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 사랑

덤프버전 :

드니 빌뇌브 감독 장편 연출 작품




그을린 사랑 (2010)
Incendies[* 프랑스어로 화재라는 뜻. 더불어서 '그을린'이라는 뜻도 있다.]


파일:그을린 사랑 2010 포스터.jpg


원본 포스터 ▼
파일:external/opionator.files.wordpress.com/incendies-poster.jpg

장르
감독
각본
원작
와이디 무아와드 - 희곡 《화염》}}}
제작
뤽 데리, 킴 맥크라우, 밀레나 포일로, 질 사쿠토}}}
출연
촬영
앙드레 터핀}}}
편집
모니크 다르톤느}}}
미술
앙드레-리네 뷰파랑트}}}
음악
그레고리 헤젤}}}
의상
소피 르페브르}}}
분장
나탈리 가론}}}
제작사
파일:캐나다 국기.svg micro_scope,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CBC)}}}
수입사
배급사
파일:캐나다 국기.svg Christal Films Distributi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티캐스트}}}
개봉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31분}}}
제작비
$6,800,000}}}
월드 박스오피스
$7,099,598}}}
북미 박스오피스
$2,071,334}}}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9,087명}}}
국내 다운로드/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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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플러그)
(씨네폭스) }}}
상영 등급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5.1. 쌍둥이
5.2. 나왈
5.3. 다레쉬
5.4. 남부 지역
5.5. 데레사
5.6. 크파르 리얏
5.7. 노래하는 여인
5.8. 사르완과 자난
5.9. 니하드
5.10. 샴세딘
6. 평가
7. 흥행
8. 수상 및 후보 이력
9. 기타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드니 빌뇌브 감독이 2010년 연출한 캐나다 영화.[1] 원작은 레바논 태생의 캐나다 극작가 와즈디 무아와드가 쓴 희곡 <화염>[2]이다. 드니 빌뇌브가 우연히 퀘벡에서 이 연극을 보고 충격을 받아 판권을 사고 본인이 희곡을 시나리오로 각색하여 5년 동안 영화화를 준비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중동계 캐나다인 여성인 나왈 마르완이 갑자기 죽는다. 남겨진 자식인 잔느와 시몽은 이제껏 존재를 몰랐던 숨겨진 형과 아버지에게 편지를 전달해 달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레바논으로 향한다.


2. 예고편[편집]


▲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쌍둥이 남매인 잔느와 시몽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을 전해 듣고 혼란에 빠진다.유언의 내용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생부와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를 찾아 자신이 남긴 편지를 전해달라는 것.또한 편지를 전하기 전까지는 절대 장례를 치르지 말라는 당부도 함께 담겨있다.어머니의 흔적을 따라 중동으로 떠난 남매는 베일에 싸여 있던 그녀의 과거와 마주한다.
그리고 그 과거의 끝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4. 등장인물[편집]


파일:external/1.fwcdn.pl/205853_1.1.jpg
  • 나왈 마르완(루브나 아자발 분)

파일:external/a8d9424dc43b52cbd1dd0c9fc339cdba8a7f72db348e07a3483f780d510b5665.jpg
  • 잔느 마르완(멜리사 데소르모풀랭 분)

파일:external/54d9eff1d47cb8da80596eb8fa308520c0b86c1b12b4a11901cf9c6fbb77c9d2.jpg
  • 시몽 마르완(막심 고데트 분)

파일:external/1.fwcdn.pl/205862_1.1.jpg
  • 장 르벨(레미 지라드 분)

  • 아부 타렉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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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쌍둥이[편집]


캐나다에서 공증인(레미 지라드 분)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레바논 출신 이민자 나왈 마르완(루브나 아자발 분)이 사망한다. 나왈은 본인의 쌍둥이 자녀인 잔느(멜리사 데소르모-풀랭 분)와 시몽(막심 고데트 분)에게 비석을 세우지도 말고 본인의 시신은 관에 넣지 말고 나체로 엎드린 채 매장하고 [3] 그동안 존재도 몰랐던 아버지와 형을 찾아 편지를 각각 한 통씩 전달한다면 그 후에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고 비석을 세우라고 한다. 아들 시몽은 유서를 전달한 공증인에게 반발하고 딸 잔느만 중동으로 떠난다.


