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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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MS전용카드 예시(사진은 신한카드선불카드이다.)
(아래) IC전용카드 예시(사진은 구 하나은행현금카드이다.)
국내에선 대부분의 신용, 체크카드는 두 가지가 결합된 형식으로 발급된다.

1. 개요
2. 상세
3. 금융IC카드 비접촉 결제
4. 대한민국 정부의 IC카드 전면 도입
5. IC현금카드 이용하기
5.1. IC현금카드에 여러 개의 계좌정보를 입력하기
5.2. IC현금카드 이용하기
5.3. 금융IC카드의 비밀번호
6. 공인인증서 탑재
7. 보급현황
7.1. 한국
7.2. 일본
7.3. 미국
8. IC카드 단말기
9. 나노 사이즈 금융IC카드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mart Payment Card

스마트카드를 통해 금융 결제나 지불 기능을 하는 카드를 말한다.


2. 상세[편집]


결제 기능이 들어있는 스마트카드라면 EMV(Europay-MasterCard-Visa)가 사실상 국제 표준이다. 마스터카드(유로페이)[1], 비자카드가 금융IC카드 표준 난립으로 인한 문제를 막기 위해 공동으로 표준을 제정한 것이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면서 퍼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도 IC 신용카드는 모두 EMV에 호환되는 카드이다. 타 국제브랜드인 JCB, 아멕스, 다이너스 클럽 & 디스커버, 은련 및 세계의 거의 모든 금융기관이 이 규격을 따라간다.[2]

보통 카드 뒷면 구석에 작은 글씨로 제조사와 스펙이 간략하게 적혀 있다. 국내에서는 ICK, Ubivelox[3], 코나아이[4][5]가 제조 중이다. 해외에서는 인피니언, NXP 등이 만든다.

다기능 다기능 하는데, 사실 ATM으로 돈 뽑고 가맹점에서 긁어서 승인 내는 상황에서는 별로 다기능이라고 할 것도 없다. 사실상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 현금 IC를 추가하는 정도만 널리 사용된다. 다만, IC카드 리더기가 있다면 칩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용량이 너무 작아서 보통은 공인인증서 하나 우겨넣는 정도로 쓰인다. 기행의 영역이기는 하지만 해당 리더기에 연결된 컴퓨터의 본인인증수단, 즉 계정 비밀번호 대신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요즘은 체크카드가 널리 보급되면서 은행에서는 체크/신용 카드를 제외한 IC카드는 잘 취급하지 않는다. 순수한 금융IC현금카드 발급 시 수수료가 청구된다.[6]


3. 금융IC카드 비접촉 결제[편집]


NFC를 지원하는 IC 카드라면 가맹점에서 긁거나 칩을 꽂지 않고 비접촉 결제 서비스 기능을 이용해 교통카드 쓰듯 인식 패드에 갖다대어 결제할 수 있다. 비자카드Visa 탭 투 페이 (구 PayWave), 마스터카드는 MasterCard Just Tap & Go (구 PayPass),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Amex Contactless (구 ExpressPay), 은련카드는 Quickpass, 기타 국내 결제 전용 신용카드들은 PayOn[7]이라는 마크가 카드 앞뒷면에 쓰여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8] 무선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편의점, 커피 전문점, 대형마트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위주로 보급되어 있으니, 이용해보고 싶다면 무선결제로 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자. 모바일카드 받는 곳이라면 무선결제도 다 된다.

