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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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제작된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시티헌터의 2019년 극장판이다.
1999년 이후 무려 20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다.[1][2]
성우진은 그대로 기용했다.[3] 총감독도 옛날 TV 시리즈 그대로 코다마 켄지. 코다마 켄지가 나이가 많은 것도 있어 콘티와 연출 담당으로 쿄고쿠 타카히코와 사토 테루오(佐藤照雄)를 연출 치프로 기용했다. 그래서 쿄고쿠의 연출색이 느껴진다.
제작은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을 제작한 선라이즈 오리진 스튜디오에서 담당한다. 그래서인지 작화가 야스히코 요시카즈 느낌이 난다는 평이 많다. 야스히코는 참여하지 않는다만 오리진 스튜디오가 이 사람 그림체에 맞춰버린 애니메이터들만 모은 스튜디오라 비슷하다. 사실 원래부터 시티헌터 TV판은 카미무라 사치코, 타카하시 쿠미코 등 야스히코의 밑에서 그림을 배운 애니메이터들이 다수 참여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야스히코와 그림체가 비슷한 애니메이터를 다수 고용해서 오히려 과거에 가까운 느낌을 내는데 성공했다.
이번에도 TM NETWORK의 Get Wild가 주 음악이 되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기다리게 했네. 날 부른 사람은 당신이지?(待たせたなー。俺を呼んだのは君だろ？)
20년만에 돌아온 시티헌터!
뒷세계에서 이름 높은 청부업자 스위퍼로 엄청난 호색한.
일을 맡는 조건은 미녀가 의뢰할 때 또는 의뢰인의 생각에 감동받았을 때 뿐...
인기작 시티헌터, 사에바 료가 돌아왔다!
1985년 호조 츠카사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하기 시작한 시티헌터
1987년 애니메이션 TV 방송 개시, 1999년 TV 스페셜까지 방영된 초인기작이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방송 30주년 특집으로 나온 새로운 장편 애니메이션!
사에바 료 담당의 카미야 아키라, 마키무라 카오리 역의 이쿠라 카즈에를 비롯한 오리지널 성우가 기적적으로 재결합.
료에게 의뢰한 미인 모델, 신도 아이 역엔 성우로썬 첫 작품이라는 이이토요 마리에가,
카오리의 소꿉친구이자 잘 나가는 IT기업 사장, 오쿠니 신지는 야마데라 코이치, 더불어 특별 출연으로 튜토리얼의 토쿠이 이지츠가 참가했다.
감독에는 초대 감독이자 이번 총감독 코다마 켄지, 각본은 가토 요이치, 원작 스태프 말고도 새로운 멤버들이 같이 만들었다.
본작에 맞게 준비된 새로운 이야기.
20년의 시간을 지나 전설의 애니메이션 시티헌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원문(일어)
4. 등장인물[편집]
- 사에바 료 & 마키무라 카오리 : 20년만에 재결성된 해결사 커플이자 콤비. 카오리는 예전보단 머리가 좀 더 길어졌다.
- 신도 아이(CV : 이이토요 마리에[4]/티아 밸러드) : 이번 사건의 의뢰인. 의대생이자 모델. 아버지가 사망하고 자신이 위험해지니 료를 찾아온다.
변태지만멋있게 구하는 료를 보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다. 포스터 왼쪽 줄, 위에서 두 번째. - 우미보우즈 & 미키 : 카페 캣츠 아이의 주인이자 전직 용병 & 현직 해결사 커플. 그런데 진짜가 나타났다?
-
우미코보우즈(CV: 키타가와 리나): 캣츠아이에 있는 인공지능 로봇(도미나테크 제공). 료가 우미보우즈하고 비슷하니까 작은(小) 우미보우즈(海小坊主)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우미보우즈는 툴툴거리면서도 상상 이상의 애정을 쏟는다. 극중 습격 때 작동 불능이 된다. - 노가미 사에코 : 경찰 측 책임자로 등장. 전작(?)에 이어 여기서도 신주쿠 대책반을 맡는다.
