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댓글/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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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매우 심각한 댓글 수준
3. 댓글 문화
4. 네이버 댓글 속의 주요 갈등 및 성향
4.1. 정치 성향
4.1.3.1.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증오와 비난
4.2. 기타 주제에서의 성향
4.2.1. 사회
4.2.2. 기업, IT, 과학기술
4.2.3. 국제정세
4.2.4. 북한에 대한 시각
4.2.4.1. 북한 주민에 대한 시각
4.2.5. 경제
4.2.6. 스포츠
4.2.7. 문화
6. 네이버 뉴스 배치 조작
7. 여론 조작에 취약한 댓글창
7.1. 댓글 삭제 의혹
8. 결론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네이버 뉴스댓글에 대한 비판 문서이다.

사실 본 문서에서 거론되는 문제점의 대다수는 정치 성향 부분을 제외하면 여타 포털 사이트의 댓글에서도 똑같이 볼 수 있는 현상들이다. 그럼에도 유독 네이버 뉴스 댓글 수준에 대한 비판 강도가 높은 이유는 그 과격성과 극단주의적 성향이 위험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그린일베, 그린야갤, 네일베라는 멸칭이 통용될 정도다. 악성 댓글에 대한 분석도 있다. #

2. 매우 심각한 댓글 수준[편집]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것은 네이버만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극에 달한 심각한 댓글 수준+전무한 자정 작용은 네이버 댓글에 대한 반감을 불러오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야기한 네이버에 대해 환멸을 느끼는 이유로 작용하게 되었다.

이 경우는 엄밀히 말하자면 네이버 뉴스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특정 유저들의 문제에 가까운 케이스로, 네이버 뉴스에서 관심병의 극에 달한 성향의 악플러들이 네이버 뉴스의 댓글창을 장악한 지 오래다. 2013년부터는 아예 이러한 점을 들어서 동 시점에서 비슷한 행동 양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디시인사이드에서 가장 최강 막장력과 전투력을 자랑하는 국내야구 갤러리와, 바로 그 디씨에서 파생된 사이트인 일베저장소에 빗대 그린 야갤 or 그린 일베(또는 네일베), 또는 이를 비판하는 일베충, 틀딱이라는 단어를 필터링으로 설정하는 등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편파적인 운영 때문에 게이버라고 비꼬기도 한다.[1] 기본적으로 네이버 뉴스, 스포츠 등 기사의 댓글은 극우 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右+네이버 해서 우이버라는 별명도 있다. 이를 분석한 기사 이로 인해 비교적 정치 성향이 덜한 스포츠 기사 댓글에서도 호남 지역을 비하하는 용어들을 사용하면 소수의 기사들[2]을 제외하곤 공감을 비공감보다 많이 받는 편이다. 특히 정치·사회 기사의 경우 이것이 더욱 심해져 간다.[3][4]

유저들의 성향으로 인하여 많은 댓글러들은 상대방의 생각을 전혀 존중하지 않은 채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까내리기 바쁘다. 특정 사건에 대해 자신의 댓글을 베댓으로 만들고 싶어 커뮤니티에 좌표를 풀어 공감을 누르게 하는 조작질도 많아서 성별 갈등, 정치 갈등 기사에 댓글을 보면 비슷한 아이디, 비슷한 논조의 댓글들이 줄줄이 베스트 댓글이 되어 있는 건 물론이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특정 세력발 가짜 뉴스도 네이버 댓글 베스트 댓글에 올라와있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지역 갈등 문제로부터도 자유롭지 않은데, 기사마다 특정 지역에 대한 각종 혐오가 심각한 수준으로 만연하고 있으며, 심각한 수준 만큼 혐오는 혐오로 맞받아친답시고 또 다른 지역에 대한 혐오를 쏟아내는 미러링 또한 성행하고 있는 것이 네이버 댓글의 현 주소이다. 이런 댓글 상황이다 보니 네이버 뉴스 댓글에 대한 혐오감으로 외부유입이 적어져서 댓글 쓰는 사람만 계속 쓰게 되어 정화가 되지 않는 것도 문제다. # 게다가 네이버 측에서 이러한 악플에 대한 제재[5]가 전무하다 보니 당사자들이 고소하는 방법밖에 없어 여러 언론들로부터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들이 악플을 오히려 더 키우고 있다고 지적받기도 했다.

또한 뜬금없이 특정 정치인을 찬양, 매도하는 글이 베스트 댓글이 되어 키배가 벌어지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일반 사이트 같은 곳에서는 당장 차단당할 행위도 아무런 제재도 없이 행해지고 있는 곳이 바로 네이버 뉴스 댓글란이다. 쓸데없는 단어는 검열되지만 정작 진짜 비속어는 검열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되는 엉성한 클린봇 시스템은 덤이다. 특히 닉네임은 클린봇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 온갖 비속어, 혐오발언으로 가득 차 있는 닉네임을 볼 수 있다. 1차적으로 네이버 댓글의 문제는 사용자들의 수준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이들에게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고 방치하는 네이버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 덤으로 악성 댓글을 단 회원에서 욕설이 들어간 답글을 작성할 경우 클린봇이 돌아가고 답글 단 회원이 제재되기도 한다.

네이버 스포츠 댓글란에서도 댓글 수준이 심각할 정도로 매우 낮다. 스포츠란의 여러 섹션이 모두 더럽기 그지없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곳은 국내야구 뉴스[6], 해외야구 뉴스, 해외축구 뉴스와 국내축구 뉴스. 그야말로 인간 쓰레기장이 무엇인지, 인간이 어디까지 추잡해질 수 있는지 여과없이 보여준다. 익명상과 이런저런 문제들이 조합되면서 국민거품 박병호, 040614 대구중 박재호, 진인사대천명, 이하, ision22, Chicken and Cider 등[7] 같은 괴물이 나타나고 있고 네이버 스포츠란에서 집중적으로 까이는 선수는 주로 지위가 높고 인기도 높은 슈퍼스타일 확률이 높은데, 특히 그 종목에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초 슈퍼스타일수록 정말 말도 안 되게 까인다. 2021년 기준 주로 까이는 선수들은 리오넬 메시, 클레이튼 커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이 있고,[8] 메이저 리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수, 예를 들어 추신수는 부진했다 하면 매국노급으로 극딜하면서 낄낄거리거나 1번타자로써 최고의 출루율을 보여주면 영양가 없다고 폄하하는 반면, 일본인 메이저리거들은 자기 가족보다 더 더 아끼는 이중성을 과시한다.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면 운발, 타선 도움, 수비 도움으로 몰아가고 일본 선수들이 부진하면 그래도 한국 메이저리거보다 더 낫다고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네이버 스포츠 댓글면은 댓글모음만 공개하는 등 미온적 조치로 인해 제대로 정화되지 않는 상황이다. 스포츠계에서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악성 댓글을 고소하는 한편 네이버에도 연예기사들처럼 댓글을 폐지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게다가 여기는 댓글 숫자 제한도 없어서 몇 시간 동안 같은 기사에 수십~수백 개의 악플을 달고 있는 인간들도 수두룩하다.

결국 2020년 7월 28일 발생한 전 배구선수 고유민자살 사건을 계기로 네이버는 스포츠 기사의 댓글 기능을 폐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연예기사 댓글 폐지 때와 마찬가지로 완전 폐지가 아닌 잠정 중단이라고 발표하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외면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여전히 나오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이용자들도 악플러들의 행동에 질려있는 것은 마찬가지라서 악플 다는 것을 삶의 낙으로 여기는 일부 인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찬성하는 입장이다. 네이버에서 악플을 삭제하거나 따로 실시간으로 관리할 것이 아니라면 잠정적으로라도 폐지하는게 맞다. 또한 기왕 폐지하는 김에 문자 중계 및 TV 중계 영상에 달리는 댓글도 없애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나 정작 정치, 사회 관련 뉴스 댓글은 폐지되지 않았으며, 관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정치, 사회 쪽의 수위가 더 심하거나 같다는 점, 그리고 연예계나 스포츠에 관련된 기사라도 사회 카테고리에 올라오면 댓글을 막을 수 없는 점을 본다면 반쪽짜리 해결책이 아닌가 싶기까지 한다.

네이버의 공지로는 스포츠 기사는 8월 27일, 스포츠 영상은 9월 10일에서야 댓글 기능을 잠정 종료한다고 한다. 하루만에 발빠르게 댓글창을 닫아버린 다음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9] 앞에 링크한 종료 일정 공지도 8월 20일에 올라와서 네이버 댓글창을 잠정 중단한다고 알린 네이버 다이어리에도 댓글창을 도대체 언제 닫냐고 호소하는 댓글, 스포츠 댓글 닫으면 무슨 재미로 사냐는 댓글 등 네이버 다이어리에도 난장판이 된 댓글들을 볼 수 있었다. 애초부터 댓글창을 닫는 것은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 굳이 시간을 들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네이버 스포츠 댓글창을 닫는 것은 법적 강제력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악성 어그로 종자들의 압도적 조회수로 짭짤한 광고수익을 얻던 네이버 스포츠의 규모가 작아지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다. 네이버 일반 뉴스와는 다르게 네이버 스포츠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예 접근 자체를 하지 않는 곳이라 하루종일 상주하는 어그로 종자들의 화력이 없으면 광고 수익 자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끝까지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악플의 규모와 수위를 키우는 네이버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댓글 기능이 사라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몇몇 스포츠 기사들(대표적으로 신정락 코로나 확진 관련)이 폭주하고 있다. 그리고 실시간 TV 및 문자 중계의 댓글 기능은 그대로 내버려두고 있는 상황이다. 신고 기능이 있지만 악성 댓글을 신고를 해도 효과가 거의 없고 악플러들은 계속해서 악플을 달고 있는 상황이다. 클린봇의 효과도 거의 없는 편인데 기준을 네이버 마음대로 정했는지 정작 가려야 하는 댓글은 가리지도 못하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네이버가 결국 댓글정책을 바꿨다. # 네이버 댓글 이용자들의 활동내역을 공개하고, 특정인의 댓글 차단 기능을 추가했으며(최대 300명으로 제한), 신규 가입자는 7일간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달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기한 문제점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10] # 그리고 네이버가 댓글 활동내역을 공개하면서, 다음 카페 익명게시판 개편 사건과 비슷하게 가상의 인물을 창작하여 자기자신인 것 마냥 글을 써대는 헤비 댓글러들도 볼 수 있다. #[11] 또 언론사의 정책에 따라 일부 기사에서는 댓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다. 예시[12]


3. 댓글 문화[편집]


  • 절대 찾아 볼 수 없는 네티켓: 네이버 댓글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고질병. 악플은 물론 그보다 수위가 낮은 댓글에도 예의가 전혀 없는 말투로 반말을 하거나 욕설, 패드립 등을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행위,[16] 대상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행위가 너무나 많이 보인다. 그리고 이런 댓글들이 거의 베스트 댓글 이라는 것. 게다가 가만히 살펴보면 단순히 눈살 찌푸려지고 기분 망치는 댓글을 넘어 명백히 위법의 영역에 들어가는 댓글도 종종 보인다.
    • 악플에 대한 정당화, 문제점 의식 거부: 네이버 댓글의 네티켓 위반 사례 중에 가장 심각하다. 일단 악플들이 베댓을 먹는 건 흔한 풍경이고, 매번 악플에 관련된 기사 등이 나올 경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느니,[13] 악플 한두 개 정도는 괜찮지 않냐느니, 공인이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느니, 그건 악플이 아니라 충고라느니, 하며 오히려 악플을 정당화하려는 댓글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악플러 고소나 처벌 등의 기사가 나올 경우엔 "먼저 잘못해놓고 고소는 뭔 고소냐", "뭐만 하면 고소한다"라는 식으로 질 낮은 악플을 올려대며 반성은커녕 적반하장식의 태도로 악플짓을 계속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오히려 속 시원하다며 맞장구를 치거나 같이 악플을 다는 가관인 모습들도 보인다. 여기에서 비롯된 2차 가해 문제도 심각해서, BJ 감동란이 성희롱 피해를 입었을 때는 야하게 입었으면 성희롱을 당해도 상관없다는 식의 반사회적 논리를 펼치기까지 했다. 즉 이런 작자들은 "여자가 옷을 야하게 입어서 성폭행을 당하니 여자가 잘못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부류들과 한패나 다름없는 것이다. 동의 없이 녹음한 것이니[14] 오히려 종업원들이 불법 음성 녹음으로 고소해야 한다는 헛소리는 덤이다.[15]


  • 자기들 멋대로 기사거리를 논하는 행위: 해당 기사가 화제성이 적거나, 한참 대세가 아닌 이야기일 경우, 무조건 "이것도 기사냐?", "기사거리도 어지간히 없다" 라며 기사를 비난하고, 해당 기사를 쓴 기자를 기레기 취급한다(!) 물론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 기사이다 싶으면 해당 기사를 쓴 기자를 상대로 기레기몰이를 하기도 한다. 또한 평범한 기사에도 정치 관련 기사나 쓰라거나 상관없는 정치 이야기를 끌어오는[17]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사는 꼭 정치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기사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자극적이거나 한 기사가 아니라고 기레기니, 이것도 기사거리니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어떤 경우는 친딸을 성폭행한 아버지가 징역 13년이 확정되었다는 기사에서 성폭행이라는 반드시 공론화되어야 하는 주제를 가지고 이런 자극적인 기사로 관심을 끌지 말라며 모방범죄가 걱정된다는 댓글이 베댓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 심지어 여고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기사에서 뜬금없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식의 주장을 하는 댓글들이 베댓을 먹었다.

  • 드립만이 난무하거나 왜곡된 정보를 퍼뜨리는 행위: 전자는 과학 기사에서 자주 보이는데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문송합니다'만 외치고는 퇴장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대부분 관련 내용에 대해 기초 지식이 부족한 때 발생한다. 뭔가 댓글은 쓰고 싶은데 아는 게 없으니 아예 그걸 소재로 사용하여 공감을 끌어내려는 것. 실제로 베댓까지 가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 진영논리의 오류, 내로남불의 모습: 정치권 기사에서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언론사만 보고 반응한다.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기사 대다수에 요즘엔 비판하는 사안이지만, 비판하는 기사가 아니어도 정당을 다루기만 해도 그 정당을 깐다. 예를 들어 정치 기사의 경우, 국민의힘을 비판하고 있으면 더불어민주당을,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고 있으면 국민의힘을 욕한다. 언론사의 경우 조중동만이 정확하고 제대로 된 언론이라고 찬양하고[18], 한경오를 무조건 비난한다. 사실 정치인도 예외가 아니라서 어떠한 정치인이라도 무작정 비난하긴 한다.

  • 일차적인 판단
    • 사형 앵무새
당장 사형시켜라. [19]
누가봐도 중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 대한 기사에서는 범죄자를 당장 사형시키라는 댓글이 도배된다. 사형제/존폐 논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형은 절대로 쉽게 집행할 만한 형벌이 아니다. "인권주의자[20]들이 인권 운운하기 때문에 사형제도가 실행되지 않는다" 라며 불평하는 대댓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는 잘못된 주장이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재국가에서 반대파 숙청을 위해 사형제도를 남용한다. 과거 대한민국에서도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사람이 수두룩하고 삼청교육대도 예외는 아니다. 단적으로, 조두순도 삼청교육대에 다녀왔지만 갱생에 실패하였다. 또한 사형제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도 여전히 강력 범죄가 터지는 걸 보면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안이다. 현재는 틱톡으로도 옮겨갔는지 공연음란죄 무고사건을 두고 사형이 없어서 이런일이 벌어진다는 소리를 하는 자도 있다.
  • 즉흥적으로 판단해버리는 태도: 신중하게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문제를 갖고 "잘 모르겠지만 나빠 보이니까 까고 보자" 식으로 의견을 내놓는다. 대표 사례가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 언론 탄압과 사회에 퍼진 검은 손을 물리치자고 들고 일어났던 사람들이 이제는 발뺌만 한다. 근거와 논리 없이 거짓 정보에 선동 당해 열심히 그 거짓을 다른 사람들까지 선동해 놓고 정작 진실을 깨닫게 되면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은 아닌 척 정부 탓, 경찰 탓, 남 탓을 하기 일쑤이다. 물론 무고 피해자에 대해 사과하거나 위로하는 댓글은 더더욱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이 애초에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피해자에 대한 위로가 아닌 가해자에 대한 복수 및 엄벌주의인만큼 당연할 수 밖에 없다. 이는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을 계기로 격화돼서 사실 관계가 확실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일단 상황을 지켜보아야 함에도 무작정 의대생의 친구를 범죄자로 단정짓고 경찰, 변호사 등을 모조리 욕하는 추태를 보이기까지 하고 있다.
  • 격한 감정이 곧 의견이 되는 태도: 격한 감정에 휘둘려 이성적 근거를 들지 않고, '느낀 점' 수준의 근거 없는 분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비난 받을 대상이 있으면 해당 인물을 죽이라는 내용부터 별 상관도 없는 가족까지 멸하라는 등 전근대적이다 못해 미개한 시대의 수준의 댓글들이 기사마다 수백 개씩은 달린다.[21] 사건 사고만 터졌다 하면 다른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그들이 생각하기에 원인이 된 일을) 법으로 금지시키고 폐지해야 한다는 게 이곳의 논리다.

  • 지나친 사법부에 대한 비난: 대부분의 사건에 대한 재판의 결과가 집행유예나 금고 등으로 나오거나 집행유예가 없는 징역형이더라도 형량이 낮아보이면 판사를 맹비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판결이라는 게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결과를 내는 것인데, 이런 상황들은 기사에 전혀 나와있지도 않을 뿐더러 자세한 후속기사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만으로 일단 까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리고 법원에게 법을 개정하라고 따지는 경우도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국회에서 해야 하는 역할이지 사법부의 역할이 아니다. 즉, 이것은 국회의사당에서 시위해야 할 일을 대법원 가서 시위하는 격이다.[22] 다만 판사가 아니라 국회의원에게 따지라는 댓글을 달면 역시 공감이 많이 달리는 것으로 보아 네이버 댓글을 다는 모두의 특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판사한테 따지라는 글을 다는 것으로 그치면 다행이고 한 술 더 떠서 애꿎은 판사 딸을 물고 늘어지는 추태를 보이기까지 한다.[23]

  • 논리를 배척하는 태도
    • 인신공격의 오류: 논리적으로 옳고 적당한 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에 의해 인신공격을 받는다. 수많은 논리적 오류와 근거 없는 주장이 난무하며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거나 통계 자료 등을 제시했는데 비공감 폭탄이나 인신공격을 받는 일도 흔하다.
    • 피장파장의 오류
A가 잘못했다고? B보단 낫다. (A를 비판하는 기사일 경우 A의 잘못된 행동 자체를 비판해야 하는데 아무 관련 없는 B를 끌고 와 A의 잘못이 더 가볍다는 걸 인식시킨다.)[24][25]
"~보단 낫다", "~도 했으니까 나도 해도 돼." 같은 경우를 말한다. 인신공격은 유치하기라도 하지만 이는 자신이 논리적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저지르는 오류이다. 상당수가 논리적으로 잘못된 건지도 모른다. (해당 문서 참조) 상당수 연예 기사에서 접해볼 수 있다. 인종차별도 이에 해당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폭력적인 인종차별이 다른 나라에 비해 덜하다고 인종차별이 없다[26]라는 이상한 논리가 주가 되는 곳이 네이버 뉴스이다.
  • 논점일탈의 오류: 내용이 곁길로 빠진 댓글이 베스트 댓글을 차지한다. 그냥 아귀가 맞는 듯 하면 추천부터 누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보는 女만 노린 절도범들 기사 내용이나 실제 범죄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상관없는, 단순히 스마트폰 보며 걸어다니는 습관에 대한 악플을 베댓에 도배하거나, 이중주차한 차량에 대한 불만으로 방화한 사건에 대해선 아예 가해자를 두고 김여사를 응징한 정의의 사도라고 응원 댓글까지 달고 후련하다는 댓글이 판을 치는 등 (어디까지나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이유가 있어서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오히려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가해자를 두둔하며 사건을 왜곡하는 판국이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좋은 댓글 같다 싶으면 무조건 공감을 찍는 행태가 만연해서, 낚시성 댓글이 베댓으로 가는 경우나, 공감을 많이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축구선수인 카일 워커해리 케인이 각각 미 국방부 차관이고 NSA 국장이라고 낚으면서, 이들이 문재인 정부의 국가안보정책을 지지한다고 발표한 댓글, 축구선수 둥팡줘, 하오하이둥, 농구선수 야오밍이 중국 정치계 서열 5위 안에 든다고 낚으면서 이들이 문재인을 만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는 댓글, AV 배우인 우에하라 아이가 일본의 외무상이라고 낚으면서 그녀가 한국의 한미연합훈련 연기 조치는 적절하다면서 극찬했다는 댓글 등이 많은 공감을 받은 것은 이런 문제를 여실히 보여준다. 주로 '~도 좋지만'으로 시작하는 댓글들의 반은 기사와 상관없는 댓글일 경우가 많다.
  • 원천봉쇄의 오류: 자신의 주장에 맞지 않는 반박 자체를 비하하는 용어를 쓰면서 아예 원천적으로 차단해버린다.[27]
  • 사실 부정 및 확증 편향의 오류: 자신의 짧은 지식 선에서 어떤 것에 대해 억지로 고정관념을 부여해놓고선, 자신의 가치관과 다르다고 생각되면 의견을 배척하고 자신의 말이 진리인 양 조롱해버린다. 소위 말하는 팩트가 등장하더라도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한다. 해당 분야를 업으로 삼고있는 전문가가 논쟁에 대해서 근거(실험 및 논문, 통계 등)를 내밀어 주장을 하거나 설득을 하는 인터뷰나 기고문을 실어도 그러고# 해외 논문도 마찬가지다. '연인 관계에서 서로 간의 이해심이 연애가 오래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해외 논문'이 소개되자 "뭐긴 뭐야 떡정이지, 반박하는 놈들은 전부 아다!", "코미디 같은 기사", "여자는 몸매 좋고 남자는 정력 좋고', 기레기는 뭔 헛소리냐"처럼 보는 사람조차 헛웃음이 나오는 댓글이 베스트에 올랐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 논문이 게재된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약칭 JPSP는 인용지수가 5에 육박하며[28], ABS 학술저널 가이드에서 4등급(top-ranked)을 받았다. 그러니까 저 저널은 심리학계에서도 한참 권위가 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데이터를 근거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시행한 연구를 이해하지 못해서 "뭔 개소리", "역대급 병맛 기사", "말이야 막걸리야", "쓸데없는 연구" 같은 소리만 하는 사례도 있다. 대학 이상의 고등교육을 받았다면 찬찬히 읽어봤을 때 충분히 알만한 내용이다. 자기가 모르면 쓰레기로 대접해도 된다는 식이다. # 이 문서의 내용을 인용하여 단 댓글에 사실 부정으로 일관하고 좌파로 몰아가는 사례도 있다.

  • 이중잣대: 연예 기사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여론이 안 좋은 인물의 기사가 뜬다거나 논란이 이는 인물 기사가 뜨면 댓글 란은 그야말로 지옥이 된다. 온갖 악플들이 달리며, 그러한 댓글이 또 베댓이 되고, 또한 그런 댓글 하나가 베댓이 되면 너도 나도 패할세라 비슷하거나 같은 류의 댓글을 달아서 또 그게 베댓이 되는 등 악순환은 돌고 돌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는 범죄에 대해서는 또 매우 관대하여 오히려 피해를 입은 상대편 측을 꼬투리잡거나 욕한다. 네이버 뉴스 댓글 상주인들의 자칭 정의로운 도덕관에 대해서 엿볼 수 있는 부분이고, 또 정의를 자칭하지만 결국 자기 임의대로 판단하면서 무슨 정의의 사도인 양 구는 네이버 댓글란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특히 스포츠 분야가 압도적이다. 해외 리그에 진출해서 실패하면 나라 망신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욕을 한다. 또한 고액 연봉 선수에게 질투심이 쩔어서 괜히 매우 못마땅해 한다.[29][30]

  • 내가 안 하는 것은 무조건 잘못된 것: 예를 들어 문신 관련 기사가 뜨면, "문신을 하는 사람은 죄다 건달/깡패/날라리/양아치/일진/조폭이다", "이딴 짓을 하다가는 나중에 후회한다" 등의 무논리 일관의 댓글이 주류를 이룬다. 동성애, 종교 등도 마찬가지. 또한 군대 관련 기사가 나오면 절대 다수에 가까운 이용자들의 댓글들이 자신들의 군생활 시절과 다른 생활상에 대한 반발, 보상심리를 빙자한 보복심리에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댓글들을 보면 이들이 말하는 군기는 군기의 원래 정의보다는 구타가혹행위 등을 위시한 똥군기에 더 가깝다. 즉,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야 한다는 논리이다. 자세한 건 군복무 문서 참조.[31]


  • 지나친 맞춤법 지적: 이런 현상이 특히 심한 곳이 스포츠 뉴스란이다. 댓글상의 사소한 오류까지도 물고 늘어지면서 '대댓글 집단린치 퍼레이드'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의 문제는 문법 나치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맞춤법 지적을 단순한 오류 지적의 차원을 넘어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까내리고 인신공격을 하며 자기 만족을 얻으려는 저열한 수단으로 악용한다는 것이다. 즉 문법을 빌미로 언어폭력 정당화하기다. 문법-맞춤법을 그렇게 강조하면서, 자신들이 저속한 인신공격에 동원하는 비속어 등에 대한 자각은 일체 보이지 않는다.[32]

  • 공감 구걸: 뉴스 기사마다 이 댓글에 좋아요, 추천을 누르지 않으면 가족이 병에 걸리고 한 해 운수가 나빠진다, 당신은 올해 황금돼지의 행운이 있다. 공감 누르면 로또에 당첨되고 좋은 여친도 생긴다, XX회 로또 당첨자다 여러분들에게 행운을 나눠드린다 공감 누르면 큰 돈이 들어온다는 등의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공감을 끌어 보려는 자들이 있다. 더 한심한 문제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이런 허술한 사이비 미신 댓글에도 넘어가 이딴 댓글이 뜨는 족족 이걸 베댓으로 올린다는 것. 옛날 행운의 편지라는 헛짓거리가 잠시 작은 유행을 탔던 적이 있었다. '이 편지를 받은 XXX는 이걸 여러 장 복사해서 다른 집의 편지함들에다 넣어라. 그러면 행운이 올 것이다.'라는 식의 말 같지도 않은 악질적인 짓이었는데, 지금의 저 꼴이 딱 그 모양새라 볼 수 있다. 특히 스포츠 뉴스 인기 기사 베댓에서 기승을 부리는 상황. 종교와 신에 대한 믿음 등이 날로 떨어져가는 시대임에도 저딴 한심한 미신 낚시에는 여전히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정말 엄청나게 존재하고 있는 상황. 네이버 뉴스 스포츠란에 몰리는 사람들의 수준 현실을 여실히 알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정치 관련 공감 구걸 많이 줄어들었다.[33] 비공감하면 조선족, 빨갱이, 친일로 몰아간다.