이미 IC카드 기반으로 금융거래가 전환된 유럽 국가들은 신용카드직불카드 결제도 IC칩을 통해 이루어진다. 먼저 IC카드를 리더기에 꽂아 놓고, 신용카드 소유자가 리더기에 4~6자리의 PIN[9]을 입력한다. 그러면 결제가 성립되는 것이다. 그래서 카드사가 고객에게 해외여행 갈 때 가까운 은행에서 카드 비밀번호(PIN)를 등록하라고 입이 닳도록 전달하는 것이다.[10] 이것도 2000년대 후반부터는 발급시 자동으로 칩에 비밀번호를 심어주어서 별도로 등록하고 나가지 않아도 IC로 승인이 따진다. 2012년부터는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중심으로 IC 결제기가 보급되어 있는데 잘 사용하지는 않는 듯. 이마트에서 직불카드로 결제해도 그냥 MS로 카드 긁고 비밀번호를 쳐서 결제한다. 물론 이마트에서 현금카드 결제는 핀패드의 카드 홈에다가 IC칩 부분을 꽂은 후 비밀번호를 쳐서 결제한다.


4. 대한민국 정부의 IC카드 전면 도입[편집]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는 자성을 이용해 검은 띠에 카드 정보를 기록해 두고 리더기에 읽혀서 결제를 했는데, 기록할 때 암호화 따위는 없이 생으로 정보를 기록해 둬서 카드 복제 등의 후유증이 심각했다.

이에 대한민국에서도 2002년부터 EMV 기반의 금융IC카드[11] 시범 도입이 시작되었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현금카드2005년까지, 신용카드2008년까지 IC카드로 전면 교체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후술하듯 전면 교체 일정은 점점 뒤로 미뤄지기만 했다.

그러다 2012년 3월 2일부터 영업시간 내 ATM에서 마그네틱 카드 거래가 제한되었고, 은행 창구에는 기존 마그네틱 카드를 금융IC카드로 전환하려는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그렇게 우왕좌왕하더니 결국 금융감독원이 마그네틱 카드 시범차단을 2013년 2월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결국 2015년 7월 21일부터 신규 설치되거나 교체되는 카드 단말기는 카드 결제 시, 최우선적으로 IC 승인을 내야 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되었다.[12] 단, 단말기 교체기간을 고려하여 기존 단말기는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단말기 수급이 원만하지 못하여 신규 개업한 가게에서는 현금으로만 장사를 하는 사례가 있다.#

사실 2014년 경부터 국내에도 IC 단말기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IC카드로 승인을 낼 수 있는 결제기는 많은데 이걸 쓸 줄 아는 사람도 없고 쓰려는 사람도 없다보니 그냥 방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 법 개정으로 인해 2016~2017년부터는 대부분의 단말기가 IC카드로 결제하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2018년 7월 21일, IC단말기 전환 계도기간이 종료되었지만 모든 가맹점이 IC단말기로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 2018년 7월 29일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97-98%의 가맹점이 IC단말기로 교체했다고 한다. #

그런데 여기서 셀프주유소와 LPG충전소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일반IC 단말기와는 다르게 무인 거래기인 키오스크 단말기를 IC결제타입으로 바꾸면 한 대당 몇천만 원이라고 하니... # 그렇게 정부와의 협의로 2년 유예를 받아서 2020년 7월까지 전환을 유예받았지만 지지부진하고 금융당국도 파악조차 안되있는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5. IC현금카드 이용하기[편집]


아래의 내용은 현금카드에만 해당하는 내용으로, 전자통장과는 별개다. 전자통장을 지원하는 은행에선 전자통장과 별도로 IC현금카드 트랙을 올릴 수 있어서, 한 카드에 계좌를 현금카드 최대 20개, 전자통장 최대 20개 해서 최대 40개까지도 연결할 수 있다.


5.1. IC현금카드에 여러 개의 계좌정보를 입력하기[편집]


마그네틱 카드는 카드 한 장당 계좌를 하나만 담을 수 있었지만 IC칩에는 여러개의 계좌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이 금융기관마다 달라서 신용(체크)카드에 여러 개의 계좌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안 되는 곳도 있다. 가능한 곳은 녹색, 불가능한 곳은 붉은색.
직불카드는 대구은행과 국민은행,신한은행만 가능하다.

