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뤽스부르크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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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럽의 왕조. 정식명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 왕조로 현 덴마크, 노르웨이, 전(前) 그리스 왕국과 아이슬란드의 왕조이자 현 영국 윈저 왕조의 본가다.
본가는 올덴부르크 왕조로 글뤽스부르크 가문은 올덴부르크 왕조의 주요 분가 중 하나인[1]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 왕조의 분가다. 전신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베크 가문으로 1825년 지금의 가문명으로 바꿔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2. 언어별 표기[편집]
3. 글뤽스부르크 왕조 본가[편집]
글뤽스부르크 왕조 본가의 수장은 올덴부르크 왕조의 수장이기도 하다.
3.1. 역대 수장[편집]
- 프리드리히 빌헬름(생몰년: 1785년 ~ 1831년, 재위: 1825년 ~ 1831년) - 1816년부터 1825년까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베크 공작이였고, 1825년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6세에 의해 글뤽스부르크 공작에 임명되면서 가문 이름도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 가문으로 변경한다. 장남 카를과 차남 프리드리히가 글뤽스부르크 왕조의 수장이 되었고, 사남 크리스티안이 덴마크 국왕이 된다.
- 카를(생몰년: 1813년 ~ 1878년, 재위: 1831년 ~ 1878년) - 자녀 없음.
- 프리드리히(생몰년: 1814년 ~ 1885년, 재위: 1878년 ~ 1885년) - 프리드리히 빌헬름의 차남이자, 크리스티안 9세의 둘째 형.
- 프리드리히 페르디난트(생몰년: 1855년 ~ 1934년, 재위: 1885년 ~ 1934년) - (명목상)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 1931년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아우구스텐부르크 가문이 단절되면서 올덴부르크 가문의 전체 수장이 되었다.
- 빌헬름 프리드리히(생몰년: 1891년 ~ 1965년, 재위: 1934년 ~ 1965년) - (명목상)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
- 페터(생몰년: 1922년 ~ 1980년, 재위: 1965년 ~ 1980년) - (명목상)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
- 크리스토프(생몰년: 1949년 ~ 2023년[3], 재위: 1980년 ~ 2023년) - (명목상)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
- 프리드리히 페르디난트(1985년생, 재위: 2023년 ~ ) - (목상)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
4. 덴마크[편집]
덴마크 왕실 인스타그램문장의 왼쪽 윗부분과 오른쪽 아랫부분은 덴마크를, 오른쪽 윗부분은 슐레스비히를, 왼쪽 아랫부분 에서 세 왕관은 스웨덴[4]을, 염소는 페로 제도를, 북극곰은 그린란드를 나타낸다. 가운데 위치한 문장은 본가인 올덴부르크 왕조의 상징이다.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7세에게 자녀가 없자 슬레스비-홀스텐-쇤더보르-글뤽스보르 공작 프레데리크 빌헬름의 4남 크리스티안이 후계자로 지명되어 올덴부르크 본가가 단절된 이후에 덴마크 왕위에 올랐다.
크리스티안 9세의 장남은 프레데리크 8세로 덴마크 왕위를 물려받고, 장녀 알렉산드라는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왕비가 되었으며, 차남 빌헬름은 그리스 왕국의 요르요스 1세[5]로 즉위하였고, 차녀 다그마르는 러시아 제국 황제 알렉산드르 3세의 황후가 되는 등, 크게 번창하였다.
아울러 프레데리크 8세의 장남 크리스티안 10세는 1918년~1944년 사이에 아이슬란드의 왕위도 동군연합으로 차지하였으며, 차남 칼은 노르웨이의 호콘 7세로 즉위하였다.
현 수장은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이다.
원래 살리카법이었으나 1953년에 국민투표로 장자상속법으로 바뀌고, 2009년에 절대적 장자상속법으로 바뀌었다.
프레데리크 1세부터 군주가 될 맏이의 이름으로 프레데리크-크리스티안이라는 이름을 교대로 사용해왔다.[6] 프레데리크 8세-크리스티안 10세-프레데리크 9세-마르그레테 2세-프레데리크 왕세자-크리스티안 왕세손[7] 이런 식.