경찰 또는 미군의 활동을 막는 역할이번에는 그냥 강태공. - 미쿠니 신지(CV : 야마데라 코이치/크리스토퍼 웨캄프) : IT 업체 ‘도미나테크’ 사장 겸 인싸/유명인. 아이를 캠페인 모델로 채용한 사람. 카오리의 소꿉친구이며, 카오리에게 애정 공세를 펼친다. 포스터 맨 위의 왼쪽 남자.
- 유니타(CV: 토쿠이 이지츠(튜토리얼)) : 패션 디자이너. 성우 토쿠이는 특별 출연.
- 빈스 잉그라드(CV : 오오츠카 호츄) : 악마의 무기 상인. 전쟁의 차원을 뒤바꿀 무기를 손에 넣으려고 일본에 왔다. 포스터 우상단의 백발 남자.
- 캣츠 아이 키스기 자매: 오랜만에 등장해
임대인의 권리를 행사하며료 일행을 돕는다. - 어린 소녀(CV: 쿠스노키 토모리)
이 중 홈페이지에 우미코보우즈와 유니타는 소개되지 않는다.
5. 줄거리[편집]
뒷세계 제일의 솜씨를 뽐내는 시티헌터 사에바 료. 보통은 신주쿠에서 파트너 마키무라 카오리와 함께 의뢰를 수행한다.
거기에 누군가의 습격을 당하던 모델 신도 아이가 보디가드를 해달라고 의뢰하고, 미녀 의뢰인이라 흔쾌히 수락한 료. 촬영 스튜디오에서 엿보기를 하면서 언제나처럼 못코리를 노린다.
아이가 캠페인 모델을 하는 IT기업의 사장, 미쿠니 신지는 카오리의 소꿉친구. 촬영 현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료는 카오리를 내버려둔 채 아이한테만 관심을 보인다.
한편, 우미보우즈와 미키는 웬 용병들이 신주쿠에 모여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 용병들은 아이를 노리고 있다. 적의 정체를 조사하던 사에코가 맞닥뜨린 거대한 음모. 일본에 오는 무기상 재벌 빈스 잉그라드와 최신 무기.
미쿠니의 등장과 함께, 서로 어긋나는 료와 카오리. 과연 시티헌터는 의뢰인 아이와 신주쿠를 지켜낼 것인가?
6. 평가[편집]
상영 초기에는 옛날 작품이라 흥행이 부진했으나 원작 TV 애니메이션과 똑같은 성우진, 가수 등으로 무장하고 팬서비스 장면을 가득 넣어 시티헌터 팬들에게 고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을 쓰는 현대적인 부분도 있지만 80년대 일본 버블 경제 시절의 풍경을 충실하게 재현한 영상도 추억을 자극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시티 헌터를 잘 모르는 30대 후반 이하의 성인 관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조차 능가하고 일본 내에서 아쿠아맨 1편과 비슷한 흥행 수익을 올리는 예상 외의 히트를 했다. 원작 만화도 재조명받아 2019년에 다시 시티헌터 붐을 어느 정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특별 게스트가 되기도 했다. 또한 해당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 개봉이 막을 내린 지 한참 된 이후인 2021년 1월 27일에 과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들중 시티헌터 3와 시티헌터 91’를 블루레이로 출시했다.
7. 흥행[편집]
한일을 제외하고는 개봉일 순.
7.1. 대한민국[편집]
2020년 영화 배급사 퍼스트런이 해당 영화를 수입하여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12세 관람가 등급분류를 받았다. 2020년 6월 18일 개봉했다. 퍼스트런은 애니메이션 관련 회사인 투니버스나 대원방송이 아닌 소형 영화 배급사인 만큼 자막판으로만 상영한다.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그리고 4DX 상영은 없다.
7.2. 일본[편집]
2월 8일 세계 최초 개봉
개봉 첫주차에 일곱 개의 회의, 아쿠아맨, 매스커레이드 호텔에 밀려서 일본 박스오피스 4위에 그쳤다.
개봉 2주차에 포르투나의 눈동자, 아쿠아맨, 일곱 개의 회의, 매스커레이드 호텔에 밀려서 일본 박스오피스 5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3주차에 날아라 사이타마, 알리타: 배틀 엔젤, 내 여자친구는 마법사, 포르투나의 눈동자, 매스커레이드 호텔, 일곱 개의 회의, 아쿠아맨에 밀려 일본 박스오피스 8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4주차에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날아라 사이타마, 그린 북, 내 여자친구는 마법사. 알리타: 배틀 엔젤, 포르투나의 눈동자, 보헤미안 랩소디, 매스커레이드 호텔에 밀린 일본 박스오피스 9위로 내려 앉았다.