금융기관
신용/체크카드
IC현금카드
비고
KB국민은행
불가능
가능(2000원)
프리미엄 스타 이상은 수수료 면제.(가족실적 가능)
현금카드는 마에스트로 직불카드만 가능.
하나은행
가능
가능(2000원)

신한은행
가능
가능(2000원~)
타사카드 가능
우리은행
가능
가능(2000원)

중소기업은행
가능
가능

SC제일은행
가능
가능(2000원)
삼성, 현대계열카드 불가
우체국
가능
가능(2000원)
자체 발행 체크카드는 가능하나 타사제휴카드는 다계좌 등록 불가
NH농협은행
지역농협
가능
가능(1000원)
현금카드는 신규발급시에는 농협은행/농협 상호간의 계좌 등록이 불가능하나, 발급 이후 계좌추가시에는 어느쪽 계좌라도 가능.
신협
가능
가능

산림조합
가능
가능

산업은행
가능
가능(무료)
제휴카드도 가능
수협
가능
가능

새마을금고
불가능
가능
발급수수료는 무료거나 1~2천 원 받는 곳도 있으며 같은 금고 계좌라면 타 금고에서도 등록 가능. [13],[14]
대구은행
가능
가능(2000원)
직불카드 기능 추가시 1000원 추가
부산은행
불가능
가능(2000원)

광주은행
불가능
가능

전북은행
가능
가능

경남은행
가능
가능(2000원)

제주은행
불가능
가능

씨티은행
불가능
불가능
5계좌까지만 등록 가능(2022년 2월 이후 신규 발급 중단)
카카오뱅크
불가능
불가능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점이 없으므로 모든 카드에 다계좌 추가는 불가능하며, 현금카드는 발행하지 않는다.
케이뱅크
불가능
불가능
토스뱅크
불가능
불가능


5.2. IC현금카드 이용하기[편집]


은행에서 IC카드에 계좌를 2개 이상 넣고 PIN을 설정한다. 그리고 ATM에서 PIN(6자리 비밀번호)을 입력 후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의 비밀번호(4자리 입력)해서 거래를 해야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입금할 땐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지만 계좌를 여러 개 담았다면 입금할 때도 PIN을 일일이 입력해서 입금할 계좌를 선택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IC카드에 2계좌 이상을 넣으면 입금, 출금, 이체, 조회 등 업무를 불문하고
1: PIN(6자리)를 입력한다. → 2: 업무를 보려는 계좌를 선택한다. → 3: 업무에 따라 4자리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라는 공정이 필요하다.

PIN 설정 자체는 계좌가 하나만 있을 때도 가능하며, 계좌를 선택하기 위한 용도이기에 등록된 계좌가 하나뿐이라면 ATM 거래시에 PIN을 입력할 필요가 없다.

MS 겸용 카드를 MS 기기에서 이용할 때에는 메인으로 등록해 둔 계좌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다른 계좌에 돈이 있어도 메인으로 등록해 둔 계좌에 돈이 없다면 소용없다. 보통 해당 신용(체크)카드의 대금결제 계좌가 메인으로 되고 그렇게 해두는 것이 편리하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메인으로 등록해둔 계좌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5.3. 금융IC카드의 비밀번호[편집]


금융IC카드의 비밀번호는 이하로 나뉜다.
종류
설명
용도
주의
계좌
해당 계좌의 4자리 비밀번호.
ATM이나 인터넷뱅킹 등에서 출금 및 이체 시 사용
ATM이나 창구 등에서 비밀번호 변경 가능.
PIN[15]
해당 신용(체크)카드의 IC칩에 기록된 4자리 비밀번호
IC단말기에서
카드 결제시 사용.
오류 횟수(5회) 초과 시 IC거래 불가하며, 오류해제 불가능 (재발급 처리 필요)
G-PIN
금융IC카드에 계좌를 2개 이상 넣었을 때 사용하는 6자리 비밀번호
국내에서만 사용[16]
일정 회수 이상 틀리면 은행 영업점에서 해제해야된다. 공인인증서를 넣으려면 비밀번호를 미리 등록해야 한다.[17]
기본적으로 은행 영업점이나 전업계 카드사는 카드센터에서 등록이 가능하지만 우리카드는 NFC 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도 PIN 등록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보다 자세한 설명이 있다. #

