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덤프버전 :

1. 회색곰
2. 예명
2.1.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 Grizzly
2.2. 가수
3. 창작물에서
3.2. We Bare Bears에 등장하는 곰
3.3. 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 등장하는 용병
4. 그 외
4.1. NBA 프로농구팀
4.2. M1911의 커스텀 모델
4.4. 영화

Grizzly

1. 회색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회색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예명[편집]



2.1.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 Grizzly[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승훈(프로게이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가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리즐리(가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창작물에서[편집]



3.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의 유닛[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리즐리 탱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We Bare Bears에 등장하는 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리즐리(We Bare Bear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 등장하는 용병[편집]


풀네임은 Steve "Grizzly" Bornell.

A. I. M. 소속 용병. 이름처럼 힘과 체력이 최상급이지만 다른 능력치는 전반적으로 평범한 수준. 중화기 특기가 있어 대전차무기나 박격포를 다루게 하는 것이 좋다. 일당이 525달러로 매우 저렴하고 지혜 수치도 높으므로 초반부터 고용해서 키워가기 좋은 가성비 용병이다. 같은 중화기 특기에 저렴한 가격을 가진 그런티와 비교해보면 그런티가 힘이 낮고 민첩성과 솜씨가 높아서 그런티는 유탄수로 쓰고 그리즐리에게 무거운 무기를 들려주는 게 좋다.

존 "불" 피터스, 카일 "쉐도우" 시몬스, 울프(JA2)를 좋아하고 스테로이드(JA2), 폭스(JA2), 아이스(JA2)가 그리즐리를 좋아한다. 그리고 닥터Q(JA2)를 싫어한다. 유저들은 보통 링스, 존 "불" 피터스, 울프(JA2), 폭스(JA2), 레이븐(JA2), 쿠거를 묶어서 동물 팀이라고 부른다.

4. 그 외[편집]



4.1. NBA 프로농구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멤피스 그리즐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M1911의 커스텀 모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LAR 그리즐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웹 프레임워크[편집]


파일:external/grizzly.java.net/grizzlyHead.png
홈페이지

Java NIO(New I/O) 기술을 사용하는 웹 프레임워크.

TCPUDP를 사용한 통신 기능 구현을 위한 프레임워크, HTTP/Servlet 모듈 등을 제공해 준다.

오픈소스 WAS 프로그램인
GlassFish
의 하부 통신모듈에 사용된다. 카카오톡의 서버에도 사용되고 있다.

java.nio
패키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Non-Blocking 모드로 통신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의 접속과 데이터 송/수신을 각 처리 단계별로 "필터" 구조를 거쳐 처리하도록 하여 쉽게 서버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4.4. 영화[편집]


파일:external/m.iphotoscrap.com/1288097365.jpg

1976년 미국영화. 감독은 윌리엄 거들러(William Girdler, 1947 ~ 1978)로, 이거 찍고 2년 뒤에 만 30살 나이에 사고로 요절했다.[1]

주연은 크리스토퍼 조지. 배급사는 컬럼비아 픽처스.

감독인 거들러는 그저 그런 아류작 호러물을 주로 만들던 감독이었는데, 《엑소시스트》 줄거리를 그대로 베낀 블랙스플로이테이션 영화 《애비》(1974)를 10만 달러 저예산으로 감독하여 만들고, 400만 달러라는 알짜배기 대박(해외 수익까지 합치면 1890만 달러!)을 거둬들이면서, 이렇게 짝퉁 영화 만들기로 주로 나섰다. 그의 유작인 《마니투》(국내 비디오 제목은 악령을 추방하라)(1978)도 《엑소시스트 2》를 꽤 많이 베낀 영화이다. 다만 이 영화는 토니 커티스 주연에 유명 영화음악가인 랄로 시프린[2]이 음악을 맡는 등, 제작비는 그럭저럭 더 들였던 영화이다.

이렇다보니 이 영화도 《죠스》 1편 줄거리를 그대로 따라하여 만들되, 배경을 산 및 산악공원과 산마을로 바꾸고, 상어으로 바꾼 아류작이지만. 75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3,900만 달러 대박을 벌어들였다. 참고로 여기 나온 식인곰 배역 곰은 바로 영화 《베어》와 《가을의 전설》에 나온 곰 바트의 어미 곰이다.