5. 노르웨이[편집]
자세한 내용은 노르웨이/왕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덴마크 왕 프레데리크 8세의 차남 칼 왕자가 1905년에 노르웨이 국왕 호콘 7세로 즉위하였다. 왕위 계승은 살리카법이다가 1990년에 절대적 장자상속법으로 바뀌었다. 현재 수장은 하랄 5세 국왕이다.
덴마크 왕실이 뿌리지만 덴마크 왕실처럼 군주가 될 맏이의 이름을 격대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호콘 7세-올라프 5세-하랄 5세-호콘 왕세자-잉리드 왕세손녀 이런 식.
6. 그리스[편집]
그리스 왕실 인스타그램그리스 왕가의 문장. 아래 적혀 있는 글씨는 왕실 모토인 "Ισχύς μου η αγάπη του λαού(국민의 사랑은 나의 힘)[8]"
전술했듯이 크리스티안 9세의 차남 빌헬름이 1863년, 그리스 왕국의 요르요스 1세가 되어 50년간 재위하였다. 즉위 당시 17살이었는데, 자신이 그리스 의회에서 그리스 국왕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점심 먹으면서 신문을 보고서야 알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전 해 비텔스바흐 가문 출신의 오토 왕이 쫓겨나고 새 국왕을 뽑는 국민투표가 있었을 때, 빅토리아 여왕의 차남인 에든버러 공작 알프레드[9]가 95%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기 때문. 참고로 24만 1,202표 가운데 공화국을 원한다는 표는 93표, 빌헬름 본인은 6표, 나폴레옹 3세는 2표, 전 국왕인 오토의 복위는 1표(...)를 얻었다. 이후 알프레드가 국왕 후보에서 배제되고, 그리스와 열강들 사이의 조정에 의해 빌헬름이 선택된 것이다.
1924년부터 11년간 그리스가 공화국이 된 적도 있었으나, 다시 왕실이 복위했다가 군사 쿠데타를 거쳐 1973년의 국민투표로 제3공화국이 됨에 따라 국왕 콘스탄티노스 2세는 폐위당했다. 1974년에 군사정권이 쫓겨난 이후 다시 왕정복고 국민투표가 치러졌으나 7:3으로 왕당파가 떡실신. 그 뒤로 그리스는 민주공화정으로 완전히 전환되었다.
현 수장은 콘스탄티노스 2세의 아들 파블로스 왕세자[10]이다. 이쪽도 살리카법이었으나 1952년 헌법에서 아들 우선 장자상속법으로 바뀌었다.[11]
쫓겨난 왕가인데다 외래 왕가였다는 이유로 그리스에서의 취급은 박해서, 콘스탄티노스 2세는 폐위된 후 1981년 2월 모후인 프리데리케 루이제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당일로 아테네를 찾은 것과 93년 여름에 휴양을 위해 잠시 입국했었던 것을 빼고는 계속 외국을 전전해야 했다. 여권상의 그의 이름은 'Constantine, former King of the Hellenes'였는데, 1994년에 법이 개정되어 적법한 성(family name)이 없다는 이유로 그리스 시민권과 여권도 몰수당했다. 2004년에는 IOC 위원으로서 아테네 올림픽 참석을 위해 그리스를 찾았는데, 이 때는 덴마크 여권을 통해 입국하였다. 덴마크는 크리스티안 9세와 헤센-카셀의 루이제 사이에서 태어난 자손들 모두를 덴마크 왕족으로 취급하여 여권을 발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왕가는 46년 동안이나 런던에서 체류하다가 2013년에서야 그리스로 돌아와(실질적으로는 아테네 올림픽 이후. 2004년~2013년에는 아테네와 런던을 오갔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포로토 헬리(Πορτοχέλι)에 살다가 2022년에 아테네로 이사했다. 그나마 최근에 들어서는 그리스 정계의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왕가의 이미지가 조금 회복되었다.
2023년 1월 10일, 마지막 국왕이었던 콘스탄티노스 2세가 뇌졸중으로 숨을 거두었다.
