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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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과학수사대 시리즈 -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의 등장인물.
배우는 에릭 스맨다. 한국더빙성우김호성김두희(시즌 11 임시)[1]
1. 프로필
2. 소개


1. 프로필[편집]


CSI 레벨 : 3[2]
특수기술 : DNA and Materials and element analysis(유전자 및 물질 분석)
신장 : 177cm
몸무게 : 70kg
출생지 : San Gabriel. CA
생년월일 : 5/7/75
학력 : B.S., Chemistry(화학), UC Berkeley
결혼여부 : Single
전적 : 2학기 동안 샌프란시스코 P.D에서 연구실 인턴을 지냄.


2. 소개[편집]


라스베이거스 범죄연구소의 기승전야간조 소속 현장 조사관. 팀 내 서열은 막내로 9시즌 중반에 레이몬드 랭스턴이 요원으로 합류하면서 막내를 면하게 되었(...)지만[3] 전직 병리학자이자 의사였던 레이몬드에 비해 노련미나 관록은 다소 부족한 편이라...역시 기승전막내

처음엔 현장 조사관이 아닌 실험실 테크니션의 신분이었으며 주요 업무는 유전자와 각종 세부 증거 분석이었다. 이 때만 해도 개성넘치는 성격의 조연으로서 날라리에 은근한 Nerd+초딩의 기질이 보이는[4] 개구쟁이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도 실력은 보통 이상이었는지, 시즌 5 에피소드 1에서 자신의 자리를 대체할 후임을 구해왔는데 그 후임은 하루만에 포기하고 나가 버렸다[5].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이 일은 한 사람이 할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6], 이를 보면 혼자서는 못 버틸 양의 일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을 감당해낸 상상 이상의 능력자였던 듯하다.

이후 시즌 3을 기점으로 오프닝에도 이름을 올리는 레귤러 크루로 승격. 본인은 점차 CSI의 일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시즌 5를 기점으로 CSI로 전직, 길 그리섬 반장의 밑에서 CSI Level1이 되었다.[7] 그 뒤 시즌 9 시점에선 Level.3으로 승진.

외동아들이라 그런지 부모가 과보호여서 대학 시절에 별 다른 운동조차 못 해보았다고 한다. 때문에 CSI가 되고 나서 얼마 후 시즌 7에서 사건에 휘말려 부상을 입었으나[8] 그 때까지 부모에게 CSI가 된 것을 말하지 못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동안 할아버지 파파 올라프의 (모계쪽 같음) 말씀을 빌어서 이러저러 농담을 구사하기도 했다.

CSI가 되고 나서 여러 가지 사건을 맡으며 점점 장난기가 줄고 진지해지는 캐릭터. 덕분에 이후 실험실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하지스에게 개그 기믹이 추가되어 가고 있다.(…)

실험실 시절 다양하게 이것저것 파고드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중 동전수집 취미가 사건해결에 기여한 일도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마피아 역사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어 이와 관련한 책도 출판하였다. 이런 경력 덕분인지 시즌 12에서는 마피아 박물관이 개장하자 모건 브로디를 제외하면 막내이면서도 러셀 반장, 캐서린과 함께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러셀 반장도 그렉을 마피아 DB로 취급. 최근에는 계보학자 도나 호프로부터 전수받은 계보학에도 푹 빠진 듯 하다.

시즌 12에 새로이 합류한 신참 모건 브로디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모건도 싫어하진 않는 눈치긴 하나 문제는 모건에게 호감을 보이는게 그렉 한 사람만이 아닌데다가 모건의 마음은 어째 마성의 남자 하지스에게 흘러가는 듯한 분위기라(...) 하지만 하지스는 이탈리아 여자와 약혼하는 등 모건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 그렉에게 희망은 있다.

하지만 결국 피날레 에피소드에서의 묘사를 미루어보아 모건의 마음을 얻으신건 이쪽인듯 하다.

정식 후속작인 CSI: VEGAS의 시즌 2에 출연했다. 연구소를 떠난 이후로는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는 모양. 연구소 책임자인 맥신 반장의 요청으로 야간조의 관리 감독 대행 역을 맡아 현장에 복귀했는데, 비교적 잘 녹아들면서 다시 연구소에 정식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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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담당성우인 김호성의 개인사정 때문에 잠시 대역을 맡았다고 한다.[2] 시즌 9 이후.[3] 정확히는 워릭 브라운의 후임인 라일리 아담스가 오면서 막내는 이미 면했다. 그러나 라일리가 한 시즌 만에 하차하여 존재감이 없다 보니...[4] 그다지 심각한 장난은 아니고, 연구실에서 락 음악을 틀어 놓는다든지 흡혈귀에게 당한 것 같은 시체 사건 때 사건을 맡은 캐서린워릭에게 마늘과 말뚝을 나눠준다든지 등.[5] 얼마만에 나갈지 내기라도 한 듯, 워릭은 벌레 씹은 표정으로 닉에게 지폐를 건네주었다.[6] 그날이 유독 사건이 많이 터진 날이기도 했다.[7] 소설판을 보면 나오는데 현장요원이 되면서 호봉이 다시 쪼렙으로 내려갔는지 월급이 전보다 더 짜졌다고 한다. 일에 대한 열정만으로 돈을 포기한 남자! 시즌 3 에피소드 18에서도 현장직으로 옮긴다면 급여가 줄어든다고 그리섬이 귀띔해 주지만 그렉은 돈 때문이 아니라고 대답한다.[8] 이후 이 사건에서 죽은 대학생과 관련해 재판을 받는 등 꽤 고생했다. 죽은 사람이 집단폭행범 중 하나라 천하의 개쌍놈이지만 그래도 공무원인 그렉 때문에 죽었다고 가족이 재판을 걸었는데, 그렉 자신도 죄책감을 느껴 언론 인터뷰 앞에서 인정하기 직전까지 갔을 정도. 다행히 린치당하다가 그렉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이 인터뷰에 끼어들어 두둔하면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