줄거리도 죠스랑 비슷하다. 낮에 산에서 야영하던 여성 둘이 영화에서 가장 먼저 곰에게 습격당하는데 일행 하나는 눈앞에서 곰의 공격으로 토막나고 다른 여성은 달아나 산속 빈 창고로 숨어 문을 잠그지만, 이게 오히려 자충수가 되버려 쫓아온 곰이 문을 가볍게 부수고 그 여성도 죽여버린다. 다음 날, 곰이 먹다 남긴 여자들의 시체가 발견되어 산림감시원인 주인공은 식인곰이 나타난 걸로 파악하고 시장에게 공원을 폐쇄하고 곰부터 잡자고 건의하지만 마침, 시기가 산악관광객이 많이 오는 시기라 그건 안된다고 거부당한다. 하지만 그러다 여성 산림감시원도 죽고[3] 다른 남성 감시원은 산림 망루에서 감시하다가 곰이 갑자기 나타나 망루를 부숴댈때 다급하게 무전으로 도움 요청하며 총을 쏘았지만 무너지는 망루와 같이 추락해 즉사한다. 무전을 듣고 주인공과 사냥꾼들이 서둘러 왔을때, 곰은 흔적도 없었고 죽은 감시원 시체나 확인했을 뿐.

이럼에도 여전히 관광객이 넘치게 오던 이 산악공원에 사람이 많은 야영장까지 밤중에 나타나서는 텐트에 있는 한 여성을[4] 죽여버린다. 비명을 듣고 몰려든 사람들 앞에서 여자는 라이브로 곰에게 끔살당했고 겁에 질린 사람들은 충격 속에 달아났다. 이렇게 돼서야 방송 취재진이 몰려들면서 안전 문제를 성토하고 시장이 자칫하면 시장자리에서 모가지당할 위기에 처하자 비로소 시장은 사냥꾼들을 고용하고 산림감시원 대장인 주인공이 곰사냥꾼 및 곰 관련 동물학자와 같이 곰을 잡고자 나서는데...[스포일러] 별로 효과도 없이 이 곰은 대낮에 공원 근처 한 가정집을 습격해 토끼와 놀던 아이를 물어뜯어 다리를 뜯어내어 죽였다. 이성을 잃은 아이의 엄마는 빗자루를 들고 곰을 때리다가 결국 자신의 아이를 따라가고 만다. 죠스 1에서도 아이가 죽는 게 나오긴 했지만. 참고로 곰이 사람을 죽일 때 팔을 휘두르자 사람 팔이 뎅겅 잘려나가는게 여러 장면 나온다.

국내에서도 개봉했다. KOFIC에선 전혀 자료가 없지만, 인터넷만 찾아봐도 1977년에 국내 개봉했다는 증거인 그 시절 카렌더 팜플렛 스캔이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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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봉 팜플렛

참고로 정식 라이센스로 나온 대우비디오에서 출시한 비디오 제목도 포스터와 같은 《그리즈리》이다. 여담으로 그리즐리라는 제목으로 베껴 내놓은 해적판 비디오도 있었다.

지상파에서도 더빙하여 방영했었는데, MBC에선 1983년 8월 20일, 밤 10시 15분에 주말의 명화에서 《공포의 회색곰》, KBS-1에선 《공포의 계곡》이란 제목으로 1988년 8월 6일 일요특선으로 오후 2시 20분] 더빙 방영[5]된 바 있다. 국내 개봉 및 대우비디오 출시제목은 《그리즈리》. 참고로 총으로는 죽었다 깨도 곰을 잡지 못해, 결국 로켓포로 곰을 끝장낸다는 마무리가 인상적.

파일:external/www.imfdb.org/600px-Grizzly_Screen19.jpg
곰 VS 인간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 영화에선 총 가지고 곰을 잡을 수 없어서, 이렇게 마무리한다. 사실 그럴만한 게, 이 영화에서 문제의 곰은 포스터에 나와 있는 것처럼 설정 상 18피트(약 5.4미터)짜리다. 보통 9피트 정도만 돼도 초대형 곰으로 분류하는데, 말 그대로 그냥 괴수인 것. 게다가 주인공이 바주카를 꺼내기 전, 다른 일행이 눈 앞에서 곰에게 끔살당했고 주인공은 총을 마구 뒤에서 쐈음에도 곰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총알도 떨어져서 장전할 틈도 없던 틈에 곰이 주인공에게 달려들자 헬리콥터로 달려가 바주카를 꺼낸 것.[6]

