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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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방존
금광요
金光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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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inguangyao.jpg

<colbgcolor#fdf9dc> 이름
금광요(金光瑶)

염방존(敛芳尊)

170cm
생일
양력 2월 20일
소속
파일:qinghenieshi.jpg 청하 섭씨파일:qishanwenshi.jpg 기산 온씨파일:lanlingjinshi.jpg 난릉 금씨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양톈샹[애니메이션]
파일:중국 국기.svg 장광타오[오디오드라마]
파일:일본 국기.svg 이시다 아키라[진정령][애니메이션][오디오드라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호산[애니메이션]
배우
파일:중국 국기.svg 주찬금[진정령]
가족
부: 금광선
모: 맹시
아들: 금여송
조카: 금릉
이복형제: 금자헌, 모현우
의형제: 남희신, 섭명결
아내: 진소
[스포일러]
이복여동생: 진소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권
2.2. 2권
2.3. 3권
2.4. 4권
2.5. 드라마 진정령
3. 여담



1. 개요[편집]


묵향동후소설 마도조사등장인물. 금광선의 사생아이자 금자헌과 모현우의 이복형제이며, 금릉의 숙부. 금자헌과는 생일까지 같다[1]. 패검은 한생(恨生). 한생은 연검으로 검날이 매우 부드러워 보이지만 독하고 날카로우며 끈질겨, 금광요가 특이한 영력을 불어넣으면 맑은 물 같은 검신이 조금씩 비틀어지면서 잡힌 검을 산산조각낸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수많은 명검이 한생에 의해 고철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스포일러2]

본명은 맹요(孟瑶). 어머니 맹시(孟诗)는 기생이었으며, 어머니의 출신을 들어 욕하는 것은 금광요에게 역린이다. 아비를 찾아 난릉 금씨 세가를 찾아갔으나 하필 그날은 본인의 생일이자 이복형제인 금자헌의 생일이었으며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일을 축하받는 금자헌과 다르게 금광요는 생일을 축하받지 못한채 정문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발에 차여서 계단 밑으로 굴러 떨어진다. 이후 섭명결의 밑에서 부사로 있다가 후일 섭명결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쫓겨나고, 기산 온씨에 들어가 스파이 노릇을 하며 온약한을 죽이는 등 기산 온씨를 멸문시키는 데 큰 공을 세운다. 이때 세운 공으로 금광선에게 겨우 아들로 인정받고, 금광선 사후 난릉 금씨 종주가 되어 선독(仙督)으로서 다른 세가들을 통솔한다.

사일지정 중 섭명결, 남희신과 의형제를 맺고 여러 미담을 남겨 삼존(三尊)으로 추앙받았다. 의형제 중 셋째로 작중 손꼽히는 계략가. 금단을 늦게 맺어 기본적인 영력이 부족하다보니 다른 세가들의 기술을 폭넓게 받아들여 이를 보충했는데, 금광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존심도 없이 기술을 훔쳤다'고 비난했다.

아내는 난릉 금씨의 부속 가문인 악릉 진씨 출신 진소(秦愫)이며, 호색한이었던 아버지 금광선과 다르게 바람을 피우지 않고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아 다른 세가 종주 부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외아들인 금여송(金如松)이 어렸을 때 금광요의 감시탑 건설 주장에 반대하던 어느 종주에게 살해당한 후로 자식은 없고, 조카 금릉을 자식처럼 아낀다.[2]

흑백이 분명한 눈동자에 깔끔한 용모, 민첩하면서도 경박하지 않은 행동거지로 인해 7할은 준수하고 3할은 기민하다. 시종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 짓는 것이 딱 봐도 영민해 보이는 인물이라, 사람들이 최소한 좋아하지는 않아도 싫어하지는 않아서 호감형에 속한다. 이 덕분에 선문 세가 공자 용모 순위는 6위. (금광요는 사생아 출신이라 선문 세가의 '공자'가 아니다.) 머리에 얇은 비단으로 만든 오사모를 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권[편집]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난릉 금씨의 종주이자 선문 세가들을 통솔하는 선독이 되어 수진계의 최고 자리에 앉은 입지전적인 인생 때문에, 사람들은 염방존 금광요의 태생이 천하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러워한다. 아이들이 선문의 명사들을 흉내내는 역할극 놀이를 할 때 가장 인기 있는 역할이 금광요일 정도.

