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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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골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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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골드
Gracie Gold


파일:그레이시 골드.jpg

본명
그레이시 엘리자베스 골드
Gracie Elizabeth Gold
출생
1995년 8월 17일 (28세)
매사추세츠 주 뉴턴[1]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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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68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코치
알렉스 자하드체크, 파샤 필첸코프
소속
IMG
가족
아버지[2], 어머니[3], 쌍둥이 여동생 칼리 골드[4]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11-12 시즌
2.3. 2012-13 시즌
2.4. 2013-14 시즌
2.5. 2014-15 시즌
2.6. 2015-16 시즌
2.7. 2016-17 시즌
2.8. 2017-18 시즌
2.9. 2018-19 시즌
2.10. 2019-20 시즌
2.11. 2020-21 시즌
2.12. 2021-22 시즌
2.13. 2022-23 시즌
3. 평가
4. ISU 공인 최고점수
5. 프로그램
6. 커리어
7. 기타
7.1. 논란



1. 개요[편집]




미국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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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때 부터 스케이팅을 시작했으며, 에이미 보해번과 맥스 리우의 코칭을 받았고 알렉시아 그리핀에게 수학했다. 이후 미주리 주스프링필드에서 수전 리스와 토니 히키를 코치로 삼았으며 이후에는 시카고에서 알렉산더 우리셰브에게 훈련을 받았다. 션 히키라는 선수와 함께 페어 스케이터로도 활동했었다. 2007 주니어 전미선수권 페어 부문에서 8위를 차지했다.


2.1. 노비스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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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미 노비스선수권
2009-10 시즌, 주니어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나이였지만[5] 아직 전미선수권에서 주니어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을 정도로 실력이 부족했다. 2010 전미 노비스선수권에서 4위를 했다.

2010-11 시즌 주니어로 승격하여 도전했으나, 지역 예선에서 6위를 하는 바람에 2011 전미 주니어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2.2. 2011-12 시즌[편집]


2011 JGP 에스토니아에서 우승하며 국제대회 데뷔를 했다.[6] 이후 2012 전미 주니어선수권에서 총점 178.92점으로 전미 주니어선수권 여자 싱글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201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피겨 스케이팅계의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첫 시니어 대회로 2012 월드 팀 트로피미국 팀 대표로 참가하여[7] 개인 5위, 팀은 2위를 함으로써 시니어 국제무대 데뷔를 했다.


2.3. 2012-13 시즌[편집]


2012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7위를 하며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이 시기에 체육 심리학자와 함께 프로그램을 정비하였다고 한다. 이후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키이라 코르피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땄다. 시니어 자격으로 처음 출전한 2013 전미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앞세워 클린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최종 2위를 차지하는 대역전극을 선보이며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

이후 출전한 2013 사대륙선수권에서는 6위에 그쳤다. 2013 세계선수권에서는 첫 출전자로서는 좋은 성적인 6위에 오르면서 5위에 오른 선배 애슐리 와그너와 함께 미국의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3장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2013 월드 팀 트로피에서는 훌륭한 경기를 펼쳐 총점 188.03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미국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3년 7월에 미국 쥬얼리 업체 판도라의 홍보 모델로 뽑혔다.


2.4. 2013-14 시즌[편집]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고, 대회 직후 코치를 프랭크 캐롤로 바꿨다. 2013 스케이트 캐나다 쇼트 경기에서는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으나 프리 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동메달을 땄다. 2013 NHK 트로피에서는 4위에 그치며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그랑프리 시리즈와는 달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4 전미선수권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앞세워 쇼트, 프리 모두 전미선수권 신기록을 세우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콴은 "골드의 기술적 능력은 김연아에 필적한다. 골드 본인은 어쩌면 금메달도 가능하다고 느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8] 우승한 직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이 확실시되면서 많은 미국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심지어 투나잇 쇼에도 출연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에 출전하여 클린 경기를 펼치며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미국이 최종 3위를 함으로써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총점 205.53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아래 순위에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사다 마오, 애슐리 와그너 등이 있었는데, 메달을 따내는 데는 실패했지만 상당히 인상적인 성적을 올렸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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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카롤리나 코스트너[10], 아사다 마오[11]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피겨 스케이팅 스타들이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는 만큼 이후의 여자 피겨 스케이팅 무대에서 강자 중 하나로 군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올림픽이 끝난 뒤 출전한 2014 세계선수권에서 쇼트 경기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으나 프리 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종합 5위에 그쳤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각종 행사에 단체전 동메달을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5. 2014-15 시즌[편집]