5.2. 나왈[편집]


기독교인 나왈은 무슬림 난민인[4] 와합과 사랑에 빠져 도망을 치려하지만 오빠들에게 발각되고 와합은 오빠들에게 그 자리에서 권총으로 머리를 맞아 살해당한다.[5] 나왈 역시 명예살인당할 뻔 하지만 할머니[6]에 의해 구해지고 뱃속의 아이는 낳자마자 발 뒤꿈치에[7] 3개의 점을 찍어 남부 기독교인 고아원으로 보내게 된다.


5.3. 다레쉬[편집]


홀로 다레쉬[8]로 온 잔느는 먼저 어머니의 출신학교로 가 하나밖에 없는 단서인 사진으로 추적을 시작한다. 어머니를 기억하는 교수는 어머니가 학교 신문사 기자였으며 어머니의 사진이 남부의 감옥인 '크파 리얏'에서 찍힌 거라고 설명한다.

다시 과거로 가서 대학에 진학한 나왈은 남부 고향을 떠나 삼촌집에서 지내고 있다. 남부에서 기독교마을이 공격을 당하자 정부는 학교를 봉쇄하고 삼촌가족은 산으로 숨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머무르기로 하지만 나왈은 홀로 고아원의 자식을 찾기 위해 전운이 감도는 남부로 길을 떠난다.[9] 아들을 맡겨놓은 고아원에 도착을 하지만 고아원은 이미 폭파당해 건물 잔해만 남아있고 고아원의 아이들은 모두 이슬람 테러집단이 '데레사'라는 지역으로 데려간 상황이였다. 아이를 찾기 위해 이슬람버스를 얻어타고[10] 가는 와중에 기독교 민병대에게 버스의 인원 전부가 살해당하고[11]기독교도인 나왈은 살아남는다.[12]


5.4. 남부 지역[편집]


어머니의 고향으로 온 잔느는 이웃을 수소문하여 어머니를 아는 사람들을 찾지만 어머니를 아는 사람들은 그녀의 이름은 수치스러운 행동을 했고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며 잔느에게 경고한다.[13]


5.5. 데레사[편집]


버스 테러 이후 광범위한 학살이 끝난 데레사에 도착한 나왈은 아들을 찾지 못하고 아들을 잃은 나왈은 민족주의자들에 대한 증오에 휩싸여 '샴세딘'이 이끄는 이슬람 테러단체에 가담한다.[스포일러] 기독교 민병대 지도자의 아들 과외선생으로 위장잠입해 지도자를 암살하고 감옥에 갇힌다.


5.6. 크파르 리얏[편집]


잔느는 어머니의 행적을 따라 크파르 리얏에 다다르고 이전의 감옥 관리인을 찾아 어머니의 놀라운 과거를 전해듣는다. 어머니는 악랄한 고문기술자 '아부 타렉'에게 강간당했고 그의 아이를 임신했던 것이었다. 잔느는 숨겨진 오빠가 그 아이임을 깨닫고 시몽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5.7. 노래하는 여인[편집]


나왈은 크파 리얏에서 15년간의 혹독한 고문 속에서도 노래를 그치지 않고 저항한다.


5.8. 사르완과 자난[편집]


아부 타렉의 성고문으로 나왈은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아이는 버려질 예정이었지만 출산을 도와주던 산파가 빼돌려 데려간다.

잔느의 요청을 받은 시몽은 어머니의 상사이자 유언의 공증인과 함께 중동으로 향한다. 잔느를 만난 시몽은 그만 돌아가자고 설득하지만 잔느의 단호한 설득에 결국 형을 찾기로 한다. 산파를 찾은 두 사람은 자신들을 사르완, 자난이라 부르는 그녀를 보고 감옥에서 낳은 아이가 쌍둥이, 즉 형이 아닌 본인들임을 깨닫고 혼란스러워 한다.


5.9. 니하드[편집]


공증인의 현지 지인의 도움으로 고아원에 맡겨진 뒤 실종된 형제의 이름이 '니하드'임을 알아낸 시몽은 형을 찾아 나선다. 마침내 당시 고아원을 습격했던 테러단의 리더였던 샴세딘과 접촉한다.


