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 가브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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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 Gaibhnenn

1.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암소
2. 마비노기 시리즈의 몬스터
2.1. 마비노기
2.2.1. 카타콤 지역의 전투 '파괴의 화신' 보스, 글라스 기브넨
2.2.2. 벤 체너 중턱 지역의 전투 '달빛이 내리는 신전'의 보스, 고대 글라스 기브넨
2.5. 그 외



1.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암소[편집]


파일:Tormore,_Tory_Island_-_geograph.org.uk_-_1051221.jpg
글라스 가브넨 관련 민담의 배경인 토리(Tory) 섬의 토르 모르(Tor Mór).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암소의 이름. 당시에 왕인 발로르를 제외하고는 불을 사용할 수 없는 규칙이 있어 불길조차 찾아볼 수 없었던 포워르족에서 애지중지하게 키우던 암소로, 이 암소에선 한번에 200통의 젖을 짜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투어허 데 다넌의 한 대장장이[1]가 포워르족의 왕 발로르의 궁전을 만드는 대가로 이 암소를 받게되었으나, 이 암소를 묶어둘 고삐가 없어 키언에게 맡기게 되었다고 한다.

글라스 가브넨과 보 완(Bó Bhán, 흰 소. 보안과 연관됨)과 관련된 권능이 자연 경관이나 하천 이름에 가끔 쓰이는 일이 있으므로 패트리샤 모나건(Patricia Monaghan)은 글라스 가브넨을 강의 여신으로 저술했고, 그 강들은 보안 여신의 현신으로 간주되는 강들이다. 오도노반(O'Donovan)도 글라스 터우러흐(Glas Teamhrach)가 타라의 언덕과 관련된 '유명한 소'라고 생각했다.

일단 켈트 신화에서 이 암소에 대한 서술 및 비중은 이게 끝이다(…). 이하에 서술할, 이 암소에서 이름을 따온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의 몬스터들의 흉악성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적다.

하지만 한번에 200통의 젖을 짜내는 것도 어떻게 생각하면 무섭다


2. 마비노기 시리즈의 몬스터[편집]


신화에서의 글라스 가브넨과 달리, 이쪽은 셋 다 남성형이다.


2.1. 마비노기[편집]


글라스 기브넨(마비노기) 문서 참조.


2.2. 마비노기 영웅전[편집]



2.2.1. 카타콤 지역의 전투 '파괴의 화신' 보스, 글라스 기브넨[편집]


파일:external/file.heroes.nexon.com/monster_025.jpg
파일:attachment/heroes01.jpg

이세계의 거신병으로, 옛날 콜헨마을의 마법사 브린의 모리안 소환 실패의 결과로 나타나, 브린 자신은 소환의 반동으로 연구소에서 나와서는 안 될 정도로 약해졌고[2], 리엘이 솔플1:1로 싸워 타차원으로 되돌려보냈었다. 하지만 법황청의 모리안 소환 시도 실패로 다시 소환되어버린다. 마비노기에서처럼 날개를 달고 나왔는데, 이번엔 두 날개 모두 멀쩡한데다 날아다닌다. 카타콤의 내부에 묶여져 있지만 플레이어들이 들어오자 쇠사슬을 끊고 난리를 피우기 시작, 강력한 힘으로 유저들을 압박해온다.

패턴 포함하여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고.


2.2.2. 벤 체너 중턱 지역의 전투 '달빛이 내리는 신전'의 보스, 고대 글라스 기브넨[편집]


파일:external/image.heroes.nexon.com/img_20150430_index.jpg

도우갈의 원래 모습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4월 23일 기준 테스트서버에 등장한 신규 보스. 마비노기에서부터 바로 위에 언급된 카타콤 글기까지, 이제까지의 글라스 기브넨이 인간과는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진데 비해 고대 글라스 기브넨은 인간형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회춘급 역변 드랍하는 레시피는 남캐의 '경계의 수호자' 세트와 여캐의 '경계의 수호자 라이트' 및 각 캐릭터별 무기. 영원히 고통받는 글라스 기브넨 2021년 6월 10일부터는, 패턴은 90제 레이드 6종 사양으로, 전반적인 능력치는 시즌4 밀레시안 레이드 후반부 사양으로 스페셜 던전에서 볼 수 있다.

테섭 등장 다음 날에 BGM 제작사인 스튜디오 EIM에서 BGM을 공개했는데 퀄리티가... 직접 듣자. 역시 마비노기 브금전


2.3. 마비노기 2[편집]


파일:마비노기 2 아레나 - 글라스 기브넨.png

11월 1일 넥슨 지스타 2012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글라스 기브넨의 등장이 확인되었다. 유저가 탑승한 골렘으로 추정되는 무언가에게 얻어맞고 마지막에는 입이 찢어지는게 불쌍할 정도(...) 게임이 개발 취소 되었기 때문에 글라스 기브넨의 입장에선 다행이라면 다행...(?)


2.4. 마비노기 모바일[편집]


파일:마비노기 모바일 - 글라스 기브넨(G-Star 2018).png

넥슨 지스타 2018 게임 트레일러에서 뒷모습으로 등장했다.


파일:마비노기 모바일 - 글라스 기브넨(Trailer 2021).png

2021 넥슨 쇼케이스 발표 트레일러에서 본모습으로 등장했다. 원작의 G1처럼 체인을 풀고 착지하는 장면과 글라스 기브넨 스킬이라 불리는 '글라스 빔 캐논'(비공식 명칭)을 발사하는데, 처음엔 붉은 색의 광선이였다가 불을 크게 내뿜으며 마지막엔 파란색 광선을 발사하며 암반을 녹여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2.5. 그 외[편집]


그런데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글라스 기브넨의 부위파괴 가능 부위가 오른쪽 날개인 점은 꽤나 의미심장하다. 그런 이유로, 어떤 유저에 의해 이계에서 소환되어 카타콤에 봉인되어 있던 마영전의 글라스 기브넨이 오리지널이며, 플레이어들에 의해 쓰러진 글라스 기브넨을 복제, 혹은 모방하여 만들어진 것이 G1의 글라스 기브넨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글라스 기브넨의 소환에는 글라스 기브넨의 뼈가 반드시 필요하며, 부족한 분량은 아다만티움으로 대체가 가능하므로 만일 소환 시에 사용한 유해가 카타콤의 글라스 기브넨이라면 어느 정도는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의 주장은 어떻게든 두 작품을 이어보려는 억지에 가깝다. 글라스 기브넨을 소환하는데 필요한 것은 거인의 뼈다. 마비노기 내 서적 참고. 꼭 글라스 기브넨의 뼈일 필요는 없다. 애초에 이계의 존재를 소환하는데 소환할 대상의 뼈가 필요하면 그 최초의 뼈는 대체 어디서 구하란 말인가? 그리고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은 이미 완전히 별개의 작품으로 갈라선지 오래이다. 그냥 팬서비스 형식의 오마주일 뿐이다. 게다가 G1의 글라스 기브넨은 새롭게 소환한 것이 아니라 죽은 글라스 기브넨의 육체에서 영혼을 떼고 아다만티움으로 보충하여 부활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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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브누라는 전승이 있다.[2] S1 EP 10에서 티이에 모리안이 강림할 때까지 이 상태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