2.2. 2권[편집]


위무선이 공정술을 통해 금린대를 염탐하던 도중 섭명결의 과거를 보게 된다. 금광선의 사생아인데다 신분도 하찮다보니 증표를 가지고 갔음에도 하인에게 무시당했다.[3] 이후 난릉을 떠나 청하 섭씨의 문하생으로 들어갔다.

솔선수범해 전쟁 후 끝까지 전장에 남아 피해입은 백성들을 보살피는 등 선한 일을 했으나, 이미 금린대에서 일어났던 일이 매우 자세하게 소문으로 퍼진 후라 수사들에게 따돌림까지 당하며 다른 이들에게 물이나 길어다주는 신세가 되었다. 금광요가 항상 마지막까지 남아 전쟁의 뒷처리를 맡아 한 것과 자신의 휘하 수사들이 금광요의 뒷담화 하는 것을 들은 섭명결은 뒷담화 하던 수사들을 화를 내며 꾸짖었고 금광요를 격려했다. 몇 차례의 전투 이후 섭명결의 부사가 된 금광요는 민첩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고 백성들의 민심도 잘 살펴 그의 신뢰를 샀다. 이후 금광요를 좋게 본 섭명결의 추천으로 랑야로 가 아버지인 금광선이 있는 난릉 금씨 휘하로 들어갔으나, 금광선은 일부러 아는 체도 하지 않았고 금광요는 아들은커녕 하인만도 못한 대우를 받게 된다. 결국 금광요는 자신을 무시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공을 빼앗은데다 어머니까지 모욕한 난릉 금씨의 수사를 죽인 것을 섭명결한테 들켜 자살소동을 일으키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섭명결과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기산 온씨의 첩자로 들어가서 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아 난릉 금씨 소속이 된 후에는 남희신, 섭명결과 함께 의형제를 맺으며 그나마 과거의 일을 청산하려는 듯 하나, 가뜩이나 섭명결한테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라 찍힌 상태에서 설양 처리 문제로 인해 그와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나고 만다. 그나마 섭명결의 동생인 섭회상에게는 부채나 글씨 등 여러 선물을 해주는 등 잘 대해주지만, 결국 섭명결이 주화입마에 걸리도록 유도하여[4] 그를 죽이고 만다.

이후 금광요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들을 다 숨겨놓은 뒤[5], 역으로 현재 모현우의 몸에 들어간 위무선의 정체가 드러나도록 유도한다.

2.3. 3권[편집]


과거 시점에서는 난릉 금씨의 어른들에게 푸대접을 받으면서도 그들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만 해도 위무선을 압박하는 사람들은 아버지인 금광선과 사촌인 금자훈이었기에, 금광요는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금자훈이 고소 남씨의 규칙을 존중해주지 않고 남망기남희신에게 술을 억지로 먹이려 했을 때 그를 말리려고 하고, 온녕을 찾는답시고 연회에 난입한 위무선에게도 술상을 내어주려고 했다. 궁기도 사건 이전 위무선은 거만한 금자헌보다 겸손한 금광요가 종주가 되는 것이 낫겠다고 평할 정도.

현재 시점에서는 이릉노조 위무선이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빌미로 2차 난장강 대토벌을 일으킨 뒤, 본인은 부상을 이유로 남희신에게 치료를 받으며 금린대에 남는다. 그러나 이들을 난장강에 몰아넣었던 자가 금광요의 심복인 소섭이며, 말릉 소씨 문하생들이 영력을 봉인하는 음악을 연주하여 수많은 수사들을 위기에 빠뜨려 죽이려고 한 사실이 드러나고 만다. 거기다가 음호부를 통해 흉시를 조종하여 난장강을 에워싸게 한 것과 소년 수사들을 납치하여 복마동에 가둬둔 것도 금광요가 대토벌의 판을 깔기 위해 주도한 것으로 밝혀진다. 이 시점부터 상황은 금광요에게 서서히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2.4. 4권[편집]