  • 특정 연예인, 선수를 향한 무지성 악플: 당연히 연예 기사나 스포츠 기사에 많이 보이는 악플로, 특정 연예인이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음에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악플을 남기는 사람이 많다. 특히 아이돌 관련 기사의 경우 자기가 특정 아이돌의 팬이 아니거나 자기 마음에만 안 들면 무조건적으로 평가 절하하고 악플을 남긴다. 네이버 측에서 이런 심각성을 의식했는지 연예 기사의 댓글 기능은 2020년 2월 19일 자로 결국 폐지되었다. 스포츠 기사에서는 음주운전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건 사고나 구설수를 일으킨 선수들이 집중 타깃이 되며, 지도자들의 경우도 맡은 팀 성적이 부진하거나 전술이 형편없으면 여지없이 까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도자 이름에 성 대신 접두사 '돌'자를 붙혀서 '돌+○○' 식으로 비하하는 사례도 자주 보인다. 특히 2020년 7월 말, 고유민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스포츠 기사 댓글 기능도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결국 2020년 8월 27일을 끝으로 스포츠 기사 댓글 기능도 폐지되었다. 물론 일반 뉴스라고 다를 건 없어서 김연아#, 차범근#에 대해서조차 진영논리에 따라 무작정 비난하는 한심한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인종차별: 인종차별 성향이 매우 심하다. 특히 중국인, 일본인[34]에게는 매우 심하며[35], 그 외에 동남아인, 흑인들에 대해서도 인종차별이 꽤 있다. 오세아니아유럽, 미국백인들도 이러한 예외는 아닌데, 이쪽의 경우는 오히려 아무 짓도 안한 사람에게조차 '인종차별 하는 족속'이라는 식으로 내로남불식으로 몰아간다. 게다가 미국이나 호주, 유럽은 백인만 살고 있다는 무식한 편견을 밑받침하고 있다. 유럽도 흑인과 중동인[36]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걸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동양인이 소수 인종인 미국에서는 자신들이 무시당하는 걸 정말 불편하게 생각하는 이중잣대를 하고 있다. 즉, 대체적으로 본인들이 다른 나라에 대해서 인종차별을 심하게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인종차별을 하는 걸 잘 모르는 소위 다른 나라의 인종차별하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행보를 보여준다는 얘기다.[37]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한 인종차별 사건이 보도될 때마다 베스트 댓글에 올라오는 '정작 흑인들은 아시아인들을 차별하는데 어쩌라고\' 같은 댓글이 항상 올라간다. 물론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 심하지 않느냐고 하면 그건 아니고, 흑인들이 인종차별하는 것도 비판받아 마땅하나, 그걸 전체로 확대하는 건 일반화의 오류이고, 이는 또다른 인종차별이다.



  • 최근에는 극우 성향 네티즌들이 지능적 안티 수법을 이용하여 여론조작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나 OOO[38] 지지자인데, 북한/중국과 합병해야 한다"는 식으로 모든 민주당 지지자들이 빨갱이인것처럼 여론을 조작하는 댓글을 쓴다.[39]

  • 문재인 정부 집권 당시 친문 성향의 네티즌들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네이버 정치 이슈 기사에 추천 및 비추천을 부탁하는 식으로 여론 조작을 하였다. #


  • 트페미, 여쭉메워 등으로 일컬어지는 페미니즘 계열 네티즌들도 이런 식으로 여론 조작을 한다. 이들의 조직력은 매우 강해서 기사 하나의 댓글창을 통째로 점령해 테라포밍한다. 정반대 성향의 베댓 한두 개라도 남으면 다행인 수준. 예시1, 예시2 예시3. 기사 내용도 문제지만 댓글의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 다만 모든 기사의 댓글창을 점령하지는 못하므로, 다른 기사와 비교해보면 티가 난다. 예시와 같은 내용의 다른 기사들(#, #, #, #)을 비교해 보면 전부 여론이 정반대임을 알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20대 여성의 비율이 많지만 간혹 가다 남성의 비율이 더 많은 경우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 남자 아이디로 댓글조작을 하라는 지시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

  • 신천지, 사랑제일교회 같은 사이비 종교 집단도 이렇게 여론 조작을 한다. 실제로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터지자 신천지를 옹호하는 베댓을 만들어냈다.[40] 물론 좌표가 찍히지 않은 기사는 신천지 비난 일색이다. #, #, #, #, #

  • 여론몰이까지는 아니지만 남자 아이돌 기사의 경우도 이상하리만큼 새로 만든 계정들이 비슷한 레퍼토리로 댓글을 같은 기사에 여러 개씩 도배하고 있다. 보통 이런 기사들은 성비는 여성 비율이 높게 나오지만 연령대는 의외로 10대가 아닌 30~50대가 많이 잡힌다.

  • 특정 직업 비하: 일단 웬만한 직업에는 다 귀천을 두는가 하면, 조금이라도 신체적, 감정적 등의 노력이 필요한 직업이면 바로 비난하고 본다. 대표적으로 스타 강사 주예지가 용접공 비하 논란에 휘말렸을 때도 '현실적인 조언을 한 것인데 뭘 그러냐', '용접공이 안 좋은 직업인 거 맞지 않냐', '원래 직업에는 다 귀천이 있다' 등 거의 망언을 퍼부으며 실드치는 댓글이 대다수였다. 그 외에도 연예인, 인터넷 방송인[41], 래퍼, 프로게이머 등 편견이 많은 직업들의 경우엔 아예 게거품을 물고 달려드는 걸 볼 수 있다. 배관공만 해도 해외에서는 대우받는 업종이다. 어학원 하원지도강사 배달원 비하 사건이 논란의 중심에 오른 후에도 이 점이 부각되었는데, '솔직히 배달원이 뭐 대단한 직업이라고 그러냐', '솔직히 지들이 못난 건데 무슨 대접을 받길 원하냐' 같은 식으로 갑질을 옹호하는 댓글도 많았다. 심지어 주제와는 상관 없이 신호위반이나 역주행, 소음 등으로 민폐를 끼치는 일부 배달원들의 예시를 들고 모든 배달원이 그런 것처럼 일반화해버리며 '자기네들이나 민폐 끼치지 마라', '우대 받고 싶으면 행동들부터 고쳐라', '볼 때마다 시끄럽고 방해된다', '딸배충' 같은 막말을 해댔다. 심지어 '법만 없었으면 차로 치어버리고 싶다' 같은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의심되는 댓글을 다는 유저도 있었다. 또한 마찬가지로 비하가 심한 직업이 기자인데, 이들이 기자에 대해 일차원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과 그 생각에서 나온 기자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테러리즘 등 폭력 옹호: 정치 관련해서 감정적으로 너무 흥분한 사람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다른 소속을 '~당 뽑은 사람들과 소속 정치인들은 살처분해야 한다' 등의 테러리즘성 댓글이 베댓에 올라오는 일이 가끔 있다. 내려 봐도 꽤 보이는 편이다. 특히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유명 정치인이 타적 요인에 의해 피해를 입거나 그럴 뻔한 경우에는 더하다. 그 외에 다른 기사에서도 폭력을 옹호하는 댓글이 종종 보인다.

  • 좌파에 대한 왜곡 : 이곳의 주류 세력인 극우 네티즌들은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세력을 무조건 좌파로 몰아가는 특징을 보인다.
    •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에는 러시아나 푸틴에게 좌빨 공산당 몰이를 하고 있다. 지금이 구소련 시대도 아니고 러시아가 좌파라는 것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며,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 러시아당은 우익 성향의 정당이다. 전 세계에서 러시아한테 좌빨 공산당 운운하는 곳은 네이버 뉴스 댓글창 밖에 없다(...)
    • "좌파=친공산당, 우파=반공"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홍콩에서는 우파가 친중이고 좌파가 반중이다. 홍콩 민주화 운동의 주류 세력 역시 좌파들이다. 대만도 마찬가지로 좌파[42]가 반중이고 우파[43]가 친중이다. 또한 일본 공산당 역시 이름과는 다르게 북한과 조선로동당을 상당히 싫어한다.[44] 베트남 공산당도 이름과는 다르게 중국 공산당을 싫어한다. 우리나라의 정의당도 좌파 정당이지만 중국 공산당의 발작 버튼인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즉 우파라고 무조건 반공, 반중, 반북이 아니며 좌파라고 무조건 친공산당, 친중, 친북이 아니라는 소리다.

  • 재외국민 및 한국계 외국인에 대한 비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나,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에 대한 배타적인 성격을 지닌다. 특히 한국계 외국인에 대한 시선이 가혹한데, 검머외라느니[45], 병역기피를 위해 외국 국적을 땄다느니, 온갖 비난을 퍼붓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재외국민을 비롯한 한국 국적의 교민이 해외에서 위기에 처한 기사에 대해서는 "우리도 도와줄 겨를이 없다.", "외국 나간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46], "세금도 안 내는 것들이 꼭 이럴 때만 한국 찾더라" 하면서, 근거없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 극우 치켜세우기 : 우파는 절대선이요, 좌파는 절대악이라고 외치며 "우파만이 모든 진리"라고 외쳐대는 사람들이 많다. 그때문인지 극우 관련 논란 뉴스가 뜰때마다 ‘좌파는 하면 안되지만 극우는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자들이기 때문에 해도 된다’ 라는 뉘앙스의 황당한 댓글이 베스트를 먹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극좌도 전세계적인 사고를 많이 쳤지만 극우 역시 초대형 병크를 셀수도 없이 많이 쳤다는 점은 역사 공부를 조금만 해도 알 수 있다. 좌우를 떠나 뭐든 극단주의로 치닫으면 문제가 터지는 법이다. 올바른 민주주의는 좌우가 균형을 이루었을 때 탄생한다.

  • 애매한 댓글 제재 기준: 이에 반해, 이러한 악플러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있어도 특정 키워드가 포함될 경우 클린봇에 걸린다. 예를 들면 해당 문단에 있는 내용이랑 함께 후술할 정치성향과에 해당되는 연령층들을 조롱하는 단어인 틀딱,[47] 이를 조금씩 변형한 단어도 클린봇에 걸리게 되어 경고를 먹고, 누적이 되면 일정 시간 동안 댓글쓰기가 금지된다. 이는 엑스아이랑 많이 비슷하다.


4. 네이버 댓글 속의 주요 갈등 및 성향[편집]


2023년 기준 네이버 댓글의 전체적인 성향은 이들이 극우라는 데에서 기인하며, 이에 따라 파시즘, 반지성주의 + 신자유주의에 기초한 비정주의[48][49]극엄벌주의[50] + 극단적인 이성주의/실력중심주의 + 약육강식[51], 물질만능주의[52], 염세주의, 부정주의[53] + 매카시즘, 반이슬람주의, 그리고 반민주당, 반좌파, 친우파, 안티페미니즘[54], 호모포비아 + 극단적인 혐중과 조선족 혐오 + 정치병 + 극단적인 내셔널리즘 등의 성향을 보여준다.

네이버 뉴스의 댓글들은 전체적으로 단순히 우파 정당의 지지자가 아닌, 거의 대부분의 의제에서 이념적으로 뚜렷하게 극우-강경 보수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경제에 대해서만 신자유주의적 입장일 뿐이지 나치와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인다.[55]

통상적으로 저소득층, 저학력층, 진지하게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시간을 때우기 위하여 매우 많이 보는 사이트이며 네이버 뉴스가 다루는 범위가 넓은 만큼 뉴스 분야별로 댓글이 천차만별이다. 다시 말해서 대체적인 성향이 이럴 뿐이지, 네이버 뉴스에 달린 댓글이 무조건 이렇다고 잘라 말하기 힘들다. 그리고 댓글이 달리는 시간대가 일정하고 시간대에 따라서 달리는 댓글의 양이 다르다. 통계를 보자. 정상적으로 취업을 했거나 아직 학생인 사람들은 회사나 학교에서 업무를 보거나 수업을 들으니까 네이버 뉴스 댓글란 따위에 글 깨작거릴 딴짓 따윈 거의 안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분포도가 형성된다. 따라서 오전 오후 시간대에는 댓글이 상대적으로 잘 없다. 하지만 저녁이 되고 깊은 밤이 되면 댓글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뉴스 제공방식이 이용자가 구독을 결정한 언론사 우선으로 바뀐 이후, 특히 2020년대경 들어서는 점차 새로운 양상도 고착화되고 있다. 해당 언론사의 성향에 따라 보수와 진보 댓글러들이 각각 결집하고 있는 것이다. 똑같은 사안을 단순히 사실만 전달하는 대동소이한 기사임에도 한겨레, 경향, JTBC 등 진보 계열 언론사의 기사에 달리는 댓글과 조선, 동아, 중앙 등 보수 계열 언론사의 그것은 하늘과 땅만큼의 온도차를 보이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언론사 위주로 기사를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나타날 법한 현상이기도 하겠지만, 가면 갈수록 이러한 성향이 강화되는 데는 한때 강력한 대항마 역할을 하던 다음이 세력을 잃은 탓도 있다고 보인다. 이명박근혜 정부 시절 많은 진보 성향 이용자들이 검열을 피해 다음으로 '망명'을 단행한 후 한동안 보수는 네이버, 진보는 다음으로 권력분점이 이루어져 왔지만, 다음 쪽이 포탈로서의 존재감을 점차 잃어가자 망명객들이 네이버로 귀환을 하되 진보 성향 언론사 쪽으로 모이게 되면서 벌어진 현상이라는 것이다.

단, 이는 주로 정치적인 내용의 기사와 관련해 한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여타의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한 보수-극우 성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예를 들어 외국인 노동자, 중국, 이슬람 권, 성적 소수자 등에 대한 극도의 혐오 정서는 언론사별로 아무 의미 있는 차이를 찾을 수 없을 정도다.

4.1. 정치 성향[편집]


대체로 우파~극우 성향이다. 민주당계 정당과 그들의 지지자들에 대한 과격하거나 무논리적인 비난, 'OOO하니까 대깨문, 조선족, 전라도, 좌빨' 식으로 다른 주장이나 이의제기를 묵살하는 강압적인 태도, 호남 지역에 대한 극렬한 혐오표현 남용, 5.18 광주 민주화 운동/제주 4.3 사건에 대한 유공자/피해자 혐오와 폭동 취급 및 북한 개입 주장 등의 역사 왜곡 시도 및 폄훼, 21대 총선 부정선거설 지지 및 주장, 만연한 코로나19 부정론[56] 내지는 백신 반대론 등 기성 보수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극우적인 모습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완전히 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유동적인 면이 존재한다. 보수 정권이나 보수 정당을 다루는 기사에서도 이에 대해 비판, 비난하는 여론이 있고, 민주당계 정당이나 진보정당을 다루는 기사에도 같은 현상을 볼 수 있다.

허나 중립적인 기사 등을 보면 확실히 극렬 반민주당 및 극우성향이다.[57] 댓글 통계를 보면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특히 정치 관련 기사는 남성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40대 ~ 60대 이상의 비율이 80%를 넘는 경우가 많다.

중도 세력 역시 비토 여론이 매우 높다. 좌파 진영을 비난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것이 분명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우파 진영을 비난[58]하거나, 심하게는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스탠스를 보여주기만 하여도 '어중이떠중이', '좌파 뒤나 따라가는 무력한 놈들', '민주주의 사회에서 회색은 다수에게의 암묵적 옹호다', '방관도 범죄다' 등의 좌파만큼이나 적대적인 비난 댓글이 달린다. 즉, 좌우 상관없이 전반적인 인터넷 정치 여론이 그렇듯 대다수의 여론이 '우리편 아니면 전부 적'이라는 흑백논리를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며 자신들의 의견만이 채택되는 권위주의/국가사회주의적 국가를 암묵적으로 지지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 중국의 분청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다.[59]

유동적인 측면은 사실 선거나 정치적 이벤트에 따라 좌측으로 기울거나 보수쪽을 비난 한다는 것이지, 전반적인 사이트 성향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이걸 가지고 네이버 댓글 여론이 진보 쪽으로 바뀌었다는 둥, 자정작용이 일어난다는 둥 하고 볼 수는 없다. 댓글 내에서 박근혜를 옹호함과 동시에 탄핵을 부정하고 유신헌법을 옹호 하는 등 극우적인 여론도 빈번하게 포착된다. # 보수계 인사와 민주당계 인사를 같이 다루는 기사를 보면 민주당계 인사를 향한 비난 댓글로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익 세력 중에서도 극우층이 그나마 지지하는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지하는 행태를 보이며, 우익 성향 언론으로 분류되는 한국 경제 기사에서도 민경욱을 비롯한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을 지지하는 행태를 보이며 보수 언론사나 심지어 공식 입장으로 음모론을 부정한 미래통합당마저도 한패라며 비난하고 있다. 심지어 홍콩 인권 운동에 신경썼던 이준석부정선거를 부정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 공산당 하버드생 장학생이라는 욕을 얻어먹기까지 했다. 이쯤 되면 진짜 보수 성향이긴 한 건지 의심스러운 수준. 순식간에 미래통합당이 친문이 되는 마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예시 심지어 미국의 대표적인 우파발 음모론을 신봉하는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 #

2014년경 시사in에서 네이버 뉴스 댓글의 정치적 성향을 분석한 기사가 있다. 대북 이슈가 있을 때는 우파 여론이 주를 이루고, 진보, 보수 상관없이 정권 초에는 친정부적 여론이, 이후에는 친야당 성향의 여론이 주를 이룬다.

4.1.1. 참여정부 시절[편집]


본격적으로 네이버 뉴스 댓글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때이다. 댓글이 수백개가 달리는 기사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대다수가 일의 자리거나 많아야 십의 자리의 댓글 갯수를 보인다. 또한 현재처럼 광적인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기사에 있는 댓글을 보면 정부에 대한 옹호#와 비판###이 있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정권 후반으로 갈수록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주류를 이루는 기사들이 더 많은 걸 볼 수 있다.


4.1.2. 이명박 정부 시절[편집]


이명박 정부때에는 보수 성향이 주류를 이뤘다. # 또한 현재처럼 무분별한 비난과 악플러 문제가 심각한 것을 볼 수 있으며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있다. 오죽하면 당시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악플 문제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또한, 좌빨, 운지, 반민주당, 반김대중, 반노무현, 극엄벌주의 등 현재의 모습과 다를 것이 없다. # # # 일베에 대해서도 별다른 비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1.3. 박근혜 정부 시절[편집]


박근혜 정부 시절 댓글 여론은 보수 성향이 주류를 이뤘고, 친박 성향을 보였다. 역시 이 때에도 세월호 참사, 정윤회 문건 파동, 메르스 사태, 성완종 리스트 등과 여러 사건 사고 등의 이슈에 따라 여론이 뒤바뀌었지만, 대체로 보수적인 성향이 주를 이뤘다. 이는 2015년까지 지속되었고 2016년 총선이후 보수성향, 진보성향 댓글과 국민의당 및 안철수에 대한 지지 여론으로 나뉘는 듯 했으나, 한 달 뒤인 2016년 중반부 이후 네이버 댓글에서 다시 보수세가 주류가 되었다. 하지만 정부 말기 국정 농단 사태탄핵 정국에는 여론이 뒤바뀌어 박근혜에게 적대적으로 변했으나, 현재는 이를 부정하는 보수 여론과 함께 탄핵은 억울한 누명이며, 음모론으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 # # #


4.1.3.1.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증오와 비난[편집]

그놈의 세월호 이제 지겹다. 언제까지 우려먹을 셈이냐?


세월호는 단순 사고인데 애XX들이 천안함 용사들처럼 전투에 나가서 전사라도 했냐?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가 처음 일어났을 당시에는 정치와는 거리가 먼 사고였기 때문에 이 때까지는 네이버 뉴스 댓글도 대부분 사망자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비는 댓글이 주를 이루었다. 라이벌인 다음 뉴스에서도 동선으로 여기까지는 한마음, 한뜻으로 사망자들에 대한 추모 댓글이 주를 이룬 듯했다.

그러나 사고 발생 한 달 후인 2014년 5월 이후와 미수습자 5인에 관한 내용을 이후로 이 때를 계기로 점차 일부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하거나 증오하는 댓글이 달리게 되었으며 실제 극우 보수단체 일부에서 일부 세월호 유가족이 보상 팔이 등을 한다며 점차 공격적인 태도와 증오심을 가지고 심지어 농성장에 와서 행패를 부리는 일이 발생하고 여기에 일베 일부 회원들이 피자와 콜라를 농성장에서 먹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행위까지 발생하면서 점차 극우적인 분위기 속에 이들과 뜻을 같이하며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하는 댓글이 올라오게 되었다. #

8년이 지난 2022년에도 8주기 추모식 관련 기사 댓글을 보면 여전히 극우성 댓글들이 존재해 있다. #


4.1.4. 문재인 정부 시절[편집]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후 정권 극초반기에는 압도적인 친문 여론이 지속되었다. 하지만 친문 베스트 댓글 밑에 답글은 보수성향 댓글이 달리는 다른 여론을 보여주다가 2017년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여러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반문, 보수 여론이 강해졌으며 2018년 초반에는 문재인 정부나 더불어민주당에서 터진 일부 악재로 인해 반문, 보수성향이 더 강화되었다. 그러나 1, 2차 남북정상회담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으로 진보적인 여론이 다시 강해졌고 심지어 이 때는 댓글 밑에 달리는 답글 역시 진보성향이 많았는데, 이와 같은 양상은 2018년 지방선거 때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터진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보수적인 여론이 우세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재차 진보적인 여론이 우세하게 되지만, 이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서 터진 사건 사고들로 인해 다시 보수적인 여론으로 돌아섰고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인해서 진보성향 댓글들이 다시 올라왔지만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에서 터진 사건 사고들로 인해서 보수성향 댓글들도 만만치 않았으며 그러다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소식이 알려지고 다시 보수 쪽으로 돌아섰다. 이후 여러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보수적인 여론이 우세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 논란과 유승현 아내 폭행치사 사건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네이버 여론은 보수와 진보로 갈리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여러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그 양상이 더 강화되었다. 하지만 이후 벌어진 조국 사태와 같은 사건 사고들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보수적인 여론보다 극우가 주 여론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부와 상관없는 것도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라고 하는 댓글을 기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을 보아 [60], 참여정부 후반기 상황과 비슷해 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당시에는 보수 세력인 친윤, 친홍 성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었다.[61]


4.1.4.1. COVID-19 대유행 시기[편집]

COVID-19 대유행이 시작된 초반기만 해도 네이버의 댓글은 우파 성향이 우세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서 터지는 사건사고로 우파 성향이 더욱 확고해 지는 듯했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 코로나 초기 대응 실패로 패닉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의 공적 마스크 제도와 코로나 유행을 다른 국가들에 비해 잘 통제하자 진보적인 여론이 조금씩 고개를 들었다. 그뿐 아니라 n번방 사건,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 미래통합당 일부 후보들의 막말 논란이[62] 이어지면서 진보적인 여론이 계속 올라오고 있었다. 이 양상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기록적인 완패를 당하면서 절정에 달했다. 이로 인해 기존 네이버 뉴스의 극우 여론은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댓글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연령대도 기존 네이버 뉴스 여론을 담당하던 60대, 50대보다 40대, 30대가 더 많이 참여하는 추세이다. # 특히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날 조회수 1위의 정치 기사 댓글을 보면 변화를 알 수 있다. 선거 다음날 조회수 1위 기사도 마찬가지이다.#[63]

하지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다시 기존 네이버 뉴스 댓글 여론을 담당하던 사람들이 남아있게 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사건사고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보수성향으로 돌아갔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의 보수 성향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을 볼 수 있다. # # # 부정선거 음모론을 시작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사에도 유공자 명단을 까라거나 근거가 빈약한 음모론을 담은 댓글들이 압도적인 공감 수로 베스트 댓글에 오르고 있다. # 전두환을 찬양하는 댓글도 보일 정도.

러시아 의료진의 자살 뉴스에 “문재인 정부처럼 사회주의 국가라서 저런 것”이라는 내용이 베스트 순위에 다수 올라왔다. # 소련 시절이야 그랬지만 지금의 러시아는 엄연히 자본주의 국가이며 정치 성향만 권위주의/반서방일 뿐이다. 게다가,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우파 성향이다. 거기다 러시아 공산당은 야당에 불과하다.

그 뒤 여러 사건 사고로 네이버 뉴스와 댓글은 계속해서 보수우파 성향이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만든 부처로 판단하여 증오하고 있다.# # # 게다가 사랑제일교회로 인해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시점에 열린 8.15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를 옹호하거나, 사랑제일교회나 신천지까지도 정부의 탄압에 의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 탓만 하는 댓글도 있다. 그나마 전광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소식이 나온 뒤로는 잠시 반대 성향의 여론도 강해졌었다. 그러나 비교적 노출도가 낮은 기사들에서는 고정 유저층을 중심으로 당국이 기독교와 보수 우파에게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뒤집어씌운다고 주장하며 흔히 정은경 청장의 고향인 광주를 이용한 지역드립 혹은 운동권 출신임을 주로 강조하면서 그가 정치방역의 선봉장이며, 진짜 고생한 사람들은 의사, 간호사들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여기에 여전히 코로나 방역에 가장 성공적인 사례인 대만과의 비교를 들어 K방역이 별 볼일 없는 빛 좋은 개살구 같다는 의견 역시 적지 않게 보이는 편이며, 심지어 스웨덴의 집단면역 정책을 옹호하면서 스웨덴은, 어중간한 방역으로 방역도 실패하고 소상공인들 고통만 가중시키며 경제도 못 살린 한국에 비해 경제만큼은 확실히 살렸고 장기적으로도 방역에 이득을 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다. 그런데 정작 그렇게 경제가 중요하다는 사람들이 다른 기사들에선 중국인 입국 금지도 안 했고 쿠폰 발행 등으로 정부가 방역에 태업한다고 비판한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점이다. 허나 이후 상온 노출 독감 백신 접종 사태가 곳곳에서 확인되면서 비판할 건수를 잡게 되자 "정은경은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여론전을 강하게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연달아 독감 백신 사망 논란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는 해당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인포데믹(Infodemic)[64] 현상으로, 여러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논란과 혼란이 촉발된 경우였다. 그리고 이를 다루는 기사# # 댓글들도 마찬가지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이 강했다.

코로나 백신을 들여오는 과정에서는 정부가 선정한 아스트라제네카가 갖가지 뉴스를 통해 미국 연구진에게 의구심을 낳게 되자 아스트라제네카를 불신하고 선진국들이 우선적으로 계약을 끝마쳐놓은 화이자, 모더나를 왜 들여오지 못하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으며,[65] 극단적인 여론으로는 "저렇게 속여놓고 시노팜 내지 스푸트니크 V가 들어오는 게 아니냐, 만약 중국산 백신을 수입하면 가만있지 않겠다."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과 백신을 공유하겠다"[66]의 발언으로 인한 반발도 관측되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물량을 확보하게 되자 "그 물량이 완전히 들어오기 전까지는 계약 단계에 그치고 있기에 믿을 수는 없다."는 여론이 보이고 있으며 다른 주장으로는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중국산 백신이 도입될 것이라고 우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막상 들여오게 되자, 국민을 상대로 위험한 백신을 실험 한다며 백신 반대론이 주 여론이 되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정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재선돼야 하고 힐러리 클린턴피자게이트가 모두 사실이라고 단정짓고 민주당이 친중 성향이라고 주장하며, 더 나아가 조 바이든의 입지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67] 이에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는 설령 조중동 기사라 해도 가짜 뉴스라고 비방하는 등 대안 우파를 연상시킬 정도의 맹목적 댓글이 달리는 중이었지만,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의 승리 가능성이 커지자 많은 기사에서 바이든을 지지하며 트럼프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극우 보수층을 비판하는 여론이 주류가 되었다. 하지만 또다른 기사에서는 우편투표, 사전투표를 두고 트럼프의 선거 조작 주장을 지지하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부정선거라고 엮는 등의 반대 여론이 주류가 되기도 하면서 각 기사마다 판이하게 다른 여론을 보여주다 점차 부정선거 주장 여론이 대세가 되면서, 이미 바이든의 당선이 확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발 기사조차 전혀 믿지 않고 여전히 가짜 뉴스를 믿으며 정신승리를 하고 있다. 심지어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까지도 옹호하며[68]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 직전까지도 정신승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바이든의 임기가 시작되자, 이들은 두 가지 분파로 양분되었는데, "결과는 맘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은 중공 견제에 협력해야 한다. 잘해보자"는 대선 인정파와 "저래놓고서 몇 달 안 가서 본색이 드러나거나, 수사 자체는 진행 중이다."는 대선 부정파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재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을 때는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박영선, 안철수 순으로 지지한다는 여론조사에 대해, # 민주당이 여론조사를 조작한다는 둥 보수에 대한 지지 여론이 높았다. 그리고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공천당시 서울시장이 민주당만 아니면 된다는 여론이고 부산시장 공천 때도 마찬가지였다. # 부산시장 후보의 경우에는 비판적인 여론이 강한 이언주만 아니면 된다는 여론이 강하지만 박형준에 대한 지지 여론이 조금 높았다.