  • 비밀번호 오류 시
종류
설명
계좌
은행 전산에 등록된 비밀번호이므로 은행이 지정한 방법으로 오류 해제 가능.
2020년대에 들어서는 인터넷뱅킹에서도 해제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
PIN
해당 카드가 사용 불능이 되어버리므로 무조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이것만큼은 틀리지 말 것.
G-PIN
카드발행주체 혹은 관련된 곳에서 물리적으로만 오류해제가 가능하므로 주의할 것.[18]
해외에서 PIN과 G-PIN을 일정 횟수 이상 틀려버리면, 국내에서 오류 해제하거나 카드재발급을 받지 않는 이상 답이 없으므로 해외거주자는 주의할 것.


5.4. 현금IC결제 (직불카드)[편집]


자세한 것은 직불카드 참고. 직불카드의 IC카드 버전이 이것이지만 직불카드와 다르게 CD망을 사용한다.

금융기관: 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새마을금고[19] [20], 기업은행, 대구은행, 그외 금융기관은 링크에서 조회할수 있다.#[21]

가맹점: 다이소, 이마트,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CU, 스토리웨이, 신세계백화점, 메가마트, 탑마트[22], 롯데마트, 하나로마트[23], 유니클로, 교보문고, 세이브존, AK플라자,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ABC마트, 모다아울렛, 스타벅스 등.

그 외 가맹점 : 링크를 클릭하여 해당 가맹점의 사업자번호를 입력해보면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6. 공인인증서 탑재[편집]


IC카드를 도입할 때 공인인증서 탑재 및 여러 기능이 있다고 홍보하기도 했었고, 카드 뒷면에 "공인인증서"라는 글씨를 박아 넣고선 공인인증서 넣을 수 있다고 적어 놓은 현금·체크·신용카드들도 많다. 하지만 시중에 보급된 IC카드 리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는 사실상 무소용. 있다고 해도 Windows 전용에 플러그인 덕지덕지일 게 뻔하다 통신사 대리점에서나 SIM 카드가 IC카드이기 때문에 갖다 놓았을 뿐이고, 은행 창구가 아니라면 IC카드 리더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봐야 하는 현 상황에서 누가 IC카드에 공인인증서를 넣을까? 이건 단순히 IC카드 리더를 개인에게 보급시킬 의지가 없었던 금융기관에 책임이 있다. 반례로 에스토니아의 경우, 처음 보급 시에 IC카드 리더 인프라를 깔아 버리겠다는 의지로 저렴한 카드 리더를 보급시키는 데 성공했다.

2016년 1월 초 대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의 고객센터와 "IC카드에 공인인증서 저장이 가능한가요?"의 내용으로 통화하였을 때, 그런 기능은 듣지도 못했다는 응답을 들었다. 사실상 은행 직원들에게도 관련 내용을 교육하지 않고 있다. 고객이 카드 리더가 있어야 홍보도 하고 가르치지

이 리더를 구해서 자신의 나라사랑카드에 공인인증서를 탑재한 용자가 있는데...이곳 한국에서는 리더를 파는 곳도 많지 않고 리더를 파는 곳에서도 공인인증서를 탑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홍보하지 않지만, 이미 소프트웨어 표준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24] 카드 리더는 어떤 걸 쓰더라도 인식만 되면 호환된다.[25] 단, 카드가 공인인증서를 지원하는지[26], 카드에 IC암호가 제대로 설정되었는지[27][28][29]를 확인해야 한다. 대체로 나라사랑카드는 그냥 설정이 다 되어 있는듯 하다 (...). 또한 카드 리더기는 Windows에서 자동으로 스마트카드 단말로 잡히는 카드 리더기라면 그냥 사용이 가능하다.[30]

또한 은행 지점에서 해당 금융IC카드에 계좌를 미리 2개 이상 넣어두어서 기능을 활성화 시켜둘 것. 반드시 PIN 번호를 은행에서 등록해야 한다[31].