이 시즌부터 생긴 챌린저 시리즈 대회인 2014 CS 네벨혼 트로피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2014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라디오노바툭타미셰바의 뒤를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혹평을 받았다. 쇼트 경기에서는 트리플 러츠를 두발로 착지하여 감점을 받았고, 스핀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0점으로 처리되며 4점 가량의 기술점을 날렸다. 실수를 지켜보던 프랭크 캐롤 코치와 안무가 로리 니콜의 표정이 압권이었다. 본인도 창피했는지 키스 앤 크라이존에서 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프리 경기에서는 자약 룰을 어겨 기술점을 날렸고, 박소연을 포함한 상위 5명의 선수들 중 기술점은 제일 낮았지만 구성점에서 1위를 했다.

뒤이어 출전한 2014 NHK 트로피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골드의 첫 시니어 국제대회 금메달이며 처음으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도 성공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2015 전미선수권에서는 애슐리 와그너가 구성을 강화[12]했음에도 불구하고 쇼트와 프리를 모두 클린해내며 221.01점으로 전미선수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해 쇼트, 프리 모두 실수가 있었던 골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13]

이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2015 사대륙선수권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팬들도 골드의 우승을 거의 확정 짓고 있었고, 실질적으론 2, 3위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쇼트 경기에서 더블 악셀을 싱글로 처리해 점수를 받지 못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1위인 미야하라 사토코가 러츠와 플립의 엣지가 흔들리고 잦은 언더 판정을 받는다는 점을 들어 골드의 우위를 점쳤다. 그리고 대망의 프리 경기에서 마지막 순번을 뽑았다. 프리에서 미야하라 사토코가 몇 번의 실수를 하며 우승이 눈앞에 보이는 듯 했으나,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싱글 러츠+더블 토룹 컴비네이션으로 처리하며 시작부터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뒤이은 더블 악셀 콤비네이션에서도 더블 토룹을 뛰며 점수를 만회하는 데에 실패했다. 또한 트리플 살코+더블 토룹+더블 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트리플 살코를 제외한 후속 점프들을 싱글로 처리[14]하며 53.50점이라는 현저히 낮은 기술 점수에도 불구하고 구성 점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순위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15] 참고로 이 대회 우승자는 폴리나 에드먼즈가 차지하면서 골드에게는 여러모로 상처뿐인 대회로 남았다.

이후 출전한 2015 세계선수권에서 연습 때는 올클린을 하는 호조를 보였으나, 하필 쇼트 경기 앞 순서가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켜 78점에 가까운 압도적인 점수를 받은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여서 엄청 긴장을 하며 3+3 컴비네이션을 단독으로 처리하였다. 트리플 룹까지 연결 점프를 붙이지 못했다. 다행히 프리 경기는 정신을 차려 트리플 러츠 착지 실수를 제외하고는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쇼트에서의 점수 차로 인해 최종 4위를 했다.


파일:2015 월드 팀 트로피 미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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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월드 팀 트로피
2015 LA 스포츠 어워드
2015 월드 팀 트로피에 출전하여 쇼트는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으나 프리는 폭망하였다. 그래도 본인이 속한 미국 팀은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LA 스포츠 재단에서 2014 전미선수권 우승,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2014 NHK 트로피 금메달로 2014 올해의 스포츠 우먼상을 수상했다.


2.6. 2015-16 시즌[편집]


프리 프로그램으로 노비스 시절 쇼트 프로그램이었던 스트라빈스키불새를 선곡하였다. 안무가는 로리 니콜인데, 종종 이해할 수 없는 안무를 넣는 로리 니콜답게 이번에는 쩍벌 안무가 들어가 있어 많은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역대 불새 프로그램 중 가장 편곡이 잘 되어 있다는 평을 들으며, 골드의 단점을 완화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란 평을 들었다.