연화오로 복귀한 다른 세가 사람들이 토론을 하던 도중, 연화오 시검당으로 불려온 늙고 얼굴에 상처가 심한 퇴기 사사[6]와 악릉 진씨 시녀였던 벽초[7]의 증언으로 금광요의 추악한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스포일러3]

그 시간에 금광요는 몸 상태를 살피러 온 남희신의 영력을 봉인시킨 후 억류하고 있었다. 금씨 수사들과 관음묘 승려들을 동원해 관음묘에 자신이 묻어뒀던 중요한 물건을 파내던 중 위무선이 혼자 나타나자, 남망기는 어디에 있느냐고 하면서 두 사람이 연인일 것이라 생각해 위무선을 떠보지만 당사자가 부인하자 남망기만 안됐다며 비꼬고, 오히려 옆에 있던 남희신이 위무선에게 화를 내며 동생의 진심을 전했다. 이 와중에 금릉이 잡혀오자, 평소처럼 미소지으며 부드럽게 대하면서도 수사들을 피해서 도망친 선자가 다른 사람을 불러오기 전에 죽이라고 부하에게 명령해 금릉은 질겁한다. 위무선을 뒤따라 남망기가 쫓아왔을 때 위무선의 목에 고금 줄을 감고는 남망기를 협박해 스스로 영력을 봉인하게 만들었지만, 남망기에 대한 감정을 깨달은 위무선이 그 직후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하자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나머지 위무선을 그냥 풀어줘버렸다.[8]

관음묘 뒤에 묻은 물건을 어서 파내도록 수사와 승려들을 감독하는 동안 강징이 들이닥쳐 자전을 휘두르자, 실력이 급상승한 비결이 뭐냐고 물으며 연화오에서 사람들에게 수편을 뽑아보라 했던 것을 끄집어내 강징의 주의를 흐트러뜨리고는 부상을 입힌다. 그러는 사이에 물건을 다 파냈다는 보고를 받고 직접 확인하러 갔다가, 묻어뒀던 관에서 강한 독기가 뿜어져나와 부하들이 죽고 본인도 왼팔에 큰 부상을 입는다. 심복인 소섭이 금광요의 상처를 살피고 자기 몸을 확인하는 사이 소섭의 심장 근처 피부에 천창백공 저주의 반사흔이 남은 것을 남망기가 포착해 금자훈을 저주한 진범이 드러나자, 어이가 없어 허탈해하는 위무선에게 '궁기도 사건이 아니었어도 위 공자는 토벌당할 운명이었다'고 조소한다. 그 말을 들은 강징이 '출세하려고 별 짓을 다 했던 창기의 자식 주제에 책임을 회피하느냐'고 비난하자 정색하며 '막 가문을 일으킨 젊은 종주 옆에 이릉노조까지 있는 걸 다른 세가들이 용납할 것이라 생각했느냐, 위 공자가 세간의 비난을 받더라도 강 종주가 끝까지 비호했으면 그런 최후를 맞지 않았을텐데 도리어 위 공자를 버렸으니 강 종주의 책임도 크다'고 맞받아친다.[9] 하지만 위무선이 창기의 자식이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금광요의 신경을 긁으면서 관음묘를 누르던 진을 깨뜨려 불에 타죽은 기생 귀신들을 불러내고[10] 공정술을 사용하면서 금광요가 숨기고자 했던 유년기가 드러난다.