4.1.4.2.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편집]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승리한 이후에는 우파성향이 더욱 굳건해져서, 이를 보고 국민이 승리했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였다. 기사 상위에 배치된 표정 좌표도 민주당, 문재인과 관련된 평범하거나 긍정적인 기사에는 항상 화나요가 좋아요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당연히 문재인 정부나 민주당이 곤란하거나 불리한 기사에는 반대로 좋아요가 많이 박힌다. 이후 문재인 대국민 모욕죄 고소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우파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

2021년 한미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주권 확보라는 긍정적 성과를 거둬 잠시 친문 성향의 베스트 댓글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그때 뿐이었다. 그 와중에도 여러 사건 사고를 다룬 기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여전히 문재인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그중에서 7월 7일(현지 시간 6일), 아이티대통령이 무장 괴한들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태가 터졌는데 이에 대다수 댓글러들이 선을 넘는 댓글을 작성하자 이에 선을 넘었다며, 다른 댓글러들이 반발하였고, 반발하는 댓글러들에 대해 종북몰이를 시도하는 중이다.

2020 도쿄 올림픽 기사에는 격려와 응원의 댓글이 많이 보이고는 있으나, 코로나 확산을 일으킨 야구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분위기가 강한 상황이다. 그리고 야구가 노메달에 그치자 문자 그대로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이후 37년 만에 가장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자 이명박 대통령과 비교하여 현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베댓으로 등재되었다. # 일본과의 성적에서도 밀리자 현수막으로 반일까지 선동했는데 아무것도 못했다며 비꼬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올림픽 이후에는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버티지 못하고 철군하자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물론 절대다수는 철군에 극렬히 반대하는 모양새가 되었고 이후 한국과 관련된 아프간인들이 정부의 도움으로 입국하면서 이들을 비난하는 여론이 많긴 하나 일부는 그래도 받아줘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여기에 2021년 법무부 과잉 의전 논란충북동지회 사건이 터지면서 반북/반중 성향은 더 굳건해졌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두고서도 비난이 많은데, 백신 인과성 문제를 두고 지적하는 여론이 많으며,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옆나라 일본의 코로나 감염자 수[69], 대만의 코로나 상황과 비교하며 비난하고 있다. 또한 백신 패스 도입은 물론이고, 코로나 백신 접종에 반대하며, 정부의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분위기에 반대하고 있다. 그 이유로 백신과 사망자의 인과성에 대해서, 인과성 인정은 무시하는데 접종을 강제하는 문재인 정부라며 비난하고 있다.[70] 지난 해 AZ를 들여왔을때 물백신이라 주장하며 화이자/모더나를 요구하더니, 막상 실제로 해당 백신이 들어오고 접종 이후 사망자가 발생하자 이제는 화이자/모더나가 물백신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예 백신은 의학계 카르텔의 담합이라는 식으로 현실도피를 하는 발언을 하거나, 그런 것 없이 정은경 총장과 기모란을 비난하기만 하고 보수정권 시기에 해당 논란이 터졌다면 좌익 연예인들이 들고 일어나서 정부의 탄핵을 선동했을 것이라며 이들을 뜬금없이 증오하며,[71] 세월호를 들먹이며 무책임하다고 이야기하거나,[72] 아예 코로나 신경쓰지 않고 마스크도 안 쓴 채 행동하는 사례가 더 똑똑한 사람들이라는 발언들이 베댓에 오르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이후에는 "오미크론 변이는 감기 수준이라던데 위험하다고 사기치고 국민들을 개돼지,대깨 취급하는 문재인 정부"라며 비난하고 있다.#[73]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홍준표에 대한 친홍 성향이 강해졌었다. 잊을 만하면 민주노총·전교조의 강성노조 강제해산, 정시 확대 및 수능 완전 상대평가화, 전술핵 도입, 동성애 불법화 및 성소수자 처벌, 범죄와의 전쟁 선포 등 홍준표의 공약 11종 세트가 베댓에 오르곤 하였다. 내로남불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예시를 들자면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자 댓글에서는 반대하고 있었으나, 홍준표가 가덕도로 공항 이전을 지지하자 찬성으로 돌아선 댓글이 늘어났다. 물론 홍준표가 언급되지 않은 가덕도 신공항 관련 기사에서는 민주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다수며, 국민의힘 의원 내에서 가덕공항 유치 여부에 대해 찬반이 갈리는 기사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 내부를 분열하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홍준표도 정작 부정선거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자 되려 언제 그랬냐는 듯 홍준표를 비난하는 것을 보면 진짜 보수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기까지 할 정도이다.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강력한 당심을 내세운 윤석열이 승리하여 최종 후보가 되자, 민심에서 앞선 홍준표를 몰아냄으로써 당원들이 2030을 실망시켰다며 분노하는 의견이 많다. 윤석열에 몰표를 던진 6070 세대에 대해 혐오를 쏟아내는 극단적인 반응도 나타나는 등 댓글 안에서 세대 간 갈등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후에는 윤석열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의견이 조금 생겨났고 여러 논란 때문에 11월 중후반부터는 잠시 사라졌으나[74] 12월 초 이준석 대표의 당무 복귀때 부터 다시 윤석열에 대한 지지세가 보이고 민주당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 #

전두환의 병세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오자 여론이 갈린 모습[75]을 보여주었으며, 전두환을 옹호하는 기사에는 전두환 정부와 비교하여 현 정부를 비난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왜곡하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 #

노태우 전 대통령의 건강과 관련된 기사가 나오자 노태우를 찬양하며 문재인을 욕하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며, 10월 26일 노태우 대통령이 별세하게 되자 보수 진영에서는 현 정부나 노무현을, 진보 진영에서는 전두환과 비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의견이 있으며,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 여사의 빈소 방문 때는 문재인 정부를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하는 정부, 민주당에서 선출된 모든 대통령은 최악의 대통령, 대한민국은 군사정권이 필요하고 이들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 반면 11월 23일, 전두환 사망 이후에는 반응이 엇갈리는 편이다. 어떤 기사에서는 전두환을 비판하는 댓글이 베댓으로 오르기도 하고 어떤 기사에서는 전두환을 옹호하는 댓글이 베댓으로 오르기도 한다. 심지어는 한 기사에서 전두환을 비판하는 베댓과 전두환을 옹호하는 베댓이 공존하는 경우도 있다.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그래도 전두환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그리고 전두환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혈액암을 진단받았다는 최측근 주장이 있었다. 이를 근거와 사례를 통해 반박하는 감염전문가의 의견을 담은 기사가 있는데, 해당 기사#에서는 감염전문가 보고, "돌팔이", "사이비다.", "생긴 거 보니 친정부 민주당쪽 사람이다.", "코로나 백신은 부작용을 일으키니, 백신 때문에 생긴 혈액암일 것이다."는 둥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에는 전우원이 초등학생들에게 위로받은 기사에 대해서도 좌파가 어린이들을 이용한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댓글들도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네이버 뉴스 댓글 여론은 매우 부정적이다. 취임 초기에는 우호적인 댓글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었으나, 2021년 7월 말에 들어서는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에게 X신이라는 쌍욕을 퍼부었다는 기사에조차 '말 잘했다!'는 류의 댓글이 많아졌다. 8월 초쯤부터 윤석열과 이준석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댓글 또한 비틀어지기 시작했다. 11월 말 윤핵관으로 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 때 윤석열 대신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비난을 보였으며, # 12월 말에 같은 이유로 벌어진 이준석 당대표의 상임선대위원장 사퇴에 대해서도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이준석 성상납 의혹에도 가세연을 옹호하고 이준석 당대표를 비난하는 댓글이 주류가 되었고, # # 국민의힘 윤리위에 이준석 대표를 제소한다는 기사에서도 가세연을 옹호하고, 이준석을 민주당 프락치라며 비난하고 있다. # #

2022년이 되자 새롭게 떠오른 이슈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SNS 멸공 발언 게시 논란이다. 이 상황에서 정용진 및 신세계그룹을 지지하고, 불매운동에 맞서 적극적으로 신세계 계열사의 제품을 구매할 것을 종용하는 댓글이 다수를 차지했으며[76] 이에 반대하는 인원들을 모두 종북 내지 간첩으로 규정하고 있다. #[77]

1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3개국[78] 순방에 대해서도 국내가 엉망인데 여행 다닌다고 비난하였다. # 그 후 1월 18일 새벽, UAE와 사우디에서 예멘 반군[79]이 드론으로 이 국가들을 공격하여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당시 순방 중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신변에 이상이 없음이 확인되자 다시 한번 선을 넘는 발언들이 다수 관측되었다. # 또한, 네이버 댓글 여론이 부정적인데 지지율 40%라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여론도 있다. 그 전날인 17일 낮에는 천궁 2 수출 계약이 확정된 이후 UAE 왕세제와의 회담이 취소되어 코리아 패싱을 당한 게 아니냐며 비난하는 댓글이 많았지만 해당 뉴스가 뜨자마자 바로 태세전환을 했으며, 2월 1일 이집트와의 2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최대 규모의 수출이 체결된 것에 대해서는 # 한화디펜스가 한 걸 떠먹은 것뿐이고, # 이명박근혜 즉, 보수 정부가 다해놓은 걸 문재인이 떠먹은 것 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80]

2월이 되자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기간에는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논란과 # 쇼트트랙 남자 1000m 판정 논란으로 인해서 한 차례 여론이 불타올랐으며, 우크라이나 위기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적발 사건까지 겹치면서 반중/반러/반공 정서가 강화되며 정권이 교체되면 좌익 연예인들을 모조리 쓸어버리자는 분위기가 더욱 심해졌다. #[81] 올림픽 막바지에는 4년 전의 중계에서 사실을 잘못 전달하여 결과적으로 김보름에게 마녀사냥을 유도한 배성재 아나운서, 제갈성렬 위원에 대한 비난이 눈에 띄게 늘었다.[82]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문재인, 이재명을 공산주의 정부, 북괴간첩, 감옥에 넣어야한다고 조롱 및 비난이 이어졌다. # #

3월 초반 문재인 정권 막바지 선거철에 발생한 울진 산불에 대해서는 세상에 발생하는 모든 재난은 대통령 책임이라 주장하는 댓글, 안타까워야 할 국가적 재난을 문재앙이라고 조롱하고, 문재인 정부는 고의로 산불을 일으켜 투표를 방해하는 정권이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등극하였다. # #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윤석열 후보가 승리하면서, 우파 여론이 절정에 이르렀으며 지금과는 다른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한중관계 발전의지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축전을 다룬 기사에서는 칭찬의 논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몇 년 간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민주당계 인사가 한중관계를 다룬 기사들의 여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민주당계 인사가 중국 문제를 다룰 때는 중국몽, 친중, 빨갱이, 공산주의 정부 등 원색적인 비난이 있던것에 비해, 보수계 인사가 이를 다룰 때는 실리 외교, 이게 진짜 외교다, 이는 답례인사라서 민주당의 행보와는 다르다.[83]는 등 완전히 내로남불의 여론[84]을 보여주었다.

이후 벌어진 침착맨 사상검증 피해 사건에서는 침착맨을 좌파라고 단정짓고 원색적인 비난과 인신공격 댓글이 난무했으며, # KBS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패널이 뇌졸중으로 인해 생방송 도중 쓰러지게 된 응급사고에 대해서는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생긴 사고라고 주장하는 음모론적 댓글이 베스트에 등극하였다. #

임기 마지막, 4월 말과 5월 초에 더불어민주당검수완박을 국회를 통해 입법화하려고 하자, 문재인, 이재명 수사를 회피하려고 검찰 무력화를 한다, 180석 자리를 등에 업은 입법 독재, 민주당은 건국 이래 희대의 독재 정당이라는 등의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 #

윤석열 정부 출범을 12일 앞둔 4월 28일부터, 네이버 뉴스 반응이 '좋아요·훈훈해요·슬퍼요·화나요·후속기사 원해요' 의 다양한 반응에서 '쏠쏠정보·흥미진진·공감백배·분석탁월·후속강추'의 긍정적인 반응만 표현할 수 있도록 변하였다. 극단화의 폐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부정적인 반응 자체를 원천봉쇄한 것으로 보이나, 정작 댓글창은 그대로라 이에 대해 댓글 반응은 공산국가를 만든 문재인, 문재인이 시켜서 바꿨다, 문재인 정부를 눈치봐서 지금 바꾼거라는 등의 네이버를 겨냥한 비판이 아닌 문재인 정부를 향한 비판이 대부분임을 보여주었다. # #[85]


4.1.5. 윤석열 정부 시절[편집]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인 반응, #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에는 여전히 지역갈라치기,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댓글 등 부정적인 반응의 기조가 유지되었다. # # 윤석열 정부의 공약 중 하나인 청와대 공개 개방에도 긍정적이며, #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이 파기 및 변경된 것에 대해 나라 재정이 안좋다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발언에도, 문재인 정부가 나라 빚을 늘려놨다며 공약 파기를 이해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공감순 댓글에 올라갔다. 하지만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 #

여러 기사에서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하며 군사적 도발을 일으킨 사건에 대해서도 내로남불이 이어지고 있는데, 도발이 발생한지 이틀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주말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 기사에서 진정한 서민의 모습이라며 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 # 여기에 북한이 방사포로 도발을 하고 있을 때 영화 관람을 하며 해당 사항을 늦게 발표한 것도 옹호하고 있다. # 과거 문재인 정부를 비롯 민주당이 여당이었을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 # 거기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녀에 대해 제기된 부모 찬스 논란에 대해서도 내로남불이 이어지고 있는데, 조국을 향해 비난하던 모습과 달리 조국 사태와 다르다며 강력하게 비호하고 있다. # # 이러한 자녀 문제뿐만 아니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우호적이다. # # #

하루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을 북한과 협의하여 지원해주겠다는 기사와 미사일 발사에도 NSC를 개최하지 않았다는 기사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으며, 해당 기사 댓글들은 기존의 네이버 보수 댓글들을 비판하고 있다. # # 또한,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 # # # 주말 나들이에서는 이게 기사냐며 기자를 비판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외교 관련 사항에서도 여러 내로남불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바이든이 윤석열 대통령 외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려 한다는 기사에서 정신승리하는 댓글이 곳곳에 보인다. # 거기다 바이든 경호원이 만취 상태로 한국 시민을 폭행했다는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모습은 찾기 힘들다. # #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과 무관한 이슈에도 대통령을 비난하던 모습과 대조된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윤석열 정부와 과거 문재인 정부의 성과에 대해서는 둘 다 칭찬받아야 마땅하나,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어떠한 성과가 나와도 부정하며 평가절하하더니, # # #[86] 윤석열 정부에서는 비호하고 있다. # 또한,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축전을 보낼 때도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댓글을 비판하는 댓글도 있다. # #

문화 부문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스포츠, 연예인들이 좋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축전을 보내면 숟가락 얹기라며 비난하더니, # # # 윤석열이 손흥민의 득점왕 획득,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칸 영화제 수상에 축전을 보낸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과 다르다며 내로남불 언행을 하고 있으며, 좌파 연예인 말고 우파나 챙기라는 의견을 내뱉고 있다. # # # 여기서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는 과거 보수 정부가 시행했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가 있던 사람들이다. # # 그리고 6월 2일 한국과 브라질의 축구 친선전이 펼쳐졌는데 그 자리에 윤석열이 참석하여 청룡상을 수여했는데 여기서도 비호는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당시 2022년 5월 밀양 산불이 발생한 상태인데 과거 산불이 나면 헬기를 타고서라도 현장에 방문해야 한다는 말을 뒤집은 것이다. 하지만 이를 지적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87]

언론들의 내로남불도 한몫을 하고 있다. 과거 문재인 정부 때는 부정적인 기조로 기사를 쏟아내던 언론들이 # # 보수 정부로 바뀌자 언제 그랬냐는 듯 긍정적인 기조로 태도를 바꾼 것이다. # # #[88] 이에 대해 댓글들은 기레기들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 #[89]

정치와 무관한 뉴스에서도 민주당이나 문재인을 비난하는 댓글을 찾아볼 수 있으며, 민주당을 지지했거나 좌파라며 비난하는 댓글도 전 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쉽게 볼 수 있다. # # # #

20대들이 정신상태가 썩어빠졌다는 댓글도 베스트에 등재 되었다. #

이와 같이 전체적으로 친윤 분위기를 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북한 방사포 발사날 영화 브로커를 관람했다거나 빵집을 가기 위해 교통을 통제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김건희 여사의 패션 분석 기사와 같이 너무 과도한 언론의 띄워주기로 인해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친윤 여론이 옅어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기사에 따라서는 진보 지지자들의 댓글이 화력면에서 우세를 점하는 모양새도 나타나기도 한다.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짐으로써 반윤 댓글의 비중이 늘어났지만 후술하다시피 무지성 반문 성향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등의 사건에 대해 곳곳에서 친윤 성향 네티즌들이 옹호하려 하는 등 내로남불 및 무지성 친윤 성향은 여전히 남아있다. 대표적으로 농민에게 보낸 연말 선물에 중국산 농산물이 있었는데도 이를 옹호하고 해당 문제 제기가 호남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토대로 오히려 해당 불만에 대해 적반하장격 반응을 보였다.##

이준석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여론을 가지고 있다. # # #

'이태원 참사는 좌빨들이 민노총과 합동하여 일으킨 사고'라는, 이정도면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진지하게 의심되는 수준의 어처구니 없는 댓글이 많은 공감수를 받고 베스트를 먹기도 했다.#

2022년 북한의 무인기 도발 사태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식사하느라 NSC도 소집하지 않고 잠수를 탔던 사실을 버러둔 채 ‘이게 다 문재인/이재명/민주당 때문이다’라는 댓글이 베스트를 먹는 등 여전한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또 윤석열 정부에서 2022 교과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삭제한 행동 역시 옹호하고 있다.#

경범죄에 대해서도 군사정부 시절 사회정화와 교화가 필요하고, 삼청교육대를 옹호하는 발언도 존재했다. # 삼청교육대는 온갖 인권 탄압은 차치하고서라도 저들의 삼청교육대 옹호의 주된 논리인 '사회 정화' 역시 의외로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는 근거도 많기 때문에 딱 이렇다고 말할 수가 없다.

김기현의 부동산 관련 논란도 옹호하고 있다.#

전직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향해 "좌빨", "대깨", "조용히 좀 있어라", "대가리에 든게 없다" 등의 비속어를 써가며 모욕하는 댓글을 작성했으며 이 댓글들이 토착매국노극우 네티즌들의 많은 공감수를 받고 베스트에 오르기까지 했다. 심지어 김연아의 시아버지를 향해서 패드립까지 날리는 정신나간 추태도 보였다. 김연아가 좌파라는 것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설령 그렇다고 한들 그것이 비난을 받을 이유는 부족하다. 심지어 몇몇은 고소를 먹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심한 댓글도 있다. # # 정작 김연아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환하게 웃음을 터뜨린 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좌파라고 단정짓는 것은 무리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제국전쟁범죄에 대한 보상으로 윤석열 정부가 공식화한 강제징용 피해배상금 제3자 변제안에 대해서도 댓글에서는 관계도 없는 좌파, 민주당계 인사를 부르짖고 있다. 이에 더해서 전쟁범죄 피해자들도 비난하고 있다. 그 예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때 안따지고 뭐했냐",[90] "반일 장사다", "문재인때 돌아가신 다른 할머니들처럼 아무런 보상 없이 죽어라" 같은 원색적인 비난으로 가득 찼다. #

사카모토 류이치의 별세 소식을 알리는 기사에 뜬금없이 '좌파들이 댓글로 사카모토 류이치를 비난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며 좌파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은 많은 공감을 받고 상위에 올랐다. 그러나, 글쓴이의 주장과는 달리 여기서 사카모토 류이치를 비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좌파는 커녕 그 누구도 사카모토 류이치를 비난하지 않았는데 쌩뚱맞게 좌파를 들먹이며 정치 이야기로 몰고 가는 것이다. #

문재인 정권때 발생한 화재는 "문재인 때문"이지만 윤석열 정권때 발생한 화재는 "좌빨들 탓"이라는 기괴한 논리를 펼치고 있다. 2023년 3~4월에 화재가 연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생한 화재 사건에 "좌빨, 민노총, 용공분자, 간첩들이 불지르는 거 아닌가?" 라는 등 끝없는 비난을 쏟아냈다.#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결과에 대해 억지를 부리고 있다. 우선 전주시 을 재선거 결과에 대해 자신들이 호남을 향해 폄하발언 등을 한 것과 선거의 전개과정은 고려하지도 않고 진보당 후보가 된 것에 대해 빨갱이들의 소굴이라며 호남 혐오발언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울산교육감과 울산 남구 나 선거구의 보궐선거에서 각각 진보 성향의 천창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최덕종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울산도 전라도, 민노총, 빨갱이들에게 먹힌 지역이며 민노총 세력이니 보수 진영이 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정신승리 하고 있다. 울산에서 민노총의 세력이 강한 곳은 동구와 북구 한정이며 중구, 남구, 울주군은 보수세가 강한 곳이다. 그런 곳에서 치뤄진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에게 패하고 천창수 후보 역시 보수 우세 지역에서도 10%p 이상의 차이로 승리하면서 결과적으로 울산에서 완패한 것인데 상황파악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지적하면 청주시의회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토대로 청주시의회에서 과반을 확보했는데 그깟 구의원 하나[91] 가지고 호들갑이라며 현재의 상황을 부정하고 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복원했다고 문재인이 잘못했던 걸 정상화시켰다는 댓글들과 윤석열을 지지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 # # #

조선일보에서 낸 '2만년 전 유물에서 여성의 DNA가 발견됬다'는 내용의 기사에서 뜬금없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꺼내는 정치병 환자가 다수 출몰했다. #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때 사교육은 시장에 따른 것이라거나 교육에 쓸모없는 개입은 말라던 모습은[92] 온데간데없고 사교육 시장 및 그 강사들 때리기에 동참하는 내로남불을 보이고 있다.[93]

6.25 전쟁 참전용사 어르신이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반찬거리를 훔쳤다는 안타까운 기사에서 문재인이나 민주당, 5.18 민주화운동 탓을 하고 있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여준다. # 우리나라의 민주계 정당은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신들이 가장 중요시했던 민주화 운동에 대한 명예회복, 피해보상, 혜택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지만 정작 보수계열 정당은 6.25 전쟁 발발 이후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신들의 정치이념을 안보 우선, 멸공으로 삼았음에도 불구하고 멸공과 안보에 가장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적극적인 피해보상 및 혜택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찍 돌아가시거나 생활고를 겪는 어르신들이 상당히 많은 게 현실이다. 물론 민주당 또한 국힘과 함께 지금이라도 6.25 참전 용사에 대한 각종 보상과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지만 해당 기사의 상위 댓글 내용처럼 참전용사가 생활고를 겪는 모든 원인을 민주당, 문재인, 518 탓으로 돌리는 건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에서는 전라도와 좌파가 모든 사태를 전적으로 일으킨 것이며, 지역을 비난하는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은 베스트 댓글로 등록되었다. # # # #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때문에 대한민국이 개판이 되었기 때문이다, 좌파, 조선족, 종북 세력을 반드시 추방해야 한다, 전라도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치안이 안좋다는 둥. 기사와 전혀 관계가 없는 댓글들과, 본인들이 싫어하는 것들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로 등재되었다. #

주유소에서 주유 중 담배를 피우고 이를 막자 바닥에 피우던 담배를 버리고 욕설을 한 20대 남성에 관한 기사에서는 본 기사에 언급도 되지 않았던 문재인 때문이고 문재인은 감옥에 언제가냐는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은 베스트 댓글에 등재 되었다. #

2023년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크게 앞서자 '원래 강서구는 전라도 사람들이 많다', '호남향우회 때문이다' , '수준낮은 거지동네' 같은 근거 없는 지역드립과 원색적인 비난을 남발하고 있다. 애초에 해당 재보궐선거는 직전 김태우 구청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구청장직을 잃게 돼서 시행한 선거이기 때문에 김태우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으며 당연하게도 전라도와는 관련이 없다. 앞서 말했듯 가장 마지막 구청장은 국민의힘 김태우였다. # 또한 부정선거 음모론의 최대 허브 답게 이번 선거 역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기어나오기 시작했다. 국힘이 이기면 공정선거, 민주당이 이기면 부정선거 #

이준석에 대해서는 "간첩이다", "민주당으로 내보내야 한다", "꼴깝만 떨고 있다", "아주 천박한 인종차별주의자다"는 둥 여전히 이준석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보여주고 있다. # #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 회장이 검찰로부터 징역 5년 구형을 받았는데, 해당 구형은 2023년 11월 윤석열 정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휘하에 있는 검찰에서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문재앙이 삼성을 말아먹는구만', '좌파 판사[94]를 사형에 처해야 한다', '종북주사파들아 기업좀 그만 괴롭혀라'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고 있다.# # #

4.2. 기타 주제에서의 성향[편집]



4.2.1. 사회[편집]



  • 지역갈등: 범죄 관련 기사에서 범인이 전라도 출신일 경우 거의 100% 홍어, 전라디언 같은 지역비하 댓글이 달린다. 심지어 나아가서 전라도가 아닌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고향이 전라도일 것이다’ 같은 근거 없는 헛소리를 싸지르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에 지역 비하를 지양해달라는 답글을 달 경우 당신도 전라디언 홍어가 된다. 출신지와 무관하게 범죄 혹은 사건ᆞ사고의 발생 지역만 보고 지역비하 댓글이 달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극우성향이며 일베의 영향을 받은 특성상 전라도 지역에 대해 비하하는 댓글 빈도가 매우 높으며[95] 전라도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와 피해 뉴스에는 굉장히 많은 좋아요/훈훈해요 반응이 박힌다. 심지어는 지역비하가 나올 만한 곳이 아닌데도 댓글로 뜬금없이 전라도에 대한 혐오발언들이 줄지어 나오며 이러한 혐오발언들이 무수한 지지를 받는 행태 또한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혐오발언은 호남이 아니더라도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지역들[96]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에는 이재명이 당선된 계양구 역시 지역드립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인천 전라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경상도 및 영남 지역에 대한 혐오성이 짙은 다음 뉴스와는 정반대이다.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전주시 을 국회의원으로 진보당 후보가 당선되자 호남 폄하는 더 심해졌으며 울산도 천창수와 최덕종 후보를 당선시키자 마찬가지로 혐오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 장애혐오: 장애인 차별이 만연하며 일부 장애인들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정책에 대해 비판할 때마다 이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작은 복지에 감사하지 못할망정 주제파악이나 똑바로 하라며 비난하며 장애인에 대한 무지를 뽐낸다. 심지어 아예 장애인과 관련된 모든 복지를 박탈해야 한다는 우생학적인 망언까지 뱉어낸다. 게다가 전장연 시위아임뚜렛 사건에 대해 비판적인 장애인 당사자들에게조차 그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라며 매도하고 온라인 내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 래디컬 페미니즘안티페미니즘의 대립: 서로에 대한 비난비하와 희롱이 극심하다. 다른 포털 사이트 뉴스 서비스인 다음 뉴스 역시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면 이미 대한민국 온라인 전체의 문제로 커진 수준. 네이버는 전체적으로 남초이나, 연예(엔터테인먼트), 육아 등 생활 관련 기사는 대부분 여초라, 여론은 각 성비가 높은 기사의 분야에 좌우된다. 다른 분야에서는 남성 입장 위주로 댓글의 성향이 일방적으로 전개되나, 연예 쪽은 연상녀-연하남은 찬양일색, 연상남-연하녀는 비난일색. 아들보다 딸이 낫다는 근거없는 주장도 펼친다. 이쪽도 사이버 여론조작이 심각하며, 특히 페미니즘 관련 기사에서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베댓을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여성들이 장악하거나, 남성들이 공격을 하기도 한다.