8월 지역 소규모 대회에 여동생과 함께 출전해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200점을 넘겨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했다. 이후 재팬 오픈에 출전했으나 거듭된 실수로 6명 중 꼴찌를 기록했다.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해 쇼트와 프리 모두 트리플을 더블링으로 처리하는 실수를 범했음에도 202점을 기록하여 본인도 내심 금메달을 기대하는 것 같았으나,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쇼트에서 이미 70점을 기록하여 앞선 상태였고 프리에서 더블 악셀에서 넘어졌으나 3+3 점프가 2개나 있었기 때문에 밀렸다.[16] 이후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클린 경기를 하여[17]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를 압도적인 점수 차로 제치고 1위를 하였으나 파리 테러 사건으로 프리 경기가 취소되었다. 이 때문에 쇼트 순위로 그랑프리 파이널 포인트를 기록하여 생애 처음으로[18]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했다.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경기에서 첫 콤비네이션 점프 착지가 불안했고, 트리플 플립을 더블로 처리하며 무효가 되었고, 비점프 요소는 레벨 하나를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구성점에서 무려 34점을 받았다. 연습부터 안 좋은 보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프리 경기에서 폭망했다. 연결 트리플 점프에서 모두 실수하며 플립마저 싱글로 처리하고, 장기인 트리플 러츠까지 실수를 하며 총점 194점으로 5위에 그쳤다. 그래도 아사다 마오 덕분에 꼴찌는 면했다.

2016 전미선수권 쇼트 경기에서는 애슐리 와그너 뒷 순번으로 경기했는데, 3+3 컴비네이션 점프의 첫 트리플 러츠를 싱글로 처리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프리 경기에서는 전 순번인 폴리나 에드먼즈가 훌륭한 경기를 끝낸 후라 팬들은 골드가 망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인생 경기를 하여 생애 2번째 전미선수권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골드의 쌍둥이 여동생이 골드의 경기가 끝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2016 사대륙선수권에서 또 작년처럼 각종 실수들을 저질러 박소연보다도 낮은 순위인 5위를 기록했다.

자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무려 클린을 하며 76.43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그러나 프리에서 또다시 골또를 시전하며[19]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러츠 점프를 넘어졌고 뒤이어 계속 점프 실수가 나와, 프리 점수 134.86점을 받았다. 총점 211.29점으로 최종 4위를 차지했다.[20] 마지막 순서였던 애슐리 와그너가 준수한 경기력으로 골드가 버린 기회를 잘 주워먹으며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가 되어 10년 간의 미국 여자 싱글 세계선수권 포디움 잔혹사를 마쳤다.[21]


2.7. 2016-17 시즌[편집]


2016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5위, 2016 트로피 드 프랑스에서는 8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도 출전했으나 여기서도 6위에 그쳤다.(1, 2위는 카롤리나 코스트너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가 차지했다.)

대망의 2017 전미선수권에서는 각종 실수를 연발하며 6위에 그쳤다. 대회가 끝나고 코치 프랭크 캐롤과도 결별했다. 이때 캐롤이 골드에게 코치를 그만 두겠다고 직접 말한게 아니라 아이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 중 카메라 앞에서 결별을 일방적으로 발표해서 화제가 되었다. 당시 전미선수권에 있었던 기자들과 팬들에 의하면 골드의 프리 스케이팅 런스루 컨디션도 최악이었을 뿐만 아니라[22] 경기 전 둘의 관계도 냉전 상태였기에[23] 코치와 결별한다는 것은 기정 사실로 보였다. 캐롤 말에 의하면 앞으로 다시는 골드를 코칭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니 둘의 사이가 매우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인 듯하다. 거기다 경기를 망친 이후 미국 연맹에게 자신이 왜 세계선수권 팀에 포함 되어야 하는지 구구절절 어필을 했는데 자신이 나가야 하는 이유를 "나는 세계에서나 미국에서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한 덕분에 어그로를 끌게 되었다. 특히 쇼트 경기에서 실수한 후 인터뷰에선 자신을 전미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서 부진했지만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팀에 뽑혔던 미셸 콴과 비교하는 언급을 해서 안티가 더 늘어났다. 안그래도 2016 세계선수권 프리 경기를 망친 이후 심한 비난에 시달렸는데 2017 전미선수권 이후로 그게 더 심해지면서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멘탈에 더욱 영향을 주었다.


