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판데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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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前 축구선수


이름
그레고리 판데르빌
Gregory van der Wiel

본명
그레고리 커틀리[1] 판데르빌
Gregory Kurtley van der Wiel
출생
1988년 2월 3일 (36세) /
암스테르담
국적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 [[퀴라소|
]] 퀴라소
신체
182cm / 69kg
포지션
라이트백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AFC 아약스 (1996~2002)
HFC 하를럼 (2002~2005)
AFC 아약스 (2005~2007)
프로
AFC 아약스 (2007~2012)
파리 생제르맹 FC (2012~2016)
페네르바흐체 SK (2016~2017)
칼리아리 칼초 (2017~2018)
토론토 FC (2018~2019)
국가대표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6경기 (네덜란드 / 2009~2015)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연애사



1. 개요[편집]


퀴라소네덜란드 국적의 前 축구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이었다.


2. 클럽 경력[편집]


1996년 AFC 아약스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잠깐 HFC 하를럼에 머물렀다가 2005년 복귀하였고, 2007년 1군으로 승격했다.

3월 11일 4-1로 승리한 FC 트벤테 전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이 시즌에는 4경기에 출전하였다. 2007-08 시즌에는 요한 크루이프 실드에서 PSV에게 승리하며 자신의 첫 타이틀을 획득. 2008-09 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 출장해 2골을 넣으며 주전 선수로 도약하였다. 2009-10 시즌에는 34경기 6골을 넣었으며 이러한 활약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2009년 10월 21일, 아스날 FC가 판데르빌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언론기사가 있었다. 2011-12 시즌에는 19경기 2골을 기록하였고, 2012-13 시즌에는 3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시즌 도중인 2012년 9월 3일, 파리 생제르맹 FC로 4년 계약에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약 600만 유로로 추정된다.

2009-10, 2010-11 시즌만 하더라도 향후 몇 년 동안 네덜란드 우측 풀백 부동의 주전이 되리라 다들 예상하였고, 사실 당시만 해도 판데르빌의 추정 이적료는 그야말로 천정부지로 솟아올라 대략 2,000~2,500만 유로 얘기가 오가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2012 유로 대회에서 판데르빌은 네덜란드의 수비진 자체가 전체적으로 부진하긴 했으나 본인 역시 별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1-12 시즌부터는 소속 클럽에서도 본디 확고했던 주전 자리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몸값이 그야말로 폭락했다.

당시 크리스토프 잘레의 불안한 수비력 때문에 추가적인 우측 풀백 영입을 필요로 하던 파리 생제르맹 FC 측에서는 풀백 스쿼드 뎁스를 늘리기 위하여 마침 값이 대폭 떨어진 판데르빌을 눈여겨보고 2012-13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 아약스에게 접근하여 2~3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헐값에 영입하였다.

이후 PSG에서도 주전 자리를 바로 차지하지는 못하고 잘레와 꾸준한 주전 경쟁을 펼쳤으나 PSG 팬들의 일반적인 평은 둘 다 못 미덥다 수준이었다. 2012-13 시즌과 2013-14 시즌 모두 잘레와 판데르빌 사이의 마냥 불안한 주전 경쟁이 이어졌고 결국 2013-14 시즌 종료 직후, 다니 아우베스 영입설, 우카시 피슈체크 영입설 등등 세계 유수의 우측 풀백 영입설이 돌았으나 파리 생제르맹 측은 잘레를 올랭피크 리옹으로 보낸 뒤, 그 자리를 세르주 오리에 영입으로 대체하고 풀백 영입을 끝냈다.

2014-15 시즌에는 비록 아직 초반부이긴 해도 나름대로 기량 향상과 수비력 안정이 이루어진 게 눈에 띄며 현재로서는 팀 내에서 거의 주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중이다. 오리에가 기량 향상이 급속도로 이루어지지 않는 한 당분간 PSG 우측 풀백 주전은 판데르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속 팀에서의 약진에 힘입어 다릴 얀마트에게 밀린 국가 대표 우측 풀백 자리도 다시 경쟁해볼 여지가 생겼다.

2015-16시즌까지 주전으로 뛰고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나이가 있어서인지 재계약하지 않고 페네르바흐체 SK로 자유 이적했다. 파리는 대체자로 토마 뫼니에를 영입한 상태.

페네르바흐체 SK로 이적한 뒤 리그 초반에는 몇 경기 선발로 꾸준히 나오다 건염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딕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항명하다 찍혀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었다. 다만 관계가 다시 회복 되었는지 몇 경기 출전하였으나 다시 자취를 감췄다...

2017년 8월 25일(GMT), 칼리아리 칼초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다. 페네르바흐체 SK에서 장기간 경기를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도 한동안 실전 경기에는 투입되지 않고 훈련에만 계속 참가 하고 있다.

그러다 8라운드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없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되었다. 이후에는 계속 교체 명단에 이름만 올릴 뿐 출전은 못하고 있다가 16라운드에 시즌 2번째로 선발 출장하여 56분을 소화한 뒤 교체 아웃되었다. 이후 전혀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2월 1일, 토론토 FC로 이적하였으나 1년만에 팀을 나갔다.

2021년 현재까지 소속팀이 없는 걸로 보아 은퇴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때 촉망받았던 오량예의 라이트백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쓸쓸한 행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퀴라소계 아버지와 네덜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네덜란드를 선택. 2009년 2월 11일, 튀니지전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국가대표에 데뷔하였다. 3월 28일 남아공 월드컵 예선 스코틀랜드전에 출전하였다. 4월 1일 마케도니아전에서 첫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2010년 5월 27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네덜란드 대표 팀 최종 인원 23명에 선출되었다.

판데르빌은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팀의 월드컵 결승을 이끄는데 공헌했지만[2] 결승전에서 스페인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그 후, 참가한 유로 2012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팀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무릎부상으로 인해 낙마하고 말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이 매우 빠른 라이트백이어서 공격상황에서 오버래핑해 공격하는 것이 특기였다.


5. 연애사[편집]


파일:그레고리 판데르빌 여자친구1.jpg
파일:그레고리 판데르빌 여자친구2.jpg
파일:그레고리 판데르빌 여자친구3.jpg
파일:그레고리 판데르빌 여자친구4.jpg
파일:그레고리 판데르빌 여자친구5.jpg



이름은 로즈 베르트람 ,1994년생. 13세부터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해 현재는 벨기에 최고 모델 중 하나가 됐다.
17세부터 판데르빌과 만나기 시작했다. 판데르빌이 네덜란드 바깥으로 이적할 때마다 따라가서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 201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첫째딸 , 2021년 둘째딸을 낳았는데 2022년 결별했다.

이후 로즈는 킬리안 음바페와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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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덜란드에서는 주변 언어의 고유명사를 수입해오면 대체로 해당 언어의 발음을 존중해주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Gregory와 Kurtley도 '그레고리'와 '커틀리'로 표기한다. Gregory의 네덜란드어 변형은 Gregoor(흐레호르)이다.[2] 4강 우루과이전은 경고누적으로 인해 결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