  • 공무원, 공직자들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 혐오: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앞뒤 안 가리고 무작정 철밥통, 세금 빨아먹는 벌레, 기생충 등의 표현을 쓰면서 욕을 한다. 특히 학교 교사에 대한 비난이 매우 심하다. 반면 경찰관, 소방관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직종에 대해서는 학교 교사, 일반 공직자들에 비해 비난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요즘은 경찰관에게도 많은 비난을 쏟아낸다.[97] 소방관을 제외한 모든 직렬별 공무원들이 이들의 욕받이라 봐도 된다. 또한 공무원 수험생들에 대한 비난들 역시 상당한 편인데, 노량진에서 밤낮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 대한 기사엔 여지없이 "부모님 등골 휘게 하는 철없는 XXX", "저 중에 대다수는 공부 안하고 놀고 먹는 허수들, 저렇게 시간 날릴 바에 그냥 기술을 배우든지 중소기업이나 들어가라" 등의 폭언이 주를 이룬다.

  •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나친 우호, 동정: "자영업자들만 이 세상에서 가장 정직하고, 힘들게 살아가며, 이들이 내는 세금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회악이다."라는 식으로 적대시한다. 그리고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뉴스 기사엔 자영업자에 대한 동정과 찬사가 지나칠 정도로 심하며, 역으로 "아르바이트 주제에 저렇게 인건비를 올려서 자영업자들을 힘들게 해야 하냐"라는 식으로 대놓고 아르바이트생을 비난하는 사람들까지 보일 정도다. 심지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4대 의무까지 저버리는 일부 양심없는 고소득 자영업자들에 대해선 오히려 "대한민국 세금 너무 많이 걷어가서 문제", "나라가 저 사람들한테 해준 게 뭐있다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돈 내가 버는 거에 대해 뭐 그리 간섭하나"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들이대면서 쉴드를 쳐준다. 심지어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줄자 연차 사용을 강제하는 갑질조차도 옹호하는 형국이다. # 다만, 임대차 분쟁 등 자영업자 vs 건물주 구도로 가면 그 전에 자영업자를 옹호하던 건 온데간데없고 약육강식 논리에 따라 건물주 편으로 무조건 태세전환을 한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자신들만 힘들어지는 게 아닌데 호황기에 돈 좀 만졌을 때는 그저 내가 잘났고 능력이 있으며 내 피 땀 흘린 노력의 대가라며 으스대던 사람들이 경기가 조금만 어려워지고 궁해지니까 앞뒤 안가리고 무지성적으로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건 국가의 책임이라면서 나라 탓을 시전하며 피해의식을 발동하니까 문제가 생긴다.

  • 불매운동에 대한 비난: 불매운동이 발생할 시 이를 비꼬고 폄하하는 성향이 짙다. 남양유업 논란, 노재팬이나 여러 언론에서 보도한 평택 SPL 제빵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 사고 관련 기사에서도 해당 기업의 행태를 비판하는 댓글은 찾아보기 힘들고, 오히려 일반 국민들이 할 수 있는 불매운동에 대해 비난하는 댓글이 많다. 내 돈 내고 내가 안 사먹겠다는 의견에도 가맹점주들 다 죽는 소리라며 비난하지만 기업이 폐업할 때는 가맹점주 피해 얘기는 쏙 빼고 노동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

  • 세월호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적대적인 반응: 사건 초기에는 동정적인 여론이 우세했으나, '대학 입학 특례 전형 개설'(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요구한 게 아니다), '보상금' 소식 외에 '진상 조사에 대한 혈세 낭비', '어뢰 폭침의 음모론 맹신' 등의 기사가 (또한 진위를 알 수 없는 가짜 뉴스까지 퍼졌다.) 점차 늘어가면서 적대적인 여론이 크게 우세해졌다. 여기에 "언제까지 추모할 거냐 징글징글하다"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아무 관련도 없는 천안함 사건, 연평해전 등을 언급하며 "세월호는 몇년씩 우려먹으며 추모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은 잊는 좌빨들로 가득찬 환멸나는 나라"는 반응도 익숙하게 올라온다. 주로 세월호 관련 기사에 악플을 다는 이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레퍼토리는 관련 전사자를 추모하는 척하면서 세월호 피해자들을 돌려 비꼬는 것이다.[98] 그러나 애초에 이런 식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고인드립을 하고 극단적인 정치적인 이분법을 적용하여 죽음의 질을 가리는 이들이 진심으로 고인들을 추모할 리는 없으며, 극단적인 무정주의 / 비정주의에 기초한 "그들만의 죽음에 대한 유머 코드이자 단지 이념논쟁에 활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 천안함과 서해교전 / 연평도 포격전의 희생자들 역시 단지 세월호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부관참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들에게 이용당하는 것뿐이다.[99][100] 정작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이 북한군의 소행임을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서 분명히 하였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도 세월호를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해 일갈을 하기까지 했다. 추모하는 헝가리인, 조롱하는 한국인···서글픈 다뉴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라에서는 천안함 및 연평도 피해자들을 무시하거나 잊으려 한 적은 없다.

  • 극단적인 호모포비아(혐동성애), 트랜스포비아성소수자 혐오: 동성애, 동성결혼, 퀴어문화축제 따위를 다루는 기사가 올라오면 무조건 '동성애는 잘못된 것이다', '동성애는 정신질환이다.', '동성애자들은 항문 성교를 하며 에이즈퍼트리는 더러운 놈들이다' 등 호모포비아 성향 댓글들이 올라온다. 그나마 '온건'하다는 것이 '니들이 뭘하든 마음대로지만 그걸 우리한테 강요하지 마라' 정도다.[101] 2020년 이태원 클럽으로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호모포비아를 부추기는 기사[102]가 올라오고 여기에 호모포비아 댓글들이 도배로 화답하는 등 동성애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더 거세졌다. 물론 이태원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전국적 대유행을 일으킨 광복절 집회가 몇 개월 후 일어나면서 대중들에겐 까마득하게 잊혀졌다. 동성애자 외에도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등의 성소수자들을 혐오하는 모습도 흔하게 보인다.

  • 반종교: 종교를 싫어하는 성향이 짙다. 대한민국 인터넷 사이트가 다 그렇듯 개신교 역시 취급이 좋지 않다. 한국 개신교가 여러 문제를 보이고 거대 교회에 의한 부패도 자주 보이기 때문에 거의 악의 축 취급을 받고 있어서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거나 봉사 활동에 힘쓰는 평신도들이나 사역자들까지 도매금으로 욕을 먹는 광경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 이후 이런 모습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여러 종교 중에서도 이슬람공포증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이슬람이나 무슬림 관련 뉴스에 달린 편견을 보면 중동이나 동남아의 무슬림 난민 관련 기사가 나오면 모두 죽여버려야 한다거나 무슬림에 대한 범죄는 정당하다 수준의 소리부터 무슬림들을 쳐죽이자는 소리까지 베플에 올라가며, 무슬림 대상 테러 뉴스를 들으면 옹호하는 댓글을 올릴 지경이다. 배타적 이미지가 덜한 불교가톨릭과 관련해서는 부정적 인식도 조금은 덜한 편인데, 대신 기독교를 까는 비교대상으로서 곧잘 악용당한다. 하지만 기독교 우파 성향의 유저들도 많이 있는지라, 기독교 폄하 댓글에서 찬반 비율이 거의 반반에 가까운 모습도 종종 보이기도 하다.

  • 정성평가에 대한 지나친 적개심: 대입 수시[103][104], 입학사정관제, 민간경력직 채용 및 각종 전문대학원 제도 등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적대적인 모습도 눈에 띈다. 반대로 사법시험, 공무원 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각종 시험 위주의 선발을 옹호한다. 최근에 들어서 불거진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시 대 수시 논란 이전부터 시험 의주의 선발을 압도적으로 선호했다. 네어버의 이러한 극단성에는 최근 들어 불거진 정시 대 수시 논란 역시 한 몫했다. 그러나, 정시도 결국 외고나 과고처럼 특목고 학생, 자사고 학생들이 만점을 받고 대도시권 학생, 재수생이 매우 유리한지라 결국 똑같은 이야기다.

  • 국군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와 전쟁에 대한 경시: 군 상위 간부에 관련된 사건 사고를 다룬 기사가 나오면 '저것들 윗선에서 또 얼마나 해먹었을련지...', '또 은폐하려드네 저것들\' 등의 비난이 심각한 편인데, 이런 기사에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은 대부분 대한민국 군대를 몸으로 경험해 봤고 실상을 어느 정도 아는 병사 출신 예비역 남성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군 관련 기사의 댓글 성비를 보면 90% 이상이 남성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문서에 나와있듯 군대에는 여전히 문제점이 있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폐단이 많은 건 사실이며,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은 것 역시 사실이다. 실제로 추미애 장관 아들의 병역비리 논란이 터지고 얼마 안 가 트럼프-김정은 간의 친서 내용이 공개되자 소수지만 "이런 나라를 왜 지켜야 하냐,[111] 전쟁 중에 휴가 내고 탈영하겠다."는 극단적인 내용을 담은 글이 많은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게다가 적성국가에 관련된 뉴스에서는 북한을 선전포고 없이 선제타격하자거나[112] 중국과 전쟁을 하여 코로나에 대한 승리를 거두자[113]는 등의 댓글이 많이 보인다. 민주평화론은 물론 평화에 대한 조금의 말만 나와도 "평화는 존재하지 않고 괴물을 막으려면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쏟아진다. 심지어 전쟁의 폐해에 대해서는 부정하거나 필요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참전용사나 현역 군인들을 대놓고 비하하는 사건에서는 위 아 더 월드가 된다.
    • 그런데 정작 군대의 가혹행위 문제, 병영생활 개선, 그리고 병사들의 휴가 도중에 일어나는 범죄와 복무 도중의 사건 사고 등[105]의 기사에서는 오히려 '저게 군대냐 캠프냐', '당나라 군대 다 됐네\' 등 고깝게 보는 댓글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현역 병사들의 군인정신이 희박하다며 "북한군이 남침하면 지금 병사들은 총소리만 나도 도망갈 것이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106] 심지어 선임의 가혹행위를 다룬 기사에서는 도리어 후임을 군기가 빠졌다느니 하며 욕하기도 한다! 실제로 일병이 여단장의 부조리와 인격 모독을 고발한 기사에서는 도리어 여단장을 감싸고 돌며 일병에게 비난을 쏟아내는 현상이 목격되었다. # 코로나로 인해 병사들의 출타가 제한되자 대댓글로 "코로나라 훈련도 안하는데 출타만 챙기려는 욕심은커녕 자가격리시켜주는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해야 되며, 이걸로 댓글 단 병사들은 군기가 빠졌다." 등으로 비난하고 있다. # 정작 네이버 댓글러가 그렇게 찬양하는 미군은 병사들의 폰 사용을 허용하고 군인 복지에 신경을 쓰는 등 그들과 정반대임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것이다. 이중 병사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허가하고 평일외출이 가능한 정책에는 굉장히 부정적이다. 2018년 3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새로운 군인복지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군복무하는 병사들에게도 스마트폰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 댓글 여론에서는 군기강을 무너뜨리고, 보안을 무시하는 문재앙 정부, 군대를 엉망으로 만들고있다는 여론과, # 한창 실시된 후에도 문재인이 국방력을 약화시키고, 군기강이 해이해지고 있으며, 게임기도 지급[107]하겠다는 여론도 있다. # 또한, 공군의 전투기가 노후화로 인해 전력공백이 생기고 있다는 기사#에서는 중국에 나라를 팔아먹었고, 병사들에게 핸드폰을 지급한 뒤, 핸드폰 게임을 하게 했고 이 때문에 엉터리 군대를 만들었기에 감옥에 가야 할 매국노라는 여론이 베스트 댓글을 차지했다.
    • 또한 미필을 '군대도 안 나온 주제에 그런 소리 하지 마라'며 무시하는 것[108]은 그냥 애교 수준이고, 사회복무요원[109], 전시근로역, 병역면제, 심지어 상근예비역까지도 꿀 빠는 놈들이라며 온갖 비난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은 보상심리를 빙자한 보복심리서 비롯된다. 즉, 이들이 군대의 병 생활을 경험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서 중립적으로 보지 못하고, 시야가 더 좁아지는 것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논란이 일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북에 대해 강경한 모습을 보였고 그들의 입장에서 이상적인 군생활을 하게 해준 김관진 前 국방부 장관을 그리워하는 댓글이 늘어나기도 했다. 영창이 군기교육대로 바뀌는 기사에서는 영창이 없어진 것에 대해 복무일이 늘어나는 영창이 없어졌으니 당나라 군대가 다 됐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복무일이 늘어나는 것은 둘이 똑같다. 얼마나 이들이 무식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즉 이들은 말로는 나라 사랑한다는 사람들이지만 정작 군 장병들의 복지 혜택을 늘리거나 작전 도중에 상이군인이 되거나 전사했을 때 연금 쪽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연금을 더 지급하거나 군인 복지를 늘리자고 하면 당장 달려들어 나때는 말이야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이들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발언을 일삼고 있다. 여기에 군 내/외부에서 사건 사고가 발발하면 군인복지는 축소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전쟁이 난다면 "이런 나라를 왜 지켜야 하냐, 휴가 내고 탈영해버리자." 등의 발언으로 전쟁을 원하면서도 막상 자신들에게 군대 가라고 하면 게거품 물면서 날뛸 거란 모습은 안 봐도 뻔히 보이는 발언을 쏟아낸 사례가 한두번이 아니다.[110] 즉 세월호 유가족들을 조롱하는 이 작자들은 말로는 천안함을 추모해야 한다면서, 정작 이들이야말로 군 장병들을 문자 그대로 "소모품이자, 집 지키는 개"로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 역사에 대한 편협하거나 왜곡된 시각: 해당 시대 기준으로 그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생각하지 않고 현대의 잣대로만 과거를 평가하는 일이 잦다.
    • 일례로 조선의 경우에는 대개 '잘 운영되고 있던 고려[114] 쿠데타로 무너뜨린 이후에 외국과 담 쌓고 고리타분한 성리학 유교사상만 고수하다가 일본에 지고 중국에게 속국되고 말년엔 제국몽이나 꾸다가 다른 나라들이 자동차 굴릴 때 소달구지나 굴리면서 일본한테 먹힌 나라'라는 주장을 한다. 심지어 임진왜란의 결과를 조선의 패배로 보는 등의 역사를 왜곡하는 주장도 많다. 당연하지만 이러는 이들 중 조선과 조선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 광복 이후 역사를 보는 시각에서 편협함이 더 드러나는데, 한국전의 경우는 국군, 미군이 저지른 학살을 정당하다고 주장하거나 필요악이었다고 하는 경우[115]가 있는가 하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기사에서는 지역감정과 결부하여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건 양반이다. 전두환이 직접 부정한 북한군 개입설(...)까지 나오는 것에서 이들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잘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주장이 먹혀들지가 않자 가짜 유공자 명단을 까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게 왜 허무맹랑한 주장인지는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등을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 그 외에 타 시대나 세계사 관련 기사에서도 편협한 시각의 댓글이 매우 많다. 사실 위의 당나라 군대 오합지졸 드립만 해도 당나라와 고구려 전쟁 역사 공부라도 해보고 온 사람이라면 저 말이 얼마나 한심한 소리인지 금방 알 수 있다.

  • 제노포비아: 유럽이나 미국 등의 다른 나라에 대해 안 좋은 기사가 뜨면 대개 "선진국이라고 부르던 것들이 오히려 미개하네"라고 말하는 식으로 다른 나라를 까내리기 바쁘다. 그 외에 일본, 중국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호주, 벨기에 쪽은 무조건 인종차별한다 식의 선입견으로 호주, 벨기에인들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사가 떠도 "인종차별하는 미개한 X끼들" 식의 댓글을 달고 이런 게 베댓에 올라간다. 인도나 아프리카 쪽은 무조건 빈곤하게 쳐다보며 남미 쪽도 호주와 보이는 반응이 별 차이 없다. 사실상 네이버에서 부정적인 기사가 올라오면 안 까는 다른 나라가 거의 없을 정도. 이러면서도 자국민이 해외에서 당하는 인종차별 기사에는 매우 민감한데도 한국의 인종차별에는 정말 부정적이다. 이런 곳에 올라오는 '한국도 인종차별 심하잖아요\' 하는 댓글이 올라오면 '한국에서 저렇게 차별한다고 사람 패더냐?\' 식의 반론[116]을 제기한다. 흑인에 관해서는 아예 미국판 전라도라고 하며 비하해대는 것은 덤이다. 명백한 인종차별 발언이다. 그런 논리로 따지면 흑인들이 아시아인들을 비하할 때 "저 사람들이 댓글로 우리를 조롱했으니 우리도 똑같이 돌려주는 것"이라고 맞받아친다면 그땐 뭐라고 반박할 건가?

  • 재외국민 차별: 재외국민에 대해서는 세금도 안 내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혜택을 받아먹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재외국민의 세금 납부 유무에 대해서 강하게 집착을 한다.[117] 재외국민을 검은 머리 외국인 혹은 국적 포기자랑 동일시한다. 하지만 재외국민의 정의를 명확히 하자면, 여기서의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상태에서 영주권이나 거주권 등을 획득하여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주재원, 직장인, 외교관, 유학생 등을 포함한다)을 의미한다. 그러나 여기선 아직까지도 재외국민의 혜택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는 이들이 재외국민들을 국적 포기자 및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동일시하는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강조하지만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이다.

  • 부자와 재벌에 대한 이중성: 돈자랑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극히 나쁘게 보는 성향이 크다. 이투스 강사인 이지영은 자기 통장에 130억이 들어있고 재산이 많다고 해서 뉴스에 나니 자영업자들 배려 못한다고 비난해대고, 온갖 트집을 해댄다. 그 돈은 이지영이 정말 정당하게 번 돈이다. 이건 프로야구 선수도 똑같은 게 김태균이 연봉 15억 받고 한화 돌아오고, 김현수가 4년 115억을 받고 LG에 입단하니 온갖 비난이 난무했다.[118] 반대로 이재용 재판 기사에서 이재용이 곧 삼성이다(...) 식의 여론이 대다수거나 탈세를 하되, 너무 일삼지는 않은 부자들에게 쉴드를 치는 등 과도하게 부를 옹호하는 여론도 존재하는 형국이다.

  • 피해자 비난: 피해자에 대해서는 이상하게도 비난하는 성향이 크다. 최근 피해자의 눈물이라며 비꼬는 댓글이 많아졌다. 특히 미투, 빚투에 있어서 폭로한 사람들은 피해자지만 떼쓰는 걸로 받아들여져서 이러한 시선은 더욱 늘어났다. 거기에 은근 학교폭력 가해자가 사회생활을 잘 한다느니, 찐따니까 피해자가 된다느니 하는 왜곡된 시선을 가진다. 정작, 유명인이 학폭을 한다면 온갖 조롱을 박아대면서 말이다. 마치 윤서인의 독립운동가는 못 살고 친일파는 잘 산다는 그러한 시선과 똑같다. 윤서인 그렇게 욕해대도 네이버 댓글 수준은 윤서인과 똑같다. #[119]

  • 기부 문화에 대한 이중적 태도: 유독 유명인사들의 기부 관련 기사에는 본인 돈으로 직접 기부하는 것도 아니면서 감내놔라 배내놔라 간섭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주로 유명 연예인들이 주 타겟이 되는데, 자기들은 땡전 한푼 기부 안 해본 주제에 연예인들이 얼마를 기부했다는 뉴스 기사엔 "돈도 많이 버는 것들이 고작 그거밖에 기부 안하냐, 그거밖에 기부 안 할 바에 그냥 안 하겠다"라는 둥의 반응이 일반적이고, 그러면서 거액의 돈을 기부한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기부에 대한 논지와 아무 관련 없는 과거에 있었던 논란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속보인다, 저거 다 이미지 세탁하려고 착한 척 가식 떠는 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정작 대기업 회장 등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집단에 대해선 찍소리도 못하는 주제에 만만한 연예인들한테만 온갖 개논리를 씌우며 기부 문화에 대한 비난을 일삼는다. 연예인들의 기부문화에 대한 이들의 태도를 한마디로 요약해서 말하면 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이다.

  • 환경 문제 개선에 대한 비난: '요트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영국 플리머스항에서 태양광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120], 연설에서 "생태계 전체가 무너지고, 대규모 멸종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당신은 돈과 영원한 경제 성장이라는 꾸며낸 이야기만 늘어놓는다"라고 말한 데 대해서 온갖 비난을 늘어놓았다.[121] # 그 외에도 대체 에너지를 완전히 부정하고 원전만을 고집하거나, 쓰레기 문제를 다룬 기사에 "어차피 막을 수 없는데 어쩌라고." 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목초지 개발 목적의 열대우림 파괴를 논하는 기사에 "그럼 고기도 먹지 말라는 거냐?"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게 이들이다. 세계적인 IT 기업이 친환경적인 캠페인이나 회사 정책을 시행하면 '저 놈들도 퇴근할 때는 슈퍼카 타고 퇴근하겠지'라는 식으로 위선자라며 조롱하는데, 실리콘밸리에는 전기차가 인기인 것도 모르는 것 같다. 심지어 이들 중에는 환경 문제는 지구와 인류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례나 지구온난화 회의론(...)까지 등장하는 판국이다.

  • 확진자 혐오, 확진자에 대한 격려 부재: 코로나 사태 이후로 새롭게 일어난 현상이다. 그러나 모든 확진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걸린 것이 아니며, 마스크를 쓸 수 없는 식사 중 감염되거나, 가족간 감염, 또는 군대나 학교와 같이 밀폐공간 속 단체생활 중 감염 등, 억울하게 감염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설령 유흥/여가 중 감염된 것이라 하더라도 대부분은 유흥/여가를 즐길 때도 마스크는 철저히 쓰며, 길어진 감염 국면 때문에 아무리 실내 취미를 즐겨도 존버는 한계가 있기에 심리적 방역 차원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이들에 대해 방역위반자로 일반화하여 낙인찍기, 비난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다.[122]

  • 음모론 지지: 외국의 좌익들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집권 세력을 비난할 때 일루미나티, 딥스테이트, 켐트레일, 프리메이슨 등을 갖다 붙이며 좀 심하면 지구멸망[123]이나 지구평면설도 나오는 수준이다. 여기에 백신 괴물 등이 추가되었다.[124] 그리고 빌 게이츠에게 무슨 악연이 있는 건지 빌 게이츠 관련 음모론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125] 그나마 51구역 외계인 드립은 여느 곳에서처럼 재미난 농담 정도에서 그치긴 하지만...

  • 남북통일 부정론: 극우 성향이 짙은 곳이다 보니 당연히 남북통일에 대한 부정론도 짙다. 특히 일부 일자리를 원하는 젊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통일이 되면 우리 일자리를 북쪽 놈들이 다 빼앗을지 모른다, 거지들인데 안 그러겠냐, 여태껏 공산당 치하에서 살았다가 자본맛을 보면 저놈들도 일자리 다 가져갈걸이라는 부정적인 여론도 짙다. 특히 경제가 어려워지고 일자리가 부족한 현재의 남한 젊은이들 대부분은 이같은 문제 때문에 통일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일부 기성 세대들은 부모님이 북한에 고향이 있는 실향민들인 경우가 있어서 부모님의 슬픔과 아픔을 알기 때문에 통일을 바라는 이들이 있지만 반대로 젊은 세대들은 전쟁을 경험한 적이 없고 남북분단도 70년이 다 넘은데다가 한국 경제가 나빠지고 일자리 문제로 신경이 곤두서게 되면서 통일을 원하지 않는 이들이 늘어갔으며 또한 부모님이 모두 남한에서 태어난 경우가 많고 고향이 남한에 있어서 남북분단으로 인한 실향 경험이 전무하여서 부모님 세대들에 비해서 남북분단으로 인한 실향에 대한 공감이 덜하고 북한의 여러 도발과 위협까지 더해져서 반북, 반김 성향이 늘어나기도 했고 특히 네이버 뉴스 댓글일수록 반통일 성향도 짙다.[126]

  • 극단적인 엄벌주의: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사건의 용의자, 피의자들을 향해 걸핏하면 사형을 내려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형무새들이 판을 치고있고, 대한민국은 엄연한 법치주의 국가인데 가족, 방관자 등 주변 사람까지 중형을 내려야 한다고 하거나 공권력에 맡기지 않고 자기 손으로 직접 해결하고 싶다는 일명 분노에 미쳐 선 넘은 댓글이 엄청나게 많다. 차라리 확실히 죄를 짓고 반성과 사과도 없는 사람들한테 그러면 다행이다.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피해자가 있다면 진심어린 사과를 한 뒤 적절한 배상을 하거나 처벌을 받고, 이후 새 사람이 되거나 하다못해 다시는 그런 짓을 반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그런다는 게 문제다. 2016년 이후로 유독 심해진 경향이 있다.

4.2.2. 기업, IT, 과학기술[편집]


  • 통신 분야: 3대 이동통신사에 대한 욕이 쏟아진다. 욕을 하는 부분은 주로 요금이다. 제4 이동통신사 출범보다 해외 통신사의 국내 진출을 더 긍정적으로 여기는 덧글이 많다. 물론 중국은 예외다. 이들 통신사들 중 화웨이에게 4G와 5G 통신장비를 납품받고 있는 LG U+에게 매우 적대적이며[127], SKTKT는 이 덕에 시선이 그나마 곱지만 사실은 유선망 3사가 전부 화웨이 장비를 쓴다(...)

  • 삼성그룹: 대한민국 1위의 기업이니만큼 지나치게 호의적인 반응이다, 특히 스마트폰, 반도체 계열은 찬양일색이다. 다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잠시 적대적 내용이 생겼으나, 문재인 정부 이후로 "삼성이 나라를 살리고 있다", "이재용이 진짜 대통령이다" 같은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당시 보여준 활약으로 더욱 우호적인 반응이 늘어났다. 급기야 이들은 삼성이 곧 대한민국이다, 이재용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기업과 국가를 동일시하는 이야기도 나왔다.[128] 그리고 iPhone을 사용하거나 Apple과 협력하는 것은 매국으로 여긴다. 이에 따라 제니장원영은 iPhone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현대카드Apple Pay를 들여왔다는 이유로 개티즌들에게 매국노/매국 기업으로 매도당하고 있다. 다만 2023년 현재는 GOS 게이트를 비롯한 노태문의 계속되는 실책으로 인해 과거 LG전자 MC사업부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MX사업부 한정으로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졌다.[129]

  • LG그룹: 여기까지만 보면 LG는 공공의 적 같아 보이지만, LG그룹의 기부행적 등으로 인한 이미지로 인해 LG그룹의 이미지 개선 덕분에 우호적인 분야는 LG화학LG전자의 가전제품들이 우호적이다. 백색가전은 과도하다 싶은 찬양이 대다수이며, LG화학SK이노베이션 소송전에서 LG 쪽에 손을 들어줄 정도로 우호적인 반응이다. 다만 노동자의 대우는 개판이라는 인식이 강해 호불호가 갈린다. 화웨이 이슈 후에는 적극적으로 화웨이 장비를 옹호한 LG U+가 크게 비난을 받고 있으며[130] LG그룹까지 덩달아 이미지 피해를 보고 있다.