2.8. 2017-18 시즌[편집]


캐롤과 결별 이후 마리나 주에바[24]가 코치 및 안무가가 되었다. 쇼트는 퍼니 걸의 People, 프리는 발레 라 바야데르의 음악을 선택하였다. 골드의 문제점이 기술에 있는게 아니라 심리적인 것이라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 코치보다는 여자 코치가 정서적으로 낫지 않겠냐는 주위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코치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몸이 상당히 불어난 모습이 포착되었다. 결국 섭식장애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트로피 대회와 그랑프리 시리즈를 모두 기권했다. 연말에 열리는 전미선수권이 사실상 복귀 무대가 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상기한 정신적, 신체적 문제를 이유로 올 시즌을 통 스킵하기로 결정하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애리조나 주에 있는 한 빙상장에서 코치로 고용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코칭 관련 스케쥴을 트윗하는 등 공식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은퇴가 예상되었으나, 2018년 6월 그랑프리 시리즈 배정 발표에서 로스텔레콤 컵에 배정을 받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귀를 선언했다.


2.9. 2018-19 시즌[편집]


코치를 바꾸고 2018 로스텔레콤 컵 출전으로 복귀하였다. 쇼트 경기에서 첫 컴비네이션 점프를 더블 러츠+더블 토룹 컴비네이션으로 수행하여 더블 토룹이 무효로 처리되고, 단독 트리플 플립에서는 롱엣지와 언더 판정을 받으며 넘어졌다. 또한 더블 악셀을 A로 수행하여 또 무효가 되어 37.51점을 받았다. 프리는 경기 직전에 기권했으며 2019 전미선수권도 기권했다.


2.10. 2019-20 시즌[편집]


1차 예선인 사우스 아틀란틱에서 3위, 2차 예선(동부 지역 예선)에서도 3위를 하며 2020 전미선수권 출전을 확정지었다. 2020 전미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였고, 트리플 룹을 싱글로 처리하며 54.51점을 받았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 점프에서 러츠를 두 발로 랜딩하고,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러츠도 각각 싱글 & 더블로 처리하며 107.24점을 받았다. 총점 161.75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2.11. 2020-21 시즌[편집]


ISP 포인트 챌린지(온라인 경기) 2차에서 136.54점으로 13위, 최종 136.54점으로 14위를 했다.[25] 2020 스케이트 아메리카[26]에 참가하여, 쇼트 경기에서 유일하게 더블 악셀만 제대로 수행하며 46.36점을 기록했다. 프리 경기에서는 모든 점프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81.46점을 받았고, 총점 127.82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2021 전미선수권 쇼트에서는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고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으며 넘어지면서 53.38점을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2번을 넘어지고 어텐션, 언더,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95.17점을 받았다. 총점 148.55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2.12. 2021-22 시즌[편집]


비공인 대회인 크랜베리 컵에 출전하여,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를 싱글로 처리했다. 트리플 룹도 더블링하며 연결 점프를 붙이지 못해 COMBO로 처리되었으며 스텝과 레이백 스핀에서도 레벨을 채우지 못해 44.94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고, 후반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살코를 더블로 처리했다. 스텝과 플라잉 카멜에서 레벨을 다 채우지 못해 93.75점을 받았고, 총점 138.69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2번의 전미선수권 예선에서는 각각 4위와 1위[27]를 기록하며 전미선수권에도 진출했다.

2022 전미선수권 쇼트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에 쿼터 판정을 받고, 레이백 스핀과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아 67.61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룹과 더블 악셀을 제외하고 나머지 점프들의 수행이 좋지 못해 104.31점을 받았다. 총점 171.92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2.13. 2022-23 시즌[편집]


비공인 대회인 필라델피아 서머 인터내셔널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포함한 모든 점프를 클린하고 비점프 요소도 준수하게 수행하여 67.01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113.25점을 받아 총점 180.2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022 CS 네벨혼 트로피에 출전하여 쇼트 45.08점, 프리 93.81점, 총점 138.89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그랑프리 대회 2022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배정되었다. 2018-19 시즌 이후로 오랜만에 출전하는 그랑프리 대회이기도 하다. 쇼트에서 트리플 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으며 넘어진 것 외에 클린하여 64.18점을 받았다. 프리에선 트리플 플립에 어텐션과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며 넘어지고, 후반부 점프들을 팝하여 109.91점을 받았다. 총점 174.09점으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2022 CS 아이스 챌린지에 출전하여 9위, 2023 전미선수권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3. 평가[편집]






