니 후속작인 제다이의 귀환에서 아얘 맞다고 인증 대사까지 넣었다.
  •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서 2255년의 제임스 T. 커크의 대사 - "4년이요? 3년만에 해 드리죠." 본 대사 전에 '4년이면 장교가 되고 8년이면 함선을 가질 수 있다' 라는 파이크의 대사가 있었는데 나중에 이 말을 맞받아친 것. 처음 그 말을 들은 파이크는 단순히 객기 있다 하는 정도로 넘겼지만 그 3년만에 커크는 장교 임관은 물론이고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이 됐다.
  • 스토브리그에서, 백승수 단장이 강두기에게, (이번 시즌) 세 번만 질 수 없겠느냐고 주문하자, 강두기가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강두기는 정말로 그 약속을 지켰다.
  • 신부 이야기
    • 6권은 에이혼네 마을과 하르갈 일족의 대립과 갈등이 완전히 종결되는 이야기이다. 막판에 항쟁이 에이혼네 마을의 승리, 하르갈과 바단의 패배로 끝난다. 후에 하르갈 3인방(아제르, 조르크, 바이마트)이 마을사람들에게 적으로 아미르 & 카르르크 부부의 원수로 몰려 구타당해 죽기직전까지 가지만, 이들의 진짜 성품을 알게된 카르르크가 이들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124], 상황을 지켜본 아낙네들이 몰려와서 변호한 덕에[125], 3인은 즉결처분을 면한다. 이전에 베르쿠 와트의 형제들 대다수가 살해당하고, 후에 총알세례로 피투성이가 되어 홀로 도망치던 베르쿠 와트도 바르킬슈가 쏜 화살을 맞고 절명한다.[126] 후에 바르킬슈는 카르르크에게 안부도 묻고, 아미르에게 부친이 돌아가셨으니, 더이상 그녀를 잡아데리러 올일과 아미르와 카르르크를 영원히 갈라놓으려 들일은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거라고 격려한다.[127] 결국 이 말은 사실이 되었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여러 가지가 있으니 문서 참조. 몇 가지만 예로 들면 미하엘 슈마허의 대두와[128] 아일톤 세나의 충격적인 사고[129].
  • 원피스우솝. 카야에게 해 준 허풍 모험담의 내용들이나 아무 생각 없이 던진 거짓말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첫 등장 때부터 아버지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적이 나타났다"고 매일 외치던 것이 쿠로네코 해적단의 침입으로 실현되었다.
  • 에일리아 학원: 얘네는 가짜 외계인임이 밝혀졌지만 10년후에 진짜 외계인이 나타났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인 Were in the endgame now.를 본 팬덤들이 후속작의 부제가 엔드게임이 아니냐고 추측했는데, 그 추측이 진짜로 맞아떨어 지면서 그 대사를 이젠 가망이 없어라고 번역번역가가 대차게 까이고 있다.
  • 연애혁명: 주인공 공주영과 얼굴도 비슷하고, 생일, 혈액형, 키, 가족관계, 심지어 교복의 생김새까지 같은 고교생프로듀스 101 시즌2에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하필 공주영이 실존인물을 모델로 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던 터여서 위 사실이 독자들을 더욱 놀라게 하였는데, 작가의 해명에 의하면 순전히 우연의 일치라고 한다.
  • 위대한 독재자: 찰리 채플린이 자기가 아돌프 히틀러를 패러디했다는 힌켈 총통이 수용소를 만들어 유대인을 가두고 탄압하는 내용을 묘사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현실은 더 끔찍했다.
  • 울트라맨 Z: 울트라 Q에서 나온 유괴괴인 케무르인의 재목이 2020년의 도전이었는데 진짜로 2020년에 재등장했다.
  • 원펀맨에서 피닉스 사나이 용급 괴인화: 이전에 계속 용급 괴인이 된다고 지속적인 반달이 되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 응답하라 1988 7화에서 정봉이 주최한 마니또 게임에서 동룡이 "자기가 자기 뽑으면?" 하며 쪽지를 펼쳤는데 정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 전여신 VERITA - 빛/정사 루트에서 케레이스 지방 개척에 파견된 루나=클리어가 엄청난 군세의 마물들을 한방에 처리하기 위해 농담조로 유성을 부르면 좋겠다고 한뒤 영 아니다 싶어서 마물들 앞에서 강신을 시도했는데,직후 세리카-에크리아가 탄 가오리 비행체가 추락해 마물들을 제압해버린다.당연히 초반엔 정말로 유성이 떨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자초지종을 알고 난 뒤의 리프의 반응이 압권이었다.
  • 제츠: 그 중 흑제츠.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주문은 토끼입니까? 에니메이션판 기준 9화에서 코코아가 한말 할아버지의 소원은 토끼가 되는 거에요? 그러면 제가 주문을 걸어드릴게요 할부지 할부지 토끼가 되게 해주세요!