  • 한진그룹-대한항공: 본래는 대한항공이 최대 항공사였고 대한민국 항공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항공사인 영향으로 인해서 호의적인 일색이었지만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 이후에는 상당히 평가가 나빠졌다. 그러나 이후 잠시 호의적인 일색으로 변하는 듯 했다. 하지만 조현민의 물컵 갑질 이후에 다시 평가가 나빠졌고 한진그룹 오너리스크가 많이 불거지면서 평가가 상당히 많이 나빠졌다. 하지만 조양호 회장 별세 이후에 동정론이 고개를 들었고 상대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여러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다시 호의적인 일색으로 변했다. 그뿐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서 우한 교민들을 성공적으로 한국으로 데려왔으며 유상증자 추진, 토지 매각, 주요 자산 매각 등 회사를 살리려는 시도를 많이 하면서 요즘은 호의적인 여론이 많아졌다.

  • 현대자동차그룹: 현기까들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아니 국까들보다 현기까들이 더 많을 정도.[131]

  • Apple: 아이폰 등 애플의 신제품 관련 기사에는 "아이폰 왜 쓰냐", "앱등이들" 같은 댓글이 많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여성은 무조건 걸러서 교제하거나 결혼해야 한다는 과격한 발언도 다수 존재한다. 심지어 아이폰 사용자들을 매국노라고 하는 정신나간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요즘은 애플빠들도 많이 보인다.

  • 우주 분야: 우주에 대한 지식은 항성과 행성도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이면서 새로운 발견은 터무니없게 조롱한다. 예컨대 우주에서 물을 발견했다 하면 지구에 있는 물이나 잘 쓰자고 동문서답을 하며 달 착륙 음모론자들이 판을 친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도 자주 보이는 편.

  • 기타 과학 분야: 과학적 지식은 전무한 수준이며, 신기술이나 새로운 연구 결과에는 무조건적으로 비관적이다. 핵융합 기술에 대한 기사에서 전혀 관계없는 원전을 이야기하거나, 전기차는 충전소 부족 문제 등을 들어 헛소리 취급한다. 우스운 것은 충전소 설치를 알리는 바로 그 기사에서도 같은 주장을 하고있다는 것이다.[132] 생물학, 특히 진화와 관련된 기사에서는 창조설을 주장하는 댓글이 끼여 있으며, 백신/신약 개발과 관련된 기사에서는 왜 당장(혹은 지금까지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데) 약을 내놓지 못하냐는 반응이 터져나온다.제약회사, 문서만 보아도 왜 이것이 어려운 것인지 알 수 있다. 자연과학,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무슨 쓸모가 있냐며 비아냥거리고 연구비를 도둑질한다고 여기는데, 정작 노벨상 수상과 관련된 기사에서는 한국은 왜 노벨상을 받지 못하냐면서 국까들이 설친다. 노벨상은 주로 기초과학 분야에서 받는 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리고 그들이 보기에 당연한 내용의 연구 결과 또한 조롱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당연하지' 않다. 사후 판단 편향, 과학적 회의주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예전에는 당연한 사실로 여겨졌던 것들이 연구를 통해 잘못되었다는 것이 밝혀진 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사람들이 서로 반대되는 통념 양쪽 모두를 당연한 사실로 여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4.2.3. 국제정세[편집]


  • 6자회담 당사국: 자세한 건 남북한관계, 한일관계, 한러관계, 한중관계, 한미관계를 참조하기 바란다. 각 해당 문서를 참조하기 바라며, 여기서는 네이버 기사 댓글의 특징적인 것만 다룬다. 일단 공통적으로 해외 기사에서 가끔 일상이나 그 나라의 자국 소식을 다루는 기사의 경우는 그 나라에 대한 혐오 성향이 강할수록,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일수록 간간이 "다른 나라 소식 같은 게 뉴스거리냐"라든가 "한국인 줄 알았네" 같은 게 댓글에 달리고 그게 베스트 댓글에 자주 간다. 그런데, 중국 일본 같이 한국 주변의 나라들의 소식은 오히려 그 나라 내에서만 중요해 보일 법한 뉴스라도 한국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은 대부분 간과하고 있다. 특히 중국 관련 뉴스의 경우는 기사 제목이 어떻든 내용이 어떻든 뭐가 되었든 올라오면 까는 경우가 많다.
    • 북한[133]: 북한은 대부분 혐북 성향의 댓글이 베스트를 차지한다. 북한과 엮이는 뉴스가 올라오면, 거기에 달리는 베스트 댓글이 짐작 가능할 정도로 매우 적대적이다. 여기까지 들으면 그냥 혐북 그 자체지만 남북정상회담 같은 일이 있을 때는 '응원합니다', '평화롭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이 주류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댓글들도 정상회담의 마땅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면서 쏙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이 터지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사실상 수포로 돌아가자 긍정적이던 여론은 완전히 사라졌다.
    • 일본: 기사 내용이 과거사랑 관련 없으면 친일, 과거사 관련이면 혐일으로 극명하게 갈리는 편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에는 결과적으로 일뽕 친일 댓글이 많다.[141][142]
      • 혐일: 네이버 뉴스는 보수 성향이지만 웬만한 친문 사이트 이상으로 심한 혐일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134] 보통 일본의 과거사 관련 입장이나 일본인의 사망소식에서 자주 보인다.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아베 신조의 문제 발언이 뉴스가 될 경우 일본의 국민들을 싸잡아 일반화하면서 쌍욕과 일본과 국교를 단절하자는 주장까지 보인다. 하지만 정치적이거나 역사적인 문제를 다루지 않은 기사에도 무조건 '일본'이라는 키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욕을 하고 있다. 정치/역사와 전혀 상관 없는 일본인들의 인명 사고에도 잘 죽었다는 댓글을 달고 있다. (일본인이 곰 습격에 4명 사망…곰 몸속에서 인체 발견) 또 태풍 관련 기사만 뜨면 '우회전'을 외치는 댓글들로 넘쳐난다. 또한 정치권을 욕하더라도 논리성이 부족한 댓글 투성이다. '아베 신조'는 악이다. → '아베는 자민당 출신이다.' → '일본인들이 또 자민당을 뽑았네?' → '고로 무고한 일본인은 없다.' 같은 논리. 일본인들이 설령 자민당을 뽑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일본인들을 전부 반성이 없는 우익들로 모는 건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다.[135] 가볍게 비유하자면 2012년 대선 때 국민의 52%가 박근혜 후보를 뽑고 48%가 문재인 후보를 뽑았으니 국민의 52%는 보수, 48%는 진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는 동일본 대지진 현수막마저도 꼴좋다는 댓글도 있다. # # 이외에도 태평양 전쟁 시절 나온 르메이드립이나 홀시드립도 성행하는 중이다. 태풍 하기비스가 도쿄를 강타한 이후로는 '잘 당했다', '불매운동 정신으로 일본에 기부금을 한 푼도 보내지 말자' 같은 댓글도 종종 보인다.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활발하던 때에는 "불매운동을 강요하지 말라"는 댓글에 많은 비추가 박히기도 했다.
      • 친일: 일본의 선진국다운 모습, 발전한 과학기술, 노벨상 배출처럼 긍정적인 소식을 다루거나[136]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면서 일본을 보고 배우자는 기사에서는 오히려 '역시 선진국 일본, 이런 건 배워야 한다.' 등의 일본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이 압도적일 때가 굉장히 많다. 대표적인 예가 이것. 그러나 '한국은 모든 부분에서 일본의 발끝만도 못한다'라든가 '한국은 일본보다 한참 열등하다'라는 등의 일뽕들과 자국 혐오자들도 많이 보인다. 정도가 심각할 경우 '대일본제국 만세'라는 단어도 보인다. 강제징용 판결이나 3.1 운동 기념 등의 기사에서도 북한, 중국 물타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137] 2021년 들어서는 3.1 운동을 폭동이라고 왜곡하는 댓글이 베댓에 오르기도 했다![138] 그런데 드물게 아베의 친중 노선조차 현실적인 외교라 찬양하는 모순된 이중잣대를 보인다. #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위협 비행 사건에 대해서도 '왜 괜히 일본을 자극하냐.\', '북한에게 아무 말 안고서 일본에만 뭐라고 하냐', '국정운영을 못하니 혐일감정에 편승하려 한다.'[139]는 억지 주장을 한 적도 있다. 또한 일본의 경제에 대해 과장을 하며 '일본 경제는 좋아지고 있는데 한국은 안 된다', '일본의 국방비가 한국의 1년 전체 예산에 맞먹는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일뽕 논리도 있었다.[140] 또한 3.1 운동 당시 일본의 한국인 비하를 동의하는 댓글까지 추천수를 받았다. #아카이브# 또한 위에 적은 근래의 경향과는 정반대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서 아예 대놓고 일뽕 성향이 나타는 경우도 있다. 일본 측이 강제동원을 부정/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기사에서 '왜곡은 한국이 더 심한데 누굴 욕하냐', '북한이랑 관계 안 좋으니까 반일로 물타기한다' 같은 댓글이 추천 상위권에 오르는 모습이 그것. 물론 많은 사람들이 보는 뉴스일수록 결과적으로는 혐일 댓글이 베댓이 되는 경우가 많으나, 비교적 많은 댓글이 달렸음에도 일뽕 성향 댓글이 베댓의 다수를 차지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
    • 중국: 중국은 혐중 성향의 댓글이 대부분 베스트를 차지할 정도이고 특히 국제관계에 대한 내용일 경우 매우 혐오하고 적대적이다. 중국 불법 어선, 일부 중국인들의 추태, 조선족과의 갈등[143], 미세먼지[144] 등의 대기오염, 동북공정, 중국 공산당과 관련된 기사에서는 중국과 단교 후 대만과 재수교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보이고, THAAD 배치로 인한 한한령이 중국에서 시행될 당시에는 특히 중국과 관련된 기사에 혐중 성향의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특히 미세먼지 관련 뉴스에서 '짱깨들 다 죽여야 한다'라는 댓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중국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착해졌다'라는 표현을 쓴다.[145] 하지만 가끔 중국의 일본 견제에 관한 기사에서는 한국도 중국을 본받아 더욱 강하게 혐일정책을 펴야한다는 식의 중국의 극혐일주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고, 중국의 발전하는 기술력에 관한 기사에서는 중국을 무시하면 안 된다, 한국도 중국에 따라잡히는 거 한 순간이다, 한국은 이미 중국에 뒤쳐졌다 등 국까 논리가 펼쳐지기도 한다. 물론 그것도 어디까지나 국까가 중점이지, 친중 성향의 댓글은 찾아보기 힘들며 그나마도 대부분 중국인 혹은 조선족이거나 어그로를 끄는 게 목적이다.[146]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한국은 소국이므로, 대국 중국과 중국몽을 함께 하겠다"라는 발언으로 중국에 대한 사대 행위라는 비판이 크게 일었으며, 이는 중국을 향한 혐오에 기름을 부었다. 또한 일부 유저들은 중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문한 한국 기자들을 중국 경호원이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중국이 한국을 아래로 내려다보고 무시한다고 주장하였다. 여러모로 한국을 자신들의 하국으로 보는 중화사상, 미세먼지에 대한 뻔뻔함에 대한 반발로 혐중과 반중 감정이 강해져 혐중 댓글이 우세한 상황.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시진핑핑이, 곰돌이 푸 등의 혐중이지만 유머, 조롱성인 댓글도 거의 멸종하고 날선 비난이 자주 등장하거나 반공/반체제/친한 성향 중국인, 한중 커플, 중국계 연예인 등에게도 거센 비난을 퍼붓는 등 혐중 성향이 매우 강해졌다. 그러나 극단적인 혐중치고는 난징 대학살, 731 부대를 옹호하는 댓글은 이상할 정도로 거의 보이지 않는데, 해당 사안이 명백한 일본의 전쟁범죄인데다[147] 거시적으로 보면 애초에 일본이 침공하지만 않았어도 마오쩌둥 패거리는 장제스에게 진압되었을 것이기에, 즉 중국이 공산화되는 데 일본의 영향이 컸기에 혐중 유저들도 언급을 꺼리는 데다 설령 누군가 그런 댓글을 달더라도 클린봇이 이런 댓글을 얼마 안 가 삭제하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148]. '중국'이라고 제 이름 그대로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일반적으로 중공이라고 불린다. 중국에 대해서는 그냥 그 무엇이든 무조건 적대적인 경향을 보이는데, 특히 2023년 들어서 판다 푸바오 관련 기사가 나올 경우 십중팔구 부정적인 반응과 함께 "중공으로 돌려보내라."라는 댓글이 달린다.
    • 대만: 우호적인 반응이 압도적이며 타이완 넘버원 같은 댓글도 종종 보이지만 대만의 반한 성향이나 범죄 사건을 소개하는 기사에서는 '섬짱깨'라고 욕하는 댓글이 보이기도 하며, 친중 성향의 대만 유명인들에게는(라이관린 등) 당연히 적대적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국내의 코로나 대처를 까기 위해 반대급부로 대만의 코로나 19 대처를 찬양하는 글이 늘어났으며, 뉴질랜드와 함께 찬양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 홍콩/마카오/티베트/위구르: 이쪽도 우호적인 반응이 압도적이며 홍콩 독립, 티베트 독립, 위구르 독립 등을 지지하는 댓글이 올라온다.
      • 후술할 러시아 부분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홍콩 시위 관련 댓글들도 보면 아무런 생각 없이 다는 무지한 댓글들이 난무하고 있다.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것은 좋지만 문제는 이런 기사들마다 뜬금없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극우적 색깔론 악플들이 난무하고 있는데, 이는 오히려 악플러들이 얼마나 무식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친중/홍콩 문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정작 홍콩의 친중파들은 댓글러들과 마찬가지로 우파 성향을 띄고, 오히려 그들이 지지하는 민주파들은 그들이 부모 죽인 웬수마냥 증오하는 좌파 성향을 띄고 있다.
    • 미국
      • 친미: 사실상 친미를 넘은 숭미(崇美), 아니 극미빠 수준이다. 미국은 대한민국의 최고 우방국이며 한국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나라라고 주장하며 따라서 트럼프 또는 미국 관련 뉴스가 나오면 굉장히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가끔 한미합방을 원하는 댓글이 나올 정도. 미중관계 관련 뉴스에서도 혐중 성향과 겹쳐서 우호적인 반응이 나온다. 그러나 이는 사실 미국에 우호적인 게 아니라 현재 미국의 정권을 잡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우호적인 것이다. 트럼프와 공화당이 보수 성향을 지녔다는 이유로. 미국인이라도 트럼프와 반대되는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격렬히 비난한다. 특히 트럼프 직전의 세 미국 대통령(오바마, 부시, 클린턴)이 중국의 성장을 도와줘 자유민주 진영에 큰 위기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극렬한 비난의 대상이 된다. 심지어 빌 게이츠조차도 비난하며 딥스테이트라는 음모론을 전개하기도 한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서도 이들은 흑인들의 범죄 행위와 흑인이 가해자인 인종차별 사건에 초점을 맞춰 비난하는 중이다. 심지어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이후에는 자유진영마저 좌파에 잠식되고 차이나머니에 먹혔다느니 이제 세계에서 자유민주주의는 자취를 감추었다느니 국민으로써 응당 옳은 일을 한 것뿐이라느니 우리도 똑같이 해야 한다느니 등 증거, 명분, 정당성, 준법, 도덕성 모두 날려버린 댓글까지도 보이고 있다.[149] 바이든 정부 집권 이후에는 다시 확실한 친미로 돌아섰다.
      • 반미: 반미 댓글도 의외로 있는 편이다. 다만 이는 반미 그 자체라기보다는 미국 내부의 사회 문제를 걱정하는 정도로, 끝나지 않은 총기 문제, 방위비 협상, 미국인들의 동양에 대한 무지와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무역 문제 등이 까임거리가 되는 대상이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 까이는 일이 훨씬 늘어났다. 안 그래도 '미국인들은 무식하다'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는데, 코로나 19 사태에도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니며 시위를 벌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 파티를 벌이는 등 온갖 막장 행각이 벌어지니 황당해하는 것.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메리카/미국 문서 참고. 이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터지고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발생 후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이 더 늘어나고 있다. 다만 네이버 뉴스의 주류인 보수 성향 네티즌들은 경찰보다는 시위대의 범죄와 약탈을 두고 '인종차별 반대할 거면 평화롭게 시위하지 왜 약탈을 하냐?'며 시위대, 더 나아가 미국의 시위 문화를 중점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경찰과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는 경우는 진보 여론이 강한 일부 기사에서나 찾을 수 있다.
    • 러시아: 소련이 무너진지 30년이 넘었지만 이쪽 유저들의 세상에는 아직도 소련이 살아있는건지 2023년에도 러시아를 공산국가라고 여기며 욕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소련 시절 공산정권에 악감정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러시아 자체에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푸틴에 대해서 다소 악의적이다. 푸틴에 저항한 기자의 죽음에 대한 기사. 베스트 댓글 3위와 5위를 보자. 푸틴과 현 러시아가 공산당? 푸틴과 러시아에 대한 역사와 교양 지식도 없고 공산주의와 독재의 차이도 모르는 자들이 쓴 댓글이 저만큼 추천을 받는다.[150][151] 물론 푸틴 특유의 카리스마를 칭찬하거나 유머 소재로 사용하는 일도 매우 많다. 군사 관련 뉴스[152]에서는 미국만이 최고라고 주장하는 얼치기 밀덕들과 러뽕 밀덕들이 싸우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역사 관련 기사가 나오면 거의 무조건 까인다. 그러나 발리예바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는 러시아가 (표면상) 민주주의, (사실상) 독재 국가고 경제 체제는 일단 자본주의 자유 시장 경제, 정치 체제가 극우 성향이라는 것은 망각되고 중국과 북한 뒤에 있는 흑막이자 공산주의의 최종 보스로 취급받는다. 사실 러시아를 공산주의 취급하는 대부분의 네이버 댓글러들은 독재라고 하면 공산당만 생각하지, 극우가 독재를 벌이는 건 부정하거나, 공산주의도 독재니까 그게 그거 아니냐는 처참한 지적 수준을 드러낸다.[153] 한편, 어느 정도 남아있던 긍정적인 시선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거의 찾을 수 없게 되었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친러 성향의 댓글이 고개를 들고 있으나...[154] 대부분의 네이버 댓글러들은 러시아를 공산주의 국가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공산주의 국가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비추 폭탄과 함께 '조선족', '빨갱이' 등의 답글이 달리며 매장당한다.[155]

  • 유럽[157]: '선진국, 지상낙원, 동경의 대상'의 기본 등식이 코딩되어있기 때문에 '대단하다. 역시 선진국이구나.' 하는 식의 척수반사적 반응이 주를 이룬다. 물론 동양인 대상 인종차별이나 제국주의/침략에 관한 역사 뉴스만 나오면 곧잘 까인다. 다만, 부정적인 기사에는 예외가 없는데, 가령 동성결혼 허용 같은 유럽 사회의 진보적 성향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달리는 경우가 있고,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불거진 이후로는 '선진국이라는 것들이 오히려 더 미개하다\'는 식으로 유럽도 까내리는 댓글들이 많아지고 이런 것들이 베스트 댓글에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 프랑스: "유럽짱깨"라 하면서 국민성 부문에서 중국과 함께 까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예술이나 문화 한정으로는 긍정적이나, 푸아그라개고기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 영국, 영연방: 2019년을 기준으로 브렉시트 절차에서 이기적인 모습만을 보여주는 영국에 대한 여론도 악화되어 제국주의와 엮으면서 망해버리라거나 틀딱들로 인해 망해간다는 등 비난 댓글이 많아졌다. 특히 역사 관련 기사에서. 물론 미국에 이어 찬양일색인 댓글들도 만만찮으며, 홍콩 시위와 엮어 '대영제국 만세'나 '홍콩은 영국땅'을 외치는 사람도 심심찮게 보인다. 건축, 예술, 문화 분야에서는 긍정적인 댓글이 많다. 당연히 기행의 나라를 주제로 드립을 치는 사람도 만만찮다. 왕실 문제에 대해서는 대체로 엘리자베스 2세에게 우호적이지만 후계 얘기가 나온다 싶으면 친 윌리엄, 반 찰스적인 댓글이 많다.
    • 아일랜드얼스터: 서유럽치고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다. 덕분에 아일랜드 관련 기사의 댓글도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평화로운 편이지만 IRA나 아일랜드 독립 등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영국부터 까고 본다.
    • 이탈리아: 의외로 사람들이 관심 안 주는 나라다. 사실 이탈리아의 인종차별 문제와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때문에 까는 여론이 많기는 하지만 이 둘과 관련된 뉴스가 아니면 기묘하게도 사람들이 관심을 안 준다.
    • 바티칸: 가톨릭 신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극명히 나뉘어 있다. 위에 서술할 반종교주의 문제와 더불어 가톨릭을 싫어하는 개신교도들까지 몰려들고 있지만 교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댓글이 많다. 그러나 난민이나 낙태와 관련해서는 엄청나게 까인다.
    • 벨기에: 유럽 국가라고 찬양하는 댓글이 많긴 하지만 벨기에가 유럽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인종차별이 심한 데다 과거사 문제 또한 심각하기에 벨기에를 욕하는 댓글도 많다. 주로 레오폴드 2세콩고민주공화국 건이 언급된다. 한마디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나라. 다만 벨기에 왕위 계승 1순위인 엘리자베트 공주가 벨기에 육군사관학교에서 다른 생도들과 똑같이 훈련받는다는 내용이 국내에 보도되자 최소한 이에 관련된 뉴스에서만큼은 '어느 나라와 참 비교된다'며 벨기에를 찬양하는 댓글이 압도적이다.
    • 독일: 독빠 성향이 심각하다. 독일군 기사가 나오면 '천하무적 전차군단 독일군' 이런 일색으로 찬양하는 사람이 많고 독까 역시 만만찮게 많다. 역사 관련 뉴스로 가면 독빠 성향이 더욱 심각해진다. 특히 아돌프 히틀러나치당을 옹호하는 댓글이 꽤 보이는 편인데, 소련(우파가 대부분인 유저들 입장에서는 절대악)과 나치당이 대척점에 있다는 이유로 그러는 듯하다. 아주 가끔씩 1930년대로 돌아가자는 사람도 보인다. 타깃은 유대인이 아닌 난민, 중국인, 좌파, 조선족 등 까임 대상이 되는 집단이다. 3차 FX 사업 당시에는 유로파이터 팬들도 종종 보이곤 했다.
    • 북유럽: 일반적인 댓글러들에겐 높은 민주주의 지수와 균형적인 사회복지 덕분에 지상낙원을 가볍게 넘어선 그 무언가로 비춰지지만, 우익 성향을 보이는 댓글러들에겐 깔 거리만 찾으려는 적대국들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스웨덴은 코로나 집단 면역이 실패하면서 조롱을 받고 있다.
    • 리투아니아: 중국과의 의존도를 줄이면서 옹호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 우크라이나: 전쟁 전까지는 동구권 국가라는 점과 함께 개그맨 출신이라는 이유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무자비하게 비난했으나, 전쟁이 발발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자 여론이 완전히 달라져 우호적인 여론이 강해졌다. 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물가 상승 등이 일어나자 다시 반우크라이나, 반젤렌스키 여론이 강해졌다. 러시아가 침공해온 것도 젤렌스키가 외교를 잘못해서 그렇다느니, 푸틴도 아니고 젤렌스키의 욕심 때문에 국민들이 희생된다느니, 심지어 빨리 항복하지 않고 맞서 싸운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보이고 있다.[156]
    • 튀르키예: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덕에 형제의 나라 소리를 곧잘 듣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에르도안이 친러로 돌아서면서 튀르키예가 F-35 프로그램에서 퇴출되고 쿠르드족과의 갈등이 깊어진 것도 모자라 일부 이슬람 근본주의적인 모습으로 인해 비난 여론이 강해졌다.
  • 중동 국가 및 이슬람: 이슬람만 나오면 무조건 테러조직으로 보는 시각이 만연해 있다. 중동 출신 난민에 대해서도 매우 적대적이다. ISIL이 준동하던 2014-16년에는 반이슬람 정서가 극에 달해서 '무슬림을 몰살하자'와 같은 극단적인 혐오발언들도 베댓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이후로는 중동 뉴스에 대한 주목도가 줄어들면서 비교적 소강 상태가 되었다. 반이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수지만, 반유대주의 여론도 존재한다. 최근 중동과 이슬람 석유 부국들이 한국 무기들에 관심을 보이면서 무기 팔렸다는 소식에는 환호하는 댓글이 많다.
    • 아라비아 반도: 비난을 면한 중동 국가들. 아랍에미리트의 어마어마한 경제력과 한국 기업들이 많이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우호적이다.
    • 이란: 과거 팔라비 왕조 시절 때부터 잘 지내왔고 현재까지도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반미 축에 들어가는데다가 인권탄압이 매우매우 심각한 부분은 물론이고 결정적으로 북한과는 군사협력 대상 1순위[158] MT한국케미호 나포 사건이 터져버리자 반이란 성향이 더 강해졌다. 정치적인 이유를 빼더라도 월드컵 축구 최종예선에서 대한민국과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부딪히는 팀이기에 반미 성향을 제쳐두고라도 라이벌 의식까지 더해져 비판 여론이 강한 편.
    • 시리아: 국내 유일의 미수교 국가인데다가 아사드 정권의 존재, 그리고 골수 친북 성향으로 인해서 이란만큼의 비난을 받는다. 사실상 두 초강대국한테 모두 얻어터지는 중인 만큼 네이버 네티즌들이 샌드백으로 삼기 딱 좋은 상태긴 하다
    • 아프가니스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탈레반의 공세와 미군의 철군으로 탈레반이 재집권하면서 아프가니스탄군의 심각한 실체가 폭로되자 국민성까지 같이 까이고 있다.
    • 이스라엘: 중동 국가 중에 이슬람 관련 비난은 면한 국가. 대신 팔레스타인 문제를 가지고 까는 사람들도 많지만 친미 성향의 국가인데다가 반이슬람주의적인 행보로 인해 네이버 뉴스 내부에서는 지지세가 좀 더 강하다.[159] 이란의 핵과학자가 암살당하고 이스라엘의 모사드가 배후로 지목되자 거의 대부분이 이스라엘의 잘못이 없다는 쪽으로 여론이 흘렀다.

  • 오세아니아
    • 호주: 백호주의 문제도 있고 인종차별 사건이 종종 보도되다 보니 범죄자의 후손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한국보다는 나은 선진국이라고 인식된다.
    • 뉴질랜드: 호주와 마찬가지로 한국보다 나은 선진국으로 인식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터졌을 때 국경을 봉쇄하고 강경한 방역 정책을 펼쳐 코로나 19 종식을 선언하자 한국과 비교되며 찬양 대상이 되고 있다.

  • 그 외 국가들
    • 캐나다멕시코: 캐나다에는 그리 관심이 없지만 멕시코의 마약 갱단과 난민들에 대해선 반응이 엇갈리는 편이다.
    •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국가들(필리핀, 태국, 카자흐스탄,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대부분 제노포비아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제노포비아적 성격은 정치 성향,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외국인 노동자국제결혼 이주 여성들,[160] 난민에 대해서 매우 적대적인 반응이 많다. 반면, 백인에 대해선 많이 우호적인 편이다. 단, 아프가니스탄 한정으로는 제노포비아와 동시에 감히 최근 일어난 전쟁에서 미국만 욕먹고 철수하게 했냐며 그냥 까는 댓도 많다.
      • 싱가포르: 그나마 선진국이라 그런지 욕을 먹지는 않는다.
      • 베트남: 박항서 감독의 영향으로 한동안 친베트남 성향의 댓글이 많았으나,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베트남 측의 결례와 베트남 네티즌들의 적반하장 행보로 인해 반베트남 성향으로 급선회하였다. 이에 관해서는 혐한/베트남 문서 참고.
    • 인도: 국민성 분야에선 중국보다 더 까이지만, 인도와 중국의 대립 구도를 다룬 기사에서는 인도 편을 드는 사람이 많다.
    • 아프리카남아메리카 국가들: 아프리카는 가끔씩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이집트, 남아공 등 네임드 국가에 대한 기사를 제외하면 뭘 하든 까인다.[161] 에티오피아의 경우 한국전쟁 때 도와줬기에 호의적이기는 하나, 정부의 친중 성향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정도. 의정부고등학교 흑인 코스프레 인종차별 논란이 터졌을 때는 샘 오취리의 출신국이라는 이유로 가나와 관련된 여론이 일시적으로 급격하게 나빠지기도 했다. 남아메리카는 베네수엘라와 문재인 정권을 비교하는 등의 댓도 있지만 브라질 같은 네임드 국가나 베네수엘라처럼 어떤 이슈로 유명한 곳을 제외하고는 그리 관심이 없는 편이다.
      • 쿠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북한 단독 수교국으로 공산화 이전인 1950년 6.25 전쟁 당시 UN 정회원 자격으로 물자지원을 하였던 적이 있으나 1959년 카스트로의 혁명으로 중남미 유일의 공산국가가 되었고 1988년 서울에서 열렸던 올림픽에도 불참하는 등 친북 성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극우 성향이 강한 이 곳에서 북한의 아부 국가라는 조롱과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는 옛날에 비하면 아직 남한과 수교는 하지 않았으면서도 개선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북한과 단독 수교국에 공산 국가라는 이유로 증오하는 이들이 있다.
      • 짐바브웨: 생소한 나라라 그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당시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가 생전에 김일성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졌고 그 영향으로 짐바브웨 본국 또한 친북 성향도 있어서 일부 소수를 중심으로 증오를 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굶기면서 호화로운 생일 파티 등을 벌이는 것을 봐도 김일성과 그 자손이 하는 짓과 다를 바가 없다는 반응도 있다.