관음묘는 원래 금광요가 나고 자랐던 기루였다! 금광요의 어머니인 맹시는 금광선이 언젠가는 금광요를 데려갈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그에게 온갖 책들을 사주며 공부를 시키고 서당에 보내 가르치면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지만, 어린 금광요는 서당에서의 괴롭힘 때문에 보낸지 며칠 만에 돌아왔고 맹시가 없는 돈을 다 털어 금광요에게 서화, 예의, 검법, 심법을 가르쳐도 금광선은 14년 동안이나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그러니 주변 인물들도 기생 주제에 설친다는 식으로 금광요 모자를 비웃었고 어머니와 자신을 향한 부당하고 모멸적인 취급을 평생동안 잊지 못한[스포일러4] 금광요는 설양을 시켜 기루에 불을 질러 사람의 흔적을 없애버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어머니를 위한 절을 세웠는데 생전에 멸시만 받아왔던 어머니가 사후에나마 모든 사람들에게 절을 받기를 윈하는 마음에서였다. 원래 관에 들어있어야 하는 것도 어머니의 시신으로, 어머니의 시신을 가지고 동영(일본)으로 도망갈 예정이었으나 누군가가 어머니의 시신을 빼돌리고는[11] 관 속에 독성 연기를 가득 채워버린 것이었다.

금광요는 남희신에게 자신을 없는 사람 취급하던 금광선을 증오했다고 토로하며 동정심을 유발하는데, 여기서 과거에 금자헌에게 일부러 금자훈이 위무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려 금자헌의 죽음과 궁기도 참살의 원인을 일부 제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2] 이에 금릉은 이성을 잃고 왜 그랬느냐며 절규하고, 위무선도 아비인 금광선을 증오했으면 그를 죽였어야지 왜 금자헌을 건드렸냐고 분노해 질책한다. 이때 금자헌을 들먹이며 도발하여[13] 금릉을 자기에게 오도록 유도한 뒤 자신의 뱃속에 숨겨둔 고금 줄로[14] 금릉의 목을 묶어 인질로 삼는다. 금광요는 누군가 자신에게 그동안 저지른 악행을 드러내겠다는 협박 편지를 보냈으며, 쌓아 온 명성이 무너질 것이 두려웠던 그는 자신이 살해될 바에야 먼저 살해하는 쪽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변명한다. 그러나 이내 관음묘를 습격한 섭명결을 보고 두려움에 빠져 틈을 보이고, 남망기에게 고금 줄을 들고 있던 오른손을 잘리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심복인 소섭마저 금광요를 지키다가 섭명결에게 가슴을 꿰뚫려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위무선과 남망기의 활약으로 섭명결을 다시 봉관하는 데 성공하면서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했으나, 남희신에게 금언술이 걸린 상태에서 치료받다가 남희신이 잠깐 섭회상 쪽으로 몸을 돌리는 사이에 섭회상이 뒤를 조심하라며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남희신의 패검 삭월에 가슴이 꿰뚫리고 만다.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남희신에게 절망한 금광요는 금언술까지 깨고 처음으로 남희신을 이름으로 부르면서[15]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그에게 분노한다.


“남희신! 내 한평생 수없이 사람을 속이고 해쳐 왔다. 네 말처럼, 아비를 죽이고 형제를 죽이고 부인을 죽이고 스승을 죽이고 을 죽이고, 천하의 악행이란 악행은 다 저질렀지!”

금광요가 숨을 들이쉬고 쉰 목소리로 외쳤다.

“하지만 너를 해치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어!”

남희신은 놀라 얼이 다 빠졌다.


이후 '소섭은 내가 자기를 기억해 준 걸 가지고 평생 나를 따랐는데, 너는 섭명결과 마찬가지로 내가 살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고 원망한다. 직후 남희신까지 같이 끌어들여 섭명결의 봉관을 깨 같이 죽으려고 하지만, 섭명결에게 잡히는 순간 남희신을 다시 떠밀어 그가 잡히지 않도록 하고 홀로 섭명결에게 끌려간다. 사실상 적극적 자살[16] + 자신이 남희신을 해칠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한 셈. 본인의 말대로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른 악인이었지만 적어도 남희신에게는 진심이었던 것.

섭명결, 이 개자식아! 내가 정말 널 무서워하는 줄 알아? 난…….