현재 확인된 공인인증서 탑재 가능 카드 목록이다.
금융기관
카드
신한카드
나라사랑카드
Smart Global 카드
신한카드 Cube
SOL DEEP DREAM 카드
YOLO Triplus 체크카드
Smart One 카드
[32]
NH농협은행
현금카드
광주은행
현금카드
IBK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
농협은행 현금카드에 공인인증서를 탑재하여 사용하기


7. 보급현황[편집]



7.1. 한국[편집]


2021년 현재 금융기관에서 발급해주는 카드는 99% 이상 금융IC카드이며, 일부 선불카드만이 MS카드로 발행되어 나온다. 현재 IC단말 보급이 거의 완료된 만큼 MS카드를 쓸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7.2. 일본[편집]


일본에서는 2018년 기준, 대부분의 은행 및 카드사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데빗카드 전부 IC카드로만 발급하는 추세이다. 다만 강제사항은 아니라 희망자에 한해 은행 입출금카드는 MS카드로 발급할수 있는 경우도 있으며, 몇몇 소규모 지방은행에서는 2020년 기준으로도 아직 IC 현금카드를 도입하지 않은 곳도 매우 적지만 존재한다.
또한 현금 입출금카드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출금금액 한도가 MS카드보다 더 높으며, 생체인증 서비스도 지원하는 곳에서는 1천만엔까지도 현금카드로 출금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아니 누가 1억원을 ATM에서 현금으로 뽑아
생체인증 데이터는상술한 IC칩셋의 인증서 영역에 저장하게 되는데, 다른 은행의 ATM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며, 손가락 정맥 인식이 대부분.[33]
프리페이드 카드도 2020년 기준, 대부분이 IC카드를 도입했지만, 몇몇 카드 상품은 아직도 MS카드로 발급한다.

또한 일본의 은행사에서 발급하는 신용(체크)카드 일체형 현금카드는 거의 대부분의 상품이 IC칩과 마그네틱을 둘 다 대응한다 .이러한 카드는 정방향으로 넣으면 IC카드로서 사용되며, 역방향은 MS카드로 사용된다. 즉, 마그네틱선이 2개 탑재되어 있는 것. 물론 현금카드의 마그네틱 선은 눈에 보이지 않게 처리된다. 이런식으로 현금카드의 MS도 함께 탑재하는 이유는 2020년 기준 아직 ATM 100%가 IC카드에 대응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E-Net ATM이나 세븐ATM 등 편의점 ATM이나 은행 ATM들은 IC카드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나, 간혹가다 한두대쯤 보이는 ATM이라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

이는 2018년부터 경제산업성이 공표를 통해 결제 단말에서의 IC카드 대응 및 IC카드 발행 의무화 조치 등을 포함한 할부판매법 개정안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본의 메이져 카드사들은 기존에는 MS카드였던 상품도 전부 IC카드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MS카드는 IC카드로 무료 재발급을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2018년에서 2020년까지 급속도로 IC카드가 보급되었다. 신용카드는 원래부터도 대부분이 IC카드였고, 2021년 현재 기준으로는 캐쉬카드(입출금카드), 프리페이드카드 등 거의 대부분의 카드가 기본적으로 IC카드로 발급된다.

참고로 ETC 역시 한국의 하이패스와 비슷하게 금융 IC카드를 사용한다.

7.3. 미국[편집]


신용카드 발상지인 주제에 IC카드 보급률이 이상하게 느리다. 그나마 2015년부터 미국답지 않게 정부주도로 IC카드 결제로 전환중이라고 한다. #

다만 대부분 비접촉식 IC카드를 사용하고 오히려 ATM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비접촉식이 우선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접촉식을 아예 안 쓰는것은 아니지만 잘 사용되지 않는다.