  • 진격의 거인 1화에서 앨런 예거가 한 말. 놈들(거인)이 벽을 부수고! 도시에 들어왔을 때 말야!!
  • 캐빈 인 더 우즈의 초반부 대사.
    • 10년 넘게 문제 없었잖아. 저번에 화학팀이 실수한거 빼곤. 설마 일이 생기겠어?
    • 그런데 결과는 괴물들로인한 헬게이트 오픈 + 지구멸망
  • 캠퍼감전 고양이
    • "미즈키 나나 같은 목소리 주제에" - 애니가 나오기 전 소설에서 나온 대사. 그런데 애니화되면서 정말 미즈키 나나를 캐스팅했다.
  • 케이온! 대학편 연재
  •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눈에서 빔을 사용하는 프리큐어
  • 파워 디지몬 - 아구몬
  • Homestuck에서 데이브 스트라이더는 같이 Sburb라는 게임을 하자는 로즈 라론드의 제안에 로즈가 그 게임때문에 목숨이 위험해지면 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는 바람에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칼 존슨이 프랭크 텐페니와의 전화에서 산 피에로 차고는 어떠냐는 질문에 아주 좆됐어. 진심으로 말하는데 네가 여기에 왔으면 좋겠다. 라는 반어법식 답변을 했으나, 정말로 와버렸다.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의 말(작중 다른 사람 기준): 다들 헛소리라고 넘어갔지만 결과는...많은 인물들의 끔살.
  •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 제1차 조청전쟁: 청나라에서는 새 왕이 즉위하자마자 청나라를 공격한다면서 온갖 소리를 해댔는데 처음엔 갓 즉위한 왕이 미쳤나 싶던 청나라도 조선의 당시 상황은 안동 김씨세도정치기인지라 더욱이 새 왕은 10대 꼬맹이인지라 청나라에서는 이 소리를 지껄이는게 왕이 아닌 김좌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10대 꼬맹이는 정말로 청나라와 전쟁을 한다.
    • 조러전쟁: 흥선군이 러시아 극동 첩보망을 어그러트리기 위해 사전작업으로 조선 국왕이 술과 마약을 한 채 선두지휘하며 조러전쟁에 나설것이다. 라는 순도 100%의 진실로만 가득 찬 첩보를 흘렸지만, 러시아에서는 비싼 돈 들여서 첩보망 구축해놨더니 이상한 정보만 캐온다며 첩보망을 사흘만에 물갈이했다.
  • Steins;Gate: 주인공 오카베 린타로는 중증 중2병으로 '기관'에 쫒기고 있으며, 모든 건 '슈타인즈 게이트'(운명 비슷한 강제력)의 인도 하에 벌어지고 있다는 뇌내 설정에 빠진 중2병 환자인데, 타임 리프 머신을 개발한 것을 기점으로 전부 현실이 되었다. 오카베를 쫒는 기관은 SERN or 라운더, 슈타인즈 게이트는 어트랙터 필드의 세계선 수복으로 인해 반복되는 미래. 또한 세계의 지배 구조를 바꿀 것이다라는 말도 했는데, 진엔딩에서 진짜로 세계의 지배구조인 세계선의 수속에서 벗어난 '슈타인즈 게이트'에 도달한다. 중2병의 망상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항목 참조.
  • 펜트하우스 시리즈: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나오기 어려운 드라마라는 평을 받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5년 만에 마의 시청률 30%를 넘으며 최고 시청률 32%와 한국 드라마 역대 최장 기간 화제성 1위(24주), 전 회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방영일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 평균 시청률 22%, 연기대상 14관왕, 누적 조회수 3억 뷰라는 비OTT 드라마가 기록할 수 있는 모든 기록들을 다 갈아치우며 작품성과는 별개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주단태, 천서진 등 한국 드라마에 다시 없을 악역들을 남겼으며 특유의 예측 불가한 빠르고 자극적이고 미친 마라맛 전개와 작가의 물오른 필력,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출과 320억이라는 제작비답게 고급스러운 스케일로 머글들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김순옥 작가 특유의 플래시백 전개로 세 시즌 모두 충격적인 엔딩을 남겼었는데, 시즌 1 오프닝은 대한민국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누군가에 의해 추락사한 소녀그걸 눈 앞에서 모두 목격한 소녀의 친어머니였고, 시즌 1 엔딩은 사망 처리된 심수련오윤희의 보트 엔딩이었으며, 시즌 2 오프닝은 대한민국 명문 예술 고등학교에서 살해당한 소녀였고, 시즌 2 엔딩은 자신의 연인눈 앞에서 폭사당하는 걸 본 연인이었다. 시즌 3 오프닝도 대한민국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은 재벌가 회장이었다. 이로 인해 상당히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저조한 성적표[130]를 받아들었던 시즌 3도 어쨌든 32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즌인지라 결말에 한해서는 엄청난 관심이 모였는데 다 죽고 끝나는 엔딩, 이 모든 것이 심수련의 꿈[131], 혹은 민설아의 소설이라는 것이다.어째 셋 다 정상이 아니다 그리고 9월 3일 마지막화 예고 공개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모두 다 죽고 천국에서 재회하는 엔딩 가는거 아니냐"' 란 불안감 가득한 예측이 빗발쳤고 '아무리 순옥킴이라도 그 정도는 아니다'하던 시청자들도 해피 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으나...