금광요가 마지막 발악으로 남긴 유언


저 말을 남기자마자 섭명결에게 목이 부러져 사망한다. 남희신은 이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멍하니 있었고, 모든 일이 끝난 후에도 계속 나사가 빠져있었다. 자세한 것은 남희신 항목 참조. 결말에서 섭명결과 함께 같은 관에 음호부와 함께 봉관되었으며, 세상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된 동시에 그동안의 업보로 인해 영원히 환생하지 못하는 무서운 형벌을 받는다.

외전 '악우(惡友)'편에서 금광요의 과거 일부가 묘사되는데, 기생 놀음에 빠진 아버지를 적절한 시기에 데려오는 데 이골이 났으며 자신과 난릉 금씨에게 반대하는 세가는 어린 아이들까지 반역죄를 씌워 아무렇지도 않게 멸문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2.5. 드라마 진정령[편집]


원작에서는 모현우가 금지된 주술까지 쓰면서 모씨 집안 사람들에게 복수하려는 와중에도 금광요는 복수 대상에서 제외함으로 그를 진심으로 좋아했음이 암시되지만, 진정령에서는 반대로 모씨 집안 사람들이 다 죽었음에도 모현우의 몸에 가장 큰 상처가 남음으로 모현우가 금광요를 상당히 증오했음을 보여준다.

금광요 본인도 원작보다 더 사악해진 감이 없잖아 있다. 위무선이 스스로 통제에 실패하여 폭주한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과 드라마에서는 금광요가 위무선의 폭주를 유도한 듯한 묘사가 있다. 또한 최종전에서 금광요가 위무선을 인질로 잡을 때 고백 씬이 사라지는 바람에, 남망기가 영력을 스스로 봉인할 때까지 피가 날 정도로 위무선의 목을 조르고 둘을 같이 억류시킨다.

섭명결에게 목이 부러져 죽은 소설과 다르게 드라마에서는 같이 죽자고 끌어들인 남희신을 출구 쪽으로 밀친 뒤, 똑같은 대사를 외치면서 무너지는 관음묘 안에 더욱 깊숙히 들어간다. 이후 섭회상이 금광요의 오사모를 수습하는 것으로 그가 사망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원작보다도 남희신, 섭명결과의 관계와 감정선이 더 세밀하게 묘사된다. 금광요 역할을 맡은 주찬금은 인터뷰에서 금광요의 세계는 < 죽일 사람 / 이용할 사람 / 남희신 > 이렇게 셋으로 나뉜다고 말하기도 했다.


3. 여담[편집]


  • 기산 온씨 직계와 설양 등과 함께 작중 몇 안되는 네임드 악역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지능적인 부분이 상당히 강조되었다. 과거 시점의 메인 악역이 기산 온씨 일가라면, 위무선이 헌사로 부활한 현재 시점의 메인 악역은 금광요라고 봐도 무방하다.

  • 위무선을 죽음으로 내몰고 남망기에게 13년 간 고통을 선사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망친 장본인이지만, 정작 본인도 기생의 자식이자 사생아라는 신분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는 입장이었다. 어찌보면 전형적인 가해자가 된 피해자 캐릭터. 한편으로는 금광요가 선문세가 공자 순위 6위답게 외모가 수려한 것과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주변 사람들에게 꽤 친절했던 것, 그가 저지른 악행[17]이 불행한 과거를 보냈다는 이유로 미화되지 않는 것, 그리고 모두를 이용할 물건이나 없애야 할 적으로 보는 와중에 단 한 사람만큼은 진심으로 대했다는 것이 매력으로 꼽히기도 한다.