8. IC카드 단말기[편집]


POS기 문서 참고.


9. 나노 사이즈 금융IC카드[편집]


파일:external/graphics.soundelectronics.biz/sim-card-size-comparison.jpg
기본적으로 금융IC카드의 IC칩 크기는 8핀짜리 칩이었다. 바로 위 그림은 풀사이즈부터 나노 사이즈 모두 6핀짜리라서 헷갈릴 수 있는데, 본 문서 맨 위 예시 사진처럼 원래 규격은 8핀짜리 칩을 써왔다. 하지만 사실 8개 핀 중 4번·8번[34] 핀은 예비(Reserved)용이어서, 안 쓴다면 없어도 무방하다. 그래서 2018년 들어서 나노사이즈에서 쓰는 6핀짜리 칩을 달아서 발급하고 있다. 기타 IC칩 사이즈에 관한 정보는 SIM 참고.

예전 피처폰용 금융USIM과 2G 칩뱅킹[35]에서 4번·8번 핀을 RF거래용 안테나와 직접 연결하는 식으로 예비 핀을 활용한 적이 있다. 그래서 금융USIM(UICC/SIM 하이브리드)과 UICC호환 휴대폰 교통카드는 배터리를 분리해도 교통카드가 찍힌다. 이후 SIM SE에서는 쓰지 않고, SIM SE카드는 배터리가 없으면 교통카드가 안 찍힌다.


10. 기타[편집]


그 IC카드가 해킹에 뚫렸다고 한다. 관련기사

IC카드가 복사가 된 것은 아니고 PIN 인증을 담당하는 부분의 회로를 손으로 무력화 세운상가 롬복사 같이 한 것이다.

한국에 보급된 IC카드는 접촉식인데, 그 부분 위를 투명 테이프로 보강하면 인식이 안 된다. 자주 쓰다보면 단말기와 접촉하는 부위가 닳아서 어느순간 인식이 되지 않는데, 재발급이 답이다. 어지간히 막 굴리는 경우가 아니면 주로 쓰는 카드라도 유효기간 만기가 먼저 오는게 일반적이긴 하다. 비접촉 결제 서비스를 보급해야하는 이유 BW100등의 접점부활제를 일단 한번 뿌려보자


