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 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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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인종
견종
성별

나이
그렌 자허 (Gren Sacher)[1]
이누히토
키슈견
남자
160cm
19살


그렌 역시 쿠바즈 특무부원 소속.
칼루아와 다르게 상황판단을 빠르게 이해하며 조용하고 과묵하며 할 말만 하는 성격이다. 오페라가 어떠한 부탁을 하면 무슨 일이라도 절대 거절하지 않는 명령을 잘 따르는 특무부원이다.이러한 성격 덕분에 특무부 지휘관인 오페라에게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칼루아에게 휘둘리기도 한다.
메피스토라는 일본 사무라이 처럼 생긴 로봇을 다룬다.

첫 등장은 1부 2장 직후 결정석을 뺏긴 칼루아 나파주를 나무라고 레드 일행을 추적하려는 모습으로 등장. 3장 시작 이전 오페라 크란츠에게 레드 사하란 일행이 다브렌 군도로 향하고 있음을 보고하며 4장에서 칼루아와 함께 셰트랜드 시장에게 가려는 것을 막고[2] 그들을 광산에 감금하여 오페라 크란츠에게 방해가 되는 레드를 필사적으로 저지하려고 하였으나 고물 배를 타고 탈출한 레드에게 패배하게 되고 오페라에게 보고하나 오페라는 셰트랜드 촌장의 아들이 인질로 잡혀있으니 괜찮다고 한다. 이후 1부 9장에서 사실상 브루노를 배신했으나 직책상 레드와 싸우게 된 오페라를 칼루아와 함께 지원하러 나오기도 한다.

이후 2부에서는 오페라가 길드 마스터가 됨에 따라 역시 레드 일행의 협력자가 되며 레드 일행이 운해 아래로 내려갈 방법을 찾을 동안 특무실로서 네로와 블랑크를 추적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타르타로스 공략전에도 직접 주요 전력으로 참가했으나 타르타로스의 반격에 의해 끝까지 레드를 돕지 못한 것에 미안해하였다. 이후 다운로드 퀘스트인 플레리 왕국 배 듀얼에서는 레드에게 쿠버스에 가입하라는 오페라의 전언을 대신 전달해온다. 다만 레드가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좋아하지 않는 듯 하며 레드도 들어올 생각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오페라 트라이앵글 중에서 츳코미상식인 포지션. 공식 외전에서는 오페라와 칼루아가 일을 자꾸 떠맡겨서 고생이다 못해 팬 북의 2차 창작 소설에서는 결국 과로로 쓰러지기도(....)

이름의 유래는 자허토르테

1부 5장의 보스로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점프 후 쿠나이 투척
  • 다가와서 태도로 공격
  • 대시 후 넓은 범위로 태도를 휘두른다

대체로 패턴은 칼루아와 비슷하나 좀 더 강화된 형태. 쿠나이는 잡아서 던지는게 가능하지만 속도가 빠르며 1개만 던지거나 여러 개를 던지기도 한다. 넓은 범위로 휘두르는 공격의 경우 체력이 30퍼센트 이하이면 딜레이 없이 여러번 휘두르므로 조심해야 하며 휘두른 후 로보에서 연기를 배출하여 멈추는 때를 노려야 한다.

1부 9장에서는 오페라를 보조하기 위해 레드에게 접근해 태도를 휘두르고 이탈하며 휘두르는 속도가 빠르므로 휘두르기 전 잡아서 오페라에게 던져 공격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오페라에게 던지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던지면 골든 로어의 옥상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하지만 다음 공격시에는 멀쩡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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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의 자허는 Sacher라고 쓰는데 독일어이기 때문에 자허라고 읽어야한다.[2] 이때 칼루아는 스피논에서처럼 이곳에 결정석이 있다는 중요 사실을 말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