2021년 9월 10일 오후 11시 19분, 이 가설은 정말로 주연 6명이 전부 사망하고 천국에서 재회하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엔딩으로 끝나 사실로 확인되었다.[132]
시즌1에 나온 단역인줄로만 알았으나, 시즌2에서 다시 등장했다. 그리고 웹툰 특별편 2편에서 이걸 예견했던 댓글이 있었다.

현실에서 5년 뒤, 스타크래프트 판에 jiko424라는 유저가 수많은 프로게이머 출신 BJ들과 함께 수십판의 경기를 하며 심지어 프로게이머 뺨치는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플레이 스타일이 이제동과 거의 흡사해 스타팬들과 BJ들 대부분이 당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이제동 일것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2016년 11월 12일. 군 전역을 마친 이제동이 방송에서 직접 424와 jiko 계정으로 로그인 하는 것을 보여주며 정말 소설의 내용처럼 실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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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발매명 - 적과 동지[2] 기술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3] 우리는 마을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무덤을 파게 했다. 그 독일인들도 모두 거기에 묻어버리고 싶었지만 억지로 참았다. 바로 코앞에 있었는데도 자기들은 정말 모르는 일이라고 빡빡 우기기에 나는 "당신들도 똑같은 살인마"라고 소리쳐줬다. - 미 육군, 레슬리 브라운 병장(밴드 오브 브라더스)[4] 애초에 나치는 이런 수용소 학살을 극비리에 정했고 이를 결정한 반제 회의도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때문에 눈치를 채고 발설한 사람 또한 처리할 수밖에 없다.[5] 여몽전쟁은 몽골군의 침공 규모가 확실하지 않은데, 남송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던 몽골 입장에서 10만씩 보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그 이후에는 14세기 홍건적 20만이 침공한 적이 있지만 이쪽은 제대로 된 정규군이 아니라 그야말로 거지떼에 가까웠다.[6] 그냥 열세도 아니고 전투 전반부에는 다들 쫄아서 이순신이 탄 대장선을 제외한 배들이 전부 뒤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즉 전투 전반부를 대장선 한 척으로 캐리하고 있었다.[7] 사실 이와 관련해서 이미 전대 왕인 광해군이 지적을 하고 비변사에 대책을 물은 바가 있었다. 그러나 비변사에서는 강화도나 남한산성에 들어가 농성하고 그 사이에 근왕군이 도착할 때까지 존버한다는 두루뭉술한 대책을 내놓았다. 더 중요한건 이 존버전략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는데 병자호란이 터지고 인조와 조정 인사들이 남한산성에 들어갔을 때 남은 식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강화도도 강화도를 방어할 인사진이 엉망이었다.[8] 왕위를 세자가 아니라 세손에게 물려주겠다. [9] 손자를 사랑한다고는 해도 왕위를 물려주려고 아들을 죽이지는 않으실 것이다. [10] 다만 실제로 역전된 해는 1969년이다. 참고로 이 년도에 북한까지 역전했다.[11] 그렇다고 유정회 결정에 반발하거나 반대표를 던지지는 않았다.[12] 다만, 이종찬도 불명예 퇴임 정도나 생각했지 측근의 총탄에 죽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 했을 것이다. 그것도 자기가 키워주고, 밀어준 경력을 지닌 측근에 의해서 말이다. 그 측근은 밑의 일들과 연관된 문제에 총을 쓰는 결과로 나아갔다. 더욱이 육사 4년제 첫 교장을 이종찬 자신이 추천해서 임명시켰는데, 안중근의 사촌이 되는 안춘생이다. [13] 게다가 그 당시 대한민국의 지도자는 연도를 보다시피 항상 공산타도를 외쳤던 군부출신 전두환이였다. 북한으로선 당연히 상상도 못했을 대답이였을 것이다.[14] 다만 이는 IMF의 삽질이 컸다. IMF는 25%라는 말도 안 되는 금리를 강요했고 이 때문에 대책없이 빛만 늘려 툭하면 무너질 부실기업은 물론 그런대로 건전하던 기업들까지도 줄도산했다. 25%가 어느 정도냐면 사채업자들의 법정 최고금리가 27% 수준인데 이정도면 그냥 은행과 사채업이 별로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이자율만 놓고 보면 제1금융권의 제3금융권화라고 까도 무방한 수준. 다르게 말하자면 만일 누군가 사업을 벌이려고 하는데 돈이 없어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해보자. 이자율이 2%, 3% 할 때는 이윤이 그 이상으로 나올 것이라고 여겨지면 빌릴 수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 그런 사업도 충분히 있겠지만 25%라면 이윤이 30% 수준은 나와야 가능한데 이정도 수준이면 그냥 투자가 아니라 투기 수준이다. 