3Lz+3T
2A+3T
2014 전미선수권 우승 이후로 한 순간에 미국 피겨 스케이팅계의 스타로 떠올랐는데, 이유는 한 마디로 정리해서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룹이라는 고난도 3-3 점프를 뛰는 금발미녀기 때문이다. 미국은 남녀 싱글 양쪽 모두에서 양대 산맥의 위치를 점유해온 강국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피겨 스케이팅의 꽃인 여자 싱글에서 최강의 위치를 점유해 왔다.[28] 특히나 골드가 더 사랑을 많이 받는 이유는 아름다운 외모 때문이다. 그러나 미셸 콴사샤 코헨의 은퇴 이후 2006년 키미 마이즈너의 세계선수권 깜짝 우승[29]을 제외하면 2007년부터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차지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30], 3장이 보통이었던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출전권 수도 2009년부터는 2장으로 줄어 2013년까지 좀처럼 회복되지 못했다.

이 시기는 아시아 여자 싱글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한 시기였고, 기술성과 예술성에서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는 이 선수들에 맞설 만한 대형 선수들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일단 고난도 점프를 갖춘 데다가 스타성의 자질이 보이는 골드는 그 자질을 잘 살리면 미국 여자 싱글의 부흥을 일으킬 대형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31]

골드가 특히나 미국 여자 싱글의 큰 기대주였던 이유는 고난도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룹 점프가 가능한데 더해 비점프 요소, PCS 요소도 골고루 갖춘 보기드문 육각형 선수였기 때문이다. 특히나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비롯한 점프들의 스케일이 상당히 좋아 자국 해설진들은 늘 이 점을 언급하며 칭찬할 정도였다. 비점프 요소의 경우 레이백 스핀에서 좋은 센터링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최고 레벨을 안정적으로 받아갔다. [32] 뿐만 아니라 빠른 활주 속도를 갖춰 아이스 커버리지가 좋고 스케이팅 스킬도 괜찮은 선수였기에 PCS 역시 일정 수준 이상을 받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그녀의 발목을 잡은 것은 역시나 기복이 심한 점프 성공률(Consistency)이었다. 높은 포텐셜이 무색하게도 번번히 팬들을 실망시킨 이유 역시 중요한 대회마다 점프에서 크고 작은 실수들을 여러 번 범했기 때문이었다. 컨시 문제를 해결한다면 메이져 대회에서도 안정적으로 포디움을 차지할 선수로 기대받았으나 끝내 이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산 선수. [33]

하지만 국가대표로써 국제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된 18-19시즌부터도 은퇴나 포기를 하지않고 꾸준히 계속 훈련을 거듭해, 22-23시즌에 다시 국제무대에 복귀하면서 계속 도전하는 모습은 높게 살 수 있다. 미디어 및 국가에서 푸쉬한 것에 대해 보답해야한다는 압박감과 결과에 대한 좌절감때문에 한동안 거식증과 우울증에 시달려 선수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를 극복하고 꾸준히 도전하는 그녀를 응원하는 피겨 팬들이 많다. 나이가 상당함에도 최근 시즌까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구사한다는 것 역시 선수의 노력을 알 수 있다. 김연아와 동세대에 스케이팅을 한 선수인데, 현재까지 현역으로 스케이팅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는 이 선수가 유일하다.

4.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
64.18(2022 스케이트 아메리카)
프리
109.91(2022 스케이트 아메리카)
총점
174.09(2022 스케이트 아메리카)
  • 2017-18 시즌까지 시행된 채점제에서의 공인 최고점수는 각각 쇼트 76.43점, 프리 137.41점, 총점 211.29점이다.

