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메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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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듀얼마스터즈
1. 개요[편집]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물과 빛 문명 위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종족군. 하위 종족으로 '기계 히어로'가 있지만 모바일 게임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에서는 모두 그레이트 메카 오로 통합되었다.
설정상 전생편 1만년 후, 물문명과 빛문영의 과학교류로 개발된 로봇이라고 한다.
불사조편에서 등장하는 종족 중 하나로, 이름 그대로 기계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크리처가 많고 아직 플레이스 내에서 나오지 않은 진화 크리쳐의 경우 5단합체 로봇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본 항목에서는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에 등장하는 그레이트 메카 오를 서술한다.
2. 환경에서[편집]
첫 등장은 7탄인 초신성 폭탄. 같은 신규 종족인 티라노 드레이크,그랜드 데빌,아크 세라핌 등과 달리 드림 메이트처럼 처음부터 그메오 덱을 구축 가능할 정도로 카드가 다수 수록됐다. 다만 종족으로서의 '그레이트 메카 오' 덱이라기 보다는 그메오의 전개력을 앞세운 피닉스 덱에 가깝다.
파워가 높은 2코스트 블로커인 사볼트와 엘 카이오우 덕분에 초반 속공에도 강하고, 피라밀리온과 개틀링거를 통한 전개력도 높다. 여기에서 이어지는 두 초신성 머큐리와 비너스는 S 트리거를 통한 제거가 어려워 만반의 준비가 갖춰지면 상대가 역전하기 극히 힘들다.
여기에 캡틴 밀리온 파츠를 통한 블로커의 전체 무력화로 어태커가 1마리로 압축되는 진화 GV의 단점을 보완, 상대가 단단히 방어진을 구축해도 그메오 미러전이 아닌 한 쉽게 돌파가 가능하다.
덕분에 7탄 환경에서는 그 특유의 안정성 덕분에 1티어권에 안착, 타 종족에 여러 신규 카드가 추가된 8탄 환경에서도 뒤지지 않고 어느정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단점[편집]
하지만 듀얼의 결정력을 본인들이 아닌 피닉스에 의존하는 특성 상, 피닉스가 없는 그레이트 메카 오는 무력하기 짝이 없다. 피닉스는 기본적으로 밑준비 없이 소환하기엔 상당히 무거운 크리처들이라 덱에 공간을 많이 할애해주기가 어려운데, 페니콜라나 개틀링거 등의 드로우 보조가 없다면 패에 모셔오기가 힘들다.
또한 피닉스를 소환하기 전에는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한정되어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그메오의 전개는 보통 2->3->4->5의 순서를 착실하게 밟아 5마나에서 개틀링거를 소환, 그간 전개해둔 크리처로 잔뜩 드로우 한 뒤 패에 온존해둔 피닉스들을 상황에 맞게 진화시키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는데 이 과정에서 변화하는 필드 상황을 그메오 쪽에서 컨트롤하는 방법은 4마나 타이밍에서 코로비나를 소환해 상대 위니를 때려잡는 것 단 하나뿐. 반대로 상대가 초반부터 이 쪽의 필드에 적극 개입해서 2~4마나에 전개해둔 그메오들을 제거해온다면 기껏 개틀링거를 소환해도 드로우 효과가 크게 격감한다.
매 턴 가능한 한 크리처를 소환해줘야 개틀링거의 드로우 효과도 빛을 발하고 피닉스의 진화원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첫 패 운과 더불어 들어오는 카드들을 마나존에 충전할때 신경써서 분배해줄 필요가 있다.
4. 목록[편집]
4.1. 코스트 2[편집]
4.1.1. 강철대사 점보 어태커[편집]
그레이트 메카 오의 펌프 업 요원. 자기 자신은 대상 외지만 다른 점보 어태커가 있다면 파워를 올릴 수 있다. 이 파워 펌프 업 효과 덕분에 광역 제거주문을 한단계 이상 버틸 수 있게 해준다.
4.1.2. 개병기 사볼트[편집]
2코스트인데도 파워가 4000이나 되는 블로커. 대표적인 2마나 깡파워 카드인 무뢰기사 곤타와도 맞먹는다. 단색이면서도 이만한 스펙을 갖추고 있는 점은 고평가 할만하지만 진화 크리처는 블록할 수 없다는 약점에 발목을 잡힐 때가 많고 8탄에서 레인보우 카드인 대신 파워도 500 높고 공격불가 디메리트도 없는 영왕기 엘 카이오우가 등장해 자리를 내주었다.
4.1.3. 매립로보 콘크리트 온[편집]
상대의 묘지 자원을 싸그리 제거할 수 있는 크리처. 상대가 초반에 로스트 차저나 이머전시 타이푼 등으로 묘지 자원을 쌓아나가며 밑준비를 할 때 피라밀리온으로 불러와 묘지를 초기화시키면 묘지 자원을 이용하는 덱을 상대로 치명타를 줄 수 있다.