5.10. 샴세딘[편집]


어머니를 알고 있으며 형의 행방을 알고있는 '샴세딘'과 만난 시몽은 드디어 형제 니하드의 행방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듣는다. 니하드 또한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했고 찾고 있었단 것과 어머니를 위해 영웅이 되고 싶어했단 걸 안 동시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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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형제인 니하드가 바로 크파 리얏에서 나왈을 성고문한 고문기술자이자 자신들의 아버지인 아부 타렉이었다. 즉 아부 타렉은 자신이 출생되자마자 고아원에 보내졌고, 이후 샴세딘의 휘하에서 훈련받다가 크파 리얏에 보내진 탓에, 훗날 그곳으로 잡혀온(산전수전을 겪으며 아들을 찾으러 온) 여인이 자신의 엄마인지도 모르고 강간했던 것이다. 원래 나왈 역시 이 사실을 한참 모르고 있다가 생전 딸 잔느와 수영장에 갔다가 한 남자의 발 뒤꿈치의 3개의 점[14]을 발견하고는 그에게 다가가 얼굴을 보고선 이 사실을 알게 됐었다.[15]

남매는 충격을 받지만[16] 결국 찾아낸 형제이자 아버지인 니하드 하르마니[17]에게 나왈의 편지를 전해준다. 니하드는 나왈이 남매의 아버지로서의 자신에게 쓴 편지와 나왈의 아들로서의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고 충격에 빠진다.

이후 영화는 공증인이 나왈이 쌍둥이에게 남긴 편지를 전달하고 니하드가 나왈의 비석에 찾아간 것을 비추면서, 영화의 제목이자 프랑스어로 '화재'와 '그을린'을 뜻하는 'Incendies'라는 챕터를 마무리 하는 듯한 글귀와 같이 막을 내린다.


6.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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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Top 250 116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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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boxd Top 250 56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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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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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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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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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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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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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MRQE
]]
평점 없음 / 100









It's messy, overlong, and a touch melodramatic, but those flaws pale before Incendies' impressive acting and devastating emotional impact.

지저분하면서도 너무 길고 과장된 멜로드라마 같은 부분이 있지만, 그러한 결점들은 <그을린 사랑>의 인상적인 연기와 대단히 파괴적인 감정적 충격 앞에서는 희미해질 뿐이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이 여자를 안다고 하지 마라

기구한 여자의 삶 따위, 영원히 모를 수도 있었다. 아니 모르고 사는 편이 훨씬 더 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을린 사랑]은 무지에서 오는 평화 대신 알기 때문에 막을 수 없는 전쟁을 택한다. 그것은 쾌락을 위한 가학이 아니라 고통을 무릅쓴 대면이다. 그렇게 역사 속에 그을려진 어머니의 과거는 딸의 발걸음이 닿을 때마다 조금씩 선명해져 간다. 결국 맞이한 충격적인 결말. 당신은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았던 수학문제의 답을 찾은 기분이 들 것이다. 이토록 단순한 답을 찾기 위해 누군가는 평생을 살아가기도 한다. "함께 있다는 건 멋진 일"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한마디 말을 남기기 위해서 말이다. 실로, 위대한 유산이다.

- 백은하 (★★★★)


정신이 나갈 것 같은 반전(反轉+反戰)

- 김도훈 (★★★★)


뒤틀린 과거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이 복수이며 용서

- 김봉석 (★★★★)


그래서 ‘증오는 애정의 재’

- 박평식 (★★★☆)


억울함, 충격… 거기서 터져나오는 진실에 접속하는 영화의 힘!

- 유지나 (★★★★)


플래시백의 편의적 사용을 제외한 모든 것이 훌륭하다

- 이동진 (★★★★) #


너무 과대평가됐다

- 이용철 (★★★)


국내외에서 여러 상을 받고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제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화감독이 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출세작이라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캐나다판, 혹은 레바논판 오이디푸스라고 정의할 수 있는 영화이다.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이 오이디푸스의 뼈대를 그대로 가져와 배경만 레바논으로 바꿔놨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그리스 비극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았다. 또한 후반부의 강렬한 반전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를 떠오르게 한다. 올드보이 역시 오이디푸스 이야기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재미있는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18] 이 때문에 드뇌 빌뇌브 감독의 별명이 '캐나다 판 박찬욱'이 되기도 했다.[19]