5. 프로그램[편집]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2022-2023
에덴의 동쪽 OST
by 리 홀드릿지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by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2021-2022
다프네스와 클로에
by 모리스 라벨
2020-2021
Survivor(툼 레이더)
by 2WEI
War In My Mind
by Beth Hart
2019-2020
I Put a Spell On You
by 애니 레녹스
She Used to be Mine
by Sara Bareilles
2018-2019
2017-2018
퍼니 걸
by People
라 바야데르
by Ludwig Minkus
2016-2017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OST
by 존 파웰
다프네스와 클로에
by 모리스 라벨
Golden
by Ruth B
Best Mistake
by 아리아나 그란데
Bang Bang
by 제시 제이, 니키 미나즈, 아리아나 그란데
2015-2016
엘 초클로
by 첼로 프로젝트
불새
by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Maybe This Time (글리)
by 레아 미셸
I Was Here
by 비욘세
2014-2015
피아노 협주곡 A단조
by 에드바르드 그리그
오페라의 유령 OST
by 앤드루 로이드 웨버
Shake It Off
by 테일러 스위프트
Let It Go
by 이디나 멘젤
2013-2014
잠자는 숲속의 공주
by 표트르 차이콥스키
All That Jazz(시카고 OST)
3개의 전주곡
by 조지 거슈윈
2012-2013
허낸도의 하이드웨이
인생은 아름다워 OST
by 니콜라 피오바니
Girl On Fire
by 앨리샤 키스
The Show
by 렌카
2011-2012
호두까기 인형
by 표트르 차이콥스키
언터처블 OST
by 엔니오 모리코네
2010-2011
Tango de los Exilados
by Walter Taieb
미션 OST
by 엔니오 모리코네
-
2009-2010
불새
by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OST
by 니노 로타


6. 커리어[편집]


올림픽
동메달
2014 소치
단체전
월드 팀 트로피
금메달
2013 도쿄
단체전
금메달
2015 도쿄
단체전
은메달
2012 도쿄
단체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
2012 민스크
여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09–10
10–11
11–12
12–13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21–22
22–23
올림픽




4th









세계선수권



6th
5th
4th
4th







사대륙선수권



6th

4th
5th







GP 파이널





WD
5th







GP 컵 오브 차이나








WD





GP 트로피 에릭 봉파르






1st
8th
WD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3rd
2nd
5th



12th

6th
GP NHK 트로피




4th
1st








GP 로스텔레콤 컵



2nd





WD




GP 스케이트 캐나다



7th
3rd









CS 아이스 챌린지













9th
CS 네벨혼 트로피













12th
CS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6th






필라델피아













3rd
크랜베리 컵












13th

네벨혼 트로피





3rd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2nd
2nd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2nd











JGP 에스토니아


1st











국내대회
전미선수권
4th N

1st J
2nd
1st
2nd
1st
6th
WD
WD
12th
13th
10th
8th
조지아주 예선












1st

버지니아주 예선












4th

동부 예선










3rd



중서부 예선
1st N
6th J
1st J











사우스 아틀란틱










3rd



어퍼그레이트 레이크
1st N
1st J
WD











ISP 포인트 챌린지











14th


단체전
올림픽




3rd T









월드 팀 트로피


2nd T
5th P
1st T
3rd P

1st T
3rd P








팀 챌린지 컵






1st T
4th P







재팬 오픈






2nd T
6th P
3rd T
6th P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N=노비스, J=주니어,
T=팀 결과, P=개인 결과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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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레이시 골드3.jpg

  • 어린 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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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 동계올림픽 갈라쇼가 끝난 뒤 찍은 단체사진에서 리프니츠카야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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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레이시 골드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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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쯔쥔과 더불어 김연아의 열성팬이다.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와 같이 출전했을 때 사진을 같이 찍고 싶다는 열망을 노골적으로 표현했으나, 정작 경기 때는 수줍어하며 시도를 하지 못했다. 대회 후 뒤풀이 자리를 노린다고 했으나 김연아가 뒤풀이에 불참하였다. 2013년 스케이트 캐나다김연아와 같이 배정을 받아 이번엔 사진 찍기에 성공하는가 싶었으나, 김연아가 부상으로 불참하여 또 다시 실패했다.





2013년
2015년
  • 한 때 트리플 악셀을 연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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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9월부터 일본 화장품 회사인 KOSÉ의 INFINITY 계열의 뮤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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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키의 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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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에 힘입어 여러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 소치 동계올림픽 시즌의 유나이티드 항공[34] 광고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 대표로 출연했다.