콘스탄티노스 2세와 아네-마리에 왕비[12]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및 손주들은 'Prince(또는 Princess) of Greece and Denmark'를 자칭하고 있다.[13][14]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 필립 마운트배튼이 요르요스 1세의 4남 안드레아스 왕자의 아들이다보니 찰스 3세의 부계가 이 가문에 해당한다.
이 가문도 뿌리인 덴마크 왕실처럼 군주가 될 맏이의 이름을 격대로 사용한다. 콘스탄디노스 1세-파블로스 1세[15]-콘스탄디노스 2세-파블로스 왕세자[16]-콘스탄티노스 알렉시오스 이런 식.
7. 영국[편집]
자세한 내용은 윈저 왕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영국 찰스 3세의 아버지 필립 마운트배튼이 그리스 글뤽스부르크 왕조 출신이다. 필립 마운트배튼이 본래 폐위된 콘스탄티노스 1세의 남동생 안드레아스 왕자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즉 부계혈통으로 따지면 찰스 3세 및 후계자 윌리엄 왕세자, 조지 왕세손 등은 글뤽스부르크 왕조의 후예이다. 게다가 영연방 국가들 중 영국 국왕을 군주로 모시는 국가들까지 따져보면[17]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등의 국가들도 글뤽스부르크 왕조이다.
다만 필립공은 영국으로 귀화하며 그리스 국적과 같이 왕자 작위, 왕위 계승권과 전하 칭호를 포기하고[18] 성도 외가의 성인 '마운트배튼'[19]으로 바꿨고,[20] 영국 왕실은 부계혈통을 이어받든 모계혈통을 이어받든 왕실의 피를 이어받았으면 후대의 왕조 이름도 윈저 왕조로 계속 간다고 선언하였기 때문에[21] 왕조명은 글뤽스부르크가 아니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찰스 3세의 즉위 이후 윈저 왕조의 생물학적 본가는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에서 글뤽스부르크 왕조로 변경되었다.
8. 계보[편집]
붉은 바탕은 덴마크의 국왕, 연붉은 바탕은 노르웨이의 국왕, 연파란 바탕은 그리스의 국왕, 그리고 남색 바탕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공위 요구자[22], 파란 바탕은 영국 국왕이다.
아래 계보도는 공통조상인 프리드리히 빌헬름부터 크리스토프의 대까지 작성된 계보다.[23]
크리스토프 이후 계보.
9. 현 수장과 계승 순위[편집]
현재 올덴부르크 왕조의 수장이자 글뤽스부르크 왕조의 수장은 프리드리히 페르디난트다.
글뤽스부르크 왕조 본가는 살리카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여성의 계승권은 없다. 따라서 크리스티안 10세의 후손인 현 덴마크 왕족[24]와 그녀의 후손, 그리고 마르그레테 2세의 여동생 베네딕트 공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글뤽스부르크 가문의 계승권이 없고, 마르그레테 2세 이전에 분가한 남성 왕족과 크리스티안 9세의 후손으로 덴마크 왕족이었다가 국왕 허락 없이 결혼한 남성들과 후손들만 계승권이 있다. 여담으로, 마르그레테 2세, 베네딕트 공주의 여동생인 아네마리 전 그리스 왕비도 당연히 계승권이 없지만 남편 콘스탄티노스 2세가 계승권이 있기 때문에 그녀의 아들, 손자들은 계승 서열에 있다.
이하는 계승 순위. 글뤽스부르크 왕조 본가부터 본가와 가까운 분가순이다.