연극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테베의 영문 모를 역병이 돌아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그 이유가 '생부를 죽이고 생모와 결혼한 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신탁이 내려지면서 오이디푸스 왕이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찾는 것으로부터 얘기가 시작된다. 이 영화는 죽은 나왈이 자신의 자녀들인 시몽과 잔느에게 아버지와 형에게 먼저 자신이 적은 편지를 보내고 장례를 치러 달라는 유언을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사건의 발단부터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차이점도 있는데, 결말부에서 오이디푸스 왕은 신탁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전말을 깨닫고 파국에 치닫지만, 잔느와 시몽(사르완과 자나안), 니하드는 서로가 이부남매 겸 부모-자녀 사이라는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음에도 '함께 있다는 것은 소중한 것'이라는 엄마의 유대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동안의 상처를 치유 받게 된다는 것이다.


7.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7,099,598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2,071,334
미정


7.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818명
818명
미집계
6,231,000원
6,231,000원
1주차
2011-07-21. 1일차(수)
1,362명
13,645명
11위
10,159,000원
105,871,000원
2011-07-22. 2일차(목)
1,646명
10위
13,400,500원
2011-07-23. 3일차(금)
3,036명
11위
24,381,000원
2011-07-24. 4일차(토)
2,515명
12위
20,262,500원
2011-07-25. 5일차(일)
1,577명
10위
11,664,500원
2011-07-26. 6일차(월)
1,494명
11위
10,944,500원
2011-07-27. 7일차(화)
1,197명
12위
8,828,000원
2주차
2011-07-28. 8일차(수)
1,377명
-명
-위
10,305,500원
-원
2011-07-29. 9일차(목)
2,040명
-위
16,363,000원
2011-07-39. 10일차(금)
2,923명
-위
24,351,000원
2011-07-31. 11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2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13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XX-XX-XX.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16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7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8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9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0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XX-XX-XX.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3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24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25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26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7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69,337명, 누적매출액 543,131,300원[20]


7.2. 북미[편집]




7.3. 중국[편집]




7.4. 일본[편집]




7.5. 영국[편집]




7.6. 기타 국가[편집]




8. 수상 및 후보 이력[편집]




9. 기타[편집]


  • 이슬람-기독교 민병대가 서로 민간인 시설을 폭격하고 학살하는 와중에 생존과 자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을 그려낸 영화로, 나라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레바논 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1][22]