  • 성이 골드이고 김연아의 팬이기도 한지라 일찍부터 한국 성으로 따지면 김씨가 된다는 드립이 있었다. 전미선수권 우승이 국내에 보도되면서, '한국으로 귀화하면 이름이 김은혜가 된다'는 드립까지 생겼다. 김연아는 금메달을 땄는데, 골드는 골드 메달을 딸 것인가[35]


7.1. 논란[편집]



파일:그레이시 골드33.jpg

아사다 마오의 영어발음을 조롱하는 트윗을 작성하고 친구와 함께 ‘아시안 페이스’[36]를 하고 사진을 찍은지라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다. 헬로키티 리본과 두꺼운 뿔테안경, 김치 포즈를 하고 눈을 찢는 포스쳐까지 아시안을 비하하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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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미주리 주스프링필드에서 자랐으며, 후에 일리노이 주스프링필드로 이주했다.[2] 마취과 의사다.[3] 응급 전문 간호사다.[4] 쌍둥이 여동생이며 그레이시보다 40분 늦게 태어났다.[5] 2009년 7월 1일 기준 만 13세였다.[6] 여자 싱글에서는 상당히 늦은 편이다. 시니어 국제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야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데뷔를 했다.[7] 시니어 대회에 참가 가능한 연령이었다. 1995년 하반기생(7월 이후)이므로 2011-12 시즌에 만 15세를 넘는다.[8] 프랭크 캐롤 코치로 바꾼 이후, 점프의 안정성을 위해 스케일을 줄이는데 훗날 이게 골드의 선수 생활 발목을 잡을 줄은 아무도 몰랐다.[9] 이 당시 금메달은 김연아, 은메달은 카롤리나 코스트너, 동메달은 그레이시 골드가 받았어야 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일부 있었다.[10]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두 시즌을 남자친구의 도핑 조력 관련 파문으로 출전 금지 징계를 받고 2016-17 시즌에 복귀했다. 이후 2018 세계선수권 이후 은퇴했다.[11] 2014-15 시즌 스킵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노렸으나 일본의 올림픽 출전권이 2장으로 줄어들고 기량 저하로 인한 부진으로 인해 2016-17 전일본선수권이 끝나고 은퇴했다.[12] 2개의 러츠를 넣었다.[13] 프리 스케이팅에서 애슐리 와그너의 뒷 순서여서 와그너의 클린을 보고 굳은 표정으로 있는 모습이 마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의 아사다 마오가 생각난다는 팬들도 있었다.[14] 다만 더블 토룹을 싱글로 처리한 것은 자약 룰을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15] 하지만 이 4위도 리쯔쥔의 4위를 강탈한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16] 두 선수 다 구성점을 본인 실력보다 많이 받았다. 골드도 앞선 쇼트 경기에서 플립을 더블로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점프 요소와 구성점을 엄청나게 줬다.[17] 오랜만에 쇼트 경기를 클린하였으나 플립이 명백힌 롱엣지다. 주니어 시절부터 롱엣지를 달고 살았다. 더군다나 쇼트에서는 정해진 점프를 3개 밖에 못 뛰기 때문에 3트리플의 선수가 아닌 이상 5종을 다 뛰는 선수는 절대 자신의 롱엣지 점프를 쇼트에 넣지 않는다. 이는 명백히 본인도 알고 있는 사실이나 쇼트에서 대놓고 뛴다는 것은 엣지를 안 잡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쇼트에서 잡혔다면 점수는 70점을 넘기기도 힘들다. 롱엣지 판정을 받으면 약 4점 정도가 내려간다. 실제로도 잡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싱글 선수 중 롱엣지를 쇼트에 넣는 선수는 매우 많다.[18] 이전에도 한차례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적이 있었으나 부상으로 기권했었다.[19] 경기하기 직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의 프리 세계신기록이 나왔다.[20] 세계선수권 프리 마지막 6명의 선수들 중 쇼트와 프리에서 유일하게 넘어진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야하라 사토코옐레나 라디오노바보다 순위가 높아 일부 팬들은 개최국 오버스코어를 주장했다.[21] 그러나 미국 홈 버프로 인해 후한 점수를 얻어놨기 때문에, 프리 경기 직후 와그너의 경기만 남긴 상태에서 3위였으며 와그너가 만약 실수를 했다면 10년 만의 미국 여자 싱글 세계선수권 포디움은 골드의 것이었을 것이다.[22] 러츠를 11번 연습해서 1번을 성공했다.