오죽하면 IMF가 한국 망하게 하려고 이런다는 낭설까지 나왔을까?[15] 참고로 대선 몇 개월전만 해도, 전문가들은 당시 여당의 유력 인사는 이인제로 꼽았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이회창을 택했다. 참고로 당시 노무현 후보의 당선 확률은 겨우 2%였다.[16] 다만 박근혜는 2021년, 이명박은 2022년 사면되었다.[17] 인터넷 알바설은 노무현 정권 시절부터 도시전설로 존재했고, 노무현 정권 말~이명박 정부 초까지는 심지어 다음 아고라에서는 네임드 논객끼리 장난으로 서로 알바(또는 알밥)이라고 부르며 노는 수준이었다.[18] 박근혜가 舊 한나라당의 당대표를 하던 시절부터 "박근혜는 얼굴마담이고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라는 말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많이 돌았다. 다만 그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그냥 박근혜를 까기 위해서 하는 말이었지 실제로는 "겉보기엔 그래도 설마 진짜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까지는 말이다.[19] 이와는 별개로 막말 때문에 지원 유세를 거부하는 후보들이 늘어났고, 결국 홍준표의 한국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2:14로 대패, 지역조직이 완벽하게 와해되고 말았다.[20] 공지 다음날 8:30~17:30까지만 접수했다.[21] 이 때문에 평가가 바뀐 인물이 이를 처음 보도했던 박효실 기자, 무혐의 처리가 되었을 때는 온갖 비난을 받아야 했지만 정준영 게이트가 사실로 드러나자 평가가 반전되었다.[22] 결국, 이 발언의 후폭풍으로 유시민은 더 이상 정치 비평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이 발언이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나올 줄은 전혀 몰랐다.[23] 사실 김성회도 반박 영상을 올린 당시에 이미 알고 있었지만, 여명숙의 가세는 미수로 그쳤기도 하고 이 이상 일을 키우지 않기 위해 여명숙 위원과의 커넥션은 말하지 않았다.[24] 2023년 현재 시점으로 모든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중 9번째로 어린 나이에 수상했으니, 엄청나게 걸출한 업적을 가진 셈이다. [25] 아베 자신이 암살당하긴 했지만 실제로 일본은 한국과 더불어 치안이 좋은 국가다. 아베의 말이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었던 것.[26] 사실 일본의 치안보다도 경호가 더 문제였다. 경호원들의 무능은 둘째치더라도 사실상의 나노리를 하지 않아서 실패했다는 식의 얘기가 나올 정도로 기본 자세부터가 문제가 있었다.[27] 다만 실력이 더 뛰어나서 이겼다기보다는 전반 10여분에 스웨덴이 페널티킥을 못 받은 것을 시작으로 여러 악재가 겹친 게 크다. 독일은 다음이 대한민국 전이기 때문에 온 힘을 다해 싸우고 있었고, 스웨덴의 다음 경기는 만만치 않은 멕시코기 때문에 설렁설렁 뛰다 의외의 일격을 맞아 패한 것이다. 실제로 이 경기에서 모든 힘을 쏟은 독일은 멕시코 때마냥 빌빌거렸고, 힘을 절약했던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3경기에서 압승을 하였다.[28] ][29] 당시 팀당 100경기씩 치르던 시절이었으니 규정이닝의 4배 이상을 던진 셈이다.[30] 확률이 무려 190억분의 1이다[31] 2019년 9월 14일 9회말 동점상황 주자 1사 1, 3루 상황에서 배영수가 등판하였는데, 1루 주자에게 견제 동작을 취하려다 이게 보크가 되어버려서 그대로 경기 끝. KBO 리그에서 끝내기 보크는 이전까지 5번 있었으나, 아직 공을 하나도 던지지 않은 상태에서 저지른 끝내기 보크는 처음이라고 한다.[32] 2015년 5월 4일 일본 센트럴 리그요미우리 자이언츠히로시마 도요 카프 경기에서 2:2 동점이던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자가 내야 뜬공을 치고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었는데, 내야수들이 못 잡고 떨어뜨리자 뜬금없이 3루 주자가 홈으로 주루했고 1루수가 공을 쥐고서는 태그하지도 않고 그냥 홈플레이트를 터치하는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주심은 포스아웃을 선언했으나 히로시마 측 주루코치가 인필드 플라이가 되면 포스 상태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어필하자 세이프로 번복돼 결국 히로시마가 황당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33] 당시 3년 연속 리그 우승에 도전하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격전 끝에 2.5게임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혹자에 의하면 극적인 상황에 나올법한 홈런에 붙일 수 있는 수식어는 다 붙은 홈런이라고도 한다. 