  • 유엔: 비판 여론이 압도적이다. 산하 기구인 WHOWTO의 능력 부실, 남북관계에 대한 태도 등에 대해서 특히 적대적이다. UNESCO의 경우에는 진보 측에선 군함도, 보수 측에선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했다는 이유로 비난받는다. 세계 인권 선언 등의 인권 정책을 '인권의 보호를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까지 커버쳐 준다'며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전쟁 관련 기사에는 '더 밀어붙였어야 한다'는 비판과 '우리나라를 도와줘서 고맙다'는 감사 여론이 공존한다. 핵무기금지조약이 추진되자 긍정적이던 여론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2021년 미얀마 쿠데타에서 중러의 반대로 개입을 못하고 2021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위기에서도 미국의 반대로 전혀 개입하지 못하자 유엔 무용론이 나오고 있으며 급기아 중국과 러시아를 상임이사국에서 배제해야 한다, 유엔 해체하고 NATO커먼웰스자유진영 중심의 새 국제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마저 나오고 있다.


4.2.4. 북한에 대한 시각[편집]


극우 성향답게 북한에 대한 시각은 적대적이며 친북 성향을 가진 이들이나 문익환, 임수경 등 방북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극도의 비난과 공격도 잦은 편이다. 특히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한 적대감이 매우 높으며 경우에 따라 북괴라는 구시대적 표현도 사용한다.

과거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전의 도발 행위나 미사일 발사 등이 나오면 북한과 김씨 일가에 대한 적대성향의 댓글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종전 선언이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상당히 반대하는 성향을 보인다. 남북통일에 대해서는 북한이 붕괴된 이후에 흡수통일 또는 북진통일을 고수하며 이마저도 반대할 때도 있다.

심지어 남북통일이나 평화 등의 댓글만 올라와도 친북, 빨갱이, 좌파, 간첩 등의 댓글이 올라온다.

2022년 북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는 우리가 왜 북괴 자식들 병걸린 것까지 알아야 하냐, 어버이에 돼지 수령님이 살려주실텐데 우리는 신경쓰지도 말자, 돼지가 제 살기에만 급급한데 민중들을 치료해주겠나, 중국이나 러시아 형님들이 도와주실 테니 우리는 도와주지 않아도 돼라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북한의 군대에 대한 시각만은 얘기가 다른데, 북한이 세계 초일류 군대를 보유한 초강대국이라도 되는 것처럼 인식되며 만약 북한군을 욕하는 댓글이 올라온다면 그 즉시 비공감 폭격을 받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4.2.4.1. 북한 주민에 대한 시각[편집]

저딴 것들이 우리와 같은 피를 나눈 동족이라고? 6.25 전쟁 때 총부리를 겨누며 동족들을 죽인 저놈들이 말야?


불쌍하게 보이지만 저놈들은 우리의 주적이다. 적에게 동정 따위 필요없다.


왜 우리의 세금으로 만든 것을 저놈들한테 보내는 거냐. 저놈들이 군비로 써서 우리 국민 학살하면 어쩔 거냐고.


북한 주민에 대한 시각에 있어서 대부분이 적대적인 시각이 짙다. 군필이라면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지만 김씨 일가 및 일족, 북한 노동당, 북한군을 제외한 일반 주민은 주적으로 표하지 않는다라는 정신교육을 받았기에 이를 알겠지만, 여기에서는 김씨 일족을 제외한 일반적인 북한 주민들조차도 적으로 보는 시각이 짙다. 북한 주민들을 거지, 김씨 일가 노비, 이놈들은 배불리 먹으면 남한 사람들을 총부리로 죽일 놈들임, 김씨 일가에 반항도 못하는 머저리들과 같이 사느니 대한민국을 사수하다가 죽겠다, 이런 놈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 독재에 물들어서 환상에 빠진 종족들, 같은 민족은 개소리 이놈들도 우리의 주적이다 등의 인식이 짙은 편이다. 일부에서는 아무리 김씨 일가와 북한 노동당과는 아무 관련이 없어도 저놈들은 김씨 일가 수령의 명령에 따라 우리 국민들을 죄다 죽일 놈들, 저놈들은 같은 민족이 아니라 적일 뿐, 반드시 죽여야 할 적이라는 시각도 상당하다. 때문에 여기에서 북한 주민을 같은 민족이라거나 통일이 되면 함께 운명을 같이해야 할 동족이라고 말하면 좌파, 친북, 주사파라는 악성 댓글을 당할 수 있다. 그렇기에 여기에서 북한 주민에 대한 시각이 매우 적대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북한 주민들을 적대적으로 탄압한 것은 이들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문재인 정부 때의 일이었다.[162]

주민들이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뼈가 드러난 사진 등이 보여져도 대부분은 니네 수령님한테 밥 달라고 해봐, 불쌍하지만 이놈들은 우리의 적이라 동정해선 안됨, 이놈들 배불리 먹으면 우리에게 총부리를 겨눌 것임 등의 적대적이고 원색적인 비난 댓글이 주를 이룬다.

특히 대통령이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인 차원을 해도 일부에서는 절대 반대한다, 우리가 왜 저놈들한테 우리 국민 세금으로 만든 것을 내주냐, 군 자금으로 만들어서 전쟁 때 학살할 놈들이라 도와줘선 안됨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4.2.5. 경제[편집]


  • 경제 갈등: 한국 언론들이 공격하기 좋아하는 공공기관 관련 기사[164]가 올라오면 민영화, 철밥통, 공익성 등의 찬반 댓글들이 오간다.
    • 실업률 관련 기사의 경우, 공장이나 건설 현장에 다니거나 기술을 익히면 얼마 번다는 댓글이 많이 달리기도 하는데, 그쪽 일은 전혀 모르고 할 생각도 없으면서 다는 댓글이니 무시해도 좋다.
    • 이 외에 재벌 관련 기사는 재벌의 과도한 시장 지배력에 대한 찬반 댓글이, 파업이나 노동쟁의에는 노조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이 달린다. 그리고 저소득/빈곤층 관련 기사에서는 사회보장제도나 복지제도에 관한 대립이 심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 그리고 가끔씩 경제전망 및 경제통계 관련기사에서는 극단적인 경제파탄론을 내세우는 이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들은 주로 그리스, 베네수엘라[163], 아르헨티나, 필리핀 등의 사례를 들어 한국은 이들 나라들처럼 경제가 파탄날 거라고 주장한다. 경제 기사마다 앵무새처럼 베네수엘라, 중남미 드립을 치면서 나라 망할 거라고 난리다.

  • 비정규직과 저학력자, 빈자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사회적 약자에 대한 몰이사냥, 다시 말해 언더도그마에 대한 극단적 혐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공산주의자, 포퓰리스트 몰이 역시 존재한다. "가난한 게 벼슬인 줄 안다, 저것들 다 지원금 노리고 떼쓰는 거다!"라며 가난한 사람, 성소수자, 노동자들의 요구도 자기들 돈 떼먹는다며 싫어한다. "저것들이 도를 넘게 자기들 권익만 떼써서 그렇다"며 합리화하는 것은 덤이다. 질병과 장애의 경우는 육체적 질병/장애를 다룬 기사는 정말 여기가 네이버 맞나 싶을 정도로 온정적인 댓이 많지만 정신적 질병/장애는 최소 민폐 최대 범죄 취급하며 다수의 정상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니 기본권(운전, 노동, 특수시설 외 일반 공공시설 이용 등)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까거나 법으로 제한하자는 댓글이 많다.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지적장애인,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우울증, 선천성 지적장애, 알츠하이머병 등에는 전보다 그럭저럭(경우에 따라서는 훨씬) 나아진 인식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조현병의 경우는 대부분 엄청난 비난이 쏟아진다. 장애를 막론하고 장애인들의 성과 사랑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다. 그래도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는 장애인을 덮어놓고 무성애자 취급하는 성향이 거의 없는 등 그나마 나은 편이나 출산과 육아에 대해서는 '아이가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겠나' 정도면 그나마 나은 거고(...) 우생학을 지지하는 여론이 짙다. 특히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하철 운행방해 사태로 인하여 장애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매우 강해진 상황이다.

  • 가혹할 정도로 이루어지는 서민층, 저소득층, 자살자를 향한 공격, 약육강식의 무조건 옹호: 거지새끼라는 말을 일상처럼 쓰는 곳이 여기다. 가령 저소득층이나 서민층을 다룬 뉴스 기사에서는 '노력도 안하면 굶어 죽어야지, 남탓 세상탓 할 거면 북한에나 가라', '그럼 노력해서 좋은 위치에 올라간 사람은 호구냐?', '거지새끼(혹은 패배자 새끼)는 죽어라'라는 인신공격적인 댓글을 단다. 거액의 빚을 갚지 못하거나 괴롭힘, 악플, 우울 등의 일을 못 이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 기사나 오랜 시간 생활고를 겪다 운명을 달리했다는 뉴스 기사에서는 흔히 '죽을 용기가 있으면 노가다라도 해서 갚았어야지 ㅉㅉ'라든가 '어차피 자살할 정도로 나약한 사람이니 살았어도 오래 못 살았을 거다.'라는 말도 안 되는 댓글을 적으며 빈곤층을 향해 무자비할 정도로 맹폭을 퍼붓는데 해당 고인들이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분석과 성찰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좋다. 강릉 산불 이재민들이 부실한 도시락을 받아 불만을 표한 기사에서도 오히려 이재민들이 지나친 호의를 요구하는 식으로 몰이하고 있다.#

  • 최저임금 논란: 댓글창에 받는 입장은 없고 주는 입장만 있는 듯이 "너무 많다.", "자영업자들 등골 휜다. 좀 줄여라.", "요즘 것들은 받아먹을 생각만 한다.", "최저시급을 없애라" 등의 댓글이 압도적이다. 가끔 너무 적다고 올라오면 싫어요와 악플벼락을 맞아버리기 일쑤.

  • 건물주에 대한 과도한 옹호, 세입자 비하: 건물주에 대한 과도한 옹호·변호를 하며, 세입자를 잠재적 재산권 침해자로 간주하며 '재산권 침해할 생각 하지마라, 그런 행동 할 거면 북한에나 가서 배급받아라'라며 공격하기도 한다.

  • 청년 빈곤에 대한 합리화와 이중성: 청년 실업률과 관련된 기사가 올라 오거나 생활고와 실업난을 이기지 못한 청년들이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고 하면 "니들이 힘든 일을 꺼리니까 그렇지 ㅉㅉ"나 "그럼 노력을 하든가?"로 만물노력설이나 의지드립을 합리화시키기 바쁘다. 또한 성인이 되어서까지 청년실업 등 이런 저런 이유로 독립을 못하는 캥거루족에 대해서도 엄청난 비난과 함께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자영업자나 중년과 노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 "노력 운운하는 건 너무 잔인한 거 아닌가요?"나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청년들 기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따뜻하고 감성적인 댓글이 주를 이뤄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4.2.6. 스포츠[편집]


다른 곳도 심각하지만, 특히 스포츠는 그 막장의 절정을 달렸었다. 결국 여자배구의 고유민 선수가 2020년 7월 스스로 세상을 떠나면서 네이버는 연예에 이어 스포츠 댓글 또한 폐지했다. 물론 사실 고유민 선수가 사망한 결정적인 이유는 악플이 아니라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단의 무관심과 냉대 때문이었지만[165]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가 댓글을 폐지한 걸로 보면 그만큼 문제점이 상당했다는 뜻.

  • 특정 스포츠 팀 혹은 선수들의 팬덤 간의 심한 다툼: 일반적으로 이들은 위에 언급된 부류들과 달리 어느 정도 상식과 이성이 통하겠지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큰 오산이다. 이들 또한 자신이 지지하는 이외의 팀 혹은 선수에게 무분별한 비난 혹은 비판을 한다든지, 정작 본인들이 응원하는 선수들은 제 실력을 발휘 못했다든가 혹은 사고를 쳤어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성향을 보인다. 특히 젊은 연령층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야구[166], 축구[167], e스포츠는 정말 같은 사람이 사는 곳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서로 물고 뜯는 정도가 한계점을 넘었다.[168] 그러면 골프 기사 쪽은 깨끗하고 조용한 편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골프 쪽 기사의 경우 주로 중년층 및 노년층이 댓글을 다는데 그 수준이 위에 언급한 3개 그룹과 맞먹는다. 흔히 말하는 국뽕과 일뽕의 전쟁터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한일전 시즌만 됐다 하면.....

  • 네이버 뉴스/스포츠 댓글의 경우 논리적 사고가 불가능하고, 지적능력도 미지수인 악플러들이 상주하면서 대중의 여과없는 감정을 분풀이식으로 배설하는 포털 여론은 대중의 가장 몰상식하고 반지성적인 면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곳이다. 포털 사이트의 특성상 온갖 좆문가들이 되도 않는 개소리를 늘어놓으며 서로 자기가 맞다고 싸우는 곳이며 이전까지만 해도 당장 군대나 가라고 욕을 먹는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 반짝 잘 했다고 국대의 기둥, 국대의 희망이 되는 곳이며, 심지어는 한 경기의 전후반전 9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조차 느그흥과 우리흥을 오고갈 정도로 순간순간 보이는 것만으로 되도않는 개소리를 늘어놓는 곳이 포털 사이트다. 선수의 부진이 선수 기량 자체의 문제인 건지, 감독의 용병술이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판단조차 하지 않으며, 선수도 사람이다보니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사소한 패스 실수나 볼컨트롤 미스 하나만 가지고도 방금전까지 골을 넣은 선수를 욕하는 곳이 포털 사이트인데, 울리 슈틸리케 전 축구대표팀 감독처럼 전문적인 분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포털 사이트 댓글부터 우선적으로 확인했다는 것은 진정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 대한 대중의 평가와 명성에만 신경쓰는 졸장부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물론 스포츠인인 슈틸리케조차도 이럴진대 일반 스포츠 네티즌들이 어떻게 행동할지는 안 봐도 뻔한 것이다.

  • 이런 수준 낮은 쓰레기 수준의 최대 피해자는 신태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가 처음 감독에 부임할 때만 해도 '본선 못가도 응원하겠다'고 할 때는 언제고, 막상 첫경기인 이란전에서 상대 퇴장에도 불구하고 유효슈팅 0개로 무승부를 거두자 감독 전술에 관한 온갖 비난이 쏟아졌으며 우즈벡전 무승부 이후 어찌해서 본선 진출을 시켜줬더니 이란 덕에 진출 당했다는 어그로까지 끌었다. 더욱이 평가전인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하자 토니 그란데 감독님 덕분에 이긴 것이라고 하고는, 월드컵 본선 죽음의 조에서 독일 상대로 이기고 1승이라도 따는 성과를 올리고도 감독이 아닌 선수들의 투지 덕분에 이긴 거라는 개소리를 늘어놓기까지 했다.[169] 신태용이 비난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감독직에서 물러나자 '욕 많이 먹는 황의조는 겁나 잘하던데\'라고 하면서 자신의 악플에 대한 정당화를 하는 댓글이 베플에 오르는 등 답이 없는 모습을 아득히 보여주었다. 알다시피 신태용도 처음에는 감독직을 내켜하지 않았지만 사방에서 압력 가까운 부탁이 들어오자 그도 '독이 든 성배'를 받아든 것뿐이며, 신태용이 못했다고 치더라도 못해도 응원하겠다고 했다가 한경기만에 바로 태세전환 해버리는 모습은 절대 더더욱 정당화될 수 없다.


4.2.7. 문화[편집]


  •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편협한 시각: 과거 아프리카TV 정도가 전부였던 인방 문화가 음지에 있던 00년대~2010년대 초반과 달리 시대가 바뀌고 유튜브와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연예인 못지 않은 유행과 트렌드의 선도와 파급력, 문화적 영향력을 이끌어 이제는 이들이 하는 일도 엄연한 공인이자 하나의 직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연령대가 중~장년층 및 노년층이 대다수인 네이버 뉴스 특성상 문화 소비층이 대부분 10대~20대인 이들이 절대 좋게 보일 리가 없다. 여전히 집밖으로 나와 직장이나 일터에서 고생을 해야만 노동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시대착오적 마인드에 틀어박혀있어 "집구석에서 편하게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돈 버는 애들, 저것들 저렇게 쉽게 돈 벌어놓고 세금은 제때제때 잘 내냐"라는 둥의 반응으로 이들의 노력을 등한시하고, 거의 잠재적 중범죄자에다 돈밖에 모르는 인간 말종 내지는 능력도 없는 백수들이 할 일 없음 하는 직업으로 취급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저런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때문에 요즘 애들이 개념없고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둥의 소리를 한다. 감동란이 성희롱 피해를 입었을 때는 야하게 입었으면 성희롱을 당해도 상관없다는 식의 반사회적 논리를 펼치기까지 했고, 랄랄이 중학생 후원금 환불을 거절했을 때는 "돈 꿀꺽하려고 안달났다", "지가 뭔데 가르치려 드냐"는 등 인신공격이 쏟아졌다.

  • 힙합 가수, 힙합 리스너에 대한 막연한 편견: 힙합 마니아 층은 10~20대가 많아서 40~50대가 많은 네이버 뉴스 댓글은 힙합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다. 힙합 가수에 대한 논란이 올라올 때마다 논란을 일으킨 인물에 대해서 비판하기보단, '역시 힙스터 기질 어디 가겠나', '힙합 하는 애들은 전부 다 양아치다' '힙합 가수들은 모두 범죄자다' 같은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잘못은 잘못을 저지른 그 사람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것이지,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를 욕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

  • 비난으로 점령당한 아이돌 기사: 40~50대가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 뉴스 댓글의 특성 상 40~50대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지지를 받으나 아이돌, 특히 최근에 데뷔한 4세대 아이돌이 등장하는 기사마다 듣보잡이라는 비난이 가득하고, 그 외에도 온갖 비난을 한다. 사실상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는 10~20대 층에서 주로 인기있는 가수 중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 안 까이는 가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아이돌 그룹의 외국인 멤버를 향한 편견: 최근 들어서 외국인 아이돌 멤버가 늘어나자, 이들을 근거 없이 무조건 비하하며 아이돌 그룹은 무조건 외국인 멤버 없이 방탄소년단처럼 한국인들로만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중 정서가 심한 한국의 특성상 특히 중국 국적의 멤버들에 대한 비난이 심하고 심하게는 퇴출시켜야 한다는 댓글까지 달린다.

  • SNS에 적대적인 분위기: 'SNS는 인생의 낭비\' 혹은 '퍼거슨 1승\'베스트 댓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위치한다. 페이스북 등 SNS 매체 사용자는 '페북충', '따봉충'으로 비하를 당하며 SNS를 하는 사람을 관심병자라고 지칭한다. 근데 정작 그러는 자신들은 네이버 댓글에 그토록 집착하고 있다는 게 함정.[170]
그 중에서 여초에 진보 성향이 짙은 트위터적대관계를 맺고 있다. 네이버 뉴스 댓글 이용자들 대부분이 남초 성향에다가 보수 성향이 짙다보니 이와는 반대로 여초 성향이 짙고 진보 성향이 짙은 트위터 이용자들 특히 여초 이용자들과 극도의 적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네이버 뉴스에서는 트위터를 트짹이, 페미위터라고 비하하고 트위터 여초 이용자들은 한남 놀이터, 보수애들 집합소라며 서로를 공격하고 있다. 페미 단체의 길거리 시위 기사 댓글에서도 보면 네이버 뉴스 댓글란에서 페미 쿵쾅이들 납셨네, 아따 돼지X들 냄새난다 는 등의 비하적인 댓글이 달리자 이에 맞서 트위터 여초 이용자들은 이 내용을 그대로 캡쳐하여 트윗하고 이게 네이버 뉴스 한남들 실체임이라며 서로를 공격하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론에 있어서도 네이버 뉴스 댓글은 대부분이 찬성한다이지만 트위터는 대부분이 반대한다로 서로 대립각도 심하다.

  • 반오덕/반취미 감정: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보는 시선 그대로다.[171] 종전에는 이미지 자체로 까이는 일이 많은 전형적인(미소녀 애니메이션) 오타쿠와 밀덕, 총덕[172]과 민폐 이미지가 큰 철도 동호인, 버스 동호인, 자전거 애호가 등이 주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으며 현재는 차덕, 컴덕, 항덕, 사진덕, 겜덕, 축덕, 야덕, 낚시덕, 코스어, 수집가 등 덕후 전반으로 반오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는 운동이나 산책, 등산, 음주, 쇼핑 등 거의 모든 오프라인 취미[173]가 민폐 취급받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그나마 음덕, 책덕 정도가 이 모든 비난을 피하는 데 성공했다. 하술한 명품 패션에 대한 편견과 일맥상통하는데, 그나마 성공의 증표 취급이라도 받는 명품과 달리 이쪽은 수집 계열의 경우 플라스틱/종이/금속 쪼가리, 비수집 계열의 경우 마이너 컬트/어차피 식을 인기/민폐 등의 편견이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이후에는 덕질 상품 중에서 일본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있는 것 때문에 '없으면 쓰지 마. 덕질 안 한다고 안 죽어.' 이런 논리도 나오고 있고 거꾸로 덕후(주로 애니덕후)들이 오덕체까지 써가면서 반격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우스운 점은 다른 뉴스에서는 강도 높은 일뽕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오덕 관련으로는 상술한 "일본 꺼니까 쓰지 마라, 덕질 안 한다고 안 죽는다" 식의 논리에 은근슬쩍 동조하며 물타기하면서까지 오덕을 공격하려고 한다는 것.

  • 명품 패션에 대한 일반화적 시각과 편견: 최근 들어서는 10대, 20대의 이른바 "YOLO, 플렉스" 문화에 대한 편견들이 매우 심한데, 그 중에서도 젊은 세대의 명품 브랜드 소비의 증가가 주 타겟이다. "철없는 급식충, 돈도 못 버는 주제에 있어 보일려고 허세 떤다, 동네 건달들이 저러고 다닌다" 등의 반응이 보편적이며,[174] 한정판 명품 핸드백, 운동화 등을 먼저 구매하기 위해 매장 앞에 줄을 서고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는 기사에는 한심하다는 등의 반응과 비난 일색이다. 이미 2000년대 초반 즈음부터 샤넬루이비통 등의 핸드백은 된장녀, 김치녀의 상징이라는 등의 편견들이 사회적으로 만연해있었다.

  • 퓨전 한국 문화 등에 대한 부정적 시선: 일단 퓨전 국악, 개량한복 등 현대식으로 퓨전된 한국 문화들을 보면 "저게 무슨 한국 문화냐", "기분 나쁘게 한국 문화에 외국물 들이지 마라", "이게 무슨 한류냐?" 같은 말을 하며 국수주의적 성향을 보이며, 자신들의 주관적인 시선을 기본적인 시선이라고 주장해댄다. 또한 이날치범 내려온다가 한참 유행을 끌고, 외국에서도 극찬한다는 기사에다가 "내 주변에 저거 좋다는 사람 못 봤다",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나 좋아할 거 같다", "기레기국뽕가짜 뉴스" 같은 식으로 폄하하기 바빴다.

  • 진보 성향 및 진보 지지 연예인에 대한 비난: 극우 성향답게 정치인 말고도 연예인 그 중에서도 진보 및 민주당 공개 지지를 선언한 일부 연예인 및 방송인들에 대한 비난과 인신공격도 심한 편이다. 유명한 연예인이라도 민주당 등 진보 정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경우라면 유명세에 상관없이 배신자, 좌파 성향이라는 인신공격적인 댓글이 올라온다. 그 반대의 경우에는 광적으로 찬양하는데 어느 정도냐면 스티브 유가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영상을 올리자 그를 개념 연예인이라며 찬양하는 댓글이 한동안 베플이었을 정도다! 물론 지금은 그의 주장이 팩트 체크 되면서 다시 그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주이지만 애초에 정치 성향 하나로 병역기피자를 개념인이라고 찬양하는 내용이 메인이 되는 현상은 정상이라고 볼 수 없다.

  • 해외 활동 연예인에 대한 비난: 그 중에서도 일본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비난이 심했는데 특히 한일관계 악화 시기나 독도 문제, 위안부 문제 등 한일간의 정치적으로 예민해지는 시기가 될 때마다 정치와는 관련이 없는데도 이 시국에 적국에 가서 활동을 하냐, 일본은 우리의 적이다. 이 와중에 감히 적국에 가서 활동을 해?, 매국노, 친일파 자식들이라는 인신공격적인 댓글이 올라온다. 심지어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순수 외국인 멤버도 예외가 없으며 대표적으로 TWICE의 일본인 멤버 사나레이와 시대 축하 기사 관련 댓글만 봐도 아무리 일본인이라지만 한국땅에서 왜왕 축하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 일본으로 꺼져라라는 인신공격 댓글을 퍼부었다.


5. 냄비근성[편집]


사건 A가 일어났다고 했을때, 그 하루는 네이버 뉴스가 그 사건 A로 도배된다. 하지만 2일만 지나도 바로 사건 A에 대한 소문이 사라진다. 실제로 잠실야구장에서 폭행이 일어난 후, 폭행에 관련된 기사는 찾아보기 매우 힘들었다.

네이버는 핫토픽 키워드라는, 매일 논란거리가 되는 주제[175]에 대한 검색어를 제공하고 있지만, 며칠 혹은 몇 달 전 핫토픽 키워드, 실시간 검색어는 조회 불가능하다.

모바일 메인화면에서 뉴스의 감성 아이콘[176]을 많이 받은 순서대로 보여주는 칸이 있었는데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서 사라지더라도 그 칸에서는 사라지지 않았다.[177] 하지만 12월 중순 즈음하여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6. 네이버 뉴스 배치 조작[편집]


네이버는 1,300만 명 이상이 보는 네이버 뉴스로 언론 권력을 틀어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는 자신들이 언론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해진 "네이버, 언론과 달라…뉴스 부당편집은 사과" 자사에 불리한 기사는 은폐하고 유리한 기사는 추천수가 없어도 메인에 내거는가 하면 뉴스 배치를 조작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경제적, 정치적 입김이 강한 누군가가 네이버에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사는 올리고 불리한 기사는 내리게끔 청탁을 하고, 네이버가 그것을 거래의 대상으로 인식한다는 의혹. 그간 화제기사가 갑자기 메인에서 사라지는 등의 현상이 일어날 때마다 네티즌들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네이버가 여론조작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왔는데, 스포츠 기사 관련하여 드디어 정황다운 정황이 포착된다. 네이버, 축구연맹 ‘청탁 문자’ 받고 기사 숨긴 정황 포착

청탁받고 기사 숨겨준 네이버 "죄송하다" 사과
2017년 10월 20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감사 결과, 네이버 스포츠 담당자가 외부의 기사 재배열 요청을 일부 받아들인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스포츠전문 매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연맹 비판 기사를 뉴스 수용자가 잘 볼 수 없는 곳에 재배치해달라’고 청탁하자 네이버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대표는 “네이버가 약속해 온 투명한 서비스 운영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사용자와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의 편집, 배치 조작 논란이 제기될 때마다 "뉴스 배치 과정상 절대 있을 수 없는 구조"라며 전면 부인해왔다. 그러다 뉴스 조작 의혹을 부인할 수 없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고서야 어쩔 수 없이 잘못을 인정했다. 증거와 고발이 없었다면 네이버는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더 큰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해당 문자에도 "기사 관련한 부탁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문구가 이를 반증하고 있다. 그러나 네이버는 이 건에 대해서만 조사를 진행하고 서둘러 봉합했다.