  • 2차 창작에서는 금광요가 유일하게 해칠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자신의 목숨으로 증명한 일로 인해 남희신과 자주 엮인다.[18] 남희신은 금광요를 애칭인 '아요'로 부르고, 원작자 묵향동후는 금광요에게 남희신은 백월광이라고 말했다. 남희신과 금광요의 서사가 헌사 이전 남망기와 위무선과 유사하다는 부분도 한 몫 한다.[19] 또한 남희신과 더불어 의형제를 맺은 섭명결과 함께 엮인다. 여담으로 이 둘은 190cm 안팎으로 장신 남캐가 많은 작중에서도 상위권을 다투는 반면 금광요는 거의 작중 최단신인지라[20] 셋의 키 차이가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셋이 나란히 서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금광요가 남희신과 섭명결의 어깨에 매달려 있거나, 섭명결 또는 다른 장신 남캐들이 금광요의 키를 가지고 놀리는 드립을 치는 식이다. 그 외에도 이복 형제인 금자헌과 모현우와 엮이기도 하는데, 원작대로 위태로운 관계로 그려지거나 반대로 셋이서 어울려 놀거나 더 나아가서 셋이 작당하고 아버지 금광선에게 한 방 먹이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 온조의 한국 더빙판 성우인 권창욱은 진정령의 금광요에 대해 '항상 웃고 있지만 눈은 웃지 않는다', '담당 배우 주찬금이 시청자들이 금광요에게 호감을 가질 수 없도록 연기했다'고 언급했다.

  • 오디오 드라마 일본어판에서 이시다 아키라가 담당하는데, 책임자인 괄호군이 캐스팅 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웨이보에 글을 올렸다.# 이시다 아키라는 한때 BL 드라마 CD 계열에서도 다작을 했지만 근 10년 가까이 출연하지 않으면서 이후 BL 관련 일은 받지 않겠다는 스탠스였는데, 제작진의 사투로 출연이 성사된 것. 여담으로 이시다 아키라가 그동안 맡아온 주요 캐릭터들이 상당히 파격적이다보니, 일각에서는 캐스팅 자체가 스포일러가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제작진의 노력으로 애니메이션, 진정령 속역도 이시다 아키라로 성사되었다.

