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첸 폰 에어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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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이름만 언급된다. 을지서적 해적판 이름은 그레첸 폰 에어펠트. 서울문화사판 이름은 그레트헨 폰 에어푸르트, 이티카판이 그레첸 폰 에어푸르트로 번역했다.
2. 상세[편집]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의 연인. 5년 동안 교제했지만 슈타인메츠는 주군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우주를 통일할 때까지 가정을 꾸리지 않겠다고 말해서 결혼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슈타인메츠는 끝내 라인하르트의 우주통일을 지켜보지 못하고 회랑 전투에서 엘 파실 혁명군의 맹공에 기함 폰켈이 격침당해서 사망했다. 슈타인메츠는 그녀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부르고 숨을 거두었다.
대친정이 종식되고 라인하르트가 페잔으로 귀환할 때 부관 아르투르 폰 슈트라이트 중장이 와서 슈타인메츠의 유언장에 대해 말했다. 슈타인메츠는 죽기 전에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유언장 비슷한 편지를 남겼는데, 그 내용은 자신의 재산을 모두 그레첸에게 물려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슈트라이트는 황제의 윤허를 받기 위해 이 사실을 고했는데, 라인하르트는 볼프강 미터마이어와 에른스트 폰 아이제나흐도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는데 슈타인메츠도 결혼을 했으면 좋았다고 탄식했다. 이후 화제가 라인하르트의 결혼 이야기로 흘러가면서 언급 없음.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연인이 있었다는 점에서 코르넬리우스 루츠의 연인 클라라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여성이다. 그리고 클라라도 우르바시 사건에서 루츠가 암살자들에게 피살당하면서 그레첸과 같은 운명을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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