이후에도 심심찮게 곳곳에서 상영되었으나, 역시 여름에 꺾이고 가을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종료.
7.3. 싱가포르[편집]
2019년 5월 23일 개봉
7.4. 프랑스[편집]
2019년 6월 13일
2월에 실사판 영화 니키 라슨과 큐피드 향수(Nicky Larson et le Parfum de Cupidon) 개봉 후 애니메이션까지 올렸다. 제목은 City Hunter Nicky Larson: Private Eyes
7.5. 베트남[편집]
2019년 6월 14일
7.6. 대만[편집]
2019년 7월 19일
7.7. 홍콩[편집]
2019년 8월 1일
7.8. 이탈리아[편집]
2019년 9월 2일
7.9. 인도네시아[편집]
10월 2일
7.10. 북미[편집]
2019년 연내 미국 영화 시장에 수출.
8. 이야깃거리[편집]
- 캣츠아이 세 자매를 그대로 불러들였다. ‘오랫만이지’ 하면서 등장하긴 하는데, 카페 캣츠아이의 커플에게 밀리지 않을까? [7] 그리고 원작 인물이 총출동하면서 엔젤하트는 그냥 다른 차원의 세상인 걸로... 하지만 이들의 장면은 길지 않다.
- 시대 변화(라기보다는 기술 발전)를 반영해, 스마트폰과 드론[8]이 등장했다.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전언판으로 의뢰할 수 있게 되었다. 증강현실 기술은 아니지만, 온라인 전언판은 있다.
- 몬스터 스트라이크와 콜라보 홍보 차원에서인지 초반에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등장 캐릭터인 마나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장면이 잠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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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기념 2019톤 망치를 휘두른카오리는 어릴 때도 나무망치로 유명했다... 당시 책벌레 초등학생이자 늘 괴롭힘을 당하던 미쿠니 사장을 몇 번이고 구했다고. - 카오리가 갑자기 모델 데뷔(신부 복장)를 했는데, 원래의 모델들이 다들 질투하지 않고 감탄
할 정도로 공을 들여 작화했다. 카오리는 도심의 신데렐라 에피소드를 통해 이미 원작에서 모델 뺨치는 몸매와 외모를 갖고 있음이 공식적으로 인증 되어있다. 이는 엔딩 장면(애니판 몇몇 장면을 재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료의 스승인 교수 즉, 변태 스승(...)이 등장한다.[9].
신도 아이를 보고 '우효~'를 외치는 게 일품그 조수 나토리 카즈에도 등장.그러나 둘 다 30초 컷-- - 신주쿠가 드론에 박살나는 동안 자위대는 그렇다쳐도 경찰특공대 투입마저 없다. 사에코가 막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이 정도 파괴면 국회도 미군도 뒤집어질 일이다. 하지만 시티헌터 자체가 원래부터 신주쿠에 여러 중화기를 갖춘 조직이나 위험인물이 활동하는데 사에바 료가 막는 내용이라 다 비슷하다. 다른 극장판도 대부분 이런 내용. [10]
- 엔딩 크레딧 다음 장면에서 이전의 전언판이 다시 등장했다.
사에코가 이걸로 빚을 갚은 거라고 선언...금발(?) 여인이 전언판에 XYZ를 쓰고, 료의 목소리못.코.리.가 깔리며 끝. - 엔딩에 그간 애니 판에 등장했던, 료와 카오리의 인연의 전개를 보여준다. 본 작품 내에 나온 상황과 비교하는 재미가?? 그 말고도 5명의 주역(급 조연)들은 오프닝과 엔딩에 옛 에피소드/만화판의 각종 장면을 새겨놓았다.
- 오프닝은 영어 랩[11]으로 하지만, 거의 전부 여태 시리즈에 넣은 곡을 재수록했다. 이 영화용으로 제작한 음악은 4곡 정도. 오히려 팬들에게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기존 곡들로 채워진 것에 대해서 매우 호평하기도 하는 등, 음악 부분에서는 기존 곡들이 쓰인 것에 대해서 별다른 비판은 없다.