[애니메이션] A B C [오디오드라마] A B [진정령] A B [1] 숙부라는 점 때문에 금자헌보다 어릴 가능성도 있으나 사생아라는 특성 상 출생 시기가 명확하지 않다. 금릉을 제외하고는 나이가 명확히 밝혀진 인물이 없는 만큼, 금자헌과 동갑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스포일러2] 마도조사 캐릭터들이 소지한 패검의 이름은, 주인의 성격이나 특성을 반영한다. 한생은 '한스러운 삶'이라는 뜻으로 주변의 조롱과 멸시를 받고 자라 마음에 한을 품고 사는 금광요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부드러워 보이지만 독하고 끈질긴데다 얽힌 검을 망가뜨리는 한생의 특징은 금광요가 살아온 행적 그 자체다.[2] 어린 금릉이 외로움에 시달리며 유모조차 달랠 수 없을 정도로 화내며 울고 있을 때, 그에게 영견 선자를 선물했다. 이 때의 금광요는 말 그대로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3] 금광요가 금린대를 찾았을 때가 하필 금광선의 적자인 금자헌의 생일이었다. 금광요가 찾아온 것을 본 금광선은 경사로운 날을 망쳤다고 생각하여 그를 쫒아냈는데, 그 바람에 금광요는 난릉 금씨의 하인에게 밀쳐져 계단에서 구른다. 금광요의 역린이나 다름없는 신분까지 밝혀진 것은 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금광선이 직접 금광요를 걷어찼다.[4] 남희신에게 배운 남가 비전인 청심음을 들려주는 척하며, 사람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동영의 사곡(邪曲) 모음인 '난백초'에 실린 곡을 교묘히 섞어 연주했다. 섭명결이 음악을 비롯한 예술에 어둡다는 점을 노린 흉계로, 결과적으로 금광요는 자신과 섭명결의 사이가 전처럼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호의를 베풀어 가문의 비전까지 유출한 남희신까지 이용해먹은 셈이다.[5] 이 때 아내인 진소가 갑자기 자신의 몸에 단검을 꽂아넣는다. 금광요는 위무선이 그녀의 정신을 조작한 것처럼 연설하지만, 독자의 관점에 따라서 금광요가 진소의 자살을 유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설을 채택해, 금광요가 진소의 자살을 유도하기 위해 산 자를 조종할 수 있는 자로정을 사용한 것으로 설정하였다.[6] 애니메이션에서는 연화오로 돌아오기 전 복마동으로 남씨 수사들이 직접 증인을 데리고 오는데, 연출이 곤란했기 때문인지 사사는 오는 길에 살해당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사사의 남은 영혼으로 남망기가 초혼을 하여 대신 진실을 밝힌다.[7] 진 부인과 늘 동석했기 때문에 남계인이 그녀를 기억하고 그녀의 얼굴이 낯이 익다고 먼저 말을 건다.[스포일러3] 금광요가 질 낮은 기녀들을 여럿 불러 금광선을 복상사시킨 뒤 비밀을 함구할테니 살려달라고 빌었던 사사를 제외하고 자신이 부른 기녀들을 전부 죽였다는 것. 또한 아내인 진소가 자신의 이복동생임을 알고도 혼인을 강행한 것. 특히 전자의 경우에는 금광선이 노익장을 과시하려 기녀들과 놀다가 죽었다는 사인보다도 더 저질이라 세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당시 묘사로 보면 이미 병들어서 내일 모레 하던 금광선이 금광요를 발견하고 몸부림치자, 그의 사지를 묶은 뒤에 자신이 사들인 기녀들에게 '그가 죽어도 계속 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정력을 빨려 죽어가는 금광선에게 '아버지가 그토록 좋아하는 여자들을 잔뜩 데려왔습니다'라고 조소하는데, 금광요가 데려온 기녀들은 신체 결손이 생기거나 나이가 많아 기루에서 쫒겨난 퇴물 기녀들이다. 이 퇴물 기녀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사사 역시 십여 년을 감금된 채 살다가 그녀를 증인으로 쓰려는 자를 통해 구출된다. 이후 이 사사라는 기녀는 금광요의 어머니 맹시와 같은 기루에서 일하며 금광요 모자를 챙겨주고 보살펴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8] 충분히 당황할 만한 상황이었는데, 위무선의 첫 마디가 '나 너하고 진심으로 자고 싶었어!'였기 때문이다.(...)[9] 강징이 위무선을 다소 모질게 대하긴 했지만 결국 이 둘의 사이를 이간질하려 한 것도, 그런 사실을 이용해 이득을 본 것도 타 선문 세가, 특히 난릉 금씨였으니 책임전가에 불과한 발언이다. 이 말에 위무선은 금광요가 설양과 다를 바 없는 자라고 평가한다.[10] 그나마 금릉을 포함한 세가 자제들은 소매가 그을리는 정도로 끝나지만, 그 외에 금광요를 돕던 승려들은 온 몸에 불이 붙고 만다.[스포일러4] 금광요는 어린 나이에 기루에서 쟁반을 들고 심부름을 하며 하인처럼 지냈고, 자신과 어머니가 손님들의 흥미를 돋구는 이야기거리가 되거나 같은 기루의 기생이 손님들 앞에서 모욕을 주어도 참고 웃어야 했다. 