[23] 시즌 중 옛 코치였던 알렉산더 오리아쉐프와 면담을 하는 등 세계선수권 이후로 캐롤을 100% 신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코치인 캐롤이 못마땅해 했다. 이걸 가지고 전미선수권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대놓고 얼마나 전 코치가 도움이 되었는지 구구절절 이야기를 해서 캐롤을 뻘쭘하게 만들었다. 경기 이후 캐롤과 인터뷰 하려던 사람에게 캐롤이 "골드가 경기를 망친 이유를 들으려면 나보다 골드의 스포츠 심리학자랑 대화하는게 나을거다."고 말하기도 하였다.[24] 아이스 댄스 코치로 유명하고(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와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조, 패트릭 챈의 전 코치였다.[25] 원래는 1차 대회에도 참가했으나 쇼트 영상에 문제가 생겨서 순위에는 집계되지 않았다.[26] 코로나로 인해 많은 대회들이 취소 혹은 연기되었으며, 그랑프리 시리즈도 자국 선수들 / 자국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 위주 초청으로 변경되었다.[27] 이 대회 쇼트 경기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에 쿼터 판정을 받았으나, 2016 세계선수권 이후 5년 만에 쇼트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켰다. 프리에서는 잔실수들이 조금 있었지만 감점 없이 모든 요소를 수행했다.[28] 1968년부터 2006년까지 11번의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메달을 놓친 적이 없으며 그 중 금메달만 5번을 획득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NBC 중계 방송 중에는 이 메달리스트들의 사진 퍼레이드가 나오는 부분이 있다.[29] 논란거리가 많은 우승이었다. 이때의 저주인지 2007년부터 2015년 동안 금메달은 차치하고 미국 선수 중 메달 자체를 딴 선수가 없었다. 그나마 2016년에 애슐리 와그너가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체면치레를 했으나, 2022년 알리사 리우의 동메달 획득 외에는 현재까지 별다른 성과가 없다.[30] 4위도 2007 세계선수권키미 마이즈너,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미라이 나가수, 2012 세계선수권애슐리 와그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본인, 2015 세계선수권의 본인, 2016 세계선수권의 본인 이렇게 6번 뿐이다.[31] 그레이시 골드는 데니스 텐, 미라이 나가수, 미셸 콴, 에반 라이사첵 등을 지도했던 미국 피겨 스케이팅계의 원로 코치 프랭크 캐롤의 지도를 받은 관계로 이 점에서도 더욱 기대를 모았다.[32] 최종 단계인 비엘만 스핀으로 넘어가서도 스핀의 속도가 줄지 않는다.[33] 실제로 골드는 ISU 메이져 대회에서는 한 번도 메달을 딴 적이 없다.[34] 유나이티드 항공이 올림픽 시즌(하계와 동계 둘 다 해당) 때 미국 국가대표들을 태우는 항공사이다.[35] 필립 허쉬 기자가 "골드란 이름을 가진 사람 치고 골드 메달 따는 걸 못 봤다." 라고 말하긴 했다.[36] 서구권에서 아시아권 사람들의 눈이나 표정을 악의적으로 우스꽝스럽게 흉내내는 것을 뜻한다.[37] 이는 백인들의 동양인 외모에 대한 나쁜 편견과 고정관념을 모아놓은 것이다. 일부 팬들은 골드가“김연아에게 크게 탄복하는 모습이나 절친이 동아시아계 동양인이라는 점을 들어 악의가 있어서 했다기보다는 생각 없이 재미 삼아 흉내를 낸 거라고 봐야 할 듯하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인종차별을 정당화하려는 변명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논란이 된 이후에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은 당연한 일이지 칭찬받을 일이 아니다. 애초에 인종차별이라는 행위를 한 것 자체가 몰상식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Nigger'라는 단어가 명백히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단어이듯 '아시안 페이스'는 이해하거나 참작할 부분이 전혀 없는 명백한 인종차별 행위이다. 백인 국가에서 동양인은 가뜩이나 인종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대해 "가족, 친구, 친척도 동양인이니까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고 말하는 건 동양인 차별의 책임을 지기 싫어하는 백인들의 전형적인 자기 변호 레퍼토리에 동조하는 꼴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