- 글뤽스부르크 왕조 본가
- 덴마크 글뤽스부르크 왕조
- 노르웨이 글뤽스부르크 왕조
- 그리스 글뤽스부르크 왕조
- 영국 윈저 왕조
- 러시아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
- 올덴부르크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
- 1.알프레드[A]
- 2.알베르트[A]
- 3.콘스탄틴[A]
- 4.타실로[A]
- 5.레오폴드[A]
- 6.알렉산더[A]
- 7.율리안[A]
- 8.잉골프[B]
- 9.하랄 5세[C]
- 10.호콘 망누스[C]
- 11.스베레 망누스[C]
- 12.울리크[B]
- 13.필리프[B]
- 14.파블로스 왕세자[D]
- 15.콘스탄티노스 알렉시오스[D]
- 16.아킬레아스 안드레아스[D]
- 17.오디세아스 키몬[D]
- 18.아리스티디스 스타보로스[D]
- 19.니콜라오스[D]
- 20.필리포스[D]
- 21.찰스 3세[E]
- 22.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E]
- 23.조지 알렉산더 루이[E]
- 24.루이 아서 찰스[E]
- 25.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E]
- 26.아치 해리슨[E]
- 27.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E]
- 28.에드워드 안토니 리처드 루이[E]
- 29.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E]
- 30.미하일[D]
- 31.악셀[B]
- 32.카를 요한[B]
- 33.알렉산더[B]
- 34.비거[B]
- 35.카를 요한[B]
- 36.발데마르[B]
- 37.니콜라이[B]
- 38.디미트리 파블로비치 로마노프스키 일린스키[F]
- 39.미하일 파블로비치 로마노프스키 일린스키[F]
- 40.알렉시스 안드레이비치 로마노프[F]
- 41.표트르 안드레이비치 로마노프[F]
- 42.안드레이 안드레이비치 로마노프[F]
- 43.로스티슬라프 로스티슬라보비치 로마노프[F]
- 44.니키타 로스티슬라보비치 로마노프[F]
- 45.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F]
- 46.다닐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F]
- 47.잭슨 다닐 다닐로비치 로마노프[F]
- 48.크리스티안[G]
- 49.알렉산더[G]
- 50.필리프[G]
- 51.안톤 프리드리히[G]
- 52.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G]
- 53.니콜라우스[G]
- 54.크리스토프[G]
- 55.게오르크[G]
- 56.오스카[G]
- 57.게오르크 모리츠[G]
- 58.파울 블라디미르[G]
- 59.키릴[G]
- 60.카를로스[G]
- 61.파울[G]
- 62.루이 페르디난트[G]
- 63.휴노[G]
- 64.요한[G]
- 65.콘스탄틴 니콜라우스[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9:04:11에 나무위키 글뤽스부르크 왕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른 하나는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2] 보크몰은 뤽스보르(Lyksborg)에 가깝게 표기하지만, 뉘노르스크는 글뤽스부르크(Glücksburg)에 가깝게 표기한다.[3] 2023년 9월 27일 사망#[4] 칼마르 연합때부터 덴마크는 스웨덴의 상징인 세 왕관을 넣었는데 두 나라는 이 문제를 두고 엄밀히 말하면 스웨덴의 문장 사용은 부차적인 문제였고 주된 갈등 원인은 핀마르크(현재 노르웨이 트롬스오그핀마르크주) 문제였지만 크리스티안 4세와 칼 9세 때 전쟁까지 벌인 적이 있다.[5] 그리스계 글뤽스부르크 왕조의 초대 왕이자 필립 마운트배튼의 조부이기도 하다.[6] 앞에 크리스티안 2세도 있긴 하지만 크리스티안 2세는 프레데리크 1세의 형 한스 왕의 아들이었다. 크리스티안 2세는 본인 맏아들 이름을 한스로 지었다.[7] 다만 현 여왕 마르그레테 2세가 장남의 이름을 프레데리크로 지으면서 전통이 깨졌다. 프레데리크-크리스티안 순으로 이어지는 작명법 상 마르그레테 2세의 아버지가 프레데리크 9세였으니 그 다음은 크리스티안이 맞다.[8]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7세의 표어였다. 