1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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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로페이는 2002년에 마스터카드와 합병.[2] 신용/체크카드 기능이 없는 카드여도 이 규격에 따른다.[3] 현대차 쪽 계열사라는 이야기도 있는 듯. 실제로도 스마트카 관련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4] JDC[5] 구 KEBT 길쭉한 마이비카드 단말기를 만들던 그 KEBT 맞다.[6] KB국민은행처럼 고객등급에 따라, SC제일은행처럼 나이에 따라 면제 될 수 있다[7] PayOn은 국내 전용이다. 후불교통카드가 이걸 이용한다. MIFARE Classic 방식이라 보안문제가 있다.[8] 농협 자체 카드(채움)는 Touchro(터치로)라는 자체 브랜드를 같이 달고 나온다.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스마티 뒷면을 보면 마이원에 터치로, 페이패스, 페이온, 티머니까지 마크가 아주 빼곡한 지경.[9] 국내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사용할 때 네자리 누르고 OK를 눌렀을 때 승인이 따지면 그냥 그걸 쓰면 된다. 만약 승인이 안 따지면 카드 비밀번호+00을 입력하면 된다.[10] 하지만, 위의 무선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PIN 번호 없이 결제할 수 있다.[11] 말은 IC카드이지만 정확히 하면 뒷면에 마그네틱 띠가 있으므로 IC-마그네틱 복합 카드.[12] 카드에 IC칩이 없거나 IC칩으로 결제가 되지 않는다면 마그네틱 결제를 차순위로 할 수 있다.[13] 다만 개설 금고가 다른경우 ATM 이용을 위해서는 각각의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더보기[14] 삼성 제휴 체크 및 신용카드의 경우 새마을금고 영업점에 내방해서 현금카드 기능을 등록해야 사용 가능하고 삼성 제휴 체크카드는 현금카드 기능 등록이 불가하다고 하나 아직까지는 등록이 가능하다.[15] IC칩 비밀번호라고도 한다.[16] 컴퓨터와 접속한 IC카드리더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ATM폰 기능이 있는 인터넷 전화기에서도 사용가능.[17] 일반적으로 금융IC카드에 계좌 정보를 2개 이상을 넣을시에 등록하지만, 계좌가 하나만 등록되어 있더라도 등록 자체는 가능하다.[18] 예를 들어 신한카드에서 발급한 카드에 신한은행 계좌를 2계좌 이상을 넣은 금융IC카드의 G-PIN을 일정회수 이상 틀려서 락이 걸렸다면, 신한카드나 신한은행 창구에 있는 기기에서만 락 해제가 가능하다.[19] 새마을금고 자체에서 발행하는 MG체크카드는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해야 다이소등의 현금IC결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현금입출금기능 등록이후에 현금IC결제기능 등록시는 직원분에게 자동화기기 이용 (신규.변경.해지)신청서에서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체크해야된다고 알려드리도록 하자.[20] 입출금통장이나 뱅킹상에는 2021년 10월 현재 기준으로 적요 "현결", 거래내용에는 가맹점무관 "현금IC승인"으로 나오니 참고하도록 하자.) [21] 우체국,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는 현금IC결제를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도록하자.[22] 서원유통에서 운영하는 탑마트 한정[23] 보통 하나로클럽에서 결제가능하며 일부 지역단위 하나로마트도 가능한점포가 있다.[24] 라고는 하지만 현재 위즈베라 델피노 (하나은행), 이니테크 크로스웹 (SC은행) 등의 공인인증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은행은 사용자가 많지 않은 탓인지 지원을 하지 않거나(델피노, 메뉴가 없음) 오류가 난다(크로스웹, 인증 시도시 마지막에서 오류 발생) (...)[25] 금융IC카드 표준 초안부터 국제표준과의 호환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기 때문에 카드 리더에서 ISO 7816과 EMV 표준을 지원한다면 금융IC카드도 호환이 되는 것.[26] 신한카드는 공인인증서 탑재가 가능하면 카드 뒷면에 가능하다고 적힌다.[27] 만약 기본적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면 암호는 대체로 기존4자 암호 뒤에 00을 붙여 총 6자리를 만든 암호이다. ex) 7777 → 777700[28] 지원하지 않는 카드라도 PIN 번호 입력창이 뜨며, 제대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PIN 암호가 틀렸다며 오류를 띄우니 주의.[29] 3번 틀리면 은행가서 풀어야 하니 무턱대고 시도하지 말자![30] AliExpress에서 판매중인 Plug&Play 지원 EMV 카드 리더 + 메모리 카드 리더로 확인 완료. AliExpress에서 사면 배송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저렴하다. ic card reader라고 검색하자.[31] 그러나 나라사랑카드는 발급소에서 발급 과정 중 일괄적으로 PIN 번호를 등록하므로, PIN번호 여섯 자리만 잊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32] 신한카드는 언급된 카드 이외에도 카드 뒷면에 공인인증서 저장이 가능하다고 쓰여있다면 가능[33] UFJ은행만 유별나게 손목 정맥 인증이다.[34] 바로 위 그림 기준으로는 오른쪽 아래가 1번, 오른쪽 위가 3번, 왼쪽 아래가 5번, 왼쪽 위가 7번이다. 즉, 6핀짜리 칩에는 4·8번 핀이 없다.[35] CDMA 2000 1xRTT, EV-DO Rev.0/A/B의 R-UIM이 아니다!