다만 후반엔 상대에게 덱 자원을 회복시켜주는 터라 자신이 덱 아웃을 당할 위험이 닥쳐온다면 내기 껄끄럽고, 묘지 자원을 사용하지 않는 덱이라면 할 일이 없어 덱에는 한두장 정도만 들어간다.
4.1.4. 영왕기 엘 카이오우[편집]
2마나에 파워 4500, 사볼트와 달리 블록에 대한 제한도 없고 실드는 공격할 수 없지만 크리처에 대한 공격 제한이 없어 코로비나를 통한 초반 탭킬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블로커. 레인보우 카드이기 때문에 초반 색상 채우기에도 유용하다. 레인보우 카드라 충전한 턴 마나를 즉시 사용할 수 없다는 점만 빼면 단점이 없는 고성능 카드.
4.2. 코스트 3[편집]
4.2.1. 심괴기사 가니스타[편집]
그랜드 데빌 항목 참조.
4.2.2. 비정기사 맘모캐논[편집]
아크 세라핌 항목 참조.
4.2.3. 캡틴 허슬[편집]
2마나 턴에 점보 어태커를 소환하고 3마나 턴에 이 카드를 내면 도합 파워 5000이라는 3마나 크리처치곤 상당히 높은 파워를 가진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중상급 크리처와도 비벼볼만하다.
높은 파워덕분에 광역 제거에도 거의 면역이라 피닉스를 소환하기 전에 버티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4.2.4. 마조기 페니콜라[편집]
그레이트 메카 오 덱은 피닉스를 패에 갖고 있냐, 마냐가 듀얼 승패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초반에 덱에서 피닉스를 물어오는 이 크리처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사시엔 패에 이미 들어와 있는 피닉스를 마나로 충전하고 이 카드로 새로운 피닉스를 보충하는 식의 사용법도 존재.
만약 새로운 피닉스를 가져오는 것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효과를 발동한 뒤에 덱을 셔플하기에 앞으로 5장 드로우해도 피닉스가 없었을 거란 결정사항을 뒤집어 주어 어떻게든 피닉스를 보충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4.2.5. 탄환투혼 스켈 헌터[편집]
크리처를 공격할 수 없는 대신 무조건 매 턴 1 브레이크를 보장해주는 카드. 언블록 효과 덕분에 상대 블로커에 막혀 파괴될 일도 없고 공격당하지 않는 효과덕에 탭된 상태로 놓여있어도 배틀로 파괴될 일이 없다.
다만 파워가 낮아 효과로는 파괴되기 쉽고 그레이트 메카 오 덱과는 성향이 조금 달라 속공 계통의 덱에서 사용된다.
4.2.6. 강용왕기 풀 메탈 레몬[편집]
패배 회피라는 레어한 효과를 갖고 있는 크리처. 3색 문명의 카드라 색상 확보에도 좋고 빛 문명이 있기 때문에 연주의 정령 아가피토스로 자주 불러오는 대상으로 꼽힌다. 그레이트 메카 오 덱보다는 컬러가 맞는 다른 덱에서 사용된다.
등장 초기에는 파워가 3000, 효과 발동 코스트는 8장이라 아가피토스로 나올 때의 탭 킬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최대 3회 이상의 패배 회피가 가능해서 3코스트 크리처 치곤 공격과 방어, 양쪽 측면에서 지나치게 우월한 모습을 보여 결국 패치로 하향되었다.
4.2.7. 캡틴 슈퍼 레스큐[편집]
4.3. 코스트 4[편집]
4.3.1. 전도부기 코로나비[편집]
등장시 효과로 상대 크리처 1마리를 탭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베이직 덱에 이 카드의 효과와 스펙이 완전 같은 '예언자 콜론'이 있지만 이 카드는 초반 마나충전때 이 카드를 보여줌으로써 상대에게 덱 타입을 착각시키는 블러핑이 가능해 실질적인 상위호환에 속한다. 그레이트 메카 오 외에 이 카드를 채용하는 다른 타입의 덱으로는 적백 속공덱, 혹은 스노우 페어리 등이 있다.
4마나 턴에 등장해서 상대의 콕코 루피아같은 요주의 크리처를 탭킬하거나, S 트리거 크리처라는 점을 살려 초신성 머큐리 기가블리자드를 갖고 있는 상대방의 공격을 저지하는데 사용되거나 한다.