투아웃에 볼카운트 2-3가 빠졌다.[34] 하지만 1975년부터는 등번호를 3번으로 바꿨다.[35] 한국 시간 2019년 9월 23일, 류현진이 실제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7시즌만에 첫 홈런을 때렸다! 심지어 현지 중계진이 반쯤 농담식으로 하나 넘겨줬으면 좋겠데 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벌어진 일이라 정말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It's happened.)'를 외쳤다. 박찬호도 다저스에서 활약했을 때 직접 타석에서 홈런을 치며 스스로 경기를 승리로 견인했었다.[36] 2011년 7월에 선수협베니건스가 맺은 제휴 중 하나가 이대호 도루하면 그 다음 날 모든 고객에게 맥주 무제한 무료였는데, 결국 10월 4일 이대호가 실제로 도루에 성공하면서 다음날인 5일 맥주 무제한 무료 행사가 열렸다. 또한 이대호는 2013년에도 상대팀의 에러를 틈타 홈에 들어온 전적이 있다.[37] 반대편에서 오릭스 vs 도호쿠 라쿠텐까지 있으면 완벽한 언더독 4강전이었다. 더 대박인 건 이 둘 모두 일본 시리즈에 진출했다는 거다.[38] 해당 저주가 바로 1945년 월드 시리즈 때 생겨난 저주이기 때문이다.[39] 실제로 해당 시리즈를 구체적으로 예언한 사람의 트윗 내용이다.[40] 여담으로 롯데에게 첫 우승컵을 내준 삼성의 한국 시리즈 3승은 모두 김일융이 한 것. 만약이란 없지만 유두열의 한방이 없었더라면 4승투수는 김일융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41] 양팀 모두 거의 0%에 수렴한 확률에 도전했던 시리즈다.[42] KBO 리그에서는 총 3번의 업셋 준우승이 있었는데, 21세기에는 15 삼성, 18 두산 이렇게 2번 있었다. 2015년 삼성은 포스트시즌 직전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후 어수선한 분위기와 각종 논란에 시달렸기에 그렇다쳐도, 2018년의 두산은 2위 SK와 정규리그 경기차가 무려 14.5게임이었기에 무난한 코시 우승이 예상되었지만, 정작 한국시리즈에서는 2승 4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무너져 최다 승차 업셋 우승을 내주게 된다.[43] "6경기 차는 절대 못 뒤집힌다"[44] 2019 시즌까지는 상위 2팀의 승,무,패가 똑같게 시즌이 마감될 경우, 양 팀의 상대전적으로 1위팀과 2위팀을 갈랐다.[45] 그리고 정현욱은 우규민 나오냐 움짤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공교롭게도 그 우규민 역시 FA 계약으로 LG에서 삼성으로 이적했다.[46] 통산 KS OPS 3위에 해당한다.[47] 여담으로 그 팀상대 팀 상대로 최종 시리즈에서 3번 스윕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48] 이후 스베누, TCM-Gaming을 거쳐 통신사 라이벌 팀인 SK텔레콤 T1으로 이적하게 된다.[49] LCK, LPL, LEC, LCS, LMS[50] 마침 오버워치 팀이 2019년을 말아먹었던 것도 있고, 포트나이트 팀은 여전히 두각을 드러낸 적이 없다시피해서 팀 전체적으로 전망이 매우 암울했었다.[51] 엄밀히 말하자면 승점이 아닌 승률제인 야구, 배구, 농구 한정이다.[52] 8개 스톤으로 하는 경기에서 6점이 나온 적이 있다는 뜻이다.[53] 다행인게 미성년자는 못보게 19세 등급이다.[54] 양 웬리는 그렇게 생각했다. 애초에 제국령 침공작전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았으니 당연한 일.[55] 이 때도 양 웬리는 그렇게 생각했다.[56] 실제로 일어나기까지 3개월 밖에 안 된, 정확히는 그동안의 비리가 폭로된 시점이 디아나 출시 후 3개월인 시점이다. 사이퍼즈 내에선 5년이 걸린 일이다.[57] 실제로 당시까지 에이스 컴뱃 3는 당시에 만연해있던 사이버펑크에 대한 동경이라는 주류에 편승하려 했다고 볼 수 있다. 마침 게임 외적으로도 시대상에 차이가 별로 없는 릿지레이서 시리즈를 보더라도, 남코측의 매니아적 장르 사이버펑크화 노선은 확고하였다.[58] 오시아와 에루지아의 전쟁은 한쪽이 궤멸함은 물론이고 양쪽 다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시리즈 초유의 전쟁이다. 그런데 3에서 에루지아가 이미 망해있다?[59] 오시안 연방을 주한미군으로, 국제 궤도 엘리베이터 점거를 사드보복으로 치환할 수 있다. 2018년 초에는 상호무역논쟁까지 벌어졌다.[60] 배틀필드 4보다 높았으니 말 다했다.[61] 매우 높은 금액들의 공약부터는 사실상 돈만 있으면 가능하지만 기대하지 않아 농담식으로 써놓은 공약들이다.[62] 공약을 전부 지켜야 할 시 작곡가가 작업해야 하는 곡의 숫자만 해도 189개나 된다.[63] 후자와 달리 전자랑 밑에 쓰여진 흥덕역은 둘 다 죄 없는 철도와의 환승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전자충북선경부고속선, 후자용인 경전철.