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러스 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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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카부토의 진 최종 보스. 메뚜기와 닮은 웜의 성충. 인간에서 네이티브가 된 미시마 마사토가 변화한 모습.
무기는 왼손의 거대한 갈고리 발톱과 등으로부터 양어깨에 걸쳐 늘어나는 신축 자재의 촉수. 네이티브 중에서도 최강의 전투력을 지녔다. 단순히 웜으로서의 특수능력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완력 / 각력 및 방어력도 강력해서[2] 압도적인 힘으로 다크 카부토를 쓰러뜨리고 포박, 인간을 네이티브화하는 장치의 매개체로 이용하려 했다.
하지만 그 야망을 멈추려 한 가탁크와 격돌, 가탁크를 상처 하나 없이 압도해 가탁크 젝터까지 파괴하며 쓰러뜨린다. 하지만 카부토가 난입하고 쓰러진 가탁크도 다시 일어서며 2차전이 벌어지지만 여전히 두 라이더를 상처 하나 안 입으며 압도하고 맥시멈 하이퍼 타이푼을 맞고도 오히려 버텨내면서 퍼펙트 젝터를 부숴버리는 등 엄청난 힘을 보였지만 방심한 틈을 노려 투척한 가탁크 더블 칼리버를 맞으며 생긴 빈틈을 놓치지 않고 최종적으로 카부토와 가탁크의 더블 라이더 킥을 맞고 네이티브화 장치와 연결된 운석 파편과 함께 대폭발하여 폭사했다.
여담으로, 같은 디자이너라서 그런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진 최종 보스와 비슷한 느낌이다. 슈트는 폴리아터스 웜→렙토피스 웜의 슈트를 재탕했다.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도 등장했지만, 평범한 성체 웜처럼 사나기 웜이 변이해 태어난 존재일뿐더러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워즈 퓨처링 시노비와의 결투에서 순식간에 폭사당했다. 여담으로 이 그릴러스 웜이 등장하면서 본편에서 가면라이더 자비로 변신했던 인물들이 모두 출연했다는 개드립이 성립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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