어느 날 어머니 맹시가 늙은 기생 주제에 고고하게 군다고 손님에게 머리채를 잡혔는데 이를 말리기 위해, 손님에게 달려들었던 어린 금광요는 남자 손님에게 배를 차여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정신을 잃고 한참 뒤에도 바닥에 엎어져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맹시는 옷이 다 벗겨진 상태로 사람들이 다니는 큰길로 끌려나와 손님이 내뱉은 욕설과 침까지 뒤집어쓰고 대낮 거리에 웅크려 구경거리가 되어야 했는데, 동료 기생들은 기루에서 몰려나와 그녀의 불행을 보고 즐거워하며 은근슬쩍 옆에서 구경하는 손님에게 곤궁에 빠진 늙은 여인의 사정만 속닥일 뿐 누구도 이 가엾은 모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았다. 그나마 같은 기루에서 일하던 기녀 사사가 곤경에 처한 맹시를 보고 기루에서 뛰쳐나와 자신이 유일하게 솟옥 위에 걸치고 있던 얇은 망사 옷까지 벗어 맹시에게 걸쳐주며 그녀를 부축한 뒤, 기절한 금광요까지 부축해 안으로 데려갔고 금광요 모자를 이야기 거리로 삼고 비웃던 안심이라는 기생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으면서까지 이들 모자를 챙겨 주었다. 금광선을 복상사시킨 기녀들 중 유일하게 사사만이 목숨을 부지한 이유도 그녀만이 기루에서 유일하게 금광요 모자를 편들어주었기 때문이었다.[11] 위무선은 금광요에 의해 섭명결의 시신이 토막났는데 맹시의 시신이라고 해서, 온전하겠느냐고 하는 걸 보면 정황상 맹시의 시신 역시 험한 꼴을 피하지 못했을 듯하다.[12] 그날 위무선이 반드시 폭주할 것이라고 미리 알고 금자헌을 궁기도를 보낸 게 아니고, 그냥 금자헌과 위무선이 평소 사이가 안 좋았다보니 고생이나 좀 해보라는 마음으로 말한 거였다고. 실제로 원작자인 묵향동후는 인터뷰에서 궁기도에서 온녕이 폭주한 일은 그냥 위무선이 자신을 조절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드라마에서는 금광요의 악행을 강조하기 위해 궁기도에서 위무선이 폭주하게 작업을 해두었던 것으로 나온다.[13] 같은 날 태어났는데 오만하기 짝이 없는 금자헌은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아내아들을 보며 행복해 할 때, 자신은 모두에게 친절했음에도 멸시만 당하며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괴물을 응대하고 아내와 아들을 보는 것조차 괴로웠던 것에 대해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원작 서술에 의하면 '금광요는 마침내 가슴속 깊숙이 숨겨 두었던 증오를 드러냈다. 다만 그 대상은 금자헌도, 위무선도 아닌 자기 아버지였다.'라고 표현된다.[14] 그 바람에 금광요가 고금 줄을 꺼냈을 때 그의 복부의 살이 찢어진다.[15] 이전까지 줄곧 예의를 갖춰 남희신을 호인 택무군이나 의형제로서 형님이라고 불렀다. 금광요가 얼마나 이성을 잃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16] 남희신의 칼이 가슴을 관통해 너무 깊게 찔려서 사실상 어떤 처치도 소용이 없는 수준이었다. 결국 그대로 내버려뒀어도 금광요는 죽음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17] 자신에게 해를 가한 당사자인 부친은 그렇다쳐도 그와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이용하고 팽하며 죽음으로 내몰았다.[18] 다만 해칠 생각이 없었던 거와는 별개로 남희신이 베푼 선의로 의형제인 섭명결을 죽였으며, 남희신 본인과 그 동생을 인질로 삼기까지 했다. 해칠 생각은 없었지만 피해는 줬다.[19] 둘 사이에 신분 차이(남망기와 남희신은 4대 세가의 직계인 반면, 위무선은 하인의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고, 금광요는 아예 기루에서 태어났다.)가 존재한다는 점, 한 쪽(남망기, 남희신)은 세상으로부터 칭송을 들을 때 다른 쪽(위무선, 금광요)은 대놓고 또는 암암리에 세상으로부터 모욕을 당한 점, 그리고 모욕 당한 쪽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인물이 칭송 받은 쪽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또한 위무선과 금광요는 자신의 업보(위무선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다가 통제에 실패하여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 금광요는 자신의 자리를 굳히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켜온 것)와 주변의 견제(위무선은 선문세가의 이간질과 모함으로 인해 운몽 강씨라는 뒷배경을 잃고 만인의 적으로 몰린 것, 금광요는 신분이 비천하다는 이유로 힘들게 세운 공은 다 빼앗기고 더러운 일만 도맡아서 한 것)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의 과오를 수습할 기회를 얻은 위무선과 다르게, 금광요는 그조차도 못하게 된다. 또한, 위무선이 악마 취급을 받을 때 금광요는 자수성가의 대명사로 인정받았고, 반대로 금광요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났을 때 위무선은 역으로 선생이라는 존칭을 듣는다.[20] 172cm인 조카 금릉보다도 키가 작다. 남경의가 금광요보다 작긴 하지만 이쪽은 아직 청소년이라 충분히 더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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