[64] 헌데 오래전 세아트 판다가 무개차로 개조되어 사용된 바가 있긴 하다. 이쪽은 방탄은 없다.[65] 18번 원소는 아르곤, 19번 원소는 칼륨인데, 원자량 순서로 배열하면 아르곤이 칼륨의 뒤에 놓인다.[66] 러더퍼드 본인이 "종이에 15인치 포탄을 쐈는데 그게 되튕겨져나온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네?" 라고 표현했었다.[67] 현대는 상대성 이론에 의해서 방사능이 방사성 물질이 자신의 질량 중 일부를 에너지로 변환시켜 배출하는 현상임이 알려져 있지만,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이 방사능이라는 현상을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을 때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내기 몇십년은 전이었고, (E=mc2 공식에 의해서 계산될 수 있는) 방사성 물질이 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해 소모하는 질량은 뢴트겐 당대에 측정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오죽하면 뢴트겐이 그 현상에서 방사성 물질이 방출하는 광선을 X선이라고 이름지었겠는가.[68]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본인이 이를 가리켜 "내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언급했을 정도였다.[69] 위생학자인 페텐코퍼이다.[70] 페텐코퍼가 이렇게까지 했던 이유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질병의 원인이 체질과 환경탓이라는 체질설과 세균에 의한 것이라는 세균감염설이 대립하고 있었는데 페텐코퍼는 체질설 지지자였다. 거기다가 당시엔 이 두가지 가설의 대립이 정치적 문제까지 엮여있었는데 당시에는 산업혁명 이후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이 커졌고 특히 자본가는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노동자들에게 큰 투자를 하지 않았다. 문제는 그것이 위생 같은 분야에도 해당되었다는 것이다. 만일 체질설이 맞다면 질병의 원인은 사람 각각의 체질과 그에 맞지않는 환경이므로 자본가들에게는 노동자들이 질병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투자해야 했다. 그러나 당시의 세균감염설을 따르면 질병의 원인은 순전히 세균 때문이므로 (당시로서는) 자본가들이 굳이 노동자들의 환경 개선에 돈 쓸 필요는 없다는 결과로 귀결되었기에 자본가들은 세균감염설을 지지했다. 즉 체질설은 단순히 의학적 문제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정치적 문제까지 얽힌 민감한 문제였다.[71] 오죽하면 2021년 현재까지도 기계학습을 통한 알고리즘을 구사하는 인공지능 자체를 알파고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72] 후대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제2차 이탈리아 원정도 종종 여기에 비견되지만, 산 아래도 이미 쌀쌀해지는 날씨인 10월에 알프스에 오른 한니발과 달리 나폴레옹은 5월 화창한 날씨에 알프스를 넘었고 야만인 따위도 없었다.[73] 다만 오스만 제국 시절 정식 명칭은 콘스탄디노폴리스를 그냥 오스만어로 변형한 코스탄티니예였고, 이스탄불은 별명이었다.[74] 황당한 사실은 그렇게 전쟁을 다시 시작한 북베트남군은 '그래도 우리가 완전히 이기려면 2년은 걸리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남베트남의 상태는 북베트남의 상상 이상으로 엉망이어서 남베트남은 2년은 커녕 두 달도 안되는 55일만에 무너졌다.[75] 심지어 규모 또한 브래들리가 예상한 것 이상으로 많았다. 동부전선의 병력까지 끌어다가 공세에 임했기 때문에 나온 규모인 것이다.[76] 산호해 해전에서 입은 피해를 수리해는데 3개월이 걸릴거라고 예상되었는데, 그걸 수리공 1,200~1,600명이 달라붙어서 4일 밤낯으로 쉬지 않고 수리했다. 심지어 전투에 참여할때도 수리공들이 승선해서 계속 수리하고 있었다. 그 결과, 일본군의 공격대가 들이닥쳐서 요크타운을 중파시키자, 승선한 수리공들 덕에 피해를 빨리 복구, 일본군의 2차 공격대가 들이닥쳤을때는 일본군이 요크타운이 아닌 다른 항모를 공격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자매들이 받을 폭탄을 자기가 다 받아버렸지만, 요크타운은 여전히 떠있었다. 다만 그 요크타운이 격침당한 것도 황당한데 전투 다 끝나고 돌아가던 도중 전투 다 끝났다는 정보를 못 받은 잠수함 한 척이 날린 공격에 당했던 것이다.[77] 일본 항모 위치 발견에 기여[78] 호넷 격침[79] 제1보병사단은 후에 제대를 복구하는 데 성공했지만 당장 사단장인 백선엽조차 부대원들을 찾지 못한 채 헤매다가 시흥사에 가서야 1사단 병력과 재회할 수 있었다.[80] 일본인 1명과 함께 미국의 요청으로 아프가니스탄인 공무원 14명을 구출하긴 했지만 당초 작전 목표였던 대사관 직원 및 협력자 등은 한 명도 구출하지 못했다.