4.3.2. 기동요새 피라밀리온[편집]
그레이트 메카 오의 전개 요원. 탐색을 통해 3가지 그메오를 골라 데려올 수 있어 광역 제거 주문을 견제하기 위해 점보 어태커를, 묘지 메타를 위해 콘크리트 온을, 방어를 위해서 엘 카이오를 불러오는 등의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이 카드 한장이 두 마리의 그레이트 메카 오를 꺼내는 결과로 이어져 다음 턴 개틀링거의 드로우 효과를 극대화 할 수도 있고 피닉스의 진화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4.3.3. 캡틴 밀리온 파츠[편집]
본인도 그레이트 메카 오 이기 때문에 배틀존에 나오면 기본적으로 블로커가 되고, 그메오 외의 다른 모든 블로커를 깡통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피닉스를 소환하면 배틀 존의 크리처가 3마리에서 1마리로 줄어들어 아쿠아 리바이버같이 크리처 1마리를 전담마크 할 수 있는 블로커를 상대로 돌파구를 열어준다.
이 블로커 저지 효과 덕분에 그레이트 메카 오 덱이 아니라 스노우 페어리나 빛이 들어간 속공덱에서도 단일로 채용하기도 한다.
4.3.4. 운술기갑 썬 오브 썬더[편집]
상대에게 레인보우 크리처가 없으면 4코스트 대비 우월한 파워를 자랑하지만 듀에마에서 레인보우 크리처는 여러가지 덱 타입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힘들다. 파워가 높은 블로커는 엘 카이오우 정도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채용률은 저조하다.
4.3.5. 커맨더 테크마겔터[편집]
4.4. 코스트 5[편집]
4.4.1. 장갑지원 개틀링거[편집]
등장시 효과로 패 보충을 할 수 있는 크리처. 본인도 그레이트 메카 오이기 때문에 최소한 1드로우는 보장된다. 그레이트 메카 오 덱에선 초반에 전개해 둔 크리처들을 발판삼아 이 카드로 대량 드로우를 노리게 된다.
4.4.2. 폭주기계 오버스킬[편집]
턴 개시시 드로우를 2장으로 늘려주는 카드. 물 문명에는 희귀한 언터쳐블 능력도 갖고 있어, 배틀존에서 버티면서 꾸준히 드로우가 가능하다.
4.5. 코스트 6[편집]
4.5.1. 기술로보 젠틀맨[편집]
스켈 헌터라는 걸출한 공격 능력을 가진 그레이트 메카 오가 있어 효과 발동은 어렵지 않지만 피닉스를 주축으로 하는 그메오는 초반 공격을 되도록 지양하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4.6. 코스트 7[편집]
4.6.1. 기계제독 사운드 슈터[편집]
그레이트 메카 오의 광기 크리처. 문명 특성으로 언블록 효과를 갖고 있다. 한데스 대책은 확실하지만 한데스를 사용하지 않는 덱 상대로는 거의 사용할 수가 없고, 직접 소환하기 위해선 7마나나 필요한데다가 그레이트 메카 오 덱에는 개틀링거라는 대량 드로우 카드가 있어 여타 종족의 광기 크리처와는 달리 잘 채용되지는 않는다.
4.6.2. 커맨더 테크노 버스터[편집]
파일:커맨더 테크노 버스터.png
상대와의 패 어드밴티지 차이를 0으로 만들어주는 크리처. 턴 개시시 드로우에도 효과가 발동해서 상대에게 턴을 넘기면 무조건 1장은 벌어온다. 만약 이 카드와 함께 자신의 배틀존에 키키 카이카이가 있다면 상대는 카드를 드로우하자마자 그대로 묘지에 버려야 한다.
4.6.3. 산무특기 썬마이더[편집]
임의의 카드 1장을 공개하여 같은 이름의 카드를 3장 가져온다는 것은 덱에 넣을 수 있는 해당 같은 이름의 카드를 모두 집결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특성이 가지는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1. 덱 압축이 된다.
2. 그라비티 제로 등 패에 대량으로 있을 때 조건을 갖춘 순간 우루루 내보낼 수 있는 카드와 궁합이 좋다.
3. 패에 넣은 매수를 역산해서 그 카드가 비공개 영역(실드)에 묻혀있는 지 파악할 수 있다.
단점
1. 대상이 되는 카드를 선택할 수가 없다.
2. 공개 한 카드를 패에 가지고 있었다는 것과 추가로 같은 카드를 가져 왔다는 것. 즉, 상대도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S 트리거가 지정됐다면 정보의 공개는 치명적이다.
3. 선정된 카드가 덱에 없다면 패 보충은 불발된다. 덱에 4장씩 꽉꽉 눌러담는 카드들도 있지만 그러지 않은 카드들도 많고, 그런 카드들이 선정됐다면 듀얼 종반에는 1장도 못가져오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도 다행히 이 경우엔 상대에게 패를 공개하지 않고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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