7. 여론 조작에 취약한 댓글창[편집]


(참고#)

댓글 조작에 대한 의혹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뤄졌다. 2012년 즈음부터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이 터지며 본격적으로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한다.

2018년 1월 17일 저녁 10시에 올라온 기사(링크)에서 댓글의 호감도가 짧은 시간내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정황이 포착되었다. 네이버 뉴스 기사는 로그인을 해야만 댓글에 호감이나 비호감을 누를 수 있기 때문에 새벽 시간대에도 댓글의 호감도가 계속 증가했다는 건 외부의 개입만으로는 어려운 부분. 매크로를 이용해서 댓글을 조작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댓글부대의 존재가 발각된 이상 문재인 지지자인 척 행동해 물타기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며(링크) 댓글알바의 메뉴얼이라면서 정체불명의 스크린샷이 인터넷에 돌아다닌 적도 있다.(링크) 아예 "특정 키워드에 반응하여 추천수를 올리는 매크로봇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보수층에서도 꾸준히 네이버 댓글의 조작 가능성에 대해 의심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2017년 초반 문재인 지지자 단체의 활동이 드러나면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많은 논란을 빚었다. 이들은 네이버 댓글기사에 몰려가 문재인 정부에 우호적인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추천을 몰아주는 행동으로 인해 '문슬람', '달창'이라는 멸칭을 얻게 된다. 다만 위에 서술된 434개의 덧글 내용 역시 매크로가 조작한다는 증거가 될 순 없다.

사실상 보수와 진보가 네이버를 두고 여론을 지배하지 못하면 네이버가 조작의 온상이 되었다고 비판하고 있는 꼴이며 새벽에서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추천수, 의심가는 추천수의 급격한 향상과 배댓의 교체 등은 양측에서 모두 제기되는 주장이다. 불완전한 증거를 내세운 추측글과 수많은 음모론성 의혹들은 좌우진영을 가리지 않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몇몇 댓글은 오히려 공감수를 팍 줄여버림으로서 베스트 댓글에서 제외되는 현상도 포착되었다. 참고

2월 21일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가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면서도 "댓글과 관련한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정치 기사와 일반 기사의 댓글 패턴, 사용성이 다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치권 등 일각에서 제기하는 정치 기사의 댓글 조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네이버의 '매크로 사용' 댓글 조작 의혹을 경찰에 2018년 1월 31일 수사 의뢰하였으나(링크) 이후 잡힌 범인은 전(前) 민주당원인 드루킹이라 한다.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문서 참조.

친 민주당 진영의 문제도 심각한데 트위터 등의 SNS로 특정 댓글을 조작하도록 좌표를 찍고 인원을 독려한다.[178]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친문 성향의 네티즌들이 이런 식으로 정치 기사에서 문재인, 조국,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등에 우호적인 베댓을 만들고 있다. 기사 특히, 드루킹킹크랩과 같은 댓글 매크로의 작동도 감지된다. 기사 반응

네이버는 이러한 여론 조작의 의심이 생성되는 정치 기사의 댓글을 이전까지 차단하였으나, 결국 통제가 되지 않는다 짐작했는지 10월 부로, 네이버는 기사의 댓글에 관한 통제권을 언론사에게 맡기게 되었다.


7.1. 댓글 삭제 의혹[편집]


2018년 2월 24일 김보름 선수가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올라온 기사에서는 기사를 제공받은 네이버 측에서 비판적인 댓글을 삭제한다는 의혹이 있었다. 사진 영상 참고

그러나 옹호하는 댓글 역시 삭제되고 있으며 이후 네이버측에서 트래픽 급증으로 인한 오류현상이라는 공지를 올리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댓글러들은 김보름에 대해서 지지를, 노선영에 대해서 비난을 퍼붓고 있는 상황이다.

파일:네이버_댓글오류공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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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결론[편집]


네이버 뉴스 댓글의 과도한 문제점으로 인해 반대로 네이버 뉴스 자체를 무조건 싫어하게 된다든지, 또는 정반대 성향의 포털 사이트 댓글을 좋아하게 된다든지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걸 지적하면 네이버 악성 유저들은 우릴 비판하지 말고 다른 데로 가라는 식으로 대응한다. 네이버 댓글이 쓰는 사람만 쓴다는 의미에서 이건 절대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반감을 자꾸 불러오면 네이버 뉴스 댓글이 가끔 상식에 맞는 글이나 훈훈한 글이 올라와도 '네이버 댓글이니 걸러야지'라는 식으로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태도도 옳지 않겠지만, 그만큼 네이버 댓글이 신뢰를 잃었다는 것이며 이것 또한 스스로 자초했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네이버 댓글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국내 최대 사이트라서 그만큼 사람이 많이 몰려드는 것은 맞지만, 그런 이유로 다수 댓글만 보고 지레짐작해서 네이버 댓글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게다가 2018년 4월 SBS의 보도 같은 자료를 보면, 네이버 뉴스를 이용하는 유저 중 댓글을 작성하는 유저는 전체의 0.9%, 10개 이상의 댓글을 작성하는 유저는 전체의 0.02%에 불과하다. 댓글 창만으로는 다수 의견처럼 보이는 의견이라도, 실제로는 여러 뉴스를 돌아다니며 댓글을 달고 다니는 극소수 유저층들만의 여론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특히 여론조사와는 다르게 특정 성향과 연령층, 성별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어서 여론조사와는 동떨어진다.[179][180]

더 큰 문제는 댓글러들에 대한 제재나 경고,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네이버/비판 문서에도 나오지만 네이버 고객센터의 무성의한 고객 대응 태도는 네이버 댓글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기껏해야 클린봇 같은 것을 집어넣은 것뿐인데, 알다시피 봇만 가지고 채팅창이 클린해지길 바라는 것 자체가 지나친 기대이자 무리수일 뿐이다. 네이버 댓글러들 입장에서는 다른 사이트들은 우리보다 심하다, 다음 같은 곳은 천안함과 위안부를 비하했으니 거기가 더 심하지 않냐 반발하겠지만, 아무리 극단적인 댓글 성향이 네이버만의 문제점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렇다고 네이버의 잘못이 덮어지는 것은 아니다.[181] 네이버의 이러한 태도가 악플을 더더욱 부추기고 있으며, 이러한 전무한 자정 작용 의지 때문에 괜히 네이버 댓글 비판 문서가 별도로 생겨난 게 아닌 것이다.일부 네이버 댓글러들은 다음의 댓글러는 한쪽으로 치우쳤다고 하면서 본인들은 중도 및 우도 존재한다고 자화자찬하나 어차피 비난하는 존재들이랑 같은 걸 알지 못하는 한...

결론은 네이버 뉴스 댓글이 싫다면 괜히 답글로 비판하는 글을 올리는 것보다는 댓글창 자체를 아예 안 보는 것이 좋다.

다수의 이용자가 이용하다 보니 정치 성향이 극명하게 갈리는 네이버 댓글의 문제점을 짚어보자면 패드립[182], 종북몰이, 친일몰이, 여혐몰이, 남혐몰이, 각종 논리적 오류 등등 별의별 문제점들은 죄다 가지고 있다.

그리고 불쌍한 이웃을 구했다든지 사고가 났다든지 관련 뉴스에 대해서도 베플로는 악플이 아닌 위로나 축하의 글들이 달리지만 이것도 정치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극과 극으로 갈라질 수도 있고,[183][184] 네이버 뉴스에서 시작된 혼란이 포스트나 웹툰, 블로그 등 같은 플랫폼에 있는 서비스는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타 SNS로까지 일파만파 퍼져나가는 것들을 보면 현재 말 그대로 극단화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음에도 안일한 태도를 보이면서, 현실에 안주하여 고객센터나 이용자들이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댓글 수준은 더 악화될 수도 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몇몇 과격한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달리 그만한 결집력과 전투력을 보여주지 못해 직접 다른 사이트로 몰려가 여론 조작을 시도하거나 해킹을 하거나 오프라인까지 나오는 등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다. 물론 똑같이 여론조작으로 받아쳐 줄 필요도 없이, 낚시글 하나 올리면 간단히 처리된다.

네이버 댓글에 대한 대표적인 멸칭으로는 그린일베가 있다.[185] 일베와 마찬가지로 전라도를 비방하면서 광주 민주화 운동폭동 취급하거나, 세월호에 대한 노골적인 비방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서 붙은 별명이다. 네이버가 얼마나 개선의 의지를 잘 보여주느냐에 따라 네이버 뉴스의 이미지가 달라질 것이다.


9. 관련 문서[편집]