[81] 일반인이라는 뜻이다.[82] 여담으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지 마이클의 사망 3주기인 2019년 12월 25일에 조지 마이클의 큰 누나(1960년생/향년 59세)가 사망했다.[83] 참고로 다른 손님사회자 역시 복면가왕에 나온 적이 있다. 심지어 이 두 사람 모두 우승까지 했다.[84] 극장판이 아닌 TVA 최초 VS, 최초 괴도 모티브 전대의 등장했다.[85] 사실 이전에도 두 차례의 시도가 있었다. 하나는 2010년 1박 2일에서 가려고 하였으나 칠레 강진으로 인해 불발되었고 후에 2015년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에서 다시 시도하였지만 칠레까지는 갔음에도 기상 악화로 인해 아쉽게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86] 물론 당시 언론에서는 기생충의 수상을 점치는 반응이 아주 없진 않았으나 상당 수의 언론들은 같은 부문의 경쟁작인 1917을 최유력 수상작으로 보고 있었다. 무엇보다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점도 크다.[87] 공포의 외인구단에 나오는 포수의 이름[88] 해당 자막은 1기 거문도 편 2부에서 나온다.[89] 이 때문에 정준영은 더 욕을 먹었는데 하도 일이 막장이라서 시즌 3 자체가 아예 없는 취급을 받고 있고 김주혁은 김종민을 제외한 다른 시즌 3 멤버들처럼 시즌 3에서만 나왔기에 졸지에 김종민을 제외한 시즌 3 멤버 모두(김주혁 포함)가 1박 2일에 출연하고서도 나오지 않은 걸로 된 셈이다. 심지어 김주혁 사후에 방영되었던 1박 2일 김주혁 추모 방송마저도 정준영이 나왔다는 이유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해버렸다. 다행히도 시즌 4가 런칭되긴 했지만 정준영 때문에 김주혁이 사실상의 고인드립을 당했다는 것만큼은 변하지 않는다.[90] 다만 초반에 공익근무로 인해 2년 간 공백이 있었고, 나머지 전성기 시절 멤버들이 전부 하차하여 유일한 원년 멤버로써 받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91] 2016년엔 KBS 예능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었다. 그 중에서 김종민이 홀로 1박 2일에 9년 간 자기 자리를 꿋꿋이 지키면서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것. 실제로 시즌 1 출연 멤버들 중에 본인 포함해서 지상렬, 이승기를 제외하면 전부 병역비리 및 공무집행방해, 탈세 논란, 불법도박, 더 지니어스에서의 논란, 불륜, 음주운전, 성매매로 사건사고와 논란이 있었다.(그나마도 지상렬도 이수근에 대한 구박과 폭언으로 비판을 받았다.) 그 와중에 아무런 구설수 없이 한결같이 자기 자리를 지킨 김종민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실제로 받을 만한 사람이 받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92] 2014년 더위 탈출 여행에서 본인이 기상을 포함한 퇴근 미션을 모두 실패하고 나서 소원을 빌면서 한 말이었다. 여담으로 소원을 빌었던 곳은 밀양시에 자리한 만어사.[93] 그 후에 자막으로 '우려하던 그 일이 생긴 것인가'라고 띄웠다.[94] 2014년 이미지 코멘터리 편에서 데프콘이 김준호에게 던진 발언이다.[95] 이후, 이 사건은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되었다.[96] 시즌 1 마지막 방송이었던 MLT-50에서도 1위를 하는데 성공했다.[97] 2005년 당시 도박을 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98] 말이 많은 노홍철이 갑자기 침묵하였고 맏형들인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저건 너무 심했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99] 피해 아동의 모친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따르면, 사건 담당 수사관의 말로 이 정도의 심신장애인이 아이를 난간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사건은 이 사건이 국내에서 처음이었다고 한다.[100] 심지어 1심에서는 치료감호조치마저 되지 않았지만, 상급심에서는 그나마 치료감호조치는 선고되었다.[101] 더불어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마저도 면책되었다. 민법 제754조에 의해,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하지 않고 심신상실에 빠진 자는 자신이 입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없기 때문이다. 해당자가 자폐성 장애 1급을 앓은 것이 본인의 고의나 과실에 의한것은 아니었다.