- 주인공 보정도 여전하고, 그에 따라 산탄총보다 리볼버가 더 힘 좋은 무기로 탈바꿈이..... 아니라 산탄총으로 공격용 드론의 프로펠러를 격파해서 격추시키는 것을 눈치챈 악당들이 프로펠러를 직격할 수 없게 드론의 자세를 바꾸자 시그니쳐 웨폰인 콜트파이슨의 정밀사격 성능을 사용해서 공격용 드론의 프로펠러를 격파하게 되는데 그 방법이..여러대 모여 있는 다른 드론의 방판표면에 일부러 도탄(탄이 표면에서 미끄러져서 빗나가는 것)시켜 사각을 극복하는 것. 비유하자면 총탄을 당구치듯 자유자재로 반사시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 엔드 롤이 매우 인상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초반부에는 애니메이션 1기의 엔딩 씬(도심의 야경)이 재현되었고, 그 다음에는 역대 TV판 에피소드들의 명장면들을 간추려 매우 수준높은 작화로 재구성해 수록했다. 마지막은 2기 엔딩곡 Still Love Her와, 도쿄 시내를 실사로 촬영한 엔딩 신을 재현하기도 했다. 엔딩은 누가 그렸는지 전혀 크레딧되지 않았으나 오히려 그러한 점 때문에 스즈키 노리미츠가 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작품은 스즈키 노리미츠의 스승 타카하시 쿠미코의 작품이기도 해서 더욱 유력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2:16:38에 나무위키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전에는 1999년도 작품이 후속판이라고 적혀있었는데, 99년도 작품은 TV스페셜 작품이었다. 극장판의 경우 1990년 개봉한 '베이 시티 워즈'편 이후 무려 29년만에 등장한 속편이다.[2] 한편 프랑스에선 실사판 영화(Nicky Larson et le Parfum de Cupidon)가 개봉되었다.동상이몽[3] 주역인 카미야 아키라가 원래의 주연 멤버들과 함께하는 것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어필했고, 성우들이 모두 고령이지만 현역이기에 그대로 기용되었다. 시티헌터 애니에서 단역 성우로 유명했던 야마데라 코이치도 출연한다. 현지에서 성우들 인사(팔콘 빼고는 주역 전원 출동)[4] 비성우 연예인이지만 연기 경력이 상당해서 그런지 괜찮은 목소리 연기를 보여줬다.[5] 그동안 루이를 맡았던 성우 후지타 토시코가 2018년 사망한 관계로, 토다 케이코가 1인 2역이 되었다. 엔딩 크레딧에 '후지타 씨를 기리며(In memory of 藤田淑子)'라고 표시.[6] 여담이지만 카즈씨(이쿠라 카즈에의 애칭)하고는 현실에서도 친한 사이라고 한다.[7] 밀리기는커녕 두 사람은 풍비박산 난 카페를 찾아온 세 자매를 보자마자 사색이 되어 무릎을 꿇는다. 큰 부자인데다가 카페의 주인이라고. 아무래도 임대 상태인 듯? 건물이 박살났을 때 건물주가 찾아왔으니 무릎을 꿇을 법도 하다.[8] 료가 엿보기하려고 들여온 '에론'이라는 이름의 드론을 조작하다가 카오리의 망치에 뻗고료:나의 에론 ㅠㅠ, 적들이 전투용 병정드론을 동원한다.[9] 예고편에 나오는 ‘살육무기란 거지’란 대사는 교수의 발언.[10] 적은 무조건 꾸역꾸역 신주쿠에 들이닥쳐서 료 사냥을 시도한다. 사에코가 공권력을 바리케이드 수준으로 전락시키는 사이에 료 일행이 (엑스트라)적을 하나하나 제압하고 료가 보스하고 1:1 상황을 만들면 보스가 허무한 대결을 벌이다 털려서 죽거나 체포된다. 그리고 신주쿠는 곳곳이 박살나서 막대한 수리비를 누군가 책임지는 구도.[11] ‘여, 아가씨, 어려운 일 있어? XYZ로 해결해’ 이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