덴마크어로는 Folkets kærlighed, min styrke.[9] 훗날의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국 공작, 알프레트가 된다.[10] 콘스탄티노스 2세가 2023년 1월 10일 사망함에 따라 자동으로 승계. 수장의 호칭은 언급이 없지만 따로 왕을 칭할 것 같지는 않다.[11] 당시 그리스 왕가에 남자 계승자가 사실상 왕세자 한 사람 뿐이었는데, 다른 남자 왕족들은 귀천상혼을 하면서 계승권을 박탈당한데다 다들 자식 없이 죽거나 딸만 낳아서 그렇다. 요르요스 1세의 친손자들중에서 아들을 낳은 사람은 파블로스와 필리포스 왕자가 유이했다. 그마저도 필리포스 왕자는 엘리자베스 공주와 결혼을 위해 영국으로 귀화하면서 계승권을 포기했으며, 그 장남이 대신 영국의 왕위를 이었다.[12]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9세의 세 딸 중 막내이자 현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의 막내 여동생. 참고로 부부는 부계로는 8촌 관계이다. 크리스티안 9세-프레데리크 8세-크리스티안 10세-프레데리크 9세-안나-마리아 왕비 / 크리스티안 9세-요르요스 1세-콘스탄티노스 1세-파블로스 1세-콘스탄티노스 2세[13] 덴마크 출신인 안나-마리아 왕비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 글뤽스부르크 왕가의 시조인 요르요스 1세부터가 덴마크 왕실 출신이기 때문. 콘스탄티노스 2세 이전 세대 사람인 필립 공(결혼 이전)이나 필립 공의 아버지 안드레아스 왕자도 'Prince(또는 Princess) of Greece and Denmark'가 칭호에 붙어 있었다. 미하일 왕자(요르요스 1세의 5남 크리스토폴로스 왕자의 외아들)의 경우, 미하일 왕자가 그리스인 평민 마리나 카렐라와 결혼했을 때 그리스 왕실에서는 계승권 포기를 조건으로 동등결혼으로 인정해 주었지만(그러나 그의 아내는 Princess 칭호를 못받았다) 덴마크 왕실에서는 승인을 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미하일 왕자의 두 딸은 덴마크 공주 칭호는 쓰지 못하고 있다.[14] 그리스어로 표기할 경우 Πρίγκιπας(또는 Πριγκίπισσα) της Ελλάδας και της Δανίας(프링기파스/프링기피사 티스 엘라다스 케 티스 다니아스)가 되며, 만일 덴마크어로 표기하게 되다면 Prins(또는 Prinsesse) af Grækenland og Danmark(프린스/프린세세 아프 그레켄란 오그 단마르크)가 된다.[15] 3남이라 할아버지인 요르요스 1세의 이름을 쓰지 못했다.[16] 만약 왕으로 즉위한다면 파블로스 2세라고 칭할 수 있겠지만, 이미 그리스 왕정이 폐지되었으므로 이후로는 구 왕족 개인의 이름일 뿐이다.[17] 제2차 세계 대전을 기점으로 기존의 대영제국은 해체되었고 여러 나라들이 독립했지만, 정부로서는 독립해도 영국의 왕을 국가원수로 모시는 나라들은 현재도 남아있다.[18] 물론 여왕과 결혼하고 전하 칭호로 불린다.[19] 헤센 가문의 분가인 헤센다름슈타트 가문의 방계.[20] 실제로 부부의 결혼증명서에도 아버지의 성과 아들의 성이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21] 다만 이 선언문은 법적으로 유효한 것은 아니라서 나중에 군주가 왕조명을 바꿀 수 있다.[22] 아우구스텐부르크 가문의 남계가 단절된 1931년부터 공위 요구자가 되었다.[23] 계승 이름 앞의 숫자는 계승 순위.[24] 원래는 크리스티안 9세의 모든 남계후손에게 계승 자격을 주었기 때문에 노르웨이, 그리스 글뤽스부르크 왕조의 왕자들도 계승 자격이 있었으나, 프레데리크 9세 때부터 크리스티안 10세의 후손에게만 계승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노르웨이와 그리스 글뤽스부르크 왕족들은 덴마크 왕위 계승 서열에서 제외되었다.[A] A B C D E F G 글뤽스부르크 왕조 본가.[B] A B C D E F G H I J 덴마크 글뤽스부르크 왕조.[C] A B C 노르웨이 글뤽스부르크 왕조.[D] A B C D E F G H 그리스 글뤽스부르크 왕조.[E] A B C D E F G H I 윈저 왕조.[F] A B C D E F G H I J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G]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