[102] 정확히 말하면 대부분은 기소마저 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유일하게 기소된 혐의인 활동보조인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마저 앞서 말한 이유로 무죄 판결이 되었다.[103] 참고로 초기의 채택 답변이 있었지만 삭제가 되었고 새 답변이 작성되어 채택이 되었다.[104] 지식인 성지글중 댓글이 제일 많은 질문이다.[105] 지식인 전체 글 중에서도 포함이라고 할만하다.[106] 실제로 2019년에는 유난히 태풍이 주말과 휴일만 골라서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이 잦았다. 7월 20일 토요일에 상륙한 다나스, 8월 11일 일요일에 서해안에 영향을 준 레끼마, 8월 15일 광복절에 동해안에 영향을 준 크로사, 9월 7일 토요일에 전국을 강타한 링링, 9월 22일 일요일에 남부 지방을 강타한 타파가 그것이다. 오로지 프란시스코만 영향을 준 날이 평일이었다.[107] 조국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고서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할 것을 요구했으나 자신이 거절했다고 주장했다.[108] 하지만 미래통합당 측 인사인 박형준은 '우리가 개헌저지선도 어려워질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발언을 꺼내기도 했다.[109] 중국이 너무 박살내서 유학이 생긴 곳이면서 한국 없이는 연구가 제대로 안될 지경이라고 한다.[110] 그러니까 그 당시 서구세계로 간주되었던 나라들[111] 이와 비슷한게 미네이랑의 비극때도 있었다.[112] 정확히는 0.000000000000000055511151231257827021181583404541%[113] 약 200경분의 1확률[114] 파워볼 1등 연속으로 당첨될 획률이 약 9경분의 1이다.[115] 연속으로 나올 확률은 당연히 너무 극악이라 무시해도 된다.[116] 수필 제목이 수필이다.[117] 일본 세가 토이즈와 캐나다 스핀마스터 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장난감과 미디어 프랜차이즈로, 공교롭게도 손오공은 바쿠간 초기에 국내 정발을 맡았었다.[118] 손오공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된 상태였다.[119] 문방구, 도화지, 지우개 등이 있었다. 한국인 이름이니 당연하지만 앞에 글이 성이고 뒤의 글이 이름이다.[120] 당시 쉔이라는 인간에 빙의한 상태.[121] 심지어 그 강간마라는 단어가 다름아닌 주인공 아버지 성함이다.[122] 그나마 다행히도 정 과장의 꿈이었다.[123] 그리고 이때 키리토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그럼 열심히 연습해. 보기만큼 쉽지 않으니까 라고 대답했었다.[124] 카르르크 : "아니에요! 그만둬요! 이 사람들(하르갈 3인방)은 한때는 적이었지만, 더이상 우리의 적이 아니에요~!!"[125] 하르갈 3인방이 오히려 하르갈과 바단의 사리사욕과 야망으로부터 아미르 & 카르르크 부부와 마을사람들을 구한것.[126] 바르킬슈 왈, "나 참, 나약하고 썩어빠진 녀석같으니 어리석은 짓만 골라하다니 인과응보라고 하는 것이 때론 있는게야!"[127] 바르킬슈 : "아미르야, 우리아가. 너의 부친이 돌아가셨다! 더는 너를 잡아데리러 올일은 이제부터는 없을것이야...!"[128] 나이트 슈마허(이하 K. 슈마허)는 미하엘 슈마허(이하 M.슈마허)에서 이름을 따왔는데, 상당한 강자로서 묘사되고 있다. K.슈마허의 첫 등장 당시 M.슈마허는 실력자까지는 아니고 유망주 정도였는데, 예상보다 빨리 F1에 데뷔하였다. 그래서 최종회에서 F1로 돌아간 스고 오사무가 소속된 팀은 당시 M.슈마허가 소속된 팀인 베네통을 모델로 하였다.[129] ZERO 1화에서 하야토가 제로의 영역 때문에 사고를 당하는데, 불과 1달 후에 아일톤 세나가 사고로 사망하였다. 더욱이 사고 상황도 하야토의 사고와 비슷해서 스태프들에게도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130] 어디까지나 넘사벽인 시즌 1, 2에 비해서지 주 1회 방송과 특히 시청률이 안 나오는 금요일, 올림픽으로 인한 결방 등으로 인한 핸디캡을 감안하더라도 평균 시청률 20%10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유의미한 결과이다.[131] 즉, 심수련이 민설아가 추락사하기 전 시점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132] 회차가 끝난 이후 약 90초간 그동안의 주요 내용들을 담은 엔딩 시퀀스가 나왔는데, 민설아의 아버지, 민설아, 나애교, 백준기의 아버지, 오윤희, 하윤철, 주단태, 심수련, 천서진, 로건 리 등 주요 인물들의 사망 장면이 모조리 포함되어 이미 천국엔딩으로 벙찐 시청자들에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말 그대로 줄초상이었다. 이로 인해 펜트하우스는 그 유명한 오로라 공주를 꺾고 한국 드라마 주연 사망률 1위 및 100% 기록을 달성하며 정말 여러모로 전례도 없는 드라마가 되었다.[133] 결말이 나오기 전까진 모두가 마재윤으로 예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