[1] 아이러니하게도 네이버 뉴스가 '그린야갤', '그린일베'라는 별명을 가지는 데는 야갤러와 일베충의 유입과 선동이 한몫 했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가 사실상 몰락한 현재는 되려 야갤러들과 일베충들이 이미지 세탁을 위해 네이버 뉴스 댓글창을 정치충, 틀딱충의 소굴이 된 퇴물이라고 욕한다. 그리고 네이버 댓글창에서 틀딱충이라는 단어는 클린봇으로 필터링 되는 단어다.[2] 댓글이 매우 적거나 KIA 타이거즈, 전북 현대 모터스 등의 호남권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의 기사들.[3] 이것은 네이버 정치·사회 댓글 유저들의 기본 연령대가 높은 것도 하나의 이유로 보인다. 40대 이상의 댓글 비율이 80%를 넘어가는 기사는 자주 보이고, 심지어 85%가 넘는 기사도 심심찮게 보이는 정도.[4] 네이버 뉴스는 매번 여론이 극과 극으로 달라질 수 있는 구조로서 기사의 내용에 따라 댓글의 정치적 성향도 자주 바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 기사의 댓글을 보면 기사의 내용이 중도적, 다소 진보적일 때도 극우 성향의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5] 악플에 대한 아이디 정지 및 경고는 아예 없고 신고가 누적 되어도 규정이 아닌 네이버 직원의 자체적인 판단으로 삭제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재가 없다. 또한 실제로 삭제되는 댓글도 거의 없다. 유튜브에서는 최소한 인종비하 발언은 칼같이 삭제하고 있지만 네이버는 이마저도 없어 인종비하 발언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똑같은 내용의 댓글을 도배하면 일시적인 댓글사용 제한이 있지만 악플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6] 악질적인 댓글에 참다 못한 프로선수와 에이전시가 악플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뒤에 언급되는 유명 악플러 국거박도 국내야구면에서 주로 활동한다.[7] 첫 번째는 문서도 만들어졌을 만큼 이름만 봐도 알 만한 엄청 유명하던 악플러이고 두 번째는 네이버 해외축구, 해외야구에서 떠돌아다니는 관심종자, 세 번째는 신상이 털리고도 호남지방을 집중적으로 무자비하게 까는 악플러, 네 번째는 우리나라를 싸잡아 비하하는 소위 국까 성향 악플러. 다섯 번째는 두산 베어스를 싫어하는 걸 넘어서 극도로 혐오하는 악플러(원래 래기라는 닉네임이었다가 변경했다). 여섯 번째는 기아에 향해서는 매우 관대한 댓글을 남기지만 유독 한화를 중심적으로 입에 차마 담지도 못할 발언과 멍청도라는 충청도 비하발언을 써가며 사용한 악플러다.[8] 이 5명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논란이 있더라도 최고의 자리에 위치해 있는 선수들이다.[9] 잠시나마 댓글창이 곧 닫히는 것을 전제로 해서 댓글을 써서 그런지 세기말인마냥 댓글의 수위가 훨씬 더 상승하는 악영향이 발생했었다.[10] 물론 네이버의 의도는 2022년 2월 20일 기준 한 유저가 달은 댓글의 개수, 공감수, 삭제 비율과 내용 그리고 작성 시간 등을 알려줌으로서 이 사람이 그냥 어쩌다 한 번 댓글달은 평범한 유저인지 이 문서의 내용에 해당하는 전문 악플러인지 유저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취지였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걸 다 볼 수는 없는데다 원래부터 막 나가던 유저는 계속 막 나가기에 이 문제 자체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11] 현재도 논란을 다루는 기사에 들어가서, 본인의 나이대나 직업을 밝히며 악플을 다는 사람들의 댓글 내역을 클릭해서 보면, 대부분 악플만 전문적으로 다는 댓글러임을 확인할 수 있다.[12] 해당 기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를 막기 위하여 댓글 기능을 막아놨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댓글을 허용했을 때 악플러들이 어지간히도 희생자들과 유족들에 대해 2차 가해를 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13] 이러한 논리린면 그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좌파, 흑인, 동성애자 등을 옹호하는 발언은 물론, 심지어는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이나 일본에 충성해야 한다는 발언 등도 표현의 자유이니 배척해서는 안 된다! 즉,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것 자체가 궤변이다.[14] 당연하지만 헛소리다. 애초에 이 당시 방송은 미리 사전에 동의 및 허가를 전부 받았다.[15] 이 논리는 자신들이 그렇게 비판하는, 성폭력 무고죄 예방을 위해 성행위가 동의 하에 이루어졌음을 증명하기 위해 녹음하는 것을 비방하고 금지시켜야 한다는 여성계의 주장과 똑같다.[16] 클린봇이 있고 순수한 욕설은 어느 정도 검열이 된다지만 씨1발이나 ILLHVHL 같은 검열을 피하기 위한 우회적 욕설에는 효과가 없다.[17] 또는 A진영 비판하는 기사에 B진영부터 먼저 비판하라 한다.[18] 경우에 따라 JTBC가 있다는 이유로 중앙일보를 비난하기도 한다.[19] 흉악 범죄도 아닌 경범죄에도 이러한 감정적 댓글이 달린다. 상식적으로, 배고파서 빵 한 조각 훔쳐먹는 것과 작정하고 사람 한 명 죽이는 것의 죄질은 엄연히 다르다.[20] 인권충이라고 비꼰다.[21] 2020년 후반에 철구 딸 입학 관련 논란이 터졌을 때는 연좌제를 옹호하는 것은 물론 '닥치고 성악설이 무조건 옳다'고 우기는 댓글도 나타난 상태다.[22] 심지어 네이버 뉴스뿐만 아니라 그 외의 커뮤니티에서 판사에 대한 비난이 있어 법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김명수 화염병 테러 사건에서 70대 테러 가해자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법에 대해 무식한 지 알 수 있다.[23] 아이러니한 것은, 이런 감정적 호소가 세월호 사고 등 진영논리가 조금이라도 엮인 사건에서는 정반대로 비판받는다는 사실이다.[24] 예시로는 일베저장소 관련 기사의 댓글에는 댓글창이 하나같이 아무 상관도 없는 대깨문을 끌고 오며 일베를 옹호하는 정치병자들로 난장판이 된다. 이들이 괜히 그린일베라는 멸칭으로 불리는 게 아니다.[25] 예시로는 윤석열을 비판하면 뜬금없이 문재인, 이재명을 끌어들이며 뜬금없이 비난한다.[26] 한국도 폭력으로까지 번지는 인종차별 사례가 없진 않다. 단지 기사화가 외국에서 일어나는 한국인이 인종차별당한 사례보다 적을 뿐이다. 단순히 언론사도 돈으로 돌아가는 곳이기에 조회수가 될만한 기사를 뽑는 게 유리한데 전자는 조회수가 별로 안 되지만 후자는 조회수를 뽑아내기 좋은 소재이기 때문. 주로 네이버에서 인종차별로 대표적으로 물어뜯는 호주만 해도 인종차별로 인한 폭행이 많이 일어나는 편은 아닌데 네이버 뉴스만 보면 호주 길거리만 지나다녀도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볼 수 있다.[27] 예) 네 다음 홍어, 이거 반박하면 일베, (말이 끝나고)~라고 대깨문이 말했다.[28] 해당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이다.[29] 2017년도에 메이저 1년하고 4년 88억 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정말 야구 외적으로 논란을 전혀 일으킨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욕을 먹었다. 박병호김현수가 돌아와서 국내에서 잘 하니 국가망신이라며 씁쓸하다는 그런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리그의 인프라나 수준을 고려해야 함에도 해외 나가서 못하면 무조건 나쁜 놈 취급이다. 류현진이나 손흥민처럼 잘 하면 좋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선수들이 대다수다. 프로 입단조차 못하는 선수들이 수두룩 빽빽하며, 아마 시절 날고 기었다 한들 프로 1군 무대조차 못 밟아보고 사라지는 선수들 또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런 류의 댓글 쓰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열폭성 댓글이다. 아무리 입에서 단내날 정도로 훈련한다 해도 모든 선수들이 김연아, 김연경, 박인비, 박지성, 손흥민, 차범근처럼 될 수는 없다. 사실 해외에서 한국 선수가 망한다 한들 FA 계약을 맺은 박찬호류현진 정도의 거대한 돈을 받은 게 아닌 이상 그냥 몸값 안 비싼 용병 1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30] 중국 팬들이 맨시티에 대해 팬서비스가 불량하다는 기사에...(물론 이것은 맨유빠 기자의 악의적인 보도)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워 해야 한다면서 중국 팬들을 비난했다. 자신들에게 그런 식으로 나오면 최희암 명언 어쩌고 생산성 없는 공놀이라 비난하면서 말이다. 가장 최근에 호날두 노쇼 사태가 딱 그거다. 저런 말은 호날두 사태에 있어 일본 야후 댓글러가 우리한테 하는 말과 똑같다.[31] 사실상 네이버 댓글이 꼰대질이 제일 심하다고 봐야 한다. 군생활이나 회사생활 댓글을 보면 99% 자기가 피해당한 걸 쓰지 자기가 모 후임을 괴롭혔다는 댓글은 안 쓴다. 소위 똥군기에 대한 악순환을 끊으려면 당한 사람이 그 다음 세대에게 하지 말아야 하는데, 계속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자신도 소위 보상심리를 빙자한 보복심리 때문에 군기, 텃세를 부린다고 봐야 한다.[32] 토론의 기본적인 원칙 중에 하나가 상대편에 대한 존중을 지켜주는 것이다. 상대와 서로 존중을 나누면서 오히려 자신 또한 더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되고 그러면서 원만한 토론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댓글러들이나 모르면 공부 하라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나 말은 과격한데 정작 논리는 빈약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33] 정치인 A에 부정적인 기사에 '정치인 B가 더 잘한다 공감 vs A가 더 잘한다 비공감' 같은 식이다.[34] 일본인을 맹목적으로 혐오하지 말자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의 기사에조차 '쪽바리', '원숭이' 따위의 원색적인 혐오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35] 대표적인 인종차별 단어 중 하나인 짱깨, 쪽바리 등의 단어를 매우 쉽게 볼 수 있다. 그 외에 중국의 경우는 바퀴벌레라고도 칭하는 경우가 많다.[36] 인도아리아인, 이란인 같이 백인 계열로 실질적으로 취급받는 경우도 있지만, 네이버 뉴스는 인도인, 이란인과 백인을 보통 따로 볼 정도로 다르게 취급하기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37] 다른 나라의 경우도 자신들이 의도치않게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대표적으로 튀르키예의 아시아인에게 하는 눈이 작다는 칭찬)도 있으며, 의도적으로 하는 경우(아시아인을 보고 칭키 아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인종차별인지는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38] 이 부분에는 주로 문재인,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측 인사들이 들어간다.[39] 눈치가 빠른 사람이면 알아채겠지만 이런 부류의 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당연히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며 극우 성향의 네티즌들이 민주당 지지자로 위장하여 여론 조작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를 구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계정을 최근에 생성했거나, 댓글 삭제율이 비정상적으로 높다거나, 또는 과거에는 일관되게 우파 성향의 댓글을 남기다가 뜬금없이 갑자기 종북, 친중 성향의 댓글을 쓰는 경우에는 이러한 유형의 조작성 댓글일 확률이 99%.[40] 신천지의 댓글 조작 및 여론 몰이에 대해 다루는 뉴스 기사.[41] 특히 인터넷 방송인의 경우에는 매우 심한데, 거의 잠재적 중범죄자에다 돈밖에 모르는 인간 말종 내지는 능력도 없는 백수들이 할 일 없음 하는 직업으로 취급한다. 특히 아프리카TV 관련 기사는 거의 아프리카TV를 폐지하라는 부정적 반응이 상당히 많으며 이에 대한 친트위치 성향이 우세하다.[42] 범록연맹이라고 부르며 대표적으로 민주진보당이 있다.[43] 범람연맹이라고 부르며 대표적으로 중국국민당이 있다. 사실 중국국민당은 장제스에서도 알 수 있듯 반공친중이라 우리가 아는 그 친중이랑은 조금 다르다고 볼수도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정말 얘네들이 반공 친중이 맞나 싶을 정도로 노골적으로 중국 공산당에게 잘보이려고 하고 있다.[44] 원래는 같은 공산당이라 처음에는 관계가 썩 나쁘지 않았으나 북한이 먼저 시비를 걸고 국제 사회에서 온갖 어그로를 다 끈것도 모자라 공산주의를 지들 입맛대로 왜곡했기 때문에 지금은 단절한지 오래다.[45] 물론 병역기피를 위해 외국 국적을 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외국 국적을 갖는 경우는 애초에 외국에서 출생하였거나, 자신의 진로 또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국적을 변경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국적을 변경할 자유가 있고, 자신이 자신의 판단에 따라 국적을 바꾼다는데, 그 누가 비난하랴. 다만, 외국 국적을 가지고도, 한국의 값싼 의료제도를 노리고 아플 때만 한국을 찾는 이른바 체리피킹 행위는 비판받을 만하다.[46] 그러나 국가가 재외국민을 보호하는 적은 헌법상 명시되어 있는 책무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2조 2항에 따르면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재외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진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외국에 나가있는 한국인을 보호해주지 말라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탄핵 사유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47] 해당 문단에 있는 연령대들을 살펴표면 대부분 50대 이상이 과반수를 넘어간다.[48]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집단에 대한 무정으로만 끝나면 다행일 정도고 기본적으로는 이들에 대한 조롱과 증오발언이 난무할 때가 많다. 밑에서도 서술하겠지만 언더도그마에 있는 소수집단이 감성팔이꾼 혹은 공산주의자로 매도되는 일이 매우 흔하다.[49] 다만, 현재는 "이게 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탓이다"라면서 논점일탈의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0] 조두순 같은 흉악범이 출소했을 때는 댓글창에 전근대적 처형이 엄청나게 많이 언급된다.[51] 조금만 감성적, 희망적으로 보이거나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글이 올라와도 '감성팔이를 하지 말라'느니 '감성과 인성을 우선하는 것은 공산주의자들의 도구다'라느니 하는 악플 벼락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2] 진지하게든 비꼬는 투든 돈을 1순위로 생각하는 댓글이 많다.[53] 어떤 일이 있을 때든 그 일의 장점이나 이점, 좋은 영향이 댓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가령 K방역 관련 뉴스에서는 '응 이미 끝났어', '노력해도 소용없다' 등의 글들이 베댓으로 올라오곤 한다.[54] #[55] 나치가 국가주도 경제정책을 주장했지만 포퓰리즘에서 기인했을 뿐이며, 실상은 기업가, 자본가들과 유착한 부패한 집단이었다. 결국엔 주변 모든 국가들에 침략행위를 시작하면서 국가의 모든 경제활동이 전쟁물자생산 역할만 하게 되었다. 주변 거의 모든 국가들을 적으로 돌리는 극단주의적인 배타적 민족주의 기반 위에 이성주의/실력중심주의라는 포장을 씌워가며 인종주의, 제노포비아, 안티페미니즘, 호모포비아, 반노조, 친재벌, 반시민단체, 냉전적 반공주의를 주요 이념으로 삼았고, 엄벌주의 기조가 기본적인 국가사법체제였다.[56] 코로나19를 단순 감기나 독감 취급하는 여론이 주를 이룬다.[57] 특히 정의당의 경우 극성 페미 정당, 여자들 대변하는 정당, 북괴 찬양하는 정당이라는 등의 비난 댓글이 민주당 못지않게 많으며 심상정, 류호정 등 정의당 인물들까지 인신공격을 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후보로 나섰던 심상정에 대한 비난글이 종종 올라왔을 정도이다. 다만 정의당은 세계적으로 '진보'정당 취급받는 정당답게 권위주의 독재 국가인 북한, 중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페미니즘 성향이 있는 것은 맞지만. 특히 정의당은 중국 공산당의 발작버튼 중 하나인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기도 했다.[58] 중도우파가 아닌 극우 진영이다. 중도우파 진영에 대한 비난의 경우 별로 신경쓰지 않거나 오히려 물러터진 놈들이라며 동조하기도 한다.[59] 분청 역시 중국공산당의 정책을 반대하는 것은 물론 지지하지 않고 중도적인 스탠스를 보내는 이들에게까지 무차별적인 악플테러와 비난을 가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심지어 이쪽은 중국공산당 정부가 공식적으로 분청과 뜻을 함께한다. 맹점은 네이버 뉴스의 댓글들도 이들이 비난하는 분청들과 본질적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60]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을 문재인 탓을 한다든가.[61] 홍준표는 강경 우파이긴 하지만 극우하고는 거리를 두고 있다.[62]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이 일었을 때 이를 비판하는 댓글과 “차명진은 사실을 말한 것일 뿐이다”등의 옹호 댓글도 추천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언론사마다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를 비롯한 보수 언론에서는 보수적인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진보 언론에서는 보수 언론 쪽보다 덜하지만 보수적 여론이 조금 더 많은 경우가 많았다.[63] #, #, #, #, #, #, #, #, #, #, #[64] 잘못된 정보나 악성루머 등이 미디어, 인터넷 등을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65] 다만 이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예방추정률이 높다는 통계와 백신 간 가격 차이를 근거로 국민들은 거리두기 잘 지켰는데 좋은 백신 안 맞히고 왜 싸구려 백신 맞추냐고 불만을 터트리는 거에 가깝다. 그러나 저 통계는 수치상 차이는 있지만 100% 신뢰도를 보장하는 것도 아닏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영리 제약회사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원가만 충족할 수준의 가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백신 보급을 목적으로 한 물건이고 정작 화이자와 모더나를 들여놓은 후에는 백신 반대론이 주류가 된 것.[66] 북한은 얼마 전 그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데이터를 해킹하려던 전력이 발각되었다.[67] 실제로 미국 민주당은 공화당 뺨칠 정도로 중국에 적대적인데도 이런다. 그저 진보 성향이라는 이유로 친중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이들이 가진 이분법적 사고의 허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다.[68] 미국을 지지하고 북한을 배척해야 한다는 네이버 댓글러들 스스로가, 정작 민주주의의 수도인 미국 국회의사당이 점거당한 것에 오히려 옹호를 하는 그야말로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69] 그리고 2월 18일 기준 마침내 일본의 100만명당 코로나 감염자 수를 넘어섰다.[70] 물론 코로나 백신 논란을 보듯이 인과성 문제는 쉽사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통계를 참고하자면 한국은 한미일 중 인과성 인정 비율이 제일 높은 국가에 속한다.[71] 실제로 얼마 뒤 정우성의 코로나 감염이 확진되자 잔치가 벌어졌다.[72] 여기에서 나온 발언들 중에서는 가장 악질이다. 세월호의 희생자들을 누구보다 조롱하고 사회에서 매장시키려했던 자들이 여기서는 그냥 이념 대결의 수단으로 쓰고 있는 셈이다.[73] 다행히 2022년 초반 들어서 오미크론 변이가 생각보다 훨씬 약하다는 게 속속 알려지고 유럽 국가 몇몇은 방역 정책을 해제하기도 했으나, 당시 상황에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던 초기 단계이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었다.[74] 후술할 내용과 합쳐서 요약하자면, 민주당 관련 기사(이재명 공약이나 문재인 정부의 실책 등)는 민주당에 대한 비판/비난이 가득하고, 국힘 측 기사(윤석열, 김건희 관련 논란)에서는 윤석열에 대한 비판/비난이 가득하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 기사에서 다른 진영에서 옹호발언이 나온다기 보다는 둘 다 못 믿겠다는 댓글이 주로 나온다.[75] 전두환을 비판하거나, 전두환을 옹호하거나.[76] 다만 대댓글에는 정용진의 병적을 들어서 반발하는 소수의견도 있다.[77] 해당 기사는 이마트 노조에 관련되었는데 노조가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자 곧바로 예상한 반응들이 나온다.[78]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79] 이들은 반미/반한이며, 후티 반군은 북한의 무기지원을 받고 있다. 극과 극은 통한다를 다시 한번 보여줬으며, 국가 원수의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이었는지는 10.26 사태아웅산 묘소 폭파 사건, 그리고 해외 사례로는 폴란드 공군 Tu-154 추락사고라는 예시가 있기에 이들의 발언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알 수 있다.[80] 사실을 살펴보면 보수 정부가 아닌 문재인 정부가 해낸 것이 맞다. 자세한 근거와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81] 멸공 챌린지와 더불어 다시 한번 멸공을 시대의 국시로 삼아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심지어 대댓글에서 삼청교육대 부활(!)을 주장하는 극언까지 퍼부을 정도.[82] 덧붙이자면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보 성향이라 그런지 진영논리에 입각한 비판도 보인다. 또한 김보름 선수를 상대로 온건한 비판을 했던 표창원 의원 역시 사과를 했지만 보수 성향으로 돌아선 댓글러들에게는 맹비난을 받고 있다.[83] 민주당계 인사가 중국한테 축전을 받을 때는 비난하는 여론이 대다수였다. #[84] 또한 이를 비판하는 여론한테는 대깨문, 찢갈이 몰려왔다면서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85] 공감순 댓글이 아닌 일반댓글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을 2주도 안남긴 시점에서 변경된 것이기에, 네이버가 다 끝나가는 문재인 정부를 눈치 본 것이 아닌, 최근 유퀴즈 논란처럼 과거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시행했던 보수정부를 눈치봐서 바꾼게 아니냐는 해석도 존재한다.[86] 정작, 문재인 정부 당시 여야 모두 환영한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폐지 성과가 있었는데도 성과가 없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한미정상회담 당사자이며, 대기업 경영인 모임인 경총은 당시 성과에 대해서도 환영의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 이 때문에 경영인들 본인은 성과를 환영했는데, 댓글에서 성과를 부정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87] 이 또한 3월 울진 산불 때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던 반응과 다르다.[88] 특히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G7에 참석한 것은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으면서 이준석 신임 당대표의 따릉이 출근과 윤석열 대통령의 백화점 쇼핑과 주말 나들이는 대서특필하는 모습은 과거 패션외교#땡전뉴스를 연상시킨다.[89] 단, 이를 지적하는 발언에는 메시지가 아닌 메신저를 공격하고 있다. #[90] 당시 전쟁범죄 피해자들은 민주당계 정부때에도 따졌다. # # # 이러한 댓글은 전형적인 확증 편향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한 댓글들이다.[91] 전술했듯 울산 남구는 보수 텃밭이기에 여기에서 패배한것은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다.[92] # # #[93] # # # # # # #[94] 해당 구형은 검찰에서 한 것이기에 당연하게도 법원에 있는 판사랑은 관련이 없다.[95] 특히 조선일보 관련 기사 댓글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다.[96] 예를 들면 서울시 은평구, 송파구 병 지역, 제주도 등. 심지어 서울시 성동구도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이 60%가 넘는 높은 득표율을 보였지만 인물론에 따라 민주당 후보였던 정원오를 당선시켰다는 이유로 곳곳에서 혐오 발언이 나타난다.[97] 특히 여경에 대한 갑론을박이 매우 심한데, 이는 대한민국 여경/논란 참고.[98] 예를 들면 세월호 관련 기사에 "천안함은? 연평도는?" 이러는 식.[99] 대표적인 예시가 윾튜브로, 딱 이런 식으로 천안함을 들먹이며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보냈으나 알고 보니 정작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그 당시에는 바로 그 천안함 전사자들을 비난하고 고인드립했음이 밝혀진 인간이다.[100] 천안함 장병들이 겪는 PTSD는 세월호 생존학생들의 심리상태와 놀랄 만큼 비슷하다고 한다. 천안함 생존장병들의 심리 상태에 대한 실태조사를 보면, 한 마디로 '그들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오로지 3대 진보 언론사 중 하나인 한겨레이 천안함 생존자들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태도가 천안함 피해 당사자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 됐음이 확실하다.[101] 동성애자들은 모두 자라면서 TV나 영화, 문학 등에서 남녀간 사랑을 보고 자랐지만 '이성애를 우리에게 강요하지 마라'고 하진 않는다. 애초에 성소수자들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무시하고 덮어두면서 차별하고 권리가 짓밟히고 범죄를 당해도 구제가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터지니 성소수자들이 스톤월에서 처음으로 항쟁을 한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아 지금도 매년 행진을 하는 것이고 성소수자가 자기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남에게 성행위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기에 '나한테 강요한다'라는 주장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다.[102] 동성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사용하지만 정작 내용은 정말 볼 게 없는 불쏘시개이다. 대표적으로 이 기사가 있는데, 동성애를 가진 사람이 연쇄살인마가 되었으니 동성애는 사악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데, 실제로는 세계에 이성애자가 훨씬 많은 만큼 이성애자 연쇄살인범이 더 많다. 사실 동성애자 살인마가 더 많다고 해도 이는 합리적인 주장이라고 볼 수는 없다.[103]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 전형에 대해서는 각각 '합격해도 왜 붙었는지 모르고, 불합격해도 왜 떨어졌는지 도저히 알 길이 없는 깜깜이 전형', '금수저들만의 리그'라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정시 도입을 위해, 대학생이 되면 당연히 까먹을 수능 내용도 '그건 니 머리가 모자라서고 역시 정시가 최고야!'라는 논리로 사실마저도 묵살시킨다. 오직 정시 우선제만을 부르짖는다.[104] 다만 수능 최저가 있는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은 그나마 관대한 편이다.[105] 다만 훈련 도중의 불운한 사고 혹은 작전/정비 도중에 과실이 아닌 불의에 의한 사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동정 여론이 있다. 이럴 때는 의외로 다친 인원을 남의 아들 취급하지 말아달라는 의견이 베댓에 오른다.[106] 그런데 정작 이 시기에 자행되던 군기는 이것에 더 가까우며, 막상 이 행위가 심해지던 군대에서 탈영이나 프래깅으로 인해 패배한 경우는 2차대전 시기의 일본군, 베트남전 시기의 미군이 잘 증명해보인 바가 있다. 물론 전시에는 실제로 도망친다면 사형도 가능하니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107] 이미 10년 전에도 일부 부대한정으로 부대내에 게임방, PC게임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고, 현재도 정부 상관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108] 군대, 무기와 관련된 기사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다른 기사에서도 댓글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데 해당 유저가 일단 어려 보이면 답글로 달리는 경우가 있다.[109] 이쪽은 그나마 강제노동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비난의 강도가 덜하고 옹호하는 여론도 더러 있으나, 소위 정공, 돼공들에게는 강도높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건만 터졌다 하면 비난 여론이 강해진다.[110] 물론 전시 탈영을 저지르게 된다면 사형도 가능하니 전혀 현실성 없는 주장이다. 이 경우 어떤 후과를 맞게 되는지는 이 문서를 참고하길 바란다.[111] 농담이 아니다. 이 당시 남베트남군은 전선에서 복무하는 도중에도 탈영이 사사건건 일어났으며 그 탈영한 병사가 신분을 속이고 재입대하는 일도 빈번하게 있었다.[112] 전쟁 자체가 사회악인데다가 주변 국가들과 유엔의 승인도 없이 전쟁을 하겠다는 것도 문제지만, 선전포고도 하지 않겠다는 것에서 이들이 얼마나 국제법에 무지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113] 한국군 vs 중국군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중국은 러시아 극동 배치 병력이 유럽 전선의 병력을 빼서 증강되는 상황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지닌 국가이다. 게다가 국군의 선제타격 시 명분을 모조리 잃어버리기에...[114] 권문세족 문서만 봐도 이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115] 진영에 상관없이 둘다 각각 잘못한 것임을 생각해 보면, 이는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116] 당연히 한국에서도 인종차별 폭행 사건은 일어난다. 물론 실제로 외국에 비해 사례가 매우 적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다양한 인종이 모인 미국 등의 국가에 비해 한국에서는 다른 인종과 부대낄 일이 적고 어쩌다 사건이 터져도 크게 이슈화되는 경우가 적기에 그런 것이다. 그리고 사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그 나라의 치안 수준과 어느 정도 비례하는 경향이 크다. 치안 수준이 세계 탑 수준인 한국, 대만, 일본 등에서 인종차별 폭행 통계도 낮게 나오는 것이 당연한 거다.[117] 해외파견 주재원의 소득세 등은 당연히 대한민국과 해당 체류국에 이중납세를 하게 된다. 건보료 같은 경우, 90일 이상 해외에서 체류하면 자동으로 납부가 유예된다. 즉, 건보료는 내고 싶어도 시스템이 그러하니 낼 수가 없다. 일시 귀국시에 건강보험을 활성화 시키면 해당 일자만큼 건보료 납부의무가 생긴다.[118] LG팬이라면 잘 알지만 김현수는 115억 정도의 활약은 하는 선수다.[119] 사실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 문서에서 보듯이 가해자들을 무작정 비난한다고 해서 모두가 진심으로 피해자를 생각하는 것만은 아니다. 학폭 가해선수 옹호 발언을 한 대한체육회 관련자들은 그렇다 쳐도, 심지어 '너네 가족이 당했으면 좋겠냐', '저 대한체육회 아들딸도 무심코 저지른 학폭에 당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그 자녀들까지 물고 늘어져 모욕하고 있다. # 여기에 공부하기 싫어 몸으로 때우는 정신나간 것들이라는 소리까지 해대는데, 그 말대로면 저 피해자들 또한 똑같이 배구부 생활을 했으니 무책임한 발언밖에 되지 않는다.[120] 툰베리는 비행기로 5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요트로 가는 바람에 2주나 걸려 뉴욕에 도착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는 행동을 통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의 정상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라고.[121] '요트소녀가 빈둥거리며 편하게 호의호식 할 수 있는 이유는 탄소 배출을 많이 해대는 나라들 덕분인데?', '저런 선동당하는 멍청이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 모양 이 꼴. 그럼 갈 때도 요트 타고 가야지. 배가 부셔졌으면 헤엄쳐서 가든가. 비행기가 환경에 문제라서 요트 타고 온 게 갈 때는 비행기. 완전 조국이네 철면피(환경문제를 다룬 기사에 뜬금없이 정치인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심지어는 '기자가 정보도 안 알아봤나? 툰베리 학생은 자폐증 환자임(아스퍼거 증후군). 자폐증 어린이가 요트 타고 환경운동을 하는데 혼자 계획을 세우고 혼자의 힘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인데.' 따위의 망언까지 늘어놓는다.[122] 물론 이태원 사태와 같은 경우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123] 장기적으로 보면 지구가 언젠가 멸망하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 50억 년은 남았다![124] 단, 백신 괴생명체 드립은 통상적인 백신 반대 진영에서도 백신이 안전하지 않은 건 맞는데 이건 오버다라는 반응이 많다.[125] 그중 제일 많이 보이는 음모론은 '빌 게이츠가 전 세계를 지배하려고 한다'는 내용이다. 코로나 시국에는 빌 게이츠가 전 세계를 지배하려고 코로나를 퍼뜨렸다는 황당한 주장도 다수 목격된 바가 있다.[126] 아이러니한건 이게 바로 김정은이 원하는 것이다. 평화통일이 되면 평생 독재할 수 있는 길을 버리고 자기 자신도 5년 정도만 머물다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는 것을 마다할 필요가 있을까?[127] 사실 그 전에도 SKT와 KT에 비해 3G 시절 품질이 좋지 못해서 시선이 곱지 않았다. 물론 이건 LG U+의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것 때문에 SKT와 KT에 비해 이미지가 나빴던 것은 사실이다.[128] 일단 경제적인 시각으로 보면 삼성이 대한민국 경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총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대한민국 기업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와 비교해도 4배 가량 차이가 나긴 한다. 그러나 이러한 말들은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129] 그나마 삼성전자의 기기가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기사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보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언플할 시간에 기본기 연구나 하라거나 기기에 투자할 여유는 없고 언플할 여유는 있냐, 혹은 자신들의 실책으로 인한 신뢰 하락을 진심으로 되돌릴 생각은 하지 않고 언플로 덮으려 한다 등과 같이 부정적인 반응도 많아졌다.[130] 과거 네이버와 농협도 화웨이 이슈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으나 농협은 도입 계획을 철회했고 네이버는 화웨이 장비를 철거했다. 반면 LG U+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오히려 옹호를 하고 있는 것이다.[131] 비록 수타페 사건이나 노조의 삽질 같은 실책이 있긴 하나,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적인 수준의 자동차 회사이다.[132] EU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의 판매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그에 따라 국내의 자동차 기업들도 전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화석연료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세계적인 흐름인 것은 분명하며 뜬구름 잡는 헛소리는 절대 아니다.[133] 헌법상 외국이 아니라 미수복 지역이지만 여기에 다룬다.[134] 보통 인터넷에서 보수 색채를 띠는 모든 사이트들 중 가장 혐일 성향이 심한 축에 든다. 기사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국수주의적 경향이 강한지라 일본에 대한 비난이 뒤따라온다.[135] 애초에 아베 신조가 '악'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은 철저히 한국인에 의한 입장일 뿐이다. 또한 가까운 10~20년 역사만 보더라도, 왜 일본인들이 욕하면서 입헌민주당은 배제한 채 자민당에게만 집착하는지 알 수 있다.[136] 사실 이것도 단순비교하는 건 부적절한 면모가 많다. 일본의 시민의식이라고 칭찬하는 모습도 일본이 뭔가 한국인보다 우월해서 나왔다기보단 일본 역사와 환경에 따른 부산물에 가까우며, 단점과 폐해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메이와쿠 참조.[137] 일본을 조금만 비판하면 왜 북한과 중국에는 아무 말 안하냐며 씩씩대는 식.[138] 윤서인의 "3.1 운동은 폭동이다."라는 망언을 비판한 기사였다.[139] 문서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듯이 애초부터 일본 초계기가 먼저 광개토대왕함에 저공위협 비행을 먼저 했으며 일본과의 갈등에 북한을 물타기를 하고 있다.[140] 미군의 국방비가 한국 전체 GDP의 70% 정도인데 이들 주장에 의하면 일본이 미국에 맞먹는 초강대국이 된다.[141] 아랫 문단에 반일 문제도 지적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일본을 올려치는 댓글이 좋아요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다. 한국 정부에 대한 일본의 일방적인 보도 또는 주장에 정부나 여권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나 양비론을 취한다는 점에서 반문 및 국까 성향이 다분하다. #[142] 다만, 기사가 올라온지 얼마 안 되었거나, 또한 일본의 역사왜곡 같이 충분히 일본을 비판할 수도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한국 정부의 반일몰이로 몰고 가는 등 친일 성향으로 비춰질 수 있는 댓글들이 상위권에 오르기 다반사다. #[143] 심지어 조선족이 피해자인 글에서조차 살인자를 옹호하는 댓글이 베댓에 오르기까지 했다. #[144] 열거하는 이슈 중 네티즌들이 가장 쉽게 체감한다.[145] 그래서인지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는 착짱죽짱이 아예 금지어로 등록되어 있다. 게다가 2023년에 들어서는 짱깨라는 단어도 금지어로 등록되어 댓글창에 해당 단어를 쓰기만 해도 경고 팝업창이 뜨며 무시하고 작성해버릴 경우 OOO으로 여과되어 표시된다.[146] 보수 정권 집권기에는 중국의 일당독재나 혹형주의 등에 대해 호감을 표시하는 댓글들도 상당히 있었다. 가령 2015년 둥팡즈싱 호 침몰 사고 때 중국 정부는 언론 및 유가족의 접근을 통제하고 2주일 만에 희생자 장례를 모두 마치는 등 급하게 사건을 종결시켰는데, 당시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는 세월호 유족들을 비난하면서 중국 정부의 대처에 지지를 표하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보수 세력이 야당이 된 이후에는 이런 경향도 사라졌다.[147] 우리 국민도 해당 사건들의 피해자이다.[148] 불행 중 다행으로 네이버 뉴스에서는 난징 대학살을 미화하는 것만은 막았지만, 반대급부로 난징 대축제 드립은 검열이 상대적으로 느슨한 포스트, 블로그 등 다른 서비스나 유튜브 등 타 사이트로 옮겨 가게 되었다[149] 다만, 답글로는 '부정선거가 아니고 재조사도 끝났으며 트럼프와 그 지지자들의 행동은 도를 넘었다 틀딱아' 이런 댓글들이 많이 달리고 공감수도 있는 편이다.[150] 당장 독재자인 히틀러도, 일제강점기의 일본도 공산주의를 탄압했다는 사실은 역사 조금만 공부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 문서의 주제인 댓글과는 상관없지만 그 기자는 알고 보니 살아 있더라는 것이 확인되었다.[151] 이것은 사실 사람들이 '공산주의'와 '권위주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에 대해 비교적 온건한 스탠스를 가진 클리앙에서조차 러시아를 공산국가라고 여기기도 한다.#[152] 예시로는 튀르키예의 S-400 배치와 Su-57 구매 추진.[153] 사실 딱히 보수, 진보 성향과 관계 없이 대부분 러시아를 '공산주의' 국가라고 여기고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을 '공산국가' 러시아에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154] 지금의 러시아와 네이버 뉴스 댓글러들의 정치성향이 서로 똑같이 극우다 보니 딱히 이상할 것은 없기는 하다.[155] 이를 친러 극우 성향인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에서 한탄하는 글들1234 그리고 이것을 통쾌해하는 군사 갤러리의 글(...)#[156] 다만 네이버 댓글러들은 러시아를 공산주의 국가로 여기므로 진영논리로 인해 ’빨갱이‘라고 비판받기도 한다.[157] 정확히는 영국/프랑스/모나코/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와 같은 서유럽,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와 같은 중유럽, 덴마크/노르웨이/핀란드/스웨덴/아이슬란드와 같은 북유럽 지역 한정이다. 이들은 이 지역들만의 문제점들을 무시하거나 애초에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 이 지역들을 찬양 수준을 넘어 숭배까지 하기 바쁘다. 그나마 남유럽 지역 중 이탈리아스페인까지는 찬양하는 분위기인데 포르투갈과 구 소련 예하에 있었던 동구권 국가들에게는 매우 인식이 박하며 체코, 벨라루스 등 동유럽 국가들과 서유럽, 남유럽이라도 네임드 국가가 아닌 소국들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는 편이다. 독일 폴란드 국경이 선진국 후진국 한계선이라도 되나 보다.[158] 자세한 부분은 이란/외교 참조. 다만 바이든 집권 이후에는 한국-이란 관계가 최악은 벗어난 상황이다.[159] 일단 친이스라엘이 반이스라엘에 비해 대체적으로 우세한 편이지만, 반이스라엘파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좌우대립처럼 서로 난장판처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기는 하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논쟁에 대한 댓글은 대부분 기독교에 기인하는 관련된 떡밥이 많아서, 친기독교/친미 성향 네티즌들은 주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고, 반이스라엘 성향의 네티즌들은 대부분 반미 성향을 갖고 있거나 반기독교성향을 디폴트로 달고 있다.[160] 이 경우는 이용자들 역시 촌구석 도태남, 뒤떨어진 놈, 속고만 사냐 등의 비난을 받는다.[161] 이 문제에 대해서 굳이 말을 하자면 인종차별뿐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각종 위험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한몫 한다.[16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의 탈북민 출신 기자에 대한 폭언,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서 알 수 있다.[163] 일부는 '대한민국의 롤모델은 베네수엘라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곧 지금의 베네수엘라처럼 될 것이다'라는 조롱성 베스트 댓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현재 베네수엘라 경제 상황은 최악 of 최악의 막장을 달리고 있으나 대한민국은 베네수엘라와는 비교가 될 수 없는 선진국이다. 특히 베네수엘라/경제를 보면 베네수엘라의 파탄난 경제는 베네수엘라의 정부와 국민이 초래한 면이 크다.[164] 한국은 사기업들의 비밀주의, 언론 장악 등으로 정보가 부족하거나, 압력으로 인하여 언론이 사기업에 대하여 기사를 쓰지 않거나 간략히 쓴다.[165] 현대건설 구단과 기레기들이 악플 문제인 것으로 언플을 하다가, 고인의 노트가 공개되면서 진실이 밝혀졌다.[166] 특정 팀이 심하게 부진한다든가 혹은 팬이나 선수가 사건 사고를 치게 되면 지역드립이나 비하발언이 기본으로 날아온다.[167] 국내축구란에서도 심하지만 특히 해외축구란에서 더 심하다.[168] 그나마 농구는 악플이 비교적 덜한 편이지만 NBA 란에서는 르브론 제임스파 vs 반 르브론 제임스파의 대결이, KBL 란에서는 실력 문제나 공격농구를 하지 않는다고 수준 낮은 경기력을 비판/비난하는 발언이 많다.[169] 축구에 대해 말뿐이 아닌 진지하게 공부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선수빨에 힘입어서라도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아무리 선수빨이 좋아도 감독 전술이나 성품이 워낙 개판이면 팀이 망가지는 것은 한순간이며, 특히 현대축구에서는 정신력으로만 승부하는 전법은 옛날처럼 통하지 않고 얼마나 체력과 기술을 잘 기르고 이를 감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끌어올리며 전술을 잘 짜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크게 갈린다고 봐야 한다. 지들이 말하는 대로 정신력으로만 승리할 수 있을 거 같았으면 한국은 진작 히딩크 오기 전부터도 16강, 8강을 찍고 축구강국이 되어있었어야 한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가 투지랑 정신력 기르는 동안에 상대팀은 뭐 놀고만 있겠는가?[170] SNS 서비스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는 이용하는 사람의 문제지, SNS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사람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말하고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리고 SNS로 망했다고 하는 사람은 유명인, 특히 연예인과 운동선수지. 정치인들이 SNS에 막말한다고 망하지는 않는다. (물론 도널드 트럼프, 차명진 등의 수많은 사례에서 보듯이 정치인이라도 막말을 삼가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일반인들도 그렇고. 저런 말을 대통령이나 총리가 한다고 한다면 표현의 자유 침해 운운하며 욕했을 것이다. 퍼거슨은 스포츠 감독이니 그런 것이지.[171]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오덕 문화에 대해 우호적 또는 관대하거나 그러려니 하는 사람도 생각보다는 제법 있기 때문.[172] 특히 에어소프트건 덕후들한테 '총싸움놀이 할 거면 입대해라.', '총이 정 쏘고 싶음 실탄사격장이나 군사관광 갔다 와라.' 등 이런 반응이 많다.[173] 일각에서는 실내나 온라인 취미 중 홈파티, 코미디, 개그, 유머 등 오락성과 희화성이 강한 취미에도 시국이 시국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생고생 중인데 자기만 웃고 떠들면 고생하는 사람들 기분이 퍽이나 좋겠냐며 아예 문화 회의론을 제기하는 댓도 가끔 보인다.[174] 물론 급식 양아치 패션, 문신돼지국밥육수충 등의 인터넷 짤이 생겼을 정도로 명품 패션을 하는 사람들의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모든 명품 패션은 건달이고 양아치라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인 것이다.[175] 라고 해봤자 절반이 연예기사[176] 좋아요, 슬퍼요, 화나요 등.[177] 보통 '화나요' 랭킹을 보면 논란거리가 있었다.[178] 이러한 행위를 댓글 양념이라고 칭한다.[179] 현실적으로 봐도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는 회사원들이나 학교에서 공부나 게임을 할 학생들 중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가끔가다 댓을 한두 개 남긴다면 모를까, 댓글을 수도 없이 달 거라고 보기는 당연히 어렵다. 특히 학생들은 게임이나 스포츠, 연예 등에 더 관심이 있고 네이버보다는 타 커뮤니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거대 SNS를 많이 이용하기에 정치 기사에 댓글을 잘 안 남긴다. 백수나 자영업자 등 주로 할 일 없거나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달 가능성이 가장 크다.[180] 당장 2018년 지방선거때만 해도 거의 모든 뉴스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심판하고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이 압승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수천, 수만개씩 달렸지만 찻잔 속의 태풍이었던 것을 증명하였다.[181] 그런 논리로 따지면 다음에서 '그러는 너네도 5.18과 세월호 비하했잖아 ㅋㅋ' 이런 식으로 나오면 그만이다. 결국 당연하지만 피장파장 식의 무분별한 비난은 토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진흙탕 싸움만 더 거칠어질 뿐이다. 그런 논리로 나오면 제3자들 입장에서는 '네이버도 다음이랑 똑같네'라는 반응을 보일 뿐, 다음이 잘못했으니 네이버를 이용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 편이 아니면 중립까지도 무조건 적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극단적인 성향의 사이트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182] 조두순이 감옥에서 풀려나자 맥없는 판사를 비판하면서 뜬금없이 판사 가족을 물고 늘어지고는, 다른 사건의 경우 심지어 판사 딸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같은 반응을 보인다든지... 이건 세월호 때도 지적됐던 건데 세월호의 경우 '너네 가족이 당했어도 세월호를 욕할 수 있었겠냐' 식의 감성팔이 여론에 대해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하다니'라고 했던 사람들이, 정작 똑같이 판사 딸을 물고 늘어지는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다.[183] 예를 들면 세월호 대신 천안함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가 천안함 생존자 한 명이 세월호를 추모한다는 말이 나오면 돌아서서 악플을 해대고(물론 가정이지만 의외로 가능성 있다), 군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하다가 군인 복지에 관한 기사가 나온다고 하면 극렬히 비난하는 행태를 예로 들 수 있다. 꼭 이런 게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사고 소식도 일단 정치논쟁으로 끌고 가는 부류들이 존재한다.[184] 농담이 아니라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을 보면 답이 나온다. 당장 민주당은 자기 소속 국회의원이 했다는 이유만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작태를 보여주었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자기들이 지지하는 당이라는 이유로 똑같이 할머니들을 모욕했다. 이때 반민주당 네티즌들은 그런 댓글들을 비난하기는 했지만, 여기서 이걸 진심으로 믿을 수는 없다. 진영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그들의 특성상 만약 위안부를 이용한 국회의원이 같은 당원이라든가 했다면 오히려 이들이 제 식구 감싸기 노릇을 하며 비난과 조롱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실제로 차명진의 김상희 성희롱 사건 때 명백한 성범죄인 성희롱에 대해서조차 네티즌들은 되려 진영논리에 따라 김상희를 조롱하고 차명진을 옹호하는 몰상식한 행보를 보여주었다(다만 시간상으로는 차명진 망언 논란이 더 먼저이다).[185] 혹은 네일베, 초록일베, 그린야갤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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