  • 등장하는 배우들이 퀘벡 출신이다 보니 러닝타임 내내 퀘벡 프랑스어를 들을 수 있다. 퀘벡 사투리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프랑스 본토 발음만을 들어봤다면 상당히 특이하게 느낄 수 있다.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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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독도 퀘벡 출신이고 작품의 배경도 퀘벡이라 불어를 쓴다.[2] 대한민국에는 지식을 만드는 지식 희곡선집의 일부로 '화염'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고 연극도 2012년에 공연했다. 여담으로 와즈디 무아와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프랑스 콜린느 국립극장장을 맡고 있으며, 캐나다 훈장을 받을 정도로 명성이 높은 극작가이다.[3] 세상을 등질 수 있도록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이는 이슬람계에서 망자에 대한 매우 심한 모욕이다.[4] 1970년 9월, 요르단에서 쫓겨나서 레바논으로 모여든 팔레스타인 난민들일 가능성이 백퍼센트다.[5] 안 그럴 것 같은 분위기에서 덤덤하고 갑작스럽게 그것도 살해 장면이 잔인하게 나와 충격을 받은 관객이 많다. 시청할 때 주의할 것.[6] 그런데 방구석1열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영화 메이킹 영상에서 정작 배우 분은 자기 손녀가 그랬다면 목 졸라 죽였을 거라고(...) 그걸 내버려두겠냐고 노발대발한다. 그런 언급을 할만큼 명예살인이 비일비재했다는 것.[7] 영화의 시작부터 강조되는 부분이다.[8] 이후에 나오는 다른 지명들 포함 실제 지명이 아닌 가상의 지명이다.[9] 남부를 빠져나오는 피난민들의 차량과 홀로 걸어들어가는 나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10] 무슬림으로 변장하기 위해 스카프를 히잡처럼 두르고 십자가 목걸이는 주머니에 넣었다.[11] 버스 안에서 살아남은 한 모녀와 눈이 마주치고 나왈은 여자아이를 자신의 아이인 척 데리고 나오려 하지만 여자 아이는 버스에 남은 친모를 애타게 부르고 이를 눈치챈 기독교 민병대에 의해 살해당한다.[12] 무차별 난사 후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이려는 찰나 십자가 목걸이로 기독교도임을 어필하여 살아남는다.[13] 잔느를 반겨주던 주민들이 나왈의 이름이 나오자 고성을 지르며 싸우기도 하고 도움을 줄 수 없다며 내쫒는다.[스포일러] 하지만 나왈이 감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를 생각하면, 해서는 안 될 짓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일로 생긴 나왈의 쌍둥이 자식들이 올바르게 큰 것을 생각한다면 마냥 안 좋다고도 말을 못하지만...[14] 나왈이 낳자마자 고아원으로 강제로 보내진 아이의 점과 일치한다.[15] 이후 나왈은 나하드에 대해 어머니로서의 감정이 더 클 수밖에 없었던 모양인지 이 사실을 죽기 전까지 가져 간 모양이다. 나하드도 자신이 고아로 알고 있다가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를 그런 곳에서 그런 상황으로 재회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16] 샴세딘에게서 먼저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아있던 시몽이 수학자인 잔느에게 1+1이 1이 될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고 잠시 멍해있다 이내 그 의미를 알아들은 잔느가 역시 충격을 받아 헛숨을 들이키고 오열하는 게 인상적인 장면.[17] 전쟁광이라고 불리거나, 아이를 아무렇지 않게 사살할 만큼 잔인했던 과거와 무색하게, 버스 회사에서 버스를 청소하면서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18] 최민식이 연기한 극중 주인공 이름인 '오대수'는 오이디푸스를 한국 식으로 바꾼 것이다.[19] 다만 연출 스타일에 있어서는 정반대인데, 박찬욱 감독은 빌뇌브 감독과 달리, 빠른 전개와 초현실주의적인 당혹스러운 연출, 현란한 촬영과 편집, 폭력성과 선정성 모두 강한 수위, 화려한 미술과 색감으로 더 자극적이게 나아가는 편이다. 올드보이도 박찬욱 감독 답게 이런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반면 빌뇌브 감독은 이와 대비되는 스타일인데, 일단 영화의 전개 및 호흡이 상당히 느린데다가, 판타지 같은 박찬욱과 달리 매우 현실적인 연출과 칙칙하고 화려하지 않은 색감, 정적인 촬영과 편집, 폭력성이 강하지만 절제된 수위의 화면으로 접근했다. 극중에서 일어나는 폭력성 짙은 장면에도 지루해서 덤덤하게 보는 관객들이 후반부에 큰 충격을 받은 관객들이 많다. 오히려 비현실적인 화면과 자극적인 수위로 나간 올드보이와 달리 그을린 사랑은 현실적이고 정적인 화면과 분위기, 절제된 수위로 접근해 올드보이보다 더욱 심란하게 느껴졌다는 평도 있다.[20] ~ 2021/08/16 기준[21] 극중에 아들을 찾아나선 나왈이 탄 버스가 기독교 민병대에 의해 총격을 받고 불태워지는 사건은 실제 레바논 내전의 도화선이 된 사건(피에르 제마엘이 이끄는 기독교 우파 팔랑헤 당 민병대가 아인 알 루마네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난민 게릴라들이 탄 버스를 습격하여 27명이 사망함)을 모티브로 한 게 분명하며 작중 기독교 지도자가 암살당하는 장면 역시 레바논 내전 당시 기독교 출신 대통령(피에르 제마엘의 아들인 바시르 제마엘)이 취임 3주 만에 암살당한 것을 차용했다[22] 원작 연극의 극작가인 와즈디 무아와드는 레바논계 캐나다인으로, 당시 그의 가족은 레바논 내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파리로 망명했다. 그의 다른 작품들도 일관되게 특정 국가가 명시되지는 않지만 내전으로 인한 참상과 이민자 가정 2세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