그런데 우연인지 몰라도, 위에 포스터에 나오듯이 곰이 헬리콥터를 덮쳐 작동불능으로 만들게 하는 것과 유사한 장면이 바로 《죠스》 2에서도 나온다. 상어가 수상 이착륙 헬리콥터를 공격해 작동불능으로 만들고, 조종사를 뜯어먹는 장면이 바로 그것. 그래서 이 영화팬들은 피식 웃으며, "원작 속편이 모방작 장면을 베꼈다"고도 한다. 죠스 시리즈 하나인 《죠스》 3에서도 《죠스》 모방작 중들 하나인 《오르카》에 나온, 어미 잃은 범고래의 복수를 다룬 설정을 모방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도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1983년에 그리즐리 2-더 컨텍트라는 속편이 나왔으나 제대로 망해 사라졌다가 난데없이 2020년에 화질 보정하고 조지 클루니, 찰리 신, 로라 던 이름을 강조한 포스터를 내세우며 재개봉했다. 헝가리의 프로듀서이자 감독 안드레 소치(André Szöts, 1937~2006)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독한 영화. 사실 이 영화는 나온 배우들이 지금 보면 상당히 화려한데 이름없던 시절 조지 클루니가 22살에 데뷔했는데 초반부에 캠핑커플로 나와 곰에게 아작나는 단역으로 나오고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나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루이스 플렛쳐, 찰리 신, 로라 던, 김리로 익숙한 존 라이스-데이비스같은 배우들이 나온다. 1편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조지도 나올 예정이었으나 1983년 이 영화 촬영 전부터 투병생활을 하다가 52세로 죽는 바람에 1편 장면만 일부 보여줄 뿐이다.

참고로 영화여서 그런 것이겠지만, 곰의 파워가 굉장히 과장되어 나온다. 등장인물 스콧이 타고다니는 말을 죽이는 장면이 대표적. 앞발치기로 말의 목을 베어 죽이는데, 아무리 곰이라 해도 앞발치기 한 방으로 말의 목을 단두대마냥 댕겅 썰어버릴 수는 없다. 평균적인 덩치는 말이 곰보다 크기 때문. 또한 마지막 주인공과의 결투에서도 비정상적인 곰의 파워는 나타나는데, 실제 곰들은 큰 수컷이라 할 지라도 총을 그 정도로 맞고도 멀쩡하진 못하다.
회색곰을 신생대 시절[7] 최강의 포식자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당시 북미에는 아르크토두스 시무스라는 훨씬 큰 곰이 있었기 때문에 회색곰이 당시 최강 포식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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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8년 1월 21일 다음 작품의 촬영장소를 헌팅하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헬기 폭발 사고로 사망, 헬기가 고압선 밑을 지나가려다 걸려서 폭발하여 시체도 못건졌다고. 조종사가 베테랑이 아닌 학생 신분이었다고 한다)[2]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용쟁호투 음악으로 유명하다! 이 양반 음악도 제법 알려진 게 많은데 아카데미 음악상에 여러번 후보로 오르고 1번도 받지 못한 최고령 음악가(1932.6.21일생)이다.[3] 계곡에서 물놀이라도 하려는건지 무장 해제 + 탈의를 하고 있다가 곰에게 습격, 끔살당한다. 계곡물이 여성 산림감시원의 피로 붉어지는 건 덤이다.[4] 참고로 이 여성, 곰에게 습격당하기 직전에 향수를 사용했다.[스포일러] 사실 저 사냥꾼들은 전문사냥꾼이 아니라 주인공이 말하길 술주정뱅이들 밖에는 안된다고 한다. 실제로 이들은 지나가던 아기곰 잡아다가 미끼로 쓰는데 이 곰은 그냥 아기곰을 먹어치운다. 수컷 곰이 실제로 이렇기에 잘 고증한 셈. 도중에 한 사냥꾼이 이 곰 흔적을 발견하지만, 곰이 돌격하자 겁먹고 달아나서 그나마 계곡물로 뛰어들어 겨우 목숨을 구했다. 게다가 시장은 주인공 일행이 곰을 잡든 말든 관심이 없고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가 출세하는 거라 공원을 닫고 사람들을 내보내야 한다는 주인공의 말도 듣지 않고 자기가 잘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려고 쓸데없이 기자들을 멋대로 공원으로 불러버린다. 그리고 시장의 이같은 비협조적이고 자신의 출세만을 위하는 행동 덕에 또다른 희생자들이 줄줄이 나오고 만다. 그나마 말타고 다니며 근처에서 사냥하던 사냥꾼이 제법 추격했으나 곰에게 반격당해 제대로 활약도 못하고 말이 아작나고 그도 피투성이로 끌려나가 살아서 눈을 뜨지만 먹이저장고로 끌고가서 뭔가 활약도 하기 전에 곰의 한끼가 되어버린다.[5] 공포의 회색곰으로 방영한 MBC판은 거의 무삭제로 나와 곰에게 끔살당하는 피해자들 모습은 그대로 방영된 반면, 1988년에 재방영될 당시에는 상당 부분이 삭제되었다.[6] 참고로 미국에선 산림감시원이 눈사태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눈이 가득 쌓인 산에 헬리콥터를 타고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거나 바주카는 물론 야포나 퇴역전차까지 써가면서 일부러 눈사태를 일으켜 피해를 입지 않게 하는 일이 많기에 주인공이 난데없이 바주카를 꺼낸 것도 나름 현실적이긴 하다.[7] 100만 년 전부터라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