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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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도란이 아빠?"[1]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이용이.[2]


2. 작중 행적[편집]


유진의 할머니. 과거에 그녀의 집에 영훈이 세들어 산 적이 있다. 그 때문에 도란의 친부가 영훈이고 동철이 그 아이를 데리러 왔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 동철을 알아보고 이야기했다가 동철이 자신이 도란의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까봐 전전긍긍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3]

금옥: "저기요. 나 알아보겠어요?"

동철: "누구세요?"

금옥: "나, 27년전에 나 그 애기 주인집 아줌마.?"

동철: "무슨 말씀하시는데요? 애기라뇨?"

금옥: "왜, 그때. 애기 데리러 우리집에 왔었잖아요. 그 애기 이름이 도란이 도란이 아빠가 감옥가면서 자기 딸 보육원에 맡겨달라고 신신당부했었는데, 그 때 그쪽이 와서 키운다고 애기 데리고 갔잖아요. 도란이 예쁘게 컸죠? 이제 아가씨 됐겠네?"

동철: "사람 잘못 보신 것 같습니다."

금옥:(김동철을 가로막아서며)"정말 아니에요? 그때 그 애기 데리고 간 사람 맞는 것 같은데?"

동철: "아니라니까요!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선의가 꼭 좋은 거는 아니다는 좋은 예. 정확히는 선의로 했다고 해서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라는 법이 없단 표현이 좋을 거다. 그 다음에는 계속해서 강수일김도란에게 관심을 보인다. 본인은 선의랍시고 그러겠지만, 강수일 입장에서는 전혀 고맙지 않은 일. 본인이 아는 척 하지 말라고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 그걸 계속 무시하고 오지랖을 부리는 건 선의가 아니다. 그래서 결국 비극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한다.

초중반에는 잠깐 잠깐 등장하다 말아 단역 정도로 여겼으나, 김도란왕대륙의 결혼이 결정된 시점부터 급속도로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강수일 입장에서는 지뢰 캐릭터. 김도란소양자와 같이 있고, 소양자를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목격하자, 김도란이 그 갓난아기 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김도란의 결혼식 때 강수일을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가다가 몸이 통증이 와서 붙잡지 못했다. 큰 병이 생길 것임을 암시했고 위암 판정을 받게 되었다.

특징으로는 시도 때도 없이 하는 혼잣말.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할 상대가 없으니 등장 비중의 80%가 독백이다. 게다가 자기가 나설 일이 아니라면서 결국 오지랖을 떨면서 강수일김도란의 친부라는 것을 이리저리 흘리는 중이다.

결국 오지랖을 통제 못해 병원에서 김도란에게 강수일이 친부라는 것을 밝혀버렸다. 그래놓고 아는척하지 말라는 것은 덤. 그 사실을 밝힌 후로 별다른 출연은 없는 줄 알았으나...

그러다 77화에서 예감대로 수일이 영훈이라는 것, 살인자인 것을 폭로한다. 본인 왈 도란이 이미 다 알고 있는 줄 알았다라고 하는데 터무니없는 변명일 뿐이다. 이쯤되면 정말 노망난 걸 넘어서서 이 인간이 수십년 인생 남들에게 행한 태도가 의문스러워진다. 도란이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한들 솔직히 눈치를 봐서라도 대답 안하는 게 예의이자 상식이다. 그런데 이 인간은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아예 만천하에 공개한다는 듯한 말투로 당당하게 폭로한다.[4] 나중에 김도란을 찾아가 아버지의 과거를 들려주며 죄를 덮어달라고 부탁한다.

금옥: "내가 집에 가만히 있을 수가 있어야지? 너 그렇게 가고 잠 한 숨도 못 잤어. 왜? 내 말 끝까지 안 듣고 가버렸어?"

도란: "죄송해요. 할머니 저 도저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아무 생각이 안 나요. 그냥 아빠 얼굴도 보고 싶지가 않아요. 저 너무 끔찍해요."

금옥:(김도란의 손을 잡으며 설득)"도란아, 니가 이러면 니 아빠는 어떻게 살아? 니 아빠가 너 이 사실 알게 될까봐? 얼마나 두려워 했는지 아니? 널 살인자의 딸로는 죽어도 만들 수 없다고, 그래서 갓난쟁이인 너를 다른 사람한테 키우게 하고, 니 앞에 안 나타나려고 하고, 날 처음 봤을 때도 너만은 모르게 해달라고 했어. 니가 이 사실을 안다고 하면 니 아빠 사라져버릴거야. 어디 가서 몰래 죽어버릴 수도 있어. 난 니 아빠가 불쌍해. 니 엄마 갑자기 심장병 걸린 이후 니 아빠 밥 한끼 제대로 챙겨먹은 적 없어. 어떻게든 니 엄마 수술시켜 살려보려고 사방팔방 돈 구하러 다니다가 그런 일 까지 저지르고 니 엄마 병원 한번 못 가보고 세상 떠나고 니 아빠 갓난쟁이인 널 놓고 감옥에 가고 그 심정 오죽했겠어? 니 엄마, 아빠 둘 다 고아였어. 니 아빠가 좋은 부모, 좋은 환경에서 살았다면 절대 그런 일 없었을거야. 누구 하나라도 니 아빠 손을 잡아줬다면 난 니 아빠가 불쌍해. 너무 가여워. 난 지금도 니 아빠가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 아니나 지금도 니 아빠가 그랬다고 생각 안해. 그래, 이제와서 그런 말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 그래, 니 아빠 죄인이야. 전과자야. 하지만 그 많은 세월 자식 한번 못 보고 죗값 다 치루고 나와서도 니 앞에 아빠라고 나서지도 못한 사람. 다른 사람은 다 돌을 던져도 자식인 넌 용서해줘야 하지 않겠니?"

도란:(오열)"할머니."

금옥: "도란아, 니 아빠 니가 이 모든 사실을 아는걸 알면 못 살 거야. 그러니까 니가 덮어줘. 이제라도 니 옆에서 니 얼굴이라도 보면서 살게 니가 좀 덮어줘. 니 아빠 너무 가엽잖니?"


그리고 하차한 듯 하다가 마지막 화에 다시 모습을 비췄다.

부정론

아주머니,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정말 잘못하신 겁니다! 우리 도란이 생각하시면 절대로 말하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

- 강수일, 김도란에게 강수일이 친부라는 것을 알려준 금옥을 원망하며

상술한 민폐 중에 민폐를 끼치면서 '금옥'이란 캐릭터 이미지는 나락으로 곤두박질 쳐버렸으며 또 더이상 폭로할 건들도 없으니 종결까지 등장하지 않을 걸로 확신되었으나, 77화에서 다시 등장해 강수일의 과거까지 폭로한다. 깔끔하게 하나뿐인 내편의 이 사람이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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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의 나올 때 마다 이 대사를 뱉는다...[2] 배우 이대근의 동생이고, 90년대 한국 영화에서 감초 조연으로 자주 나왔던 작고한 배우 김일우의 아내이다.[3] 옆에 있던 소양자도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도란이에 대해서 약간 의심을 사게 된다.[4] 사실 도란이 끈질기게 밀어붙여대니 말하는 건 그닥 큰 잘못은 아니다. 도란이 안쓰러워지고 알 건 알아야 하니까. 하지만 조심스럽게 말하면 될 것을 당당하게 작정이라도 한 듯 "그래. 니네 아빠 살인마 맞아." 라고 큰소리로 말을 해댄 것이 금옥이 가진 가장 큰 단점이며 최악의 캐릭터로 전락한 이유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