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시공여행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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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의 25번째 극장판이자 24번째 대장편. 감독 시바야마 츠토무. 구 극장판의 마지막 대장편이자 시바야마 츠토무의 마지막 도라에몽 극장판. 오오야마 노부요판 도라에몽의 막을 내리는 극장판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와타나베 아유무와 카네코 시즈에. 총작화감독은 와타나베 아유무.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로 간 도라에몽 일행의 모험이다. 또한 사람들의 무책임한 반려동물 유기에 대한 비판적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여러모로 오오야마판 도라에몽 구 극장판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극장판답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작화도 매우 뛰어나고 시바야마 츠토무의 연출도 뛰어나고 성우 연기도 완벽하여 매우 완성도가 높다. 작가 타계 후에 나온 극장판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좋으며 도라에몽 팬들 사이에서도 역대급 명작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엔딩곡인 유메비요리도 굴지의 명엔딩으로 손꼽히는 명곡.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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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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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 그러나 모습은 인간이 아닌 동물인간이 자신이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 목적은 어떤 분을 뵙는 것. 그러나 도중에 이상이 발생하고 타임머신은 도중에 추락한다. 그곳에 노인은 없고 어린 아기가 있었다.

노비타는 친구들과 같이 야구 연습을 하는데 늘 그렇듯 실수를 연발한다. 결국 공을 찾고 앉아있을 판인데 한마리의 강아지와 만나게 되고, 그 강아지가 공찾는 것을 도와주면서 친해진다. 이후 여차저차 과정을 거쳐서 강아지를 키우게된 노비타는 강아지에게 이치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러나 노비타의 집은 애완동물을 못 키우는 상황[1]. 그러는 판에 버려진 고양이 즈부가 합류하는 등 돌보게 되는 동물이 늘면서 노비타와 도라에몽은 점점 난처해지고 결국 엄마에게 들킬 판이 되어 뒷산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머피의 법칙이라도 되는지 뒷산에는 더 많은 수의 버려진 개와 고양이들이 있었고, 그나마 뒷산도 개발의 여파로 동물들이 살곳이 없어져가고 있었다.

그 모습에 노비타와 도라에몽, 시즈카는 동물들을 임시로 대피시키나 쟈이안과 스네오의 쥐 장난감 장난으로 도라에몽이 도망쳐버린다. 이후 쟈이안과 스네오도 사정을 알게 되고, 얘기가 오가는 도중에 노비타가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그것은 바로 개와 고양이들을 사람도 공룡도 없던 먼 과거인 고생대로 데려가는 것. 이후 넷은 동물들을 데리고 3억 년 전의 과거로 가서 그곳에서 그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진화퇴화방사선총으로 이치를 진화시키고, 무료 음식 제조기[2]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등 정주환경을 조성해 준다. 이후 돌아가게 되면서 노비타는 이치에게 곧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후에 다시 찾아가지만 이상현상을 겪은 후,[3] 일행은 원래 목적 시간보다 천 년 뒤의 시간대에 도착하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그곳은 발전한 문명세계가 있었고, 그곳에서 노비타는 이치와 똑같이 생긴 하치와 만나게 되는데……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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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 (イ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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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치 (ハ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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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치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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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코 (チーコ)

• 다쿠 (ダク)

• 부루타로 (ブルタロー)

• 하치 & 친구들의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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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부 (ズ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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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코쟈라(ネコジャ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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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냐고(ニャー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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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미 (シャミ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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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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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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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제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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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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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작은 원작 22권에서 나온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했다. 원작 에피소드는 단순히 1000년 뒤의 세계로 가서 자신들이 풀어준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후일담을 확인하는 수준이었지만[11]
  22권의 해당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한 TVA 신도라에몽 375~376화 (한국판 8기 6~7화, 작은 강아지 킹의 나라, 인연편/희망편) 방영본에서는 페름기 대멸종을 다룬다. TVA 구도라에몽 529 ~ 530화도 마찬가지지만 곁다리로 넣어둔 느낌이다.
  , 극장판이 되면서 시공을 넘나드는 감동적인 작품이 된 것.

• 노진구는 이 완냥시공전에서 '신'이 된다. 신상까지 있을 정도[12]
  이 상이 후반에 큰 역할을 해냈다. 이 신상을 만든 것은 바로 과거 대통령이었던 이치다.
  . 살아갈 장소, 지성, 생존을 위한 식량을 줬다는 점에서 볼때 천지창조편처럼 모든 것의 창조자는 아니나 개고양이 인류 라고 쓰고 수인 이라고 읽는다 입장에서 볼 때 신으로서의 행동은 확실하게 했다.

• 클라이막스 신이 유명한데 애니메이터 후지모리 마사야[13]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의 제자.
  가 연출과 작화감독을 담당한 장면으로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 중에서도 명장면으로 유명하다.

• 위에 엔딩크레딧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엔딩곡과 스태프 롤이 나올 때, 제작 당시 어린이들이 그려서 도라에몽 제작진 측으로 보내준 그림과 그 그림을 바탕으로 한 극중 등장인물들을 차례로 보여주었다. 물론 일본판 한정이며, 국내 정발판에서는 그림이 나오기 전에 엔딩크레딧이 컷 당해서 해당 그림을 확인할 수 없다. 또한 이 캐릭터들이 비중 있게 등장한 건 아니며 정교하게 숨어있는 편이다.

• 국내에서는 2014년 5월 1일 애니원과 챔프를 통해 첫방송되었다. 제목은 장편코믹스 정발판 제목인 진구의 시공여행. 이전년도에 진구와 바람의 마을 편에서는 원로 성우인 탁원제를 캐스팅하며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결과는 진구와 전속왕국 시즌 2. 게다가 번역면에서도 나중에는 바둑이가 기억을 찾으면서 반말에서 존댓말로 바꿔야 하는데도[14]
  실제 일본판도 그렇고, 정발판 코믹스도 그렇다.
  끝까지 반말로 대사처리 하는 등 번역오류도 만만찮았다. 담당 PD는 황태훈 PD.

• 후반부에 1세대 아날로그 기반 휴대전화가 잠깐 나온다.

• 이 극장판을 마지막으로 성우진이 교체된 이후 도라에몽은 단독으로만 1시간 40분에서 2시간 분량으로 개봉하게 되며 동시 상영 극장판[15]
  원래 구 도라에몽은 상영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책정하고 나머지 30분으론 단편 애니메이션을 넣어줬다.
  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 네코미미 이슬이가 유명한데 애니메이터 카네코 시즈에가 직접 그린 것이다.

• 극장판 엔딩 스탭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교토 애니메이션이 하청업체로 제작에 참여한 마지막 도라에몽 극장판이다.

• 역대 도라에몽 극장판들 중 러닝타임이 83분으로 제일 짧다.

• 항상 오프닝이 나오기 전에 노진구가 도라에몽을 부르는 동시에 도라에몽이 노진구를 소리치면서 부른다. 그 소리에 뭔가 잘못된 전개에 놀라는 진구는 덤.

• 2019년에 애니메이션 40주년 기념으로 일본의 방송국 WOWOW에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방송하여 무척 좋아진 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